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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적 청소--가정, 직장, 교회

하나님아들 2014. 11. 9. 23:50

영적 청소--가정, 직장, 교회


1. 가정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인 수잔나 웨슬레가 1716년 1월12일, 맏아들인 샘에게 자기들이 사는 집에서 '귀신이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 일에 대해 이런 편지를 썼다.

"우리가 무서워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2월1일에 하녀가 식당 문 근처에서 어떤 사람이 죽기 전에 마지막 숨을 내쉬듯 괴롭게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우리는 그녀가 무서워 하는 일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 삼 일 후에 우리 가족 중의 몇 명이 여러 군데에서 한 번에 서너 번씩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

이런 일이 이 주 동안이나 계속되었으며 때로는 이 소리들이 다락방에서도 들렸지만 대부분 유아실이나 온실에서 들렸다"

(Gordon Lindsay, The Ministry of Casting out Demons, Dallas, TX: Christ for the Nations, 1986, p. 30).


어린 요한 웨슬레의 아버지인 사무엘 웨슬레 교구 목사는 처음에는 마을의 불량배들이

 장난치는 줄 알고 권총을 빼들고 쏘려고 했다.

그 자리에 함께 한 이웃 사람이 "목사님

이것은 분명히 초능력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권총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라고

 말하자 웨슬레 목사는 생각을 가다듬은 후 이렇게 말했다.

"이 벙어리 되고 귀머거리 된

 귀신아, 왜 철부지 없는 어린아이들을 괴롭히느냐?

어른인 나의 서재로 오라!"고 말했다.

그날 밤에는 쿵하는 소리가 한 번 밖에 들리지 않았는데 다음날 그 귀신이 다른 곳을 떠나서 웨슬레 목사의 서재로 들어왔다.

서재에서는 온갖 이상한 일이 다 일어났다.

문빗장이 스스로 벗겨져서, 문이 열리고, 침대가 흔들리기도 했다.

가족 중 어떤 사람은 남자가 희고 긴 가운을 입고 계단을 내려오는 것을 보기도 했고 또 어떤 사람은 오소리같이 생긴 짐승을 보기도 했다.

웨슬레 목사는 귀신이 다른 방에서 자기 서재로 자리를 옮긴 것을 깨닫고 예수님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을 것이며"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하고는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은 결과 더 이상 그 집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웨슬레 가족이 살던 입워쓰는 마을 전체가 무당이나 마술사들이 우글거렸으며 웨슬에 목사의 목사관에 불이 두 번이나 나서 한 번은 어린 요한 웨슬레가 거의 불에 타 죽을뻔 하기도 했다 (같은 책, pp. 30-31).

 

2. 사업장

필자는 용의 형상이 노골적으로 그려져 있는 중국 음식집에 들어갈 때가 제일 섬뜩하다.

 물론 혼자는 그런 곳에 가지 않지만 단체로 꼭 가야할 때에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마치  마귀의 소굴로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까다롭게 하면 이 세상에서 마음 놓고 갈 곳이 얼마나 되느냐고 하겠지만 우리가 그런 그림이나 상징이 없는 곳을 다니는 것과 일부러 그런 곳을 찾아 다니는 것은 차이가 있다.

어느 분이 새로 사업을 개업했는데 이상하게 장사가 잘 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남편이 가끔 심하게 병 들어 눕기까지 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자매님은 용하다는 점쟁이를 데려 와서 푸닥거리라도 할 심산이었지만 새벽기도에 정기적으로 참석할 정도로 열심인 자매님의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혹시 이전에 이 장소에서 저질러진 죄악 때문에 악령이 역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어느 분의 말을 듣고, 그 장소에서 저질러졌을지도 모르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 이름으로 혹시나 역사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악령을 쫓은 후, 신기하게도 사업이 번창하고 남편에게 수시로 일어나던 병도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어느 호텔에서는 그 호텔 내에서 무당들의 모임이 있은 후에는 언제나 좀도둑이 성행하고, 종업원들이 병으로 결근을 많이 하고, 영문 모를 사고가 자주 났으며, 심지어는 경찰조차 그들이 회합했던 장소에 들어가기를 두려워 했다.

축귀 팀이 한 시간 정도 기도하자 분위기가 몰라보게 달라졌으며 이상한 사고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죄를 회개하지 않은 사람에게 마귀의 무리들이 들어 붙듯, 죄 값이 치러지지 않은 장소나  건물―가정집은 물론 사업장이나 교회 건물― 에 마귀의 무리들이 서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흔히 말하는 흉갓집에 귀신들이 나타나는 경우는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런 경우, 문제를 처리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지역이나 장소에서 어떤 죄가 저질러졌는지를 알아내어 그 죄를 회개하면 된다.

 

3. 지역 교회 내에서 역사하는 악령

잭 헤이포드 목사가 [가는길 교회]에서 목회하기 시작한 후 얼마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이다.

헤이포드 목사가 혼자 예배당에 있을 때면 가끔 강대상 주변에 어떤 이상한 것이 느껴지곤 했다.

'작고 거무스름하고 구름같이 생긴 물체'인데 곧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헤이포드 목사는 그것이 교회 내에 역사하는 사탄의 세력임을 감지했고 하나님께서 그 존재를 추방하라고 자신을 목사로 부르셨음을 알았다.

그리고 주된 무기가 바로 기도라는 것을 알았다.

헤이포드 목사는 매주 예배당을 거닐면서 음성을 높여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와 영광을 선포했다.

목사와 교인들은 1년 이상 전투 기도를 계속했다.

다음 주일이 되자 170명이나 되는 사람이 예배에 참석하는 일이 일어났다.


케내스 해긴 목사가 부흥성회를 인도한 교회의 목사가 들려준 이야기이다

 (Kenneth Hagin, Bible Answers to Man's Questions on Demons, Vol 4. Kenneth Hagin Ministries, 1983, pp. 16-18).

해긴 목사가 그 교회에서 다시 부흥성회를 인도하러 갔을 때 강대상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이전과는 전혀 달랐다.

그 교회의 담임목사는 그 차이에 대해 해긴 목사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이전에 담임목사는 이 교회에서 설교를 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는 사실을 알았다.

설교할 때마다 누가 뒤에서 잡아당기는 것 같았다.

물론 교인들은 목사를 사랑하고 교인들도 주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를 누렸지만 설교하는 담임목사는 마치 감옥에 갇혀 있는

것 같았다.

담임목사는 마침내 교회당에서 금식기도를 시작했다.

7일째 되던 날, 여느 때와 같이 강대상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가 우연히 천장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랬더니 천장은 보이지 않고 (이 분의 영안이 열린 것이다) 바분(baboon)―원숭이과의 짐승―같이 생긴 큰 악령이 강대상 바로 위 서까래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다.

담임목사는 바분에게 "너 거기서 내려와!"라고 외쳤지만 바분은 몸을 잠시 움추릴 뿐 꼼짝도 하지 않았다.

담임목사가 다시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 내려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분은 바닥으로 뛰어내렸고 머뭇거리는 바분에게 담임목사는 계속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여 마침내 교회당 밖으로 쫓아내었다.

이후 담임목사는 별 부담을 느끼지 않고 설교를 할 수가 있었다.

교인들도 그 사실을 깨닫고는 담임목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고 물을 정도였다.

교회당은 예배의 처소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다.

교회당도 사람과 같이 성령의 전이기도 하지만 죄악이 해결되지 않은 채 머물러 있으면 악령이 거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교회도 오랫동안 영적인 무관심 상태로 방치해 두면 마귀들의 처소가 되기 쉽다.

많은 사람들은 설마 교회에 사단이 진 치겠느냐 하면서 의아해 하실지 모르지만 기도하지 않은 교회, 하나로 일치되지 않은 교회에는 여러 귀신이 계속 역사하고 있다.

기도하지 않는 교회는 강도의 굴혈이 된다(마 21: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계 2:13).

성령의 전인 우리 몸에 귀신이 존재할 수 있다면 교회당 안에 귀신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4. 정기적인 영적 청소의 필요성

이처럼 흑암의 세력들은 특정 장소에서도 역사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장소에 입주하거나, 기왕의 장소에서도 정기적인 영적 청소가 필요하다.

 

또한 출장이나 사업차 호텔, 여관, 모텔에 투숙할 때도 반드시 간단한 영적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필자가 어느 지역의 모텔에 들었을 때, 유난히 잠이 잘 오지 않고 머리가 복잡했다.

그제야 "아차!"하고 일어나 간단히 영적 청소를 한 후 단잠을 잘 수 있었다.

영적 청소는 미신이 아니다.

영적 실상을 알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데 우리가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사실 영적 전쟁에 앞서가는 남미나 미국의 사역자들에게 영적 청소는 기본이다.

그래서 필자는 교인 집에 심방 가거나 사업장에 갈 때는 반드시 영적 청소를 해준다.

안이나 사업장 또는 사무실 전체를 다니면서 그 장소에서 저질러 젔을지도 모를 죄를 회개하고 악령을 쫓고 축복기도를 해준다.

또한 기존의 장소에서는 정기적으로--한 달에 한 번 또는 몇 달에 한 번 정도--영적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가정이면 가족 끼리의 불화, 사업장이면 사업주의 탐욕, 비리 등, 기타 다른 장소면 그 장소에서 저절러젔을 죄를 회개하면서 흑암의 세력들을 물리치면 된다.

마귀의 세력의 최대의 무기는 그들이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위장하는 것이다.

우리는 궤계를 잘 알아야 한다. *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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