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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성경 읽기 7가지 방법

하나님아들 2023. 7. 29. 20:07

깊이 있는 성경 읽기 7가지 방법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의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는 최근 "성경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7가지 실천적 방법(7 practical ways to grow in your Bible reading)"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서 올바른 큐티 방법, 말씀 묵상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마빌로그는 이 글에서 "커뮤니케이션은 건강한 관계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면 질수록 관계는 더 강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관계를 위해 단순히 시간과 자원, 그리고 노력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에도 투자한다"면서 "이를 통해 관계가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빌로그는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면서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애정, 그리고 복종에 있어서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이를 위해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에서 성장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방법을 통해 말씀하시지만, 가장 주된 방법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라면서 "성경은 완전하고 무오하며 효과적이고 중요하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데서 깊어지고 성장할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데서도 깊어지고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마빌로그는 이어 헌신적 기독교인들이 매일 하는 QT와 묵상, 성경 읽기에서 깊어질 수 있는 실천적 방법 7가지를 제시했다.




1)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이해하라
마빌로그는 "많은 형식적인 기독교인들에게는 성경이 지루하고 그들의 삶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그것은 원래 성경이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호수아서 1장 8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형통의 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고 했다.
마빌로그는 "성경에는 3천573개가 넘는 하나님의 약속이 기록되어 있다"면서 "성경은 기독교인들이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인데, 많은 기독교인들은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해 슬프다"고 안타까워했다.




2)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라
마빌로그는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더 분명하게 이해하게 된다"면서 "성경을 읽으면서 기도하고, 또 성경을 읽기 전에도 기도하는 것은 항상 좋은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 성경을 읽는 것은 무의미하다"면서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지만, 특히 불신자들도 성경을 읽지만, 의심만 더 커질 뿐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이유인데, 그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3) 시간과 장소를 구별하라
마빌로그는 "우리의 하루 하루의 일과에서 분주함에 사로잡히기 쉽다"면서 "견고한 성경 읽기 습관을 만드는 것은 시작에서부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 읽기를 시작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구별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4) 양이 아니라 질에 초점을 두라
마빌로그는 "성경을 읽는 것의 모든 가치는 당신이 하루 동안 많은 시간을 들여 성경을 읽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강렬하게 흠뻑 빠져드느냐의 문제"라면서 "성경에는 단 한 구절에도 한 사람의 인생에 수천 톤의 레마(Rhema)가 계시될 수도 있을 정도의 놀랍고 엄청난 너무나 많은 진리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레마는 말씀을 읽거나 묵상하거나 들을 때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사람의 마음으로 직접적으로 전해지는 말씀, 마음에 성령의 감동으로 역사하고 깨달아지는 말씀을 의미한다.
마빌로그는 "하나님의 말씀의 깊이는 측량할 길이 없어서 앉은 자리에서 책장을 넘기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5) 큐티 일기(또는 묵상 노트, Journal)를 쓰라
마빌로그는 "'오래 가는 기억력보다 짧은 펜이 낫다(a short pencil is better than a long memory)'는 속담이 있다"면서 "성경으로부터 영감을받은 개인적인 계시나 기도를 써서 자신이 보관할 수 있도록 일기로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기를 쓰는 특별한 형식이나 엄격한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영이 인도하는대로 쓰라"고 조언했다.




6) 질문하라
마빌로그는 "성경은 셀 수 없는 공격과 도전을 견뎌왔다"면서 "기독교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도 입증되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지만, 전혀 질문을 하지 않는 것도 역시 좋은 일이 아니다"면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다른 사람들의 질문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질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진리라는 것, 진실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성경은 오늘날의 문제들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이것을 정말 하나님이 말씀하셨는가? 그리고 이 말씀을 하신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등에 대해 질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7) 적용하라
마빌로그는 "야고보서 1장 22절은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말라'고 말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후에 우리의 삶에 적용하면, 더 놀라운 능력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성경에 대한 이해에서 깊어지고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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