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정체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도는 사탄의 교활함을 알고 사탄과 대적해야 합니다. 사탄은 성도와 싸우는 적이요 원수입니다. 인간은 생명과 지식과 의지와 느낌을 지닌 실제적인 인격이나 사탄은 영적 존재이며 인간의 몸을 소유하지도 못합니다 (꼬리도 뿔도 없음) 필자는 성경에 나타난 사탄의 정체를 파헤치고 사탄을 대적할 수 있는 능력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탄은 (히브리어 : 사타나 Sathahnah) , (헬라어 : 사타나스) 로 되어 있는데 그 뜻은 ‘대적자’ 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성도를 대적합니다 **
에덴 동산에서 인간의 최초 시조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뱀 (창3:1) , 아합을 속인 거짓 선지자의 영 (왕상22:22) , 사울 왕을 괴롭힌 악귀 (삼상16:14-23) 이러한 것이 탁월한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항하며 사람을 괴롭게 하는 존재임을 밝혀져 있습니다.
이 사탄은 예수님의 생애와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교훈에 반항하는 사탄의 활동들로 나타나 있습니다
(1) 예수님에게 나타난 사탄 ; 마태4:1- 에서 보면 예수님의 공생애 가운데서 40일을 금식하신 뒤에 시험하는 마귀가 예수님을 3번씩이나 시험했습니다 그리고 막 3:23에서 예수님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실 때 주님 자신의 능력이 사탄의 거짓 시험을 받았다고 공격을 받아 혼돈을 일으킨 적도 있습니다 (막3:22-26)
(2) 예수님은 사탄을 지적하였습니다 (눅10:18) “사탄이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또 이사야 14:12 “너 아침의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하시면서 사탄의 기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3) 사탄이 하는 일을 신약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 사람의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씨앗을 빼앗는 일 (막4:15)
“말씀이 길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했습니다
- 악의 씨를 뿌리는 일 (마태13:24-30)
사탄이 가라지 씨앗을 덧뿌리고 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모든 질병과 불행을 일으키는 일 (눅13:16)
“그러면 십 팔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 사탄은 자기의 왕국을 형성하여(막3: 23-24) , 하나님의 왕국인 하나님의 교회를 반항하는 작업을 하는 일 (계 2:9-10)
(4)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는 것도 사탄의 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마16:23)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인간의 생각으로
예수님께 아부함으로 그 일이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는 베드로에게 “사탄아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크게 책망 하셨습니다
- 사탄은 공중 권세를 잡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엡2:2)
- 어두움의 주관자라고 하였습니다 (엡6:12)
이 사탄들은 사람이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게 타락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고후2:11)
또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도록 이간을 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엡6:11)
- 이렇게 사탄의 속임수와 이간에 넘어가서 신앙을 잃고 타락한 사람은 마귀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행13:10)
- 죄지은 고린도 교인을 사탄에게 넘겨준다고도 했습니다 (고전5:5)
- 계 12: 9 “인류를 유혹하는 옛 뱀”이라고 했습니다
- 계 12:3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붉은 용”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붉은 용은 계13장에서 세상 권세를 대표하는 짐승으로서 하나님의 교회 내부를 부패시키는 거짓 선지자들과 또 다른 짐승을 통해서 성도들의 신앙을 빼앗는 작업을 합니다.
사탄(마귀) 은 사람의 약점과 제약을 이용하여 죄의 길로 유도합니다.(고5:5)
또 사탄은 세상의 여러가지 유혹물도 동원합니다 (요일2:15-17, 4:4)
- 사탄은 삼킬 자를 찾습니다 (벧전5:8)
- 가라지나 나쁜 교리들을 뿌립니다 (마13:25-30)
-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합니다 (고후 4:4)
- 형제들을 참소합니다 (계12:10)
- 그리스도인을 시험합니다 (눅 22:31)
- 인간의 육신을 파괴합니다 (고전 5:5)
악마(사탄)은 하나님의 영광을 탈취하고 인간 자신을 파괴하고 (파멸시키고) 침륜케 하려고 합니다. (마13:38) 또 원수 가라지라는 말도 있습니다. 악마는 하나님의 뜻을 반항하고 신자들을 괴롭게 하나 하나님은 악마들을 완전히 지배하십니다.
성도들은 때때로 (베드로가 마16:22-23 에서 행한 것 같이) 무심결에 사탄에게 이용당하기도 합니다. 언제나 인간을 돕는 듯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빗나가도록 유도 합니다
- 사탄의 사자들, 악한 영들, 더러운 영과 악마들 (벧후 2:4, 유다서 6절)
- 정사, 권세, 세상 주관자, 악의 영들 (엡6:12)
- 자기 멋대로 하는 죄인들 (요8:44)
이 악마는 하나님이 보낸 것이 아니고 오직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반역 하도록 하는 것이며 거짓은 악마의 본질입니다.
- 장래에 사탄은 하늘에서 쫓겨 날 것입니다 (계12:7-8)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로 싸우니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 악마는 하나님을 대항해서 사람들을 선동할 것입니다 (계12:12)
“땅과 바다는 화 있을 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 갔음이라”
- 그러나 사탄은 천사에 의하여 결박될 것입니다 (계20:1-3)
“또 내가 보내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 사탄은 천년 동안 무저갱에 던져질 것입니다
(계20:3) - 그 후에 잠간 풀려나서 사람들을 미혹하려 나와 하나님께 반역 하기를 꾀할 것입니다. (계20:7-8) “천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 사탄 (악마) 은 영원한 불못에 던지워 멸망 당하게 됩니다 (계20:7-10)
만일 우리가 악마를 대적하지 아니하면 마귀가 우리를 공격할 뿐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진실한 자녀들을 늘 공격하며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사탄 (마귀) 의 공격 목표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 깨어서 대적해야 합니다 (벧전 5:8-9, 약4:7)
- 틈을 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엡4:7)
- 전신갑주를 취해야 합니다 (엡6:10-18)
-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옷 입어야 합니다 (롬13:14)
- 성경 말씀을 사용해야 합니다 (마4:1-11)
- 적극적인 자세를 위해야 합니다 (갈5:22-23)
-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갈5:16)
-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엡6:18)
-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으로 나의 영혼을 감싸는 일입니다 (계12:11)
“그리고 형제들은 어린 양의 피와 자기를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사탄) 이겼다”
글/ 최송연 목사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화들 (0) | 2023.03.17 |
---|---|
시련을 극복한 디즈니랜드의 기적 (0) | 2023.03.04 |
기독교 신앙관련 예화 모음 (0) | 2023.03.04 |
탄허승려는 기독교는 구약 신약 3년유교는 13경 10년 (0) | 2023.02.11 |
재림 종말 예화들 (0) | 2023.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