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요한계시록 요엘 보코비치

하나님아들 2023. 1. 27. 22:50

요한계시록 요엘 보코비치 

 

2011 Torah conference 「요한계시록」요엘 보코비치 6.27
[바룩 아타 아도나이 엘로헤이누 멜렉 하올람. 아쉐를 키드샤누 베미쯔보타브 베찌바누 라아쏘크 베디브레이
토라]
당신을 송축합니다. 아도나이 우리 엘로힘. 우주의 왕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당신의 명령들로 거룩하게 하시
는 분이십니다. 당신은 우리가 토라의 말씀들에 마음을 빼앗기도록 명령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여 당신의 이름의, 당신의 나라의, 당신의 통치에 송축 합니다. 우리 주님이시여 온
우주의 왕이시여, 우리를 당신의 말씀으로 구별하시고 당신의 말씀에 우리를 사로 잡게 하신 주님을 찬양 합
니다. 당신의 토라의 말씀을 공부하고 거기에 사로잡게 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 우리의 눈을 여셔서
당신의 토라 안에서 있는 모든 놀라운 것들을 보게 하소서. 당신의 거룩한 영을 통해서 우리가 당신의 말씀
을 보았을 때 당신의 얼굴을 보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당신은 구하는 자에게 모든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심
을 우리가 그것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오 주님. 주님께서는 이 시간 우리에게 마음을 열
어주시며 우리에게 당신의 토라의 말씀을 주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공부해서 우
리의 마음 속에서 계속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I. 히브리적 뿌리에서 보기
A. 쓰여지게 된 배경
저는 유대인 형제 입니다. 우리가 유대적으로 히브리적인 사고 안에서 공부하는 것을 주님께 기도드리는 것과 같
이 여깁니다. 우리가 공부할 때 주님께 경배하고 주님께 경배할 때 공부하는 것이 다 하나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할 때 동일하게 우리는 ‘오 주님 당신의 소리를 듣게 하소서’라며 함께 기도로 나가는 것입
니다. 이것이 같이 드려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공부하게 되면서, 이 말씀을 펼치기 전에 역사적인 문맥을
보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모든 학자들이 동의하는 것은 로마군에 의해서 성전이 무너지고 나서 이 책이 쓰여
졌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 하나님의 집이 무너졌던 배경을 가지고 이 책을 펼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2천 년 전에 성전에 무너졌던 그 시대의 당시에 살
았던 유대인의 마음과 합해지기를 원합니다. 바로 그 시간 속에 도착해서 그 시간 속에서 있을 때 이 책을 열어야만
이 책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심오한 메시지이고 우리가 그 자리에 있을 때에 만 이해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시간 맥락 속에서 그 말씀을 그제서야 이해 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이 당시
에 성전이 무너진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마음과 태도가 어떠했는지 짧게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의 유대인들의
대화나 소통하는 방식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요한의 이 책의 도입을 나누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을 나
눌 것입니다.
1.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다
2천 년 전에 성전이 무너진 상황 가운데 유대인들의 느껴야만 했던 그 감정 속으로 들어오시겠습니까? 그 예루살
렘 성전이 무너지고 나서의 유대인들의 그 감정. 100만 명이 넘는 많은 유대인들을 로마군들이 학살하였습니다. 유대
인들의 심장과 같은 예루살렘이 무너진 졌던 것입니다. 그 성전이 무너지게 되면서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다 무너지
게 됩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예루살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의 성전은 그들에게 무엇이었습니까? 하늘에 있는
하늘의 보좌가 이 땅에 내려와 있는 그것보다(하늘의 보좌보다) 절대 부족 하지 않는, 그런 하나님의 보좌를 로마군
대가 무너뜨린 것입니다. 이 책 전체에서 그 상황이 어떠했는지 계속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의 결론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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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Tora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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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등장합니다. 바로 예루살렘에 있는 이 성전이라는 것은 온 땅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중심. 하나님의 보좌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성전이 무너지기 전에 물론 문제가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질문이 있었는데요
‘오 주님. 언제 당신의 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임할 것입니까? 당신의 왕국(kingdom 킹덤)이. 당신의 나라가 언제 오
는 것입니까?’라고 유대인들은 항상 질문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당신의 의로움과 평강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유대인들이 항상 하나님께 질문 드렸던 영역인 것입니다.
로마군이 가져오는 무력의 화평이 아니라, 유대인들의 종교적인 행위로 인하여 가져오는 의로움이 아니라. 그래서
예루살렘에는 의로움을 위하는 폭력이라는 종교적인 어떤 것들이 많이 존재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계속
해서 주님께 묻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주님은 계속해서 팔복을 통해 말씀 하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제자
들은 한 남자를 보았던 것입니다. 선지자들이 그대로 예언했었던 완전한 의로운 존재. 바로 다윗의 후손이 예루살렘
의 보좌에 앉을 것이라는 그 분을 정확히 그 앞에 두었던 것입니다. 수천의 무리들이 그들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무
슨 일이 일어나나요? 이교도들. 로마의 법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기다렸던 왕
국이(kingdom) 십자가에 박히게 된 것입니다. 유대인들 안에 있었던 형제와 형제 사이의 그 증오가 예수님을 십자가
에 못박히게 한 것입니다.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 간의 증오와 갈등들. 사두개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얼마나 종
교적으로 압박 했는지.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은 로마인들로 인해 실제로 못박았지만, 유대인들 안에 증오심들로 인해
서 예수님을 못 박았던 것입니다. 바로 다윗의 자손이 앉기를 원했던 보좌가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백만이 넘는 유대
인들이 그 자리에서 학살 당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단순히 유대 땅에서뿐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에 있었던 유대인들만 죽은 것이 아니라, 이 때에는
오순절이 지나고 나서 성전이 무너졌던 그 시간은. 열방이 모든 흩어 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
서 모두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아직 집으로 떠나지 않았던 그 직후의 때였습니다. 아시
아 전역에서부터 예루살렘에 경배하기 위해서 올라왔던 자들이었는데. 그들은 미쳐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학살 당
한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무너뜨린다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소망을 끊어져 버리게 하는. 영원한 그분의 나라를 기다리
는 수천 년간의 기도가 무너져 버린 것과 같은 상황인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유대인들은 질문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와 끊어 버리셨나?’
‘우리의 죄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끊어 버리셨나?’
‘하나님께서 우리가 언약을 깨뜨림으로 우리를 버리셨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가 에세네파를 완전히 없애 버렸습니다. 학살하게 하셨습니다. 사해 사본이
발견됨을 통해 여러분들께서 이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두개인들도 완전히 학살당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그 당
시에 성전을 지키는 자들이었습니다. ‘젤루시’라는 파는 로마군에 항거하는 자들 있었는데 그들은 소수남아 있었을 것
입니다. 나중에 다시 그들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살아남아 있는 두 무리가 있었는데, 하나는 바
리새인들과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성전이 무너지고 나서 남아 있었던 종교적인 두 무리가 바리새파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예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제자들에게 피할 것을 말
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도 피신 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피신하였는지, 그것은 아주 기적적인 일이
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시간에 다루지 않겠습니다.
2. 뿔뿔이 흩어진 유대인들
성전이 무너져버렸고 예루살렘이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맥락입니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어떻게 살았
을까요? 바리새파들은 아무도 찾지 못하는 깊은 곳에서 숨어 버렸습니다. 그들은 로마인의 눈이 안 보이는 곳에 피
하였습니다. [야부네]라는 지중해 근처로 이동합니다. [야부네] 라는 이곳의 명칭의 의미는 ‘짓다’라는 ‘build-(빌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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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가졌습니다. 그들은 ‘그 속에서. 우리가(유대인들이) 성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살아남아 있는지에 대
해서 연구합니다. 그들이 만들어낸 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유대교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유대교를 만들어서 성전이
없어도 계속해서 유대인으로 사는 법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앞으로 오는 세대에게 성전이 없어도 유대인의 정체성으
로 지켜서 사는 법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해서 성공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어땠을까요? ‘크리스천’이란 단어가 생기기 전에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길
을 따르는 자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께서 예수님 자신을 ‘길’이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그들 자신을 ‘길을 따르
는 자들’이라고 불렸던 것입니다. ‘예슈아가 우리의 메시아이고 우리의 왕이시다.’라고 믿는 자들에게 ‘길을 따르는 자
들’이라고 불렸던 것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일까요? 이러한 맥락 속에서 요한 계시록이 쓰여진
것입니다. ‘우리가 유대인들인데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모든 유대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예수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성전이 무너지게 된 것은 동일한 아픔이었습니다. 사실은 정말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질문은 ‘예수님께서 정말로 그
분 말씀을 성취 할 것인가? 완성 하실 것인가?’에 대해서 그 당시 더 질문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나는 그분을 왕으로
믿었는데 대체 그 나라가 어디 있는가?’
3. 유대인들의 사고
a. 하나님의 왕국을 기다리다
사도행전에서 이 부분을 살짝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 시작하는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 하시
고 당신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40일 동안 그분이 가르치십니다. 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무엇
을 가르쳤을까요? 40일 동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 하신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행 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바로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6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제자들이 무엇을 믿고 무엇을 기
다렸는지 정확히 표현 하고 있습니다.
[행 1: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당신의 나라가 이스라엘을 회복 하는 그때가 바로 이때입니까?’라고 묻습니다. 이 질문을 통해서 그들이 믿고 있
는 모든 신앙을 드러나게 해줍니다. 그들의 믿음 한 가운데 그분의 나라가 오기를 기다리는 그것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성전이 무너지기 전에 질문입니다. 바로 자기 앞에 있는 다윗 자손이 그 왕이신 그분께 ‘당신의 나라가 언제
회복 하는 것입니까?’라고 묻는 질문 인 것입니다. 그들은 그분을 왕으로 믿었는데, 그분께서는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다시 영광 가운데 부활 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나라. 이스라엘 나라. 왕국을 회복 하실 것입니까?’라고
질문을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이것이 합당한 질문인 것입니다. 지난 40일 동안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공부했었
기 때문에 이 것이 회복 되어야 하는 그 시기에 대해서 궁금하다는 것은 합당한 질문 이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모
든 믿음을 표현한 질문입니다. 여기서 주님의 대답은 어떠셨습니까?
b. 이스라엘 왕을 기다리다
7절에서 아주 단순하게 말씀 하십니다.
[행 1:7-8]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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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Tora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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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기한은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다. 너희가 알바가 아니지만, 그러나 너희에게 성령이 임할 것이다. 너희가 권
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무엇을 증거하는
증인이었을까요? 예슈아가 메시아이심을 증거 하는 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요한계시록 1장 1절에 이렇게 시작 한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라’라고 시작 한 것입니다. ‘메
시아가 누구인가?’ 우리가 얼마나 메시아의 단어를 씁니까? 그 의미는 무슨 의미인지 여러분께서는 사용 하고 계시나
요?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예수가 메시아시다.’라고 말하는 여러분의 고백은 대체 무슨 고백인 가요? 메시아 곧 그리
스도는 바로 ‘기름 부음 받은 자’라 하는 것입니다. 무슨 기름부음일까요? 그냥 기름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는 모든 말씀에 근거하여 기름 부음 받은 왕이 되기 위해서 기름 부음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어느 나라의 왕일까요? 스페인의 왕일까요? 영국의 왕일까요? ‘메시아’라는 단어는 어느 나라의 왕을
말씀 하고 계신 것일까요? 우리가 ‘바로’[파라오]라는 그 단어를 들었을 때, 그가 이집트의 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
니다. 여러분이 메시아라는 것을 통해 그분을 왕이라 하는 것은 ‘그분이 이스라엘 왕이시다’는 것을 고백 하는 것입
니다. 여러분이 만약 ‘이 분이 메시아시다’라고 고백한다는 것은 바로 ‘이 분이 이스라엘의 왕이시다’라고 고백하는 것
과 같다는 것입니다. 복음서에서 그리고 계시록에서 ‘이분이 메시아’라는 것은 ‘그분이 기름 부음 받은 분이시고 그분
이 이스라엘의 왕이시다’라는 것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먼저 ‘이분은 이스라엘을 통치하시는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이 그렇게 예수님께 물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통치하게 되는 그 이스라엘이
라는 나라가. 그 왕국이 여기 완성 되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바로 지금 이때가 그때입니까?’ 제자들이 물었을 때 주
님은 ‘너희는 어리석구나. 이 나라는 이스라엘만의 나라가 아니다.’라고 말씀 하시지 않으시고, 다그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맞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나라가 이스라엘을 통해 회복 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때와 기한은 너
희가 알 바가 아니다.’ 그 말은 ‘나는 이스라엘나라를 회복 할 것이지만 그 때와 기한은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나는 그 나라를 회복 할 것이니 너희는 그 나라에 증인이 될 것이다. 예루살렘부터. 그리고 이
스라엘에서 땅 끝까지.’ 바로 이스라엘 안에서 통치 하실 것에 대해서 아주 집중하고 있는 질문이었습니다.
c. 이스라엘의 회복할 그 날을 기다리다
성전이 무너지기 전에 제자들이 묻습니다. ‘지금이 이 때입니까?’ 그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그 때가 오지 않았
던 제자들이 당시의 마음에 어땠을까요?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30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성전이 무너
졌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느꼈을까요? 성전이 무너지기 직전에 그들이 ‘아 지금 주님께서 오셔서 성전을 다시 세우시
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100만 명이 유대인들이 죽어가는 상황 가운데 주님은 오시지 않았
습니다. 그리고 또 1년이 그리고 10년이 그리고 10년이 또 지나갑니다.
‘도대체 주님 언제 오십니까?’
‘정말 오시는 것입니까? 정말 당신께서 이스라엘을 회복 하시는 분 맞습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메시아를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까?’
이와 같은 복잡한 심경이 그들 가운데 있었던 것입니다. 깨어진 마음 안에서 나오는 질문. 그들은 그 안타까움과
아픔 가운데서도 기다립니다. 그러나 그 순간 의심이 시작 되기도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유대인들이 증
인으로 불려 졌는데, 이 때 ‘내가 너희에게 직접 보여 주겠다’ 왕이 직접 보여 주시는 장면이 바로 요한 계시록인 것
입니다.
[계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이와 같은 맥락 속에서 의심하고 질문하는 제자들을 향해서, 그 증인들을 향해서, 주님께서 대답하시기 시작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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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입니다. 언제 그리고 어떻게 그 나라가 이스라엘 땅에 회복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답 하신 것입니다.
2. 메시아의 이름
a. 전능 하신 분
[계 1: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메시아이신 예슈아께서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십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 이다.’
‘이제도 있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이다. 그리고 전능한 자라’
이 표현들이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시간 저희가 보는 것은 ‘전능 한자다’라는 부분입니다.
이 단어는 헬라어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부분을 히브리어로 보겠는데 히브리어 표현은 바로 ‘[아도나이 째바옷]’이
란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초림 하셨을 때는 ‘죽임 당한 어린양’으로 오셨습니다. 계시록 안에서 우리는 계속적
으로 ‘죽임 당한 어린양’으로 봅니다. 그러나 이제 오실 분에 대해서 계시록으로 보는 주님의 모습은
‘나는 [아도나이 째바옷]이다’
‘나는 만군의 주인이다.’
‘나는 모든 군대의 장관이다.’
‘나는 하늘과 땅의 군대의 대표이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처음 시작과 마지막의 표현 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당신이 하늘과 땅의 장
군이심을, 모든 군대의 대장이심을 계속해서 표현 하십니다. 모든 군대의 장관, 유다의 사자, 다윗의 후손으로서 정복
하시는 왕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처음 그분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고난당하는 어린양으로 오셨습니다. 계시록
에서는 우리에게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왕께서 언제 다시 오실 것인가?’ ‘그분은 참으로 오실 것인데 그분은
전능한자. 모든 군대의 주인으로 오실 것이다.’ 그분을 미워하고 그분의 백성들을 미워하는 모든 대적들을 파괴하기
위해서, 그리고 영원토록 당신의 평강과 의로움을 이루시기 위해서. 그래서 땅 끝까지 그분의 의로운 나라가 임하는
것을 위해서. 그래서 이스라엘부터 모든 나라가 평강 가운데 살 수 있도록 평화가 임할 수 있도록……
그래서 계시록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 중심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질문에 한꺼번에
대답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무너진 소망을 다시 새롭게 하시기 위해서 당신의 왕이 구세주로, 전능 자로 오실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계시록을 읽기 전에 이 책의 역사적이 문맥과 맥락. 유대인들로서 대하는 마음이 이와 같다는 것을 살펴 보았습니
다. 요한이 이 문맥 안에서 이것들을 다 묘사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것을 읽기 전에 요한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보겠습니다.
3. 저자 소개. – [요하난]
a. 요한은 유대인이다
우리는 ‘요한’이라고 그를 부르지만 히브리식으로는 ‘[요하난]’이라고 바로 부릅니다. 이 사람을 ‘존’이나 ‘요한’을 [요
하난]이라 부른다면 그 사람이 유대인이라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고 읽게 됩니다. 우리가 그를 유대인이라고 인식하고
읽게 되면 전혀 다른 것을 발견 하게 됩니다. 그의 이름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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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다
1장의 뒷부분에 ‘그 천사를 그 종 [요하난]에 보내어 지시하게 하신지라’ 말씀 하고 계시는데 우리 왕에 대한 계시
가 천사를 통해서 [요하난]에게 도착합니다. 그런데 왜 [요하난]에게 보내졌을 까요? 그 이유를 그 이름을 통해 설명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이름을 살펴보게 될 때에 좋은 이유를 찾아 낼 수 있게 됩니다. 그의
이름이 그 중심의 질문을 대답하게 하는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는가?’
‘우리가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끝나버리게 하시고, 우리를 나라들 사이에
흩어 버리게 하셨는가?’
그러나 첫 번째 계시는 ‘그것이 아니다’라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내가 나의 제자에게 나의 계시를 준다. 그런데
그 제자 이름은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라는 것입니다. 이 질문 하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그 제자의 이름 통해 주님
이 선포 하고 계신 것은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시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 서로를 갈등하게 하고 분열하는 것을
통해 예루살렘이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전체의 주제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하난]이란 이름을 통해서 이야기 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도대체 얼마나, 어떻게 은혜로우실 것인가?’를 이제 이 책에서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요한
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풀어낼 까요? 요한을 유대인이라고 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가 유대인
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의 유대인들의 문화 안에서 그가 기록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두 가지 방식
있습니다.
B. 기록한 방법
제 2성전이 있었던 이 당신의 유대인들의 문헌을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 이와 같은. 요한 계시
록과 같은 종말에 관한 문학과 비교하며 보겠습니다. 마지막 날에 대한 유대인들의 많은 문학들을 찾아 볼 수 있습
니다. 그 문헌을 통해서 많은 유대인들은 마지막 날에 대해 많은 관심들이 있었고, 어떻게 하나님께서 악의 권세를
그리고 그 악한 나라. 왕국을 무너뜨리게 하실 지를 기록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영광으로 이 땅에 임하
게 되고, 그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를 많이 기록 하고 있습니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 많은 유대인 학자들이 이것들을
기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전이 무너지고 나서 랍비들은 생각 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것을 다시 짓나? 하나님
의 나라를 위해 이 성전을 다시 지어야 할 텐데……’하고 고민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록을 합니다.
1. 코드로 암호화 하다
요한의 계시록과 이런 랍비들의 기록들을 우리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입으로 말한 것인지 기록 한 것인지
로마의 압제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분의 나라를, 그분의 성전을 어떻게 다시 세울지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짐승의 나라라고 하는 로마의 압제 안에서 이것을 기록해야 했습니다. 그들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다시 파괴 할 것에 대해서. 로마는 평화를 지킨다는 명분 하에 마구잡이 학살을 하는 나라였습니
다. 어떤 학살을 저지를 지라도 겉에 보이는 평화를 유지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로마황제를 대적하려는 마음이 그들
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로마 황제는 신과 같은 존재였는데, 그에게 대적하는 말을 하는 자는 몰살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황제뿐만 아니라 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전을 복구 하겠다는 것 자체가 로마왕국과 로마 황제.
즉 신을 대적하겠다는 의미였기 때문에 랍비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세움에 대한 메시지를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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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Torah conference
2011 Torah conference 「요한계시록」요엘 보코비치 6.27
게 기록하고,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누었을까요?
우리가 그때의 유대교인들의 기록인 [미쉬나]의 기록을 살펴보면. [미쉬나]는 유대교적인 가르침과 대화들을 기록
한 문서인데 이것을 읽다 보면 여러분들은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그렇게 중
요하게 여기지 않고 그냥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유대인이 아니라면 이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시고,
그냥 지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랍비들의 말하는 법을 훈련 받으신 분이라면, 이 [미쉬나]에 나오는 성전과 모든 종말
에 관한 메시지가 모두 코드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쉬나]는 바로 아주 평화롭고 아름다운 문학 안에서
자기들의 성전을 다시 세우겠다는 암호들을 숨겨서 코드화 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암호로 되어 있습니다. 로마에 대
항하고 우리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모든 자료를 암호화하여서 모두 숨겨두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 사람들이 읽
으면(히브리적 뿌리로 두어서 읽지 않으면) 도저히 알아 볼 수도, 이해 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하
에 있다’는 것을 로마인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종말에 대해서. 하나님 나라의 회복 된다는 것에 대해서 기록하기 위해 랍비들은 모든 책임을 다하는데,
그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은 것처럼 기록한 것입니다. 그 코드를 암호로 사용하여 굉장히 아름
다운 문학의 글을 기록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모든 이미지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해서 다른 어떤 것을 말하고자 보
이게 하게 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암호화 시켰던 것은 그 이미지가 토라에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알 때에만, 이
해 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 생각은 이것이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 두 개의 다른 종류의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들은 알아듣고
어떤 사람은 알아듣지 못하는 글을 썼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갖고 계시록을 보시라는 것입니다. 계시록은 암
호입니다. 로마인들의 생각 속에서 계시록을 읽게 된다면 ‘이게 무슨 소리야 이 사람들 미쳤나 봐’라고 말할 것입니
다. 그들은 유대인들이 적어 놓았던 코드의 비밀들을 전혀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인들은 랍비들의 [미
쉬나]를 보면서 ‘유대인들 대체 뭐야. 유대인들 이상해’라고 그 글들을 보고 그냥 넘어갔을 것입니다. 로마에게는 전
혀 대적이 될 수 없는 이상한 유대인들로 여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유대인들은 이렇게 자신들을 이상하게 여기
고 있는 로마인들에게 유대인들이 얼마나 똑똑한지를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암호로 되어있었고, 우리가 이 안에서 토라의 진정한 메시지를 발견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
서 다시 우리 하나님을 향한 성전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그런 작전을 벌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부
분에 대해서 여러분께서 이해 하셨을 것입니다. 이 책에 겉의 내용이 전부 다가 아닌 것입니다. 사실 요한이 이야기
고 하고 있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추측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암호는 명백하게
토라에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토라라는 것은 구약의 모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 안에 있는 모든 이미지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암호를 가지고 ‘이것은 이런 의미이고, 저 것은 저런 의미 같애’라고
추측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이 암호를 풀 수 있는 명백한 뜻들은 ‘토라 안에 있는 내용 이다’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토라라고 말한 표현은 구약의 모든 말씀들. 모세 5경과 선지서나 예언서, 시가서 안에 있는 모든 이미지를 가지고 요
한이 쓴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안에 있는 모든 이미지가 토라를 기반으로 해서 온 것임을 인
식 할 때 계시록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암호화 된 코드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 안에 있는 모든 이미지는
토라 안에 있는 이미지라고 알 때 여러분과 제가 동일하게 발견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을 보시기 전에 두 번째로 기억 하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 첫 번째 장의 소개 부분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이 앞에 있는 부분이 이 책의 전체에 대해서 요약한 것입니다. 진리가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 유대적으로 가르친 스타일이 있었겠죠? 그 스타일에서는 앞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랍
비들은 비유를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랍비들은 비유로 가르쳤습니다. 이 비유로 설명한 방법이
우리의 삶에서 가까이 만질 수 있는 것을 통해서 위에 계신 엄위하신 하나님을 설명하게 하는 것에 사용 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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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이와 같이 비유로 설명하는 것이 랍비의 가르침의 특징이었다면 또 다른 특징은 진주 목걸이와 같은 방식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2. 진주 목걸이 비유
진주 목걸이라는 것은 선생님은 말하고, 한가지 문장을 말하고 나면 그 한 문장 안에 여러 가지의 문맥이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 우리가 읽기에는 한 문장이 다섯 가지 단어라 하면 그 5가지 단어가 성경의 여기저기에서 모아져서
하나의 목걸이로 구성하는, 하나의 문장을 구성하는 그런 문장이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10개의 단어로 구성된 한 문
장이라면 10개의 다른 문장의 스토리가 그 원래의 한 문장 안에 다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토라를 인용한 문
장. 그 스토리를 한 문장으로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단어 단어로 한 문장을 완성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토라가 진주와 같다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는 진주 목걸이와 같다’라고 표현 하는 것입니다. 토라의 각각의
연결된 진주 목걸이. 그래서 단어마다 그 말씀의 한 덩어리들이 연결되어 그것을 공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랍비들은 한 문장을 주면 그 단어를 공부하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토라를 공부하는 자들에게는 토라 전
체 안에 중심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가지고 노는 것입니다. 각각의 단어마다 모든 성경 구절들이
연결되어서, 그것이 하나로 모여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하나의 목걸이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하나의 아름
다운 성경의 진주 목걸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단어의 원래 의미로 하는 한 단어를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장 전체를 가져와서 하나의 진주 목걸이를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듣는 청중들을 생각해 보
세요. 제가 에베소서 말씀을 전하다가 로마서 말씀을 돌아가고, 또 다른 곳으로 가게 되는. 그렇게 계속 말씀을 왔다
갔다 한다면. 더군다나 그 당시에는 각각 성경에는 장과 절이 없었기에 이곳, 저곳들의 말씀들을 왔다 갔다 했을 것
입니다. 그저 처음에 주어진 그 말씀을 통해서 어디에서 그 말씀이 왔는지만 알게 됩니다. 청중들이 그 문장들을 들
으면서 그 말씀이 어디서 왔는지 청중들 스스로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모든 유대인들은 성경을 모두
암송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듣기만 하면 그 말씀이 어디에 왔는지 다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해 할 수 있
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진주 목걸이와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목에 건다는 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
리고 마지막에는 토라로 완성한 아름다운 진주 목걸이라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주님이 언급 하셨던 진주 목걸이의
개념이 바로 이와 같은 개념이었습니다.
요한이 지금 도입부에 주고 있는 것이 바로 진주 목걸이와 같은 것입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단어들을 계속해서
나열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이 어디서 왔는지 어디서 연결 되었는지 다 찾아내어야 합
니다. 이 당신에 이 메시지를 들었던 유대인들은 그 말씀을 듣자마자 구약에 어떤 구절에 인용 되었는지 바로 알았
습니다. 그들은 그 진주의 한 알이 어디에 인용되었는지 바로 바로 연결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요한이 유대인으로
서 랍비들의 가르쳤던 그 방식대로 동일하게 기록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요한복음을 읽게 되면 너무나 신비
롭다고 여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은혜와 평강이 임하기를 원하다’라고 인사를 합니다. 보좌와 메시야에 대해서 말합니다. 5절에 충성된 증인에 대해
서 이야기 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 먼저 나신 분에 대해서 나옵니다.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통치자가 되신 분이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 하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피로 인해 우리를 해방 하게 하신 분이
라고 나옵니다. 그분의 피로. 그 분의 제사장 나라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섬기는 것에 대해서 말합니
다. 영광과 능력에 대해서 말합니다.
‘볼지어다’ 보라고 말씀 합니다.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을 말합니다. 모든 눈들이 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를 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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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땅의 모든 족속들이 그를 위해 애곡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알파와 오메가
라고 말합니다. 이제도 있었고 전에도 장차 오실 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전능자라고 말합니다. 모든 구절마다 하나
하나 진주들인 것입니다. 다른 말씀과 연결된 진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하나의 말씀들이 다른 말씀들과 연결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하나 진주들이 요한이 이제부터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인 것입니다.
‘왜 이와 같은 성전의 무너진 사건이 우리에게 일어 났는가?’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버리셨나? 우리에게 돌아오실 것인가?’
‘그분께서 우리를 다시 일으키실 것인가?’
‘그분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는 예슈아인가?’
이 짧은 말씀 안에 얼마나 많은 진주들이 들어 있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공부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입니
다. 모든 것을 다 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진주들을 살펴보기 전에 도입부가 너무 길었지만 필수적인 시간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진주들에 대해서 이제 살
펴보겠습니다.
II. 진주 목걸이 방식으로 살펴 보기
계속 해보겠습니다. 한 시간 반 동안 우리에게 있는 이 진주 목걸이를 한번 열어 보겠습니다. 4절을 보겠습니다.
A.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1. 은혜
[요하난]. 기억 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우시다.’라는 의미를 생각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계 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시며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하나님은 은혜로우신데 그분께서 아시아의 7교회에게 편지한다.’ 여기에 편지에 대해서 그리고 일곱 교회에 대해
서 볼 것입니다. 이것이 구분되어 있기도 하고 함께 보기도 할 것입니다. 7교회와 편지가 무슨 뜻인지에 대해서 나
중에 다시 볼 것입니다.
a. [헨]
한글 성경에는 뒤쪽에 나오는데, 원어에서는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가 먼저 나옵니다. [요하난]이 히브리어적으
로 어떻게 사용 되어 있는지 살펴 볼 때, [헨]과[샬롬]이란 두 단어를 사용 했을 것입니다. [헨]이란 단어는 ‘은혜’의 의
미를 가집니다. [헨]이란 단어에 연결 된 단어가 또 있는데요, [헤남]이란 단어가 이것인데요, [헤남]이란 뜻은 이 단어
는 ‘공짜로 주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진짜 은혜롭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공짜로 받는
것’이란 의미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성경의 표현을 많이 발견 합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라는 표현 입니
다. ‘당신의 눈에서 은총을 입었다’라는 표현 중에 [헨] 이라는 단어가 많이 표현 하게 되는데요. 은혜를 의미 하게 된
다는 것입니다. ‘공짜로 주어진 것’ 다시 말해 내가 행한 대가로 받는 것 아니라, 내가 요청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그
저 주시는 자에 뜻을 따라 주시고 그것을 우리는 그냥 받는 것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주셨을까요? 바로 ‘[살롬]을 주
셨다’는 것입니다. [샬롬]은 평안, 평강을 의미 합니다. 단순히 전쟁과 반대되는. 전쟁을 하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샬롬]의 그 뿌리는 [샬렘] 인데, ‘온전하다’ ‘완전하다’라는 의미라고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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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주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온전함’ ‘완성됨’을 주신 것입니다. ‘나는 깨어지고 상한 사람인데 나는 이제 온전
케 되었다. 완성 되었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평화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공짜
로, 하나님의 은혜로 아버지께서 주신 의미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에게 평범한 인사말이기도 합니다.
b. [헤세드]
여러분이 이스라엘 오시면 유대인들이 여러분을 향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샬롬 엘로헴]. ‘당신에게 평안함이 있
기를.’ 지금 바로 유대적인 인사를 [요하난] 하고 있는 것입니다. 헬라어로 기록 하고 있는 것을 히브리어로 볼 때 또
다른 가능성이 있습니다. [헨]이라는 단어를 쓸 수도 있고, [헤세드]라는 단어를 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때때로 [헤
세드]는 ‘은혜’를 뜻하기도 하는데 그러나 [헤세드]라는 단어는 ‘언약에 신실하다’라는 의미를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헤세드]를 주신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그 언약에 대해서 충성스럽게 우리를 지키시고, 그 언
약의 은총 안으로 우리를 데리고 들어가게 하신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헤세드]는 은혜와 굉장한 비슷한
이미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헤세드]. 은혜, 은총은 우리의 어떠함 때문에 주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서 주시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 언약에 따라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인자, 인애 라고 많이 표현하
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에서 약속하신 바 대로 행하신 것.’ 우리가 그분의 [헤세드] 때문에, 그분이 언약에 신실
하시기 때문에 그분의 은혜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의 긍휼이, 그분의 인자와 인애 안에 거하게
되면 우리가 어떻게 되죠? 우리가 깨어진 것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샬롬]이 우
리 안에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이 우리에게 주고 있는 아주 유대적인 인사말입니다. 계시록에서 요한이 유대인적인 이름을 사용 하고 있고
유대적인 인사를 하면서 그가 유대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헨]이라는 단어를 사용 했던지 [헤세드] 란 단어를 사용
했던지. 이 두 단어가 다르지만 굉장히 비슷한 맥락 안에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삶에 어떠한 축복이 될까요? 누구로
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을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에게 은혜와 평강이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말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임하라’라고 표현해도 될 것
인데. 이 목걸이의 첫 번째 진주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부터’라기 보다 지금 어떤 다른 토라의 말씀과 연결하여서
이 진주를 박아 놓고 있습니다. ‘이제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며 장차 오실 분’이라고 표현 하고 있는 이 분이 누구라
고 유대인들은 인식 하고 있을까요? 가장 먼저 우리를 데려가게 하는 불타는 떨기나무에 앞에 선 모세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이 첫 번째 진주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애굽기 3장입니다.
이 말씀에 모든 디테일들을 살펴보지는 않겠습니다. 이 말씀에 대해서 진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광야 앞에
서야 하기 합니다. 여러분께서 정말로 아시고 싶으시다면 광야에 오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 그렇지 않기 때문
에 자세히 여기서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여러분께서 광야에 오게 되신다면 저희가 더 재미있
게 말씀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이름
a. 돌이키다
우선 여기서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요한이 그냥 하나님의 이름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그
단어를 그대로 사용 하는 것은 그 토라의 말씀을 연결 짓고자 한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떨기나무 앞에 선 모세
의 말씀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너무나 사랑하는 말씀입니다. 주인공이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
하고 광야에서 양을 돌보고 있던 어느 날 그에게서 불이 붙었지만 사그러지지 않는 떨기나무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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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h]a, rv,a }hy<h]a,
[에이헤이예 아쉐르 에이헤예]
(나는) 스스로 있는 자 이다.
장면에서 ‘모세가 보았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계시록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출애굽기 3:3-4절)에서
보면 ‘그가 보려고 돌이키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출 3:3-4]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모세는 해마다 계속 해서 양을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불가능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
다. 떨기나무가 타는 것은 가능 한데 그것이 사그러지지 않은 일은 불가능한 거였습니다. 불에 붙은 나무가 사그러
지지 않은 그 불가능한 모습을 모세는 멈추어서 보았습니다. 그가 양떼를 치는 삶에서 돌이켰습니다. 그저 자기가 먹
고 사는 충성하던 삶에서 그 방향 앞에서 돌이켜 하나님 은혜 앞에 서게 된 것입니다. 그가 보려고 돌이키는 순간.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려고 나아갔던 그 삶에서 돌이키는 순간에. 그 자기의 삶을 위해 사는 방향에서, 그 기로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로 돌이킨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은 계시록 13장을 공부할 때 이것은 굉장
히 중요한 장면입니다.
유명한 짐승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보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보고 있는 문맥을 통해서.
그렇게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너는 애굽에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라’고 말씀 십니다. 출3:13에서 모세가
계속 하나님께 질문하는 모습을 봅니다.
[출 3: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
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당신의 이름을 말씀 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묻습니다. ‘제가 만약 이스라엘 백성에 가서
그들 앞에 섰을 때 그들이 나에게 “그분이 이름이 무엇이냐?” 라고 물을 때 뭐라고 질문할까요?’ ‘”너를 부르신 그분
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저는 그들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합니까?’
b. 스스로 있는 자
[출 3:14-15]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
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
니라
하나님께서 아주 놀랍게 응답하십니다. ‘내 이름은 요셉이다. 아브라함이다.’라고 대답 하시나요? ‘나의 이름은 [요
하난]이다.’라고 지금 하나님께서 인간적인 방법으로 당신의 이름을 말씀 하고 계신 가요?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렇게 된다면 어떤 제한이 그 이름 가운데 있습니다. 이름이라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 여러분 자체를 말합니다. 이
름은 바로 자신의 본질 자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이름 하나로 제한하지 않으십니다. 그래
서 성경에서 그분의 많은 이름들이 등장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이름은 ‘스스로 있는 자.’ 이것은 무슨 뜻일
까요?
보통 한글 성경에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번역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
이 영원한 분이시다’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 의미는 여호와
께서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있는 영원히 변치 않은 분이라는 것을 설명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는 이해하시기를 바립니다. 이것을 어떻게 영원으로 이해 할 수 있나요? ‘스스로 있는 자다.’
라고 번역 하게 됩니다. 이 구절은 사실 번역하기 어려운 문장이었습니다.
[에히예]라는 단어로 되어 있는데, 이 단어는 ‘I will be’을 말하는 것입니다. 잠깐 문법을 공부 해보겠습니다. 성경
에서의 히브리어에는 과거 미래 현재를 나타나는 동사의 변형이 없습니다. 행동의 종류는 표현 하지만 동사 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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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hwhy(3068, 예호와) => 여호와, 야웨
보여주지 못합니다. 그 행동이 완료 행동인지 끝낸 행동인지 보여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완성된 시제라 하며
표현 합니다. 만약에 행동이 끝나지 않으면 불완전 시제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동사는 그것이 끝났는지 아니
면 계속 진행 중인 이 두 가지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끝났다’는 것은 과거형이라 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그
냥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이것이 헷갈리시겠다면 이것을 이해하십시오. 우리의 이름은 늘 명사지만. ‘내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명사를
주어야 합니까?’라고 주님께 묻고 있는데,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동사를 줍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그런데 이 동사는 완료된 행동을 말하지 않고, 그가 완성되지 않은 계속적인 행동을 이야기 하고 있는 동사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다 마치지 않으신 불완전한 분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행동들이 십 년 전, 백 년 전, 천 년 전에 시작 하셨을 수도 있고, 그 전부터 하셨고 지금도 일하
시고 계시며 미래에도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을 소개하시는 이름이 지금 우리가 과거, 현
재 미래에 바라보고 있는 그 모든 부분이 하나님이 존재하고 계심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나온 문
장이 유대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어떤 분신 지에 대한 물음에 그분의 개념에 대해서 묻게 게 되는데, 여기서 그들
은 ‘하나님은 어제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며 장차 오실 영원 속에 계시는 분이시다.’라고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어떤 문맥 속에서 어떻게 이해되나요?
15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모세에게 이를 말을 알려 주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하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그 질문의 대답입니다. ‘이집트의 하나님 인가? 아니면 ‘가나안의 하나님인가? 대체 이분이 누구신
가?’에 대한 대답입니다. ‘나는 어제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면 장차 올 왕이다’라는 불완전한 시제를 사용 하심으로 당
신을 설명 하고 계십니다. ‘어제도 계시고..’라는 이 긴 문장은 하나로 요약해 주시는데요.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계
신…’이 긴 문장을 한 단어로 요약하십니다. 이 긴 문장을 하나로 요약한 단어는 [요드], [헤이], [바브], [헤이]로 구성
된 단어가 이 문장을 요약한 이름인 것입니다. 우리가 ‘여호와’라고 부르는 이름이 사실은 이 문장 전체를 요약한 이
름인 것입니다. 바로 ‘거룩한 그 이름’이라고 부르는 이름. 유대인들은 부르지 못하고 저희는 여호와 라고 부르는 이
이름이 바로 이 문장의 전체를 한 단어로 요약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거룩한 이름이 너의 아버지들의 하나님이다’고 말하고 있
는 것입니다. ‘과거에 살았던 너희의 과거의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
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내가 너희 과거의 아버지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이것을 통해 어떤 것을 말씀 하고 계신 걸까요? 지금 나의 삶과 지금 삶이 중요한데 갑자가 과
거의 아버지의 이름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이 사실 현재 삶의 딜레마 입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우리의
정체성은 바로 과거의 아버지로부터 누구인가? 에서 온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이며 나는 어떤
존재인가? 나의 신은 누구인가?’ 나의 삶의 모든 것은 바로 나의 아버지로부터 탄생된 모양인 것입니다. ‘나의 아버지
가 누군가를 아는 것은 나의 하나님이 누구신가? 나의 신이 누구신가?’를 아는 것입니다. 이 토라를 읽다 보면 ‘[요드]
[헤이] [바브] [헤이]’ 이 여호와의 이름이 나의 아버지들과 언약을 맺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
곱의 하나님.
c. 언약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창세기 12장서부터 우리 아버지들과 언약을 맺었다는 것을 발견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언약의 한 마
디로 하면
‘너는 복을 받을 것이며 너는 복의 근원이 되어 너로 통해 모든 가족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 너에
게 가나안을 줄 것이다. 영원히 소유 하게 될 것이다. 네 안에 있는 자손들이 이 땅에 거하여서 열방의 땅끝까지 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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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들과 맺은 언약이었습니다. 이 언약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계속 해서 갱신 된 것입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누군지를 안다는 것은 그 아버지와 언약을 맺은 신을 누구신지를 아는 것입니다. 과거에 언약의 일
을 시작 하신 하나님. 그분의 이름이 완성되지 않은 행동으로 말씀 하고 계신다는 것은 ‘그 일을 시작하신 그분께서
지금도 계속 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들과 그 일을 시작 하셨는데, 그들의 후손들. 애
굽의 노예의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이 그렇게 그들의 아버지와 언약을 맺은 하나님께 묻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의
언약이 어디 있습니까?’ 이때 그렇게 질문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불완전한 행동으로 당
신 자신을 말씀 하십니다. 그분이 불완전한 행동으로 지금 묘사 하고 있는 것은 ‘그분이 그들의 아버지들과 그 일을
과거에 시작 하셨고, 지금도 계속 그 일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말씀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계속
될 것이고 지금 너희 세대를 지나 너희 다음 세대까지도 이 언약을 계속 될 것이다. 언약의 일은 계속 될 것이다’라
고 말씀 하고 계신 것입니다. ‘나는 영원토록 행동하는 하나님이다’라고 말씀 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영원성이 그분
이름 안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원하시지만 지금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과 교통 하시는 하나님. 지금 우리에게
꼭 나타나실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은혜와 그 뜻으로 우리가 그분을 알기를 그분은 갈망 하셨던 것입니
다. 그리고 그분의 영원 가운데 거하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그분의 영원 가운데 그분을 알아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
다. 그 언약을 신실하게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영원토록 행하고 계시는 것을 우리가 알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d. 영원하신 분
15절 후반부에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나의 영원한 이름이다.’ ‘이것이 오는 모든
세대가 알아야 하는 나의 이름이다’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계시며 이제 곧 오실 분.’ ‘영원
한 이름’이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바로 그분의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 안에 영
원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영원토록 사는 존재로. 세대와 세대를 걸쳐서 영원토록 그와 사는 삶을 살
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구체적으로 그 삶은 어떤 삶일까요? 그 삶은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에게 주신 복으로 살아가는. 복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사람들. 그들의 후손들은 내가 실제적으로 준 그 땅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번영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그 땅 가운데 평만하게 할 것이다.’
‘그 땅에 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그 복이 흘러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들과 언약을 맺으신 것은 땅에서 고통 받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그 땅 가운데 당
신의 이름을 알리게 하시기 위해서 언약을 맺으신 것입니다. 그분의 이름 이 무엇입니까? 그분이 스스로 알려주신
이름은 영원토록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 되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계시록에 읽었던 말씀과 이 부
분이 연결된 것 입니다.
‘은혜와 평강이 너에게 있을지어다. 이제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면 장차 오실 분 그분으로 인한 은혜와 평강이 임할
지어다.’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이제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며 장차 오실 분이시다.’라는 이 진주가 바로 우리를 출
3장으로 이끌게 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나님을 설명 하십니까? 어떻게 그분을 정의 내리십니까? 사실 이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증거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에 따르면 여러분이 믿고 있
는 그분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영광스러운 일을 그 이전의 세대들에게 행하셔서 그
일들을 지금까지 지금의 세대까지 이루셨습니다. 출3에 보면 ‘내가 너희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들었노라’ ‘내가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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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알고 있다. ‘ 내가 너의 소리를 듣고 있다.’라고 지금까지 말씀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내가 너희를 구원할 것
이며 구속 할 것이다’라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우리 세대 가운데 [샬롬]. 평화를 이루시기 위해서 바쁘게 일하고 계
신 분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그 언약으로부터, 그 언약 때문에 지금까지 주
님께서 일하고 계시며 앞으로도 오는 세대들에게도 계속해서 일하실 것이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나의 이름은 영
원하다. 앞으로 오는 모든 세대들도 나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이 나의 영광을
볼 것이고 나의 구원을 볼 것이다. 이제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며 장차 오실 그분으로부터 오는 은혜와 온전함이 임
하기를 원한다’ 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 신지에 관한 첫 번째 진주 입니다. 그분의 이름과 영원하심
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다시 계시록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왜 이것이 중요할까요? 지금 출애굽기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계시록
에 앞에 있는 유대인들의 삶을 비교 해보겠습니다. 애굽 앞에 있는 이스라엘의 백성의 고통. 그리고 [요하난]이
겪고 있는 고통. 그 당시에 유대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비교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에 나오는 유
대인들의 대답이 계시록에 나오는 유대인들에게 동일한 대답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방금 전에 나
누었던 도입부의 말씀들을 기억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짖고 있는 이 고통을 당하는 유대인 마음
속에서 이 말씀을 읽어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내가 애굽에서 건져냈던 것과 동
일하게 내가 너희가 로마에서 압제 당하는 것으로부터 건져 내겠다. 그리고 예슈아를 믿는 모든 세대들을 건져
내겠다.’ 바로 출애굽기와 계시록이 연결 되는데 유월절의 방식으로, 유월에 주시는 계시를 통해서 연결되고 있습
니다. 유월절에서 주는 계시가 무엇입니까? 아주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구원을
받는다.’라는 도입이 되겠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구출 하시고 구원하시는 장면인 것입니다. 바
로 이 장면을 통해 예수님 삶에서 진정한 의미를 우리에게 설명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초림에서 하
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그 의미를 우리는 출애굽기에서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이 요한 계시록에서 첫
번째 진주로 데려가서 출애굽기에서 구속의 사건, 구원의 사건을 기억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B. 구속, 구원을 주시다
[계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1.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시다
5절 뒷부분을 보면 예수님 자신의 모습을 설명 하시는 부분이 나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구속 하셨다’라
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예수님께서 바로 그분의 그 양이 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분의 피값
이 지불 되어서 우리가 노예에서 구속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안에서 노예의 삶이었던 것처
럼 지금 어둠 세상 권세 가운데 노예로 살았던 것입니다. 이집트에서 그들이 구출이 되고 구원 받았던 것처럼 그 어
두움으로부터 그 죄의 결박으로 자유 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의 나머지의 뒷부분은 유
월절과 연관되었습니다. 계속 해서 우리는 예수님이 죽임 당한 어린양으로 보게 됩니다. 죽임 당한 양으로 등장 하십
니다.
4장에서 주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이심을 나타나십니다. 이것이 지금 딜레마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집트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지금 로마의 압제 속에서 살아 가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구원의 메시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또한 우리의 영적인 여정에서 비교해서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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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의 주제들, 이것이 바로 일곱 교회에 말씀 하고 계신 부분을 연결 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음에 볼 것입
니다.
1장 4절에 먼저 소개 하고 계신 부분 ‘이제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고 소개 하시면서, 주님께서
스스로 소개 하시고 나서. 그 보좌 앞에 일곱의 영이라고 당신 자신을 소개 하십니다. 이것은 또 다른 진주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일곱 교회를 설명할 때 같이 다시 설명 하겠습니다.
2. [예슈아]
5절로 가보겠습니다. 이 말씀은 지금 메시아 예슈아로부터 온 인사 입니다. 이 두 단어를 보실 때마다, 예슈아, 메
시아 이 단어를 읽으실 때마다 지금까지 그냥 스치듯 읽으셨던 것처럼 그냥 읽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슈아, 메시아
이 모든 성경 구절에서 읽으실 때마다 그 깊은 의미대로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 안에서 다시 한번 되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읽고 있는 이 분이 누구신지를 다시 더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예수 그리스도라
고 이어가지 마시고, 여러분께서 읽고 계신 그 단어를 다시 생각하시며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이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임하기를 원하노라.’라는 표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예슈아 하마쉬아’에서 나온 언어입니다. 제가 말씀 드
렸던 것처럼 ‘예슈아’라는 의미는 ‘그분께서 우리의 구원자이시다’라는 의미를 줍니다. ‘예슈아’라는 것은 우리 가운데
소망을 일으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시다’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분이 누
구십니까? 이것은 그냥 그분의 성이 아니라 타이틀 입니다. 그리스도 라는 것은 그분이 ‘이스라엘의 기름 부은 받은
왕’이라는 타이틀 입니다. 왕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임하기를 원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분이 충성된 증인이라
고 말합니다. ‘우리를 구원 하시는 분’ ‘그 왕으로부터 너희에게 은혜와 평강이 임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바로 또
다른 진주인 것입니다.
3. 충성된 증인
또 다음으로 중요한 표현이 나옵니다. ‘그분이 충성된 증인이시다.’라고 나옵니다. 충성된 증인 이라는 것이 또 다
른 진주입니다.
여러분이 이 당시에 살아가고 있는 유대인들이라면 ‘충성된 증인’이라는 말을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그 말씀에 메어있는 사람은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알 것입니다. ‘우리의 왕은 충성된 증인 이십니다’. 라고 말하는 것인
데 이것은 굉장히 역사적으로 심오한 배경을 줍니다. 이 충성된 증인이라고 표현을 말하는 두 가지의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이 충성된 증인이라는 이 진주 안에서 또 다른 연결된 말씀이 있습니다. 시89편과. 이 말씀을 먼저 볼 것
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은 렘42:2입니다. 이 말씀은 나중에 보겠습니다. 몇 분 동안 이 말씀들을 볼 것입니다.
이 주제가 중요한 주제 입니다.
a. 시 89편
시 89편에 ‘충성된 증인’이 어떤 의미인지 보겠습니다. 이 진주를 살펴보기 위해서 시편 89편을 전부 봐야 합니다.
나중에 집에 가시면 시편 89편을 다 보시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저희가 이 모든 말씀을 다 살펴보기에는 어려운데
다 보기 전에 제가 요약을 하겠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선포로 시작 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누구신지 말하고 있는데
그분께서 영원하시며 신실하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1절에 나와 있습니다.
[시 89:1-2]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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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래 하리라 그분의 인자하심을 영원토록’ ‘내 입으로 주님의 성실하심을 대대에 알게 하겠습니다.’라 합니다.
‘당신의 사랑, 인자하심이 영원토록 서 있을 것입니다.’ 그분이 누구시고 어떤 분이신지를 1-2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3절에서 굉장히 중요한 주제를 등장합니다.
[시 89:3]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는다.’ ‘내 종 다윗에게 내가 맹세 했다.’ ‘내가 너의 자손을
영원히 견고케 하며 너의 보좌가 앞으로 오는 모든 세대들에게 영영토록 설 것이다. 무너지지 않고 세워질 것이다.’
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내가 앞으로 오는 모든 세대로부터 너의 보좌를 계속해서 견고하게 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시편의 가장 중요한 주제 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이 누구신지 선포 하시면서 ‘나는 언약
을 지키시는 너희의 여호와다’라는 말하고 계신 것입니다. 언약에 대해서 강조하고 계시는데 이때 다윗과 맺은 언약
을 말씀 하십니다. 그분의 나라가 완성될 것에 대해서. 이 부분이 계시록에서 굉장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시편을 읽
으실 때 계시록을 머리 속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시편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다윗과 언약한 영원한 언약을 선포하는 내용이 시편 89편 내용입니다. 다윗의 보좌
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나라. 하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보여 지게 될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땅끝까지 세우실 것에 대해서 표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슈아께서 왕 이시라는 기본적인 내용 입니다.
마태복음 1장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이 바로 이 내용인 것입니다. ‘예슈아가 누구신가?’ ‘예슈아가 다윗의 자손이
다.’ ‘그가 다윗의 아들이다’ 이스라엘의 의로운 왕.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영원토록 보좌를 세우실 거라는 언약을
맺은 왕의 아들로서 오신 것입니다.
이제 악함을 사랑하는 자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10절에서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 이다’라
는 표현이 나옵니다.
[시 89:10] 주께서 라합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뜨리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그 구절이 중간에서 나오면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의로움과 화평함으로 나라를 다스린다’고 말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속 머리 속에서 계시록이 읽혀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슈아. 메시아께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셔서 나라를 정복하신
다는 이야기. 평화를 싫어하는, 의로움을 싫어하는 자들과 싸우는 이야기. 의로운 팔로 강한 팔로, 원수를 흩으시는
이야기. 계시록 안에서 그렇게 원수와 그렇게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예슈아. 모든 군대의 장군으로서 생명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의 군대 장관으로서 모든 원수를 흩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이름을 파괴 하기 위해 오는 자
들을 향하셔 팔을 드신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리고 의로운 모든 나라를 주께서 통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서 14절을 보면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하나님의 보좌는 어떠한 모양일 까요? 하나님의 보좌가 이스라엘
에 거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시 89:14] 공의와 정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제가 듣기로는 이스라엘은 열방에 가장 약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나라에 하나님의 보좌가 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수치스럽게 하는 것이 아닌가요? 저는 이스라엘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 하시는 소리를 저는 많
이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더 큰 영광이 있는데, 왜 이스라엘과 같은 작은 나라에 그러한 일을 하시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공의와 의가 이스라엘에 거한다는 것이 왜 중요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의로움과 공의가 왜 다스리는지, 그리고 그 다스리는 분이 어떤 분인지를 알 수 없게 되기 때문입
니다. 하나님은 이집트의 신일 수도, 가나안의 신일 수도 또는 로마의 신일 수도 있는데. 지금은 현대 서구의 사상이
전 세계에 덮고 있습니다. 이것이 헬라적인 문명에서 이어 받은 문명입니까? 여러분 중 젊은 분들의 대부분은 나이
키 신발 사는 것을 좋아하시죠? 나이키는 운동 할 때 제일 좋은 신발입니다. 나이키가 누군지 아시나요? 로마가 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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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렘을 정복하고 나서 그들에게 승리를 주었던 나이키 신을 경배를 했습니다. 헬라어 로마 문명이 지금까지 우리에
게 손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왕이 누구시며 그가 다스리는, 통치하는 그 왕국이 어떤 kingdom(킹덤)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예슈아가 다윗의 아들이라면 그분이 바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직접 통치하고
계시는 나라인 것입니다. 그 왕의 보좌의 기초가 의로움과 공의로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처럼 타락한 세상에
오셔서 공의와 기초를 나타나시겠다는 것입니다. 타락 하지 않은 어떤 정부가 어디 있겠으며 그 공의를 외치지 않는
나라가 어디 있겠습니까? 전 세계 속에서 얼마나 발전된 문명 가운데 살아가고 있을지 간에, 비데가 다 있는 나라에
서 살고 있다고 해서(꼭 이스라엘에 이것을 수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공의가 필요한 것
입니다. 여러분께서 예수님께서 기름 부음 받은 왕이시라고 선포 하신다면 이것이 우리의 믿음의 본질인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또한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의로운 왕국. 우리의 왕이 통치하는 그 나라.
[시 89:16-17]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주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의 뿔이 주의 은
총으로 높아지오리니
16절은 그래서 심오한 말씀입니다.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들은 음성이 무엇이었습니까? 왕께서 오실 때 우
리에게 어떤 진정한 음성을 듣겠습니까? 또 이것은 계시록에 이어 보게 됩니다. 우리가 무엇을 듣습니까? 한국 성경
에는 17절인데요 ‘우리의 뿔이 높이 올라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나팔 소리가 온 땅 가운데 울려 퍼진다’는
것입니다. 시내산에는 그 여호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것이 이스라엘에서만 들렸지만 마지막 날에는 열방 모든
나라에서 그 나팔 소리를 모두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내산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나라로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 마지막 날에는 열방의 모든 나라에서 그 왕의 나팔 소리를 함께 듣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6-17절로 인
해 주의 나팔 소리로 기뻐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테루아] 라는 것은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진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6-17절에는 주의 나팔 소리로 그들이 기뻐하고
행복해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풀. [테루아]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데 [테루아]는 나팔 소리를 의미 합니
다. 여기서 이 나팔 소리가 불려 지면 주님의 목소리로 모두가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라고 표현 하고 있는 것입니
다. 왜 우리가 기뻐하고 행복합니까? 이 나팔 소리라는 것은 우리가 시내산에 경험 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통치가. 하
나님의 다스림이 이 땅에 내려 온다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입니다.
15절에 보면’ 즐거운 소리를 아는 백성은 행복 하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빛으로 걸어 다닙니다.’ 말하고 있습니
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소리’라고 나오는 단어가 [테루아]입니다. ‘소리를 듣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하
나님의 나라는 어떠할까요? 그분의 얼굴 빛으로 인해서 우리가 걸어 다닐 수 있는 나라인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얼굴의 빛으로 오는 그런 나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에서 오는 빛. 그 빛을 통해서 우리가 변화가 되어 우리
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형상대로 존재 할 수 있는 나라. 그 나라가 우리가 바로 갈망하는 나라입니다. 그분의 얼
굴을 보는 것을 여러분이 갈망 하고 계시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요하난]의 시대의 그들이 ‘당신의 얼굴을 보여 주십
시오’라고 갈망 하는 것입니다. 이 갈망은 우리가 지금 갈망 하고 있는 그 갈망과 같은 것입니다. 주의 얼굴을 보기
를 갈망하는 자들이 행복하게 되는 날이 오는데 그날이 바로 그분의 나팔 소리를 듣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는 왕에 대해서 시편이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18절에 보면 ‘우리의 방패가 여호와께 속해 있
습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 왕의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속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언
약 안에 있는 우리는 여호와의 방패가 된다는 것입니다. 20절에 보면 ‘내가 나의 종 다윗을 찾아내었다. 나의 거룩한
기름으로 부었도다.’. 26절에는 ‘그가 나의 아버지 시며 나의 하나님이시고 나의 구원의 바위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 89:27-30] 우리의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의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니이다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
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자를 높였으되 내가 내 종 다
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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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로다 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
‘또 내가 저를 장자로 삼고 세상의 으뜸이 되게 하며’ 다윗의 후손으로서 예슈아께서 이와 같이 나타나신다는 것입
니다. 우리가 충성된 증인이라는 진주를 찾는 것입니다.
계시록 1장에서 돌아가 보면 ‘충성된 증인이시며,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다’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시편과 연결
해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거기 시편 89편에 그분의 보좌가 영원 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보좌가 영
원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후손이 영원히 앉을 것이다 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다윗의 후손이 이 땅에 킹덤
을 완성할 것에 대하서 시편 89편에 말하고 있습니다. 30절에 상황이 바뀝니다. ‘나의 자손이 나의 법을 버리면, 나
의 토라를 버리면 나의 규례를 행치 아니하면.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토라에 충성되지 않았을 때, 언약의 토
라를 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을 계속 묘사하고 있습니다. 33절에 보면 ‘나의 인자함을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 89:30-33]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며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계속해서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토라를 하나님의 언약을 벗어났는지 설명하면서 하나님께서는 그것에 대해서 당
신의 언약에 신실하신지를 설명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파괴와 넘어짐이 있던지 간에 우리가 어떤 고통을 당
하고 있던지 간에…. 그 언약에 대해서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신실하지 않음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망은 하
나님께서는, 영원히 그분의 언약에 신실하시다는 것입니다.
36-37에 보면 하나님이 그 언약의 얼마나 영원토록 가는지 말씀 하고 계십니다. ‘궁창의 확실한 증인 달과 같이 나
의 언약을 영원히 하겠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충성된 증인’이라는 계시록의 말씀을 기억할 때 누가 충성된
주인이며 무엇에 대해서 충성 한 것입니까? 시편 89편 33절-37을 계속해서 볼 때.
[시 89:33-37]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
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셀라)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신실하시기 때문에 그분의 언약을 영원토록 깨뜨리지 않으십니다.
요한이 살아가고 있는 그 시대 안에서 그가 가지고 있는 도전은 그 언약의 핵심과 같은 성전이 무너진 상황 속에
서. 의로움도 또 공의도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실제로 주님의 보좌로 보여 졌던
예루살렘의 한 가운데에 있는 성전이 무너진 그 상황 가운데서. 그러나 이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유다의 사자 주님
은 그분의 보좌를 영원히 보존 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은 해와 같이 그 보좌를 둘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해를 창조 하셨습니다, 어떻게 해를 이길 수, 멈출 수 있습니까? 해가 몇 년 있다가 사라집니까? 몇 세기가 되면 해
가 사라지나요? 하나님의 창조물이 해의 힘을 줄 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해가 타오르는 것 보다 더 강력한 창조
물은 없습니다. 영원토록 동일한 하나님의 능력을 창조물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의 후손이 내 앞에 해와 같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 1:17에 요한이 예수님의 얼굴을 보는데요 그분의 얼굴이 해
와 같이 빛난다고 말합니다. 지금 시89편에서는 해에 대해서 묘사 하고, 그리고 달에 대해서 묘사합니다. 해가 영원
히 빛을 비추는 것처럼, 달과 같이 견고하게 있을 것을 말씀 하고 계십니다. 해와 달은 세대와 세대를 거쳐서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그렇게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바로 증인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
다. 그래서 ‘궁창의 확실한 증인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본질에 대해서 계속 증거 하는 것이
해와 달을 통해 설명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그것을 숭배 하지 않고, 그저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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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입니다. 또는 이집트의 힘. 로마의 힘을 묘사할 때도 사용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힘과 권세는 이
땅의 하루의 낮 동안 비추는 것으로만 비유한 것입니다. 이집트와 로마의 파워는 잠깐 비치는 권세이지만 하나님은
권세는 영원 동안 비치는 해와 같다는 것입니다. ‘내가 다윗과 맺은 언약이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 보고 그 얼굴빛으로 보며 살기를 원하는데, 이것을 시편 기자가 영원 하다고 노래 하
고 있습니다.
‘충성된 증인’이라는 표현은 이 시편을 통해서 우리에게 상기 시켜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과 언약
을 맺으셨으며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충성되셨다’는 것을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영원토록 통치
하실 것에 대해 말씀 하십니다. 우리가 언약을 깨뜨릴 때 우리는 어떤 훈련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는 계속 언약을 지키고 계십니다. 우리를 돌이켜서 바로 세우시는 작업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
을 위해 계속해서 회복시키시는 일을, 언약을 회복 하시는 일을 행하고 계신 것입니다., 계속해서 여러분 시편의 이
심오한 말씀을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그 언약이 신실하시다는 말씀입니다
b. 렘 42장
충성된 증인에 대해서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서 보겠습니다. 예레미야 42장입니다. 아주 짧게 예레미야 42장 말
씀을 설명하겠습니다.
42장은 첫 번째 성전이 무너졌던 상황 입니다. 계시록 상황과 비교 하기에 좋은 상황 입니다. 제1성전이 무너지고
나서 예레미야가 노래 한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은 제 2성전이 무너지고 기록된 것입니다. 예레미야 시대에
바벨로니아 왕이 이스라엘 땅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바벨로니아에서 보낸 정부 지도자가 살해 당했습니다. 이스라
엘 땅에 남아 있던 자들이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바벨론 지도자들이 죽은 것으로 인해 바벨론 군인들이 이스라엘
에 남아 있는 그들 자신들을 죽일까 봐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바벨로니왕이 ‘유대인들이 바벨론 정부 지도자를 죽였
다’라는 오해로 자신들을 죽일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이때 그들 모두 함께 모여서 애굽으로 도망하려 합니다. 이러한
상황 에서 42장이 기록 됩니다. 1절에서 5절까지 보겠습니다.
[렘 42:1-5] 이에 모든 군대의 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나아와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
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
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
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가운데에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소수의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나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하나님께 여쭤봐 주세요. 그분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우리가 행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절에 예레미야에게 말합니다. ‘여호와는 신실하고 진실한
우리의 증인이 되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행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보시고 증인이 되시옵소서.’
계시록에서 말해 주고 있는 진주는 우리를 예레미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성전이 무너지고 소수에 남은 자들이
고백합니다. ‘주님. 당신이 우리의 증인이 되십시오. 당신께서 말씀 하신 그대로 우리가 행하겠습니다’ 여기서 두 군
데의 말씀을 비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한계시록이 1c 당시에도 성전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흩어졌고 소수의 사
람이 남아서 이와 같은 똑같은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가 어떻게 함께 생명을 보존
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을 지키는 삶을 어떻게 보존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라고 질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그 이름 까지도 비교 할 수 있도록 기록을 통해 볼 수 있는데요. 렘 42장 1절에 지휘관의 이름이 무엇
입니까? [요하난] 똑같은 요한 계시록을 기록한 요한의 이름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여기 이스라엘의 소수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질문을 하고 있는데,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요한과 똑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계시록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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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개>
⇒ 요엘
제가 공부를 시작 하기 전에, 우리가 아까 진주 목걸이의 여러 가지 진주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요한 계시록 1장 7절에
‘구름을 타고 오시는 분’이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오늘 우리가 잠깐 영상을 보여드릴 텐데요 구름을 타고 오시는 모습이 실제
로 어떤 모습인지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 충성된 증인까지 살펴 보았는데, 7절의 구름을 타고 오시는 분을 먼저 보겠습니다.
다비드 선교사님이 나오셔서 이 영상에 대한 설명을 하실 것입니다. 그분이 구름을 타고 오시고 모든 사람들이 보게 될 것이
라는 것을 이 영상을 통해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요한과 똑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는 남은 자들의 지도자의 이름이 요한입니다. 이 양쪽의 요한이 질문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무엇을 해야 할지 말씀하여 주옵소서.’라고 같은 질문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진정
으로 위협과 고난당하는 삶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부분으로 제가 마무리 짓겠습니다.
[가레하흐]의 아들이라 나왔습니다. [가레하흐]라는 단어는 재미있는 단어입니다. [고라]라는 단어와 같은 단어입니
다. 모세에게 대적했던 [고라]자손과 같은 히브리어 단어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고라] 자손. 모세를 대적했지만
사실 하나님을 대적 했던 [고라] 자손을 땅이 삼키는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주목하게 하는 말씀이 있습니
다. 지금 본문에 장면은 [고라]가 했던 것처럼 이집트로 이스라엘 남은 자들을 인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의 뒷부분에 보면 하나님이 말씀 하신 것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망가지 말라. 이집트로 가
지 말라’고 예레미야 선지자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습니다. ‘나의 신실함을 믿으라’고 말씀 하십니다.
‘내가 다윗과 언약 했던 것을 믿으라’라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내가 너에게 언약을 맺었기에 너희는 그 언약 위에
견고하게 서 있으라’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시편기자가 말했던 것처럼 나보고 충성된 증인이 되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보고 증인이 되어 주시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그래 내가 너희의 증인이 되겠다. 그러니 도망가지
말라. 내가 바벨론으로부터 너희를 보호해 주겠다. 여기에 머물라’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고라]가 하나
님을 대적 했던 그대로 [가레하흐]의 아들 [요하난]과 그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을 대적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증인이
되십시오. 당신의 말씀 하신 대로 다 행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있지만 뒷부분에서는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잘못 말
씀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애굽으로 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결국 애굽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계시록에서 하나님을 충성된 증인으로 부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와 같이 행하지 말라고 말씀 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너희가 나의 말을 버리고 이집트로 도망 갈 때 검과 기근이 너희를 쫓아 갈 것이다. 그리고 바벨론 왕이
이집트를 부수기 위해 그리로 갈 것이고 너희도 더불어 그 안에서 당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충성된 증인으로서
그 일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언약을 맺고 난 이후로부터 계속해서 충성된 증인으로서 충성되게 그 언
약을 지키십니다. 계시록을 쓰고 있는 [요하난]이 다시 한 번 하나님을 충성된 증인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너희
아버지와 언약을 맺으신 그분을 신뢰 하여라’는 의도로 진주를 여기에 숨기신 것입니다. ‘계속해서 너희 조상들이 흩
어지고 나를 떠났던 거처럼 행하지 말고 여전히 남아서 언약을 믿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에게 믿음을
두어라 그렇지 않으면 충성된 증인이 증거한 그대로 검과 기근이 너희를 쫓아 갈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
다.
이후에 일곱 교회에 대해서 볼 것인데 우리 인류 전체에 대한 일곱 교회의 책임을 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하나
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 열방 가운데 검과 기근이 그들을 쫓아가고 있는 내용을 계시록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충성된 증인에 대해서 기억 하십시오.
C. 볼지어다 구름 타고 오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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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드
성경에서 종종 구름에 관하여 언급 하시면서 성전 가운데 구름 가운데 하나님께서 나타나심을 보게 됩니다. 구름의 실체
에 대해서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실제 구름은 바람과 물이 합쳐진 것이 구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은 구름이 바람과 물을 싣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구름의 의미가 바람이 물을 머금고 있는 모습
바로 구름 이라는 것입니다. 바람이 물을 머금고 산으로 가는 것입니다. (영상과 함께 설명 하심) 지금 바람이 물을 머금고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실은 생수의 강. ‘River(리버)’가 많은 생명을 살리고…. 사실은 에덴에서 생수의 강물이 흐르고 이
강으로 많은 생명을 살리게 합니다. 이 강의 소스가 바로 구름인 것입니다. 그래서 비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바람이 물을
머금고 비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비가 산에 내리고 그리고 강에 내리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강의 소스가 되는 것입니
다. 그리고 그 물이 산에서부터 흐르게 되고 바다에 이르기 까지 땅의 많은 생물을 소생시키게 하는 것입니다. 이 화면이 지
금 어두워서 그런데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 아름다운 것을 창조한 것이 강인데, 그래서 저 산에 내린 물들이 폭포
를 형성하고 무지개. 주님의 언약을 기억나게 하는 것입니다. 사실 주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생수가 되어 주시고 그럴
때 우리가 살아나고 하나님은 공기 중에…. 지금 화면에 보시는 것이 베네수엘라에 있는 엔젤 폭포인데요 지구상에 가장 높
은 높이의 폭포라고 합니다. 이름도 엔젤 폭포인데, 메신저 폭포입니다. 너무 아름답죠?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자 하는 것은
성령님과 생수이신 주님이 하나되어 오신다는 것의 의미를. 이 의미가 얼마나 실제적인 의미인지를 보고자 함이었습니다. 구
름이 단순히 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생기와 물이 하나가 되어서 만물을 소생하게 하는 근원, 소스라는 것을 말씀 하시며 그
래서 주님의 언약이 이와 같이 비춰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 요엘
너무나 아름답게 구름을 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건지를 상상 할 수 있게 합니다. 구름을 타고 온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그분이 실제로 구름을 타고 오실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 가운데 오실 때 우리의 살아 있는 모든 소스. 근
원이 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볼 때 만물이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그것을 통해 나타나신 다는 것을 여러분께서 기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계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그분께서 많은 생명의 물의. 생수의 근원이 되셔서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
런데 이 말씀은 바로 우리가 아까 말한 진주 중에 하나가 진주 목걸이 형성 한다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듯이 이 진주
하나인 구약말씀이 연결됨으로써 어떤 말씀을 인용해 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 발견하고 있는 주제와 같은 것
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 가운데 완성 된다는 주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스라엘 가운데 완성 되는
모습인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나라 가운데 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주제가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 되는 이 주제가
이 맥락을 계속해서 기억 해야 할 주제 입니다. [요하난]이 주는 진주를 우리가 누려 보겠습니다.
1. 다니엘서와 비교하기
‘볼지어다 주님이 구름 타고 오시리라’
다니엘 7장을 보겠습니다. 1절에서 무슨 일을 일어나고 있는지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바벨론에 살고 있는 다
니엘이 꿈을 꿉니다. [요하난]이 다니엘서를 인용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이름에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
시다.’ ‘하나님은 판단하시는 분이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시록에서 14만 4천명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
서 다니엘의 말씀을 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주제 입니다. ‘하나님의 판결하심’은 굉장히 중요한 주제입니다. 요한이
언급 하고 있는 말씀이 다른 구절일 수도 있지만, 제가 특별히 다니엘을 본 이유가 바로 이와 같은 이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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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판결’이란 이름에 대해서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라고 말하는 많은 구절들이 구약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서 다니엘이
뭐라고 말하는지 보겠습니다. 오게 될 시대에서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어떻게 계시하고 계시는지 보겠습니다. 그가
침상에 누웠을 때 그가 꿈으로 계시를 받습니다. 4마리의 짐승이 나오는 장면입니다. 17절에 보면 4마리의 짐승에
대해서 그 짐승이 무슨 뜻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4왕이 세상에서 일어날 것이다.’ ‘4개의 왕국이 세상에서 일어
나게 될 것이다.’ 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이 어떤 암호로 되어 있는지 살펴 볼 수 있습니다. ‘4짐승이 4나라인데 그들이
세상에 일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름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4마리의 짐승을 먼저 보겠습니다. 우
리가 다 볼 시간이 없어서 4번째 짐승을 보겠습니다. 다니엘 7장 23절입니다.
a. 4마리 짐승
[단 7: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서 온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서뜨릴 것이며
이 왕국은 다른 나라들과 다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들을 밟아 부순다고 합니다. ‘삼키고 밟아 부순다’라
고 합니다. 다른 나라들도 위대하지만 4번째 나라는 가장 크고 모든 나라들 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모든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역사의 흐름을 보면서 이 4번째 나라가 로마제국이라고 봅니다. 다니엘이 로마 제국에 대
해서 4번째 짐승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영국에서부터 시작해서 전체 지중해 나라들과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삼킨 나라. 이 선지자가 말하고 있는 머리 속에 있는 모든 나라들을 커버한 그런 제국이었습니다. 그래서 로마 제국
은 또한 가는 땅마다 자신과 반대는 되는 모든 나라를 부수는 일들을 했습니다. 그들 앞에서 대적 하는 것에 대해서
인정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단 7:25-27]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
할 것이요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이 나라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 말씀과 요한 계시록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사실 요한은 4번째 나라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요한이 요한 계시록을 기록 할 때가 그 짐승 안에서 기록한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다니엘이
말하는 것은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 한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전의 짐승들과 동일한 부분이 있지만 요
한이 인용하는 것은 지극히 높으신 분을 대적 하는 그 부분에 그가 실제로 경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 입장
에서 본다면 지극히 높은 자 섬기는 이스라엘을 향해 다니엘은 그들을 성도들이라고 부릅니다.
지극히 높으신 자의 거룩한 자들. [카도쉼]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거룩
하다는 것은 제사장과 연관 되어있다고 지난주에 배웠습니다. 지난주에 거룩함이란 단어가 제사장과 연관된 단어라
고 배웠습니다. 성소에 섬기는 자들을 거룩한 자들이라고 부른다고 배웠습니다. 제사장 나라의 정체성을 요한이 그
시간에 기억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내일 다루겠습니다. 7교회를 다룰 때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이것
을 비교해 볼 때 하나님을 따르는 성도들을 거룩한 백성. 거룩한 자들. 이라고 부르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제
국. 짐승의 왕국. 이 나라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들을 대적한다고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때와 법을 하나님
께서 가르치신 말씀을 변개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로마를 보면 실제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향해서 대적했던 일들이 있습니다. 로마의 콘스탄티 대제를
아는 분들은 그 역사에 대해서 아실 것입니다. 로마 시대에 그 사람을 통해서 기독교를 받아 들였습니다. 어떤 이들
은 빛의 세대가 왔다고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말했던 것은 로마시대가 하나님의 정하신 절기의 때를 변개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토라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을 이 로마 제국이 변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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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Torah conference 「요한계시록」요엘 보코비치 6.27
이것에 대해서 아주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콘슨탄티 대제는 요한 보다 후에 나옵니다. [요하난]은 다니엘의
말을 알고 있었고, 4번째 짐승의 나라가 올 것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높으신 하나님을 대적 하는 자들. 그
들이 토라를 변개 할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b. 소망- 하늘의 심판, 거룩한 성도
그러나 26절에 소망을 말하고 있습니다. 25절을 나누었던 것은 계시록 15장을 볼 때 다시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
다. 그런데 26절에 소망이 시작 됩니다.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의 권세가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하게 될 것이다.’
다니엘서에서 온 땅을 다스리는 것 같아 보이는 로마 제국의 권세. 또한 그 권세를 갖는 자를 누가 심판 합니까? 하
늘의 왕 되신 분께서 심판 하실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심판이 시작 되면 하늘의 왕께서 지금의 로마
의 모든 나라를 빼앗고 멸망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1세기에서의 그때 당시의 유대인들의 사고 안에서 계시록을 봐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남아 있는 바
리새파와 길을 따르는 자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 안에서 그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다니엘의 예언을 가지고
로마시대에 살아갈 때 소망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왕 앞에는 땅의 어떠한 제국의 대표도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하늘의 심판이 시작 되는 그 순간 그들의 왕국은 한 순간에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 당시 유
대인들에게 소망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27절 더 큰 격려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나라와 권세에 지극히 높은 성도들에게 붙여지게 될 것이
고 그의 나라가 영원하게 될 것이다.’ ‘지극히 높으신 자에 의해서 구별된 거룩한 백성이 이 모든 나라를 갖게 될 것
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출 19장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거
룩한 나라요 구별된 백성’이라고 지난 시간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모든 열국이 나의 것이다.’
‘그들이 우상을 숭배함으로 나를 알지 못하고 있다.’ ‘너희가 나의 거룩한, 구별된 백성이 되어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가지고 땅 끝까지 전해야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짐승이 무너져 내리고 이 순간
이 위치는 동일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 제사장 나라가 연합하여서, 접붙인 바 된 나머지 백성들이 거룩한
백성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열방에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인데 잠깐 여기서 멈추겠습
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여러분을 거룩한 백성. 성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정체성입니다. 바로 거룩한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스라엘 왕이신 분과 접붙였다면, 예슈아로 접붙임 바 되었다면 거룩한 백성이라고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분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다. 모두 권세 있는 자들이 그분을 섬겨 복종하리라’ 이 4번째 짐
승이 온 나라를 학살하고 파괴 하고 나서 하나님의 나라가 서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도 무너지게 될 것이다.’ ‘2천
년 전에 넘어진 거 아닌가요?’ 그러나 로마의 영향을 너무나 깊게 미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유럽의 역사를 보신
다면 로마 제국의 영향력이 지금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로마가 이교도를 숭배하는 것. 그리고 로마 제국 이후에 어떤
것이 왔는지를 우리가 역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로마라는 4번째 짐승이 무너진 그 때는 어느 때 인가?’
이것이 계시록에서 발견한 진주에서 연결 된 부분 입니다.
c. 다니엘서에 보는 계시록의 진주
계시록에서 ‘볼지어다 내가 구름을 타고 올 것이다’라고 말하는 진주가 다니엘서 어디서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단 7:13-14]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
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
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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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Torah conference 「요한계시록」요엘 보코비치 6.27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요한이 보고 있는 것을 다니엘이 동일하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님께서도 말씀 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구름 타고 올 것이다.’ 이것을 다니엘이 보고 있는 것입니다. 구름을 타고
오시는 이 예슈아에게 모든 권세와 영광과 나라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단지 이스라엘만을 위함이 아닙니다.
모든 백성과 나라와 모든 방언. 모든 언어를 사용하는 모두에게 그분을 섬길 수 있는 그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
다. 그 나라는 영원한 권세로서 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을 이제 오고 있는 것에 대한 짐승을
바라보며 그리고 요한은 그 짐승 안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로마제국 안
에서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앞으로 올 세대에 대해서 지금 로마 제국의 시민
으로서 누리고 살 것인가? 아니며 구름 타고 오시는 그분의 나라에 살 것인가? 지금 여기에 로마 제국의 왕을 섬길
것인가? 구름 타고 오실 그 왕을 섬길 것인가? 유대인들에게는 이 메시지는 강한 메시지였습니다.
왜 바벨론에 살고 있는 다니엘이 이러한 예언을 선포 해야만 했을까요? 왜 바벨론의 포로로 사로 잡혀야 했던 것
일까요? 그 속에서 다니엘을 하나님을 따르는 자로 이 예언을 기록 하고 있고, 그리고 요한 계시록에서는 지금 포로
로 잡힌 시대. 로마의 압제 속에서 그 시대 속에서 있으면서 요한이 선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서로 통해서
‘구름을 타고 오시는 분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가나안 사람들도
이와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나안 왕을 섬길 때에도 이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바알]은 ‘주인님’이란 의미를 가
집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굉장히 두려워하며 섬겼던 신이었습니다. [바알]의 이미지는 굉장한 주인의 이미지와 군대
장관의 이미지를 주고 있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왜 바알을 숭배 했을까요? 폭풍 속에서 우리에게 폭풍을 타고
오는 그런 모습으로 가나안 사람들을 [바알]이라 불렀고, 그들은 바알을 섬기면서 바알이 비를 내리게 해 줄 것이고,
바알을 섬기지 않으면 비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 여겨 바알을 그렇게 섬겼던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바알]을 메
마른 땅에 비를 주는 신으로 섬겼던 것입니다. 바알을 섬기지 않으면 비를 주지 않아서 그 땅이 메마를 것이라고 여
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근에 목마르지 않기 위해서 바알을 섬겨야 한다고 그들은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비
극은 우리가 포로로 잡히게 되는 원인이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바알을 숭배함으로써 모든 물의 근원시시고, 생수
의 근원 되신 분을 배신 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물이 없으면 생명이 사라지게 됩니다. 곡식이 자라지 않고 빵을 먹
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굶게 되는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이나 유대인들 모두는 물에 의지하고 있는데, ‘물이 필
요한 자들이 누구를 숭배 할 것인가?’는 중요한 것입니다. 다니엘이 말하기로는 ‘우리와 언약하신 하나님을 떠나서 바
알을 숭배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왔다’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바알을 섬겼기 때문에, 폭풍을 섬기
는 신을 섬겼기 때문에.
이스라엘 선지자가 굉장히 심오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야단 치면서 ‘왜 바알. 가나안 신을 경배 하느
냐?’ ‘우리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바알을 부수시고 밟으시는지를 보아라.’ ‘그는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를 섬기느냐?’라
고 훈계 하시는 것입니다. ‘그가 너희에게 물을 공급한다고, 그런 안정감을 준다고 그를 섬긴 것이냐?’ 그리고 너희
몸에 피를 흘리면서 까지 섬기는 것이 그가 기뻐한다고 여기느냐? 이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께서는
너에게 그렇게 요구 하지 않으셨다.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은 너와 언약하신 분이시다. 마치 신랑이 신부를 사랑 하듯
그렇게 너희를 사랑 하는 분이시다. 너희가 나에게 나오면 공짜로 언제든지 너가 원하는 것을 주는 분이시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바로 그분이 구름 타고 오시는 분이시다. 비를 주는 분이 바알이 아니라 주님 이시다’라고 말하는 것
입니다. 다니엘이 이 말씀을 기록 하면서 ‘우리가 왜 포로로 잡혀 갔는가? 왜냐하면 우리가 바알을 숭배했기 때문이
다. 그리고 앞으로 미래를 보아라 앞으로 많은 제국이 일어날 것이고 이 왕국을 통해 너희가 고통을 받을 것이다.
그러는 중에 4번째 나라가 너희를 통치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로마라는 나라인데, 이 짐승의 마지막을 너희가 보게
될 것이다. 너희가 너희의 왕이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을 보게 될 때 너희 몸을 찢어서 숭배하는 바알이 아니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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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엘 왕이신 분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분이 오실 것이다.’라고 다니엘에게 말씀 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고 언약을 맺으신 그분께서 바로 오실 것이다.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오실 것이다.’ 여러분의 하나님
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라면 그분이 바로 생수의 근원되신 분이십니다. 다른 신들은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다니엘 선지자가 예언한 이 주제를 가지고 요한이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포로로 잡히게 되었는가? 왜냐하면
우리와 언약한 하나님을 잊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수의 근원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구름을 타시고 구원의 힘으로 우리를 건져 내실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직접 그분의
나라를 세울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계시록을 가보겠습니다.
D. 죽은 자 가운데 먼저 나신 분
7절에 있는 다른 진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를 찌른 자도 볼 것이다’라는 것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5절에 있는
빼놓았던 진주를 살펴보겠습니다. 5절을 보면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이 부분을 보겠습니다. 역사적으로
같은 시간에 있는 진주를 가져다 놓은 것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진주 중에 하나가 ‘죽은 자 가운데 먼저 나신 분.’
‘장자 되신 분’이라는 표현 입니다. 잠깐 저희가 복습하면 첫 번째 진주가 ‘이제도 지금도 계시며 장차 오실 여호와.’
의 구절을 통해 보았는데요, 이는 영원하신 분에 대해서 출애굽기를 통해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들과 언약을 맺으
셨고 앞으로 오는 자손들과도 계속해서 영원히 언약을 지키실 그분에 대해서 우리가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두 번째로 5절에서 예슈아 메시아 되시는 그분의 이름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게 하시는 이
름. 그들이 왕이 되시는 이름.
3번째로 충성된 증인 이라는 말씀을 보았습니다. 시편 89편과 예레미야 42장을 통해 충성된 증인 이라는 것이 어
떤 역사적인 문맥 안에서 말하고 있는지를 따로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충성된 증인 되신다는 것. 하
나님께서 그분의 나라의 직접 증인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약에 불성실함 가운데서, 하나님은 그 언약에 충
성스럽게 행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언약에 신실하신데 우리가 충성되지 못할 때 우리를 다시 훈련 하
게 하셔서 다시 언약에 신실하게 만들게 하신 분이십니다.
5절에서 ‘죽은 자들 가운데 먼저 나시고, 장자 되신 분.
1. 처음으로 부활 하신 분
죽은 자 가운데 장자가 되었다는 것은 무슨 표현일까요? ‘죽은 자가 부활 한다’는 것은 유대인들 가운데 있는 믿음
가운데서 온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죽음에서 부활을 믿지 않았지만, 바리세파들은 죽음에서 부활 한다는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바리새인들을 통해 생겨난 유대교인들은 그들이 죽고 나서 부활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활을 믿는 자들에게 마지막 때에 그들이 죽을 때에 부활을 주실 것에 대한 믿음을 그들은
가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죽음 가운데 장자가 되셨다’ 왜 예슈아께서 먼저 난 분이셨을까요? 왜 그런 말을
했을 까요? 예수님께서 계시록 통해 죽었다가 살아 나셨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질문할 사
항이 있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죽음 가운데 먼저 살아난 자 중에서 제일 먼저는 아니지 않습니까?’
‘죽음 가운데 살아난 사람이 또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복음서에 말하기기로 무덤에서 부활한 어느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것은 정말 이상한 구절 아닌가요?’
‘이스라엘 역사 안에서도 선지자 중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게 하는 일이 있지 않았습니까?’
엘리야와 엘리사가 그런 역사를 구약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사신 분이 아닌데 왜
그렇게 말한 것일까요? 이것은 굉장한 내용입니다. 여기서는 다른 이유들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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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스라엘 집안의 장자 개념
이스라엘 문화 안에서 집안의 장자라는 개념이 어떤 개념인지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눈에 이스라엘이
장자와 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이 전체의 부분을 이해 할 수 있게 합니다. 다윗의 삶에 대해서 살펴 볼 때 하나님께
서 다윗과 언약을 맺으십니다. ‘너희 후손이 영원히 이스라엘의 왕 위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언약을 맺으신다는 예
언을 합니다. ‘너의 아들이 나의 아들이 되고 내가 그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를 약속하십니다. ‘너의 후손이 나의 아
들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가정 안에 장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첫 번째 난 장자. 왕에게 ‘내가 그의 아버지 되게 해주겠다’라며 이스라엘에게 주님께서 약
속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표현이 확장되어 죽은 자들 전체 가운데 가장 먼저 난 자라고 표현 된 것입니다. 그 장자라는 자리는
이스라엘의 왕을 표현하는 다른 표현인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이 함께 이스라
엘을 통치 한다는 내용인 것입니다. 첫 장자가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권세와 능력을 운반하는 자입니다. 이 장자가
영양을 공급하고 그 가족을 돌보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국가를 돌보는 책임이 그 아버지에게 그리고 장
자의 위치에 있는 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죽은 자들 전체 속에서 장자로 표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퍼즐을 맞추어야 하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한은 지금 이 부분을 어떤 진주와 연결해서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어떤 열매와 관련된 말씀과 연결 하고 있습니다.
b. 에스겔서에서 살펴보기. – 겔 37장: 마른 뼈 환상
죽음에서 많은 숫자의 부활에 대해서 말씀이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이 거의 다 죽어 있는 상태에서
전체가 일어나는 장면은 있을까요?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고통당하고 핍박 받는 장면을 본다면 모든 진주의 주제들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유대인이 가지고 질문에 대해서도 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 제국의 압박과
핍박 속에서 예루살렘이 무너진 안타까운 상황 가운데서, 이 당시에 유대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그들이 어떻
게 생각 하고 있을까요? 저는 이 장면에서 [요하난]이 에스겔 37장으로 이동하게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에스겔서 37장
입니다. 마른 뼈에 관한 예언입니다.
[겔 37: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임하시고 그 영으로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에 두셨는데 그곳에 마른 뼈가 가득하더라.’
그 계곡 가운데 뼈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것은 죽음으로 가득 차있다는 표현인 것입니다. 계곡 속에 죽은 자들
의 뼈들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골짜기에 뼈들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죽음이 가득한 곳인지
를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에스겔 선지자가 질문 하고 있습니다.
[겔 37: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3절에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이렇게 질문 할 때 에스겔이 대답합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
다.’ 바로 요한이 이 구절로 그 진주로 통하여서 우리를 데려가게 했다면, 이 질문이 바로 그 당시 1C에 가지고 있었
던 동일한 질문을 하게 된 것입니다.
1C 유대인들 땅 안에서. 이스라엘 땅 가운데 학살당한 수백만 유대인들의 영혼이 짓밟혀 져있었습니다. 길을 따르
는 자들, 메시아를 따르는 자들이 학살 되고 사로잡힌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묻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회복 될 것인가?’ 정말로 우리가 증거 해야 할. 주님께서 오실 것에 대해서 증거해야 할 만한 우리의
확증이 어디 있습니까? 그들이 가지고 있던 질문이 이와 같았던 것입니다. ‘이 땅에 죽어져 가는 뼈들이 살 수 있을
까?’라는 에스겔의 마음이 이 질문 안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 구절이 너무나 중요한 구절이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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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다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구석 구석을 살펴보지는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에게 가르침을 주셔서
‘그 뼈들에게 명하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그 생기가 사방에 나와 그 뼈들을 다 살아나게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 생기는 바로 하나님의 성령님과 동일한 것입니다.
[겔 37: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
라 하셨다 하라
후반부에 ‘너희가 그래서 여호와인줄을 알리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죽음 속에서 휘감겨 있는 상태 속에
서 회복하고 생명을 얻게 될 것인데, 그때 너희가 나의 증인. 회복의 증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
가 회복의 증인. 증인으로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죽어 있던 계곡의 마른 뼈와 같았던 나라
가 하나님의 영으로 부활 할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누가 진정한 하나님이 되시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1절을 보면 그들이 완전히 죽어진 상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뼈들이 말랐다’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말랐다고
하고 있습니다.
[겔 37: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이렇게 아름다운 예언이 13장 14절에서 요약을 하고 있습니다.
[겔 13:14] 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허물어서 땅에 넘어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이 무너진즉 너희가 그 가운데에서 망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너희의 무덤을 열 것이다. 너희 속에 나의 영을 둘 것이다. 죽어 있었던 나의 호흡. 나의 영을 통해 두발로
서게 될 것이다. 너희 아버지들에게 약속했던 그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게 할 것이다. 언약의 맹세를 통해서 너희 아
버지들에게 주었던 그 땅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고 그리고 앞으로 올 여호와께서..’ 여기
서 여호와라는 부분에 바로 이 문장을 생각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분께서 바로 인도하실 분이라는 것을 기억
하라는 것입니다. 이 예언을 듣는 자마다 그 마음의 소망이 다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소망이 바로 요한이
말하고자 했던 ‘죽음으로부터 처음 난 자’이라고 표현한 그 진주에서 말하고자 했던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어제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 오실 영원하신 분. ‘그 분 안에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 하
나님의 나라와 언약에 충성된 증인 이신 분. 그리고 죽음 가운데 장자. 처음 나신 분. 죽음에서 처음 난 장자가 무엇
을 연결하고 있는 것일까요? 제가 여기서 여러분에게 제안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 하셨는데요, 그분이
죽음에서 처음 난 자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홀로 자기가 죽으시고, 부활 하신 것뿐만 아니라. 이것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모습은 바로 이 죽음의 마른 뼈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분. 전 세계를 뒤덮어 있는 것과 같은 짐승의 시대 속에
서. ‘이스라엘의 소망을 밟아 버리는 이 순간 안에서 눈을 들어서 죽음 가운데 먼저 난 분. 그 왕을 바라보아라.’라고
요한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역사 속에서 가장 먼저 부활 하신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죽음 속에서 장
자가 되셔서 우리 가족을 책임지시는 왕으로서 돌아오실 것이라는 소망을 요한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이 구름
을 타고 이 땅에 오셔서, 그 바람을 들고 이스라엘 가운데 오셔서, 이스라엘에게 생기를 부어 넣어 주시겠다는 말씀
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소망이 되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이 죽음에서 부활 할 때. 그들이 소망
을 여호와께 두어서 죽음에서 다시 일어나는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열방에서 어떻
게 전해질까요? 백성들이 모두가 일어나서 부활 할 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겠습니까? 땅 끝까지의 변화가 온
전하게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죽음에서 부활하여 일어나는 것을 통해 모든 열방 가운데 빛이요. 그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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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의 빛으로서 서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분의 나라가 세워질 때 이것이 그 통치는 모든 열방 나라 가운데 동일하
게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망이 어디서부터 오냐면 죽음으로부터 부활 하신 이 분을 통하여 시작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장자이십니다. 그리고 에스겔의 말씀을 성취 하신 분이신 것입니
다. 먼저 죽음 가운데 먼저 나신 장자의 개념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오신 다는 개념과 연결 되게 합니다. 그가 요
한 계시록에서 계속 말하고 있는 것과 계속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E. 그를 찌른 자도 보겠고
1. 찌른 자는 누군가?
5절을 보겠습니다. ‘충성된 증인’ ‘죽음으로부터 먼저 나신 분’ 그리고 나서 다음으로 말하고 있는 그분의 모습은
‘임금들 중에 머리가 되신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땅의 임금들을 통치하시는 분. 이것이 바로 7절과 연결 됩니
다. ‘볼지어다 구름 타고 오실 것이다.’ 이 부분과 연결하여서 보겠습니다. ‘그분을 찌른 자들도 볼 것이다.’라고 말하
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를 찌른 자’를 볼 때 보통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 할까요? 여기서 찔림을 당한 사람은 예수님
이겠죠? 그렇다면 예수님을 찌른 자가 누구일까요? 이 천년 전에 그를 찌른 자들이 유대인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천 년이란 시간 동안 이방인들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였다는 정죄함이 있었습니다. 우
리 하나님을 그들이 죽였다고 그들이 정죄 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였다라는 정죄감이 있었습니
다. 그래서 유럽의 유대인들이 무엇을 경험 했습니까? 교회가 유대인들을 향해 ‘너희가 그리스도를 못박았다’는 이유
로 핍박을 받았고, 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십자가가 못 박히는 그런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가 대답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짜일까요? 유대인들이 그를 찔렀습니까? 여기서 요한이 주고 있는 진주는 무엇입
니까? 요한은 우리 모두에게 그 질문을 주고 있습니다. 모든 인류가 모든 각인이 그분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7절에
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찌른 자도 볼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엎드릴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a. 스가랴서에서 살펴보기.
스가랴 12장으로 요한이 우리를 데리고 가는 것 같습니다.
[슥 12:3]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으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무릇 그것을 드는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이 장면을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짧게 계시록과 연관 되는 부분만 살펴보겠습니다. 12장 3절 말씀입니다.
‘천하 만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오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 땅의 왕
들을 통치하는 분이 누구라고 말했습니까? 계시록에 나오는 요한의 표현을 보면 예수님께서 열방을 통치하시는 머리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에서 보았지만, 이 땅의 권세를 가진 분이 누구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하늘의 심판
장에서 이 땅의 권세를 주는 기한을 정하고 그들에게 그런 권세를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가랴서 12장에서 ‘천하만국이 이제 이스라엘을 치려고 모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본다면 아
직 이 예언은 성취된 것이 아닙니다. 이 땅의 모든 나라가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운 역사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슥
14의 말씀과 12장의 말씀을 서로 비교하며 봐야 합니다. 여기서 ‘예루살렘이 무거운 돌이 되겠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무거운 돌을 움직이려 한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릇 그것을 드는 자는 상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
다. 여기에 심오한 의미들이 있습니다. ‘어떤 왕국이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움직이는 자는, 움직일 수 없는 무거운 돌
예루살렘을 움직이게 하는 자는, 예루살렘을 바꾸려고 하는 자는 파괴 되게 할 것 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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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천하만국이 예루살렘을 치려고 모이는 순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계속 이어지는 말은 하나님은
이런 상황 가운데 이스라엘과 백성들을 어떻게 보호 하시려는 지 말하고 있습니다.
[슥 12:9]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그 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여러분이 여러분의 정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이것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나라와 백성 그리고 자녀들을
사랑하신다면 이스라엘의 나라와 그들에 대해서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눈동자와 싸우려고 한다면, 그들이
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 자신과 싸우는 것과 같다고 말씀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당신
의 눈동자와 같다고 여기고 계셨습니다.
[슥 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
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10절에 ‘그들이 찌른바 그를 바라 보고…’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열방을 섬기는 제사장 국
가로 부르심을 받은 나라입니다. 열방이 이스라엘을 치는 결과로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을 찾는 그런 부르짖는 소
리가 많이 있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도시를 구하기 위해서 울부짖는 심령을 그들 가운데 은혜의 영을 부
어 주신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타크나누임]. 애통한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서 울부짖는 마음의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문장이 이런 의미 라는 것입니다. ‘열방의 왕국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몰려오는 순간에 이스라엘 가운데 그 순간 은
총과 간구 하는 심령을 부어 주셔서 “저들을 보호 하소서”라는 애통하는 심령이 이스라엘 가운데 부어진다’는 의미
입니다.
‘그를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독자,
장자를 위하여 애통 하듯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 안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실제 그 몸
이 찔린 바 되셨다고 이해하시기 전이라면. 여러분이 만약 1c 당시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스가랴 선지자의 시대의
사람이었다면, 이 말씀들을 어떻게 들으셨을까요? 여러분이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스가랴 선지자 시대의 사람이라면
과연 이 텍스트를 어떻게 이해 하셨을 까요?
여기서는 ‘그렇다면 누가 주님을 찌를 것인가?’라고 질문을 했었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지금 열방이 와서 이스라엘
을 찌른다는 맥락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당시에 스가랴서를 볼 때에 이방인이 이스라엘을 찌른다고, 바벨
론이 이스라엘을 찌른다고 이해했던 것입니다. 이 당시에는 이 말씀을 읽는 사람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읽었을 것
입니다. 이스라엘을 찌른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을 찌른 것과 같이 해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동자를 찌른 것은
하나님을 찌른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언을 성취 하게 된 것입니다. 누가 유대인
의 왕을 찌릅니까? 그냥 로마군들이 찌른 것 뿐만 아니라, 이 예언에 의해서 이해했을 때에 열방의 통치자들이 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찌른 것으로 이해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슴을 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사랑하는
왕이 나무에 달린 것을 보고 통곡 하는 것입니다 로마인들이 주님을 찌를 것을 보면서. 그래서 요한이 이 부분을 계
시록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구름 타고 올 것이다. 내가 왕으로 구름을 타고 올 것이다. 그리고 모든 눈들이 나를 볼 것이다. 나
를 찌른 자들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족속이 나를 보고 애곡 하게 될 것이다. 나를 찔렀던 로마 군대조차도
내가 왕으로 온 것을 볼 것이다.’
여기서 ‘땅의 모든 족속이 애곡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스가랴서를 본다면 아주 깊은 통곡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그들이 애통하고 있을까요? ‘나의 독자. 나의 유일한 아들을 잃어 버린 것과
같이 애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나의 유일한 아들이 죽은 것과 같이 애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가족 구조 안에서 독자 장자는 너무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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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Torah conference
2011 Torah conference 「요한계시록」요엘 보코비치 6.27
든지 딸이든지 유일한 자녀가 죽은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고통이 이 모습 가운
데 그려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선지자가 말하고 있는 그 고통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가 슬퍼하는 것일까요? 그분이 찔린바 되었을 때 그들의 애통했던 모양이 어떤 모양일까요? 그것
은 우리를 어떻게 느끼게 한 것일까요? ‘이것은 너무나 슬퍼서 우리가 마치 독자를 잃은 것과 같은 아픔이다’라고 말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슬픔. 바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그 하나님의 아들을 잃어버린 것과 같은 애통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 자녀가 너무나 귀하여서 그 자녀가 죽어서 울었던 것처럼. 이 존귀한 존재를
잃어버리는 그 순간.’ 그리고 그 순간에서 말하는 것은 ‘그와 같이 우리의 메시아가 찢김 받는 것과 같은 애통함이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순간에 스가랴 선지자는 ‘우리가 독자를 잃은 것과 같이 우리의 메시아. 그 장자 되신 그 왕을 잃어버린 것을
그렇게 슬프게 울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계시록의 저자 요한도 ‘열방의 모든 나라가 우리의 장자 되신 메
시아가 돌아가심으로 인해, 열방의 모든 나라들이 이로 인해 애곡하게 될 것이다’라고 비교하여서 말하고 있는 것입
니다. 지금 스가랴 선지자가 말하고 있는 그와 같은 무게의 슬픔을 가지고, ‘메시아를 사랑하는 모든 열방이 함께 울
게 될 것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을 향해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눈이 그분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고 계시록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오실 분에 대한 어마어마한 설명들 입니다. 열방이 얼마나 그 왕을
존귀하게 여길 것인지에 대한 말씀인 것입니다.
1장 10절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리엘 목사님이 조금 더 나눌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30분
정도 소요 될 것 같아서 아마도 그 나눔은 내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말씀을 좀 보겠습니다. 원래는 주의 날
이란 말씀의 10절과 아버지의 가르침을 30분 정도 들으려 했는데, 시간이 다 되어서 제가 여러분께 한가지의 노래를
가리켜 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축제에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어떤 노래를 소개 하려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순간. 유대인
들이 어떤 것을 고대 하는지. 메시아를 기다리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느
끼실지 모르겠지만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유대인들이 하나님이 앞에 서는 그 경외함. 주님의 임재 앞에 서는 그 느
낌들을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에 있는 제 친구가 만든 노래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형제이고 주님을 아름답게 노래 하는 친구입니다.
‘미카엘 벤 다니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로 ‘누가 주님과 같겠습니까?’라는 제목을 가진 노래입니다. 제가 보통 말
씀을 가르치면 그는 그 가르침을 노래로 만들어 불렀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는 그의 씨디의 노래를 들려드리
기를 원합니다. 이 노래는 계시록 4장의 말씀입니다. 요한이 이제 하늘나라의 영역으로 인도 되어서 4장 8절에서 보
좌 앞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구름 타고 오셔서 모든 만민이 보는 그분이 바로 이와 같은 모습입니다.
그 분을 향해서 이러한 노래 부르게 됩니다.
지금 들으실 노래는 영어와 히브리어로 반복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지금까지 ‘거룩하다’의 의미와 ‘전
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면 장차 오실 분’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나누었는데 이를 기억 하시면서 들으셨으면 좋겠습
니다. 요한이 지금 우리에게 주고 있는 계시록의 도입 부분을 여러분께서 이것을 마음으로 간직 하실 수 있기를 바
라며 이 노래를 들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오심을 기뻐하고 그분을 기다리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바로 유대
인들에게 다시 오시는 왕의 이미지를 이러한 노래를 표현 한 것입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