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천국예배‘제단을 지킨 영혼들’

하나님아들 2024. 12. 16. 22:43

천국예배‘제단을 지킨 영혼들’

  계6:9-11, 11:1,

 

하나님을 섬기기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공경 경외 예배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제단입니다.

 

출3:12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산은 하나님을 섬기는 곳인데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제사하는 곳이 산입니다. 제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데 제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제단이 있어야 합니다.

 

롬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

 

산제사는 영적예배라고 하였으니 제사와 예배가 같은 것입니다.

제사와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에덴동산에서 추방되고(창3:23), 난 후, 성경에서 가장 처음 사건이 가인과 아벨의 제사 사건입니다. 이는 제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의미합니다. 사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제사의 실패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벨과 가인의 제사는 곧 제단의 이야기를 말합니다. 제단이 없는 제사는 없습니다. 이처럼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 우리까지 성경의 이야기는 제단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배자입니다. 제사와 예배는 같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 찾으시는 이유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기 때문입니다(요3:23-24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께 예배하려면 예배할 제단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창조되었으며(창2:7), 그들이 예배할 제단으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지으신 사람을 그곳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창2:8)

 

출3:18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하라’

 

‘히브리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구원받은 사람이다. 아브라함을 히브리인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그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약속의 땅으로 향하여 강(유브라데강)을 건너왔다는 의미입니다(창12:1).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인(구원받은 자)에게 임재 하시는데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기 위해 광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출5:1, 8:8).

그런데 왜 제사를 드리려 광야로 가야 합니까?(출7:16) 광야에 제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산 호렙(제단)이 광야에 있기 때문입니다(출3:1-12,행7:7,38).

제사를 드리려면 제단이 있어야 합니다. 희생제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니 제사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단이 있어야 합니다. 그 제단은 아무 곳이나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이어야 합니다.

 

구약에서는 이처럼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제단이 있었는데 오늘날엔 이 제단이 어디에 있는가?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단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제단은 어디이며, 무엇인가?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너희’가 지시하는 것은 구원 받은 자들을 말하는데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자신이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성전은 제사하는 제단을 말합니다. 구약에서의 제단의 위치는 사람이 아니라 물질적인 위치였으나 오늘날 제단은 구원받은 사람 자체가 제단이라는 것입니다.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제단이라는 것입니다. 

너희 몸은 하나님의 전이요, 하나님께 제단으로 받은 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제사와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제단이 있어야 합니다. 산제사, 영적예배를 드리려면 제단이 있어야 하는데 이 제사와 예배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제단을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고후6:16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위의 말씀은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제단되게 하시는가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려면 제단이 있어야 합니다. 제단은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것은 임마누엘을 의미합니다. 임마누엘은 곧 천국,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다스리시는 곳입니다. 이것이 천국입니다. 천국이 되려면 하나님과 임마누엘 되어야 하는데 임마누엘이 되려면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섬기는 자가 되려면 제사와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반드시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제단과 성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구약에서는 광야, 즉 하나님의 산이 있는 곳이며, 신약에서는 구원받은 우리를 제단과 성전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이나 신약이나 제단에 임재 하십니다. 제단은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제단이 있어야 합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것은 너희가 하나님의 제단이라는 것이요, 하나님 임재의 장소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나라(천국,임마누엘)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무형교회와 유형교회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교회를 하나님은 매우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과 눈과 마음을 두신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제단입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제단이라면 교회는 큰 제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무리(성도)를 뜻합니다(고전1:2). 즉 구원 받은 자(개인)를 제단과 성전이라고 부른다면 교회는 개인적 제단들의 연합체, 공동체이니 큰 제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 제단과 성전된 자가 큰 제단인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신이 하나님의 제단이라는 사실을 아는 자는 반드시 큰 제단인 교회을 사랑하고 섬기며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레26:2 ‘나의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성소는 제단과 성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 교회를 의미합니다.

왜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말 대신에 성소를 공경하라고 하실까요?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데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소, 즉 제단과 성전에서만 하나님을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라면 반드시 교회를 공경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눈과 마음이 있으며, 교회를 중심으로 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교회를 지키고 세우며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엡2:20-22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위 말씀은 개인적 제단과 교회의 제단을 잘 설명한 말씀입니다. 예수께서는 교회의 모퉁이 돌이 되셨고 그 위에 우리가 연합되어지므로 성전, 즉 천국되어 간다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엡1:22-23,5:22-32).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인데(요6:3840), 그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첫째, 잃어버린 자를 찾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자는 어떤 자입니까? 하나님께서 예배자로 창조하신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섬겨서 임마누엘의 복을 받도록 창조하신 사람입니다. 즉 제단된 사람을 잃어버렸는데 그 잃어버린 제단을 찾으시는 것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낸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사람이 천국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눅17:21).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무너진 것은 천국이 무너진 것입니다. 실낙원, 즉 잃어버린 하니님의 나라는 우리가 하나님의 제단이 될 때 회복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창조하신 잃어버린 제단들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마귀의 말에 순종함으로 마귀를 섬기는 자가 되어버린(롬5:1-19,6:16, 히2:14-15)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그 모든 죄에서 구원하심으로 다시 하나님을 섬기는 자(제단과 성전)로 찾는 것입니다.

둘째, 아버지의 뜻은 사람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영생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사는 것이 영생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제단을 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시128:1-6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렇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가?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복을 주신다고 하셨으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시온과 예루살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시온과 예루살렘이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제단과 성전입니다. 제단에서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제단이 될 때 하나님께서 그 제단에 임재하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개인적 제단이며 또한 큰 제단인 교회가 우리가 섬겨야할 제단입니다. 교회를 무시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시편은 성전(제단)에 올라가는 노래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제단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제단이 되어야 하며 제단을 바라보고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시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으니 곧 영생이로다’

 

 

출25:10-22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궁극적인 이유는 그들이 애굽과 바로의 학정에 시달리는 것이 불쌍해서가 아닙니다.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복 때문입니다(창12:1-4).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복)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입니다. 이 민족은 육적 민족이 아닙니다. 영적 민족입니다. 즉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으로서 하나님나라를 이룰 백성을 말하는 것입니다(벧전2:9, 계5:9-10, 사61:6-9).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무리들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실 때 저들을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출3:12). 그리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후 광야에서 주신 것이 율법(출24:12)과 성막(25:8-9)이었습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하실 제단이었으며, 율법은 하나님을 섬기는 법이었습니다(히9:1).  

위의 말씀에 증거판은 율법인데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히9:1)입니다. 속죄소는 법궤를 말하는데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로써 오늘날 우리 자신을 의미합니다.

제단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대로 제사와 예배를 할 때 하나님께서 제단에서 이스라엘을 만나시듯 오늘 우리도 제단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대하6:5-6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하나님의 이름을 둘 집은 예루살렘이며 이는 제단을 의미합니다. 제단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두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사실을 일치합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두신 곳에 임재 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은 제단에서 만나시고 그들 가운데 역사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둘 집, 하나님의 제단이 되어야 합니다. 이 제단에서만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대하7:12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구약 이스라엘을 택하여 제사하는 전(제단)을 삼으시고 임재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로 제사하는 제단(전)을 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임마누엘 하실 곳을 필요로 하시는데 우리가 임마누엘 하는 방법은 오직 제단밖에 없습니다. 구약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성막(제단)밖에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든 단체적으로든 하나님과 임마누엘 할 수 있는 곳은 오직 제단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라면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모신 곳인 제단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오늘 우리 안에 하나님을 모신자라면 우리가 제단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곳이 있다면, 성령으로 임재하신 곳이 있다면 그곳이 제단인데 바로 우리가 그 제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제단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제단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제단임을 모르고 여전히 마귀의 제단이 되어 삽니다. 이것이 심판이요 지옥입니다. 많은 믿는 자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제단임을 망각하고 삽니다. 제단을 지키는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벧전2:9).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나라이라면 이 제단을 목숨을 다해 지켜야 합니다.

창25:27이하에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는 제단을 경홀히 여긴 자와 제단을 사모한 자의 이야기입니다.

에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장자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들사람이 되어 삽니다. 장자는 출4:22-23에 하나님을 섬기는 자라고 하십니다. 즉 장자는 하나님의 제단입니다. 하나님을 섬겨야할 제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에서는 이 사실을 망각하고 소홀히 하고 우숩게 여기고 지키지 못하니 버림을 받습니다(롬9:13).

에서는 들사람이 되어 제단을 팔아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장자를 사랑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제단된 자를 사랑하십니다. 자신을 섬기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에서는 이것을 경홀히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장자가 아니었으나 장자권를 사모하니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그에게 모든 복을 주십니다. 에서는 야곱을 사기꾼이라고 분노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단 한 번도 야곱을 책망하시지 않고 오히려 제단을 사모하는 야곱에게 나타나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약속하신 복을 그에게 주십니다. 야곱에게 나타나시고 그와 함께 하십니다(창28:10-22).

  

마귀는 천상에서부터(사14:13-14)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제단을 무너뜨리는 자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창3장 사건은 한마디로 제단이 무너진 사건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반드시 제단이 있어야 에덴동산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단이었습니다. 이 제단을 마귀는 무너뜨린 것입니다. 이것을 실낙원이라고 합니다. 실낙원은 무너진 제단이요 빼앗긴 제단입니다.

오늘 우리는 에서처럼 제단을 빼앗기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가인과 아벨의 사건을 보세요. 가인과 아벨은 제단의 이야기입니다.

마귀는 제단을 미워합니다. 하나님께 열납되는 제단을 마귀는 미워합니다.

천국은 예배입니다. 즉 천국은 제단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큰 제단입니다. 우리가, 내가 지켜야할 나의 제단입니다. 이 큰 제단을 경홀히 하는 자는 가인과 에서와 같습니다. 자신이 제단이며 이 교회가 큰 제단이 곧 나의 제단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약 이스라엘은 하나님 나라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히8:5). 그런데 마귀가 구약 이스라엘을 무너뜨리는 방법은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세워진 하나님의 제단을 무너뜨리면 이스라엘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수24: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린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화를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신을 섬긴다는 것은 이방우상의 제단을 섬긴다는 것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그들의 흥망성쇄가 제단에 달렸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제단을 무너뜨리고 이방신의 제단을 세우면 이스라엘에 임마누엘 하셨던 하나님께서 떠나시고 곧 열국의 먹이가 되어 버림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왕상18장의 내용은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와의 갈멜 산에서의 싸움입니다. 그 싸움은 제단의 영적싸움이었습니다. 아합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방 시돈의 공주 이세벨과 결혼하여 바알의 우상과 산당을 전국에 세우고 하나님의 제단을 무너뜨립니다. 이로 인해 수 년 동안 이스라엘에 가뭄이 들게 되고, 결국 갈멜 산에서의 승리로 바알의 제사장과 제단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제단이 수축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이세벨이 크게 분노하여 엘리야를 죽이려고 하자 엘리야는 급히 광야 호렙 산으로 도망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엘리야는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었으며 오직 자신만이 남았는데 자신까지 죽이려 한다는 것입니다(왕상19: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칠천 인을 남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제단을 무너뜨리지 않고 목숨을 걸고 지키는 자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왕상11장은 솔로몬이 타락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인과의 혼인을 금지하셨으나 솔로몬은 많은 이방의 공주들과 결혼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지하신 것이 그들이 우상과 그 제단을 이스라엘에 가지고 오기 때문이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경고를 여러 번 무시하고 결국 이방우상의 제단을 하나님의 제단 앞에 세우고 우상을 섬기게 됨으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고 결국 자신의 왕국을 종에게 빼앗기고 이스라엘이 분열되는 저주를 초래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제단이 무너지니 하나님께서 떠나시고, 하나님께서 떠난 제단은 결국 무너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제단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인 제단임을 잊지 말고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산제사와 영적예배를 드리며, 또한 이 교회가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큰 제단이니 공경하여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계6:9-11

9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이 있는데 그들이 제단 아래 있다고 합니다. 즉 순교자는 무엇을 위해 순교한 자들입니까? 제단을 위해 순교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죽기까지 따른다는 말을 많이 하고 찬양하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제단을 지키지 않습니다. 자신을 하나님의 제단으로 삼지 않으며, 큰 제단인 교회를 지키지 못합니다.

10절, ‘우리의 피를 신원’하여 달라고 합니다. 신원은 보상한다는 뜻입니다. 상을 준다는 뜻입니다. 무엇에 대한 신원입니까? 제단 아래 있는 자들에 대한 신원입니다. 제단 아래 있는 자들은 제단을 지킨 자들입니다. 제단을 섬긴 자들입니다.

제단에서 하나님을 섬긴 자들입니다.

11절, ‘흰 두루마기’를 주신다는 것은 신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승리한 자들에게 주시는 왕적인 신분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들은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나라를 기업으로 받아 다스릴 자들(계14:1이하, 20:4-6)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흰 두루마기는 제단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의 복장이기도 합니다(벧전2:9,계5:9-10).

제단을 지키는 영혼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단을 지키는 자들이 곧 하나님의 나라요 천국이 되며 천국의 상속자이기 때문입니다(마25:34).

 

계11:1-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지팡이 같은 갈대’는 잣대를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을 척량하여 알곡으로 거두시는 것을 말합니다. 이 척량된 사람들이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천국의 척량은 어디에서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에서 하는 것이며, 그 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에 대하여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말하는데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척량하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섬겼던 자들입니다. 자신을 하나님의 제단으로 드리고 또한 큰 제단인 교회를 섬기고 지키는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계7장의 내용은 구원 받은 자들, 곧 하나님의 구원의 인침을 받는 자들, 144,000에 대한 계시입니다. 이들은 각 나라와 족속와 백성과 방언에서 승리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위에서 언급한 흰 두루마기를 입은 자들이며 승리의 상징인 종려나무가지를 들고 하나님 보좌 앞에 서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15절에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라고 합니다.

하나님 보좌는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하나님의 성전(천국)에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그들이 이 땅에 있을 때 어떠한 자들이었는가를 역설해 줍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섬겼던 자들,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목숨으로 지켰던 자들인 것입니다.    

계시록은 복락원입니다. 즉 하나님나라를 재창조, 재건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천국입니다. 예배는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예배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제단임을 기억하고 자신 안에 있는 제단을 세상 것 때문에, 내 욕심 때문에 빼앗기거나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하나님의 제단임을 알고 지키는 자는 큰 제단인 교회를 지킬 것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요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이며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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