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사람의 뇌 속에서 여러 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동안에는 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주로 나오고,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몸에 이로운 알파파가 나온다고 합니다.
몸이 아플 때는 평소보다 잠을 더 자야 몸을 회복시키는 알파파가 충분히 생성됩니다. 그래서 아플 때는 푹 자고 나면 저절로 병이 낫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런데 깨어있을 때도 몸에 좋은 알파파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웃을 때와 사랑을 할 때입니다. 다른 것은 다 감출 수 있어도 사랑하는 것은 감출 수 없다고 하지요. 사랑을 하면 알파파가 가득 차기 때문에 표정이 달라집니다. 또한 웃음은 우리의 삶에 리듬감과 여유와, 한바탕 웃고나면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건강까지 줍니다.
그런데, 의학이 점점 발전하면서 의사들이 놀라운 것을 발견하였는데, 알파파인 엔돌핀의 효과보다 무려 4000배나 더 강력한 다이돌핀(didorphin)입니다. 다이돌핀은 우리 마음에 '감동'을 받을 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결국 감동을 주고 감동을 받는 삶을 살 때 남도 살리고 나도 살게되는 것입니다. 얼굴을 찌뿌리고 살아야 될 이유가 없습니다. 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최용우
2.건강하게 사는 비결
병이란 나의 몸이 요구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더 많이 먹거나, 나의 몸이 요구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덜 먹을 때 나타나는 이상현상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사는 비결은 먹고 싶으면 먹고, 먹기 싫으면 안 먹으면 됩니다. 억지로 먹는다던가, 억지로 안 먹으면 그게 병이 됩니다.
"와아~ 잘 됐다! 그럼 나는 이제 콩도 안 먹고 양파도 안 먹고, 맨날 치킨에 피자에 햄버거만 먹어야 겠다. 내 몸이 그런 것을 원하거든!" 이라고 외치는 분들이 있다면.... 어디 한번 그렇게 해 보십시오 어떻게 되나.
피자나 햄버거나 치킨은 몸이 원하는 음식이 아니고 입이 원하는 음식입니다. 입이 원하는 음식만 먹으면 입은 건강하게 될지 몰라도 몸은 책임질 수 없습니다. 입이 원하는 음식말고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입의 감각이 너무 발달한 반면에 몸의 감각은 너무 약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몸이 원하는 음식이 뭔지도 잘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 입에게 물어보지 말고 몸에게 물어 보십시오.
"내 몸아, 넌 뭐가 필요하니? 점심을 뭘로 먹으면 좋겠니?"
자꾸 자꾸 몸에게 물어보면 몸의 감각이 살아납니다. ⓒ최용우
3.건강한 사람
육체적, 심리적, 영적으로 모두 정상인 사람을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도 고장이 없어야 하고(육체적), 운전자도 운전을 잘 해야 하고(심리적), 차에 맞는 에너지를 넣어 주어야(영적) 차가 잘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다.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사고납니다.
1.육체적인 고장을 치료하는 사람은 의사입니다.
2.심리적인 고장을 치료하는 사람은 상담사들입니다.
3.영적인 고장을 치료하는 사람들은 목회자들입니다.
각자 서로의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보완하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1.몸이 부서지고 상처가 난 것은 의사들이 고칠 수 있습니다.
2.정신적 충격이나 아픔은 내적치유나 상담을 통해 고칠 수 있습니다.
3.마귀에게 고통받는 영적인 현상은 목회자들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각자 자기 영역에서 유능하고 탁월한 실력을 갖춘 의사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목회자는 분별력이 있어서 건강을 잃은 사람의 어떤 부분의 치료가 필요한지를 한눈에 척 알아야 합니다. 상담이 필요한 사람에게 귀신이 붙었다며 요란을 떨거나,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서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에게 '기도하면 낫는다'고 하면 그것은 환자를 볼 줄 모르는 돌팔이 목회자입니다. ⓒ최용우
4.건강한 인간관계
통계에 의하면 실업자의 60%가 대인관계의 실패로 퇴출을 당한 경우라고 합니다.
기술이나 실력, 지식,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상사와의 관계, 동료와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 때문에 퇴출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퇴출을 당한 사람들의 특징은 절대로 자신의 잘못 때문에 짤렸다고 믿지 않고 억울하게 짤렸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상사에게 아부를 하지 않아서라거나 학력이 딸려서 밀렸다거나 줄을 잘 못 서서 짤렸다고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그것은 자기합리화이고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친절하고 융통성 있고 정직하고 온유한 성품의 사람에게 자기도 모르게 호감이 갑니다. 반면에 진실하지 못하고 교만하고 불친절하고 매너가 없고 이기주의, 개인주의적인 사람은 누구나 싫어합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삶과, 범사에 감사하며, 사랑하고 중용을 지키면서 동료들이나 상사들과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맺는다면 어려울 때 퇴출시키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남겨두고 싶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최용우
5.건강
조금 심한 축농증 정도로만 알았던 한 집사님께서 축농증세균이 뇌에까지 번지는 바람에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조금 나아지는가 싶었는데 그것이 암으로까지 발전하여 지금 병원에 입원하여 계십니다. 건강을 잃고 황망한 모습으로 병상에 누워계신 집사님의 입에서는 "건강할 때 조금 더 열심을 내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다시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약 하나님께서 한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이제는 전처럼 그렇게 소극적으로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는 말을 되풀이 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의 소중함을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이란 단순히 육신적으로 병이 없는 상태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건강(健康)이란 육체가 아무 탈없이 정상적이고 튼튼한 것, 의식이나 사상이 바르고 건실한 것, 양심적인 것 등입니다. 사실 육체적인 장애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몸이 아프면 금방 알아채고 약을 먹거나 치료를 받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정신적인 건강을 잃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거의 죽음에 이르러서야 앗차! 하고 후회를 하게 됩니다.
오늘날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의식이나 사상이 삐뚫어져 양심의 건강을 잃은 교회나, 가정, 기업, 공직자들, 정치, 사회, 상인, 교사....등등이 얼마나 많은지요. 생각해보면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최용우
6. 건강과 사랑
사랑하면 장수하고 사랑을 받으면 장수합니다.사랑은 건강의 비결입니다.사랑하게 되면 마음이 평안하여 지고 모든 세포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식물도, 동물도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사랑하면 건강하여 집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귤 컨테스트가 열린다고 합니다.귤 상품을 잘 만든 이를 표창하는 행사입니다. 그런데 일등한 이에게 어떻게 그렇게 귤을 탐스럽게 잘 가꾸었느냐고 기자들이 물었습니다.그는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독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다른 비결은 없습니다.날마다 나무를 만지며 사랑하여 주었습니다”
옛날 할아버지들은 할 일이 없어도 들판으로 자주 나가면서 “얘들아! 곡식은 주인 발자국 소리를 듣고 크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사랑하는 이가 오래 살고 사랑 받는 이가 오래 살게 되어 있습니다.사랑하는 부부도 오래 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7. 스트롬 서몬트 의원
2002년 12월 5일 미국 상원의원 스트롬 서몬트 의원이 100세의 나이로 현직에서 은퇴하였습니다. 그는 1902년 생으로서 변호사, 판사로 일을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하였고 1947년부터 1951년까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지사로 일하였습니다. 그가 의장으로서 “이번 상원회기가 끝났습니다”라고 의사봉을 두드리는 순간, 동료 및 직원, 의원 보좌관들은 열렬한 기립박수로 그의 마지막을 축하해주었습니다. 100세까지 현직에서 일한다는 것은 건강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9. 웰빙
요즈음 각종 웰빙(Well-Being)산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음식 뿐 아니라 가구와 집도 웰빙과 관련되지 않으면 판매되기 어려운 현실이다. 사람들은 웰빙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잘 먹고,잘 배설하고,잠을 잘 잘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자연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을 찾게 되고 침대와 이부자리,베개까지 몸에 좋은 것으로 사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웰빙에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이 빠진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엄밀한 의미에서 웰빙은 바르게 존재한다는 뜻일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과연 언제 가장 평안을 누릴까? 영양가 있는 음식과 안락한 침대가 과연 내게 진정한 웰빙을 가져다줄 것인가? 참다운 웰빙은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 품안에 안길 때 비로소 누리게 된다. 갓난아이가 잠시 장난감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어머니 품을 떠나서는 결코 평안을 누릴 수 없는 것처럼 우리를 현혹하는 화려한 바이오 산업이 궁극적 웰빙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하나님과의 친밀감 회복이야말로 웰빙의 시작인 셈이다.
/박상은 박사(샘안양병원장)
10. 건강하려면 항상 기뻐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보약보다 좋습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당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한 마디의 유쾌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씻깁니다. 웬만한 괴로움은 웃음과 함께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남을 웃기면 내 자신이 더 즐거워집니다. 환자들에게 하루에 세 번 이상 크게 웃을 것을 권장합니다. 잘 웃는 환자는 회복도 빠르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엘머 게이즈 박사가 사람의 호흡의 액체를 냉각시켜 색깔을 보았더니 화를 많이 낼 때는 밤색, 슬플 때는 회색, 기쁠 때는 청색의 빛깔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 화를 내고 있으면 몸에 많은 독소가 발생하여 온 몸에 퍼지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독소는 80명 정도의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효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와 같은 독이 몸 안에 있으면 어찌 건강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기쁘게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인간인 이상 화를 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엡 4:26-27) 고 했습니다. 분은 낼 수 있으나 계속 품고 있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계속 품고 있으면 마귀가 틈을 탑니다. 결국 내가 손해를 보고 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용서해야 합니다. 이해해야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내 마음이 평화롭지 못합니다. 그러면 결국 내 건강에 해를 끼칩니다.
11. 건강한 인생을 살려면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흑인으로서 전 세계의 존경을 받는 남아프리카의 첫 번째 대통령 넬슨 만델라는 백인 정부에 의해 26년간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그가 출옥할 때 사람들은 그가 아주 허약한 상태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70세가 넘었는 데도 불구하고 아주 건강하고 씩씩하게 걸어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5년 만 감옥살이를 해도 건강을 잃어서 나오는데 어떻게 26년 동안 옥살이를 했는데 그렇게 건강한 상태로 출옥을 할 수 있었냐고 사람들은 질문했습니다. 그는 “나는 감옥에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땅을 보고 감사하고 강제노동을 할 때도 감사하고, 늘 감사했기 때문에 건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그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대통령에도 당선되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건강을 지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사업에도 성공합니다. 어려운 위기도 극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사람을 통해서 기적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자녀교육에도 감사가 넘쳐나고, 직장, 사업장이 어렵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교회생활, 신앙생활에도 감사하고,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장래를 바라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더 큰 감사를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12. 건강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인생은 긍정적인 말에서 비롯됩니다. 생각이 말이 됩니다. 말이 행동이 됩니다. 행동이 계속되면 습관이 됩니다. 나쁜 행동은 나쁜 습관이 되어 인생을 절망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생각은 아주 중요합니다. 지난번 류영모 목사님이 부흥회 중에 자신의 신학대학 동기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동기가 하는 말이 “우리 집안에는 40세 이상 산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나도 40이전에 죽을 것이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말한 그대로 그 동기도 40세가 되기 전에 죽었다고 합니다. 그의 부정적인 생각이 그를 지배한 것입니다. 인생은 말의 지배를 받습니다. 말은 그만큼 구속력이 있습니다. 근간에 제일 오래 사신 분은 블란서의 쟌 칼맹씨입니다. 1997년 8월에 별세할 때까지 그는 122살을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노인학을 연구하는 우리나라 의 한 학자가 그를 방문하여 그 가족과 이웃에게 그가 주로 하는 말을 물었더니 “나는 100세까지 살거야!”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가 말한 대로 122세까지 장수하며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수 가정 가운데 한 가정이 윤보선 전 대통령의 가정입니다. 그 집안에는 서울시장을 지낸 윤치영 장로님도 계시고, 서울대총장을 지낸 윤일선 박사님도 있습니다. 그 가정에서는 70대에 돌아가시면 요절이라고 하고 80대에 돌아가시면 일찍 죽은 것이며, 90이 넘어서 돌아가셔야 자기 수명을 다했다고 합니다. 그 가정의 장수의 비결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성경대로 부모님을 공경한 것이고 다음은 가족 간에 험한 말을 하지 않고 축복의 말을 자주 했다는 것입니다.
13. 건강한 인생을 살려면 남에게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한 의사의 고백입니다. 그가 치료하고 있는 암 환우 중에 고통을 참으로 잘 견디시는 한 분이 계십니다. 그 환우는 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하고 외래에 오시기만 하면 환자가 누군지, 의사가 누군지 모를 정도로 그를 위로합니다. 그리고 요사이는 무의탁 독거 노인들을 도우며 수발하는 기쁨이 무척 크다며 자랑도 합니다. 외래와 입원실에서 투병하는 환우들을 잘 비교해보면 늘 짜증을 부리는 환우는 병도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쁘게 감사하며 모든 걸 잘 받아들이고 투병하면 확실히 질병도 잘 극복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어떤 환우 한 분이 생각이 납니다. 77세 되신 간암 말기 환우였습니다. 77년동안 이분은 한번도 교회에 나가신 일이 없는 분이었는데 아드님이 목사님이셨고 부인은 권사였습니다. 그분을 교회에 나오시게 하는 것이 가족들의 기도제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병원에 오셔서 기도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아파서 늘 진통제를 달고 다니다시피 했지만 하나님의 선물 세례를 받은 후에는 돌아가실 때까지 진통제를 거의 맞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진정 기쁨의 선물을 받으면 현대의학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우리 몸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은 결코 육체로만 이루어진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영혼과 사회 환경은 복잡하고 신비하게 서로 엮여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아직도 여러 가지 밝혀지지 않는 현상이 많습니다.
암을 치유하는 방법 중에 ‘구제 봉사 요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암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든 분을 섬기면 호르몬의 밸런스가 좋아지고 그로 인해 면역력이 커져 건강해질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이웃을 잘 섬기면 영적 정신적인 축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희생하면 우리의 건강은 더욱 건강해질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몸 속에 건강에 좋은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도록 우리의 이웃과 하나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겨보지 않으시렵니까?
14. 신앙인과 비 신앙인
하버드 의과대학 벤슨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신앙인은 비 신앙인 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질병의 60∼90%는 육체적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요 곧 스트레스에서 오는 현상입니다. 심장수술을 받은 232명 가운데 살아남은 환자를 조사해 보니까 신앙인이 비 신앙인 보다 세배나 많았습니다. 심장 혈관 병으로 죽는 경우도 신앙인은 비 신앙인 보다 절반밖에 안되었습니다. 30명의 엉덩이뼈가 부러진 여자들 가운데 신앙인이 비 신앙인 보다 퇴원후 디프레션이 훨씬 더 적고 멀리까지 걸을 수 있었습니다.
신앙인과 비 신앙인 간에는 자살률도 4배나 차이가 납니다.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면 불면증의 75%가 정상화되고, 불임증을 가진 여자들이 35%나 임신을 하고, 습관적으로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 먹던 진통제도 34%나 감소됩니다. 5년동안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앙인은 비 신앙인 보다 더 좋은 건강을 누리고 발병했을 때에도 훨씬 더 빠른 회복이 온다는 사실이 증명 되었습니다. 특히 기도는 스트레스 홀몬에 좋은 영향을 주고 혈압을 낮추어 주며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심장 박동수와 호홉 조절과 그 외에도 건강에 많은 유익을 준다는 것입니다.
15. 한국인의 장수비결 시리즈
1) 무조건 소식(小食)하지 말고 젊었을 때보다 는 적게 먹으라.
2)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라
3) 튀긴 음식과 짠 음식을 피하라. 튀긴 음식은 기름이 많아 좋지 않고 우리나라의 음식은 대개 짠 음식이 많기 때문에 짠 음식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특별한 장수식단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장수한 사람의 공통적인 식단은 생선, 야채, 과일, 해조류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효식품을 많이 먹었습니다. 된장, 간장, 고추장 등입니다. 콩에서 발효된 식품이 몸에 좋다는 것입니다.
4) 간염, 당뇨병을 조심하라. 백세까지 사신 분 중에 간염이나 당뇨병을 앓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5) 일을 계속 해라. 일하는 사람은 놀고 있는 사람보다 14년 더 장수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늙어서도 어떤 일이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장수합니다. 은퇴 후에는 돈을 버는 일 보다는 봉사활동 같은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봉사활동 하는 분들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엔돌핀이 생겨서 노화가 늦추어집니다.
6) 자식에게 의지하지 말라. 예전에 우리 부모님들은 늙으면 자식에게 노후를 의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자식에게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7) 바쁘게 살아라. 바쁜 노인은 치매가 없다고 합니다. 무료하게 앉아만 있지 말고 무슨 일이든 하고 책도 열심히 읽으라는 것입니다. 치매예방법은 독서라고 하였습니다.
8) 시계추처럼 살아라. 규칙적인 기상, 식사, 노동, 취침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9)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 외로움은 장수의 제일 큰 적이라는 것입니다.
10) 등산은 장수운동입니다. 산간지역에 장수마을이 많은 것은 그런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많이 걷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100세는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의학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내게 장수의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병들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나는 평생 병원에 가본 일이 없다’고 이야기하시는데 그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연약할 때는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해야 합니다.
16. 주님의 길을 걷자
약으로 몸을 돌보는 보약이 있고, 음식으로 돕는 보약이 있고, 운동을 통해 몸을 돕는 보약이 있다. 그 중 으뜸은 운동이라는 옛 가르침이 있다. 두 다리가 주치의라는 말도 있다.
요즘 남녀노소 구별 없이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걷기는 특별한 장소나 장비가 없어도 운동화 한 켤레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 부상입을 가능성이 별로 없는 안전한 운동이어서 비만인, 고혈압 환자, 심장질환자 등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의학이 고도로 발달했음에도 심장병,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이 급증하고 있다. 원인은 운동부족 때문이다. 걷기 운동을 하면 성인병의 8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역대하 17장6절을 보자.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하였더라” 영적인 건강을 유지하려면 여호와의 길을 걸어야 한다. 영적 건강은 육체적 건강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17. 건강을 위한 10가지 충고
1) 정신을 풍요롭게 하는 보람 있는 일을 시작하라
2)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3) 짧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라
4) 사랑하라
5)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생활하라
6) 조금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아라
7)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하라
8) 일과 중 사색의 시간을 가짐으로 마음을 풍족하게 하라
9) 맵고 짠 음식을 피하라
10) 하나님이 늘 당신을 지켜주심을 믿고 평온을 유지하라
18. 건강을 지키세요!
미국 의학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흡연자들에게 비타민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만 여명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10년 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가 비타민E를 함께 복용할 경우, 폐암 발병률이 17% 증가하고, 사망률은 그 보다 8%가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비타민E를 폐암 억제 효과가 있다고 믿어왔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담배에 함유된 카드뮴은 비타민C와 결합될 경우, 발암능력을 100배 이상 강화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어쩌면 인체에 가장 위험한 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내 몸에 들어오는 좋은 영양소들을 독으로 바뀌도록 그냥 놔두는 일이 아닐는지요. 건강을 지키는 일, 바로 우리의 올바른 생활습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19. 건강하게 사는 법 20가지
1. 마늘을 하루 1- 2쪽 정도 섭취하라
2.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라
3. 정제하지 않은 곡물 섭취를 늘려라
4.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라
5.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여라
6. 생선을 많이 먹어라
7. 소금을 적게 먹어라
8. 적당량의 와인을 마셔라
9. 하루 2잔정도 커피를 마셔라
10. 차를 많이 마셔라
11. 체중을 줄여라- 1Kg 초과시 20주씩 단축된다.
12. 무리한 체중 감량을 피하라
13.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라
14.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하라
15. 담배를 끊어라
16. 입 냄새를 없애라
[출처] 건강에 대한 예화 19개 모음|작성자 갈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