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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령수양회 토크4. 어떻게 성령충만 할 수 있는가?

하나님아들 2015. 5. 28. 23:25
 

<알파-주말수양회>

13. 어떻게 성령충만 할 수 있는가

(How Can I Be Filled with the Spirit?)

다니엘 4:8-9



                                                            홍만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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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

 // 해고의 이유

한 남자가 공장에서 밤새워 보초를 서는 일을 하게 되었다. 사실 그곳은 여러 차례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들로부터 물건이 없어지는 일이 많아서 매일 아침, 그는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사람들의 가방과 주머니를 수색해야만 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은 며칠 동안은 아무 일도 없이 순조롭게 지나갔으나, 어느날 그는 한 남자가 수레에 신문을 싣고 출입구로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는 재빨리 이 남자가 그 신문으로 무언가를 감추어 빼내려 한다고 생각하고 신문을 들어 펼쳤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이 남자의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보고 그에게 신문에 대해 물었다.

"저는 신문을 모아 재활용으로 팔고 있어요. 그럼 조금이라도 돈을 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식당과 같은 곳을 돌면서 사람들이 버린 신문들을 주워 나온답니다."

이 말은 들은 간수는 어쩔 수 없이 그를 통과 시켰으나 그를 주의 깊게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그는 계속 신문을 들고 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그 남자는 항상 일륜차에 신문을 싣고 나오고 간수는 항상 수색을 하지만 여전히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일년정도 지난 후에 간수는 일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사장이 자신을 찾는다는 메모를 보고 사장을 만나러 갔다.

사장실로 들어간 후 입도 떼기 전에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 자넨, 해고야! " " 해고요? " " 왜요, 제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

" 아무도 이 공장에서 물건을 훔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자네 일이야. 근데, 자넨 거기서 실패했네. 그래서 해고야! "

" 잠깐만요, 사장님. 실패라니요, 무슨 말씀이십니까? 그 아무도 제가 간수로 있는 한 아무것도 훔쳐가지 않았습니다. "

" 오, 그래? 그럼, 회사 소유의 365개의 수레가 없어졌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지???!! "


여는 말


지금 온 나라에 가믐이 들어서 야단입니다. 빨리 비가 와서 가믐이 해갈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영혼의 가믐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건강하고 힘있는 성도의 삶을 살기 바랍니다.

가스 보일러에는 점화를 위한 작은 불씨가 있습니다. 불씨가 있다고 해서 항상 열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점화가 되어 전체 기관에 불이 붙어야 열을 낼 수 있습니다. 성령충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믿고 거듭날 때 성령(불씨)을 받습니다.성령으로 충만할 때 그 작은 불꽃은 천국의 엔진을 가동시켜 하나님이 시키신 일을 감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푸는 말


1. 성령충만의 사례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다 성령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자기 힘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했습니다. 모세는 호렙산 능력 체험으로 새 사역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이나 다니엘은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머무시는 만큼 위대한 인생을 살 수 있었습니다. 엘리사도 오직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자기 스승 엘리야보다 더 많은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령이 머무시는 사람들이었기에 세상이 감당치 못하였습니다.

여러분, 출발과 함께 성령의 능력을 새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성령 세례를 받기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눅3:21.4:1)

오늘 우리 모두 다 성령 받은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으로 구원받고, 성령으로 능력받는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이번 성령대망 축제를 통하여 모두 다 성령받은 사람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2. 성령충만을 받으려면


1) 사모해야합니다. 10일동안 떠나지 않은 120여명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만큼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고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이왕에 교회생활 하려면 나도 한번 받아보자 하는 마음을 갖고 사모하여 남들처럼 그렇게 헌신하고 기뻐하는 역사를 체험하는 자 되시기 바랍니다.

2) 전혀 기도에 힘써야합니다.(행1:14)

사모하게 되니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기에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시어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신다고(렘33:3) 하셨습니다. 전적으로 주님만 의지하고 그 앞에 전적으로 구하면 후히 주시는 은혜로 성령충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말씀 듣고 회개할 때입니다. 사도행전을 성령행전 이라고 하는데 사도행전 전체에 성령충만은 꼭 말씀이 흥왕하여 세력을 얻은 후에 성령이 역사하셨습니다. 그러기에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되고 회개하게 될 때에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2:38) 하셨습니다. 믿음도 말씀을 들음에서 나고 기도도 말씀을 들은 후에 더욱 강하게 나옵니다. 말씀이 임하실 때 내 마음에 새기고 철저히 회개하여 성령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4) 모였을때 임하셨습니다.(2:1) 개인적으로 임하셨던 기록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강림은 모였을 때 였습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자의 습관처럼 하지말고 주님의 날이 임하실 때가 가까이 올수록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히10:25). …찬송할때 임하셨습니다. 꼭 이와 같은 방법이었다고 할 수 없이 복합적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사모할 때에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려고 성령충만을 주셨습니다. 성령충만 받으시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복된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1) 오순절 (행 2:2-4)   2) 사마리아 (행 8:14-17) 3) 바울의 회심 (행 9:1-2, 17-20)  4) 에베소 (행 19:1-7)    5) 고넬료 (행 10:44-46)


2. 성령충만의 결과


1) 성령의 능력을 경험했다 (행 10:44-45)

Moule 감독은 성령 충만함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당신 자신의 속 사람과 당신 자신의 모든 의지와 영혼으로 거룩한 환경에 있게 하며, 그리고  거룩하신 성령님께서 당신 자신을 마치 물이 스펀지를 적시듯이 완전히 진압하도록 하라"

성령 충만함이란 곧 내 인격이 성령님께 완전히 소유된 상태를 말합니다. 사실 "충만함"이라는 헬라어는 "무엇이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사람이 무엇에 정신이 팔리느냐에 따라 그의 삶의 질이 결정됩니다. 사람의 마음이 무엇의 지배를 받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됨의 인격과 생활과 운명이 결정됩니다. 요즘 내 정신을 어디에다 집중하여 살아가고 계신가요?

오늘 당신은 어떤 정평을 받고 계신가요?

당신도 성령님께 다스림을 받고, 성령님께 소유된 그런 영적인 사람으로 평가받고 계신가요? 그 심령이 성령님께 소유된 사람은 어떤 고급한 삶을 살게 될까요?


2) 찬양 안에서 자유함을 얻었다 (행 10:46)


성령 충만한 교회에 가면 찬양이 살아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항상 그 입에서 찬양이 떠나지 않습니다. 가슴에서 성령의 샘물이 터져 나와 입으로 막아둘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해일을 막지 못하듯 사랑의 감동의 해일을 막아둘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혼자 흥얼거리기도 하고, 함께 부르기도 합니다. 찬양이 그 사람의 가슴에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용암이 산을 뚫고 분출하듯이 찬양이 활화산처럼 흘러 넘치는 것입니다.

만일 찬송을 부르는데 도무지 따라갈 힘도 없고, 부르는 찬송도 두세번 반복하면 짜증이 나서 입을 다무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그 사람이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단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자라면 분명히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지금 비록 찬양을 따라 하지도 못하고 입을 다물고 있어도 성령을 소유한 자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측면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찬양하는 은혜가 메말라 있다면, 그렇기 때문에 찬양하는 것이 지겹고 곤혹스럽다면, 여러분은 성령 충만하다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기도해야 할 문제입니다. 내 영혼이 성령의  깊은 감동과 사랑의 격정으로 다시 달구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의 사랑에 황홀한 감격이 솟구쳐 오르도록 성령의 충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미지근하거나 냉랭한 가슴은 결코 성령의 마음이 아닌 것입니다.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얼굴 영광이 해같이 빛나네 해같이 빛나네

지극히 높은 위엄과 한없는 자비를 뭇천사 소리 모아서 늘 찬송드리네 늘 찬송드리네

영죽을 나를 살리려 그 영광 버리고 그 부끄러운 십자가 날위해 지셨네 날 위해 지셨네

나 이제 생명 있음은 주님의 은사요 저 사망 권세 이기니 큰기쁨 넘치네 큰기쁨 넘치네

주님의 보좌 있는데 천한 몸 이르러 그영광 몸소 뵈올 때 내기쁨 넘치리 내기쁨 넘치리

온 가정에 근심 걱정이 짙게 깔려 있으면 자녀들도 벌써 그것을 느낍니다. 부모가 이야기를 안 해도 '굉장히 어려운 염려를 안고 엄마 아빠가 마음에 고민하고 계시는구나.'하고 생각합니다. 집을 감싸고 흐르는 분위기는 감출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분위기 속에서 부엌에서 설거지하는 어머니 입에서 찬양이 흘러나옵니다. 엄마가 자기도 모르게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밖을 지나가다가 엄마가 찬양하는 소리를 들을 때 그 찬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십니까? 그 어머니의 찬양이 어린 자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상상하실 수 있습니까? 그 어머니의 찬양 한 소절이 아이의 마음에 있던 무거운 먹구름을 걷히게 합니다. 그 찬양이 아이의 마음에 믿음을 뿌리 박히게 합니다. 어머니의 작은 찬양 소리가 집안에 생기를 흐르게 합니다. 막혔던 사랑과 평안의 강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찬양이 마귀를 쫓습니다. 찬양이 근심을 쫓습니다. 찬양은 주저앉아 있는 사람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하면 누구든지 찬양의 충만함을 받습니다. 막 춤을 추기도 하고 어떤 때는 울면서 찬양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든지 예배 설교를 하러 가서 찬송을 부르는 것을 보면 몹시 힘들든지, 성령충만한 교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

이 찬송을 부르면서 우는 사람도 있고, 손을 들고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모르는 사람도 있고, 모습은 달라도 모두가 천국으로 둥실둥실 떠 올라가는 것은 충만함이 넘치는 생동감을 보면 성령 충만한 교회임을 금방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개인적으로도 찬양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을 구하십시오. "주여, 내 입을 벌려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라고 부르짖으십시오. 성령이 쏟아 내게 하는 그 찬양은 우리가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 수 있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마귀를 이길 힘이 찬양을 통해 흘러나옵니다. 아무리 큰 고통 가운데서 씨름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찬양이 나오면 금방 마귀는 "날 살려라!" 하면서 줄행랑 놓습니다.

루터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찬양이란 무엇인가? 마귀를 쫓는 가장 최고의 수단이다." 만일 성령 충만해야 될 가정에 마귀가 자리를 펴고 앉아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의 입에서 찬양의 향기가 언제나 퍼지게 하십시오. 그러면 마귀는 여러분 가정에서 결코 그 추악한 악취를 피울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예배 때 너무나 영감 넘치는 아름다운 찬양을 했습니다. 저는 이 찬송이 너무 좋아서 새벼기도회 시간마다 부릅니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다."

무릎 꿇고 기도하다가 이 찬송을 불러 보십시오. 천사가 내려 와서 여러분의 손을 꽉 잡아 줄 것입니다. 근심과 걱정을 안고 직장에 갈 때나 핸들을 잡고 있을 때 이 찬송 불러 보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의 어깨를 포근히 안아 줄 것입니다.

령 충만은 찬양 충만에 다름 아닙니다. 그런데 왜 여러분은 입을 다물고 계십니까? 어떤 때는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찬양해. 찬양해."하고 감동을 주시는데도 여러분은 왜 입을 꽉 다물고 있습니까? 왜 여러분의 마음더러 "찬양하라."고 명령하지 않습니까? 찬양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저도 이제 60살이 넘었습니다. 그런데도 즐겨 찬양하지 않습니까? "나이 들어서 점잖지 못하게 뭘 그렇게 찬양하고 그래."하면서 괜히 고상한 척 하지 마십시오. 노래방에 가서는 남에게 질 새라 고함치면서, 왜 하나님 앞에서 찬양할 때는 입을 꼭 다물고 있습니까? 그것은 결코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전심으로 찬양하십시오.

어린 아이처럼 찬양하도록 성령 충만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시길 바랍니다.


3) 새로운 언어를 말하게 되었다 (행 10:46)

성령충만은 성경의 경험상 대체로 방언은사와 함께 갑니다. 이 두가지 모두 구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성령충만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행2:4;4:8,31). 성령충만은 현재진행형이어야 합니다.(엡5:18). 우리는 계속적으로 성령충만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은사가 임하며 방언을 받게 되는 단회적인 사건이었으나 유월절을 맞아 각국으로부터 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성령 충만한 자는 전도하게 되고 찬송하게 되고 긍정적인 말을 하게 되며 굳어진 얼굴이 밝아지고 무능한 자가 유능한 자가 되며 주의 일에 쓰임 받는 능력자가 됩니다.


1) 기도의 언어이다 (고전 14:2) 2) 인간 언어의 한계를 초월한다 (고전 14:14)


2) 방언의 유익은 무엇인가?

         (1) 찬양과 예배 (praise and worship)

         (2) 억눌릴 때 기도 (praying under pressure)

         (3) 중보의 기도 (praying for other people)

Ⅰ. 성경에 나타난 방언




⑴ 사도행전2장에 나오는 방언(행2:1~13)


⑵ 고린도전서 14장에 나오는 방언(고전14:1~40


⑶ 방언기도는 분명히 성령의 은사이다. 따라서 방언의 은사는 성령께서 주심으로만 시작된다. (고전12:11)


⑷ 방언은 성령의 은사이므로 인간의 노력이나 훈련(연습)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고전12:4~11)


⑸ 방언은 모든 기독교인이 다 받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사람에게 주시는 성령님의 선물이다. (고전12:27~30)




☞ 사도행전 2장과 고전14장의 방언 비교


구분 


번호 

사도행전 2장의 방언

고린도전서 14장의 방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세계 각국어(행2:5-6)

현재 사용하는 언어가 아닌 영적인 언어


(고전14:2) 


방언의 대상-세계 각국 사람(행2:5-11)

방언의 대상:하나님 (고전14:2)


방언의 내용-하나님의 큰일 (행2:11)

방언의 내용:자기 덕을 세움 (고전14:4)


방언의 통역이 필요없음-베드로


(행2:12-13) 

방언의 통역이 있어야 듣게됨(고전14:13)


방언의 목적:전도,설교 (행2:11)

방언의 목적:기도 (고전14:14)


방언의 유익:교회에 덕이 됨(행2:37,40-41)

방언의 유익:교회에는 덕이 되지 않으나 자신에게 유익 있음. (고전14:3-12, 19)



Ⅱ. 방언기도의 유익


⑴ 하나님과의 영적인 기도 (고전14:2)


⑵ 자기의 신앙적 덕을 세움 (고전14:4)


⑶ 믿지 않는 자들에게 표적이 됨(14:22)


⑷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이므로 기뻐하고 감사함(고전12:11)




Ⅲ. 방언기도의 내용과 주의점




⑴ 방언기도의 내용은 통역자 하는 자가 없이는 본인은 물론 그 누구도 명확한 내용을 알수가 없다.(고전14:4)


⑵ 방언 기도는 반드시 통역의 은사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고전14:5)


⑶ 방언의 은사는 많은 은사중의 하나이지 특별한 은사가 아닌 것을 알고 교만하지 않도록 해 야 한다. (고전12:4-11, 27-31, 13:1)


⑷ 교회의 질서를 지키고 질서있게 해야 한다. (고전14:27, 40)


⑸ 통역이 되지 않는 방언은 하나님께만 하도록 하며 교회의 덕과 질서를 위해 필요할 때는 절제해야 한다. (고전14:27-33)




Ⅳ. 방언은사를 받은 사람의 주의점.


⑴ 바울은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방언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나 문제가 많던 고린도 교회에 보 낸 편지 외에는 방언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자신의 방언 말함을 일체 자랑하지 않았다.


(고전14:18) 


⑵ 영적상태가 성령충만치 못할 때는 방언을 절제하라 왜냐하면 자신의 영혼이 성령충만하지 못하고 있을 때 사탄이 자신의 마음을 주장하기 때문에 거짓 방언이 나오기 쉽다.


⑶ 거짓방언이란 자신의 잠재의식에서 나오는 방언, 또는 연습이나 훈련을 해서 배우는 방언과 이교적인 방언을 말한다.


⑷ 방언하는 자는 반드시 통역하기를 위해 기도할 것이며, (고전14:13) 방언 통역은 통역자의 신앙상태, 기도생활,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에 깊은 관련이 있다. 따라서 각별히 주의하여 야 한다.



  3) 성경은 무엇을 말하는가?

          (1) 개인적으로 금하지 말라 (고전 14:39, 5, 18)

          (2) 교회적으로는 통역하라 (고전 14:6)

    4) 방언의 선물을 어떻게 받는가?

          (1) 사모하고 구하라 (고전 14:1)

          (2) 믿고 인내하라


4)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전하면 놀라운 열매가 있습니다. 안 믿을 것 같은 사람이 예수 믿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복음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습니까? 그러면 당신은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전도에 별 관심이 없습니까? 예수를 모른 체 미련한 것에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 이웃을 봐도 "예수 믿으세요."라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부끄럽게 생각됩니까?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보좌를 향해 성령의 선물을 구하십시오.

"주여! 나에게 성령의 충만을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과 담대함을 주옵소서. 지금 나의 이 상태는 정상이 아닙니다. 저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5) 말씀  배우기를 힘쓰게 됩니다.

(42절) 예수를 믿고 돌아온 삼천 명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그들이 가장 먼저 힘쓴 것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성경 말씀을 배우기를 원했습니다. 여기서 '전혀 힘쓰니라'는 헬라어 원어로 '프로스카르테룬테스'(proskarterountes)는 '끈기있게 계속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믿고 돌아와 성령 충만함을 받은 예루살렘 교인들은 끈기 있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를 원했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먹고, 그 말씀을 통해서 점점 더 자신들의 믿음이 자라기를 원했습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습니다. 말씀을  배우고 또 배우기를 원합니다. 그렇다고 무슨 말씀 중독증에 걸린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것을 능사로 알거나 성경지식을 추구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배우고 깨달은 말씀에 자신을 온전히 순종하며 사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성령충만한 사람인 것입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 성령은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들을 때 깨닫게 만듭니다. 깨달을 때 그 영혼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변화가 일어날 뿐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사는 능력을 얻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놀라운 위력이 따라가는 것을 체험합니다. 이것이 성령충만이요, 성령 충만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신앙 생활은 말씀에 그 기초를 두어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성령의 역사가 그렇게 강하고 대단했지만 거기에 무슨 성령집회가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말씀의 기초가 바로 되어야 교회가 건강하고, 개인의 신앙이 바로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은 많이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등한히 하는 교인이 참 많습니다. 결국에는 그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상하게 성령에 대해 많이 강조하는 교회일수록 그 끝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끝이 좋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데 등한히 했기 때문입니다.


5) 성령이 충만하면 생각이 달라지고 분별력이 생깁니다.

성령이 역사하면 준비한 이론과 비전과 전략이 위대한 빛을 발하게 됩니다.

면밀한 계획과 높은 이상과 구조적인 접근이 성령이 충만하면 지혜와 분별력과 더해지는 은사로 나타납니다. 어느 한 사람이 어느날 갑자가 흥하거나 어느날 갑자가 망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충만으로 악을 세대를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듯, 하나님의 성령으로 새롭게 되지 아니하면 혼탁한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살 수 없습니다. 세상은 얼마나 악한 지혜로 가득한지 모릅니다.

   칼 라일이라는 사상가가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한 번은 어떤 귀부인이 이런 내용의 편지를 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지금 종교적 문제로 심히 고민하고 있으니 선생님에게 배우

고 싶습니다" 이 편지를 받은 칼 라일의 답장.

"허튼 소리말고 당신의 반짓고리 속에 있는 헝클어진 실을 바로 감아 놓으시오. 그리고 집에서 구겨져 처박아 놓은 곳이 있으면 바로 집어서 정리해 놓고 당신 집안에 엉망된 부분이 있으면 청소를 깨끗이 하시오. 그러다보면 당신의 마음이 질서와 사랑으로 찰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당신의 생각이 하나님을 향할 수도 있을 것이요"

이렇게 볼 때 믿는다는 건 어떤 일에든지 주님과 함께 생각하고 함께 동행하는 것입니다. 성령 받았다고 하면서 주님 등지고 살면 그건 가짜입니다.


4. 성령충만의 장애


     1) 의심 (눅 11:9-10) ... doubt

     2) 두려움 (눅 11:11-13) ... fear

     3) 불충분 (눅 11:13) ... inadequacy 


닫는 말


성령충만한 교회와 성령충만한 사람의 특징을 정리합시다.

1) 찬양이 충만합니다.

2) 복음 전하기를 기뻐합니다.

3) 말씀 배우기를 힘씁니다.

4) 성도끼리 교제하는 일을 힘씁니다.

5) 떡을 떼는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만찬을 항상 마음에 담고 주님의 십자가를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6) 기도하기를  힘씁니다.

7)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8) 헌금에 인색하지 않습니다. 성령충만한 사람들은 땅을 팔아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내놓는 사람들이었습니다.

9)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줍니다.

10) 삶 자체가 활짝 열린 전도의 문이 되는 사람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저 사람 때문에 나는 교회 안 나간다."라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도리어 '저 사람을 보니까 나도 교회에 나가고 싶다.'하는 소원을 불러일으킵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성령 충만하여 이와 같은특징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산다면 우리는 이 세상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아무리 정보의 속도가 놀랍도록 사람들을 위압하고, 위축되게 하며, 어떤 면에서는 우리를 낙심케 한다 해도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입기만 하면 우리는 이 세상을 이깁니다.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입으면 우리는 날마다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무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어떤 원수가 우리 성문을 에워싼다 해도 우리는 평안한 잠을 잘 수 있으며, 승리를 선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승리와 능력을 우리 것으로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성령의 능력의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이 성령의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승리하며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프랑수아 드 살르는 "큰 덕행은 설탕 같고 작은 성실은 소금 같다. 설탕은 탁월한 맛을 내지만 사용 빈도는 적다. 소금은 탁월한 맛은 아니지만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다. 큰 덕행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작은 섬김은 날마다 있어야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의 충만은 매일의 삶 속에서 작은 듯 나타나는 큰 역사입니다.

출처 : 셀교회 알파코스(ALPHA)
글쓴이 : 시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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