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성경본문 : 다니엘 10: 10-21

하나님아들 2024. 3. 13. 13:30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성경본문 : 다니엘 10: 10-21

 

10.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 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 국군이 이십 일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14. 이제 내가 말일에 네 백성의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대저 이 이상은 오래 후의 일이니라

15. 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향하고 벙벙하였더니 16.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섰는 자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주여 이 이상을 인하여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17.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로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18.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로 강건케 하여

19.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나아온 것을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군이 이를 것이라

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 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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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회에서 할머니 한 분이 정말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기도 내용이 "하나님, 한번만 살려 주세요, 꼭 살려 주셔야 됩니다."

이렇게 기도였습니다.

 

그 기도를 듣고 싶어서 들은 것이 아니고, 어찌나 간절히 기도하던지, 함께 기도하시던 분이 "좀 기다리다가 무슨 이유인지 한 번 들어봐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할머니께서 기도가 끝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끝나자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할머니, 제가 듣고 싶어서 들은 것이 아니라, 워낙 간절히 기도를 하셔서 무슨 일이 있으신가 궁금해서 이렇게 만나자고 했습니다. 집안에 누가 큰 병환중에 있습니까?"라고 아주 조심스럽게 물어 보았습니다.

할머니께서 대답하시기를, "예, 제 집안의 일이 아니라, 가을동화에 나오는 은서 있지 않습니까? 꼭 은서가 살아나야 해요, 은서를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드라마의 마지막에 은서가 죽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 어려움을 자신의 힘으로, 주변의 힘으로 극복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고난이 찾아 옵니다.

그 고난을 자신의 힘으로, 주변의 힘으로 극복할때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들은 주님의 힘으로 고난을 극복하게 됩니다.

 

어려움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그 고난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이라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신앙은 물론 남다른 성공과 출세에 있어서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바벨론에 끌려간 유다 포로들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만 바벨론 왕국의 국무총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41장을 보면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던 요셉이 국무총리가 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럭저럭 누구나 국무총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요셉이나 다니엘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창세기 39:23을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고 했고

창세기 41:38을 보면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셨기 때문에 그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다니엘서 10:11을 보면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라고 했고,

19절에서도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았기 때문에 복을 받고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이 비록 포로생활이라는 고난의 삶이었지만, 그 고난의 삶에도 어떻게 하나님께 은총을 받고, 은총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행해야 되는 가를 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1)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포로생활에 지친 청년 다니엘에게 어느날 기회가 다가섰습니다.

그것은 유다 포로 청년 가운데 몇 사람을 선발해 특별교육을 실시한 후 바벨론왕 비서실에서 일하도록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바벨론은 세계를 제패한 최대 강국이긴 했습니다만 사회기강은 어지럽고 도덕은 퇴폐일로를 치닫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휩쓸린 젊은이들은 가치관을 상실하고 정신적으로 휘청거리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쓸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왕은 비록 포로들이긴 하지만 쓸만한 젊은이들을 골라서 쓰겠다는 용인술을 발휘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1:8을 보면 왕이 허락한 진미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기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먹으면 식도와 위장을 거쳐 배설돼버리는 음식을 놓고 자신을 더럽힐 수 없다며 거절한 다니엘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때 그는 자기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타협하느냐, 거절하느냐, 개방하느냐, 절제하느냐, 바로 사느냐, 멋대로 사느냐....

 

절제란 자기욕망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자기 행동을 조절하고 삶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절제입니다.

하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이라도 옳지 않은 것은 금하는 것이 절제이며 극기인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경우 그런 상황에서 왕의 뜻을 거역하고 자기 뜻을 관찰한다는 것은 모험이었고, 위험스런 일이었습니다. 만일 그때 다니엘이 타협하고 수용했더라면 하나님의 은총은 그를 떠났을 것입니다.

 

자기를 제어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나의 욕망과 고집과 습관을 제어하고 내가 나를 이겼을 때 하나님의 은총은 내게 임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인간적인 것을 버렸을 때 나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는 것입니다.

 

2) 중단없는 기도생활입니다.

 

6:10을 보면 그는 하루 세번씩 기도했고 9:3을 보면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며 기도했습니다.

지난 해 추수감사주일 예배 때에 다니엘의 감사기도에 대하여 함께 말씀을 나눈적이 있습니다.

(한 달동안 어느 왕이나 신에게 구하는 자에게 사자굴에 넣겠다느 금령을 발표)

 

기도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행위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과의 대화 통로를 개설하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의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기도로 능력받아 자신의 삶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영국 회중교회 목사였던 조세프 파커(Joseph Paker)박사는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기도하는지 안 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늘 기도하는 사람의 얼굴은 정원에 핀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롭다"고 했습니다.

 

라디오 전파는 1초에 12,000km를 간다고 합니다. 이 전파의 속도는 음속보다 1백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전파는 기도의 전파입니다.

 

내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이 됩니다. 그보다 더 빠른 전파도, 음속도 없습니다.

다니엘은 그 기도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힘썼던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성공하고 출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명이 길지 못합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같이 그 행사가 다 형통하려니와, 악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시1)

 

기도하고 받은 은총이나 복은 그 수명이 길고 큽니다.

미국 독립전쟁 당시 두 사람이 입씨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내용을 <워싱턴이 이긴다, 아니다 진다>였습니다.

 

워싱턴이 진다는 사람의 주장은 "워싱턴군이 열세이기 때문에 진다"는 것이고, 이긴다는 사람의 주장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지난 겨울 찬바람이 불던 어느날 숲 속을 지나는데 숲 속에서 사람 소리가 들려 그 근처로 가 보았소. 그랬더니 워싱턴 장군이 얼굴을 눈덮힌 땅에 댄 채 기도를 하고 있었서. 나는 그때 워싱턴이 이긴다는 확신을 갖게 된거요"라고.

 

승리와 영광과 성공을 원한다면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총을 기도로 구합시다.

얻고자 하면 구해야 합니다.

 

3) 겸손히 살아 갈 때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낮추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12절 말씀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니라" 천사의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낮추면 낮출수록 하나님은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빌릴보서 2장 6절 - 11절을 보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히사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녔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지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사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을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천하에서 가장 존귀한 자로 세우셨습니다.

 

제자들이 길을 가는데 하루는 서로가 높은 사람이라고 싸우고 있을때에 예수님께서는, "아무든지 첫째가 되고 하면 뭇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막9:33)고 하셨습니다.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낮출 때에 하나님께서 세워주십니다.

자신이 높아질려고 하면 낮아질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낯추기 위해서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않고 기름을 바르지 않았습니다.(기름을 바르는 것은 일상생활에 행위인데 바르지 않는 것은 회개할 때를 나타낸다)

 

행동만 했다고 해서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받으십니다. 마음을 낮추었고 그 마음에 담긴 것을 그렇게 행동을 했습니다.

자신을 하나님을 위해서 절제하고, 기도하고 겸손해 할 때 하나님께 은총을 입을수 있습니다.

 

4)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은 그냥 깨달아 지는 것이 아닙니다. 씨앗이 길가나 돌짝밭이나 가시떨기에 떨어지면 안됩니다.

옥토에 떨어져야 합니다. 내 심령의 밭이 옥토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었어도,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한거야' 하며 아무 깨달음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깨달음이 없는 사람이 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깨달음이 없는 심령은 길가나, 돌짝밭이나 가시떨기와 같은 심령이기 때문입니다.

묵은 땅을 기경을 하고, 거름을 주고, 잘 가꾸면 옥토가 되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마음의 밭을 기름진 땅으로 가꾸어야 됩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 듣기를 사모하시고, 좋은 것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시107:9 말씀에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에 만족을 주심니다.

 

옥토는 사모해서 그 말씀을 품고 있는 마음입니다. 듣고 감동을 받음으로 그쳐서는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말씀을 들은 뒤에 그 말씀을 잊어 버립니다.

걱정거리 때문에, 미운 사람 생각 때문에, 이런 저런 근심과 걱정 때문에 말씀을 잊어 버립니다.

이것은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입니다.

 

말씀대로 행할 때에 그 말씀은 나에게 역사를 하게 됩니다.

말씀이 나와 상관없는 말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말씀은 곧 나의 말씀이 되어질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2 큰 은총을 받은 후에 오는 것은 무엇입니까?

 

1) 강건하게 됩니다.

 

18절을 보면 "나로 강건케 하여"라고 했고, 19절을 보면 "강건하라 강건하라"고 했고, 19절을 끝을 보면 "내가 곧 힘이 나서"라고 했습니다.

 

어려서 연날리기를 해 보았습니다. 실타래에 연을 달아 하늘 높이 띄웁니다. 바람을 탄 연은 높이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실이 끊어지면 연은 제멋대로 둥실둥실 하늘로 날아갑니다. 얼마나 자유롭고 멋져 보입니까?

그러나 그 연은 버림받은 연입니다.

강물에 빠지든지 어느 나무 가지에 걸려 바람에 갈기 갈기 찢어지고 맙니다.

 

연줄에 달려 있을 때 바람 때문에 멀리 멀리 날아갔지만, 줄이 끊겨진 후에는 그 똑같은 바람 때문에 연은 찢어지고 맙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에 연결된 사람은 고난이 자신을 멀리 갈수 있도록 하지만,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그 고난 때문에 자신의 삶이 엉망이 되어져 버립니다.

다니엘의 건강이나 강건한 신앙은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5:5을 보면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요한1서 3절을 보면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은 내 영혼과 몸을 강건케 하십니다. 그 은총을 받아야 합니다.

 

다니엘이 은총받고 힘이 난 것처럼 우리도 은총을 받아야 힘이 납니다.

힘이 나야 일하고 사업하고 공부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2)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19절을 보면 "두려워 하지 말라 평안하라"고 했습니다.

평안하다는 것은 두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28을 보면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를 만나 "은혜를 받은자여 평안할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30을 보면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평안이 임합니다.

이유는 은혜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구체적인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무엇이 왜 두렵겠습니까?

본문 19절을 보면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걱정이나 두려움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믿음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님을 향한 관심이 다른 곳으로 기울어졌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 바라보고 물 위로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물결을 바라보는 순간 물 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셋째 야단맞을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잘못이 없으면 두려움이 없습니다만 잘못이 있으면 두렵게 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느라면 요소마다 교통경찰이 서 있습니다. 교통순찰 차나 경찰을 보면 깜짝 놀라 속도계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나 규정속도대로 천천히 가면 경찰이 있어서 심장덜릴일은 없습니다.

 

야단맞을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야단을 맞더라도 낙심하거나 빗나가면 안됩니

다.

 

히브리서 12:5을 보면 "꾸지람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고 했고,

12:8을 보면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아들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받고 두려움을 버립시다. 그리고 평안하게 살아갑시다.

어려운 시험이나 유혹이 밀려올 때에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며, 두려움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본문 20-2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벨론의 페르시아에게 망하고 그 페르시아가 다시 헬라에게 망하고 그리고 다시 헬라가 망하게 될 역사의 파노라마를 알려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세상에서 장차 일어날 일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가 장차 멸망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한에게 장차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말씀하셔서 요한 계시록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때에 장차 되어질 일들을, 하나님의 섭리들을 알려주십니다.

 

은혜를 크게 받아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를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은혜를 받아야 맡은 일에 충성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은헤를 받아야 평안한 삶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은혜를 받아야 서로 사랑하고 화목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처럼 은총을 크게 받고 살아 나갑시다.

우리는 사순절 기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때론 사순절기간처럼 고난의 때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은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하며,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고난이 찬송이 되어지고, 슬픔이 기쁨이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 크신 은총을 받는 여러분과 그 가정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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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