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는 왜 이단인가?

하나님의 교회는 왜 이단인가?

 

1.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집단인가?
1) 1964년 4월, 부산에서 하나님의 교회 예수증인회로 시작하였다
2) 1985년 3월, 본부를 서울로 옮겨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로 개칭했다.
3) '하나님의 교회'란 이름을 앞세운다.
4) 안상홍을 아버지 하나님으로, 그의 처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섬긴다.
5) 총회장은 김주철 목사이다.
6) 아버지 안상홍에게 기도하게 한다.

2. 안상홍은 누구인가?
1) 1918년 1월 전북 장수군 개남면에서 출생하였다.
2) 1947년 7월, 제7일 안식일 예수교에 입교하였다.
3) 1948년 12월, 이영덕 목사에게 침례받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4) 안식교 기록에는 1954년에 침례 받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5) 1962년 안식교에서 탈퇴하였다.
6) 1964년 4월, 부산에서 '하나님의 교회 예수증인회'란 집단을 만들었다.
7) 1985년 2월 25일 67세 되던 해에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3. 장길자는 누구인가?
1) 1966년 김재훈과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었다.
2) 예수증인회에 들어가 전도사로 활동하였다.
3) 김재훈과 이혼하고 안상홍과 결혼하였다.
4) 1981년, 안상홍이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부르게 하였다.
5) 1985년, 안상홍이 죽자 교주 노릇을 하고 있다.

4. 그들의 주장은 무엇인가?
1) 안상홍이 다윗의 재위기간 40년을 채운 재림 예수라는 것이다.
다윗의 위(40년) 계승으로, 예수님이 공생에 3년 사역하고, 남은 37년(1985년-1947년=37년)을 안상홍이 채운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이 주장이 거짓인 이유는,
(1) 안상홍은 1947년이 아닌 1954년 침례받아서 그 기간이 31년이다. 그들의 짜 맞추기조차 틀렸다.
(2) 예수님은 "내가 다 이루었다"(요19:30)고 직접 말씀하셨다. 따라서 더 이상의 사역이 필요 없다.
2) 예수님이 떠나가시면 보혜사가 오리라 했는데 그 보혜사가 안상홍이라는 것이다.
보혜사(요14:16) 성령은 하나님의 영(롬8:9), 주의 영(행5:9), 예수의 영(행16:7), 그리스도의 영
(벧전1:11), 아들의 영(갈4:6)으로 오셨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다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3) 안상홍이 멜기세댁, 엘리야, 아버지 하나님이라 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 외에 '구원을 얻을만한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행4:12)고 단정하고 있다.
4)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두 분이라고 한다.
엘로힘은 복수형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창1:26),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으니(창1:27), 아버지 하나님(안상홍), 어머니 하나님(장길자) 두 분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창1:26)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 하나님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그리고 '엘로힘'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히브리인은(출20:7)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부르는 대신에 이 ‘엘로힘’을 썼다.
그 밖에 엘로힘은 천사들(창6:1-4), 왕(시45:6), 영(삼상28:3), 이교도의 신들(출18:11)의 의미로도 사용되었지만 두 분 하나님을 지칭한다는 표현은 성경에 없다.
5) 장길자 여인을 하나님의 신부, 어머니, 하늘에서 내려온 예루살렘이라고 한다.
그들은 계시록의 '성령과 신부'(계22:17)에서 '신부'가 장깅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신부(계22:17)는 교회를 가리킨다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다.
6) 토요일 안식일을 철저히 지킬 것을 주장한다.
토요일 안식일을 지켜야 구우언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은 안식교 주장과 같다.
안식일은 장래 일의 그림자로 택한 선민에게 주신 장래의 계시요 예언이다(호2:11;히4:9).
네째 계명은 안식일 성수(聖守)에 대한 계명이다. 그런데 이 계명은 오늘날 이중 근거를 가지고 있다.
일차원적 근거는 하나님의 창조사역 완수이고(창2:1-3),
이차원적 근거는 하나님의 구속사역 완수이다(신5:15).
이러한 이중 근거로 인해 구약 시대 안식일은 신약 시대 주일로 승화된 것이다.
7) 구약에 나타난 모든 절기를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약의 절기(節氣, feasts)는 종교으로 중요한 사건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키는 정기적인 의식 또는 축제(출23:14-19;민10:10;골2:16;눅2:42)로,
① 안식일(출20:8-11), ② 안식년(레25:4), ③ 월삭(민10:10), ④ 희년(레25:8-12), ⑤ 유월절(출12:6),
⑥ 무교절(레23:5,6), ⑦ 칠칠절(오순절, 초실절, 맥추절, 출23:16), ⑧ 초막절(수장절, 레23:34).
⑨ 수전절(엡1:21,22), ⑩ 부림절(에9:17)이 있다. 그런데,"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2:16,17).
구약의 절기는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의 그림자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8) 생명책(계13:8,20:12)이 자기들에게만 있다고 주장한다.
생명책(生命冊, book of life)은 하나님의 백성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책(시69:28;계20:15,3:5)으로 산 자의 호적과 같은 것으로 거기서 지워지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다(출32:32,33;사4:3).
그런데 그들의 생명책이란 것이 일반 교회의 교적부, 교인명부 수준의 기록이었다.
9) 시한부 종말론적 사상이 있다.
(1) 1988년에 안상홍이 부활한다고 하였으나 거짓말이 되었다.
(2) 1999년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하였으나 거짓말이 되었다.
언젠가 세상 끝 날에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인간을 심판하실 것이다.
이 마지막 때를 종말이라고 한다(계1:7),
그러나 그 종말의 시기와 방법은 언제인지 알 수 없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막13:33).
10) 기독교는 십자가를 우상으로 섬긴다고 한다.
십자가(十字架, cross)는 사형 집행의 형구였으며(눅23:33;요19:30;마27:38), 십자가 처형은 고통을 극대화시키도록 고안된 것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인간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가르쳐주고,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의인으로 만들기를 원하셨던 것이다(마16:24;갈2:20).
그리고 교회에 세워진 십자가는 섬기는 대상이 아니라 교회의 표지(표식)일 뿐인데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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