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설교

7/29 예수님을 사랑함과 헌신

하나님아들 2020. 8. 19. 12:09

<본문말씀> 누가복음 7 36~50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3)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3)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서론>

바리새인은  당대에 바리새파, 사두개파가 있었습니다.

바리새파 : 정통/ 영의 세계를 믿고,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라고 믿는 자들(물론 구약을). 열심당

사두개파 : 신신학 / 하나님, 천사도 없으며, 일반종교. 눈에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믿지 않음

당대에 보기에는 바리새파는 믿음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바리새인은 예수님과 제자들을 초대해 대접했습니다.  괜찮은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사건이 일어납니다. 성도들이 가는 곳마다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유종의 (결과) 이루십니다. 죽은 자를 살린다거나, 18년동안 병을 고치지 못한 여인도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았더니 병을 고쳤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올때에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입니다.

 

 

 

<본론>

오늘은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  지은 여인이 있었습니다. 바리새인은 종교적으로,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자입니다.  동네에 이름을 밝히지는 않지만 죄인인 여인이 잔치를 벌이고 있는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옵니다. 예수님이  곳에 계심을 알고 옵니다. 37절에 알고 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적용해보면, 교회올 때마다 우리도 교회에 예수님이 계심을 알고 와야 합니다.

 여인은 분명  곳에  형편, 환경이 되지 않았지만 예수님이 계심을 알고  것입니다.

무슨 일을  때에  중심에 주님을 잊으면 안됩니다.

 

여기서 향유는 결혼지참금으로 1년연봉되는 굉장히 귀한 것입니다.

그래도 시집 가기 위해 향유  옥합을 준비해두었는데, 예수님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38절과 같이 했습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행동입니다.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감히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갑니다. 유대 풍습은 보통 초대를 받아서 가면 등을 기대고 다리를  뻗고 앉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인은 예수님 뒤에 가서  뻗은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은 것입니다.  여인은 죄인인 신세입니다.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알고, 어떤 문제든 해결된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앞에 나아갑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니 자신의 신세가 보여 웁니다. 자신의 귀한 머리카락으로 눈물을 닦고, 향유를 붓습니다.

 

이로 인해 39~50절까지 2가지사건으로 마무리됩니다.

 

지금  곳은 흥겹게 잔치를 벌이고 있는데, 동네에서 가장 손가락질 받는 여인이 와서 흥을 깨버립니다.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시몬은 시몬베드로가 아니라 바리새인의 이름입니다.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500 데나리온은 500일치, 쉽게 말하면 2년연봉

50 데나리온은 2 월급입니다.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물어보나 마나 당연히 많이 탕감받은 자입니다.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계속 ‘너는,  여자는 계속 비교하면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성경은 사실 2축이 사랑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사랑, 옆으로는 이웃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동물, 환경도 사랑하십니다.

 

시편 65 9~13

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하나님은 1년도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시편 65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산은 하나님의 , 하나님의 땅입니다. 날아다니는 새가 노래한다면 하나님의 새가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합니다.

 

시편 36 5~7  

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도 마땅하지만, 하나님은 365 마저도 사랑하십니다.

태풍, 산사태 조차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6 26~27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땅에 오신 것은 만물도 사랑하시지만,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요한복음 3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인은 죄인입니다. 잔치에 와서 흥을 깨버린 잘못도 했지만, 예수님께서  땅에 오신 것은 이런 여인들 같은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힘들   여인처럼 예수님이 계심을 알고 교회에 온다면 예수님은 바리새인도 사랑하시지만, 여인도 사랑하셔서 은혜베풀어주십니다.

시몬아, 너는 나에게 어떻게 했느냐? 그리고  여인은 나에게 어떻게 했느냐?

2가지를 계속 말씀하십니다.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우리의 믿음에 따라 우리믿음을 크게 볼수도, 작게 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의 도움없이는 살수 없음을 알고 오면  사람을 크게 사랑해주십니다.

 

신명기 28 1~14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9.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10.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요한복음 21 15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여인은 예수님을  필요로했고  메시야 취급 했습니다. 그래서 시몬보다  큰복을 받은 것입니다.

 

로마서 3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큰 능력을 인정하면 큰 능력을 받습니다.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여인은 평안(샬롬)까지 선물로 받습니다.

구원은 2가지 뜻이 있습니다.

죄사함과 그 여인이 메여있는 기구한 모든 문제도 해결해준다는 뜻입니다.

 

<결론>

바리새인은 여인보다 부족했습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내가 주님께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도 주님앞에  칭찬듣는 믿음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