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되기 싫은 Z세대… '의도적 언보싱' 트렌드입력2024.09.25. 중간 관리직을 기피하는 Z세대가 늘고 있다.관리자 역할은 업무 부담이 큰 데 반해,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이 충분치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24일(현지 시각) 더 타임스, 데일리메일 등은 Z세대 사이에서'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의도적 언보싱이란, 관리자로 승진하는 것을 최대한 늦추려는 경향을 뜻한다.큰 욕심 없이 직장에 최소한의 노력만 쏟는 '조용히 그만두기'와 같은 맥락이다.높은 지위에 올라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성공의 지표로 여겨졌던 과거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이 트렌드는 직장 생활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Z세대의 특징을 반영한다. 이들은 직장 내에서의 성공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