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예식 결혼! 장례! 가정!!

[스크랩] 결혼 알아야 할 세가지 원칙

하나님아들 2013. 2. 14. 23:03

 

 

 

 

1.. 결혼은 두 사람이 부모를 떠나야 한다..[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육체적, 심리적, 물질적으로 떠나라 그리고 부모님으로부터 파송을 받으라. [떠남의 오해 ; 시부모를 모시지 않은 것으로 오해하지 말라.]

 

정신적 : 내 안에 가지고 있는 부모로부터 받은 잘못된 영향력은 없는가? 그 상처가 나를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 상처나 고정관념으로부터 떠나야한다.[치유 받음으로]

 

문화적인 떠남 : 신혼기에는 자신의 집안에서 물려받은 문화적 유산에 집착하기 때문에 둘 사이에 종종 갈등이 일어난다. 내 방식은 옳고 상대방의 방식은 잘못되었다는 사고방식을 버리고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한다.[잘못된 전통에서 떠나라. 체면문화에서 떠나라.(남에게만 잘하고 가족을 비하하는)]

 

경제적, 지리적인 떠남 : 재정의 독립이 진정한 독립이라는 말이있다.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다.[서구사회는 성인이 되면 독립 예-canada]

 자식이 떠나지 못하는 이유 : 기대감/ 이기심(아이 봐 주는 분

 부모가 떠나보내지 못하는 이유 :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나는 과거에 그렇게 살았다/ 보상심리

 어느 가정이 건강할까? 부모중심, 부부중심, 자녀중심

탯줄을 끊지 않으면 엄마, 아기 모두 죽는다.

 

2.. 두 사람이 연합해야 한다..

진정한 연합은 온전하게 떠남을 이룬, 다시 말하면 온전한 독립을 이룬 인격체 사이에서 가능한 것이다. 원래 '연합한다'는 말의 어원은 '달라붙다'는 뜻에서 발생했다.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는 지속적인 관계를 의미하며, 그것은 한 사람에게 평생을 바친다는 언약을 의미하고 있다. 특히 연합한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특별한 종류의 사랑을 의미한다. 연합하는 사랑은 완숙한 사랑, 한 사람에게만 충실하게 남아 있기로 결정하고 이 한 사람과 그의 전 생애를 나누기를 결정한 사랑이다.

 

연합을 방해하는 요소

  차이 : 문화 신앙 가치관에 아주 심한 차이가 있을 때 연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두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해줄 다른 사람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가 있어야 한다. 두 사람만이 고립되어 있다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뿌리 깊은 문화의 편견 때문에 상대방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또한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처 : 치유되지 않은 상처는 두 사람이 연합하는 데 커다란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 부모의 이혼, 사망, 폭력, 성폭행 등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

  역할 :부부 역할의 문제로 다툼이 일어나고 그것이 연합을 방해할 수 있다. 서로가 역할에 대한 사전조정이 필요하다.[똑 같이 직장생활하고 퇴근하는데 여자는 아이 돌보고 밥하고 빨래하는데 남자의 역할은?]

  관계 : 가족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이다. [*^^* 아내와 어머니가 동시에 물에 빠졌다 한 사람만 건져야한다면 누구를 건질 것인가?    명절 때 시댁과 처가 어디를 갈 것인가?]

3.. 한 몸을 이루라.

. 결혼은 육체적(성적) 결합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가 있다. : 성(性)은 우리의 인체의 신비 중에 가장 성스럽고, 성은 더러운 것이 아니라 고귀한 것이다. 인간은 성을 통해서 이 세상에 태어날 수가 있다. [말라기 2:15]"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 '한 몸을 이루라'는 것은 두 사람이 그들의 몸이나 물질적 소유물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연합인 것이다. : 그러므로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연약함 부족함 약점 단점 슬픔 아픔 고민 상처 두려움 실패와 성공 등)을 함께 나누는 것을 내포한다. 그리고 두 개의 반쪽이 하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두 사람이 완전히 새로운 하나를 만드는 것이다.

 

. 영적인 연합인 것이다. : 그것은 두 사람의 몸과 영혼이 완전히 하나가 되면서도 계속 다른 두 사람으로 남아있는 것을 말한다. 영적인 교제와 친밀감을 통하여 한 목적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결혼은 떠나는 것이다. 결혼은 연합하는 것이다. 결혼은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혼수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기에 앞서 결혼의 의미를 가슴깊이 되새기고 과연 나는 그럴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출처 : John112 차장호 블로그
글쓴이 : John112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