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는 적그리스도 집단
(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조봉상 목사
(골든벨장로교회 L.A.)
기독교 2천년 역사상 한국교회만큼 짧은 시간에 급성장한 교회도 드물 것이다. 한국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수많은 기적들을 이루어 냈.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세계 많은 교회들이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고 배우려 하고 있다. 130여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통해서 5만교회 10만 목회자들이 세웠을 뿐 아니라, 2만명도 넘는 선교사를 파송했다는 것은 세계 어디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일제의 핍박과 6.25라는 엄청난 폐허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부흥을 일으킨 장본인이 한국교회이다. 하지만 이런 것만 가지고 마냥 칭찬을 듣거나 안심하고 있을 일만은 아니다. 양적으로나 외적으로는 놀라운 성장을 가져왔다 하더라도 내적으로나 영적으로는 어떤지를 자문해 봐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 어쩌면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성장은 급속하게 저하되어 가고 있다고 부인하게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교회통계를 두고 보는 사람마다 입장은 다를 것이다. 외적인 측면만 보는 사람들은 그래도 한국교회를 높이 평가할지 모르지만, 영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판단이 아니고 주님이 어떻게 보느냐이다. 물론 주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말해 주지 않는 이상 주님이 어떤 평가를 내리고 계신지는 정확하게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성경에 비추어 볼 때, 어느 정도 평가해 낼 수 있다. 나아가 천국과 지옥을 직접 체험하고 주님을 직접 만나 한국교회에 대해 평가를 듣고 온 자들의 간증을 참고해 볼 때, 한국교회는 엄청난 타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 한 예가 바로 WCC 운동이다. 한국교회만큼은 WCC를 받아 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2013년에는 WCC세계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정도가 되었으니,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은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리석고 영적으로 무지몽매한 자들은 부산세계대회를 두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고 좋아한다. 한국교회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이것을 통해 여러 유익들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긴 WCC를 이끌어 가는 김삼환 목사, 박종화 목사, 장상 목사, 이영훈 목사 같은 분들은 큰 영광을 받을 것이다. 한국 교회의 영광을 넘어서 세계교회로부터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영광은 가리워질 것이고, 예수의 복음은 땅에 추락할대로 추락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9) 하셨는데, WCC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종교다원주의로 나가는 WCC가 어찌 하나님이 세운 기관이라 하겠는가?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예수를 대적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부인하는 자들이 적그리스도가 아닌가?
WCC를 이끄는 소경된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 WCC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하신 하늘일을 모르는 자들이다. 성경을 인간적인 것으로 해석해서 예수는 빼버리고 온통 인본주의적으로 이끌고 나간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또 영적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로부터는 환영을 받는다. 특히, 타종교인들로부터 기독교는 대단히 포용적이고, 관대하고, 사랑이 많은 종교로 환대받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이고, 마귀, 우상들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도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했는가? 쌍칼을 차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다. 주님은 검을 도로 집어 넣으라 하시며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 했다. WCC가 하는 일을 보라! 그들이 외치는 화해, 평화, 하나됨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사람의 일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33).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WCC!
베드로에게 마귀가 들어가 그렇게 혼미케 했던 것처럼 WCC속에 마귀가 들어가 온통 하나님의 일을 더럽히고 있음을 성경의 초보만 알아도 다 알 수 있는 일이다.
WCC는 ‘다양성 속의 일치’를 외친다. 요한복음 17장 11절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찾아내려고 한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예수님이 하나가 되라 했다고 해서 모든 교회는 쪼개어지지 말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말은 옳은 말이다. 예수님은 교파가 나뉘어지고 찢어지기를 원치 않으신다. 때문에 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들을 때는 이 말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또 예수님이 오시면 모든 교회는 하나가 된다. 예수님 앞에서 무슨 교파를 따지겠는가? 그땐 장로교니 감리교니 성결교니 할 것 없이 다 한 형제요 한 자매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WCC는 다 달라도 하나만 같으면 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예수를 다 믿고 주로 고백하니까 우린 하나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 그기에 깊은 함정이 있다. 사단이 말씀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다. 마치 예수님에게 시험할 때도 사단이 말씀가지고 속이려 했던 것처럼, ‘하나됨’이라는 그럴 듯한 것을 내세워서 기독교인들을 다 속이려 드는 것이다. 각 교파가 주장하는 예수가 같지 않다. 다 다르다. 정말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 예수를 믿느냐가 문제이다. 아니다. 깊이 들어가보면, 다른 예수를 믿는다. 또 각 교파마다 우상을 너무 많이 섬기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다 어기고 있다. 그런데도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가?
김삼환 목사는 이미 진리에서 빗나간 자임이 분명하다. 어떻게 하나님을 안다고 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을 때, 성가대를 보내서 찬송하게 한단 말인가?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해야 할 찬양대가 50년이상 불교를 섬교온 자의 죽은 시체 앞에서 찬송을 불러 댔으니, 그게 마귀에게 찬송을 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기만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전 성도들을 다 데리고 지옥가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통합측 총회장이 되어서 통합총회에 소속된 2백 30만명도 넘는 성도들 다 죽일 셈인가? 나의 고모 가족들도 통합측에 소속되어 있고, 나의 고종사촌도 통합측의 목사로 있다. 참으로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다음은 김삼환 목사가 김영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가서 한 말이다.
“오랫동안 김 장로님과 함께하며 고난 당하는 현장을 자주 방문해 위로를 전하곤 했다. 그의 결단, 용기, 꿈 하나도 헛된 것이 없고 다 열매를 맺었다”며 “저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교회적으로 노력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 때에는 성가대도 보냈다. 저와 같이 끝까지 변치말고 김 장로님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크리스찬투데이)
이것이 목사로서 한 교단의 대표자로 할 말이라고 생각되는가? 스스로가 우상숭배자요, 예수님의 종이 아니라 인간의 종임을 자처하고 나온 말이 아닌가? 김삼환 목사님은 성경을 다시 보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다시 배우고, 걸음마 신앙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어떻게 서겠는가?
WCC중앙위원으로 오래 몸담고 있었던 기독교 장로회 소속 박종화 목사!
그는 어떤 사람인가? 경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경동교회를 오래 시무했던 강원용 목사의 후임이다.
강원용 목사는 불교계와 손을 잡고 오래 일했던 인물이요, ‘만해상’을 수상한 자요, 한경직 목사와 함께 교황을 만나고, 협력하려 했던 자이다.
그러니 어찌 그 교회를 통해 구원이 일어난다고 하겠는가? 기독교 장로회에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요, 기장측은 ‘한신대’를 가지고 있다. 그 한신대는 문익환, 안병무, 서남동 같은 민중신학자들이 대거 몰려 있었던 곳이요, 한신대를 세운 김재준 박사는 자유주의 신학자의 대표로 거론된다. 김광전 목사의 간증을 보면 문익환 목사는 지옥에 떨어져 있다. ‘역사적 예수’를 외치고, 복음에 먹칠을 하는 자들이다. 사단이 쓰는 교회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WCC에 가입하고 있는 순복음교회! ‘순복음’이란 이름 그대로 순복음으로 계속가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순복음이 아니라, 잡탕복음이 되고 말았다. 조용기 목사는 WCC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WCC대표들이 조용기목사를 만나 협의할 정도이다. 순복음 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WCC부산총회 부의장으로 있지만, 그 뒤엔 조용기 목사가 있다.
WCC 대표자들과 함께 한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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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WCC에 가입되어 활동을 하니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망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어른께서 어떻게 우상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왜 하나님의 성경과 진리를 더럽히는가? 이것만 봐도 WCC라는 단체가 어떤 곳인지를 잘 알 것이다. WCC의 한국 지부가 바로 KNCC이다. KNCC에 소속된 교회들은 종교다원주의로 가고 있거나 가려고 한다.
사단이 노리는 것은 많은 것을 다르게 해서 변질되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만 잘못되길 바란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다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사단은 보수 장로교단을 통해서는 “한번 구원은 영원구원”이라는 칼빈주의로 속여서 지옥으로 끌고 가고, 진보 자유주의 교단에서는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속여서 교단끼리 통합하고, 나아가 타종교까지 통합해서 하나가 되라고 속인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다 마귀의 속임에 빠져 지옥에 떨어진다. 마귀의 전략전술이다. 여기에 종교인들이 놀아나고 있고,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교회는 보수나 진보 할 것 없이 이러나 저러나 지옥으로 떨어지게 생겼다. 그러니 구원받을 자가 한국교회 안에 몇 명이나 될지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다 기도하지 않고 자기 명예와 이름을 위해 삯꾼으로 살아가는 종교지도자들의 책임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WCC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이들이 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떤 것인가를 이해한다면 누구도 WCC운동에 찬성표를 던질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한국보수교단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약하다. 그리고 그들 또한 여러 가지 부정과 비리, 불법,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이 쉽게 성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보수교단 지도자들이 부정불법선거에 연루되어 있고, 교회세습으로 지탄을 받고 있고, 돈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무슨 힘이 있겠는가? 특히 우리 한국교회는 교단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상대방 교단에서 아무리 외쳐도 우리 교단 지도자가 결정하고 나가면 무조건 맹종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진리와 비진리의 문제보다는 학연, 지연, 혈연, 그리고 교파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WCC운동에 대한 잘못을 고발하고, 그 운동을 철회하라고 한들 사람들이 얼마나 귀를 기울일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WCC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상 ‘짖지 못하는 개’로 있다면 그 또한 하나님 앞이 핏값을 내놓아야 할 중죄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제2의 종교개혁이 요구되는 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기독교가 총체적으로 썩어 있다. 보수파, 진보파 할 것 없다. 칼빈주의, 알미니안주의, 웨슬레주의 할 것 없다. 교파를 초월해서 부정부패로 만연하다. 대부분의 교회가 마귀의 공격을 받아 패잔병이 되어 버린 상황이다.
이러한 때, 선지자적 안목을 가진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일어나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머리에 띠를 두르고 데모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촛불시위같은 물리적인 방법은 사단이 좋아하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자기의 일을 데모로 한 적이 없다. 오히려 골방에 들어가야 한다.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민족의 죄를 통회하고, 한국교회의 타락을 놓고 금식해야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WCC가 얼마나 무서운 집단이고, 앞으로 그 집단을 통해 몰고 올 파장이 얼마나 사단적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WCC문제는 그냥 한번 반대하다가 말 성질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WCC는 기독교회의 통합만 아니라, 타종교의 통합까지 나아갈 것이분명하고,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로 나아가 기독교를 파괴해 버릴 무서운 사단의 도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WCC를 ‘이단’, ‘적그리스도’라고 규정함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세주가 아니라고 강단에서 외쳐질 것이고 예수만을 외치는 설교자들은 퇴출당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WCC가 그 일을 서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WCC는 한국교회 전체를 마귀에 손에 넘기려고 하는 사단의 도구집단임을 알아야 한다. 한국이나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이단집단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WCC이다. 여기에 가입한 교회들은 마귀의 손에 넘어갔다고 봐야 한다. 물론 정신이 똑바른 목회자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교회들은 총회가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자기 믿음 자기가 지키는 경우도 있다. WCC에 소속된 교회라 해서 다 잘못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단에 영향을 또한 받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러다 보면, 그런 교단에서 나오든지 아니면 따라가든지 양자택일해야 할 단계에 부딪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WCC에 가입하지 말아야 하고, WCC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WCC를 경계하고 주변 성도들에게 가르쳐 주기를 부탁한다.
WCC는 적그리스도 집단
(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조봉상 목사
(골든벨장로교회 L.A.)
기독교 2천년 역사상 한국교회만큼 짧은 시간에 급성장한 교회도 드물 것이다. 한국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수많은 기적들을 이루어 냈.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세계 많은 교회들이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고 배우려 하고 있다. 130여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통해서 5만교회 10만 목회자들이 세웠을 뿐 아니라, 2만명도 넘는 선교사를 파송했다는 것은 세계 어디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일제의 핍박과 6.25라는 엄청난 폐허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부흥을 일으킨 장본인이 한국교회이다. 하지만 이런 것만 가지고 마냥 칭찬을 듣거나 안심하고 있을 일만은 아니다. 양적으로나 외적으로는 놀라운 성장을 가져왔다 하더라도 내적으로나 영적으로는 어떤지를 자문해 봐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 어쩌면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성장은 급속하게 저하되어 가고 있다고 부인하게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교회통계를 두고 보는 사람마다 입장은 다를 것이다. 외적인 측면만 보는 사람들은 그래도 한국교회를 높이 평가할지 모르지만, 영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판단이 아니고 주님이 어떻게 보느냐이다. 물론 주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말해 주지 않는 이상 주님이 어떤 평가를 내리고 계신지는 정확하게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성경에 비추어 볼 때, 어느 정도 평가해 낼 수 있다. 나아가 천국과 지옥을 직접 체험하고 주님을 직접 만나 한국교회에 대해 평가를 듣고 온 자들의 간증을 참고해 볼 때, 한국교회는 엄청난 타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 한 예가 바로 WCC 운동이다. 한국교회만큼은 WCC를 받아 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2013년에는 WCC세계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정도가 되었으니,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은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리석고 영적으로 무지몽매한 자들은 부산세계대회를 두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고 좋아한다. 한국교회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이것을 통해 여러 유익들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긴 WCC를 이끌어 가는 김삼환 목사, 박종화 목사, 장상 목사, 이영훈 목사 같은 분들은 큰 영광을 받을 것이다. 한국 교회의 영광을 넘어서 세계교회로부터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영광은 가리워질 것이고, 예수의 복음은 땅에 추락할대로 추락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9) 하셨는데, WCC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종교다원주의로 나가는 WCC가 어찌 하나님이 세운 기관이라 하겠는가?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예수를 대적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부인하는 자들이 적그리스도가 아닌가?
WCC를 이끄는 소경된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 WCC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하신 하늘일을 모르는 자들이다. 성경을 인간적인 것으로 해석해서 예수는 빼버리고 온통 인본주의적으로 이끌고 나간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또 영적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로부터는 환영을 받는다. 특히, 타종교인들로부터 기독교는 대단히 포용적이고, 관대하고, 사랑이 많은 종교로 환대받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이고, 마귀, 우상들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도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했는가? 쌍칼을 차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다. 주님은 검을 도로 집어 넣으라 하시며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 했다. WCC가 하는 일을 보라! 그들이 외치는 화해, 평화, 하나됨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사람의 일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33).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WCC!
베드로에게 마귀가 들어가 그렇게 혼미케 했던 것처럼 WCC속에 마귀가 들어가 온통 하나님의 일을 더럽히고 있음을 성경의 초보만 알아도 다 알 수 있는 일이다.
WCC는 ‘다양성 속의 일치’를 외친다. 요한복음 17장 11절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찾아내려고 한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예수님이 하나가 되라 했다고 해서 모든 교회는 쪼개어지지 말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말은 옳은 말이다. 예수님은 교파가 나뉘어지고 찢어지기를 원치 않으신다. 때문에 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들을 때는 이 말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또 예수님이 오시면 모든 교회는 하나가 된다. 예수님 앞에서 무슨 교파를 따지겠는가? 그땐 장로교니 감리교니 성결교니 할 것 없이 다 한 형제요 한 자매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WCC는 다 달라도 하나만 같으면 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예수를 다 믿고 주로 고백하니까 우린 하나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 그기에 깊은 함정이 있다. 사단이 말씀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다. 마치 예수님에게 시험할 때도 사단이 말씀가지고 속이려 했던 것처럼, ‘하나됨’이라는 그럴 듯한 것을 내세워서 기독교인들을 다 속이려 드는 것이다. 각 교파가 주장하는 예수가 같지 않다. 다 다르다. 정말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 예수를 믿느냐가 문제이다. 아니다. 깊이 들어가보면, 다른 예수를 믿는다. 또 각 교파마다 우상을 너무 많이 섬기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다 어기고 있다. 그런데도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가?
김삼환 목사는 이미 진리에서 빗나간 자임이 분명하다. 어떻게 하나님을 안다고 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을 때, 성가대를 보내서 찬송하게 한단 말인가?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해야 할 찬양대가 50년이상 불교를 섬교온 자의 죽은 시체 앞에서 찬송을 불러 댔으니, 그게 마귀에게 찬송을 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기만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전 성도들을 다 데리고 지옥가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통합측 총회장이 되어서 통합총회에 소속된 2백 30만명도 넘는 성도들 다 죽일 셈인가? 나의 고모 가족들도 통합측에 소속되어 있고, 나의 고종사촌도 통합측의 목사로 있다. 참으로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다음은 김삼환 목사가 김영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가서 한 말이다.
“오랫동안 김 장로님과 함께하며 고난 당하는 현장을 자주 방문해 위로를 전하곤 했다. 그의 결단, 용기, 꿈 하나도 헛된 것이 없고 다 열매를 맺었다”며 “저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교회적으로 노력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 때에는 성가대도 보냈다. 저와 같이 끝까지 변치말고 김 장로님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크리스찬투데이)
이것이 목사로서 한 교단의 대표자로 할 말이라고 생각되는가? 스스로가 우상숭배자요, 예수님의 종이 아니라 인간의 종임을 자처하고 나온 말이 아닌가? 김삼환 목사님은 성경을 다시 보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다시 배우고, 걸음마 신앙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어떻게 서겠는가?
WCC중앙위원으로 오래 몸담고 있었던 기독교 장로회 소속 박종화 목사!
그는 어떤 사람인가? 경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경동교회를 오래 시무했던 강원용 목사의 후임이다.
강원용 목사는 불교계와 손을 잡고 오래 일했던 인물이요, ‘만해상’을 수상한 자요, 한경직 목사와 함께 교황을 만나고, 협력하려 했던 자이다.
그러니 어찌 그 교회를 통해 구원이 일어난다고 하겠는가? 기독교 장로회에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요, 기장측은 ‘한신대’를 가지고 있다. 그 한신대는 문익환, 안병무, 서남동 같은 민중신학자들이 대거 몰려 있었던 곳이요, 한신대를 세운 김재준 박사는 자유주의 신학자의 대표로 거론된다. 김광전 목사의 간증을 보면 문익환 목사는 지옥에 떨어져 있다. ‘역사적 예수’를 외치고, 복음에 먹칠을 하는 자들이다. 사단이 쓰는 교회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WCC에 가입하고 있는 순복음교회! ‘순복음’이란 이름 그대로 순복음으로 계속가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순복음이 아니라, 잡탕복음이 되고 말았다. 조용기 목사는 WCC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WCC대표들이 조용기목사를 만나 협의할 정도이다. 순복음 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WCC부산총회 부의장으로 있지만, 그 뒤엔 조용기 목사가 있다.
WCC 대표자들과 함께 한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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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WCC에 가입되어 활동을 하니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망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어른께서 어떻게 우상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왜 하나님의 성경과 진리를 더럽히는가? 이것만 봐도 WCC라는 단체가 어떤 곳인지를 잘 알 것이다. WCC의 한국 지부가 바로 KNCC이다. KNCC에 소속된 교회들은 종교다원주의로 가고 있거나 가려고 한다.
사단이 노리는 것은 많은 것을 다르게 해서 변질되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만 잘못되길 바란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다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사단은 보수 장로교단을 통해서는 “한번 구원은 영원구원”이라는 칼빈주의로 속여서 지옥으로 끌고 가고, 진보 자유주의 교단에서는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속여서 교단끼리 통합하고, 나아가 타종교까지 통합해서 하나가 되라고 속인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다 마귀의 속임에 빠져 지옥에 떨어진다. 마귀의 전략전술이다. 여기에 종교인들이 놀아나고 있고,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교회는 보수나 진보 할 것 없이 이러나 저러나 지옥으로 떨어지게 생겼다. 그러니 구원받을 자가 한국교회 안에 몇 명이나 될지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다 기도하지 않고 자기 명예와 이름을 위해 삯꾼으로 살아가는 종교지도자들의 책임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WCC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이들이 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떤 것인가를 이해한다면 누구도 WCC운동에 찬성표를 던질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한국보수교단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약하다. 그리고 그들 또한 여러 가지 부정과 비리, 불법,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이 쉽게 성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보수교단 지도자들이 부정불법선거에 연루되어 있고, 교회세습으로 지탄을 받고 있고, 돈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무슨 힘이 있겠는가? 특히 우리 한국교회는 교단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상대방 교단에서 아무리 외쳐도 우리 교단 지도자가 결정하고 나가면 무조건 맹종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진리와 비진리의 문제보다는 학연, 지연, 혈연, 그리고 교파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WCC운동에 대한 잘못을 고발하고, 그 운동을 철회하라고 한들 사람들이 얼마나 귀를 기울일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WCC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상 ‘짖지 못하는 개’로 있다면 그 또한 하나님 앞이 핏값을 내놓아야 할 중죄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제2의 종교개혁이 요구되는 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기독교가 총체적으로 썩어 있다. 보수파, 진보파 할 것 없다. 칼빈주의, 알미니안주의, 웨슬레주의 할 것 없다. 교파를 초월해서 부정부패로 만연하다. 대부분의 교회가 마귀의 공격을 받아 패잔병이 되어 버린 상황이다.
이러한 때, 선지자적 안목을 가진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일어나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머리에 띠를 두르고 데모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촛불시위같은 물리적인 방법은 사단이 좋아하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자기의 일을 데모로 한 적이 없다. 오히려 골방에 들어가야 한다.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민족의 죄를 통회하고, 한국교회의 타락을 놓고 금식해야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WCC가 얼마나 무서운 집단이고, 앞으로 그 집단을 통해 몰고 올 파장이 얼마나 사단적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WCC문제는 그냥 한번 반대하다가 말 성질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WCC는 기독교회의 통합만 아니라, 타종교의 통합까지 나아갈 것이분명하고,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로 나아가 기독교를 파괴해 버릴 무서운 사단의 도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WCC를 ‘이단’, ‘적그리스도’라고 규정함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세주가 아니라고 강단에서 외쳐질 것이고 예수만을 외치는 설교자들은 퇴출당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WCC가 그 일을 서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WCC는 한국교회 전체를 마귀에 손에 넘기려고 하는 사단의 도구집단임을 알아야 한다. 한국이나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이단집단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WCC이다. 여기에 가입한 교회들은 마귀의 손에 넘어갔다고 봐야 한다. 물론 정신이 똑바른 목회자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교회들은 총회가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자기 믿음 자기가 지키는 경우도 있다. WCC에 소속된 교회라 해서 다 잘못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단에 영향을 또한 받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러다 보면, 그런 교단에서 나오든지 아니면 따라가든지 양자택일해야 할 단계에 부딪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WCC에 가입하지 말아야 하고, WCC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WCC를 경계하고 주변 성도들에게 가르쳐 주기를 부탁한다.
WCC는 적그리스도 집단
(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조봉상 목사
(골든벨장로교회 L.A.)
기독교 2천년 역사상 한국교회만큼 짧은 시간에 급성장한 교회도 드물 것이다. 한국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수많은 기적들을 이루어 냈.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세계 많은 교회들이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고 배우려 하고 있다. 130여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통해서 5만교회 10만 목회자들이 세웠을 뿐 아니라, 2만명도 넘는 선교사를 파송했다는 것은 세계 어디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일제의 핍박과 6.25라는 엄청난 폐허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부흥을 일으킨 장본인이 한국교회이다. 하지만 이런 것만 가지고 마냥 칭찬을 듣거나 안심하고 있을 일만은 아니다. 양적으로나 외적으로는 놀라운 성장을 가져왔다 하더라도 내적으로나 영적으로는 어떤지를 자문해 봐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 어쩌면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성장은 급속하게 저하되어 가고 있다고 부인하게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교회통계를 두고 보는 사람마다 입장은 다를 것이다. 외적인 측면만 보는 사람들은 그래도 한국교회를 높이 평가할지 모르지만, 영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판단이 아니고 주님이 어떻게 보느냐이다. 물론 주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말해 주지 않는 이상 주님이 어떤 평가를 내리고 계신지는 정확하게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성경에 비추어 볼 때, 어느 정도 평가해 낼 수 있다. 나아가 천국과 지옥을 직접 체험하고 주님을 직접 만나 한국교회에 대해 평가를 듣고 온 자들의 간증을 참고해 볼 때, 한국교회는 엄청난 타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 한 예가 바로 WCC 운동이다. 한국교회만큼은 WCC를 받아 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2013년에는 WCC세계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정도가 되었으니,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은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리석고 영적으로 무지몽매한 자들은 부산세계대회를 두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고 좋아한다. 한국교회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이것을 통해 여러 유익들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긴 WCC를 이끌어 가는 김삼환 목사, 박종화 목사, 장상 목사, 이영훈 목사 같은 분들은 큰 영광을 받을 것이다. 한국 교회의 영광을 넘어서 세계교회로부터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영광은 가리워질 것이고, 예수의 복음은 땅에 추락할대로 추락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9) 하셨는데, WCC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종교다원주의로 나가는 WCC가 어찌 하나님이 세운 기관이라 하겠는가?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예수를 대적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부인하는 자들이 적그리스도가 아닌가?
WCC를 이끄는 소경된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 WCC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하신 하늘일을 모르는 자들이다. 성경을 인간적인 것으로 해석해서 예수는 빼버리고 온통 인본주의적으로 이끌고 나간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또 영적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로부터는 환영을 받는다. 특히, 타종교인들로부터 기독교는 대단히 포용적이고, 관대하고, 사랑이 많은 종교로 환대받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이고, 마귀, 우상들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도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했는가? 쌍칼을 차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다. 주님은 검을 도로 집어 넣으라 하시며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 했다. WCC가 하는 일을 보라! 그들이 외치는 화해, 평화, 하나됨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사람의 일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33).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WCC!
베드로에게 마귀가 들어가 그렇게 혼미케 했던 것처럼 WCC속에 마귀가 들어가 온통 하나님의 일을 더럽히고 있음을 성경의 초보만 알아도 다 알 수 있는 일이다.
WCC는 ‘다양성 속의 일치’를 외친다. 요한복음 17장 11절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찾아내려고 한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예수님이 하나가 되라 했다고 해서 모든 교회는 쪼개어지지 말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말은 옳은 말이다. 예수님은 교파가 나뉘어지고 찢어지기를 원치 않으신다. 때문에 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들을 때는 이 말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또 예수님이 오시면 모든 교회는 하나가 된다. 예수님 앞에서 무슨 교파를 따지겠는가? 그땐 장로교니 감리교니 성결교니 할 것 없이 다 한 형제요 한 자매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WCC는 다 달라도 하나만 같으면 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예수를 다 믿고 주로 고백하니까 우린 하나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 그기에 깊은 함정이 있다. 사단이 말씀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다. 마치 예수님에게 시험할 때도 사단이 말씀가지고 속이려 했던 것처럼, ‘하나됨’이라는 그럴 듯한 것을 내세워서 기독교인들을 다 속이려 드는 것이다. 각 교파가 주장하는 예수가 같지 않다. 다 다르다. 정말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 예수를 믿느냐가 문제이다. 아니다. 깊이 들어가보면, 다른 예수를 믿는다. 또 각 교파마다 우상을 너무 많이 섬기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다 어기고 있다. 그런데도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가?
김삼환 목사는 이미 진리에서 빗나간 자임이 분명하다. 어떻게 하나님을 안다고 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을 때, 성가대를 보내서 찬송하게 한단 말인가?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해야 할 찬양대가 50년이상 불교를 섬교온 자의 죽은 시체 앞에서 찬송을 불러 댔으니, 그게 마귀에게 찬송을 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기만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전 성도들을 다 데리고 지옥가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통합측 총회장이 되어서 통합총회에 소속된 2백 30만명도 넘는 성도들 다 죽일 셈인가? 나의 고모 가족들도 통합측에 소속되어 있고, 나의 고종사촌도 통합측의 목사로 있다. 참으로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다음은 김삼환 목사가 김영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가서 한 말이다.
“오랫동안 김 장로님과 함께하며 고난 당하는 현장을 자주 방문해 위로를 전하곤 했다. 그의 결단, 용기, 꿈 하나도 헛된 것이 없고 다 열매를 맺었다”며 “저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교회적으로 노력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 때에는 성가대도 보냈다. 저와 같이 끝까지 변치말고 김 장로님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크리스찬투데이)
이것이 목사로서 한 교단의 대표자로 할 말이라고 생각되는가? 스스로가 우상숭배자요, 예수님의 종이 아니라 인간의 종임을 자처하고 나온 말이 아닌가? 김삼환 목사님은 성경을 다시 보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다시 배우고, 걸음마 신앙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어떻게 서겠는가?
WCC중앙위원으로 오래 몸담고 있었던 기독교 장로회 소속 박종화 목사!
그는 어떤 사람인가? 경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경동교회를 오래 시무했던 강원용 목사의 후임이다.
강원용 목사는 불교계와 손을 잡고 오래 일했던 인물이요, ‘만해상’을 수상한 자요, 한경직 목사와 함께 교황을 만나고, 협력하려 했던 자이다.
그러니 어찌 그 교회를 통해 구원이 일어난다고 하겠는가? 기독교 장로회에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요, 기장측은 ‘한신대’를 가지고 있다. 그 한신대는 문익환, 안병무, 서남동 같은 민중신학자들이 대거 몰려 있었던 곳이요, 한신대를 세운 김재준 박사는 자유주의 신학자의 대표로 거론된다. 김광전 목사의 간증을 보면 문익환 목사는 지옥에 떨어져 있다. ‘역사적 예수’를 외치고, 복음에 먹칠을 하는 자들이다. 사단이 쓰는 교회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WCC에 가입하고 있는 순복음교회! ‘순복음’이란 이름 그대로 순복음으로 계속가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순복음이 아니라, 잡탕복음이 되고 말았다. 조용기 목사는 WCC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WCC대표들이 조용기목사를 만나 협의할 정도이다. 순복음 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WCC부산총회 부의장으로 있지만, 그 뒤엔 조용기 목사가 있다.
WCC 대표자들과 함께 한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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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WCC에 가입되어 활동을 하니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망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어른께서 어떻게 우상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왜 하나님의 성경과 진리를 더럽히는가? 이것만 봐도 WCC라는 단체가 어떤 곳인지를 잘 알 것이다. WCC의 한국 지부가 바로 KNCC이다. KNCC에 소속된 교회들은 종교다원주의로 가고 있거나 가려고 한다.
사단이 노리는 것은 많은 것을 다르게 해서 변질되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만 잘못되길 바란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다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사단은 보수 장로교단을 통해서는 “한번 구원은 영원구원”이라는 칼빈주의로 속여서 지옥으로 끌고 가고, 진보 자유주의 교단에서는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속여서 교단끼리 통합하고, 나아가 타종교까지 통합해서 하나가 되라고 속인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다 마귀의 속임에 빠져 지옥에 떨어진다. 마귀의 전략전술이다. 여기에 종교인들이 놀아나고 있고,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교회는 보수나 진보 할 것 없이 이러나 저러나 지옥으로 떨어지게 생겼다. 그러니 구원받을 자가 한국교회 안에 몇 명이나 될지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다 기도하지 않고 자기 명예와 이름을 위해 삯꾼으로 살아가는 종교지도자들의 책임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WCC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이들이 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떤 것인가를 이해한다면 누구도 WCC운동에 찬성표를 던질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한국보수교단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약하다. 그리고 그들 또한 여러 가지 부정과 비리, 불법,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이 쉽게 성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보수교단 지도자들이 부정불법선거에 연루되어 있고, 교회세습으로 지탄을 받고 있고, 돈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무슨 힘이 있겠는가? 특히 우리 한국교회는 교단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상대방 교단에서 아무리 외쳐도 우리 교단 지도자가 결정하고 나가면 무조건 맹종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진리와 비진리의 문제보다는 학연, 지연, 혈연, 그리고 교파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WCC운동에 대한 잘못을 고발하고, 그 운동을 철회하라고 한들 사람들이 얼마나 귀를 기울일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WCC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상 ‘짖지 못하는 개’로 있다면 그 또한 하나님 앞이 핏값을 내놓아야 할 중죄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제2의 종교개혁이 요구되는 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기독교가 총체적으로 썩어 있다. 보수파, 진보파 할 것 없다. 칼빈주의, 알미니안주의, 웨슬레주의 할 것 없다. 교파를 초월해서 부정부패로 만연하다. 대부분의 교회가 마귀의 공격을 받아 패잔병이 되어 버린 상황이다.
이러한 때, 선지자적 안목을 가진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일어나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머리에 띠를 두르고 데모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촛불시위같은 물리적인 방법은 사단이 좋아하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자기의 일을 데모로 한 적이 없다. 오히려 골방에 들어가야 한다.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민족의 죄를 통회하고, 한국교회의 타락을 놓고 금식해야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WCC가 얼마나 무서운 집단이고, 앞으로 그 집단을 통해 몰고 올 파장이 얼마나 사단적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WCC문제는 그냥 한번 반대하다가 말 성질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WCC는 기독교회의 통합만 아니라, 타종교의 통합까지 나아갈 것이분명하고,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로 나아가 기독교를 파괴해 버릴 무서운 사단의 도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WCC를 ‘이단’, ‘적그리스도’라고 규정함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세주가 아니라고 강단에서 외쳐질 것이고 예수만을 외치는 설교자들은 퇴출당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WCC가 그 일을 서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WCC는 한국교회 전체를 마귀에 손에 넘기려고 하는 사단의 도구집단임을 알아야 한다. 한국이나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이단집단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WCC이다. 여기에 가입한 교회들은 마귀의 손에 넘어갔다고 봐야 한다. 물론 정신이 똑바른 목회자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교회들은 총회가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자기 믿음 자기가 지키는 경우도 있다. WCC에 소속된 교회라 해서 다 잘못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단에 영향을 또한 받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러다 보면, 그런 교단에서 나오든지 아니면 따라가든지 양자택일해야 할 단계에 부딪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WCC에 가입하지 말아야 하고, WCC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WCC를 경계하고 주변 성도들에게 가르쳐 주기를 부탁한다.
WCC는 적그리스도 집단
(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조봉상 목사
(골든벨장로교회 L.A.)
기독교 2천년 역사상 한국교회만큼 짧은 시간에 급성장한 교회도 드물 것이다. 한국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수많은 기적들을 이루어 냈.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세계 많은 교회들이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고 배우려 하고 있다. 130여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통해서 5만교회 10만 목회자들이 세웠을 뿐 아니라, 2만명도 넘는 선교사를 파송했다는 것은 세계 어디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일제의 핍박과 6.25라는 엄청난 폐허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부흥을 일으킨 장본인이 한국교회이다. 하지만 이런 것만 가지고 마냥 칭찬을 듣거나 안심하고 있을 일만은 아니다. 양적으로나 외적으로는 놀라운 성장을 가져왔다 하더라도 내적으로나 영적으로는 어떤지를 자문해 봐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 어쩌면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성장은 급속하게 저하되어 가고 있다고 부인하게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교회통계를 두고 보는 사람마다 입장은 다를 것이다. 외적인 측면만 보는 사람들은 그래도 한국교회를 높이 평가할지 모르지만, 영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판단이 아니고 주님이 어떻게 보느냐이다. 물론 주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말해 주지 않는 이상 주님이 어떤 평가를 내리고 계신지는 정확하게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성경에 비추어 볼 때, 어느 정도 평가해 낼 수 있다. 나아가 천국과 지옥을 직접 체험하고 주님을 직접 만나 한국교회에 대해 평가를 듣고 온 자들의 간증을 참고해 볼 때, 한국교회는 엄청난 타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 한 예가 바로 WCC 운동이다. 한국교회만큼은 WCC를 받아 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2013년에는 WCC세계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정도가 되었으니,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은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리석고 영적으로 무지몽매한 자들은 부산세계대회를 두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고 좋아한다. 한국교회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이것을 통해 여러 유익들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긴 WCC를 이끌어 가는 김삼환 목사, 박종화 목사, 장상 목사, 이영훈 목사 같은 분들은 큰 영광을 받을 것이다. 한국 교회의 영광을 넘어서 세계교회로부터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영광은 가리워질 것이고, 예수의 복음은 땅에 추락할대로 추락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9) 하셨는데, WCC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종교다원주의로 나가는 WCC가 어찌 하나님이 세운 기관이라 하겠는가?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예수를 대적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부인하는 자들이 적그리스도가 아닌가?
WCC를 이끄는 소경된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 WCC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하신 하늘일을 모르는 자들이다. 성경을 인간적인 것으로 해석해서 예수는 빼버리고 온통 인본주의적으로 이끌고 나간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또 영적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로부터는 환영을 받는다. 특히, 타종교인들로부터 기독교는 대단히 포용적이고, 관대하고, 사랑이 많은 종교로 환대받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이고, 마귀, 우상들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도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했는가? 쌍칼을 차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다. 주님은 검을 도로 집어 넣으라 하시며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 했다. WCC가 하는 일을 보라! 그들이 외치는 화해, 평화, 하나됨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사람의 일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33).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WCC!
베드로에게 마귀가 들어가 그렇게 혼미케 했던 것처럼 WCC속에 마귀가 들어가 온통 하나님의 일을 더럽히고 있음을 성경의 초보만 알아도 다 알 수 있는 일이다.
WCC는 ‘다양성 속의 일치’를 외친다. 요한복음 17장 11절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찾아내려고 한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예수님이 하나가 되라 했다고 해서 모든 교회는 쪼개어지지 말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말은 옳은 말이다. 예수님은 교파가 나뉘어지고 찢어지기를 원치 않으신다. 때문에 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들을 때는 이 말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또 예수님이 오시면 모든 교회는 하나가 된다. 예수님 앞에서 무슨 교파를 따지겠는가? 그땐 장로교니 감리교니 성결교니 할 것 없이 다 한 형제요 한 자매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WCC는 다 달라도 하나만 같으면 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예수를 다 믿고 주로 고백하니까 우린 하나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 그기에 깊은 함정이 있다. 사단이 말씀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다. 마치 예수님에게 시험할 때도 사단이 말씀가지고 속이려 했던 것처럼, ‘하나됨’이라는 그럴 듯한 것을 내세워서 기독교인들을 다 속이려 드는 것이다. 각 교파가 주장하는 예수가 같지 않다. 다 다르다. 정말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 예수를 믿느냐가 문제이다. 아니다. 깊이 들어가보면, 다른 예수를 믿는다. 또 각 교파마다 우상을 너무 많이 섬기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다 어기고 있다. 그런데도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가?
김삼환 목사는 이미 진리에서 빗나간 자임이 분명하다. 어떻게 하나님을 안다고 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을 때, 성가대를 보내서 찬송하게 한단 말인가?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해야 할 찬양대가 50년이상 불교를 섬교온 자의 죽은 시체 앞에서 찬송을 불러 댔으니, 그게 마귀에게 찬송을 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기만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전 성도들을 다 데리고 지옥가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통합측 총회장이 되어서 통합총회에 소속된 2백 30만명도 넘는 성도들 다 죽일 셈인가? 나의 고모 가족들도 통합측에 소속되어 있고, 나의 고종사촌도 통합측의 목사로 있다. 참으로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다음은 김삼환 목사가 김영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가서 한 말이다.
“오랫동안 김 장로님과 함께하며 고난 당하는 현장을 자주 방문해 위로를 전하곤 했다. 그의 결단, 용기, 꿈 하나도 헛된 것이 없고 다 열매를 맺었다”며 “저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교회적으로 노력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 때에는 성가대도 보냈다. 저와 같이 끝까지 변치말고 김 장로님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크리스찬투데이)
이것이 목사로서 한 교단의 대표자로 할 말이라고 생각되는가? 스스로가 우상숭배자요, 예수님의 종이 아니라 인간의 종임을 자처하고 나온 말이 아닌가? 김삼환 목사님은 성경을 다시 보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다시 배우고, 걸음마 신앙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어떻게 서겠는가?
WCC중앙위원으로 오래 몸담고 있었던 기독교 장로회 소속 박종화 목사!
그는 어떤 사람인가? 경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경동교회를 오래 시무했던 강원용 목사의 후임이다.
강원용 목사는 불교계와 손을 잡고 오래 일했던 인물이요, ‘만해상’을 수상한 자요, 한경직 목사와 함께 교황을 만나고, 협력하려 했던 자이다.
그러니 어찌 그 교회를 통해 구원이 일어난다고 하겠는가? 기독교 장로회에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요, 기장측은 ‘한신대’를 가지고 있다. 그 한신대는 문익환, 안병무, 서남동 같은 민중신학자들이 대거 몰려 있었던 곳이요, 한신대를 세운 김재준 박사는 자유주의 신학자의 대표로 거론된다. 김광전 목사의 간증을 보면 문익환 목사는 지옥에 떨어져 있다. ‘역사적 예수’를 외치고, 복음에 먹칠을 하는 자들이다. 사단이 쓰는 교회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WCC에 가입하고 있는 순복음교회! ‘순복음’이란 이름 그대로 순복음으로 계속가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순복음이 아니라, 잡탕복음이 되고 말았다. 조용기 목사는 WCC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WCC대표들이 조용기목사를 만나 협의할 정도이다. 순복음 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WCC부산총회 부의장으로 있지만, 그 뒤엔 조용기 목사가 있다.
WCC 대표자들과 함께 한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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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WCC에 가입되어 활동을 하니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망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어른께서 어떻게 우상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왜 하나님의 성경과 진리를 더럽히는가? 이것만 봐도 WCC라는 단체가 어떤 곳인지를 잘 알 것이다. WCC의 한국 지부가 바로 KNCC이다. KNCC에 소속된 교회들은 종교다원주의로 가고 있거나 가려고 한다.
사단이 노리는 것은 많은 것을 다르게 해서 변질되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만 잘못되길 바란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다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사단은 보수 장로교단을 통해서는 “한번 구원은 영원구원”이라는 칼빈주의로 속여서 지옥으로 끌고 가고, 진보 자유주의 교단에서는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속여서 교단끼리 통합하고, 나아가 타종교까지 통합해서 하나가 되라고 속인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다 마귀의 속임에 빠져 지옥에 떨어진다. 마귀의 전략전술이다. 여기에 종교인들이 놀아나고 있고,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교회는 보수나 진보 할 것 없이 이러나 저러나 지옥으로 떨어지게 생겼다. 그러니 구원받을 자가 한국교회 안에 몇 명이나 될지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다 기도하지 않고 자기 명예와 이름을 위해 삯꾼으로 살아가는 종교지도자들의 책임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WCC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이들이 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떤 것인가를 이해한다면 누구도 WCC운동에 찬성표를 던질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한국보수교단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약하다. 그리고 그들 또한 여러 가지 부정과 비리, 불법,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이 쉽게 성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보수교단 지도자들이 부정불법선거에 연루되어 있고, 교회세습으로 지탄을 받고 있고, 돈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무슨 힘이 있겠는가? 특히 우리 한국교회는 교단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상대방 교단에서 아무리 외쳐도 우리 교단 지도자가 결정하고 나가면 무조건 맹종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진리와 비진리의 문제보다는 학연, 지연, 혈연, 그리고 교파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WCC운동에 대한 잘못을 고발하고, 그 운동을 철회하라고 한들 사람들이 얼마나 귀를 기울일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WCC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상 ‘짖지 못하는 개’로 있다면 그 또한 하나님 앞이 핏값을 내놓아야 할 중죄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제2의 종교개혁이 요구되는 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기독교가 총체적으로 썩어 있다. 보수파, 진보파 할 것 없다. 칼빈주의, 알미니안주의, 웨슬레주의 할 것 없다. 교파를 초월해서 부정부패로 만연하다. 대부분의 교회가 마귀의 공격을 받아 패잔병이 되어 버린 상황이다.
이러한 때, 선지자적 안목을 가진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일어나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머리에 띠를 두르고 데모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촛불시위같은 물리적인 방법은 사단이 좋아하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자기의 일을 데모로 한 적이 없다. 오히려 골방에 들어가야 한다.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민족의 죄를 통회하고, 한국교회의 타락을 놓고 금식해야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WCC가 얼마나 무서운 집단이고, 앞으로 그 집단을 통해 몰고 올 파장이 얼마나 사단적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WCC문제는 그냥 한번 반대하다가 말 성질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WCC는 기독교회의 통합만 아니라, 타종교의 통합까지 나아갈 것이분명하고,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로 나아가 기독교를 파괴해 버릴 무서운 사단의 도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WCC를 ‘이단’, ‘적그리스도’라고 규정함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세주가 아니라고 강단에서 외쳐질 것이고 예수만을 외치는 설교자들은 퇴출당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WCC가 그 일을 서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WCC는 한국교회 전체를 마귀에 손에 넘기려고 하는 사단의 도구집단임을 알아야 한다. 한국이나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이단집단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WCC이다. 여기에 가입한 교회들은 마귀의 손에 넘어갔다고 봐야 한다. 물론 정신이 똑바른 목회자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교회들은 총회가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자기 믿음 자기가 지키는 경우도 있다. WCC에 소속된 교회라 해서 다 잘못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단에 영향을 또한 받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러다 보면, 그런 교단에서 나오든지 아니면 따라가든지 양자택일해야 할 단계에 부딪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WCC에 가입하지 말아야 하고, WCC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WCC를 경계하고 주변 성도들에게 가르쳐 주기를 부탁한다.
WCC는 적그리스도 집단
(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조봉상 목사
(골든벨장로교회 L.A.)
기독교 2천년 역사상 한국교회만큼 짧은 시간에 급성장한 교회도 드물 것이다. 한국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수많은 기적들을 이루어 냈.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세계 많은 교회들이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고 배우려 하고 있다. 130여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통해서 5만교회 10만 목회자들이 세웠을 뿐 아니라, 2만명도 넘는 선교사를 파송했다는 것은 세계 어디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일제의 핍박과 6.25라는 엄청난 폐허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부흥을 일으킨 장본인이 한국교회이다. 하지만 이런 것만 가지고 마냥 칭찬을 듣거나 안심하고 있을 일만은 아니다. 양적으로나 외적으로는 놀라운 성장을 가져왔다 하더라도 내적으로나 영적으로는 어떤지를 자문해 봐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 어쩌면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성장은 급속하게 저하되어 가고 있다고 부인하게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교회통계를 두고 보는 사람마다 입장은 다를 것이다. 외적인 측면만 보는 사람들은 그래도 한국교회를 높이 평가할지 모르지만, 영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판단이 아니고 주님이 어떻게 보느냐이다. 물론 주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말해 주지 않는 이상 주님이 어떤 평가를 내리고 계신지는 정확하게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성경에 비추어 볼 때, 어느 정도 평가해 낼 수 있다. 나아가 천국과 지옥을 직접 체험하고 주님을 직접 만나 한국교회에 대해 평가를 듣고 온 자들의 간증을 참고해 볼 때, 한국교회는 엄청난 타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 한 예가 바로 WCC 운동이다. 한국교회만큼은 WCC를 받아 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2013년에는 WCC세계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정도가 되었으니,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은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리석고 영적으로 무지몽매한 자들은 부산세계대회를 두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고 좋아한다. 한국교회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이것을 통해 여러 유익들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긴 WCC를 이끌어 가는 김삼환 목사, 박종화 목사, 장상 목사, 이영훈 목사 같은 분들은 큰 영광을 받을 것이다. 한국 교회의 영광을 넘어서 세계교회로부터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영광은 가리워질 것이고, 예수의 복음은 땅에 추락할대로 추락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9) 하셨는데, WCC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종교다원주의로 나가는 WCC가 어찌 하나님이 세운 기관이라 하겠는가?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예수를 대적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부인하는 자들이 적그리스도가 아닌가?
WCC를 이끄는 소경된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 WCC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하신 하늘일을 모르는 자들이다. 성경을 인간적인 것으로 해석해서 예수는 빼버리고 온통 인본주의적으로 이끌고 나간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또 영적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로부터는 환영을 받는다. 특히, 타종교인들로부터 기독교는 대단히 포용적이고, 관대하고, 사랑이 많은 종교로 환대받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이고, 마귀, 우상들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도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했는가? 쌍칼을 차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다. 주님은 검을 도로 집어 넣으라 하시며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 했다. WCC가 하는 일을 보라! 그들이 외치는 화해, 평화, 하나됨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사람의 일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33).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WCC!
베드로에게 마귀가 들어가 그렇게 혼미케 했던 것처럼 WCC속에 마귀가 들어가 온통 하나님의 일을 더럽히고 있음을 성경의 초보만 알아도 다 알 수 있는 일이다.
WCC는 ‘다양성 속의 일치’를 외친다. 요한복음 17장 11절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찾아내려고 한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예수님이 하나가 되라 했다고 해서 모든 교회는 쪼개어지지 말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말은 옳은 말이다. 예수님은 교파가 나뉘어지고 찢어지기를 원치 않으신다. 때문에 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들을 때는 이 말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또 예수님이 오시면 모든 교회는 하나가 된다. 예수님 앞에서 무슨 교파를 따지겠는가? 그땐 장로교니 감리교니 성결교니 할 것 없이 다 한 형제요 한 자매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WCC는 다 달라도 하나만 같으면 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예수를 다 믿고 주로 고백하니까 우린 하나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 그기에 깊은 함정이 있다. 사단이 말씀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다. 마치 예수님에게 시험할 때도 사단이 말씀가지고 속이려 했던 것처럼, ‘하나됨’이라는 그럴 듯한 것을 내세워서 기독교인들을 다 속이려 드는 것이다. 각 교파가 주장하는 예수가 같지 않다. 다 다르다. 정말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 예수를 믿느냐가 문제이다. 아니다. 깊이 들어가보면, 다른 예수를 믿는다. 또 각 교파마다 우상을 너무 많이 섬기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다 어기고 있다. 그런데도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가?
김삼환 목사는 이미 진리에서 빗나간 자임이 분명하다. 어떻게 하나님을 안다고 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을 때, 성가대를 보내서 찬송하게 한단 말인가?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해야 할 찬양대가 50년이상 불교를 섬교온 자의 죽은 시체 앞에서 찬송을 불러 댔으니, 그게 마귀에게 찬송을 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기만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전 성도들을 다 데리고 지옥가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통합측 총회장이 되어서 통합총회에 소속된 2백 30만명도 넘는 성도들 다 죽일 셈인가? 나의 고모 가족들도 통합측에 소속되어 있고, 나의 고종사촌도 통합측의 목사로 있다. 참으로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다음은 김삼환 목사가 김영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가서 한 말이다.
“오랫동안 김 장로님과 함께하며 고난 당하는 현장을 자주 방문해 위로를 전하곤 했다. 그의 결단, 용기, 꿈 하나도 헛된 것이 없고 다 열매를 맺었다”며 “저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교회적으로 노력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 때에는 성가대도 보냈다. 저와 같이 끝까지 변치말고 김 장로님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크리스찬투데이)
이것이 목사로서 한 교단의 대표자로 할 말이라고 생각되는가? 스스로가 우상숭배자요, 예수님의 종이 아니라 인간의 종임을 자처하고 나온 말이 아닌가? 김삼환 목사님은 성경을 다시 보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다시 배우고, 걸음마 신앙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어떻게 서겠는가?
WCC중앙위원으로 오래 몸담고 있었던 기독교 장로회 소속 박종화 목사!
그는 어떤 사람인가? 경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경동교회를 오래 시무했던 강원용 목사의 후임이다.
강원용 목사는 불교계와 손을 잡고 오래 일했던 인물이요, ‘만해상’을 수상한 자요, 한경직 목사와 함께 교황을 만나고, 협력하려 했던 자이다.
그러니 어찌 그 교회를 통해 구원이 일어난다고 하겠는가? 기독교 장로회에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요, 기장측은 ‘한신대’를 가지고 있다. 그 한신대는 문익환, 안병무, 서남동 같은 민중신학자들이 대거 몰려 있었던 곳이요, 한신대를 세운 김재준 박사는 자유주의 신학자의 대표로 거론된다. 김광전 목사의 간증을 보면 문익환 목사는 지옥에 떨어져 있다. ‘역사적 예수’를 외치고, 복음에 먹칠을 하는 자들이다. 사단이 쓰는 교회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WCC에 가입하고 있는 순복음교회! ‘순복음’이란 이름 그대로 순복음으로 계속가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순복음이 아니라, 잡탕복음이 되고 말았다. 조용기 목사는 WCC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WCC대표들이 조용기목사를 만나 협의할 정도이다. 순복음 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WCC부산총회 부의장으로 있지만, 그 뒤엔 조용기 목사가 있다.
WCC 대표자들과 함께 한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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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WCC에 가입되어 활동을 하니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망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어른께서 어떻게 우상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왜 하나님의 성경과 진리를 더럽히는가? 이것만 봐도 WCC라는 단체가 어떤 곳인지를 잘 알 것이다. WCC의 한국 지부가 바로 KNCC이다. KNCC에 소속된 교회들은 종교다원주의로 가고 있거나 가려고 한다.
사단이 노리는 것은 많은 것을 다르게 해서 변질되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만 잘못되길 바란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다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사단은 보수 장로교단을 통해서는 “한번 구원은 영원구원”이라는 칼빈주의로 속여서 지옥으로 끌고 가고, 진보 자유주의 교단에서는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속여서 교단끼리 통합하고, 나아가 타종교까지 통합해서 하나가 되라고 속인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다 마귀의 속임에 빠져 지옥에 떨어진다. 마귀의 전략전술이다. 여기에 종교인들이 놀아나고 있고,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교회는 보수나 진보 할 것 없이 이러나 저러나 지옥으로 떨어지게 생겼다. 그러니 구원받을 자가 한국교회 안에 몇 명이나 될지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다 기도하지 않고 자기 명예와 이름을 위해 삯꾼으로 살아가는 종교지도자들의 책임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WCC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이들이 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떤 것인가를 이해한다면 누구도 WCC운동에 찬성표를 던질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한국보수교단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약하다. 그리고 그들 또한 여러 가지 부정과 비리, 불법,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이 쉽게 성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보수교단 지도자들이 부정불법선거에 연루되어 있고, 교회세습으로 지탄을 받고 있고, 돈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무슨 힘이 있겠는가? 특히 우리 한국교회는 교단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상대방 교단에서 아무리 외쳐도 우리 교단 지도자가 결정하고 나가면 무조건 맹종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진리와 비진리의 문제보다는 학연, 지연, 혈연, 그리고 교파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WCC운동에 대한 잘못을 고발하고, 그 운동을 철회하라고 한들 사람들이 얼마나 귀를 기울일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WCC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상 ‘짖지 못하는 개’로 있다면 그 또한 하나님 앞이 핏값을 내놓아야 할 중죄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제2의 종교개혁이 요구되는 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기독교가 총체적으로 썩어 있다. 보수파, 진보파 할 것 없다. 칼빈주의, 알미니안주의, 웨슬레주의 할 것 없다. 교파를 초월해서 부정부패로 만연하다. 대부분의 교회가 마귀의 공격을 받아 패잔병이 되어 버린 상황이다.
이러한 때, 선지자적 안목을 가진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일어나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머리에 띠를 두르고 데모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촛불시위같은 물리적인 방법은 사단이 좋아하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자기의 일을 데모로 한 적이 없다. 오히려 골방에 들어가야 한다.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민족의 죄를 통회하고, 한국교회의 타락을 놓고 금식해야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WCC가 얼마나 무서운 집단이고, 앞으로 그 집단을 통해 몰고 올 파장이 얼마나 사단적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WCC문제는 그냥 한번 반대하다가 말 성질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WCC는 기독교회의 통합만 아니라, 타종교의 통합까지 나아갈 것이분명하고,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로 나아가 기독교를 파괴해 버릴 무서운 사단의 도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WCC를 ‘이단’, ‘적그리스도’라고 규정함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세주가 아니라고 강단에서 외쳐질 것이고 예수만을 외치는 설교자들은 퇴출당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WCC가 그 일을 서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WCC는 한국교회 전체를 마귀에 손에 넘기려고 하는 사단의 도구집단임을 알아야 한다. 한국이나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이단집단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WCC이다. 여기에 가입한 교회들은 마귀의 손에 넘어갔다고 봐야 한다. 물론 정신이 똑바른 목회자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교회들은 총회가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자기 믿음 자기가 지키는 경우도 있다. WCC에 소속된 교회라 해서 다 잘못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단에 영향을 또한 받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러다 보면, 그런 교단에서 나오든지 아니면 따라가든지 양자택일해야 할 단계에 부딪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WCC에 가입하지 말아야 하고, WCC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WCC를 경계하고 주변 성도들에게 가르쳐 주기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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