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용어 사전

복(福)의 개념

하나님아들 2024. 4. 6. 22:42

복(福)의 개념          


우리 나라에 불교가 사상을 지배하고 유교가 들어와 600년동안 사상적 지배하게 되었다. 기독교는 1970-80년대 급성장을 통해서 왔지만 유교, 불교 이전에는 샤마니즘이 지배하고 샤마니즘의 사상이 강함으로 샤마니즘과 불교와의 혼합을 가져왔다. 순수한 불교가 사라졌고 유교가 들어옴으로 대중적으로 들어왔으나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대중은 샤마니즘적 유교가 되었다. 현대는 물질주의, 실용주의, 군사문좌등이 기독교에 흘러들어왔다. 모세의 400년동안의 시내산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보여주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은 신약에서의 예수님의 40일 금식의 그림자가 직접 나타나 하나님과의 사람의 중보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준다. 40일 금식도 불교적인 색채가 있다. 우리 나라의 사상에서는 샤마니즘적인 색체가 가장 무섭게 작용한다.


1. 기독교 복의 변질


우리 나라의 교회의 복은 사상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크게 외도한 것이 지금의 ‘기복(祈福) 신앙(信仰)’이라고 할 수 있다. 왜, 그런가? 그것은 과거 기독교의 부흥 시기인 60년대에서 70년대,그리고80년대에 이르는 부흥회를 통해 오도 되었다. 보릿고개를 넘는 그리고 70년대의 박정희 정권으로 인하여 고도의 경제성장과 함께 국민의 의식은 󰡐잘살아 보겠다󰡑는 의식이 었다. 이에 보조를 맞추어 신앙의 불은 뜨겁게 일어났다. 없이 살고, 힘이든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위로가 되었고 󰡐하나님의 복󰡑은 우리들의 삶과 신앙에 큰 매개채가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은 우리나라의 토속신앙(샤마니즘)과 결부되어서 하나님께 기도하면, 빌면 복을 받는다는 기복적인신앙으로 변질되어서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
구한말 한국에 들어와 선교를 한 헐버트 선교사가 <대한제국멸망사>라는 책에서 한국인의 신앙에 대해서 이렇게 썼다. “한국인들은 사회적으로는 유교도이며, 철학적으로는 불교도이고, 고난을 당랄 때에는 영혼 숭배자, 즉 미신적이 된다. 따라서 어는 한국인의 종교가 무엇인지를 알려면 그가 고난에 빠졌을 때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 살펴보면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한국 신앙인들의 현주소가 아니겠는가?


2. 우리 나라 불교에서의 변질


사찰에 대웅전, 명부전(죽은 사람에 대한 제사를 하는 곳), 삼성각(삼신 즉 칠성신,산신, 독성신을 모시는 곳)이 있다. 불교의 절에서 삼성각은 본래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자들은 그들의 편의와 자시들의 복을 빌기 위하여 삼성각을 만들었다. 붓다(싯드하르타)는 복을 자신에게 빌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불교도 그 본래의 사상을 버리고 붓다가 말하지도 않은, 그리고 과거에 있지도 않는 삼성각을 만들어 그들은 자신들의 안녕과 평안을 구하고 복을 구하려 하였다. 그들 또한 우리나라의 샤마니즘에 의해서 변질된 불교가 되어 버렸다. 이런 불교를 보면서 휴암 스님은 한탄한다.


󰡒복에 환장한 한국 불교인들아! 너희 스승은 너희들이 구하는 왕궁을 버렸는데 너희는 그 스승에게 무엇을 구하느냐? 나는 오늘의 불교인들의 생리에 저항하고 싶다. 설령 불교가 오늘의 병든 복 사상에 저항하다가 설사 신자가 천삼백만에서 백삼십 명으로 줄어들지라도 여지 없이 타락된 물질주의 복 사상은 철폐하는 데 앞장서지 않으면 안되다. 복에 환장한 불교 신자들아!󰡓- 휴암 스님의 <한국 불교의 새 얼 굴>


2. 우리 말의 󰡐福󰡑과 󰡐祝福󰡑은 다르다.


우리나라는 한자 문화에서 살았고 지금도 그렇다. 그래서 성경이 번역될 때 번역자들은 복福,과 축복祝福을 잘 구분하여 썼다. 󰡐복󰡑이란 단어를 우리나라 처럼 구별하여 쓰지 않는 영어나 다른 구분 없는 나라의 언어권의 단어는 상관이 없으나 우리나라의 단어는 다르다. 복(福)은 󰡐복복󰡑자이다. 그리고 축복(祝福)의 󰡐축(祝)󰡑자는 󰡐빌축󰡑자이다. 즉, 누구에게 복을 빌어서 복을 주는 대상이 복을 줄때 사용하는 것이다. 우라나라 개역성경은 한군데에서도 이렇한 것을 바꾸워 쓰지 않았다. 예를들어 민수기 6장 22절~27절에 나오는 아론의 축도에서 그 한 예를 잘 보여준다.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이하여 이렇게 축복(祝福)하여 이르되 ....... 그들을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福)을 주리라󰡓


3. 인간은 누구나 복을 받는 존재이다(창 1:28 ; 2:3)


하나님은 창조의 때부터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셨고 또한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 복을 받고 살아야 하는 존재로 지음 받았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福)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느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4. 일반은총과 특별은총


1) 일반은총 -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허락하시는 은혜.
(1) 누구에게나 주신다(마 5:45).
(2) 어떤 사람에게도 주신다(전 5:19).
(3) 기도만 열심히 하는 자를 하나님은 부하게 하시지 않는다(잠10:4 ; 28:20
잠 28:9)
2) 특별은총 -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함을 확신하고 체험한 사람들은 특별은총을 받은 시람들이다.


5. 성경은 의인도 고난을 받는다고 지적한다


1) 하박국의 부르짖음(합 1:1)
2) 예레미아의 부르짖음(렘 12:1) 3) 욥 4) 요셉 5) 다윗 6) 바울(고후 11:22~28) 7) 12제자 8) 예수님


6. 선진들의 복


1) 아브라함의 복
(1)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갈 3:6~7 ; 창 15:6 특별은총).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의 사건을 통해서 아브라함이 진정한 믿음이 있는지 보고 인정하신 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의”(창15:6)로 여기신 사건이 등장한다. 아브라함이 이제 하나님께까지 인정받는 놀라운 복의 근원으로서 삶을 살게 된 것이다.
(2)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받았다.


2) 욥의 축복
욥은 사단의 시험 뒤에 자녀들을 다시 얻고 재물을 다시 얻는 복을 누렸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되었으며 또한 자신의 신앙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게 됐다. 욥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욥 42:5,6)라는 고백을 통해 듣는 신앙에서 이제는 눈으로 보는 신앙의 발전이 있게 되었다.


7. 예수님의 복(마 6:1-10)


1) 예수님의 팔복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
긍휼히 여기는는 복이 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
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자는 복이 있다. : 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당하리라󰡓


2) 예수님을 아는자(마 16:13~17)
첫째, 예수님을 아는 사람은 인생의 목적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안 자에게는 평안이 있다(요 10:27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
셋째, 예수님을 아는 자의 복은 죄사함의 축복이다(롬 8:1)
넷째, 예수님을 아는 자의 축복은 능력있는 삶을 사는 데 있다.
3) 듣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요 13:12~17 ; 눅 11:28 ; 신 28장 ; 계 1:3)
4)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복이 있다(요 20:29).
5) 주는 자가 복이 있다(행 20:35 ; 잠 11:24~25)
6) 악한 길에 서지 않는 것이다.(시 1편)


8. 징계를 주시는 목적


1) 히 12:10~11
2) 주는 성실하시기 때문(변치 않으신다) 시 119:75
3) 고난은 변장한 하나님의 축복이다. 시 34:19은 의인은 고난이 많다고 했다.
4) 시119:71
5) 욥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