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설교

7/22 예수님과 세례요한

하나님아들 2020. 7. 23. 18:01

<본문말씀> 누가복음 7장 18~35절

 

세례요한의 제자들에게 대답하시다

18.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19. 요한이 그 제자들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20.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21. 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24. 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에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25.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26.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27.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29.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30.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세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31.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2.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33. 세례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35.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서론>

마태복음 3장 13절

말라기 3장 1절

말라기 이후 400년동안 하나님의 선지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태복음 3장 1-6절에서 세례요한이 등장합니다.

 

오늘 본문은 세례 요한의 제자들 2명이 예수님께 찾아온 것.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요한의 제자들이 세례요한에게 알리고, 제자들을 보낸 것.

예수님께서 메시야인지, 아닌지를 예수님께 직접 듣고 싶어서 보낸 것.

그러나! 세례요한은 이미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때 하늘문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심을 보고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왜 다시 확인하러 왔을까요?

주석책에 의하면, 세례요한이 회의가 생겼다?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차라리 세례요한을 메시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더기 걸친 12제자들을 데리고 다니는 예수님께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하니 반군이 든 겁니다.

자신의 제자들을 보내어 확인하여 예수님께서 메시야임을 확증하게 해 준것입니다.

 

우리도 어떤 일이 있거나 문제가 있거나 믿고 있지만, 그 부분을 확증하기 위해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그런 것처럼, 세례요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가지 소문 - 세례요한이 메시야이다 VS 예수님이 메시야이다 라는소문이 돌아서입니다.

 

<본론>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 이사야 61장 1~3절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아들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요한복음 21장 25절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예수님은 풍문 속에 나오는 4대 성인 중 한명이냐,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냐 / 꼭 예수님만 믿어야 하냐? 딴 종교도 있고 딴 책이 있는데 굳이? / 왜 교회를 가야만 하냐?

기독교는 독선이 아닙니다. 진리를 말합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도 2가지 파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우리선생님 세례요한이 메시야이다 VS 예수님이 메시야이다

 

33. 세례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사람들이 보기에는 세례요한이 더 위대해 보일 수 있음/ 더 메시야처럼 보일 수 있음

 

우리 지금 시대로 비유하자면, 어쩌면 이단이 더 위대해보이고, 신실해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신천지)

시진핑이 중국의 주석이 되면서, 미국 다음으로 방대한 나라, 그렇지만 기독교를 박멸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한폐렴은 그냥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홍수 또한 그냥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방해하는 자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습니다.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따른다면 복을 받지만, 적대하는 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습니다.

 

세례요한은 구약의 선지자로서 위대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말세가 되면 사탄이 기적을 많이 행한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하나님의 종을 순교시키고,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죽어가는 자를 살리는 것이 사탄의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율법을 마무리, 선지자를 마무리, 육적 이스라엘을 마무리하고, 이 땅에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모두 하나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 예수님 오시기 후를 마지막으로 나타내 주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우리가 오해하기 쉬운 말씀이 있습니다.

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예수님 이후의 우리가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면, 우리가 세례요한보다 크다고 들릴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구약을 마무리하는 사람으로서는 위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오신 이후에는 세례요한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믿는것이고, 우리는 예수님께서 전하는 복음을 들어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구약보다 예수님 믿기에 더 좋은 조건입니다.

예수님께서 열어주신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대에 있는 구약 시대와 비교할 수 없는 좋은 은총을 기억하라는 겁니다.

이제는 성령님이 우리안에 오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성경없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구약보다 더 좋은 조건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에게는 성경이 있으며, 기독교 채널이 5개나 있으며, 손 안에 성경이 있습니다.

이런 조건에 있는 지금 시대때는 세례요한 시대보다 더 믿음이 좋아야 하며, 좋을 수 있습니다.

 

<결론>

이제는 복음이 증거되며, 구약이 마무리됩니다.

누가복음 17장 21절 또 여기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에도 엘리야같은, 아브라함, 세례요한 같은 사람이 나왔는데

지금 시대에서 구약보다 더 믿음 생활을 못하면 안됩니다.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으며,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드릴 수 있습니다.

구약 시대의 모든 선지자들이 끝나고, 창세기 3장 15절의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시대입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에 이민갈 수 있는 시대가 바로 이 시대입니다. 가장 복된 시대에 사는 것이 우리입니다. 십자가 군병으로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야 합니다.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살다 겨우 개털모자 쓴 복음을 받는 자가 아닌, 하늘나라에서 큰 자가 됩시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기도하면서, 내가 가장 좋은 시대 - 복음시대에 산다는 것을 기억하며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