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주부들이 활용하고 있는 신통한 생활의 지혜
1. 데어서 물집이 생긴 경우
덴 자리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습포를 하면 빨리 낫는다.
이것은 산성화한 환부의 피부에 감자의 알칼리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었을
당시의 응급 처치는 우선 화기를 빼는 것이 선결문제이므로 수도를 틀어 놓고 환부에
찬물을 끼얹어 화기를 빼도록 해야 한다.
화상은 상태에 따라서 3단계로 나눌 수가 있으나 어떤 것이든 간에 우선 차게 식혀 상처가
차가움 때문에 아프게 될 때까지 식혀주고, 그 뒤는 기름이나 화상 약을 발라두면 된다.
화상으로 부풀어 오른 물질이 생겼을 때 자기 손으로 터뜨려 버리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그대로 깨끗한 천으로 감아서 병원으로 가야 한다.
2. 머리카락 빠지지 않게 하는 구기자 잎
머리카락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는 구기자가 효과적이다. 즉 구기자 나무의 어린 잎과
싹을 달여서 이물로 머리를 감으면 효과가 있다.
또 구기자는 냉증이나 변비에도 좋다고 하는데 구기자 잎은 한약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3. 말수가 많으면 빨리 늙는다.
우리들의 눈과 귀는 각기 한가지구실만 하는데 입은 먹고 말하는 일까지 겸하고 있어서
과로하기 쉽다. 실제 의학적으로도 1분 동안 말을 하는데는 약 2억 8천만개나 되는 적혈구가
소비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말수가 많은 사람은 매주 어느 한 기간을 정해놓고,
그때만이라도 말수를 적게 하는 노력을 함으로써 그 때문에 오는 조로 현상을 방지하도록
원하고 싶다.
4. 안약을 자주 쓰면 해롭다
눈의 미용을 위해서 흔히 안약을 사용하는 수가 많은데 특히 요즘은 미용안약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안약은 눈의 충혈을 없애주고 또 안구에 광택이 나게 하는 등 눈을 보다
아름답게 해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안약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다. 눈의 미용에는 눈으 맑은 물로 씻는 것 이상 더 좋은 방법이 없다.
세면기 안에서 눈을 몇 번 쩠다 감았다 한다거나 또는 컵에 물을 떠서 씻어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5. 무좀 퇴치 법
무좀은 오래되다 보면 점점 피부 깊숙이 파고들어 피료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무좀을 퇴치하는 간단한 방법은 귤껍질을 햇볕에 바싹 말려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환부에
쐬면 된다. 이것을 하루 2-3회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6. 목구멍에 가시가 걸렸을 때
목구멍에 생선가시 같은 것이 걸렸을 때는 맨밥을 덩어리째 씹지 않고 삼킨다거나 찰떡을
삼틴다던가 하면, 대개는 이것들과 함께 내려간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도 내려가지 않을
경우에는 숨을 뭉쳐서 긴 실에 매달아 삼켰다가 꺼내면 빠져 나온다.
7. 입내가 날 때
입내는 자기 자신은 모르는 것이면서 다른 사람도 잘 일러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불쾌감을 줄지도 모른다. 입내에는 위장이나 코 및
호흡기의 질환이 원인이 된 경우와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선결문제 일 것이다.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는 혐기성 세균이란 유산균에 약한 것이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다. 그렇게 하면 입 안에 유산균이 증신되기 때문이다.
8. 밤중에 이가 아플 때
밤중에 충치가 아파오면 여간 고통스럽지가 않다. 이럴 경우에는 우선 양치질을 해서 충지 속에
낀 찌꺼기를 빼낸 다음 귀이개 같은 것으로 소다를 떠서 아픈 이에 넣어 주면 통증이 가라
앉는다.
9. 열이 날 때는 무우 즙을
몸에 열이 날 때 땀을 흘리고 나면 열이 내리고 몸도 가뿐해진다. 그 방법으로 따끈한 술에다
달걀을 섞어 마시거나, 이불을 쓰고 누워 땀을 내는 것이 한 방법으로 되어 있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무우 즙을 탕을 해서 마시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판에 무를 갈아서 즙을 내어 더운물을 붓고는 소금을 입에 맞게 타서 마신 후 잠을 푹 자고
나면 해열이 되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다.
10. 기침과 오미자 / 기침을 멎게 하려면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는 감기가 걸리기 쉽다. 그리고 감기는 나았어도 기침이 멎지 않아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오미자를 끓여서 엽차 마시듯 자주 마시면 어느틈 엔가
기침이 멎게 된다.
이 방법은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으며, 여기에 생각을 넣고 끓이면 더욱 좋다.
맛이 새큼하고 빛깔도 앵두 빛이라 아이들이 즐겨 마실 수 있어 좋다.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 둘째 손가락, 즉 인지로 귓밥 아래 부분을 힘 주어 눌러본다.
귓밥을 힘껏 누르면 그 아픔 때문에 기침을 일으키는 신경을 자극하여 다섯 번 계속되던
기침은 세번으로 줄고, 세번 계속되던 기침은 두 번으로 줄어 들게 된다. 그런데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째는 얼지로라도 참아서 기침이 버릇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출처] 알뜰한 주부들이 활용하고 있는 신통한 생활의 지혜|작성자 스모모
'건강 상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에 좋은 복식호흡! 복식호흡효과6가지! (0) | 2020.04.22 |
---|---|
물마시는 방법! 수분섭취 중요한 이유 6가지 (0) | 2020.04.22 |
장수를 돕는 음식 6가지 (0) | 2020.04.22 |
에어컨 켜고 실내온도 22~25도 유지시 코로나 바이러스 5일 이상 생존 (0) | 2020.04.21 |
따뜻한 물이 명약이다!!! (0) | 202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