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종교!!천주교유교불교이슬람기타

종교란 무엇인가?

하나님아들 2021. 3. 29. 23:11

종교란 무엇인가?

 

 

창 1장 26절- 31절

 

 

종교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대답한 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종교의 형태가 다르고 종교마다. 정의가 다르고 인간의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고 학자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1. 일반적 정의.

 

종교는 원래 신과의 관계 속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현대 시대에 와서 종교는 신과의 관점보다는 인간의 내재적 요소 속에서 종교의 본질을 찾으려고 한다. 학자들은 종교를 인간의 지, 정, 의, 도덕, 이성 등 각각 하나를 강조하며 설명한다. 학자들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유신론 학자들이고 하나는 무신론 학자들이다. 유신론 학자의 견해와 무실론 학자의 견해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1) 칸 트(Karamchadhi).

 

칸트

간디는 말하기를 “종교란 신의 최고의 명령을 인식하고 이것으로 인도하는 것”이라 했다. 칸트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에게는 양심이 있다. 신은 인간에게 양심을 주었다. 이 양심은 신이 명령하는 기관이다. 이 명령을 인식하는 것이 바로 종교이다. 인간은 신의 명령을 들어야 한다. 왜냐 하면 신은 선하기 때문이다. 신이 선한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양심이 선하기 때문이다. 선한 양심을 준 것은 선한 신이 자기 의지를 명령하려고 준 것이다. 그러기에 이 명령으로 인도하는 것이 종교이다.]

 

2) 슐라이맑허(Schleiemcher).

슐라이맑허

 

슐라이맑허는 말하기를 “종교는 지식도 행위도 아니며 어느 특정한 힘을 의지하는 자기감정이다 했다. 슐라이맑허는 이렇게 말했다. [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다. 그러기에 공포와 두려움이 있다. 그 감정을 가진 인간은 무엇인가를 의지하여야 한다. 그 감정이 의지하는 무엇이든 간에 그것이 종교이다.]

 

3) 헤겔(Haeckel).

 

헤켈

헤켈은 말하기를 종교란 절대적인 자기의식이다 했다. 헤켈은 이렇게 말했다. [ 종교란 자신의 가치와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는 것이다. 즉 자기를 바로 보고 자기를 바로 아는 것 그것이 종교이다.]

 

4) 포이에르(Feuerbach).

 

포이에르바하

포이에르는 말하기를 종교란 인간의 자기 염원이다 했다. 포이에르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염원이 있다. 그 염원은 만족이다. 인간은 상상의 세계에서 만족을 얻으려 한다. 이 만족을 얻으려는 충동에서 종교는 비롯된다. 그러므로 종교란 인간의 자기 염원이다.]

 

5) 칼맑스(Karlmarx).

 

마르크스

칼맑스는 말하기를 종교란 허약한 인간이 만들어 낸 산물일 뿐이다. 했다. 칼맑스는 이렇게 말했다. [종교는 고민하는 자들의 마음이며 없는 자들의 탄식이며 마음 없는 상태의 심정이며 정신없는 상태의 정신이다. 종교는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만들어 낸 산물이며 약한 자들의 항변이며 괴로운 자들의 탄식이며 무지한 자들의 감정이며 게으른 자의 정신이다. 그러기에 민중의 아편이다. 종교는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지 종교가 인간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니다.]

 

6) 여러 학자들의 정의.

 

도인 로뎅

마티노(Martineau).마티노는 말하기를 종교란 영원히 살아 있는 신을 믿는 것이다 했다. 마티노는 이렇게 말했다. [우주는 살아 움직인다. 살아 움직임에는 질서와 법이 있고 조화와 목적이 있다. 또 인간에게는 도덕적인 질서가 있다. 인간은 도덕적 법질서에 의하여 움직이고 유지된다. 이 움직이는 우주와 도덕을 지배하는 신이 있다. 그 신을 믿는 것이 종교이다]

 

타일러(Taylor) 테일러는 말하기를 종교는 영적 존재를 신앙하는 것이다. 테일러는 이렇게 말했다. [ 인간은 영이 있다. 또한 생명이 있다. 그 영과 생명은 원천이 있다. 그 원천은 영적 존재이다. 그 영적 존재를 알고 믿는 것, 신뢰하는 것이 종교이다. ]

 

마레트(R. R. Marett).마레트는 말하기를 종교란 초자연적인 힘에 의한 반응이다. 했다. 마레트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무엇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환경도 모양도 삶도 행동도 무엇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이것은 초자연적인 어떤 힘에 의하여 지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초자연적인 힘에 순응하는 것이 바로 종교이다.]

 

뮬러 - 무한한 존재를 지각하는 것, 이것이 인간의 덕성을 감화시킨다.

틸레 - 자기보다 우월한 존재를 존경하며, 믿고, 접촉을 갈망하는 것이다.

타일러 - 영적 존재에 대한 숭배와 신뢰이다(the belief in spiritual beings).

듀크하임 - 종교를 성스러운 것들과 관련된 믿음과 실천의 통합된 체제라고 한다

볼프 - 의지의 자유를 강조하며 도덕 종교를 말한다.

흄 - 종교가 없는 사람은 없다.

하르낙 - 도덕적인 개념을 강조한다.

리츨 - 인간 의지를 강조함으로써 기독교를 인격적 종교로 만든다.

트뤌취 - 인격적 확신이다.

불리커 - 신적인 힘, 혹은 초자연적인 힘이다.

반 더 리우 - 마나(힘)이다.

오토 - 엄청나며, 동시에 매혹적인 신비의 체험이다.

화이트헤드 - 종교란 내적 요소들을 정화하는 믿음의 힘이다. 종교는 개인이 자신의 고독을 다루는 것이다.

스미스 - 종교 대신 신앙으로 본다.

유진 니다- 최종적이거나 최상의 관심사이다.

틸리히 - 궁극적 관심이다.

벌코프 - “종교는 인간 생활에 있어서 가장 깊은 근원과 접촉하고, 인간의 사상을 지배하며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고 인간의 행동을 지도하는 것”으로 말한다.

윌리엄 제임스 - 물질적인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관계가 종교의 핵심이다.

버트 피시그, 리처드 도킨스 -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 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2. 종교적 정의

일반

종교란 릴리젼(Religion)이란 말인데. ...에게 돌아가다. ....에게 결합한다. 라는 말로 결합, 또는 재결합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종교란 어원적으로 생각하면 신과의 결합, 신과의 재결함이라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종교(宗敎)란 인데 종(宗)은 높을 종, 근본 종, 주장할 종, 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고 교(敎)는 가르칠 교 , 알릴 교, 학교 교, 도덕 교, 훈계할 교, 법령 교, 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종교란 근본을 알고 숭배하는 것이며 근본으로 하여금 가르침 또는 훈계를 받는 것이며 근본의 다스림과 법령을 따른 것이라 말할 수 있다.

 

2) 인간이 걸어야 하는 길.

 

불교

종교는 인간이 걸어야 하는 길, 다시 말하면 도(道)라고 말한다. 도라는 말은 길이라는 말인데 인간이 목적을 향하여 행해야 하는 도리는 말이다.

 

도교의 창설자 노자를 따르는 도교에서는 인간이 불로장생(不老長生)하는 신선설(神仙設)이 되기 위해 사는 것을 도라 말한다.

 

유교의 공자는 사람이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데 올바르게 사는 길을 논어를 통하여 가르쳤다. 그래서 유교의 궁극적인 가르침은 올바르게 살아야 인간으로서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불교인 석가는 말하기를 인간 세상에는 현재가 있으면 과거가 있고 과거가 있으면 미래가 있다. 이 철학에서 인간은 과거에서 왔는데 미래에 좋은 곳에 가려면 자비를 베풀며 살아야 한다. 인간이 이 고해바다인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과거에 잘 못살았기 때문에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곳은 동쪽 서쪽 도사들이 다스리는 곳이라고 가르친다. 8정도를 수행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3. 성경적 정의

 

성경

성경은 종교란 인간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우주의 창조자 우주의 근본이신 절대자를 찾아 가는 것이다. 나의 생명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찾아 가는 것이다.

 

종교는 인생을 회복하는 것이다. 했다. [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자존하시는 신(하나님)으로 하여금 창조되었다.

그 창조주 신은 인간과 영원한 관계를 가지기 위하여 영생의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인간은 그 계약을 파괴하였다. 계약을 파기한 인간은 영원한 생명과 관계가 단절되었다. 그 단절된 생명과 관계를 회복하게 하는 것이 종교이다.]

 

(창1: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 하시고 했고

 

(롬5:21)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그리고 그 창조된 인간과 관계를 가지셨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죄로 인하여 신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생명도 단절되었고 인간 자체도 상실되었다. 그 단절된 하나님과 만나 인간을 회복하는 것이 종교이다. 즉 하나님과 만나서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상실한 생명을 회복하고 또한 신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 종교이다.

 

우리가 가는 길은 우리의 생명의 근본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서 영생하신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길이다.

 

그 하나님 아버지는 선하신 하나님이시고 죄와 함께 하실 수 없는 분이신고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지은 죄를 다 씻어 버리고 깨끗한 영으로 거룩하신 아버지를 만나기 위하여 선하게 사는 분이시다.

 

기독교 외에 모든 종교는 죄를 묻지 않는다. 선하게 살라고 가르친다. 왜 선하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그 목적을 말하지 않는다. 선한 세상을 만들어 보려는 의도아래서 시도한 종교들이다. 그래서 가르치는 비율이 이 세상에서 선하게 살 것을 강조하고 영이나 생명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다.

 

기독교는 선도 선이지만 죄를 묻는다. 그리고 그 해결책을 가르친다. 그리고 그 죄를 해결해야할 이유는 선하시고 거룩하신 우리의 근본 자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가르친다. 선하게 거룩하게 살아야 할 이유는 근본 하나님이 선하시고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살전 5:23)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벧전 1:15-17]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종교란 존재의 근원 창조주, 생명의 근본 아버지를 찾아 가는 길(道 )이다. 인류는 죄로 인하여 영원한 사망 길에 이르게 되었다. 이 사망 길에서 벗어나 원래의 삶을 찾아가는 것이 쫑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