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전쟁사
Ⅰ 성경의 전쟁에 대한 이해
1. 전쟁이란 무엇인가?
전쟁이란 일반적으로 '무력에 의한 국가와 국가 사이의 투쟁'으로 정의할 수 있다. 프러시아의 유명한 군사 이론가이자 장군이었던 클라우제비츠는 그의 명저 「전쟁론(On War)」에서, 전쟁이란 '적을 굴복시켜 자기의 의지를 강요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일종의 폭력행위' 또는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속'이란 표현으로 전쟁의 본질을 언급하였다.
2. 전쟁을 보는 두 가지 관점
첫째, 전쟁은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없는, 그저 세상 사람들에 의하여 야기되고 진행되며 종결된다고 하는 측면이다. - 인간 본위의 전쟁관
둘째, 모든 전쟁은 하나님과 직접 관련이 되어 있어서 하나님에 의하여 전쟁이 시작되고, 하나님의 의도하에 전쟁은 진행되며, 종국적으로 하나님의 섭리대로 승패가 결정되어진다고 하는 측면이다. - 하나님 본위의 전쟁관
3. 성경의 전쟁
이스라엘 땅은 자연 자원에 있어서는 풍부하지 못했지만 애굽과 메소포타미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위치(사이의 땅)에 있었기에 상업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보다도 더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은 신학적인 관점이다.
구약은 전쟁을 고찰할 때 그 내면에 숨겨진 영적 전쟁(Spiritual Warfare)의 실체를 동시에 발견해야 한다. 눈으로 보이는 혈과 육에 대한 전쟁 속에는 항상 사탄의 궤계가 있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류를 위해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인류를 구원시킬 메시아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신바, 이 여자의 후손이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고 했다(창 3:15). 그래서 사탄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여자의 후손에게서 인류를 구원시킬 그리스도가 탄생되는 것을 막아야만 했던 것이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모든 전쟁들은 여자의 후손을 보존하여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까지 이르게 하는 과정상에 있는 것임을 발견할 수 있다. 사탄은 여자의 후손을 멸망시키고 타락시키기 위하여 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였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서 나오실 줄 알고 이를 집중 공격하였고, 모든 나라가 이스라엘과 싸우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전쟁의 본질은 무엇일까? 성경은 전쟁뿐만 아니라 인간사 모든 불화와 불행의 원인을 인간이 스스로 범한 죄의 결과로 받는 징계라고 말하고 있다.
"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약 4:1).
우리는 전쟁 그 자체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전쟁이라는 비상수단을 사용하신 그 근본적인 원인, 즉 우리들이 지은 죄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하나님에게 전쟁을 막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우리가 지은 죄가 이렇게 많으나 슬쩍 눈감아 달라고 하는 것과 다름없다. 전쟁 문제에 대하여 기도할 때의 올바른 자세는 개인과 국가 전체가 하나님 앞에 바로설 수 있도록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지극하신 인내심이다. 죄악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볼 대 당장이라도 진멸하실 듯한 하나님이신데 마지막 한 명이라고 구원의 반열에 세우시기 위하여 오늘도 인내하시는 하나님이시다.
4. 성경의 전쟁을 보는 세 가지 견해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과연 전쟁은 정당한 것인가? 에 대한 세 가지 견해는 행동주의(Activism), 평화주의(Pacifism), 선별주의(Selectivism) 이다.
첫째, 행동주의란 기독교인은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하여 그 명령에 따라 모든 전쟁에 참여해야 된다고 하는 견해다. 이것은 기독교인들이 정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마땅하다고 하는 견해다.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사실은 정부의 명령에 맹목적으로 복종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정부에 대한 의무는 하나님 뜻 안에서만 참다운 의무가 된다. (예 : 다니엘의 세 친구, 다니엘, 오바댜)
둘째, 평화주의란 전쟁에는 절대 참가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견해다. 전쟁은 기독교적인 사랑의 본질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되고 또한 참여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칼빈 당시의 재세례파나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이 해당된다(롬 12 : 17-19). 그러나 평화주의는 개인적인 감정에 의한 살인 행위를 금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불가피한 전쟁은 허용해야 한다.
셋째, 선별주의란 정당한 전쟁(Just War)에 대한 견해로서 행동주의와 평화주의의 절충형이다. 전적인 행동주의는 맹목적이고 지각이 없는 복종이며 완전한 평화주의는 현실을 외면한 방관이다. 기독교인은 전쟁 문제에 있어서 선별된 정당한 전쟁을 인정한다. 개인의 생명이 귀중하지만 조직의 생명과 평화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를 위한다는 차원에서 전쟁터에서의 살인은 인정되어야 한다. 십계명의 "살인하지 말지니라"에서의 의미는 개인 차원에서 원한을 품고 동료를 죽이지 말라고 하는 뜻이지 전쟁에서의 살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5. 하나님의 전쟁 개입
하나님께서 직접 전쟁에 개입하시는 방법과 선택하신 사람에 의해 전쟁을 이끌어 나가는 간접 개입 방법이 있다.
6. 성경의 전쟁의 잔혹함에 대하여
성경의 전쟁은 대부분 피로 물들어져 있고 그 전쟁의 빈도와 잔혹성 때문에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많은 저항감을 갖게 된다.
7. 거룩한 전쟁의 절차
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한다. 거룩한 전쟁을 주도하시는 분은 항상 하나님이셨다. 그래서 전쟁에 임하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께 전쟁 수행 여부를 여쭈어 보아야 한다.
② 군대를 모집한다.
③ 성결 의식을 행하고 전쟁을 준비한다.
④ 승리의 확신을 가진다.
⑤ 전쟁을 실시한다.
⑥ 전쟁을 종결한다.
8. 영적 전쟁과 하나님의 영광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해 창조되었다. 사탄은 하나님의 다른 피조물들로 하여금 자신을 경배하게 하고 또 마땅히 하나님께 돌려져야 할 영광을 가로채려는 존재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부류와 그렇지 못한 부류와의 싸움이 바로 영적 전쟁이다. 누가 영광을 차지하느냐의 다툼이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과 직접 상대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영광을 빼앗을 수는 없다. 사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가야 할 영광을 빼앗으려 한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지라 그의 형상대로 창조한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않고 인간 자신의 능력을 전적으로 믿거나 다른 신에게 경배할 때에는 그에 따른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셨다. 영광을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은 구약시대나 오늘날 신약시대나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영적 전쟁은 오늘도 쉬지 않고 계속 되어지는 것이다. 이렇듯 성경의 전쟁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개인과 민족, 그리고 온 세상의 구원역사를 함축성 있게 보여주는 귀중한 거울이 된다.
Ⅱ 족장시대
B.C 2000 - 1500년까지를 족장시대라고 하는데, 창세기에 보면 크게 세 부분 즉 아브람과 이삭, 야곱과 에서, 요셉과 그의 형제들의 이야기로 나뉘어져 족장 시대의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다. 족장들은 땅과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으며 그들이 전 인류를 위한 복의 통로가 될 것입을 확증받았다. 하나님은 족장들과 언약을 맺으셨는데, 아브라함과는 두 번 언약을 맺으셨다(창15, 17장).
1. 롯이 사로잡혀가게 된 싯딤 골짜기 전투
◈ 성 경 : 창세기 14 : 1 - 12
◈ 시 기 : B.C 2115년경
◈ 장 소 : 지금의 사해 남단
◈ 교전자 : 시날, 엘라살, 엘람, 고임의 북방왕 4동맹군 VS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소알의 다섯 연합군
아브람과 헤어진 롯은 좋은 땅을 골라서 사해 남단의 소돔에 정착하였다. 롯이 살고 있었던 소돔을 비롯한 다섯 성읍은 12년 동안 메소포타미아에 위치하고 있던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섬겼는데, 13년이 되던 해에 이를 배반해버렸다. 이에 격분한 그돌라오멜은 1년간의 회유기간을 두면서 동시에 이들 성읍들을 응징히기 위한 동맹군을 결성하였다. 14년이 되던 해에 그돌라오멜은 모든 준비를 갖추고 북방왕 4개국 군대로 물밀 듯이 가나안 땅으로의 진군을 시작하였다. 이들 북방왕 동맹군은 사해까지 내려오면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세일에서 호리 족속을 쳤다. 그리고 크게 돌아서 엘바란에 이르렀고, 다시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쳤다. 이에 크게 당황한 소돔을 비롯한 다섯 연합군은 싯딤 골짜기에 진을 치고 북방왕 군대를 맞으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소돔과 고모라 등 다섯 연합군대는 왜 패했는가? 자기 땅에서 싸울 수 있었기에 지형의 이점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었음에도 패한 이유는 향락과 부패로 찌든 정신상태로 적을 맞았기 때문이다. 당시 소금 무역으로 돈을 번 이들 성읍들은 타락한 생활을 하였다.
지구상의 수 많은 전쟁을 분석해보면 외세의 침략보다도 내부적 원인에 의하여, 정치 경제적 문제보다도 심각한 종교적 도덕적 부패에 의하여 나라가 붕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첫 전쟁 싯딤 골짜기 전투도 그 원인이 도덕적 종교적 타락이었음을 볼 때 이는 성경 전체에 나오는 전 전쟁의 근본원인을 대변해주고 있다.
싯딤 골짜기 전투는 구약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전쟁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아브람이 하란을 떠난 후 약 9년이 지난 84세 때의 일이다.
2. 롯을 구출하기 위한 아브람의 단 전투
◈ 성 경 : 창세기 14 : 13 - 16
◈ 시 기 : B.C 2115년경
◈ 장 소 : 단, 호바
◈ 교전자 : 아브람과 318명 VS 북방왕 4동맹군
롯의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318명의 장정과 아모리인 약간 명의 지원군을 거느리고 단(Dan)에서 따라잡아 야간에 기습공격을 하였고, 다메섹 좌편의 호바(Hobah)에까지 쫓아가서 조카 롯과 재물과 부녀자를 포함하여 끌려갔던 사람들을 전부 되찾아왔다. 특기할 만한 아브람의 공격방법은 318명을 나누어 밤에 공격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주공과 조공을, 기만과 책략을, 집중과 분산을 잘 활용하였으며, 주간위주에서 과감히 야간 기습공격으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18명으로 이런 승리를 거둔다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다.
아브람이 북방왕을 파하고 돌아올 때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에서 영접하였고, 살렘(예루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람에게 축복했다. 아브람은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을 인정하고, 그의 축복에 응답하는 뜻으로 전쟁에서 취한 전리품 가운데서 십분의 일을 주었다(창 14:20).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십일조 사건이다.
3. 이삭의 그랄 골짜기 우물 분쟁
◈ 성 경 : 창 26 : 1 - 33
◈ 시 기 : B.C 2010년경
◈ 장 소 : 그랄 골짜기
◈ 교전자 : 이삭 VS 블레셋인, 그랄 목자
이삭은 자신이 살던 땅에 흉년이 들자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통치하는 그랄로 이주했다. 이 곳에서 3번에 걸쳐 우물로 인하여 분쟁이 있었다. 그랄 골짜기 분쟁은 전쟁 기록은 아니다.
4. 디나 강간사건으로 인한 세겜성 복수전
◈ 성 경 : 창세기 34 : 1 - 31
◈ 시 기 : B.C 1870년경
◈ 장 소 : 가나안의 세겜성
◈ 교전자 : 야곱의 두 아들 시므온과 레위 VS 세겜성의 추장 세겜
야곱은 얍복 나루에서의 사건이후 에서와 극적인 화해를 하게 되었다.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집을 지었고, 또 다시 가나안 땅 세겜성에 이르러 그 성 앞에 장막을 쳤으며 그 장막 친 밭을 세겜의 아비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은 일백 개로 사고 거기에 단을 쌓았다. 야곱에게는 장차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될 열두 명의 아들들과 딸 디나가 있었다.
디나가 세겜 땅에 있는 여자들을 구경하러 나갔다가 마침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인 그 당 추장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게 되었다. 디나를 강간한 세겜은 디나를 사랑하게 되어 그 아비 하몰에게 디나를 정식으로 아내로 맞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이 소식을 들은 야곱과 그 아들들은 분노했지만 막강한 세겜 일족을 섣불리 상대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야곱의 아들들이 꾀를 내어 세겜과 그 아비 하몰에게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어 한 민족이 되게 하려면 모든 남자들이 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세겜 부자는 아무런 의심도 않고 성 안의 모든 남자들을 설득하여 할례를 행하도록 하였다. 거동이 불편한 대를 기다려 야곱의 두 아들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들고 성을 엄습하여 세겜과 하몰을 비롯한 모든 세겜성 남자들을 죽였고, 야곱의 다른 아들들은 시체가 널브러져 있는 성으로 들어가 노략질하였다.
야곱의 딸 디나가 강간당하게 된 근본 원인은 야곱 자신이 하나님께 맹세한 벧엘 서원(창 28 : 10-22)을 이행치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건 뒤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깊은 땃이 있는 법이다. 각성한 야곱은 지체 없이 벧엘 귀환을 서둘렀고 집안의 개혁을 단행했다.
Ⅲ 출애굽 시대 (B. C 1500 - 1410 )
5. 홍해에서의 애굽 군대 수장
◈ 성 경 : 출 14 : 23 - 31
◈ 시 기 : B.C 1445년경
◈ 장 소 : 홍해
◈ 교전자 : 이스라엘(모세) VS 애굽 군대
430 년 동안의 애굽 치하에서 벗어난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바로는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했다.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였고,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하나님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다에서 육지로 나아갈 때는 그들의 좌우에 벽이 만들어졌다. 새벽이 되어 애굽 군대가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자 하나님께서는 애굽 군대를 혼란스럽게 하시고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 힘들게 하셨다. 그리고 모세가 큰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자 바다의 세력이 회복되어 애굽 군대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덮어버렸다.
홍해는 의인이 구원받고 악인이 멸망당한 장소라는 점과 하나님의 의가 확연히 드러난 곳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죽음의 바다를 가르고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한 것과 동시에 다시 바다를 덮어 애굽 군대를 수장한 것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구원과 심판의 이중성을 보여준다. 홍해를 건너는 것, 즉 구원을 받는 것과 요단강을 건너는 것, 즉 영생의 문제는 오직 하나님만이 주관하시는 고유의 권한이다.
6. 모세의 두 손 든 기도로 승리한 르비딤 전투
◈ 성 경 : 출 17 : 8 - 16
◈ 시 기 : B.C 1445년경
◈ 장 소 : 르비딤
◈ 교전자 : 모세, 여호수아의 이스라엘 군대 VS 아말렉족
아말렉은 야곱의 형이었던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가 그의 첩 딤나에게서 낳은 아들이며(창 36 : 12), 그 뜻은 '호전적인' '계곡에 거주하는'이다. 그 아말렉의 후손들이 이제 모세와 대적하게 되는 아말렉족이다. 모세는 여호수아에 전투 명령을 내렸다.
"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출 17 : 9).
이에 여호수아는 장정들을 데리고 나아가서 아말렉과 싸웠으며, 모세는 그들을 바라볼 수 있는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두 손을 번쩍 들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겼고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패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세의 팔이 피곤하여 점차 내려오게 되자 같이 따라갔던 아론과 훌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를 자리에 앉게 하고 양편에 서서 모세의 손을 번쩍 쳐들도록 붙들어올렸다. 올려진 모세의 두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았고, 여호수아가 아말렉족을 완전히 쳐부수었다. 여호수아는 열심히 전투를 지휘했고, 모세는 열심히 두 손 들어 기도했으며, 아론과 훌은 열심히 모세의 두 손을 들어주는 힘이 되었다.
독립된 이스라엘 백성이 직면했던 최초의 전쟁사로서 기도와 용맹을 잘 조화시킨 명승부전이다. 하나님은 자신만을 의지하며 간구하는 자에게는 기필코 승리를 가져다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 전쟁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아말렉의 멸망에 대한 예언을 기억하도록 하셨다.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불렀는데, 이는 '주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이다.
아말렉족에 대한 마지막 성경의 구절은 역대상 4장 42,43절인데, 이들은 시므온 지파 500여 명에 의해 세일산에서 완전히 멸망당하게 된다. 하나님의 예언대로였다.
7. 40년 광야 유랑이 선언된 후 호르마 전투(Ⅰ)
◈ 성 경 : 민 14 : 25 - 45
◈ 시 기 : B.C 1444년경
◈ 장 소 : 호르마(또는 에스겔 골짜기)
◈ 교전자 :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 VS 아말렉 가나안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인도를 따라 바란 광야에 이르러 열두 지파의 족장 한 명씩을 택하여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했다. 40일 동안 정탐을 하고 돌아온 정탐군들은 여호수아와 갈렙만 긍정적 보고를 하고 나머지 10명은 부정적 보고를 하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거 벌을 내리셨다.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20세 이상 모든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음을 맞도록 하셨고, 가나안 땅을 탐지한 40일을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40년 동안 광야에서 헤매도록 하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크게 슬퍼하여 그 다음날 분연히 일어나서 가나안 땅을 정복해보겠다는 각오로 모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산꼭대기에 오른다. 그들 앞에는 르비딤 전투 시 크게 패하여 도망했던 아말렉인과 그 지방의 가나안인이 있었다. 아말렉인과 산지에 거하는 가나안인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치고 호르마에까지 이르렀던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아도 자기들 힘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를 것이라는 교만과 만용으로 겁없이 앞으로 나아갔다가 참패하고 만 것이다.
이 호르마 전투는 40년 광야 유랑이 선언된 후 치르게 된 최초의 전투이자 출애굽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겪게 된 최초의 쓰라린 패전으로 기록되었다.
8. 광야 유랑 막바지에 승리한 호르마 전투(Ⅱ)
◈ 성 경 : 민 21 : 1 - 3
◈ 시 기 : B.C 1410년경
◈ 장 소 : 호르마
◈ 교전자 : 모세, 이스라엘 백성 VS 가나안인(아랏)
이스라엘이 아다림길로 나아가자 그곳에 거하고 있던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불시에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몇 사람을 사로잡아갔다. 이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붙이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민 21 : 2)라고 서원하여 말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소리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과 그 성읍들을 다 멸하도록 허락하셨다. 그리고 그곳 이름을 '호르마(Hormah)'라 불렀다. 1 차 호르마 전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아 출애굽 이후 최초의 패전으로 기록되었지만, 2차 호르마 전투는 회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광야 유랑 후 승리한 첫 번째의 전투가 되었다.
Ⅳ 가나안정복시대(B.C 1410 - 1398)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출 34 : 11-17).
첫째, 가나안 거민들과 언약을 맺어서는 안된다.
둘째, 다른 신에게 절해서는 안된다
셋째, 우상신을 섬기는 여자들과 결혼해서는 안된다.
넷째, 이방신당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9. 오직 믿음으로 대승한 여리고성 전투
◈ 성 경 : 여호수아 6 : 12-21
◈ 시 기 : B.C 1410년경
◈ 장 소 : 사해 북서쪽 여리고
◈ 교전자 : 여호수아 이스라엘 백성 VS 여리고성의 아모리족
10. 전리품을 속여 패한 아이성 전투(Ⅰ)
◈ 성 경 : 여호수아 7 : 1-26, 8 : 1-29
◈ 시 기 : B.C 1408년경
◈ 장 소 : 아이
◈ 교전자 : 이스라엘(여호수아) VS 아이성(아모리족)
11. 죄악 척결 후 승리한 아이성 전투(Ⅱ)
◈ 성 경 : 여호수아 8 : 1-29
◈ 시 기 : B.C 1406년경
◈ 장 소 : 아이
◈ 교전자 : 이스라엘(여호수아) VS 아이성(아모리족)
Ⅴ 사사시대(B.C 1397 - 1050)
Ⅵ 통일왕국시대(B.C 1050 - 925)
Ⅶ 분열왕국시대(B.C 925 - 586)
Ⅷ 결론
지금까지 성경의 전쟁을 통하여 살펴보았듯이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으로서 죄에 대하여 철저하게 심판하시는 분이다. 어찌보면 대단히 야속하리만큼 무섭게 진노하시고 무자비하게 응징하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아모스 9 : 2-4). 두려운 하나님이시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까지도 십자가 위에서 죽이셨다. 예수님이 겟세마네동산에서 그토록 십자가를 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구하셨건만 냉정하게 외면하셨다.
그러면 이토록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공의의 하나님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이 죄의 노예가 되어 지옥으로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죄'를 다스려 '죄인'을 구속하려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고 불순종하는 개인과 민족에게 인생채찍과 전쟁이라는 징계를 통하여 죄악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 바로 서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신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죽으실 때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을 원어로 보면 '사업상의 계산이 끝났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우리 인류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이 피흘려 죽으심으로 인하여 죄값을 모두 치렀다는 뜻이다. 이로써 죄인이 합법적으로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선택받은 민족인 이스라엘에서 그리스도가 탄생하여 구원사역을 이루시기까지 사탄은 결국 여자의 후손을 멸망시키지 못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택하여 구원 경륜을 이끌어 나가셨지만, 이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함으로써 (그 선택도 결국은 하나님의 은총 때문이지만)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구약시대에는 전쟁을 통해 선택받지 못한 모든 민족이 비참하고 잔혹하게 멸ㅈ벌되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를 선택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예외없이 전쟁보다도 더 비참한 지옥으로 가는 것이다.
오늘날 사탄은 우리의 선택 속에 개입아혀 영적인전쟁을 유도한다. 우리는 날마다 싸워야 하낟. 이제 믿는 자들은 구원을 얻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다.
영적 전쟁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구약시대의 영적 전쟁은 예수님의 탄생을 저지하게 위한 사탄과의 전쟁이지만 신약시대의 전쟁은 예수님의 지상명령대로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끕까지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저지하려는 사탄과의 필사적인 전쟁이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나라의 전사이다. 전사에게 명령하신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하나님나라 확장은 우리 모두에게주어진 생애 최대의 과제이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딤전 6 : 12).
◈ 성경의 전쟁 연표 ◈
족 장 시 대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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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 | 싯딤 골짜기 (사해 남단) | 시날, 엘라살, 엘람, 고임 등 이른바 북방왕 동맹군 |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벨라(소알)의 패배 | 창 14 : 1-12 | |
2 | 2015 | 단, 호바 | 롯을 잡아간 북방왕 동맹군 | 아브라함의 승리 | 창 14 : 13-16 |
3 | 2010 | 그랄 골짜기 | 블레셋, 그랄 목자, 그랄 왕 | 이삭의 승리 (우물 분쟁) | 창 26 : 1-33 |
4 | 1870 | 세겜성 | 추장 하몰과 세겜 | 세겜족 패망 | 창 34 : 1-31 |
출 애 굽 시 대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5 | 1446 | 홍해 | 애굽 군대 | 애굽 군대 전멸 | 출 14 : 23-31 |
6 | 1445 | 르비딤 | 아말렉 | 이스라엘의 대승 | 출 17 : 8-16 |
7 | 1444 | 호르마 | 아말렉, 가나안인 | 아말렉의 대승 | 민 14 : 45 |
8 | 1410 | 호르마 | 가나안(아랏 왕) | 가나안 족속의 멸망 | 민 21 : 1-3 |
9 | 1410 | 아르논 얍복 | 아모리의 시혼 왕 | 아모리의 패망 | 민 21 : 21-24 |
10 | 1410 | 헤스본 | 모압 | 시혼의 승리 | 민 21 : 25-30 |
11 | 1410 | 에드레이 | 바산 왕 옥 | 바산 왕의 패망 | 민 21 : 33-35 |
12 | 1410 | 싯딤 | 미디안 | 이스라엘의 승리 | 민 31 : 1-20 |
13 | 1410 | 길르앗 | 아모리 족속 | 길르앗, 하봇 등 획득 | 민 32 : 39-42 |
가 나 안 시 대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14 | 1410 | 여리고 | 여리고 족속 | 이스라엘 승리 | 수 6 : 12-21 |
15 | 1408 | 아이 | 아이 사람 | 이스라엘 패배 | 수 7 : 1-26 |
16 | 1406 | 아이 | 아이 사람 | 이스라엘 승리 | 수 7 : 6-26 |
17 | 1400 | 기브온 벤호론 막게다 | 예루살렘 왕 헤브론 왕 야르못 왕 에글론 왕 라기스 왕 | 기브온 위에서 태양이 멈추고 아얄론 골짜기에서 달이 멈춤으로 이스라엘의 대승리 | 수 10 : 1-27 |
18 | 1400 | 립나 | 립나 | 이스라엘 승리 | 수 10 : 29-30 |
19 | 1400 | 막게다 | 막게다 | 이스라엘 승리 | 수 10 : 28 |
20 | 1400 | 라기스 | 라기스 | 이스라엘 승리 | 수 10 : 31 |
21 | 1400 | 라기스 | 게겔 왕 호람 | 이스라엘 승리 | 수 10 : 33 |
22 | 1400 | 에글론 | 에글론 | 이스라엘 승리 | 수 10 34-35 |
23 | 1400 | 헤브론 | 헤브론 | 이스라엘 승리 | 수 10 : 36-37 |
24 | 1400 | 드빌 | 드빌 | 이스라엘 승리 | 수 10 : 38-43 |
25 | 1398 | 메롬 물가 | 하솔 왕, 마돈, 시므론, 악삽, 가나안 | 이스라엘의 대승으로 실질적인 가나안 정복전 마감 | 수 11 : 1-23 |
사 사 시 대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26 | 1397 | 베셋 | 가나안, 브리스사람 | 유다의 승리 | 삿 1 : 1-7 |
27 | 1394 | 예루살렘 헤브론 | 가나안 사람 | 유다의 승리 | 삿 1 : 8-10 |
28 | 1393 | 드빌 | 기럇세벨 사람 | 옷니엘의 승리 | 삿 1 : 11-15 |
29 | 1393 | 호르마 | 스밧의 가나안 사람 | 유다의 승리 | 삿 1 : 17 |
30 | 1392 | 가사, 에글론 | 가나안 사람 | 유다의 승리 | 삿 1 : 18-19 |
31 | 1391 | 헤브론 | 아낙의 아들 | 갈렙의 승리 | 삿 1 : 20 |
32 | 1390 | 예루살렘 | 여부스족 | 여부스족을 쫓아내지 못하고 공존 | 삿 1 : 21 |
33 | 1390 | 벧엘 | 벧엘의 가나안 사람 | 요셉의 승리 | 삿 1 : 22-26 |
34 | 1380 | 벧스안, 다아낙, 므깃도, 이블로암, 향리거민 | 벧스안, 다아낙, 돌, 이블로암 거민 | 쫓아내지 못하고 정착 | 삿 1 : 27-28 |
35 | 1380 | 게셀 | 게셀 | 쫓아내지 못함 | 삿 1 : 29 |
36 | 1380 | 기드론, 나할론 | 기드론, 나할론족 | 쫓아내지 못하고 공존 | 삿 1 : 30 |
37 | 1380 |
| 악고, 시돈, 알랍, 헬바, 아빅, 악십, 르홉 | 쫓아내지 못함 | 삿 1 : 31-32 |
38 | 1380 | 벧세메스 벧아낫 | 벧세메스 벧아낫 | 쫓아내지 못함 | 삿 1 : 33 |
39 | 1346 | 이스라엘 | 구산, 라사다임 | 옷니엘의 승리 | 삿 3 : 8-11 |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40 | 1325 | 이스라엘 | 모압 왕 에글론 | 에훗의 승리 | 삿 3 : 12-30 |
41 | 1280 | 벧스안(?) | 블레셋 | 블레셋 600명 죽이고 승리 | 삿 3 : 31 |
42 | 1240 | 다볼산 기손강 | 하솔 왕, 야빈,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 | 하솔 군대의 전멸, 시스라는 한 여인에 의해 말뚝 박혀 죽음 | 삿 4 : 1 -5 : 31 |
43 | 1185 | 길르앗 골짜기 요단숙곳 | 미디안족의 세바, 살문나 135,000명 | 기드온의 300 용사의 대승리 | 삿 6 : 1 -8 : 22 |
44 | 1102 | 세겜성 | 게셈 사람 | 아비멜렉은 여인의 손에 죽음 | 삿 9 : 22-57 |
45 | 1101 | 길르앗미스베 | 암몬 족속 | 입다의 승리 | 삿 11 : 4-40 |
46 | 1084 | 길르앗, 요단 나루터 | 에브라임 족속 | 에브라임의 패전 | 삿 12 : 1-7 |
47 | 1075 | 아스글론, 소라, 가사 | 블레셋 | 삼손의 승리와 들릴라의 유혹 | 삿 13 : 1 -16 : 31 |
48 | 1074 | 라이스 | 라이스 백성 | 단 지파의 승리와 성읍 재건 | 삿 18 : 27-31 |
49 | 1072 | 기브아 | 베냐민 지파 | 베냐민 25,000명 몰살, 멸족위기 | 삿 19 : 1 -21 : 25 |
50 | 1065 | 야베스길르앗 | 야베스길르앗 거민 | 야베스길르앗 거민이 몰살당하고 400명의 처녀가 바쳐짐 | 삿 21 : 8-12 |
51 | 1050 | 에벤에셀, 아벡 | 블레셋 | 패전, 법궤 빼앗김 홉니, 비느하스 전사 | 삼상 4 : 1-18 |
52 | 1050 | 미스바, 벧갈 | 블레셋 | 사무엘에 의한 미스바 대 회개운동으로 이스라엘이 승리하고 평화시대 회복 | 삼상 7 : 3-15 |
통 일 왕 국 시 대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53 | 1050 | 길르앗야베스 | 암몬 왕 나하스 | 이스라엘 승리 | 삼상 11 : 1-11 |
54 | 1040 | 게바 | 블레셋 | 블레셋 수비대 | 삼상 13 : 1 -14 : 7 |
55 | 1040 | 믹마스 | 블레셋 | 이스라엘 승리 | 삼상 13 : 5 -14 : 46 |
56 | 1030 | 여러지역 | 모압, 암돈, 에돔, 소바 | 모든 족속이 사울에게 패함 | 삼상 14 : 47 |
57 | 1020 | 하윌과 술 | 아말렉 | 사울의 승리 | 삼상 15 : 1-9 |
58 | 1010 | 엘라 골짜기 | 블레셋(골리앗) | 소년 다윗의 승리 | 삼상 17 : 1-54 |
59 | 1009 | 블레셋 지경 | 블레셋 | 양피 100을 구한 다윗이 사울의 사위됨 | 삼상 18 : 17-30 |
60 | 1008 | 그일라 | 블레셋 | 그일라를 구원함 | 삼상 23 : 1-5 |
61 | 1007 | 그술, 기르스, 아말렉 | 그술 | 다윗의 승리로 아기스가 다윗을 신뢰 | 삼상 27 : 8-12 |
62 | 1007 | 블레셋 지경 시글락 | 아말렉 | 기습공격으로 다윗의 승리 | 삼상 30 : 1-30 |
63 | 1006 | 길보아산 | 블레셋 | 사울의 죽음 | 삼상 31 : 1-13 |
64 | 1005 | 기브온 | 이스보셋 | 다윗의 승리 | 삼하 2 : 8-32 |
65 | 1000 | 예루살렘 | 여부스족 | 다윗의 승리 | 삼하 5 : 6-10 |
66 | 1000 | 바알, 브라심 | 블레셋 | 다윗의 승리 | 삼하 5 : 17-20 |
67 | 1000 | 게바, 게셀 | 블레셋 | 다윗의 승리 | 삼하 5 : 22-25 |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68 | 995 | 메덱, 암마 | 블레셋 | 다윗의 승리 | 삼하 8 : 1 |
69 | 995 | 모압 | 모압 | 다윗의 승리 | 삼하 8 : 2 |
70 | 995 | 소바 | 소바 왕, 하닷에셋 | 다윗의 승리 | 삼하 8 : 3-4 |
71 | 995 | 아람 | 다메섹 | 다윗의 승리 | 삼하 8 : 5-8 |
72 | 990 | 에돔의 염곡 | 에돔 | 다윗의 승리 | 삼하 8 : 13-14 |
73 | 978 | 암몬성 | 암몬, 마아가, 돕 | 다윗의 승리 | 삼하 10 : 1-14 |
74 | 977 | 헬람 | 아람 | 아람의 패배 | 삼하 10 : 15-19 |
75 | 977 | 랍바 | 암몬 | 이스라엘 패배, 우리아 전사 | 삼하 11 : 1-27 |
76 | 977 | 랍바 | 암몬 | 요압의 승리 | 삼하 12 : 26 |
77 | 977 |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 | 암몬 | 압살롬이 형제들 살해, 그술로 피난 | 삼하 13 : 1-39 |
78 | 976 | 헤브론, 여리고 | 다윗 |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됨 | 삼상 15 : 1-37 |
79 | 975 |
| 압살롬 | 압살롬이 죽고 다윗이 입성 | 삼하 18 : 1-33 |
80 | 975 | 벨마아가 | 세바 | 요압의 승리 | 삼하 20 : 1-26 |
81 | 974 |
| 블레셋 | 이스라엘의 승리 | 삼하 21 : 15-17 |
82 | 974 |
| 블레셋 | 이스라엘의 승리 | 삼하 21 : 18-22 |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83 | 974 |
| 블레셋 | 크게 이김 | 삼하 23 : 9-10 |
84 | 974 |
| 블레셋 | 혼자서 크게 이김 | 삼하 23 : 11-12 |
85 | 974 |
| 블레셋 | 블레셋 300명 사살 | 삼하 23 : 18-19 |
86 | 974 | 모압, 애굽 | 모압, 애굽인 | 애굽인을 죽임 | 삼하 23 : 20-23 |
87 | 950 | 게셀성 | 가나안인 | 바로가 게셀성 탈취 | 왕상 9 : 16 |
88 | 925 | 이스라엘 전역 | 솔로몬 | 솔로몬이 하닷으로 괴로움을 당함 | 왕상 11 : 14-22 |
89 | 925 | 이스라엘 전역 | 솔로몬 | 르손으로 고난당함 | 왕상 11 : 23-25 |
분 열 왕 국 시 대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90 | 925 | 예루살렘 | 애굽 왕 시삭 | 시삭이 성전의 모든 것을 탈취함 | 왕상 14 : 25-28 대하 12 : 9-11 |
91 | 912 | 스마라임산 | 유다 | 이스라엘의 패배 | 대하 13 : 2-20 |
92 | 909 | 깁브돈 | 블레셋 | 바아사의 반란 | 왕상 15 : 27 |
93 | 895 | 이스라엘성 |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 | 게바, 미스바 건축 | 왕상 15 : 16-24 |
94 | 890 | 아르사의 집 | 엘라 | 온집을 멸함 | 왕상 16 : 8-14 |
95 | 885 | 디르사 | 시므리 | 성이 함락되자 시므리가 스스로 불에 타 죽음 | 왕상 16 : 15-20 |
96 | 854 | 사마리아 | 아람 왕 벤하닷 | 이스라엘의 승리 | 왕상 20 : 1-43 |
97 | 854 | 라못길르앗 | 아람 왕 | 이스라엘 패전 | 왕상 22 : 1-40 |
98 | 863 | 엔게디 | 에돔, 모압, 암몬 | 유다의 승리 | 대하 20 : 1 |
99 | 850 | 기르하라셋 | 모압 왕 메사 | 이스라엘의 승리 | 왕하 3 : 1-27 |
100 | 848 | 도단 | 아람 | 엘리사의 기도로 눈먼 아람 군대 포획 | 왕하 6 : 8-23 |
101 | 848 | 사마리아 | 아람 왕 벤하닷 | 사마리아의 회복 | 왕하 6 : 24 -7 : 20 |
102 | 844 | 예루살렘 | 블레셋, 아라비아 | 유다의 왕궁재물과 아들, 아내 탈취당함 | 대하 21 : 16-17 |
103 | 842 | 사일 | 에돔 | 에돔, 립나의 배반 | 왕하 8 : 20-22 |
104 | 841 | 라못길르앗 | 아람 | 이스라엘로 돌아감 | 왕하 8 : 28-29 |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105 | 830 | 이스르엘 | 요람, 이사벨, 아하시야 | 엘리야, 엘리사의 예언 성취 | 왕하 9 : 1-37 |
106 | 810 | 예루살렘 | 아람 | 가드성 함락 | 왕하 12 : 17-18 |
107 | 806 | 사마리아 | 아람 | 이스라엘 전멸 | 왕하 13 : 1-7 |
108 | 795 | 이스라엘 성읍 | 아람 | 몇 성읍 회복 | 왕하 13 : 24-25 |
109 | 794 | 염곡 | 에돔 | 셀라 점령 | 왕하 14 : 7 |
110 | 786 | 벧세메스 | 요아스 | 아마샤 사로잡힘 | 왕하 14 : 8-14 |
111 | 783 | 예루살렘, 라기스 | 모반한 무리 | 아마샤가 살해되고 아사랴가 즉위 | 왕하 14 : 17-22 |
112 | 780 | 다메섹, 하맛 | 다메섹 유다 | 다메섹 회복 | 왕하 14 : 28 |
113 | 752 | 사마리아, 답사 | 유다 살룸 왕 | 므나헴이 왕이 됨 | 왕하 15 : 13-16 |
114 | 748 | 사마리아 | 앗수르 | 유다 왕 므나헴이 은 일천 달란트로 앗수르 왕과 화평 | 왕하 15 : 17-22 |
115 | 748 | 다메섹 | 앗수르 | 다메섹 정복 | 왕하 28 : 17 왕하 16 : 7-20 |
116 | 740 | 사마리아 | 베가 | 왕을 죽이고 왕이 됨 | 왕하 15 : 23-26 |
117 | 738 | 유다평지, 남방 | 블레셋 | 블레셋인들이 참공하여 유다 평지에 거함 | 대하 28 : 18 |
118 | 735 | 가데스, 길르앗, 갈릴리 등 | 앗수르 | 백성을 앗수르로 사로 잡아감 | 왕하 15 : 29-31 대하 28 : 20 |
119 | 730 | 다메섹 | 앗수르 | 다메섹 회복 | 왕하 16 : 7-20 |
| 시기(B.C) | 장 소 | 교 전 자 | 결 과 | 성 경 본 문 |
120 | 722 | 사마리아 | 앗수르 | 북이스라엘의 멸망 | 왕하 17 : 1-6 |
121 | 715 | 가사 | 블레셋 | 블레셋 땅, 가사 정복 | 왕하 18 : 7-8 |
122 | 701 | 라기스 | 앗수르 | 히스기야가 산헤립에게 공물을 주어 회유 시도 | 왕하 18 : 13-16 |
123 | 648 | 예루살렘 | 앗수르 | 이사야의 예언대로 갑자기 산헤립이 죽음 | 왕하 18 : 17 -19 : 37 |
124 | 639 | 예루살렘 | 모반한 무리 | 아몬이 살해되고 요시아가 왕이 됨 | 왕하 21 : 20-26 |
125 | 608 | 므깃도 | 애굽 | 요시아의 전사 | 왕하 23 : 28-30 |
126 | 606 | 예루살렘 | 애굽 | 여호아하스가 애굽의 포로가 되어 죽고 여호야김이 왕이 됨 | 왕하 23 : 31-35 |
127 | 605 | 예루살렘 | 바벨론 | 느부갓네살이 유다왕 여호야긴을 사로잡아감 | 왕하 24 : 10-17 |
128 | 586 | 예루살렘 | 바벨론 |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고 왕과 백성이 바벨론으로 잡혀감 | 왕하 25 : 1-30 |
129 | 539 | 바벨론 궁전 | 메대 | 바벨론 왕 벨사살이 죽고 다리오가 왕이 됨 | 단 5 : 30-31 |
130 | 484 | 바벨론 전역 | 유다인을 죽이려던 하만과 그 아들 | 에스더의 용단으로 하만을 죽이고 유다인 구명됨 | 에 9 : 1-19
|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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