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는 적그리스도 집단
(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조봉상 목사
(골든벨장로교회 L.A.)
기독교 2천년 역사상 한국교회만큼 짧은 시간에 급성장한 교회도 드물 것이다. 한국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수많은 기적들을 이루어 냈.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세계 많은 교회들이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고 배우려 하고 있다. 130여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통해서 5만교회 10만 목회자들이 세웠을 뿐 아니라, 2만명도 넘는 선교사를 파송했다는 것은 세계 어디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일제의 핍박과 6.25라는 엄청난 폐허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부흥을 일으킨 장본인이 한국교회이다. 하지만 이런 것만 가지고 마냥 칭찬을 듣거나 안심하고 있을 일만은 아니다. 양적으로나 외적으로는 놀라운 성장을 가져왔다 하더라도 내적으로나 영적으로는 어떤지를 자문해 봐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 어쩌면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성장은 급속하게 저하되어 가고 있다고 부인하게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교회통계를 두고 보는 사람마다 입장은 다를 것이다. 외적인 측면만 보는 사람들은 그래도 한국교회를 높이 평가할지 모르지만, 영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판단이 아니고 주님이 어떻게 보느냐이다. 물론 주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말해 주지 않는 이상 주님이 어떤 평가를 내리고 계신지는 정확하게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성경에 비추어 볼 때, 어느 정도 평가해 낼 수 있다. 나아가 천국과 지옥을 직접 체험하고 주님을 직접 만나 한국교회에 대해 평가를 듣고 온 자들의 간증을 참고해 볼 때, 한국교회는 엄청난 타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 한 예가 바로 WCC 운동이다. 한국교회만큼은 WCC를 받아 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2013년에는 WCC세계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정도가 되었으니,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들은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리석고 영적으로 무지몽매한 자들은 부산세계대회를 두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고 좋아한다. 한국교회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이것을 통해 여러 유익들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긴 WCC를 이끌어 가는 김삼환 목사, 박종화 목사, 장상 목사, 이영훈 목사 같은 분들은 큰 영광을 받을 것이다. 한국 교회의 영광을 넘어서 세계교회로부터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영광은 가리워질 것이고, 예수의 복음은 땅에 추락할대로 추락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9) 하셨는데, WCC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종교다원주의로 나가는 WCC가 어찌 하나님이 세운 기관이라 하겠는가?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예수를 대적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부인하는 자들이 적그리스도가 아닌가?
WCC를 이끄는 소경된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 WCC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하신 하늘일을 모르는 자들이다. 성경을 인간적인 것으로 해석해서 예수는 빼버리고 온통 인본주의적으로 이끌고 나간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또 영적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로부터는 환영을 받는다. 특히, 타종교인들로부터 기독교는 대단히 포용적이고, 관대하고, 사랑이 많은 종교로 환대받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이고, 마귀, 우상들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도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했는가? 쌍칼을 차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다. 주님은 검을 도로 집어 넣으라 하시며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 했다. WCC가 하는 일을 보라! 그들이 외치는 화해, 평화, 하나됨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사람의 일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33).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WCC!
베드로에게 마귀가 들어가 그렇게 혼미케 했던 것처럼 WCC속에 마귀가 들어가 온통 하나님의 일을 더럽히고 있음을 성경의 초보만 알아도 다 알 수 있는 일이다.
WCC는 ‘다양성 속의 일치’를 외친다. 요한복음 17장 11절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찾아내려고 한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예수님이 하나가 되라 했다고 해서 모든 교회는 쪼개어지지 말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말은 옳은 말이다. 예수님은 교파가 나뉘어지고 찢어지기를 원치 않으신다. 때문에 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들을 때는 이 말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또 예수님이 오시면 모든 교회는 하나가 된다. 예수님 앞에서 무슨 교파를 따지겠는가? 그땐 장로교니 감리교니 성결교니 할 것 없이 다 한 형제요 한 자매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WCC는 다 달라도 하나만 같으면 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예수를 다 믿고 주로 고백하니까 우린 하나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 그기에 깊은 함정이 있다. 사단이 말씀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다. 마치 예수님에게 시험할 때도 사단이 말씀가지고 속이려 했던 것처럼, ‘하나됨’이라는 그럴 듯한 것을 내세워서 기독교인들을 다 속이려 드는 것이다. 각 교파가 주장하는 예수가 같지 않다. 다 다르다. 정말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 예수를 믿느냐가 문제이다. 아니다. 깊이 들어가보면, 다른 예수를 믿는다. 또 각 교파마다 우상을 너무 많이 섬기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다 어기고 있다. 그런데도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가?
김삼환 목사는 이미 진리에서 빗나간 자임이 분명하다. 어떻게 하나님을 안다고 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을 때, 성가대를 보내서 찬송하게 한단 말인가?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해야 할 찬양대가 50년이상 불교를 섬교온 자의 죽은 시체 앞에서 찬송을 불러 댔으니, 그게 마귀에게 찬송을 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기만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전 성도들을 다 데리고 지옥가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통합측 총회장이 되어서 통합총회에 소속된 2백 30만명도 넘는 성도들 다 죽일 셈인가? 나의 고모 가족들도 통합측에 소속되어 있고, 나의 고종사촌도 통합측의 목사로 있다. 참으로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다음은 김삼환 목사가 김영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가서 한 말이다.
“오랫동안 김 장로님과 함께하며 고난 당하는 현장을 자주 방문해 위로를 전하곤 했다. 그의 결단, 용기, 꿈 하나도 헛된 것이 없고 다 열매를 맺었다”며 “저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교회적으로 노력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 때에는 성가대도 보냈다. 저와 같이 끝까지 변치말고 김 장로님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크리스찬투데이)
이것이 목사로서 한 교단의 대표자로 할 말이라고 생각되는가? 스스로가 우상숭배자요, 예수님의 종이 아니라 인간의 종임을 자처하고 나온 말이 아닌가? 김삼환 목사님은 성경을 다시 보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다시 배우고, 걸음마 신앙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어떻게 서겠는가?
WCC중앙위원으로 오래 몸담고 있었던 기독교 장로회 소속 박종화 목사!
그는 어떤 사람인가? 경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경동교회를 오래 시무했던 강원용 목사의 후임이다.
강원용 목사는 불교계와 손을 잡고 오래 일했던 인물이요, ‘만해상’을 수상한 자요, 한경직 목사와 함께 교황을 만나고, 협력하려 했던 자이다.
그러니 어찌 그 교회를 통해 구원이 일어난다고 하겠는가? 기독교 장로회에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요, 기장측은 ‘한신대’를 가지고 있다. 그 한신대는 문익환, 안병무, 서남동 같은 민중신학자들이 대거 몰려 있었던 곳이요, 한신대를 세운 김재준 박사는 자유주의 신학자의 대표로 거론된다. 김광전 목사의 간증을 보면 문익환 목사는 지옥에 떨어져 있다. ‘역사적 예수’를 외치고, 복음에 먹칠을 하는 자들이다. 사단이 쓰는 교회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WCC에 가입하고 있는 순복음교회! ‘순복음’이란 이름 그대로 순복음으로 계속가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순복음이 아니라, 잡탕복음이 되고 말았다. 조용기 목사는 WCC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WCC대표들이 조용기목사를 만나 협의할 정도이다. 순복음 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WCC부산총회 부의장으로 있지만, 그 뒤엔 조용기 목사가 있다.
WCC 대표자들과 함께 한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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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WCC에 가입되어 활동을 하니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망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어른께서 어떻게 우상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왜 하나님의 성경과 진리를 더럽히는가? 이것만 봐도 WCC라는 단체가 어떤 곳인지를 잘 알 것이다. WCC의 한국 지부가 바로 KNCC이다. KNCC에 소속된 교회들은 종교다원주의로 가고 있거나 가려고 한다.
사단이 노리는 것은 많은 것을 다르게 해서 변질되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만 잘못되길 바란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다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사단은 보수 장로교단을 통해서는 “한번 구원은 영원구원”이라는 칼빈주의로 속여서 지옥으로 끌고 가고, 진보 자유주의 교단에서는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속여서 교단끼리 통합하고, 나아가 타종교까지 통합해서 하나가 되라고 속인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다 마귀의 속임에 빠져 지옥에 떨어진다. 마귀의 전략전술이다. 여기에 종교인들이 놀아나고 있고,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교회는 보수나 진보 할 것 없이 이러나 저러나 지옥으로 떨어지게 생겼다. 그러니 구원받을 자가 한국교회 안에 몇 명이나 될지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다 기도하지 않고 자기 명예와 이름을 위해 삯꾼으로 살아가는 종교지도자들의 책임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WCC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이들이 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떤 것인가를 이해한다면 누구도 WCC운동에 찬성표를 던질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한국보수교단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약하다. 그리고 그들 또한 여러 가지 부정과 비리, 불법,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이 쉽게 성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보수교단 지도자들이 부정불법선거에 연루되어 있고, 교회세습으로 지탄을 받고 있고, 돈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무슨 힘이 있겠는가? 특히 우리 한국교회는 교단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상대방 교단에서 아무리 외쳐도 우리 교단 지도자가 결정하고 나가면 무조건 맹종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진리와 비진리의 문제보다는 학연, 지연, 혈연, 그리고 교파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WCC운동에 대한 잘못을 고발하고, 그 운동을 철회하라고 한들 사람들이 얼마나 귀를 기울일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WCC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상 ‘짖지 못하는 개’로 있다면 그 또한 하나님 앞이 핏값을 내놓아야 할 중죄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제2의 종교개혁이 요구되는 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기독교가 총체적으로 썩어 있다. 보수파, 진보파 할 것 없다. 칼빈주의, 알미니안주의, 웨슬레주의 할 것 없다. 교파를 초월해서 부정부패로 만연하다. 대부분의 교회가 마귀의 공격을 받아 패잔병이 되어 버린 상황이다.
이러한 때, 선지자적 안목을 가진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일어나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머리에 띠를 두르고 데모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촛불시위같은 물리적인 방법은 사단이 좋아하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자기의 일을 데모로 한 적이 없다. 오히려 골방에 들어가야 한다.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민족의 죄를 통회하고, 한국교회의 타락을 놓고 금식해야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WCC가 얼마나 무서운 집단이고, 앞으로 그 집단을 통해 몰고 올 파장이 얼마나 사단적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WCC문제는 그냥 한번 반대하다가 말 성질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WCC는 기독교회의 통합만 아니라, 타종교의 통합까지 나아갈 것이분명하고,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로 나아가 기독교를 파괴해 버릴 무서운 사단의 도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WCC를 ‘이단’, ‘적그리스도’라고 규정함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세주가 아니라고 강단에서 외쳐질 것이고 예수만을 외치는 설교자들은 퇴출당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WCC가 그 일을 서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WCC는 한국교회 전체를 마귀에 손에 넘기려고 하는 사단의 도구집단임을 알아야 한다. 한국이나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이단집단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WCC이다. 여기에 가입한 교회들은 마귀의 손에 넘어갔다고 봐야 한다. 물론 정신이 똑바른 목회자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교회들은 총회가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자기 믿음 자기가 지키는 경우도 있다. WCC에 소속된 교회라 해서 다 잘못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단에 영향을 또한 받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러다 보면, 그런 교단에서 나오든지 아니면 따라가든지 양자택일해야 할 단계에 부딪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WCC에 가입하지 말아야 하고, WCC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WCC를 경계하고 주변 성도들에게 가르쳐 주기를 부탁한다.
이 글은 김효성 교수님의 ‘옛신앙’에 실린 글을 많이 참고했음을 밝힌다. 또 그대로 인용한 부분들도 많고 뒷부분은 김효성 교수님의 글을 그대로 실은 부분도 있다. 이 분야를 아주 깊이 있게 연구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 분의 글을 읽을 것을 권면한다.
WCC에 더 자세히 알려면 ‘옛신앙’ 사이트에 들어가 보기를 추천한다.
WCC가 적그리스도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1)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단체이기 때문이다.
WCC 예배지침서에 ‘여호와’ 하나님을 ‘평화의 숙녀’ ‘하나님 어머니’라고 바꾸어 버렸다. 이것은 제3계명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계명을 정면으로 어긴 것이다.
WCC에서 출판된 예배 지침서 ‘더 이상 나그네가 아니다(No Longer Strangers)’라는 책에는 하나님을 “평화의 숙녀”, “지혜의 숙녀”, “사랑의 숙녀”, “출산의 숙녀”, “별들의 주”, “행성들의 주”, “어머니”, “빵 굽는 여인”, “단순하신 자”라고 부르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의 교독문 가운데는
“나는 세상을 불러 존재케 하신 어머니-아버지 영이신 하나님을 믿는다; 나는 그 여자 자신의 창조물에 대한 사랑 때문에 세상에 들어오셔서 우리의 인성(人性)을 나누어 가지시고 거절을 당하시고 죽으셨으나 마침내 죽음을 정복하시고 세상을 그 여자 자신과 묶으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되어 있다.
이것이 이단이 아니고 무엇인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했는데 WCC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어 일컫고 있으니 이래도 WCC를 따라가려는가? 목사나 교단이 따라가더라도 성도들만이라도 정신차리고 그런 교단에서 탈퇴하라! 교회에서 나오라! 천주교에 속해 있으면 교황과 함께 망하는 것처럼, WCC 교단이나 교회에 소속되어 있으면 함께 지옥에 떨어짐을 명심하라!
(2) WCC는 종교혼합주의로 달려가고 있다.
WCC는 제1계명을 어기는 집단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 신도 받아들이고 있다.
WCC 회의에 이방우상 종교지도자들 초청하였다. 1983년 <WCC 뱅쿠버 총회>에서는 35년 역사상 최초로 힌두교,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시크교 등 다섯 개 세계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공식적으로 연설케 했다.
빛과 어두움이 함께 할 수 없고,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함께 할 수 없다(고후 6:15). 거룩한 기독교총회라면 어떻게 그 자리에 힌두교나 불교 지도자들을 초청해서 연설하게 할 수 있는가? 이것은 마치 예루살렘 성전에다 바알 선지자, 아세라 선지자, 이집트의 뱀신, 태양신 숭배자들을 초청해서 함께 제사드리자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WCC는 혼합주의자들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사월초파일 석가 탄신일이 되면 WCC에 속해 있는 KNCC에서는 절에다 축전을 보낸다. KNCC 백도웅 총무가 보낸 축하내용이다.
"불자와 함께 다툼없는 세상 만들자" (뉴스엔조이)
KNCC 백도웅 총무 석탄일 축전...종교간 화해와 협력 강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 백도웅 목사는 5월 6일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늘 우리 종교인들에게 새로운 깨달움을 주고 있다"는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백 총무는 축하메시지에서 "현대인은 발전된 문명의 이기를 누리고 있으나 생명을 경시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온갖 잘못된 문화 속에 상실과 소외감을 가득 안고 살아간다"며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상처들은 우리 종교인들이 사랑과 자비를 구현하는 데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 놓지 않고 사사로움과 분열에 휩싸여 사는데서 연유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리스도인들과 불자들이 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다툼과 분열이 없는 화해된 세상으로 만들어가자"고 제의하고 "이 땅에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웃 종교인들의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남과 북이 화해하고 동과 서가 상호 신뢰하는 새 역사가 이 땅에 넘쳐나기를 기원한다"며 이웃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것만 보더라도 WCC, KNCC는 이미 종교혼합주의로 돌아섰고, 구원이 떠나버렸다는 것을 다 알 수 있을 것이다.
(3) WCC는 타종교와의 대화를 시도한다.
WCC <종교간의 대화위원회>에서는 세상의 모든 종교는 서로 대화해서 상호존중하고 서로 필요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결정지었다. 지도자 존 테일러(John Taylor)는 “모든 종교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데 협의회 회원들 가운데 일치된 견해”라고 하고, “이슬람에 대한 선교가 이슬람교도들과의 대화를 방해한다. 때문에 이슬람에 대한 선교를 중지해야 한다. 그들은 제발 자기들을 그냥 홀로 놔두라고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을 그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은 조용기 목사가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우상은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고 했다. 우상에게 절하거나 섬기러 가자고 하는 자는 비록 가족이라 할지라도 돌로 쳐 죽이라고 했다. 우상은 사단 마귀이기 때문이다. 타종교와의 대화란 성령을 받은 성도가 귀신들과 대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성령받은 자는 귀신들과 절대 대화하지 않는다. 두 영이 만나면 충돌이 일어나고, 귀신이 쫓겨나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 지도자가 타종교지도자와 대화를 하는데도 잘 되어 나간다면, 그 기독교 지도자는 성령이 100% 없는 자임이 틀림없다. 귀신은 귀신들끼로 통할 것이기 때문이다.
타종교와의 대화!
이것은 성경의 진리를 뒤엎는 발언이다. 사단이 들지 않고서는 그런 짓을 못한다. 그렇다면 왜 사도들이 순교하고, 스데반이 순교하고, 많은 복음 전도자들이 핍박을 받았는가? 아예 성경을 새로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도들이나 바울이 전도할 때, 어떻게 했는가? 돌을 맞으면서도 예수의 복음을 전했다. 이방종교를 믿는 자들과 대화하기 위해서 복음 전하는 것을 그만두라니 이것이 사단과 손잡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렇게 대화해야 한다는 명목은 그럴 듯하다. 이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전도하기 전에 전도당함을 기억하라!
WCC는 종교간의 대화를 통해 기독교를 와해시켜 버리려는 사단의 간교한 단체임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이것을 모르고 따라가면 지옥불에 떨어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4) WCC는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한다.
<WCC 종교간의 대화위원회> 의장인 더크 멀더는 “당신은 불교인이나 힌두교인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느끼십니까?”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물론이죠, 물론이죠”라고 대답하였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왜 필요한가?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셔야만 했는가? 십자가를 없애려고 하는 사단의 앞잡이다. 사단도 빛의 천사로 가장해서 교회 안에 들어온다는 말씀처럼 WCC는 빛의 천사로 가장한 사단집단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WCC가 이런 곳인 줄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그 교회를 떠나라! 마치 소돔 고모라성에 유황불을 내리기 전에 천사들이 롯에게 성을 떠나라고 했던 것처럼 주님은 마지막으로 경고하고 계신지도 모른다. 롯의 사위들은 장인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다가 다 멸망받아 지옥으로 떨어졌다. 이 경고를 농담으로 여기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장로교 통합, 기독교 장로회, 기독교 감리회, 순복음교회, 구세군, 성공회, 희랍정교회 등에서 빨리 빠져 나오라! 나오지 않으면 다 죽는다. 예수 외에는 그 어떤 종교에도 구원이 없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했다. 어찌하여 WCC 회원 교회들은 이 근본진리 하나도 모르는가? 어찌하여 순복음 이영훈 목사는 WCC를 성경적이라고 해서 성도들을 속이는가? 순복음 40만 성도를 다 지옥으로 끌고 갈 셈인가?
(5) WCC는 기독교의 절대성, 유일성을 부인한다.
WCC(세계교회협의회의) <타종교들과 이념들과의 대화 위원회> 의장인 웨슬리 아리아라자는 세계교회협의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출판한 성경과 타종교인들이라는 책에서 기독교의 절대성을 부인했다. “절대적 의미에서의 진리는 어느 누구도 파악할 수 없고, 우리는 예수에 관한 기독교의 주장들이 성 요한, 성 바울, 그리고 성경이 그렇게 주장하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교도들도 같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회개해야 할 자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기독교의 신, 힌두교의 신, 이슬람교의 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힌두교적 이해, 이슬람교적 이해가 있을 뿐이다. . . . 타종교인도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우리는 형제 자매요, 순례자이지 이방인이 아니다. 우리는 한 창조주 하나님께 속한다” “힌두교인은 회개의 대상이 아니다. 동료 순례자이다.”
심지어 기독교의 절대성을 주장하는 것은 전도에 가장 큰 방해거리라고 말한다: “만일 당신이 나에게 참된 증거의 가장 큰 방해거리이었던 한 가지 요인을 골라내라고 요청한다면, 나는 어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해 하는 이 절대적 주장들이 그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기독교 외에 다른 종교 믿는 자들도 하나님의 자녀라니, 지옥가려고 작정하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 말을 하겠는가? 차라리 성경을 불태워 버리고 불경을 읽든지, 힌두교 경전을 읽든지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런 곳이 WCC인데도 그들과 손잡는 목사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김삼환 목사는 자기 이름을 세상에 내지 못해서 안달이 났는가? WCC본부에까지 달려갈 정도이니,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직분을 내던지고 사단의 종이 되기로 굳게 결심한 것인가?
다음은 김삼환 목사와 WCC 코비아 총무와의 회동기사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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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WCC 사역에 적극적 협력 약속
WCC 코비아 총무-김삼환 목사 스위스 제네바서 회동
▲ⓒ WCC
예장 통합 김삼환 총회장이 10월 14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교회협의회(WCC) 본부를 방문 사무엘 코비아 총무와 회동했다.
김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교회와 정부, 국민들은 WCC와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에 ‘큰 빚’을 졌다”며 “선교적 지원을 받기만 했던 한국교회가 이제는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WCC를 비롯한 에큐메니컬 단체들은) 한국이 일제치하와 독재정권하에서 신음할 때마다 선교사 파송은 물론 재정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하고 “앞으로는 한국교회가 WCC의 사역에 적극 협력해서 재정적 인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총회장은 WCC의 복음전도 사역과 ‘교회일치를 위한 기도 주간’ 등 영적사역에도 큰관심을 표명하고 앞으로 이들 사역에 총회차원에서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지구 남반구에 위치한 교회들과 다양한 수단을 통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비아 총무는 이에 대해 “예장 통합은 전 세계 개신교회와 오순절교회, 복음주의 교회들과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교단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회동에는 김 총회장외에도 예장통합 조성기 사무총장을 비롯 재한국 WCC 협력 목회자(WCC Friends in Korea)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15일에는 제네바 교외 세리니 마을에 위치한 보세이 에큐메니컬 인스티튜트(Ecumenical Institute de Bossey)를 방문했다고 WCC 공식홈페이지는 전했다.
기사제공=베리타스(http://theveritas.co.kr/)
이런 일을 하늘에서 우리 주님은 어떻게 보고 계실까? 잘한다고 박수를 치실까? 아니면 피눈물을 흘리고 계실까? 판단은 이 글을 읽고 있는 자신들이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판단할 자유의지도 주셨고, 사망의 길과 생명의 길을 선택할 권한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6) WCC는 100% 종교다원주의 단체이다.
1990년 1월, WCC는 <살아 있는 신앙들의 사람들과의 대화 분과>의 스위스 바아르에서의 모임에서 15개국으로부터 온 21명의 헬라 정교회, 개신교회, 천주교회 신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종교적 다원성: 신학적 관점들과 선언들’이라는 문서를 만들었다.
이 문서에는 “모든 나라와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은 항상 임재(臨在)해 있었다”고 적었다. 이 문서는 “기독교가 아닌 종교에서도 하나님이 계셨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길 외의 다른 길들의 추종자들 가운데서 선함과 진실과 거룩을 보고 경험했다”고 되어 있다.
어찌하여 종교개혁의 전통을 고수한다고 하는 개신교가 정교회나 천주교회 신학자들과 모이는가? 그 자체부터가 틀린 것이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기독교 아닌 종교에도 하나님이 계시더라. 예수 외에 다른 길로 가도 구원이 있더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WCC인 줄 알고도 거기에 가입하고 싶다면 가입하라! 그러나 마지막 ‘어린양의 진노의 날’이 다가옴을 기억하라!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 살 자들은 절대 이런 곳에 들어가지 않는다. 계시록 14장 3-5절을 똑바로 보라! WCC에 속해서 그 교리와 정책을 따라가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선포한다!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7) WCC는 샤머니즘까지도 수용하는 이해할 수 없는 사단집단이다.
1991년, WCC 호주 총회에서 정현경의 샤마니즘적 행위
1991년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7차 총회에서는 한국 이화여대의 조직신학교수 정현경은 주제 강연에서 한(恨)을 안고 죽어간 영들, 예를 들어 하갈의 영, 우리아의 영, 입다의 딸의 영, 헤롯에게 죽임 당한 어린 아이들의 영, 잔다르크의 영, 십자군 파병 때 죽어간 백성들의 영, 지구상의 토착민들의 영, 나찌 시대에 가스실에서 죽은 유태인들의 영, 히로시마와 나카사끼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죽임 당한 자들의 영, 광주에서, 천안문에서, 리쿠니아에서 죽은 자들의 영, 그리고 심지어 인간의 탐욕으로 파괴되고 착취된 땅과 공기와 물의 혼 등을 부르는 초혼(招魂)적 행위, 즉 샤마니즘적 행위를 하였다.
또 독일 영화인들 앞에서 “하나님은 나의 문화에서 부처를 통해, 무당들을 통해 . . .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해방-생존-혼합주의의 영’이라고 고백했다.
다음은 크리스찬투데이 기사 내용이다
▲지난 2004년 동성애 옹호 강연에 나선 정현경 씨(맨 오른쪽)의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21년 전인 1991년 2월 호주 캔버라 WCC 제7차 총회에서 36세의 나이로 ‘초혼제’를 진행했던 당시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조직신학 교수 정현경 씨(뉴욕 유니언신학대)가, 내년 WCC 제10차 총회를 앞둔 한국에 이슬람 순례여행기 <신의 정원에 핀 꽃들처럼-신학자 현경이 이슬람 순례를 통해 얻은 99가지 지혜(웅진지식하우스)>을 가지고 돌아왔다.
정현경 씨는 한국에서 17개 이슬람 국가를 순례하고 돌아와 책을 펴냈고, 지난달 27일 출판기념회 대신 불교 승려 법륜이 했던 ‘즉문즉설’에 나서기도 했다. 정 씨는 신부와 수녀, 승려와 무슬림, 목회자 등 2백여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이슬람 순례를 통해 애정결핍증이 많이 치유됐다”며 “이제 여성만이 아니라 남녀노소, 동물들과 식물들까지 모두가 자기답게 살며 자기의 꽃을 피우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터키나 튀니지 등 상당수 이슬람 국가들이 법적으로 일부다처제를 금하고 있고, 일부다처제도 남편이 전쟁에서 죽어도 다른 남자의 첩이나 정부가 아닌 정식 부인으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한 배려에서 출발했다”며 “꾸란에는 여성들의 재산권이 보장돼 있고, 남편이 성생활을 만족시켜주지 못할 때 갈아치울 권리도 보장돼 있다”는 말로 이슬람을 옹호했다.
정씨는 “이슬람과 타 세계를 잇는 종교의 동시통역사가 되고 싶다”며 “책을 계기로 세계 여성이 무슬림 여성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WCC를 연구해 온 조영엽 박사의 책 <WCC의 정체>에 따르면 정 씨는 이화여대를 떠난 뒤 1999년 히말라야에서 1년간 수행했고, 2000년 겨울 머리를 깎고 계룡산 신원사에서 승려들과 함께 살았다. 2003년부터는 차도르를 쓰고 이슬람 국가에서 살았으며, 현재 대표적인 자유주의 신학교인 뉴욕 유니언신학대 아시아계 최초 종신교수로 있다.
(금년에는 대구 동화사 주지를 불러 참선하는 것을 신학교 정식과목으로 채택하여 실시하고 있다. 신학교도 타락했고, 정현경은 사단이 크게 사용하는 도구임이 분명하다. 이화여대 신학부도 이런 교수를 용납하는 것을 보면 이미 예수와 상관없는 전혀 구원이 있을 수 없는 곳이 아닐 수 없다)
정씨는 지난해 12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종교적 배경이 달라도 친구가 되는 것이 왜 중요한가”는 질문에 21년 전 ‘초혼제’를 언급하면서 “종교도 어찌 보면 치유를 위한 약”이라며 “나와 가장 다른 사람을 친구로 만드는 능력, 그게 평화를 만드는 능력”이라고 답했다. 이 언론은 그의 초혼제 메시지를 “동양의 토착문화와 기독교의 조화”라고 소개했다.
정씨는 당시 소복 차림으로 초혼제에서 종이를 불태우며 호주의 벌거벗은 원주민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연출했고, 타고 남은 재를 강연장 천장으로 날려보냈다. ‘애굽인 하갈’부터 시작해 고난받은 여성들의 ‘혼’을 불러낸 초혼문에 대해 조 박사는 “무속신앙적인 제사를 지냈고, 예수를 ‘해방자’라 했으며, 한 맺힌 죽은 사람들의 영과 성령을 동일시했다”며 “흙과 공기, 물까지 불러내면서 물질에도 영혼이 있다는 일종의 범신론(물활론)까지 등장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정씨는 이같은 행위를 했음에도 지난 1998년 짐바브웨 하라레 WCC 제8차 총회에 다시 참석할 수 있었다. 그는 “그리스도가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인가?(요 14:6)”는 질문에 “예수님이 실수한 것(Jesus has mistaken)”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조영엽 박사는 정 씨에 대해 ‘불교적 페미니스트 기독교 신학자로, 불교·도교·이슬람교를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짓을 하는 곳이 WCC이다. 2013년 WCC부산대회에서는 또 어떻게 할런지 실로 답답한 노릇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세벨의 미혹을 받아 바알신을 따라간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러니 이 시대에 엘리야 선지자같이 참된 진리를 선포하는 주의 종들이 시급하다. 왜 한국에는 엘리야 선지자 같은 주의 종들이 없는가? 목숨이 그렇게 아까운가? 예수 복음 위해 순교할 자가 이렇게도 없단 말인가? 복음주의 노선에 서 있다고 하는 백석대학도 조건부로 WCC에 수억원의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나온 보도를 봤다. 그렇게 하려면 차라리 총회를 없애고, 신학교 문닫는 것이 예수님을 위한 길이 아니겠는가? 더 한심스러운 것은 이런 미친 짓을 앞장서서 하는 김삼환 목사의 명성교회에 보수주의 총대표라 할 수 있는 길자연 목사가 가서 설교를 했으니 이것은 또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진리가 비진리 앞에 무릎을 꿇는 격이 되어 버리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더 이상 진리가 될 수 없다. 길자연 목사 역시 WCC에 무릎을 꿇었다고 볼 수 밖에 없고, 김삼환 목사는 그런 보수주의 목회자 한 사람을 자기 앞에 무릎꿇게 하는데 성공한 셈이다.
(8) WCC의 과격 단체 지원
WCC 인종차별투쟁 프로그램(PCR)은 총체적 선교 활동이라는 이름 아래 1970년 이후 남아프리카의 ‘아프리카 국가회의’(ANC)와 나미비아의 ‘서남 아프리카 인민기구’(SWAPO) 등 과격한 마르크스주의 폭력단체들에게 1992년 9월말 현재 1,007만불 이상을 지원하였다.
과연 이렇게까지 폭력단체를 지원하는 WCC를 그래도 옹호하고 나서겠다는 것인가? WCC부산총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에게 묻고 싶다.
(9) WCC는 정치적 도구요 노리개감이 되고 있다.
WCC와 공산주의의 은밀한 결탁
이전의 소련 통신사인 타스 통신은 러시아 비밀경찰 요원들과 동독의 비밀경찰이 유럽 교회들의 대회와 세계교회협의회에 침투하였으며 1984년에 에밀리오 카스트로의 세계교회협의회 총무 선출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도하였다. 3천명이나 되는 많은 교직자들이 공산주의자들을 위한 정보제공자들로 행동했을 것이다. 일부의 러시아 정교회 신부들과 지도자들은 위험을 면하며 그들의 일들을 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감시하는데 그들의 성직자의 복장을 사용하였다.
1986-87년 미국 연방수사국 보고서에 의하면, 소련 사람들은 미국교회협의회나 세계교회협의회를 그들의 선전 목적들에 사용하고 공산 정부의 통제 아래 있는 러시아 정교회는 이것을 조종하였다. 한 신문은 보도하기를, 러시아 정교회는 공산주의 아래의 정부의 도구이며 “어떤 정교회 신부들은 단순히 비밀경찰의 협력자들로서가 아니고 실제적 요원들로서 활동했다고 보인다”라고 하였다. 게하르트 베지에르, 아르민 보이엔스, 게하르트 린데만 등 독일 학자들은 세계교회협의회가 동유럽의 정보기관들에 의해 침투를 당했고 이전 회장들 중의 한 사람인 메트로폴리탄 니코딤(Nikidim)이 러시아 비밀경찰요원이었음을 확증하였다.
WCC 안에는 이렇게 불순분자들이 많이 들어 있고, 정치적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집단이다. 그러니 그런 단체가 무슨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것인가?
(10) WCC는 <300인 위원회> 하부기관이다.
영국 MI-6출신의 콜먼 박사에 의하면 WCC는 300인 위원회의 부속기관임을 알 수 있다. (MI-6는 영국정보기관, FBI같은 곳이다). 또한 WCC는 UN 산하기관으로 되어 있다. 목적은 UN이 앞으로 프리메이슨에 의해 단일정보를 세울 때, 종교적 통합을 목적으로 WCC를 세운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목사들이 나서서 주의 일을 해 보겠다고 하지만, 결국은 그런 집단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11) WCC는 동성연애를 후원하고 지지한다.
1993년 11월, 세계의 300개 교단 이상을 대표하는 세계교회협의회는 2,000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의 리-이메이징(Re-imaging) 대회를 후원하였다. 그 대회의 연사들 중 다수는 여성 동성애를 조장하였고, 대략 100명의 여성 동성애자들 무리는 그들의 동성애를 자축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갔고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한 분과회의는 ‘교회 내에서의 여성 동성애자들의 예언적 목소리’라는 이름을 가졌다.
오늘 동성애교단들을 보라! 미국연합장로교(PCUSA)는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작년에 통과시켰다. 미국성공회 마찬가지다. 연합감리교(UMC)는 계속해서 이 문제를 놓고 부결은 되고 있지만 곧 통과될 상황에 있다. 헐리우드에 있는 UMC교회에 갔을 때, 그 교회 안에는 동성애자 성경공부반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물론 하나님은 동성애자도 사랑하신다. 구약에는 그런 자를 돌로 쳐 죽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것이 우리 주님의 마음이다. 하지만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킬 때, 교회가 받아 줄 수 있지, 동성애자를 그대로 두고, 그들을 존중해 주면서 목사안수를 주고, 성도로 받아들이는 것은 예수님의 거룩한 교회를 더럽히는 사단적 행위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12) 미국 남침례교단과 침례교 세계연맹(BWA)
미국의 남침례교단은 침례교 세계 연맹에서 이제까지 가장 큰 회원 교회이다. BWA 회원 교회들의 다수가 세계교회협의회(WCC)와 관계가 있다. WCC에서 BWA 회원 교회들은 전체의 15퍼센트에 이를 것이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전도자요 침례교인인 빌리 그레이엄은 여섯 번의 BWA 대회에서 연설하였고 모든 사람에게 그 단체를 후원하라고 격려하였다. 또 1995년 BWA는 그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BWA나 WCC는 현대 자유주의 이단을 배격하지 않고 포용하는 배교적 단체들이다. 남침례교단 같은 BWA 회원 교회들은 로마 천주교회와 [헬라] 정교회를 포함하여 완전히 다양한 다른 교회들과 에큐메니칼 대화에 참여하여 왔다. 1950년대와 60년대에 교회들 간의 기구적 연합을 향한 어떤 움직임을 수상하게 생각했던 침례교인들도 오늘날의 에큐메니칼 상황에서는 훨씬 더 편안하게 느끼기 쉬울 것이다. 남침례교단이 ‘보수적’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그 교단이 BWA와 WCC 등 배교적 에큐메니칼(하나의 세계교회) 운동 단체들과 가지는 연관성을 기억해야 한다. 남침례교단이 참으로 ‘보수적’이라면, 그 교단은 배교적 단체들과 연관을 가져서는 안된다. 참된 성도들과 교회들은 마땅히 배교적 단체들로부터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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