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樂園)이란 어떤 곳인가?
제1절 낙원의 의의
1.의의
(1)어의
낙원(樂園) Paravdeiso", Paradise이란 말 바사어 Pairi-daeza에서 온 외래어인데, 원래는 울타리 즉 울(enclosure)을 의미하고, 과수 기타 나무를 심은 동산(園, garden)을 가리켰다.
후대의 랍비문학과 묵시 문학에서 파라다이스는 음부의 일부이며 의인의 영혼이 사후에 옮겨져 심판을기다리는 장소라고 한다.
(2)신약에서 낙원이란 말씀이 세 번 나오는 바 구원받은 영혼들이 육신의 몸을 떠나 가는 곳을 말한다.
신약에는 파라다이스라는 말이 세번 인용되어 누가복음 23:43에서회개한 강도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 유명한 말씀은 이 후대의 랍비적 신앙과 같은 것이라고생각된다.
어떤 주석가는 이 표현은 단순히 `사후'의 의미라고 한다.
(3)고린도후서에는 바울은 낙원을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였다.
(고후12:2-4)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 느니라)(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 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바울은 이 말로 하늘의 하나를 의미하고 있다.유대인은 일곱 하늘을 상정하고 있었다.
요한계시록 2:7에서 저자는 `에덴 동산'의 회복으로서 낙원을 묘사하고 있다. 이것은 종국적인 구원의 완성에 의해 실현된다.
(4)낙원의 정의
낙원이란 성도들의 영혼이 육체를 떠나 가는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1)영적인 세상이다.
물질계가 아니라 영계다. 지상낙원인 에덴이나 천년왕국과 다른 것은 순수한 영계라는 점이다.
2)낙원은 성도들의 영혼이 가는 곳이다.
예수님의 공중재림으로 들림을 받는 자는 낙원에 들어감이 없이 그대로 신령한 몸으로 부활을 받아 공중으로 끌어 올리움을 받지만 그렇지 못한 영혼들은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낙원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3)일시적인 곳이면서 영원한 천국이다.
낙원은 일시적으로 존재한다. 인간으로서 처음으로 구원을 받은 아벨의 영혼부터 가기 시작하여 예수님의 공중재림으로 낙원은 끝이 난다는 점에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과정에만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이 된다.
그러나 이는 낙원을 피상적으로 생각한 것이며 낙원은 영원한 천국으로서 영적세계이다. 영원한 천국인 영계의 천국과 하나인 것이다. 다른 세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낙원은 언제나 영원한 천국과 같은 선상에서 존재한다.
2.성질
①영성(비물질성)
낙원은 영이다. 그러므로 육신의 눈으로 낙원을 볼 수 없다. 물론 환상으로 보는 수는 있어도 그 환상은 물질의 세계를 본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환상으로 낙원을 다녀온 자는 낙원을 보고 온 것은 영혼이 떠나서 다녀온 것인지 아니면 환상에 불과한지 하나님만 알 수 있는 것이며 낙원에 다녀온 증거를 찾을 수는 없는 것이다.
영으로 낙원을 알 수 있고 방문할 수 있어서 영적인 상태에 따라서 낙원을 달리 체험할 수 있음으로 낙원을 말하고 기록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낙원은 하나이며 동일한 곳이지만 그 체험하는 자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가 있는 것은 낙원은 영계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바울사도는 삼층천국을 다녀왔으나 말로 이르지 못할 정도로 좋은 곳이라고만 하였고 구체적으로 낙원이 어떻다고 기록하지 아니하였다.
낙원에는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질의 모양인 형상은 있으나 이는 비 물질로 존재하는 것이다.
에녹도 엘리야도 승천하였으나 그 몸은 낙원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낙원에 가기 전에 물질계에서 없어지었다. 예수님의 몸도 형체로서는 낙원에 계시나 물질적인 육으로서는 낙원에 계시지 않는다.
낙원에 들어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시기 전에 예수님의 부활의 몸은 영계에 숨기신 것이다. 예수님의 몸이 낙원에 들어갈 때 없어진 에녹과 엘리야의 몸과 다른 것은 엘리야와 에녹의 몸은 예수님의 공중재림시에 부활할 때 그 몸과 전혀 관계 없는 신령한 몸으로 다시 지음을 받는 것이나 예수님의 부활의 몸은 지금도 계신 것은 숨으셨다가 다시 나타나시되 부활하신 그 몸에 동일성을 유지하시면서 나타나 공중으로 성도들을 변화시켜 올라오게 하여 만나실 것인 바 그 몸은 낙원에 숨으셨던 부활하신 주님의 몸인 것이다.
②거룩성.
낙원은 거룩한 곳이다. 구별되어진 곳이다. 낙원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물질계인 지상으로 내려올 수 없다. 낙원에 들어간 영혼은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예수님의 공중재림의 때까지 낙원에서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영혼은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있고 음부로부터 구별되어 있다.
중생구원을 받고 영화되어 낙원에 들어간 영혼은 안전한 것은 그 곳은 거룩한 곳으로 거룩한 하나님과 거룩한 성도들의 영혼만 있어 타락할 가능성이 없는 거룩한 곳이기 때문이다.
③영원한가 일시적인가?
낙원이 일시적인가 영원한 곳인가에 대한 견해가 나누어져 있다.
일시적인 장소라고 주장하는 자들에 의하면 낙원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영혼들이 일시적으로 가는 대합실과 같은 곳으로 때가 되면 낙원은 없어지고 폐하여 지기에 영원한 곳이 못된다고 한다.
그러나 낙원을 영원한 곳으로 보는 견해에서는 이를 반대하여 낙원은 하나님의 나라요 영계이며 영원한 곳으로 보며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는 자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 것이지 일시적인 곳에 들어가 있다는 말을 공박하는 것이다.
두 견해를 보건대 낙원은 하나님의 나라요 영계며 영원한 곳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으면 영원한 나라에 들어간 것이지 일시적인 나라에 들어간 것은 아니며 낙원은 어떤 일시적은 장소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고 그 곳을 일시적으로 구별하여 건설하였다가 때가 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하나이며 영계며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나라로서 변함이 없는 곳이다.
그러므로 천지창조 이전부터 있던 하나님의 나라인 영적인 하나님의 영계는 신천신지가 된 후에도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다.
그러나 낙원을 지상낙원과 구별하고 심령천국과 구별하며 신천신지와 구별하여 불러야 할 이유가 충분이 있는 것은 같은 하나님의 나라이지만 그 영계 안에서 하나님은 구별하고 계신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영혼이 가는 낙원은 심령천국도 아니며 에덴동산도 아니고 천년왕국도 아니며 신천신지도 아니다.
그러나 영계로서는 동일선상이 있는 것이기에 같은 천국이며 하나님의 나라인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라는 점에서는 하나인 것이다.
또한 원래 하나님의 나라는 영계로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나라인데 하나님은 천지창조로 우주를 만드시고 우주에 공간과 시간에 천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우주를 만들고 인간으로 하여금 그 곳을 관리하게 하기 위하여 인간을 만들었으나 사단의 방해로 인하여 인간이 범죄함으로 범죄한 인간을 잠간 가두어 놓을 곳으로 음부를 만들고 믿고 구원받은 자의 영혼이 가는 곳으로 낙원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음부는 하나님을 떠난 사단의 영계로서 마귀가 있는 곳이 음부는 아니고 마귀가 공중과 지상에서 역사하면서 인간들의 영혼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며 모아 놓은 것인데 하나님편에서 보면 사단을 이용하여 처벌받을 영혼들을 모으는 곳이 음부로 일시적인 곳으로 영계의 일시적인 곳이 음부인 것이다.`
음부에 대하여 낙원은 구원받은 영혼들이 들어가는 곳으로 일시적인 곳이라는 말도 가능한 것은 엄격하게는 첫 번째 구원받은 아벨로부터 예수님께서 공중재림을 하실 때에 겅도들의 영혼을 다 불러 내어 공중으로 부활된 몸을 갖고 함께 모이게 될 때까지를 낙원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일시적인 곳이라는 말에 제한을 두어야 할 것은 그 일시적인 의미는 언어상으로 개념상으로 문제이지 실제상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는 영계인 낙원을 없어진 것이 아니라 낙원이란 개념이 없어지는 것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나라인 영계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낙원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며 일시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개념상의 문제이지 실체적인 문제는 아닌 것이다.
④초월성
낙원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그러므로 어떤 시간을 적용하여 낙원에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것은 우주와의 관계상 그런 것이지 낙원이란 하나님의 나라의 성질은 아닌 것이다.
낙원은 공간을 초월한다. 낙원이 지구 안에 있다. 지구 밖에 있다는 말을 할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낙원은 우주 어디에 있다는 말을 못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 개념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영계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낙원이 공간과 시간에 제한을 받고 사는 인간과 연결이 될 때는 어떤 곳이며 어떤 장소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
⑤단일성
하나님도 한분이요 믿음도 하나요 천국도 하나인 것이다. 낙원도 하나인 것이다. 지상낙원이나 영계의 낙원이나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인데 지상에 사는 인간들을 구원하는 방법으로 다르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⑥제한적인가 무제한인가?
낙원은 다른 개념의 하나님의 나라와 구별되어 제한적인가 아니면 무제한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인가가 문제된다.
죽은 영혼이 가는 곳을 낙원이라고 할 때 낙원의 개념은 제한적인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영계의 낙원과 지상낙원이 이루어진 낙원과는 다른 천국이 아니라 같은 하나님의 나라이기에 낙원에 어떤 제한을 둘 수 없는 것이다.
낙원에 무제한이 아니라 제한 적인 성격을 띠는 것은 천국의 성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제한적인 물질계에서 인간을 구원하려는 일을 함으로 일어나는 일이지 본래의 특성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낙원도 하나님의 나라로 영원하며 무한한 나라며 초월적인 나라인 것이다.
⑦하나님의 통치성
낙원은 하나님의 통치가 완전히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 곳에 있는 천사들도 구원받을 영혼들로 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있고 절대 순종하여 천국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낙원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 통치가 이 땅에도 이루어지게 하기 위하여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물질계에도 천국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지상낙원을 발전시키어 에덴동산이 천년왕국으로 발전하여 결국은 신천신지가 되는 것이다.
성도의 영혼이 낙원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나라의 퉁치를 받는다. 사단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미 쫓겨났기에 낙원에서는 하나님을 반대하는 것과 거역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낙원의 모습은 바울사도도 말하길 꺼려 한 것은 그 영적인 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영적인 세계이기에 말하기 곤한한 것이다. 그러나 낙원에 있는 어떤 모양의 영적인 존재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여 낙원은 기쁨이 충만한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다.
이 낙원은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시기 전에 존재하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다.그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물질세계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천지창조의 후에도 그 하나님의 나라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3.본질
①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의 나라
하나님의 통치가 없다면 낙원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 한 분이 왕노릇하는 곳이 낙원이요 천국인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기를 싫어하는 자들은 낙원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지상낙원이나 심령천국이나 가정천국이나 교회천국이나 천년왕국이나 신천신지 천국 즉 영원한 천국이나 본질을 같다. 그 본질은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인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만이 하나님의 나라요 낙원인 것이다. 하나님의 원전한 통치는 거역이 있을 수 없고 순종만 있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만이 받으시는 기쁨의 나라인 것이다.
음부에 간 자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절한 영과 영혼들인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인정하고 구한 자로서 낙원에 들어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②하나님의 영의 충만이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곳이 천국인 것이다. 모든 피조물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충만할 수 있다는 점에 낙원의 의미가 있다. 만일 피조물에 하나님의 영이 충만할 가능성이 없다면 낙원은 어떤 의미도 가질 수 없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함이 피조물에게 시간과 공간을 사는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낙원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의 충만함을 이루는 것이다.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의 영이 충만함이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낙원이 존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이며 성령이다.말을 다르나 동일한 영을 말하는 것으로 성부 성자 성령의 충만함이 하나님의 나라요 낙원의 모습인 것이다.
육체를 가진 인간이 아무리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도 하나님의 영의 충만함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육체로부터 영혼이 분리되어 영혼이 육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로 하나님의 나라인 낙원이라는 하나님의 영계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지는 것은 하나님의 영의 충만하지 않는 것은 낙원에 없기 때문이다.
낙원에도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 공간개념의 역사는 아니다. 그러나 낙원은 낙원으로서 구원받은 인간의 영혼들을 하나님께서 낙원이라는 이름으로 창고로 받아들이어 하나님의 역사가 낙원에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낙원은 아름다운 동산도 있고 아름다운 화원도 있을 것이며 그 영혼의 상태에 따라서 더 아름답고 더 좋은 현상을 볼 것이다. 더 충만한 자는 더 하나님을 가까이 낙원에서 모시게 될 것이며 생명나무 과실을 먹는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더욱 충만한 곳과 더욱 충만한 자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낙원에 간 자들이 무조건 평등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은 지상에서 그의 성화됨과 상급을 받을 만한 행실로 인간 영적인 축복은 낙원에서 계속되는 것이다.
③완전한 영의 기쁨이다.
낙원은 하나님의 기쁨 영의 기쁨이 충만한 곳이다.하나님의 영의 기쁨이 충만함이 천국이라면 낙원도 영계로서 천국이 완성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낙원으로 만족하시지 않고 물질계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낙원이란 개념으로 과정을 삼아 신천신지를 이루는 목적을 성취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신천신지에 기쁨이 낙원에 없는 것도 모자라는 것도 아니다. 낙원도 천국이고 영원한 천국이며 기쁨이 충만한 천국인 것이다.단 물질적인 완성이 없다는 것뿐이지 영으로서는 영혼으로서는 완전한 기쁨이 있는 것이다.
낙원의 기쁨은 영들과 영혼들의 기쁨이다. 천사들과 같아 지는 것이다. 먹고 마시는 것도 영의 기쁨이지 육체의 기쁨은 아니다. 시집가고 장가가는 기쁨은 낙원에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은 낙원에는 영혼이 다시 태어나는 일은 없다.
하나님은 낙원에서 인간의 영혼을 만드시지 않고 지상에서 결혼이라는 생식의 법칙을 이용하여 인간의 영혼을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낙원은 천사들처럼 기뻐한다. 그러나 하나님도 천사들도 낙원에 들어간 성도들의 영혼도 아무 모양도 없는 허공에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어떤 형상을 이루시고 천사들도 영혼들로 어떤 형상을 이루실 수 있는데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로 이세상에 나타나신 후에는 낙원에서도 성도들의 영혼들과 천사들의 영들 앞에 십자가에 달려 양손에 양발에 못자국이 있고 옆구리에는 창자국이 있는 예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것이 분명한 것이다.
그러므로 낙원에서 하나님의 모습은 오직 예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것이기에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4.낙원의 목적
낙원이 영원한 천국으로 영원전부터 있는 시공을 초월한 천국이라고 한다면 천국과 다른 목적을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개념적으로는 낙원이라는 개념이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인정할 때 낙원을 과정적인 천국으로 볼 수 있다.
과정적인 발전적인 천국으로 영계의 낙원 즉 구원받은 영혼들이 가는 곳이라고 할 때에
①첫째로 낙원은 구원받을 영혼들을 일시적으로 모으는 창고와 같은 곳이다.
알곡 창고에 들인 것이다. 낙원은 구원받은 영혼만이 들어가는 어떤 일정한 장소는 아니라 영계의 천국이며 영계의 영원한 천국과 완전히 일치 되는 곳이이어 장소의 개념이 없는 것이 낙원의 본질이지만 시간과 공간을 만드시고 인간을 물질로 창조하시어 구원받게 하는 과정에서 낙원은 일시적인 곳이며 일정한 곳이란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방편으로 그런 것이다.
②둘때로 구원받은 자들에게 영원한 천국을 알게 하기 전에 영적인 천국으로서 안식을 주고 기쁨을 주는 것이다.
위로를 주는 곳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육체의 죽음을 보지 않고 다 에녹처럼 엘리야처럼 다 들림을 받는다고 하면 낙원의 존재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중에 낙원에 들어가지 않고 산체로 변화를 받아 들림을 받아 공중에서 주를 맞이할 자들이 있는 가 하면 그렇지 못하고 육체적인 죽음을 만나 그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과정을 거쳐야 할 자들이 많은데 그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믿음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여 하나님은 구원받은 영혼들을 안식에 거하게 하는 것이며 기쁨과 영광을 보여주는 것이다.
바울사도는 낙원을 죽어서 갔는지 살아서 환상으로 갔는지는 잘 모르고 하나님만 아실 일이지만 너무나 좋은 곳이어서 금방이라고 떠나 낙원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고후12: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바울사도는 낙원에 대하여 얼마나 좋은 곳인지에 대하여서는 말하지 아니하였으나 주님으로부터 너무나 좋은 말을 들었고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고 체험하여 그 것이 바울의 마음을 사로잡아 일생을 바쳐 복을 증거하였던 것이다.
③셋째로는 신천신지에 영원히 살게 될 자들에게 몸을 버리고 영혼만을 데리고 가서 일시적으로 살게 하는 곳이다.
낙원은 천국의 백성만 가는 곳이다. 물론 낙원이라는 곳을 거치지 아니하고 공중에 들림을 받는 자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낙원은 천국민의 거주지임에는 부인을 할 수 없다. 단 지상과 같이 물질과 육의 생활을 전혀없고 영적인 생활을 하면서 살게 된다.
천년이 하루와 같이 빨리 지날 것은 낙원은 기쁨 곳이요 아름다운 곳이며 행복이 넘치는 곳이다.
낙원에도 생활이 이루어진다. 농사를 짓고 목축을 하여 하며 공장을 지어야 살 수 있는 지구와는 달리 영들은 하나님이 양식이 되고 하나님이 생수가 되기에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힘과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낙원에서는 아무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 무의미한 생활이 아니다. 너무나 넓은 영계에서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곳에서 영적인 생활을 하는데 지금의 시간과 공간개념을 초월한 생활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육체를 가진 인간이 그 생활을 설명하여도 알 수 없어 바울사도와 예수님도 그 낙원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아니한 것이다.
(요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 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은 너무나 신비하고 아름답고 귀한 것이며 행복한 것이기에 이 땅에서는 육체를 가진 자는 이해를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영혼이 육체를 벗어나 낙원에 들어가며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급히 오신다고 말씀을 하시어도 바울사도는 죽은지 수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예수님은 오시지 아니하시었다.
그렇다면 바울은 육체를 가지고 잠간 살았으나 영혼으로는 낙원에 들어가 예수님과 성도들과 천사들가 긴 시간을 살아왔다고 본다 물론 낙원의 시간이 지구의 시간개념과는 다를 것이지만 그러나 바울은 지상에서의 짧은 주를 위한 고난을 토하여 낙원에서 말로 다 못할 위로와 기쁨과 행복과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며 그러한 사실을 잘 알게 된 바울이라서 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고 주의 나라를 소망하고 살다가 순교자가 되어 주님께로 가게 된 것이다.
잠시 받은 환난의 경한 것으로 영원한 천국의 기쁨을 살 수 있다면 환난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고후4:17-18)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 리에게 이루게 함이니(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5.낙원의 중요성
①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곳이다.
음부에 들어가는가 낙원에 들어가는가를 결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 인생으로 태어나서 낙원에 들어가지 못하든가 주님 오실 때 휴거되지 못한 영혼들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한 것만 못한 것이다.
그러나 낙원에 들어가고 휴거되어 주를 맞이하게 된 인생을 참으로 복을 받은 자들이다.
②성도들이 낙원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들어갔다는 사실은 참으로 축하하여야 할이다. 낙원에 들어가는 한 적어도 부끄러운 구원은 받은 것이며 결과적으로난 신천신지에는 다 들어간다는 말이 되니 낙원에 들어가는 자는 구원을 받은 자로서 복을 받은 자들이다.
영혼이 육체를 떠날 때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낙원에 영혼이 들어가는 것을 영화라고 한다. 영화가 잘 된 자가 복이 있다.
낙원은 알곡창고로서 누구도 하나님의 허락없이 그 영혼을 망하게 할 수 없음으로 낙원에 들어간 영혼은 안전하여 낙원에 들어간 영혼은 모든 신천신지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③인간의 내세를 믿는 것 중요하다. 부활받아 낙원에 그 영혼이 들어가지 않고 공중으로 휴거된다면 그 보다 좋은 일이 없지만 그러나 그런 믿음을 가진 바울도 낙원을 체험하고 낙원에 들어가는 것을 세상에 낙을 누리는 것보다 귀하게 여기었으니 성도가 낙원의 존재를 믿고 낙원에 들어가는 것을 바라고 기대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내세를 믿지 아니하는 자는 기복신앙으로 빠질 것이다.
현세의 생활보다 내세인 낙원의 생활에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살아야 한다. 소망은 낙원에 있어야 한다. 그 낙원이 다시 지상낙원으로 다신 신천신지로 향하여 지극히 아름답고 귀하고 중요한 일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④바울사도는 낙원이 어떤 곳이라는 것을 기록하는 것을 꺼리고 삼층천국을 다녀온 것에 대하여서는 그 자신의 이름조차 밝히기를 싫어 하였고 하나님께 유익이 없다고 말하고 기록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바울을 순교하게 하며 결혼도 아니라고 복음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것을 조금도 아깝게 생각하지 않게 된 비결을 낙원에 대한 체험과 확신인 것이다.
다른 사람의 체험은 도움이 아니된다. 그러므로 낙원에 대한 체험은 전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체험한 본인에게는 낙원에 대한 체험은 참으로 큰 능력을 발ㅇ휘하게 하는 것으로 낙원에 대한 확신과 믿음은 중요한 것이다.
신천신지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요한 계시록에 잘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낙원에는 어떤 것이 있고 없고가 기록되어 없으나 그러나 예수님의 죽은 나사로의 비유 등으로 비추어 볼 때 낙원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비추어 알 수 있다.
6.낙원과 음부의 비교
예수님께서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하여 낙원과 음부를 비교하시었다(눅16:19-31).
1)낙원
①예수님은 낙원의 존재를 인정하시었다.
한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하여 부자와 나사로는 실제의 인물이 아니지만 낙원과 음부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보시면서말씀하시었다.
②낙원은 거지 나사로가 죽어 그 몸은 땅에 매장하고 영혼이 간 곳을 말한다.
③낙원에 나사로의 영혼이 들어갈 때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다고 한다.
여기서 아브라함은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을 말하는 것으로 반드시 아브라함의 품으로 직역할 필요는 없이 낙원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의 품으로 간 것을 말한다. 예수님이 예화를 말씀하시면서 내 품으로 들어갔다고 말하실 수는 없어 아브라함의 품으로 말씀하신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④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는 영광을 누리고 있었는데 지상에서는 고생하고 살았던 나사로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낙원에 이르러 위로를 받고 살고 있었다. 믿는 자들에게는 안식이 있고 위로가 있고 기쁨이 있는 곳이 낙원이다.
예수님께서 위로를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서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은 어떤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인지 다 알 수 없으나 바울사도의 낙원에 대한 체험과 비교하여 볼 때 예수님을 잘 믿고 충성을 많이 한 자는 큰 위로가 있고 적게 충성한 자는 적은 위로가 있을 것이다.
⑤아브라함과 나사로가 있는 낙원을 부자가 음부에서 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있다.
낙원에서는 음부를 볼 수 있다고 하여도 음부에서는 낙원을 볼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음부는 어둠의 곳이며 빛이 없는 곳이며 음부에 간 영혼들은 빛을 받아드릴 눈도 없어 어둠 뿐인 것이 음부인데 음부에 들어간 부자가 낙원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았다는 것은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음부에서 부자의 눈을 열어 낙원을 볼 수 있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기에 문제가 없으나 일반적으로는 음부에 들어간 자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어둠에 산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불꽃이 속에서 고민하고 고통을 당하지만 그 불꽃은 빛이 없는 불꽃인 것이다.
⑥낙원에는 물이 있다. 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온갖 좋은 환경이 전개될 것이 분명한 것은 바울사도는 낙원을 환상인지 죽어서인지 다녀 와서 가이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라고 한 것은 낙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이다.
(고후12: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⑦낙원은 영원한 천국으로 음부와 구별되었다.사단이 하나님의 정하해 준 위치를 떠나 하나님의 영계를 떠나 다른 영계를 형성하여 그 어둠의 영계에 갇혀 있는 곳으로 음부와 구별되는 곳이다.
예수님은 낙원과 음부에는 구별하는 구렁이 끼어 있다고 하시었다.(눅16: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 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음부
①음부란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들어가는 영적인 세걔로 말씀하시어 부자가 자색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열락하다가 그 육신은 무덤에 장사지내고 영혼이 간 곳이 음부인 것이다.
②낙원에 들어가는 영혼은 천사들에게 받들어 아브라함의 품에 가는 대신 음부에 가는 영혼들은 지옥의 사자 즉 귀신들에 묶이고 끌리어 들어가게 된다.
③음부에는 사단과 악령과 귀신이 거하며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영혼이 거하는 곳이다.
④음부는 마귀와 그를 추종한 자들이 가는 곳이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된 것으로 일시적으로 존재하다가 없어지는 것이다.백보좌 심판 후에는 음부도 사망도 불못에 던질 것이다.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⑤음부에는 물이 없다. 물이 없다는 것은 영적인 은혜가 없다는 것이다.
물질적인 물이 아니라 영혼의 기쁨이 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는 것이다. 성도들에게 말씀과 성령의 물이다. 거지 나사로에게는 물을 마실 수 있는 특권이 있다.
물이 모자라면 구할 수있다. 그러나 음부에는 목말라 하는 자들이 가득하며 그 목마음을 해결할 수 있는 물이 없는 곳이다.
⑥음부는 사단과 악령들과 귀신들이 가득하며 악한 자들이 가득하고 고통스런 곳이다. 악한 자들이 가득한 곳에서 많은 괴로움을 받을 것이다.
⑦음부에 간 영혼들은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고 지내게 된다. 불꽃은 영의 불꽃이며 물질적인 불이 아니라 영의 불인데 그 영의 불은 꺼지지도 않고 빛도 나지 않고 덥게 하고 뜨겁게 하고 목마르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데 고민한다고 성경에 기록되었으나 지상에서 어려운 일을 당하여 고민하는 고민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음부의 불꽃과 지옥불의 불꽃은 다른 것이다. 음부는 영혼이 가는 곳으로 영의 불꽃이지만 지옥불의 불꽃은 물질적인 불꽃이다. 낙원과 신천신지가 다른 것과 같이 서로 다른 점이 있다.
7.낙원과 다른 천국과 비교
①지상낙원인 에덴동산과 천년왕국과 비교
지상낙원은 둘로 나누어지는 바 에덴동산과 천년왕국이 지상낙원인 것이다. 에덴동산도 낙원이다. 지상낙원을 하나님께서 건설하시었다.
영적인 천국이 지상에 형상으로 나타나게 하신 것이다. 영원한 천국이 지상에 하나님의 솜씨로 모습을 드러나게 하였다.
에덴동산의 타락하기 이전의 모습을 우리는 알 수 없으나 영원한 천국의 모습이 에덴동산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그 모습이 많이 파괴되어 보이지 않게 되었다.에덴동산에서 사단의 방해로 일시적으로 지상낙원이 감추어진 후에 하나님은 둘째아담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지상낙원을 세울 계획을 세우고 유대인들에게 메시야 의 오심과 시온성의 회복에 대한 비죤을 주었으나 이는 유대인들의 지상낙원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영적이스라엘 성도들을 통하여 천년간을 주와 함께 왕노릇하는 지상낙원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일시적으로 마귀의 반대로 지상낙원을 감추시었으나 다시 예수그리스도와 교회가 통치하는 지상낙원을 건설하실 것이다.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을 맡기셨던 하나님은 이제 예수그리스도와 교회에게 지상낙원을 통치하게 하실 것이다.
②심령천국과 가정천국과 교회천국과 비교
신령천국이나 가정천국이나 교회천국이나 다 영원한 천국의 일부이며 영원한 천국의 내용으로서 동일한 천국 즉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을 말한다.
그러나 심령천국은 성도 개인의 마음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가정은 부부중심으로 자녀들과 함께 거듭난 영에 그리스도가 계시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며 교회천국은 성도들의 모임에 그리스도가 계신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영원한 천국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천국이었는데 하나님은 인간를 창조하시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되 물질적인 천국이 신천신지를 건설하고 신령한 몸으로 그 곳에 들어가게 하시는 과정으로 시간과 공간의 특성을 부여하여 천국의 개념을 성경에서 세분하였다.
낙원은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희백한 곳이며 심령천국과 교회천국과 가정천국은 장소적인 시간적인 개념이 강하다.
낙원도 심령천국도 천국임에는 동일하지만 개개인의 마음 안에 존재하는 천국을 심령천국이라고 함으로 영원한 천국임과 동시에 구원받은 영혼이 가는 곳이 낙원과 구별되는 것이다.
구별되면서도 영원한 천국이라는 점에서는 하나인 것이다. 영원한 천국으로서 낙원이나 심령천국이나 교회천국은 같은 천국이지만 시간과 공간에 살고있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서 낙원도 지상낙원도 심령천국과 가정천국도 교회천국도 개념으로 존재하고 그개념에 맞게 하나님은 천국을 건설하여 신천신지로 역사를 움직이고 계신 것이다.
③공중천국과 신천신지와 새 예루살렘과 비교
공중권세 잡은 마귀는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쫓겨나 하나님의 우주창조에 개입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반대하여 아담을 유혹하기 이전에 공중에서 진을 치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담이 타락하기 이전에 사단은 공중에서 권세를 잡고 있었는데 이 공중은 궁창과 비슷한 곳이지만 궁창이 아니며 다른 곳이면서 비슷한 점이 많다. 이 공중에 주님이 재림을 하면 천상예배가 이루어지고 공중혼인잔치가 이루어진다.
계시록에 나오는 공중혼인잔치와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하는 공중도 천국이기에 공중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궁창과 다른 곳이다.
궁창이란 지구에서의 하늘을 말하는 곳으로 완전히 물질적인 곳 즉 시간과 공간의 개념 속에서의 하늘이며 영계가 아닌 물질계의 하늘인 것이다. 그러나 이 궁창이 공중에 관계되어 있어서 하나님은 7일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 두쨋날 궁창을 지으실 때는 기뻐하지 아니하신 것이다.
우주를 창조하기 전에는 영계에만 있던 사단이 천지창조가 됨으로 우주에 특히 궁창과 관계를 갖고 있는 공중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이다. 공중은 영적인 곳이며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들어 있는 곳인 바 우리가 지금의 몸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곳이다.
그러나 신령한 몸으로 부활을 받으면 공중에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계신 것이 보일 것이며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을 들게 될 것이다. 공중천국은 단 7년간만 계속되고 7년이 지나면 공중에서 예수님은 지상으로 내려 오심으로 지상재림으로 천년왕국 즉 지상낙원이 건설되게 된다.
공중과 신천신지천국과의 관계는 공중천국이나 신천신지나 동일한 하나님의 나라요 영원한 천국의 일부인 것이다. 그러나 공중은 지구 위에서의 공중이며 그 공중은 일시적인 곳이다.
그러나 신천신지는 지구나 우주가 아닌 새로운 우주 새 하늘과 새땅에서의 천국이며 그 신천신지의 천국은 영원한 천국인 것이다.
제2절 낙원의 존재
1.존재 근거
1)성경외적 증거
①윤리적 근거
우주가 바르게 존대한다면 선인 선과 악인악과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악한 자가 잘되고 선한 자에게 고난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윤리적인 정의를 생각하여서도 낙원이 있고 음부가 있어서 선한 자에게는 보상이 있고 악한 자에게는 고통이 있어야 한다.
②우주론적인 근거
자연은 신비에 속하고 물질계 이상의 영계의 존배를 가정하게 한다. 하늘이 무한한 공간이라는 것은 영적인 이해가 아니면 이해할 수 없다.영원한 하늘나라는 우주를 초월하여 존재할 수 있는데 자연은 그 초월적인 세계를 추측하게 한다.
③종교적인 증거
타 종교에서도 내세에 대한 주장이 있는 것은 인간이 잘 못 찾아서 문제이지 무엇인가 존재하기에 내세를 그리워 하고 찾으려 하는 것이다.
한번도 가 본일 이 없는 곳이지만 낙원과 비슷한 내세에 가는 곳을 동경하는 것은 인간의 종교적인 본능이기 이전에 무엇인가 존재하는 증거도 되는 것이다.
2)성경상의 증거
①낙원은 성경상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명히 실재하는 곳이다.
신약성경에 세 번이나 나온다.
(눅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樂園) 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후12: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樂園)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즉 복음서에 서신서에 계시록에 낙원의 존재를 기록하고 있다.
②낙원의 존재가 분명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낙원에 대한 말씀이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하여 예수님은 낙원에 대한 말씀을 낙원을 눈으로 보고 계신 분으로서 전지한 능력으로 낙원을 본 바를 말씀하신 것이다.
3)체험상의 증거
바울은 낙원을 다녀왔다. 환상 중에 다녀왔는지 죽어서 영혼이 낙원을 갔다 왔는지는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였다. 그러나 바울 뿐 아니라 낙원을 체험한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낙원에 대한 체험을 각자 다를 수 있어서 그 낙원을 말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낙원에 대한 말씀이 자세히 기록된 것이 아니지만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낙원을 알 수 있고 각 사람마다 낙원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2.위치
1)물질을 초월하는 영계다
하늘나라가 여기 있다 저기있다고 못하는 이유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영계이기 때문이다. 물질계가 아니라 영적인 세계이기에 공간과 시간의 개념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영계이기에 물질은 존재할 수 없다. 그 안에는 영적인 신체이신 하나님과 천사들과 먼저간 성도들의 영혼이 존재한다. 물론 형체를 가진 영체로서 산도 있고 강도 있을 수도 있다.생명나무도 있을 수 있다.
2)영원한 천국과 일치하는 영계다.
낙원을 영원한 천국과 같은 개념으로 볼 때 낙원은 영원한 천국으로서 지상낙원,심령천국,가정천국,교회천국,공중천국,천년왕국이나 신천신지와 같이 영원한 천국으로 통한다.
낙원을 일시적인 천국으로 영원한 천국으로부터 분리하면 예수님은 낙원에도 계시고 영원한 천국에도 계시고 두군데에 계신 것이 된다. 그러나 영원한 천국으로 가신 것이나 낙원에 가신 것이나 영적으로는 하나의 천국이기에 낙원과 영원한 천국은 같은 곳이다.
2)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뜻으로 인간의 영혼과 관계된 영계다.
낙원이 영원한 천국과 같은 천국으로 영계이지만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가 과정적인 일시적인 의미로서 낙원은 시간과 공간과 물질계와 인간의 영혼과 관계를 맺는다.
인간의 영혼이 구원을 받아 가는 곳이 낙원이라고 하는 점에서 영원한 천국과 개념이 다른 것이다. 물론 영원한 천국과 낙원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시간적인 제한을 받아 인간이 타락하여 구원을 받게 될 때란 기간 안에서 정확하게는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에 예수님께서 공중재림의 때가지를 낙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말한 바와 같이 낙원이 존재하는 기간 동안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다른 곳에 낙원이 만들어진다는 주장에는 찬성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영원한 천국이라는 점에서는 다 공통된 것이지만 지상낙원은 성도들의 육체적인 죽음을 당하면 영혼이 가는 낙원과 다른 것이다. 본질적으로 같으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개념의 울타리를 치신 것이다. 원래 낙원이란 울타리라는 뜻에서 온 것이다.
3)천지창조후에 시간과 공간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영계다.
천지창조 이전에는 사단을 구원하여 낙원을 보낼 생각도 하나님은 하시지 아니하시었고 인간도 타락하기 이전이기에 낙원이라는 개념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그러므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도 만들어 인간을 몸을 가진 생령을 에덴에 두시었으니 시간과 공간 속에 물질계에서 하나님은 영원히 인간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낙원을 만들어 구원받은 영혼들을 알곡창고에 모으는 바 낙원이 알곡창고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만드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며 그 영광을 몸이 없는 천사들보다 몸이 있는 인간을 통하여 받으시고져 우주 만물을 만드신 것이며 합격한 자들을 영원히 영광을 돌리게 될 성도들의 영혼을 낙원이란 천국에 모으시는 것이기에 낙원은 영원한 곳이며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초월하는 곳이지만 인간과 관계를 맺으면서 시간과 공간의 성격을 갖게 되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육체를 가지고 사는 자가 아니면 낙원은 의미가 없다. 물론 낙원에는 천사도 있으나 천사에게는 낙원이란 별다른 의미가 없다 다만 천국으로 족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낙원은 구원이요 소망이며 응답이며 영원한 영광인 것이다.
3.존재
1)영적 존재다.
낙원은 전체가 영이다. 영이기에 물질이 아니다. 빗물질이며 영이기에 낙원은 위 아래 높이 크기 동서남북의 구별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동서 남북을 나누는 것과 크고 작은 것을 나누고 무겁고 가벼운 것을 나누는 것은 우주 속에서 가능한 것이며 우주 밖에 있는 낙원의 개념이 아닌 것이다.
2)낙원은 실제로 존재한다.
환상이나 꿈과 다르다 환상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이다. 물론 낙원을 환상으로 보는 것은 낙원이 실제하는 것을 환상으로 보는 것이지만 그러나 환상 자체는 실제상황이 아닌 것이다.
환상에서 낙원에서 면류관을 썼다고 하여 정말로 쓴 것은 아니다. 실제로 죽어서 낙원에 가서 면류관을 써야 진정으로 면류관을 쓴 것이다. 꿈에 결혼을 하였다고 꿈에 결혼한 여인이 내 아내가 될 수 없는 것과 같다. 그러나 꿈과 환상과 낙원은 다른 것은 낙원은 실제상황인 것이다.
낙원에 올라간 성도들의 영혼은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찬송하고 경배하는 일을 한다. 그러나 그러한 일을 꿈이나 환상이 아니라 실제상활인 것이다.
실제로 예수님을 만난 것이며 실제로 예수님께 면류관을 받아 쓰게 되는 것이다. 신령한 몸으로 부활되기 전에도 낙원에서도 상을 받을 수 있고 면류관도 쓰는 일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실제로 이루어지는 일이기에 허무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면류관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을 받아야 쓸 수 있다.
2)실상이다.
눈에 보이는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가 있다. 눈에 보이는 세계는 다 허상이고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 중에 하나님의 영계가 아닌 것은 다 허상이다. 그러므로 낙원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의 세계의 실상이다.
영원한 천국이 실상으로서 낙원과 동일하다고 할 때 낙원은 실상이며 우주만물은 실상이 천국이 먼저 있음으로 존재하게 된 것이며 허상인 우주만물을 변하여도 실상이 영원한 천국은 변함이 없다. 영원한 천국은 영계의 천국으로서 변함이 없는 실상이다.
하나님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실상이며 천국도 보이지 아니하는 실상이며 보이는 것들은 다 이 보이지 아니하는 실상으로부터 유래하며 만들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우주만물을 지으시었는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한 것은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나게 됨으로 우주가 생기었으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주를 만드시어 실상으로 허상이 연출된 것이다.
실물이 없이는 그림자가 있을 수 없고 실물이 없는 그림자는 진정한 그림자가 아닌 것처럼 영원한 천국이 없이는 우주가 만들어지지 아니하였을 것이며 우주 만물은 영원한 천국의 그림자인 것이다.
낙원은 실상이며 사이버 공간과 다르다. 시이버 공간은 허상이며 실상이 아니다. 인간의 전기를 발견하여 전기적인 힘을 빌려 공간을 만든 것이 사이버 공간이며 이는 실상이 아니라 허상인 것이다.
사이버 공간에 존재하는 것은 실제 존재하는 것들이 아니라 전기 작용에 불과한 허상인 것이다.
3)절대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존재다.
낙원의 모습은 육신의 몸에 붙은 눈으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곳이다. 사진기로 천국을 찍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한다. 낙원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릴 수 없고 인간의 말로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영적인 모습을 인간의 말이 표현할 말이 없다.그러므로 바울사도는 낙원에 셋째 하늘을 다녀 오고도 그 본 경험담을 한마디도 기록하지 아니한 것이다. 전혀 다른 나라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며 만이 그 모습이 자신에게 보여 알게 되어도 자신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 수시로 달리 보여질 수 밖에 없는 현상을 어찌 말로 표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영혼이 육신을 벗어나 낙원을 들어가게 되면 말도 형체도 분명하여지고 그 나라에 맞는 표현을 익히게 되어 기쁨고 행복도 아름다움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영원한 천국으로 우주만물의 존재의 기원이 된다.
낙원은 영원한 천국으로서 하나님의 존재와 같이 그 기원은 스스로 있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영원전부터 영원 후까지 영원한 천국은 존재한다. 우주 만물은 하나님의 나라의 그림자로서 존재하며 일시적인 존재인 것이다.
지구에 있는 모든 아름다움은 낙원의 그림자에 불과하되 에덴동산의 아름다움을 많이 소실하여 그림자중에도 희미한 그림자인 것이다.
에덴동산의 모습을 잘 알 수 있다면 낙원의 모습을 어느정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하나님의 영원한 천국의 모습을 닮도록 창조하시었다. 에덴동산의 짐승들이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어떤 모습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아담의 범죄로 아담을 타락하게 한 뱀만 변한 것이 아니라 에덴동산은 완전이 없이지고 지구에 있는 모든 물질이 다 변질되었다. 생물과 미생물도 변하였다. 바이러스가 악하여 지고 세균들이 인간을 공격하여 병이 생기고 맹수들이 사람을 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 이전의 에덴동산은 모든 만물이 서로 조화된 평화의 동산 극락의 동산이었고 영원한 천국의 그림자 다웠다.
낙원(樂園)이란 어떤 곳인가?
제1절 낙원의 의의
1.의의
(1)어의
낙원(樂園) Paravdeiso", Paradise이란 말 바사어 Pairi-daeza에서 온 외래어인데, 원래는 울타리 즉 울(enclosure)을 의미하고, 과수 기타 나무를 심은 동산(園, garden)을 가리켰다.
후대의 랍비문학과 묵시 문학에서 파라다이스는 음부의 일부이며 의인의 영혼이 사후에 옮겨져 심판을기다리는 장소라고 한다.
(2)신약에서 낙원이란 말씀이 세 번 나오는 바 구원받은 영혼들이 육신의 몸을 떠나 가는 곳을 말한다.
신약에는 파라다이스라는 말이 세번 인용되어 누가복음 23:43에서회개한 강도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 유명한 말씀은 이 후대의 랍비적 신앙과 같은 것이라고생각된다.
어떤 주석가는 이 표현은 단순히 `사후'의 의미라고 한다.
(3)고린도후서에는 바울은 낙원을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였다.
(고후12:2-4)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 느니라)(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 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바울은 이 말로 하늘의 하나를 의미하고 있다.유대인은 일곱 하늘을 상정하고 있었다.
요한계시록 2:7에서 저자는 `에덴 동산'의 회복으로서 낙원을 묘사하고 있다. 이것은 종국적인 구원의 완성에 의해 실현된다.
(4)낙원의 정의
낙원이란 성도들의 영혼이 육체를 떠나 가는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1)영적인 세상이다.
물질계가 아니라 영계다. 지상낙원인 에덴이나 천년왕국과 다른 것은 순수한 영계라는 점이다.
2)낙원은 성도들의 영혼이 가는 곳이다.
예수님의 공중재림으로 들림을 받는 자는 낙원에 들어감이 없이 그대로 신령한 몸으로 부활을 받아 공중으로 끌어 올리움을 받지만 그렇지 못한 영혼들은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낙원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3)일시적인 곳이면서 영원한 천국이다.
낙원은 일시적으로 존재한다. 인간으로서 처음으로 구원을 받은 아벨의 영혼부터 가기 시작하여 예수님의 공중재림으로 낙원은 끝이 난다는 점에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과정에만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이 된다.
그러나 이는 낙원을 피상적으로 생각한 것이며 낙원은 영원한 천국으로서 영적세계이다. 영원한 천국인 영계의 천국과 하나인 것이다. 다른 세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낙원은 언제나 영원한 천국과 같은 선상에서 존재한다.
2.성질
①영성(비물질성)
낙원은 영이다. 그러므로 육신의 눈으로 낙원을 볼 수 없다. 물론 환상으로 보는 수는 있어도 그 환상은 물질의 세계를 본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환상으로 낙원을 다녀온 자는 낙원을 보고 온 것은 영혼이 떠나서 다녀온 것인지 아니면 환상에 불과한지 하나님만 알 수 있는 것이며 낙원에 다녀온 증거를 찾을 수는 없는 것이다.
영으로 낙원을 알 수 있고 방문할 수 있어서 영적인 상태에 따라서 낙원을 달리 체험할 수 있음으로 낙원을 말하고 기록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낙원은 하나이며 동일한 곳이지만 그 체험하는 자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가 있는 것은 낙원은 영계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바울사도는 삼층천국을 다녀왔으나 말로 이르지 못할 정도로 좋은 곳이라고만 하였고 구체적으로 낙원이 어떻다고 기록하지 아니하였다.
낙원에는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질의 모양인 형상은 있으나 이는 비 물질로 존재하는 것이다.
에녹도 엘리야도 승천하였으나 그 몸은 낙원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낙원에 가기 전에 물질계에서 없어지었다. 예수님의 몸도 형체로서는 낙원에 계시나 물질적인 육으로서는 낙원에 계시지 않는다.
낙원에 들어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시기 전에 예수님의 부활의 몸은 영계에 숨기신 것이다. 예수님의 몸이 낙원에 들어갈 때 없어진 에녹과 엘리야의 몸과 다른 것은 엘리야와 에녹의 몸은 예수님의 공중재림시에 부활할 때 그 몸과 전혀 관계 없는 신령한 몸으로 다시 지음을 받는 것이나 예수님의 부활의 몸은 지금도 계신 것은 숨으셨다가 다시 나타나시되 부활하신 그 몸에 동일성을 유지하시면서 나타나 공중으로 성도들을 변화시켜 올라오게 하여 만나실 것인 바 그 몸은 낙원에 숨으셨던 부활하신 주님의 몸인 것이다.
②거룩성.
낙원은 거룩한 곳이다. 구별되어진 곳이다. 낙원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물질계인 지상으로 내려올 수 없다. 낙원에 들어간 영혼은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예수님의 공중재림의 때까지 낙원에서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영혼은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있고 음부로부터 구별되어 있다.
중생구원을 받고 영화되어 낙원에 들어간 영혼은 안전한 것은 그 곳은 거룩한 곳으로 거룩한 하나님과 거룩한 성도들의 영혼만 있어 타락할 가능성이 없는 거룩한 곳이기 때문이다.
③영원한가 일시적인가?
낙원이 일시적인가 영원한 곳인가에 대한 견해가 나누어져 있다.
일시적인 장소라고 주장하는 자들에 의하면 낙원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영혼들이 일시적으로 가는 대합실과 같은 곳으로 때가 되면 낙원은 없어지고 폐하여 지기에 영원한 곳이 못된다고 한다.
그러나 낙원을 영원한 곳으로 보는 견해에서는 이를 반대하여 낙원은 하나님의 나라요 영계이며 영원한 곳으로 보며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는 자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 것이지 일시적인 곳에 들어가 있다는 말을 공박하는 것이다.
두 견해를 보건대 낙원은 하나님의 나라요 영계며 영원한 곳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으면 영원한 나라에 들어간 것이지 일시적인 나라에 들어간 것은 아니며 낙원은 어떤 일시적은 장소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고 그 곳을 일시적으로 구별하여 건설하였다가 때가 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하나이며 영계며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나라로서 변함이 없는 곳이다.
그러므로 천지창조 이전부터 있던 하나님의 나라인 영적인 하나님의 영계는 신천신지가 된 후에도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다.
그러나 낙원을 지상낙원과 구별하고 심령천국과 구별하며 신천신지와 구별하여 불러야 할 이유가 충분이 있는 것은 같은 하나님의 나라이지만 그 영계 안에서 하나님은 구별하고 계신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영혼이 가는 낙원은 심령천국도 아니며 에덴동산도 아니고 천년왕국도 아니며 신천신지도 아니다.
그러나 영계로서는 동일선상이 있는 것이기에 같은 천국이며 하나님의 나라인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라는 점에서는 하나인 것이다.
또한 원래 하나님의 나라는 영계로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나라인데 하나님은 천지창조로 우주를 만드시고 우주에 공간과 시간에 천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우주를 만들고 인간으로 하여금 그 곳을 관리하게 하기 위하여 인간을 만들었으나 사단의 방해로 인하여 인간이 범죄함으로 범죄한 인간을 잠간 가두어 놓을 곳으로 음부를 만들고 믿고 구원받은 자의 영혼이 가는 곳으로 낙원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음부는 하나님을 떠난 사단의 영계로서 마귀가 있는 곳이 음부는 아니고 마귀가 공중과 지상에서 역사하면서 인간들의 영혼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며 모아 놓은 것인데 하나님편에서 보면 사단을 이용하여 처벌받을 영혼들을 모으는 곳이 음부로 일시적인 곳으로 영계의 일시적인 곳이 음부인 것이다.`
음부에 대하여 낙원은 구원받은 영혼들이 들어가는 곳으로 일시적인 곳이라는 말도 가능한 것은 엄격하게는 첫 번째 구원받은 아벨로부터 예수님께서 공중재림을 하실 때에 겅도들의 영혼을 다 불러 내어 공중으로 부활된 몸을 갖고 함께 모이게 될 때까지를 낙원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일시적인 곳이라는 말에 제한을 두어야 할 것은 그 일시적인 의미는 언어상으로 개념상으로 문제이지 실제상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는 영계인 낙원을 없어진 것이 아니라 낙원이란 개념이 없어지는 것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나라인 영계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낙원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며 일시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개념상의 문제이지 실체적인 문제는 아닌 것이다.
④초월성
낙원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그러므로 어떤 시간을 적용하여 낙원에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것은 우주와의 관계상 그런 것이지 낙원이란 하나님의 나라의 성질은 아닌 것이다.
낙원은 공간을 초월한다. 낙원이 지구 안에 있다. 지구 밖에 있다는 말을 할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낙원은 우주 어디에 있다는 말을 못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 개념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영계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낙원이 공간과 시간에 제한을 받고 사는 인간과 연결이 될 때는 어떤 곳이며 어떤 장소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
⑤단일성
하나님도 한분이요 믿음도 하나요 천국도 하나인 것이다. 낙원도 하나인 것이다. 지상낙원이나 영계의 낙원이나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인데 지상에 사는 인간들을 구원하는 방법으로 다르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⑥제한적인가 무제한인가?
낙원은 다른 개념의 하나님의 나라와 구별되어 제한적인가 아니면 무제한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인가가 문제된다.
죽은 영혼이 가는 곳을 낙원이라고 할 때 낙원의 개념은 제한적인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영계의 낙원과 지상낙원이 이루어진 낙원과는 다른 천국이 아니라 같은 하나님의 나라이기에 낙원에 어떤 제한을 둘 수 없는 것이다.
낙원에 무제한이 아니라 제한 적인 성격을 띠는 것은 천국의 성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제한적인 물질계에서 인간을 구원하려는 일을 함으로 일어나는 일이지 본래의 특성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낙원도 하나님의 나라로 영원하며 무한한 나라며 초월적인 나라인 것이다.
⑦하나님의 통치성
낙원은 하나님의 통치가 완전히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 곳에 있는 천사들도 구원받을 영혼들로 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있고 절대 순종하여 천국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낙원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 통치가 이 땅에도 이루어지게 하기 위하여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물질계에도 천국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지상낙원을 발전시키어 에덴동산이 천년왕국으로 발전하여 결국은 신천신지가 되는 것이다.
성도의 영혼이 낙원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나라의 퉁치를 받는다. 사단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미 쫓겨났기에 낙원에서는 하나님을 반대하는 것과 거역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낙원의 모습은 바울사도도 말하길 꺼려 한 것은 그 영적인 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영적인 세계이기에 말하기 곤한한 것이다. 그러나 낙원에 있는 어떤 모양의 영적인 존재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여 낙원은 기쁨이 충만한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다.
이 낙원은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시기 전에 존재하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다.그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물질세계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천지창조의 후에도 그 하나님의 나라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3.본질
①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의 나라
하나님의 통치가 없다면 낙원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 한 분이 왕노릇하는 곳이 낙원이요 천국인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기를 싫어하는 자들은 낙원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지상낙원이나 심령천국이나 가정천국이나 교회천국이나 천년왕국이나 신천신지 천국 즉 영원한 천국이나 본질을 같다. 그 본질은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인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만이 하나님의 나라요 낙원인 것이다. 하나님의 원전한 통치는 거역이 있을 수 없고 순종만 있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만이 받으시는 기쁨의 나라인 것이다.
음부에 간 자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절한 영과 영혼들인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인정하고 구한 자로서 낙원에 들어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②하나님의 영의 충만이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곳이 천국인 것이다. 모든 피조물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충만할 수 있다는 점에 낙원의 의미가 있다. 만일 피조물에 하나님의 영이 충만할 가능성이 없다면 낙원은 어떤 의미도 가질 수 없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함이 피조물에게 시간과 공간을 사는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낙원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의 충만함을 이루는 것이다.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의 영이 충만함이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낙원이 존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이며 성령이다.말을 다르나 동일한 영을 말하는 것으로 성부 성자 성령의 충만함이 하나님의 나라요 낙원의 모습인 것이다.
육체를 가진 인간이 아무리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도 하나님의 영의 충만함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육체로부터 영혼이 분리되어 영혼이 육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로 하나님의 나라인 낙원이라는 하나님의 영계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지는 것은 하나님의 영의 충만하지 않는 것은 낙원에 없기 때문이다.
낙원에도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 공간개념의 역사는 아니다. 그러나 낙원은 낙원으로서 구원받은 인간의 영혼들을 하나님께서 낙원이라는 이름으로 창고로 받아들이어 하나님의 역사가 낙원에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낙원은 아름다운 동산도 있고 아름다운 화원도 있을 것이며 그 영혼의 상태에 따라서 더 아름답고 더 좋은 현상을 볼 것이다. 더 충만한 자는 더 하나님을 가까이 낙원에서 모시게 될 것이며 생명나무 과실을 먹는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더욱 충만한 곳과 더욱 충만한 자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낙원에 간 자들이 무조건 평등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은 지상에서 그의 성화됨과 상급을 받을 만한 행실로 인간 영적인 축복은 낙원에서 계속되는 것이다.
③완전한 영의 기쁨이다.
낙원은 하나님의 기쁨 영의 기쁨이 충만한 곳이다.하나님의 영의 기쁨이 충만함이 천국이라면 낙원도 영계로서 천국이 완성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낙원으로 만족하시지 않고 물질계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낙원이란 개념으로 과정을 삼아 신천신지를 이루는 목적을 성취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신천신지에 기쁨이 낙원에 없는 것도 모자라는 것도 아니다. 낙원도 천국이고 영원한 천국이며 기쁨이 충만한 천국인 것이다.단 물질적인 완성이 없다는 것뿐이지 영으로서는 영혼으로서는 완전한 기쁨이 있는 것이다.
낙원의 기쁨은 영들과 영혼들의 기쁨이다. 천사들과 같아 지는 것이다. 먹고 마시는 것도 영의 기쁨이지 육체의 기쁨은 아니다. 시집가고 장가가는 기쁨은 낙원에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은 낙원에는 영혼이 다시 태어나는 일은 없다.
하나님은 낙원에서 인간의 영혼을 만드시지 않고 지상에서 결혼이라는 생식의 법칙을 이용하여 인간의 영혼을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낙원은 천사들처럼 기뻐한다. 그러나 하나님도 천사들도 낙원에 들어간 성도들의 영혼도 아무 모양도 없는 허공에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어떤 형상을 이루시고 천사들도 영혼들로 어떤 형상을 이루실 수 있는데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로 이세상에 나타나신 후에는 낙원에서도 성도들의 영혼들과 천사들의 영들 앞에 십자가에 달려 양손에 양발에 못자국이 있고 옆구리에는 창자국이 있는 예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것이 분명한 것이다.
그러므로 낙원에서 하나님의 모습은 오직 예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것이기에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4.낙원의 목적
낙원이 영원한 천국으로 영원전부터 있는 시공을 초월한 천국이라고 한다면 천국과 다른 목적을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개념적으로는 낙원이라는 개념이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인정할 때 낙원을 과정적인 천국으로 볼 수 있다.
과정적인 발전적인 천국으로 영계의 낙원 즉 구원받은 영혼들이 가는 곳이라고 할 때에
①첫째로 낙원은 구원받을 영혼들을 일시적으로 모으는 창고와 같은 곳이다.
알곡 창고에 들인 것이다. 낙원은 구원받은 영혼만이 들어가는 어떤 일정한 장소는 아니라 영계의 천국이며 영계의 영원한 천국과 완전히 일치 되는 곳이이어 장소의 개념이 없는 것이 낙원의 본질이지만 시간과 공간을 만드시고 인간을 물질로 창조하시어 구원받게 하는 과정에서 낙원은 일시적인 곳이며 일정한 곳이란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방편으로 그런 것이다.
②둘때로 구원받은 자들에게 영원한 천국을 알게 하기 전에 영적인 천국으로서 안식을 주고 기쁨을 주는 것이다.
위로를 주는 곳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육체의 죽음을 보지 않고 다 에녹처럼 엘리야처럼 다 들림을 받는다고 하면 낙원의 존재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중에 낙원에 들어가지 않고 산체로 변화를 받아 들림을 받아 공중에서 주를 맞이할 자들이 있는 가 하면 그렇지 못하고 육체적인 죽음을 만나 그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과정을 거쳐야 할 자들이 많은데 그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믿음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여 하나님은 구원받은 영혼들을 안식에 거하게 하는 것이며 기쁨과 영광을 보여주는 것이다.
바울사도는 낙원을 죽어서 갔는지 살아서 환상으로 갔는지는 잘 모르고 하나님만 아실 일이지만 너무나 좋은 곳이어서 금방이라고 떠나 낙원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고후12: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바울사도는 낙원에 대하여 얼마나 좋은 곳인지에 대하여서는 말하지 아니하였으나 주님으로부터 너무나 좋은 말을 들었고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고 체험하여 그 것이 바울의 마음을 사로잡아 일생을 바쳐 복을 증거하였던 것이다.
③셋째로는 신천신지에 영원히 살게 될 자들에게 몸을 버리고 영혼만을 데리고 가서 일시적으로 살게 하는 곳이다.
낙원은 천국의 백성만 가는 곳이다. 물론 낙원이라는 곳을 거치지 아니하고 공중에 들림을 받는 자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낙원은 천국민의 거주지임에는 부인을 할 수 없다. 단 지상과 같이 물질과 육의 생활을 전혀없고 영적인 생활을 하면서 살게 된다.
천년이 하루와 같이 빨리 지날 것은 낙원은 기쁨 곳이요 아름다운 곳이며 행복이 넘치는 곳이다.
낙원에도 생활이 이루어진다. 농사를 짓고 목축을 하여 하며 공장을 지어야 살 수 있는 지구와는 달리 영들은 하나님이 양식이 되고 하나님이 생수가 되기에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힘과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낙원에서는 아무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 무의미한 생활이 아니다. 너무나 넓은 영계에서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곳에서 영적인 생활을 하는데 지금의 시간과 공간개념을 초월한 생활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육체를 가진 인간이 그 생활을 설명하여도 알 수 없어 바울사도와 예수님도 그 낙원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아니한 것이다.
(요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 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은 너무나 신비하고 아름답고 귀한 것이며 행복한 것이기에 이 땅에서는 육체를 가진 자는 이해를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영혼이 육체를 벗어나 낙원에 들어가며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급히 오신다고 말씀을 하시어도 바울사도는 죽은지 수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예수님은 오시지 아니하시었다.
그렇다면 바울은 육체를 가지고 잠간 살았으나 영혼으로는 낙원에 들어가 예수님과 성도들과 천사들가 긴 시간을 살아왔다고 본다 물론 낙원의 시간이 지구의 시간개념과는 다를 것이지만 그러나 바울은 지상에서의 짧은 주를 위한 고난을 토하여 낙원에서 말로 다 못할 위로와 기쁨과 행복과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며 그러한 사실을 잘 알게 된 바울이라서 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고 주의 나라를 소망하고 살다가 순교자가 되어 주님께로 가게 된 것이다.
잠시 받은 환난의 경한 것으로 영원한 천국의 기쁨을 살 수 있다면 환난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고후4:17-18)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 리에게 이루게 함이니(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5.낙원의 중요성
①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곳이다.
음부에 들어가는가 낙원에 들어가는가를 결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 인생으로 태어나서 낙원에 들어가지 못하든가 주님 오실 때 휴거되지 못한 영혼들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한 것만 못한 것이다.
그러나 낙원에 들어가고 휴거되어 주를 맞이하게 된 인생을 참으로 복을 받은 자들이다.
②성도들이 낙원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들어갔다는 사실은 참으로 축하하여야 할이다. 낙원에 들어가는 한 적어도 부끄러운 구원은 받은 것이며 결과적으로난 신천신지에는 다 들어간다는 말이 되니 낙원에 들어가는 자는 구원을 받은 자로서 복을 받은 자들이다.
영혼이 육체를 떠날 때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낙원에 영혼이 들어가는 것을 영화라고 한다. 영화가 잘 된 자가 복이 있다.
낙원은 알곡창고로서 누구도 하나님의 허락없이 그 영혼을 망하게 할 수 없음으로 낙원에 들어간 영혼은 안전하여 낙원에 들어간 영혼은 모든 신천신지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③인간의 내세를 믿는 것 중요하다. 부활받아 낙원에 그 영혼이 들어가지 않고 공중으로 휴거된다면 그 보다 좋은 일이 없지만 그러나 그런 믿음을 가진 바울도 낙원을 체험하고 낙원에 들어가는 것을 세상에 낙을 누리는 것보다 귀하게 여기었으니 성도가 낙원의 존재를 믿고 낙원에 들어가는 것을 바라고 기대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내세를 믿지 아니하는 자는 기복신앙으로 빠질 것이다.
현세의 생활보다 내세인 낙원의 생활에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살아야 한다. 소망은 낙원에 있어야 한다. 그 낙원이 다시 지상낙원으로 다신 신천신지로 향하여 지극히 아름답고 귀하고 중요한 일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④바울사도는 낙원이 어떤 곳이라는 것을 기록하는 것을 꺼리고 삼층천국을 다녀온 것에 대하여서는 그 자신의 이름조차 밝히기를 싫어 하였고 하나님께 유익이 없다고 말하고 기록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바울을 순교하게 하며 결혼도 아니라고 복음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것을 조금도 아깝게 생각하지 않게 된 비결을 낙원에 대한 체험과 확신인 것이다.
다른 사람의 체험은 도움이 아니된다. 그러므로 낙원에 대한 체험은 전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체험한 본인에게는 낙원에 대한 체험은 참으로 큰 능력을 발ㅇ휘하게 하는 것으로 낙원에 대한 확신과 믿음은 중요한 것이다.
신천신지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요한 계시록에 잘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낙원에는 어떤 것이 있고 없고가 기록되어 없으나 그러나 예수님의 죽은 나사로의 비유 등으로 비추어 볼 때 낙원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비추어 알 수 있다.
6.낙원과 음부의 비교
예수님께서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하여 낙원과 음부를 비교하시었다(눅16:19-31).
1)낙원
①예수님은 낙원의 존재를 인정하시었다.
한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하여 부자와 나사로는 실제의 인물이 아니지만 낙원과 음부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보시면서말씀하시었다.
②낙원은 거지 나사로가 죽어 그 몸은 땅에 매장하고 영혼이 간 곳을 말한다.
③낙원에 나사로의 영혼이 들어갈 때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다고 한다.
여기서 아브라함은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을 말하는 것으로 반드시 아브라함의 품으로 직역할 필요는 없이 낙원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의 품으로 간 것을 말한다. 예수님이 예화를 말씀하시면서 내 품으로 들어갔다고 말하실 수는 없어 아브라함의 품으로 말씀하신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④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는 영광을 누리고 있었는데 지상에서는 고생하고 살았던 나사로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낙원에 이르러 위로를 받고 살고 있었다. 믿는 자들에게는 안식이 있고 위로가 있고 기쁨이 있는 곳이 낙원이다.
예수님께서 위로를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서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은 어떤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인지 다 알 수 없으나 바울사도의 낙원에 대한 체험과 비교하여 볼 때 예수님을 잘 믿고 충성을 많이 한 자는 큰 위로가 있고 적게 충성한 자는 적은 위로가 있을 것이다.
⑤아브라함과 나사로가 있는 낙원을 부자가 음부에서 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있다.
낙원에서는 음부를 볼 수 있다고 하여도 음부에서는 낙원을 볼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음부는 어둠의 곳이며 빛이 없는 곳이며 음부에 간 영혼들은 빛을 받아드릴 눈도 없어 어둠 뿐인 것이 음부인데 음부에 들어간 부자가 낙원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았다는 것은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음부에서 부자의 눈을 열어 낙원을 볼 수 있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기에 문제가 없으나 일반적으로는 음부에 들어간 자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어둠에 산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불꽃이 속에서 고민하고 고통을 당하지만 그 불꽃은 빛이 없는 불꽃인 것이다.
⑥낙원에는 물이 있다. 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온갖 좋은 환경이 전개될 것이 분명한 것은 바울사도는 낙원을 환상인지 죽어서인지 다녀 와서 가이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라고 한 것은 낙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이다.
(고후12: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⑦낙원은 영원한 천국으로 음부와 구별되었다.사단이 하나님의 정하해 준 위치를 떠나 하나님의 영계를 떠나 다른 영계를 형성하여 그 어둠의 영계에 갇혀 있는 곳으로 음부와 구별되는 곳이다.
예수님은 낙원과 음부에는 구별하는 구렁이 끼어 있다고 하시었다.(눅16: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 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음부
①음부란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들어가는 영적인 세걔로 말씀하시어 부자가 자색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열락하다가 그 육신은 무덤에 장사지내고 영혼이 간 곳이 음부인 것이다.
②낙원에 들어가는 영혼은 천사들에게 받들어 아브라함의 품에 가는 대신 음부에 가는 영혼들은 지옥의 사자 즉 귀신들에 묶이고 끌리어 들어가게 된다.
③음부에는 사단과 악령과 귀신이 거하며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영혼이 거하는 곳이다.
④음부는 마귀와 그를 추종한 자들이 가는 곳이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된 것으로 일시적으로 존재하다가 없어지는 것이다.백보좌 심판 후에는 음부도 사망도 불못에 던질 것이다.
(계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⑤음부에는 물이 없다. 물이 없다는 것은 영적인 은혜가 없다는 것이다.
물질적인 물이 아니라 영혼의 기쁨이 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는 것이다. 성도들에게 말씀과 성령의 물이다. 거지 나사로에게는 물을 마실 수 있는 특권이 있다.
물이 모자라면 구할 수있다. 그러나 음부에는 목말라 하는 자들이 가득하며 그 목마음을 해결할 수 있는 물이 없는 곳이다.
⑥음부는 사단과 악령들과 귀신들이 가득하며 악한 자들이 가득하고 고통스런 곳이다. 악한 자들이 가득한 곳에서 많은 괴로움을 받을 것이다.
⑦음부에 간 영혼들은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고 지내게 된다. 불꽃은 영의 불꽃이며 물질적인 불이 아니라 영의 불인데 그 영의 불은 꺼지지도 않고 빛도 나지 않고 덥게 하고 뜨겁게 하고 목마르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데 고민한다고 성경에 기록되었으나 지상에서 어려운 일을 당하여 고민하는 고민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음부의 불꽃과 지옥불의 불꽃은 다른 것이다. 음부는 영혼이 가는 곳으로 영의 불꽃이지만 지옥불의 불꽃은 물질적인 불꽃이다. 낙원과 신천신지가 다른 것과 같이 서로 다른 점이 있다.
7.낙원과 다른 천국과 비교
①지상낙원인 에덴동산과 천년왕국과 비교
지상낙원은 둘로 나누어지는 바 에덴동산과 천년왕국이 지상낙원인 것이다. 에덴동산도 낙원이다. 지상낙원을 하나님께서 건설하시었다.
영적인 천국이 지상에 형상으로 나타나게 하신 것이다. 영원한 천국이 지상에 하나님의 솜씨로 모습을 드러나게 하였다.
에덴동산의 타락하기 이전의 모습을 우리는 알 수 없으나 영원한 천국의 모습이 에덴동산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그 모습이 많이 파괴되어 보이지 않게 되었다.에덴동산에서 사단의 방해로 일시적으로 지상낙원이 감추어진 후에 하나님은 둘째아담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지상낙원을 세울 계획을 세우고 유대인들에게 메시야 의 오심과 시온성의 회복에 대한 비죤을 주었으나 이는 유대인들의 지상낙원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영적이스라엘 성도들을 통하여 천년간을 주와 함께 왕노릇하는 지상낙원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일시적으로 마귀의 반대로 지상낙원을 감추시었으나 다시 예수그리스도와 교회가 통치하는 지상낙원을 건설하실 것이다.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을 맡기셨던 하나님은 이제 예수그리스도와 교회에게 지상낙원을 통치하게 하실 것이다.
②심령천국과 가정천국과 교회천국과 비교
신령천국이나 가정천국이나 교회천국이나 다 영원한 천국의 일부이며 영원한 천국의 내용으로서 동일한 천국 즉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을 말한다.
그러나 심령천국은 성도 개인의 마음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가정은 부부중심으로 자녀들과 함께 거듭난 영에 그리스도가 계시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며 교회천국은 성도들의 모임에 그리스도가 계신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영원한 천국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천국이었는데 하나님은 인간를 창조하시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되 물질적인 천국이 신천신지를 건설하고 신령한 몸으로 그 곳에 들어가게 하시는 과정으로 시간과 공간의 특성을 부여하여 천국의 개념을 성경에서 세분하였다.
낙원은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희백한 곳이며 심령천국과 교회천국과 가정천국은 장소적인 시간적인 개념이 강하다.
낙원도 심령천국도 천국임에는 동일하지만 개개인의 마음 안에 존재하는 천국을 심령천국이라고 함으로 영원한 천국임과 동시에 구원받은 영혼이 가는 곳이 낙원과 구별되는 것이다.
구별되면서도 영원한 천국이라는 점에서는 하나인 것이다. 영원한 천국으로서 낙원이나 심령천국이나 교회천국은 같은 천국이지만 시간과 공간에 살고있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서 낙원도 지상낙원도 심령천국과 가정천국도 교회천국도 개념으로 존재하고 그개념에 맞게 하나님은 천국을 건설하여 신천신지로 역사를 움직이고 계신 것이다.
③공중천국과 신천신지와 새 예루살렘과 비교
공중권세 잡은 마귀는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쫓겨나 하나님의 우주창조에 개입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반대하여 아담을 유혹하기 이전에 공중에서 진을 치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담이 타락하기 이전에 사단은 공중에서 권세를 잡고 있었는데 이 공중은 궁창과 비슷한 곳이지만 궁창이 아니며 다른 곳이면서 비슷한 점이 많다. 이 공중에 주님이 재림을 하면 천상예배가 이루어지고 공중혼인잔치가 이루어진다.
계시록에 나오는 공중혼인잔치와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하는 공중도 천국이기에 공중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궁창과 다른 곳이다.
궁창이란 지구에서의 하늘을 말하는 곳으로 완전히 물질적인 곳 즉 시간과 공간의 개념 속에서의 하늘이며 영계가 아닌 물질계의 하늘인 것이다. 그러나 이 궁창이 공중에 관계되어 있어서 하나님은 7일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 두쨋날 궁창을 지으실 때는 기뻐하지 아니하신 것이다.
우주를 창조하기 전에는 영계에만 있던 사단이 천지창조가 됨으로 우주에 특히 궁창과 관계를 갖고 있는 공중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이다. 공중은 영적인 곳이며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들어 있는 곳인 바 우리가 지금의 몸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곳이다.
그러나 신령한 몸으로 부활을 받으면 공중에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계신 것이 보일 것이며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을 들게 될 것이다. 공중천국은 단 7년간만 계속되고 7년이 지나면 공중에서 예수님은 지상으로 내려 오심으로 지상재림으로 천년왕국 즉 지상낙원이 건설되게 된다.
공중과 신천신지천국과의 관계는 공중천국이나 신천신지나 동일한 하나님의 나라요 영원한 천국의 일부인 것이다. 그러나 공중은 지구 위에서의 공중이며 그 공중은 일시적인 곳이다.
그러나 신천신지는 지구나 우주가 아닌 새로운 우주 새 하늘과 새땅에서의 천국이며 그 신천신지의 천국은 영원한 천국인 것이다.
제2절 낙원의 존재
1.존재 근거
1)성경외적 증거
①윤리적 근거
우주가 바르게 존대한다면 선인 선과 악인악과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악한 자가 잘되고 선한 자에게 고난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윤리적인 정의를 생각하여서도 낙원이 있고 음부가 있어서 선한 자에게는 보상이 있고 악한 자에게는 고통이 있어야 한다.
②우주론적인 근거
자연은 신비에 속하고 물질계 이상의 영계의 존배를 가정하게 한다. 하늘이 무한한 공간이라는 것은 영적인 이해가 아니면 이해할 수 없다.영원한 하늘나라는 우주를 초월하여 존재할 수 있는데 자연은 그 초월적인 세계를 추측하게 한다.
③종교적인 증거
타 종교에서도 내세에 대한 주장이 있는 것은 인간이 잘 못 찾아서 문제이지 무엇인가 존재하기에 내세를 그리워 하고 찾으려 하는 것이다.
한번도 가 본일 이 없는 곳이지만 낙원과 비슷한 내세에 가는 곳을 동경하는 것은 인간의 종교적인 본능이기 이전에 무엇인가 존재하는 증거도 되는 것이다.
2)성경상의 증거
①낙원은 성경상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명히 실재하는 곳이다.
신약성경에 세 번이나 나온다.
(눅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樂園) 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후12: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樂園)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즉 복음서에 서신서에 계시록에 낙원의 존재를 기록하고 있다.
②낙원의 존재가 분명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낙원에 대한 말씀이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하여 예수님은 낙원에 대한 말씀을 낙원을 눈으로 보고 계신 분으로서 전지한 능력으로 낙원을 본 바를 말씀하신 것이다.
3)체험상의 증거
바울은 낙원을 다녀왔다. 환상 중에 다녀왔는지 죽어서 영혼이 낙원을 갔다 왔는지는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였다. 그러나 바울 뿐 아니라 낙원을 체험한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낙원에 대한 체험을 각자 다를 수 있어서 그 낙원을 말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낙원에 대한 말씀이 자세히 기록된 것이 아니지만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낙원을 알 수 있고 각 사람마다 낙원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2.위치
1)물질을 초월하는 영계다
하늘나라가 여기 있다 저기있다고 못하는 이유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영계이기 때문이다. 물질계가 아니라 영적인 세계이기에 공간과 시간의 개념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영계이기에 물질은 존재할 수 없다. 그 안에는 영적인 신체이신 하나님과 천사들과 먼저간 성도들의 영혼이 존재한다. 물론 형체를 가진 영체로서 산도 있고 강도 있을 수도 있다.생명나무도 있을 수 있다.
2)영원한 천국과 일치하는 영계다.
낙원을 영원한 천국과 같은 개념으로 볼 때 낙원은 영원한 천국으로서 지상낙원,심령천국,가정천국,교회천국,공중천국,천년왕국이나 신천신지와 같이 영원한 천국으로 통한다.
낙원을 일시적인 천국으로 영원한 천국으로부터 분리하면 예수님은 낙원에도 계시고 영원한 천국에도 계시고 두군데에 계신 것이 된다. 그러나 영원한 천국으로 가신 것이나 낙원에 가신 것이나 영적으로는 하나의 천국이기에 낙원과 영원한 천국은 같은 곳이다.
2)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뜻으로 인간의 영혼과 관계된 영계다.
낙원이 영원한 천국과 같은 천국으로 영계이지만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가 과정적인 일시적인 의미로서 낙원은 시간과 공간과 물질계와 인간의 영혼과 관계를 맺는다.
인간의 영혼이 구원을 받아 가는 곳이 낙원이라고 하는 점에서 영원한 천국과 개념이 다른 것이다. 물론 영원한 천국과 낙원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시간적인 제한을 받아 인간이 타락하여 구원을 받게 될 때란 기간 안에서 정확하게는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에 예수님께서 공중재림의 때가지를 낙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말한 바와 같이 낙원이 존재하는 기간 동안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다른 곳에 낙원이 만들어진다는 주장에는 찬성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영원한 천국이라는 점에서는 다 공통된 것이지만 지상낙원은 성도들의 육체적인 죽음을 당하면 영혼이 가는 낙원과 다른 것이다. 본질적으로 같으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개념의 울타리를 치신 것이다. 원래 낙원이란 울타리라는 뜻에서 온 것이다.
3)천지창조후에 시간과 공간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영계다.
천지창조 이전에는 사단을 구원하여 낙원을 보낼 생각도 하나님은 하시지 아니하시었고 인간도 타락하기 이전이기에 낙원이라는 개념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그러므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도 만들어 인간을 몸을 가진 생령을 에덴에 두시었으니 시간과 공간 속에 물질계에서 하나님은 영원히 인간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낙원을 만들어 구원받은 영혼들을 알곡창고에 모으는 바 낙원이 알곡창고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만드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며 그 영광을 몸이 없는 천사들보다 몸이 있는 인간을 통하여 받으시고져 우주 만물을 만드신 것이며 합격한 자들을 영원히 영광을 돌리게 될 성도들의 영혼을 낙원이란 천국에 모으시는 것이기에 낙원은 영원한 곳이며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초월하는 곳이지만 인간과 관계를 맺으면서 시간과 공간의 성격을 갖게 되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육체를 가지고 사는 자가 아니면 낙원은 의미가 없다. 물론 낙원에는 천사도 있으나 천사에게는 낙원이란 별다른 의미가 없다 다만 천국으로 족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낙원은 구원이요 소망이며 응답이며 영원한 영광인 것이다.
3.존재
1)영적 존재다.
낙원은 전체가 영이다. 영이기에 물질이 아니다. 빗물질이며 영이기에 낙원은 위 아래 높이 크기 동서남북의 구별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동서 남북을 나누는 것과 크고 작은 것을 나누고 무겁고 가벼운 것을 나누는 것은 우주 속에서 가능한 것이며 우주 밖에 있는 낙원의 개념이 아닌 것이다.
2)낙원은 실제로 존재한다.
환상이나 꿈과 다르다 환상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이다. 물론 낙원을 환상으로 보는 것은 낙원이 실제하는 것을 환상으로 보는 것이지만 그러나 환상 자체는 실제상황이 아닌 것이다.
환상에서 낙원에서 면류관을 썼다고 하여 정말로 쓴 것은 아니다. 실제로 죽어서 낙원에 가서 면류관을 써야 진정으로 면류관을 쓴 것이다. 꿈에 결혼을 하였다고 꿈에 결혼한 여인이 내 아내가 될 수 없는 것과 같다. 그러나 꿈과 환상과 낙원은 다른 것은 낙원은 실제상황인 것이다.
낙원에 올라간 성도들의 영혼은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찬송하고 경배하는 일을 한다. 그러나 그러한 일을 꿈이나 환상이 아니라 실제상활인 것이다.
실제로 예수님을 만난 것이며 실제로 예수님께 면류관을 받아 쓰게 되는 것이다. 신령한 몸으로 부활되기 전에도 낙원에서도 상을 받을 수 있고 면류관도 쓰는 일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실제로 이루어지는 일이기에 허무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면류관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을 받아야 쓸 수 있다.
2)실상이다.
눈에 보이는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가 있다. 눈에 보이는 세계는 다 허상이고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 중에 하나님의 영계가 아닌 것은 다 허상이다. 그러므로 낙원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의 세계의 실상이다.
영원한 천국이 실상으로서 낙원과 동일하다고 할 때 낙원은 실상이며 우주만물은 실상이 천국이 먼저 있음으로 존재하게 된 것이며 허상인 우주만물을 변하여도 실상이 영원한 천국은 변함이 없다. 영원한 천국은 영계의 천국으로서 변함이 없는 실상이다.
하나님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실상이며 천국도 보이지 아니하는 실상이며 보이는 것들은 다 이 보이지 아니하는 실상으로부터 유래하며 만들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우주만물을 지으시었는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한 것은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나게 됨으로 우주가 생기었으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주를 만드시어 실상으로 허상이 연출된 것이다.
실물이 없이는 그림자가 있을 수 없고 실물이 없는 그림자는 진정한 그림자가 아닌 것처럼 영원한 천국이 없이는 우주가 만들어지지 아니하였을 것이며 우주 만물은 영원한 천국의 그림자인 것이다.
낙원은 실상이며 사이버 공간과 다르다. 시이버 공간은 허상이며 실상이 아니다. 인간의 전기를 발견하여 전기적인 힘을 빌려 공간을 만든 것이 사이버 공간이며 이는 실상이 아니라 허상인 것이다.
사이버 공간에 존재하는 것은 실제 존재하는 것들이 아니라 전기 작용에 불과한 허상인 것이다.
3)절대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존재다.
낙원의 모습은 육신의 몸에 붙은 눈으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곳이다. 사진기로 천국을 찍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한다. 낙원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릴 수 없고 인간의 말로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영적인 모습을 인간의 말이 표현할 말이 없다.그러므로 바울사도는 낙원에 셋째 하늘을 다녀 오고도 그 본 경험담을 한마디도 기록하지 아니한 것이다. 전혀 다른 나라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며 만이 그 모습이 자신에게 보여 알게 되어도 자신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 수시로 달리 보여질 수 밖에 없는 현상을 어찌 말로 표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영혼이 육신을 벗어나 낙원을 들어가게 되면 말도 형체도 분명하여지고 그 나라에 맞는 표현을 익히게 되어 기쁨고 행복도 아름다움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영원한 천국으로 우주만물의 존재의 기원이 된다.
낙원은 영원한 천국으로서 하나님의 존재와 같이 그 기원은 스스로 있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영원전부터 영원 후까지 영원한 천국은 존재한다. 우주 만물은 하나님의 나라의 그림자로서 존재하며 일시적인 존재인 것이다.
지구에 있는 모든 아름다움은 낙원의 그림자에 불과하되 에덴동산의 아름다움을 많이 소실하여 그림자중에도 희미한 그림자인 것이다.
에덴동산의 모습을 잘 알 수 있다면 낙원의 모습을 어느정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하나님의 영원한 천국의 모습을 닮도록 창조하시었다. 에덴동산의 짐승들이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어떤 모습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아담의 범죄로 아담을 타락하게 한 뱀만 변한 것이 아니라 에덴동산은 완전이 없이지고 지구에 있는 모든 물질이 다 변질되었다. 생물과 미생물도 변하였다. 바이러스가 악하여 지고 세균들이 인간을 공격하여 병이 생기고 맹수들이 사람을 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 이전의 에덴동산은 모든 만물이 서로 조화된 평화의 동산 극락의 동산이었고 영원한 천국의 그림자 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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