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성령님과 영적전쟁 마10:1-15

하나님아들 2019. 5. 1. 14:30

성령님과 영적전쟁 마10:1-15


 

하나님나라를 경험하는 길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으로 세워집니다.

마12:28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귀신을 쭞아내려면 귀신(악령)을 결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여기서 우리의 전쟁 상대는 통치자들, 권세자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라고 합니다. 이는 세상 지도자들의 대부분이 마귀에게 잡혀 하나님을 대항하는 자로 활동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저들은 세상 임금(마귀)의 조종을 받아 직간접적으로 하나님의 사람(교회)를 얼마나 핍박했는가를 역사가 증명합니다. 이런 뜻에서 볼 때 우리는 세상에 사는 자체가 영적 전쟁터에 선 자신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지구상 몇 나라가 성령과 말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까? 우리 가정과 교회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지배아래 살림을 하고 있습니까? 영적 전쟁터에서 어설픈 신앙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할 뿐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시대(역사)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에서 악한 영들의 장난을 분별하고 대적할 수 있는 강력한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영적 모르면 온전한 삶을 절대로 누릴 수 없다. 영적 세례를 모르며 행복하다는 사람은 스스로 속고 있는 자요, 무식한 소치입니다. 알면 대충 신앙생활 할 수 없다)

예)교회성장연구소의 홍영기교수의 체험입니다. 저는 영적 싸움의 실체를 대학3학년 때 눈을 떳답니다.

에드몬드라는 미국 평신도 선교사의 집에서 매주 모임이 있었는데--어느 날, 그 모임에 30대 초반의 여자 한분이 참석했다. 그분은 기도를 하다가 갑자기 “내 속에 귀신이 있어요 그 귀신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어요”라고 말하였다. 에드몬드 선교사는 그 여자에게 안수기도를 시작했다. 그러자 그 여자속에 있던 귀신이 발악하기 시작했고, 여자는 입에 거품을 물고 뒤로 쓰러졌다. 그러면서 그 여자 속에 있던 귀신이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었다. 그 때 홍영기학생도 축사를 위해 그 여자에게 손을 얹었는데 순간 찌릿찌릿한 전기가 왔다. 저는 깜짝 놀라서 손을 잠시 뗀 후에 다시 손을 얹었다. 마찬가지로 찌릿했다. 그래서 옆에서 기도하던 두명의 여자 선배에게 “전기 같은 것이 느껴지지 않는가?”물었더니 느껴진다고 했다. 그 귀신들린 여자가 발악하는 동안 방 안은 온통 악취로 가득했다. 성령이 충만하면 향기가 나고 귀신이 역사하면 악취가 납니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에게 예수의 향기가 난다는 말이 맞습니다. 에드몬드 선교사는 귀신을 쫒기 이전에 찬양을 부르게 했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귀신은 하나님의 찬양이 임하는 곳에 꼼짝을 못합니다. 선교사는 한마음으로 손을 잡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되게 하고 사단은 분열되게 합니다. 선교사는 그 여자엔게 조용히 손을 얹고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였다. 기도로 귀신은 쫒겨나고 그 여자는 자유함을 얻을 수 있었다. 홍목사는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요란스럽게 귀신을 대적하지 않아도 귀신이 그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사건 이후로 영적인 싸움은 실재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루이스 교수는 “마귀가 가장 조정하기 쉬운 존재는 마귀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다” “로이드 존슨”도 오늘날 교회가 병들어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마귀가 잊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우리의 문제 때문으로 돌린다. 우리는 우리의 대적자 사단과 악령들의 존재와 활동에 대해 무지하다“ 그러므로 성도와 교회는 마귀의 실재를 깨닫고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성령의 능력으로 마귀를 쫒아내고 주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을까?

영적 청소를 하라 우리의 삶에 문제가 있는 것은 결국 더러운 귀신이 역사함을 알아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영적 청소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1)마음을 청소하라=마음은 우리의 육체적인 삶뿐만 아니라 영적인 삶을 주관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마음은 우리의 이성적 사고를 표현하는 수단임과 동시에 우리 영을 통해서 오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핵심적인 구조이다. 하나님은 그 뜻을 성령을 통해서 우리 영에 전달하며, 우리 영은 마음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전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무릇 지킬 것이 마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잠 4:23). 생명이 마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영을 통해서 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삼상 16:7, 렘 17:9-10). 우리의 삶의 문제들-행동, 일, 욕망 등-이 모두 마음에서 비롯된다. 예수는 산상수훈에서 간음이나 살인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단언하였다(마 5:28). 세상 사람들은 사람의 외형적인 것에 관심을 두지만 하나님은 속사람에 관심을 둔다(삼상 16:7).

2)물건도 청소하라=만일 당신이 영적 청소를 처음 시행한다면 꼼꼼하게 할 필요가 있다. 모든 방은 물론이고 지하실, 다락방은 물론 주변도 살펴야 한다. 봄맞이 대청소를 할 때 우리는 찌꺼기, 먼지, 그을음이나 죽은 파리나 쥐구멍을 살핀다.

마찬가지로 영적 청소를 할 때 우리는 집안을 더럽히거나 귀신의 활동을 제공하는 통로를 살핀다.

예를 들어, 가족 중 누군가가 귀신이 묻어 들어올만한 어떤 물건들 (예, 천하대장군, 뱀, 용이 새겨진 장식물이나 그림들, 또는 여러가지 탈들) 을 집안에 들여놓았는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런 것들도 치워야 한다. “이것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가?”라는 질문에 “아니오!”라는 답이 나오면 과감하게 갖다 버려라. (*특히 희한한 캐릭터나 동물 형상의 인형들은 가능하면 갖다 버려라.

또한 희한한 모습의 그림이나 조작각물을 예술품이라 하여 아끼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들 비싼 것이라면서 아까워하기도 한다. 예)에베소의 교인들은 은 오만에 상당하는 책들도 모두 불살랐다!)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말라. 불로 태울 수 있으면 태워라. 사기나 유리로 만든 물건은 깨뜨릴 수 있을 것이다. 왕하23:24 요시아 왕은 우상과 드라빔과 모든 가증한 것들을 다 제거하였다.

예)조상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가보라 할지라도 미신적인 물건들 또한 귀신의 처소가 될 수 있다면 과감하게 제거해야 한다. 그러면 성령이 오시고 사단과 귀신은 굴복당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됩니다.

3)사업장도 영적 청소를 하라=개업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손님이 없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업이 잘 안되는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옆집은 장사가 잘 되는데 자신의 가게에는 손님이 들지 않는다면 영적 요인을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가게가 잘 되지 않아 여러번 주인이 바뀐 가게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전 주인이 장사가 안되어 내놓은 곳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노하우가 없이는 장사를 성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가게를 시작합니다. 음식점이면 맛으로, 판매점이면 품질과 가격으로 승부를 걸 마음으로 장사를 시작하지만 쉽게 번창하지 못합니다. 이런 경우 영적 청소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가게는 장사가 그런대로 되는 데 자신의 가게에만 파리를 날리고 있다면 분명 영적인 문제가 걸려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새로 가게를 인수하여 장사를 시작한 사람은 그 가게에서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꼭 예배로 영적 청소를 해야 합니다.

4)영적 청소를 소홀히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수를 믿는 우리는 어디서나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영적 교만입니다. 귀신을 대항하라 그러면 물러갈 것이라(약 4:7)한 말씀처럼 대항(대적)해야만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귀신은 절대로 물러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귀신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합니다. 귀신은 내어쫓지 않으면 절대로 나가지 않습니다. 쫓아도 잘 나가려 하지 않는데 하물며 가만히 두고 있는 데 저절로 나가겠습니까? 귀신을 내어쫓고 그 업장을 주님의 보혈의 피로 정결케 하면 귀신의 방해가 사라지고 사람들이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들어오게 됩니다.

성령님의 지배하심을 구하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첫째 내적치유를 먼저해야 합니다. 사단은 그냥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상처가 있고, 분노가 있는 사람에게 들어옵니다. 그래서 성경은 엡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합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은 바로 마귀가 틈타는 통로입니다. 우리는 성령이 주시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하여 마귀의 침임을 완전봉쇄해야 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는 존재입니다. 사단이 아무런 이유없이 사람에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귀신들린 사람도 그 귀신이 원하는 바를 저지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이젤 라이트는 “그의 저서 사단 신드름”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사단의 생동력은 기생체에 달려있고 그의 능력은 본질적으로 인간에게서 온다--사단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적고 인간이 사단에게 실어주는 능력에 철저히 의존한다” 이처럼 사단의 방해와 공격은 인간의 협조 아래 이뤄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몰몬교의 교주인 ‘조셉 스미스’는 어느 교회가 참된 교회인가를 심각히 고민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어느 교회가 참된 교회인가를 하나님께 묻기 위해 혼자 숲속에 들어갔다. 홀로 기도하는 중에 갑자기 검은 형상의 물체가 그를 사로잡아 버렸다. 그는 신음하고 괴로워하면서 땅에서 뒹굴었다. 그 뒤로 환상과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다. 둘째 환상은 1823년 9월23일 잠자리에 들어가서 기도할 때 나타났다.

그는 환상속에서 모로나이를 만나 깨달음을 받았다고 한다. 그날 밤과 다음 날까지 네차례 같은 환상을 보고 고모라 산에서 모로나이의 말대로 금판을 발견했는데 그 금판이 바로 몰몬경입니다. 조셉 스미스가 경험한 것을 분석해 보면, 그가 혼자 숲 속에서 기도할 때 마귀에 사로잡힌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마귀에 사로잡히는 현상은 우리의 일상생활속에서 아주 쉽게 벌어집니다. 예)부모가 자식을 학대하여 폭행하는 상황속에서, 남편이 아내를 학대하는 상황에서, 형이 동생을 두들겨 패는 상황,

과 같이 학대 받거나 심한 두려움을 느낄 때 마귀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와 영적 전쟁을 하려면 자신의 마음을 부정적인 생각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성령이 오시면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심으로써 온갖 마귀의 위협에서 우리를 건지십니다. 성령이 오시면 부정적 생각대신 긍정적인 생각, 하늘의 생각으로 무장하게 합니다. 예)어떤 목사님이 출소자 보호소의 소장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머무르는 사람들 중에 귀신 들린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였다

보호소로 달려간 목사님은 그 사람을 만났을 때 왠지 어머니와의 관계를 묻는 것이 좋겠다는 영적 느낌을 가졌다. 그리고 대화하는 중에 어머니에 대한 심한 분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사님은 그 남자와 상담하면서 어머니를 용서하라고 설득했고, 그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그 후에 쉽게 귀신을 쫒아낼 수 있었다. 바로 그 남자의 용서하지 못한 마음에 악한 영이 뿌리를 내렸던 것입니다. 이처럼 영적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내적 치유를 선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령님을 우리의 마음에 초대해야 합니다.

성령의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우리의 마음에 있기 때문에 성령안에서 마음의 생각을 지켜야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습니다.

중보기도의 군사를 세우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중보기도의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영적 전쟁을 혼자서 하겠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반드시 영적 기도지원병이 있어야 합니다. 예)아말렉과 르비딤에서 전투할 때 여호수아가 이긴 것은 여호수아 자신의 휼륭한 장수이기도 했지만, 아론과 훌 그리고 모세가 함께한 중보기도 사역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예)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강력히 임하신 것도 여러 사람이 한마음으로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중보기도단의 지원은 특히 목회 사역자들에게는 절실한 문제입니다.

예)대형교회를 리서치하는 존 바간 목사는 어느 날 뉴 잉글랜드 지역의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기 위해 비행기를 탓습니다. 의 옆에는 한 남자가 앉아 있었는데, 그 사람은 머리를 숙이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혹시 기독교인이십니까? 묻자 아니요 나는 사탄 숭배자입니다. 깜짝놀란 존 바간 목사님은 “그럼 무엇을 위해 기도하셨나요?”라고 묻자 그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목사들이 실족하고 그 가족이 타락하게 해 달라고 사단에게 기도했소” 목사님은 영적 전쟁의 원수를 바로 비행기 옆자리에서 만난 것입니다. 이처럼 사단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목회자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지금도 애쓰고 있다. 이런 영적 세계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대충 한주일에 한번 예배드리는 것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습니까? 우리는 서로 중보기도를 해 협력해야 합니다. 중보기도의 지원은 영적으로 보호막이 됩니다.

예)사도행전의 중보사역은 얼마나 큰 성령의 역사를 가져왔는가를 보여 줍니다. 예)행12:5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교회는 간절히 기도했다. -옥문이 열림 계속 전도활동을 할 수 있었다. 예)중보기도는 교회 지도자들 뿐 아니라 도시 전체의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도 합니다. 우리교회의 부흥의 장애물 중 하나는 주변의 어둠의 세력들입니다. (절간, 무당집) 등 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합심하여 흑암의 세력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물리쳐야 한다 영적전쟁을 하기에 앞서 중보기도는 영적전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보기도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강력한 전투적 기도가 더욱 중요합니다. 남들의 도움을 받는 기도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인사치례식 기도로는 안됩니다. 성령안에서-성령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전투적 기도의 요체는 바로 성령의 권능 아래에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성령안에서 기도한다는 것은 매 순간 성령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보혜사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돕기 위해 계십니다. 예)어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5학년짜리 불량배를 만나 얻어 맞고 있습니다. 그러한 곤경에 아버지가 나타났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5학년짜리 불량배는 도망갑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아이에게 아버지가 오셨기 때문입니다. 1학년 아이는 혼자의 힘으로 그 불량배를 이길 수 없지만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에 무섭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혼자 마귀와 싸우면 이기기 어렵지만 성령님과 함께하면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령님과 친밀하면 친밀할수록 우리의 영혼은 더욱 영적인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임재를 사모하십시오, 성령안에서 기도하기 위해서는 무시로 기도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엡6:18) 무시로라는 말은 “모든 경우에” “언제나”란 의미입니다. 우리의 감정이 슬프든 기쁘든 관계없이 또한 우리의 환경에 관계없이 우리는 항상 기도에 힘써 영적으로 깨어 있으면 마귀가 틈타지 못합니다.

경배와 찬양을 동력으로 삼으라

영적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배와 찬양으로 마귀의 진을 흔들어야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찬양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해주며(시100:4) 위대한 영적 능력을 가져다 줍니다(대하5:13-14, 20:21-27, 행16:25-26) 그러나 우리는 종종 찬양이 악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영적 전쟁의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성령께서 기름부으신 음악이며, 그렇기에 찬양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찬양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발견합니다. 행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저들은 다른 죄수들이 들을만큼 큰 소리로 찬미했다. 그러자 지진이 일어났고 기적적으로 구출. 그리고 간수의 가정이 구원받게 되었다. 이처럼 찬양은 성령의 역사를 활성화시켜 줍니다.

찬양은 영적 전쟁의 승리의 열쇄입니다. 라마 보쉬만은 그의 책 “음악의 재탄생”에서 “사울을 악령에서 해방시킨 것은 기름부은 받은 음악이었다. 의사가 그를 치료한 것이 아니었다. 악령을 물리친 것은 신경안정제가 이니었다. 사울을 해방시킨 것은 다윗이 연주한 수금,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었다. 성령의 기름 부음은 수금에 임했으며, 거기서 나온 음악이 악령의 사슬을 끊어 버렸다”

찬양하기가 싫습니까? 귀찮습니까? 하긴해도 간절한 찬양이 안됩니까? 영적으로 병든상태입니다. 성령님께 경배와 찬양의 영을 기름부어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우리의 삶에 찬양으로 인한 기쁨과 자유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령이 돼라 전령이란-전해 보내는 명령· 훈령 또는 고시. 전명(傳命)을 의미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선포하다는 말은 헬(케루소)인데 케루소는 “전령이 되다”는 뜻입니다. 전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공적인 신분을 가진 자를 의미합니다. 전령이 전하는 말은 곧 보내심을 받은 자의 말입니다. 그러기에 권위가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을 듣는 자는 반드시 복종해야 합니다.

사단은 예수님의 발꿈치를 상하게 했지만, 예수님은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셨습니다.(창3;1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10:1 “더러운 귀신을 쫒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신 권세로 명령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승리가 나의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마28:18-20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막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7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뱀을 집고, 독을 마셔도 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비유입니다. 즉 믿는 자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한 권능을 받고 세상과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바울도 롬16: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사단의 머리를 밟을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자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전쟁에서 벌벌 떨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나태하면 안됩니다. 우리의 할 일은 명령대로 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전령은 시키는대로 전달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여자 교통순경을 본 적이 있습니까?

작은 키에 가냘픈 몸매지만 호루라기 하나로 엄청난 트럭이 달려오다가도 그의 신호 앞에서 멈춥니다. 다른 사람이 신호한다면 무시하고 달아날 것입니다. 여자교통이지만 그에겐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왕자와 공주의 신분을 갖고 있음을 이해하고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권세를 활용할 때 성령은 역사하시고 악한 영들은 우리 앞에 굴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영적 전쟁의 전문가 딘 셔면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단은 우리가 가진 권세를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사단은 우리가 계속 영적 권세에 대해 무지하기를 바란다. 마귀가 가진 권세를 아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권세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담대히 명령하고 선포하는 궛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입술로 선포할 때 성령은 그 선포를 따라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명령할 권세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단을 향해 꾸짖으십시오, “사단아, 나는 이미 승리하였다. 예수의 피로 너를 결박하노니 묶임을 받고 물러가라” 여러분의 영적 권세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에 안된다면 계속하십시오, 믿음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실망치 마십시오, 처음부터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히 전도는 영적 전쟁의 마지막입니다. 고후4:4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 성장을 이루려면 성령의 권세를 힘입어 사탄의 진을 파하는 것이 우선되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할 때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승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영적 능력은 기도할 때 임합니다.

충분한 기도를 드리십시오. 기도는 생각이 아니라 몸과 시간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싸움으로 영적 전쟁은 시작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