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이단성! 사이비성! 355

성경에 예언된 이단과 유형

성경에 예언된 이단과 유형 1. 성경에 예언된 이단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성경에 예언되어 있지 아니한 것이 없으며 이단에 대해서도 예언되어 있습니다. 1.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도 아낌없이 내어 주시고 그의 피 값으로 대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친히 자신의 몸으로 영원하고 완전한 제물이 되어 제사를 드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불러주신 하나님을 외면하고 요란케 하는 사이비 이단들의 변질된 가르침인 다른 복음을 좇게 될 것이나 실상 다른 복음은 없으며 혹 천사 라도 다른 복음인 이단적 교훈은 용납될 수도 없고 저주를 자초할 뿐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갈 1:6-9)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기록 배경을 알고 올바로 해석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기록 배경을 알고 올바로 해석하자 ● 시작하는 글 오명현 목사(전주함께하는교회·총회이단대책위 총무) 16회 연재를 약속하고 시작한 글도 오늘로서 마지막이다. 잠언의 교훈에 의존하여(잠 10:4, 13:4), 석수장이가 정을 쪼는 심정으로 한 자 한 자 백지에 새겨보았다. 첫 글에서는 기독교 역사에 검은 반점처럼 새겨진 이단들의 족적을 통시적으로 살폈고, 두 번째 글에서는 한국교회사 안에 악성 종양처럼 영혼을 죽이는 사이비 집단들의 흐름을 짚어보았다. 시대마다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것처럼 사이비 집단들도 더욱 더 교묘해짐을 볼 수 있다. 도둑놈은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꺼려한다. 마찬가지로 사이비 집단들도 자신들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이단에 대한 최고의 예방 ..

허구로 가득한 사이비 집단의 흉년 든 들판에 서지 말라

허구로 가득한 사이비 집단의 흉년 든 들판에 서지 말라 ● 시작하는 글 오명현 목사(전주함께하는교회·총회이단대책위 총무) 우리 바로 윗세대들에게서 들었던 ‘보릿고개’라는 말이 기억난다. 햇보리가 나올 때까지 넘기 어려운 고개라는 뜻이라고 한다. 지금 80~90대의 어른들은 가을에 추수한 쌀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아껴먹었다고 한다. 굶기를 밥 먹듯 하면서 아껴도 3월이면 가을식량이 떨어졌다. 보리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뱃가죽이 등에 붙어 허기에 지쳐갔다. 밀과 보리가 익기만을 학수고대했다. 그런데 어느 해는 밀과 보리가 다 얼어 죽었다. 흉년 든 들판에 밀과 보리가 새까맣게 죽어 있는 모습에 농부들은 망연자실할 뿐이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흉년 든 들판에서 죽어 가는 자들을 보면서 속을 새까맣..

재림주 예수의 자리에 거짓으로 올라타 미혹하고 있다

재림주 예수의 자리에 거짓으로 올라타 미혹하고 있다 ● 시작하는 글 오명현 목사(전주함께하는교회·총회이단대책위 총무) 미국의 대중 음악가 밥 딜런(Bob Dylan)은 2016년에 대중가요 가수로서 받기 힘든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1979년에 발표한 그의 노래 ‘누군가를 섬겨야 하리’(Gotta Serve Somebody)의 가사는 매우 심오함을 엿볼 수 있다. 그 노랫말 중에, “마귀든(It may the devil)/ 또는 주님이든(or It may be the Lord)/ 아무튼 그대는 누군가를 섬겨야 할 거라네(but you’re gonna have to serve somebody”를 보면, 밥 딜런은 그냥 가수가 아니라 인생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누군가를 섬겨야 하리’..

영계와 육계로 계시록 풀어가는 ‘24장로’ 주장은 거짓이다

영계와 육계로 계시록 풀어가는 ‘24장로’ 주장은 거짓이다 시작하는 글 오명현 목사(전주함께하는교회·총회이단대책위 총무) 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고대철학자 피타고라스(Pythagoras, BC 570~496)가 주장하기를 ‘사물은 수(數)들로 구성되었기에 수학의 원리야말로 만물의 원리’라고 했다. 그는 수(數)를 종교화시켰는데, 수(數)는 ‘가장 훌륭한 영혼의 정화 역할을 해 준다’고 했다. 그럴듯한 이론이다. 그럴 듯한 것은 사람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셈의 원리를 적용받게 된다는 점이다. 태어난 날과 죽은 날을 연월일시(年月日時)로 표현한다. 또한 인간은 일생동안 수(數)를 떠나서는 문화행위를 할 수가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놀라운 것은 모든 관계는 셈에서 확인된다. 약속도 시간의 셈과 물질의 셈이 개입..

예수 이름을 훔치는 자의 과대망상에 미혹 당하지 말라

예수 이름을 훔치는 자의 과대망상에 미혹 당하지 말라 오명현 목사(전주함께하는교회·총회이단대책위 총무) 시작하는 글 2013년에 연상호 감독의 라는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었다. 이 영화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사이비 문화에 대해 고발의 성격이 짙었다. 그 영화에서 댐 건설로 수몰 예정인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서 인간의 악함을 엿볼 수 있다. 인간성이 글러먹을 대로 글러먹은 주인공 김민철, 사기꾼 장로 최경석과 그가 세운 교회, 최경석에게 어용되어 참을 참이라 말하지 못하는 목사 성철우와 맹신적인 교인들이 빚어내는 악한 면들을 보면서 사이비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엿볼 수 있다. 사이비의 반사회적 행태는 시대를 초월하여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누가 정통이며 사이비인가? 루터신학교의 학장이었..

지혜로운 자는 술 취한 호적계장에 이름 맡기지 않는다

지혜로운 자는 술 취한 호적계장에 이름 맡기지 않는다 오명현 목사(전주함께하는교회·총회이단대책위 총무) 지금으로부터 약 60~70년 전에는 형이 동생이 되고 동생이 형이 되는 일이 발생 되곤 했다. 일자무식(一字無識)인 아버지가 둘째 아들이 태어난 후에야 동네 이장에게 두 아들을 호적에 올려 달라고 부탁을 했던 것이다. 동네 이장은 면사무소 호적계장에게 편지지에 적힌 아무개 아들들 호적 좀 올려 달라고 부탁했다. 하필 그 날이 장날이었다. 호적계장이 술집에서 막걸리를 과하게 마셨다. 거나하게 취한 호적계장이 그날 밤 숙직하면서 호적에 올린 것이 그만 형과 동생을 바꾸어서 기록했다. 술 좋아하는 호적계장이 술에 취하여 제멋대로 호적을 관리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더 웃기는 것은 이 땅에서 천국호적을 관리..

물탄 복음 전하는 신천지는 우상숭배와 음행의 니골라 당

물탄 복음 전하는 신천지는 우상숭배와 음행의 니골라 당 오명현 목사 ·전주함께하는교회 ·총회이단대책위 총무 시작하는 글 17세기에 ‘이성’(reason)이라는 같은 주제를 붙들고 있었지만 서로 다른 길을 걸은 두 사람이 있었다. 근세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카르트(René Descartes)와 파스칼(Blaise Pascal)이었다. 철학자이면서 과학자인 두 사람은 명언(名言)을 남겼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데카르트),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파스칼). 이 두 명언에서 두 사람을 떠받치는 전제(前提)가 다르다는 것을 엿보게 된다. 데카르트는 ‘사유능력을 인간 존재의 절대적 근거’로 보았고, 파스칼은 ‘생각하지 않는 인간을 생각할 수 없지만, 이성을 초월한 무한한 존재(하나님)를 인정해야 ..

신천지 생명나무 주장은 예수님 자리 탈취한 사이비 해석

신천지 생명나무 주장은 예수님 자리 탈취한 사이비 해석 오명현 목사 ·전주함께하는교회 ·총회이단대책위 총무 시작하는 글 과학의 이름으로 창조론에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있었다. 다름 아닌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었다. 그는 1859년에 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논문이 발표되자 유럽사회는 진화론의 화마(火魔)에 휩싸였다. 진화론은 과학을 넘어 종교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찰스 다윈은 속이 타고 있었다. 가정(加定)에 불과한 의문을 증명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찰스 다윈은 임종 직전에 “나는 미숙한 개념을 알고 있었던 젊은이였다”고 말하면서, “그리스도 예수와 구원이야말로 최고의 주제”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던진 의문의 진화론에 확신이 없이 죽었다.(나이젤 리 저, 이승구 ..

계시록 역사적 사건 부인하는 이만희, 헛된 꿈 속지 말아야

계시록 역사적 사건 부인하는 이만희, 헛된 꿈 속지 말아야 오명현 목사 ·전주함께하는교회 ·총회이단대책위 총무 시작하는 글 오래 전에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작품에 푹 빠진 적이 있었다. 그는 영국이 낳은 국민시인이며 현재까지 가장 뛰어난 극작가로 손꼽힌다. 그의 작품 4대 비극 중에 맥베스(Macbeth)를 잊을 수가 없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왕 덩컨 수하의 장군이었다. 온유한 왕 덩컨의 충직한 신하였던 그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황야에서 세 마녀를 만난다. 세 번째 마녀에게 맥베스는 듣지 않아야 할 말을 듣는다. “당신이 장차 왕이 될 것이라”는 말이었다. 부하 뱅코오가 “어두움의 사절들의 사악한 말을 듣지 말 것”을 경고했지만 이미 맥베스의 마음에는 마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