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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CCC 제 10단계 제자훈련 3주차

하나님아들 2019. 1. 31. 14:30

 

 

제 3 주

 

하나님 말씀은 에베소서 1장 3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을 함께 읽습니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한 주간 모두 평안하셨어요?

네, 어제 저녁(2009.9.29)에는 저희 김준곤 목사님께서 세상을 떠나셔서 세브란스 병원 빈소에 늦게까지 가 있다가 돌아와서 조금 저도 피곤합니다. 한국교회의 장으로 오는 2009년 10월 1일 금요일 날 오전 9시에 영락교회 예배당에서 영결예배가 있을 예정입니다.

 

바울은 교회의 비밀을 설명하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의 구원계획 속에 감추어진 교회의 위치를 세 가지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보여주려고 합니다.

에베소서 1장에서부터 3장까지에서 복음에 대한 계략적인 설명을 하면서 그 중심에 깊이 감추어진 교회를 꺼내어 영광스러운 모습을 우리 앞에 나타내 보여줍니다.

사도 바울은 먼저 에베소서 1장 3절에서 14절 에베소서에 첫 번째 단락이 되겠는데 이 문장은 성경 원문을 보시면 이 3절에서부터 14절까지가 하나의 문장으로 한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성삼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 구원의 전체 계획과 그 계획을 성취해 가기 위해서 이 성삼위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할을 분담하시고 협력하시며 그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가에 대한 찬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완벽한 구원을 세우시고 각 위께서 고유한 사역을 하시지만 그것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사역이기 때문에 바울은 이 모두를 하나의 문장으로 기록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선포하는 바울의 마음은 참으로 찬양으로 넘쳐 있음을 봅니다.

우리가 구원의 본질에 관한 이해와 인식 또 그 진리를 참으로 깨닫게 되면 그것은 언제나 우리 마음속의 찬양이 터질 수밖에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에 특징도 찬양하는 사람, 감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공적인 예배이던 개인적인 예배이던 예배와 기도의 가장 높은 요점도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예배의 1차적인 목적이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것임을 우리가 명심을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성경 본문에 첫머리가 “찬송하리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3ευλογητος ο θεος και πατηρ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ιησου χριστου ο ευλογησας ημας εν παση ευλογια πνευματικη εν τοις επουρανιοις εν χριστω 4καθως εξελεξατο ημας εν αυτω προ καταβολης κοσμου ειναι ημας αγιους και αμωμους κατενωπιον αυτου εν αγαπη 5προορισας ημας εις υιοθεσιαν δια ιησου χριστου εις αυτον κατα την ευδοκιαν του θεληματος αυτου 6εις επαινον δοξης της χαριτος αυτου ης εχαριτωσεν ημας εν τω ηγαπημενω

성경 원문에도 "ευλογητος"(율로게토스)라고 하는 단어가 문장에 맨 첫머리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원문은 찬양 받으실 분, 그 분은 하나님 곧 아버지이시다 이렇게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분석을 해보면 주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그분은 우리에게 복을 주셨다. 우리에게 복을 주셨다."

그런데 "그 복을 주셨다"라고 하는 단어가 성경 원문에는 현재 완료 분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율로게사스라는 현재 완료 분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복으로 복주셨다." 성경 원문에는 in이라고 하는 전치사로 되어 있는데 "모든 복 안에 우리에게 우리를 축복을 주셨다."

그 다음에 또 하나 "εν χριστω"(엔 크리스토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복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두 개가 εν(엔)으로 되어 있는 두 개의 구가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모든 복을 주셨다"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구절을 보시면 4절 첫머리에 우리말 한글 개역성경은 “곧” 이라는 단어로 번역을 하고 있는데 성경원문에는 "καθως"(카도스)라고 하는 접속사가 쓰이고 있습니다.

영어 성경에는 just as 라고 되어있습니다.

앞에 복을 주셨다 하는 것을 다시 설명해 가고 있습니다.

앞에 것과 동급입니다.

"복 주셨다"고 하는 것을 설명해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복을 주셨냐? 어떤 복을 주셨느냐?

그 복들은 앞에서 "하늘에 속한 복이고 모든 신령한 복이다. 신령한 복."

그러니까 세속적인 복이 아니고 땅에 속한 복이 아니고 하늘에 영역에 속한 신령한 복이고, 영적인 복이라는 것을 설명을 합니다.

그러고 나서 거기에 4절 “곧”으로 시작되는 "우리를 택하셨다. 우리를 택하셨다" 라고 하는 그러니까 "택하셨다"고 하는 단어는 분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영어 번역들은 이 부분을 for로 전치 접속사 for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4]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셨다." 왜냐하면 “for”로 niv 성경 같은 건 “for”로 시작을 하고 있고, 다른 성경은 “just as” 라고 하는 단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4] just as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hat we should be holy and blameless before Him. In love

우리말은 “또”라고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또는 병렬형 and라기 보다는 앞에 부분을 즉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옳을 줄로 믿습니다.

 

여기에 보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다” 택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 택했냐?

선택의 시기를 "창세전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이 "창세전에 일어났다. 창세전에 하나님이 하셨다"라고 하는 말씀은 결국은 하나님의 선택이 우리 인간에 공로나, 인간의 행위나, 인간의 조건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영원 전에 하나님 자신의 자유로운 의지에 결정에 따라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이야기하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성별의 목적 즉, 선택의 목적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성경원어에 보면은 전치사 ἐἴς(에이스)로 시작되는 구가 나오는데 ἐἴς(에이스)라는 말 여러분, 제가 지난 시간에 조금 이야기했습니만 우리말 성경에 “이는”이라고 하는 이 접속사가 나올 때 여러분, 꼭 주목을 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크게 두 가지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는 이유를 설명하는 문장을 끌고 오늘 접속사 그래서 헬라어에 “가르”(γαρ)라고 하는 접속사를 번역했을 경우 영어의 for, because로 번역을 하는 경우, 두 번째는 목적을 설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이때는 “호티”(ότι)라고 하는 접속사를 번역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는 ~~하려 함이라" 우리말 성경에 대게 그렇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in other that 혹은 so that 으로 번역이 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부속절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본동사에 본문에 따라있는 딸려 오는 접속절 또는 후속절, 부속절이라고 하는 것을 끌고 오는 경우인데 이거 말고 구의 경우에 “이는”이라고 하는 번역이 나옵니다.

이때는 한 프레이즈를 끌고 오는 경우입니다.

구절 끌고 오는 경우입니다.

그러니까 이때는 대게 다 ἐἴς(에이스)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이때 ἐἴς(에이스)라는 단어를 쓸 때는 뒤에가 분사형 동사나 이런 것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 하려 하기 위해서, ~~ 하려고 하는 이런 형태로 나옵니다.

오늘 여기에 나오는 지금 4절에 분명하게 안나와 있지만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때 ἐἴς(에이스) 앞에 바로 분사형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에는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입니다.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은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로 삼게 하시려고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 다음에 5절에,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했다."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Eph 1:5) 『he predestined us for adoption as sons through Jesus Christ, according to the purpose of his will,』

그가 물론 여기에 주어는 그가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예정하셨다."

결국은 선택의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예정이라고 하는 말은 "미리, 하나님 사전에 결정하셨다." 라고 하는 말입니다.

여러분들 작정이라든가, 예정이라든가 이런 단어들을 구분을 하셔야 할 줄로 생각합니다.

작정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일반적인 계획 전체를 말할 적에 하나님의 작정이라는 말을 씁니다.

넓은 의미의 하나님의 계획, 창조에서부터 구원까지 이르는 모든 일체적인 하나님의 계획을 하나님의 작정이라는 말로 씁니다.

그러나 이 예정이라고 할 때는, 이것은 주로 구원과 관련된 하나님의 계획, 이게 조금 좁은 의미가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계획 전체가 작정이라면 이 작정가운데, 예정은 구원과 관련된 하나님의 계획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 그래서 이것은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주도권을 강조하고 있는 말씀인데, 하나님께서 무엇에 근거해서 예정하셨는가?

(엡 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Eph 1:6) 『to the praise of His glorious grace that He favored us with in the Beloved.』

 

그것이 사랑 안에서, 그의 사랑 안에서, In Love 그리고 그의 기쁘신 뜻대로, 2가지 여기서 선택과 마찬가지로 예정도 인간의 자격이나 공로와 아무 상관이 없고 오로지 사랑과 긍휼하심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의지와 관련이 돼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있어서 여기에 우리를 선택하셨다,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로 세우려고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 그 선택은 하나님의 미리 계획하심 예정 속에 바로 이루어졌다, 예정 속에서 이루어졌다. 그 예정은 하나님이 미리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사랑에서부터 나오는 것이고 그리고 기쁘신 뜻에 주권적 의지에 의해서 그 계획이 세워졌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예정의 목적을 다시 말씀하고, 5절 끝부분에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이것도 ἐἴς(에이스)라고 하는 전치사로 나오는 절로 되어 있습니다.

 

자 우리를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우리말로는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그렇게 돼 있는데, 그게 원문에 이 말은 법적인 용어로서 영어 성경보시면 바로 그러니까 양자로 삼으셨다, 양자로 삼았다 그 말입니다.

로마법에서 양자가 되면 그 이전의 모든 상태에서 벗어나 새 가족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하고 바로 그에게 상속자의 자격과 권리를 부여 받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이 되었다는 것은 본래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의 자식들이었으나 하나님의 불순종의 자식들이고 진노의 자녀이었으나 우리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당신의 아들로 삼으시려고 예정하셨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여진 우리는 아들의 법적 신분을 소유하며 아들의 특권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무엇이라 합니까?

6절에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그렇게 하나님의 선택의 궁극적인 목적을 말씀합니다.

(엡 1:3-6, GNT) [6] Let us praise God for his glorious grace, for the free gift he gave us in his dear Son!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는 하나님의 방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Dear Dear through Jesus Christ,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것을 7절에서 다시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우리를 바로 구원하신 것에 대한 설명을 다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의 교리는 칼빈의 생각이라 여러분 생각하지 마시고 이것은 하나님이 지식, 말씀입니다.

인간의 지적인 소산이 아니고 영광스러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시하신 진리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논증이나 추론을 통해서 왜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그의 삼기로 예정하시고 우리를 선택해 주셨는지 우리의 이 머리로서 다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에게 그 선택을 선포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서 우리는 그 사실을 알고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음의 눈을 뜰 때 아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정말 선택하시고 나를 구원해 주셨구나! 하는 것을 우리가 깨닫고 하나님께 찬양을 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또한 선택의 교리는 우리에게 오늘 본문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이 뭐냐?

우리를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없는 자로 서게 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이 선택의 목적을 우리가 알게 되면, 하나님 참으로 우리에게 성결의 의지, 거룩한 삶을 살고자 하는 그런 우리의 의지가 더 강화되는 줄로 믿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내 어떤 조건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고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내가 알게 되면, 결국은 나의 구원에 대한 안전의 확신도 나에게 어떤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대한 확신도 공고해 질 줄로 믿습니다. 내가 정말 구원받다가, 이렇게 예수 믿다가 지옥으로 가는 그런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이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줄로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의 전도 생활도 촉진해 줄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속에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전에 선택하시고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잠깐 봤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가 성결이라고 하는 거룩함이라고 하는 것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들의 공동체, 하나님의 자녀들의 바로 모임이 교회인 것도 오늘 말씀에서 또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한 주간도 생활이 어떠셨는지요? 좋은 소식이 있으면 누가 전해 주시겠습니까?

아직도~, 아무도 없습니까?

저희 교회 목사님의 큰 따님이, 얼마 전에 목사님의 아드님하고 결혼을 했는데, 이제 새살림을 하는데, 그 주일날 오후에, 찬양예배에 찬양을 인도하는데, 찬양인도하면서 멘트를 하다가 징징 울어버렸습니다. 그 결혼생활이 생각한 것보다도 엄청 힘든가 봅니다.

전도사님 어떠세요?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

연애할 때하고는 전혀 딴판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각오하셔야 됩니다.

두 사람이 적어도 30년 가까운 시간동안을 다른 환경에서, 다른 성질을 가지고, 다른 방식으로 살며 생활했던 사람이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간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고통이 따르는지 각오하시고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더더구나 그리스도 안에서 각각 다른 사람이, 별별 사람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 간다고 하는 것도 얼마나 진통이 따르는지를 여러분이 아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으면 다 되는 줄로, 예수 믿기만 하면 교회가 저절로 굴러가는 줄로 여러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더더구나 목회자는 모든 성도 하나하나를 안고 기도하고, 씨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은 가슴에 피멍이 맺히는 줄로 믿습니다.

 

강의 6. 순 모임 조직의 기본 원칙

 

자, 그럼 오늘 강의 여섯 번째 ‘순모임 조직의 기본원칙’ 같이 공부하겠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교회나 이웃이나 직장에서 처음으로 순모임을 시작하려 한다면 적어도 다른 순장들이 생기기 전까지는 당신이 순장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 모임을 시작하려 한다면 몇 가지 필수적인 문제들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먼저 순 모임의 조직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복 주시기를 구하라.

1) 성공적인 모든 영적인 노력은 언제나 기도로 시작된다. 예수님께서도 많은 무리들의 영적인 필요를 보시고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하라’(마 9:37, 38)고 말씀하셨다.

2) 사도 바울도 골로새 교회의 교인들에게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골 4:3)고 기도를 부탁한다. 이와 같이 순 모임의 조직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복 주심을 간구한 후에 실행해야 한다.

첫째로, 먼저 순모임의 조직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와 복 주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든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활동을 할 때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의 축복이 없이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모든 영적 노력은 언제나 기도로 시작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많은 무리들의 영적인 필요를 보시고, 마태복음 9:37~38에 보면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여러분들, 하나님께서 이 모임을 조직하는데 참여할 사람들을 하나님이 예비해 주시고,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도 골로새 교회 교인들에게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골로새서 4:3) 기도를 부탁하는 것을 봅니다.

이와 같이 순모임의 조직을 위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복 주심을 간구한 후에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3) 이 때 기도할 내용은

(1) 당신이 순모임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시도록 하나님께 매일 기도하기 시작하라.

(2)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들을 모임에 보내어 주시도록 기도하라(요 6:37, 44/참조).

(3) 모인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게 해 주시도록 기도하라.

(4) 당신이 순모임을 능히 인도하고 순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지혜주시도록 기도하라.

이 때 우리가 기도할 내용은 대략 네 가지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여러분이 순모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매일 기도하기 시작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들을 모임에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라.

요한복음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 아버지께서 내게 인도하지 아니하면, 아무도 내게 오지 않는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게 해 주시도록 기도하셔야 합니다. 또 여러분이 순모임을 잘 인도하고 순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셔야 할 것입니다.

기도할 내용들은 대략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들이니까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4)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리라.

네 번째,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여러분의 기도를 하나님의 선하신대로 이뤄 주실 것을 여러분이 믿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2. 순 모임의 목표를 설정하라.

1) 교회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모임들은 그 모임의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거나, 혹은 교회의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서 모입니다. 혹 어떤 모임은 그 두 가지 목적을 모두 성취하기 위해서 모이기도 합니다.

2) 그런데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역 가운데 한 가지 중요한 측면은 서로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고, 또 서로를 도와 각 사람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다 찬란히 드러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3)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우리 교회에 함께 나오는 교우들은 어떠한 인간적 혹은 영적인 필요를 가지고 있는가?”, “그러한 필요들 가운데 순모임을 통하여 충족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인가?”, “이 모임을 통해서 해결하거나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4) 순모임의 인도자인 순장은 물론 순원들이 그 순의 목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순의 목표는 간단한 문장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입니다. ‘순모임의 목표를 설정’하십시오.

순모임의 목표를 설정하십시오.

교회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모임들은 그 모임의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거나, 혹은 세상을 향한 교회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서 모일 것입니다.

또 어떤 모임은 그 두 가지 목적을 모두 성취하기 위해서 모이기도 할 것입니다.

‘성도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느냐?’ 아니면 ‘성도들이 세상 속에 나가서 행할 사역을 위한 준비에 초점을 맞추느냐?’ 에 따라서 목표가 달라지겠죠!

그런데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역 가운데 한 가지 중요한 측면은 서로서로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고, 또 서로를 도와 각 사람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다 찬란히 드러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함께 나오는 성도들은 어떠한 인간적 필요나, 혹은 영적인 필요들을 가지고 있는가?’ 한 번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필요들 가운데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이 순모임을 통해서 충족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들인가?’ 또 ‘이 모임을 통해서 해결하거나 이루고자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그런 점을 생각하시고 고려하셔야 할 것입니다.

 

순모임의 인도자인 순장은 물론 순원들이 그 순의 목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순의 목표는 간단한, 짤막한 문장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Objective Statement'라고도 하고, ’Vision Statement'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만, 좌우간 여러분의 목표를 순원들이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짤막한 문장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5) 순모임의 목표는 다음 세 가지 면에서 도움을 줄 것이다.

첫째, 공부의 진행 방향 또는 성취하고자 하는 내용을 분명히 보여 준다.

즉 활동 내용을 계획할 때 이 목표는 방향을 잡아주고 안내해 준다.

둘째, 순모임의 진보상태를 평가하고, 정로(正路)로부터 벗어난 곳을 탐지하여 수정(修正)을 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셋째, 순모임의 목표는 모든 결정의 기초가 되며, 순장으로 하여금 단순히 활동적이기 보다는 생산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순모임의 목표는 다음 세 가지 면에서 도움을 줄 것입니다.

첫째로, 공부의 진행방향 또는 성취하고자 하는 내용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그래서 활동내용을 계획할 때 이 목표는 바로 방향을 잡아주고 안내해 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순모임의 진도상태를 평가하고, 만일 정로로부터 벗어났을 때 어디에서 벗어났는지 벗어난 곳을 탐지하여 올바른 수정을 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올바른 수정을 가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세 번째, 순모임의 목표는 순안에서 모든 결정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순장으로 하여금 단순히 활동적이기 보다는 보다 생산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생산적이라는 말은 ‘항상 어떤 활동이 그 활동을 계획하고, 그 활동을 통하여 성취하고자 하는 본래의 목적과 얼마큼 합치되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그러니까 이 활동을 통해서 ‘내가 의도하고 있는 목적이 얼마나 성취되었느냐?’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 세 가지 순모임의 목표를 분명하게 정해 놓으면 이런 효과를 우리가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순모임의 목표에 맞는 순 모임의 유형을 결정하라.

 

세 번째 순서는 순모임의 목표가 세워졌으면 그 목표에 맞는 순모임의 유형을 결정해야 합니다. 순모임의 유형을 결정해야 합니다.

 

1) 그들은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의 기초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생활원리와 그 실행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기초 양육 중심의 모임)

예를 들어서, 이런 경우가 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본적인 생활원리와 그 실행.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중심적인 생활이 부실하다. 그리스도 중심적인 생활이 되어 있지 않다고 여러분이 진단을 하셨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생활의 원리와 그 실행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순모임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돌아가셔서 순모임을 조직할 때, 교회 전체적으로 순모임을 조직할 것이냐? 아니면 신앙의 정도에 따라서 계층별로 조직할 것인지 깊이 기도하시면서 생각하셔야 할 줄 압니다.

그럴 때 만일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상태가 어느 수준인가를 파악하셔서, 기초가 부실하다는 분들은 소위 ‘기초 양육’이라던가, 혹은 ‘확립’이라던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의 신앙을 기초 위에 세워주는 확립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2) 직장이나 이웃에서 만나는 불신자들이나 믿음이 아직 불확실한 이웃의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문제로 애를 먹고 있지는 않는가?---(전도 중심의 모임)

 

두 번째로 혹시 교회 안에서가 아니라 직장에서나 이웃에서 만나는 불신자들이나 믿음이 아직 불확실한 이웃의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문제로 애를 먹고 있다면 전도 중심의 모임을 바로 만들 수 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교회에서도 별로 시도해 보지 않은 방식이지만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3) 그들은 하나님과 그의 뜻을 더 잘 알게 되도록 상경을 더 깊이 이해하며 또 그 말씀들을 삶에 적용함으로 주님을 섬기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는가?---(제자화 훈련 중심의 모임)

세 번째로 그들은 하나님과 하나님 자신의 뜻을 더 잘 알게 되도록 상경을 더 깊이 이해하며 또 그 말씀들을 삶에 적용함으로 주님을 섬기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는가?

여기서 하나님 자신을 더 알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성품의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어떤 것을 기뻐하시고, 어떤 것을 싫어하시고, 하나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어떤 계획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잘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거기에 따라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그런 삶으로 그것이 기초에서부터 조금 올라간, 교회 안에서 일꾼으로 키룰 사람들에 대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순이 좋을까요?

이 순에는 제자화 훈련 중심의 모임이 좋을 것입니다.

 

4) 혹은 교회의 사역과 관련하여 그 지역의 필요들을 해결하는 데 순원들이 참여하여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며 격려할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하지 않는가?---(사역자 훈련 중심의 모임)

네 번째로 교회의 사역과 관련하여 그 지역의 필요들을 어떤 방법으로든 여러분들이 조사하고 파악하셔야 하는데 지역 사회의 연구를 여러분이 꼭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지역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전체적인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고, 이 사람들의 직업은 주로 어떤 것이고, 그리고 가족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고, 이 사람들 가운데 예수 믿는 사람이 몇 명 이 있고, 그 다음에 외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 가운데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를 여러분들이 지역 동사무소와 관계를 가지고 조사를 해서 통계를 잡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지역 스터디를 여러분들이 꼭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추어서 여러분들이 교회 사역을 지역 사회를 향한 사역으로 계획하고 거기에 따라서 참여할 일꾼들을 여러분이 뽑으셔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사역을 순원들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며 격려할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한데 이것이 소위 사역자 훈련 중심의 모임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의 여러분의 교회에 이런 형태를 다 취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 새신자가 등록을 하면 새가족 과정이 있고, 그 다음에 확신자 과정, 혹은 확립 과정 그런 것이 들어가고 그 다음에 제자 훈련, 그 다음에 사역자 훈련 이런 형태로 훈련을 하고, 사역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훈련들을 다시 곁들여서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섬기는 주가향 교회는 새가족 6주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님, 인간의 죄, 예수 그리스도, 교회 등 6가지 과로 되어있는데 이 새가족 반이 끝나면 확신반을 6주로 하고 있습니다.

새가족 반은 굉장히 중요시 하는데 목사님하고 하면서 모든 상황들을 주사를 합니다.

조사한 카드가 나오면 새가족 양육반으로 넘어오게 되고, 순에 배정을 하고, 순장에게 넘어가고, 3개의 부서 정도로 카드가 넘어가서 같이 연관해서 움직입니다.

그래서 오면 새가족 팀이 구성이 되어서 양육을 담당하는 교사가 있고, 홍보하는 팀이 있고, 뒤에서 식사를 할 때 새가족 양육실에 상담이 끝나고 바로 당번이 식사를 준비해서 리드하는 교사와 함께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그 자리에서 바로 교육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교사들은 6명의 잘 가르치는 은사를 가지고 있는 교사가 한과씩 가르칩니다.

한 사람이 일대일로 하지 않고 같이 들어온 팀으로 합니다.

확신반의 경우는 담임 목사님이 직접하시고, 새가족 반에서 공부를 마친 사람을 담당합니다.

제자훈련반은 "평신도 깨운다" 라고 하는 제자 훈련 과정을 채택해서 목사님 내외분이 직접 시행을 하고 지금 현재 6차까지 했습니다.

그 다음 뒤에는 사역자 훈련 반이 있습니다.

 

4. 순모임의 목표와 유형에 적합한 교재나 공부할 성경책을 선택하라.

(다음 시간에 공부합니다.)

네 번째는 목표와 유형이 결정되면 다음 단계는 목표와 유형에 적합한 교재나 공부할 성경책을 결정합니다.

교재가 이미 시중에 발행되어 나와 있는 다른 기관이나 교회에서 만들어낸 교재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목사님이 직접 편집하셔서 사용할 것인가? 또 교재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성경 본문을 가지고 하겠다면 성경의 어느 책을 쓸 것인가 그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교재를 선택하는 절차와 유의할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5. 계획하고 있는 순모임의 유형에 따라서 초대해야 할 대상의 범위를 정하고 사람들을 초대하라.

(다음 시간에 공부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계획하고 있는 순모임의 유형에 따라서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사람들을 초대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을 초대하기에 앞서서 대상자 명단을 보면서 미리 가능한 사람들의 리스트를 작성해 보시고,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대로 순모임의 인원이 6~8명이 가장 적합하다고 했으니까 그 인원을 목표로 하면서 3배수 정도 인원의 명단을 만들어 가시고 기도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접촉하시기 바랍니다.

 

자,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질문 있으십니까?

다섯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첫 번째가 무엇입니까?

기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목표를 확정하는 것입니다.

세째로 모임의 유형, 즉 기초양육을 할 것인지 확립 과정을 할 것인지 제자 육성과정을 할 것인지 사역훈련을 활 것인지를 정하시고, 여기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시고 그리고 사람을 초대할 계획을 세우고 만나시길 바랍니다.

이것도 다음 시간에 하겠습니다.

 

첫 번째 시간과 두 번째 시간을 좀 바꿔서 하겠습니다.

사영리 끝마무리 부문을 먼저 하고 순모임은 뒤로 해서 점심시간 전까지 아니면 더 하시든지 하겠습니다.

 

사영리 두 그림에 대한 반응을 지난 시간에 했습니다.

9페이지와 10페이지를 사용해서 했는데 혹시 교회에 가셔서 실천을 해보신 분 한 번 손들어 주십시오.

사영리를 가지고 그리스도가 그의 마음에 들어와 계신지 아닌지 좀 불확실한 분을 만나서 해보신 분 있으십니까?

서울 고척동에 가면 통합측의 큰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고척 교회인데, 지금은 은퇴하시고 원로목사가 되셨는데 그분이 담임목사로 계실 때 성함이 김재근 목사님이신데 북한 인민군으로 6․25에 참전하셨다가 포로가 되셨다가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결국은 남한에 남아있기로 선택하시고 남아있는 분입니다. 인민군 장교출신입니다. 지금은 그 교회가 5~6천명 모이는 교회로 성장을 했는데 제가 80년대 초에 그 교회에 가서 훈련을 할 때 대략 300명 정도 모이던 교회였습니다.

일 년에 두 차례씩 봄, 가을로 전도훈련을 하셨는데 기존의 오래된 교인들이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변화되면 굉장한 저력을 나타내는데... 평소에는 참 뺀들 뺀들대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가서 변화되면 이분들의 헌신이 놀라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 교회에서도 그런 역사가 일어났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분이 대광고등학교 국어교사를 하던 집사님이 변화되면서 굉장히 교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담임목사님이 사영리 훈련을 받으시고 제가 볼펜 두 자루를 테이프로 묶어서 빨간색 검은색인데 그것을 교재에 밑줄을 그으면서 공부하셔서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이번 훈련이 끝나면 이제 묵은닭 처치운동을 하겠습니다.’라고 그래요.

그러면서 묵은 닭은 뭐냐고 하는가 하면, 묵은닭은 나이도 많이 먹고, 알도 잘 안 낳고, 병아리 알을 품고 진득하니 참고 앉아있어야 하는데 금방 후딱 나오고 후딱 나오고 해서 알도 잘 못 깨고, 모이를 주면 어린 병아리들을 다 쫓아내고 혼자 독차지해서 처먹고 하는 것이 묵은닭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신앙 연륜은 많은데 전도의 열매도 없고 새신자들에게도 본이 되지 못하고 교회 안에서 늘 말썽을 일으키고 그런 사람들은 우리 교회에서 정말 이젠 사라져야 되겠다는 얘기를 하시면서... 인민군 출신이라서 그런지 그런 얘기를 교회에서 함부로 그런 얘기를 못하잖아요?!

묵은닭 잡아먹기 운동을 하겠다고 하면 교인들이 당연히 반발 할 텐데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분이 훈련을 받고나서 기도하시는 중에 ‘우리 교인들 가운데 아내는 나오는데 남편은 안 나오는 사람’ 그 목사님이 ‘이것은 내 몫이다’ 생각하시고 그때부터 한 사람 한 사람 방문하는 것입니다.

의사도 있고 병원 원장도 있고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있는데 좌우지간 부인은 나오는데 남편은 안 나오니까 얼마나 힘든 사람들입니까?

그런데 이 목사님이 하나하나 방문하면서 결국은 개인공략을 해 가시는데 참 놀라운 결과를 얻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 교회에서도 구원받은 것이 좀 의심스러운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모태신앙인들 중에서도 꽤 있습니다. 그냥 적당히 넘어가지 마시고 한 사람 한 사람 각개격파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사영리 11페이지에서부터 그 뒷부분을 같이 다루어보겠습니다.

 

제가 목사님들에게 아주 기초적인 원리와 내용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굉장히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보고 내린 결론이 교회가 기초를 등한히 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적인 결론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을 새가족 양육에 굉장히 신경 쓰시고 철저하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교회 같은 경우는 확신반 과정까지 마치지 않으면 어떤 직분도 맡기지 않습니다.

확신반 확립과정까지 되어야 그 다음에 제자훈련 과정으로 들어가는데 확신반까지 하지 않으면 서리집사고 뭐고 좌우간 일체 시키지 않습니다.

 

자, 그러면 사영리 11페이지를 펴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도를 드린 다음 부분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도를 드린 다음에 ‘그리스도가 당신 안에 계심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굵은 고딕활자로 되어 있고 그 밑에 질문 네 개가 들어있습니다.

그 부분을 다루는 요령입니다.

첫 번째 기도를 드린 후에 ‘그리스도를 당신 안에 영접하셨습니까?’ 질문을 합니다.

대답이 무엇입니까? ‘예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대답을 못하고 우물우물 하고 있는 사람이 혹 있을지 모릅니다.

그럴 경우에 그 밑에 있는 두 번째 질문 계시록 3장 20절의 약속에 의하면 ‘지금 그리스도는 당신의 경우 어느 곳에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사용합니다.

그럴 때 앞 9페이지에 요한계시록 20절이 나와 있으니까 9페이지로 넘어가서 요한계시록 3장 20절 말씀을 읽게 합니다.

 

‘자, 이 말씀을 한 번 다시 읽어주시겠습니까?’

‘예,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렇게 읽은 다음 ‘문’이라는 단어에다 손가락이나 볼펜을 짚으면서 ‘여기에 문을 무엇을 나타냅니까?’ 그러면 상대방이 무슨 대답을 할까요?

‘예, 마음의 문 혹은 인생의 문입니다.’라고 대답을 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확실히 대답하지 못하면 다시 상기시켜 주시고 ‘여기의 문은 당신의 인생의 문 혹은 마음의 문을 가리킵니다.

 

자, 그러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예, 음성을 듣고 문을 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로 더불어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대답을 할 것입니다.

 

‘자, 그러면 당신은 진실한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셨습니까?’

‘예’하고 말하면 ‘그리스도가 지금 당신의 경우 어느 곳에 계십니까?’라고 다시 질문하며 확인을 합니다.

‘예, 내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이 대답을 확실하게 하도록 하셔야 됩니다.

 

그런 다음에 ‘그리스도는 당신 안에 들어오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분이 거짓말하실까요?’

‘아니요,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으시지요.’

‘그러면 무슨 근거로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리스도께서 당신 안에 들어오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까?’

자, 이 질문이 대단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자, "기도를 들으셨다는 사실을 무엇을 근거로 해서 알 수 있습니까?"

자 그 사람이 대답을 새 신자의 대답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만일 그가 대답을 잘못하면 "네, 하나님은 절대로 거짓말 하시지 아니 하시고, 하나님은 그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진실입니다."

자 여기는 무엇입니까?

그 사람이 그리스도가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 안에 들어오셨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의 근거가 자신의 감정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를 두어야 할 것을 일깨워 주어야 됩니다.

 

자, 거기까지 첫 번째 부분 "그리스도가 당신 안에 계심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요 부분을 다루는 요령을 이해하셨나요?

이 부분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와 계신다. 그리고 그 들어오셨다는 사실을 내가 믿을 수 있는 믿는 근거는? 그런 것 같다? 기분이 그렇다. 기분이 아니고, 하나님의 진실하심, 거짓말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내가 문을 열면 내가 너희에게로 들어가겠다." 라고 약속하신 그 하나님이 진실하심이 있다는 것을 바로 그가 알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자, 첫 번째 단락 됐습니까?

 

그 다음 두 번째 단락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의 제목을 읽어준 다음에 요한 1서 5장 11절~13절까지 말씀이 그 밑에 있는데 그 성경 구절을 새신자로 하여금 소리를 내어서 읽도록 하십시오.

(요일 5:11-13)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자 그리고 성경구절을 읽은 다음에 ①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라고 묻습니다.

자, 대답이 무엇이 나와야 할까요?

"영생을 주셨습니다."

자, 그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그 부분을 짚어 주시기 바랍니다.

 

② 두 번째로 그러면 "이 생명은 이 생명은 어디에 있습니까?" 라고 질문합니다.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는데 이 영생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라"고 하는 것을 일깨어 주시기 바랍니다.

 

③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지요?"

"예,"

"그렇다면 만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다면 당신은 동시에 또 무엇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대답이 무엇입니까?

대답이 "영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자, 여기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 모셔드린 사람은 동시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영생을 동시에 소유하게 되었다라고 하는 것을 확신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자 그럼 여러분 보세요.

자, 이것이(작은 수첩) 지금 영생이라고 하십시다.

이 영생이 예수 그리스도(큰 수첩)라고 합시다.

"영생은 누구 안에 있어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밖에서는 절대로 영생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마음에 모셔드리면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도 내 안에(내 품으로 설명함) 들어온 것입니다.

자, 이것을 머리속에 넣어 주라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영생을 소유하게 됩니다."

 

④ 자, 마지막에 한 가지 더 질문을 하셔야 되는데 "당신 안에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고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이것은 또 무엇입니까?

앞에서와 똑같습니다.

이 사람이 그 사실을 믿는 근거가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 1서 5장 11절~13절에서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함이라." 그래서 영생을 앞으로 장차 얻을 것을 기대하라는 말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사람이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알려함이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근거를 두고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믿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안에 들어오셔서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심을 항상 감사 하십시오. 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히브리서 13장 5절이 이 사영리 속에 들어 있지 않으니까 여러분 히브리서 찾으셔서 히브리서 13장 5절 하반절을 찾아서 새 신자로 하여금 읽게 하십시오.

(히 13:5)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당신이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그 분은 당신을 떠나실까요?" 이렇게 질문합니다. "자, 이 말씀에 의하면 당신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 그 분은 당신을 떠나실까요?"

"아니요. 안 떠나십니다."

"그리스도가 결코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신다면 당신은 일생 동안 몇 번이나 그리스도 그분을 영접해야 할까요?"

대답이 무엇입니까?

"단 한번이면 되지요. 단 한번만 하면 됩니다. 단 한번만 영접하면 됩니다."

그렇죠?

때때로 새 신자들이 확신이 없고, 그가 범죄 할 때 마다 그리스도를 다시 새롭게 새로 영접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그리스도를 한번 영접하면 절대로 그분이 떠나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다시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면 무엇을 시켜야 됩니까?

죄를 고백 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자, 그러면 세 번째 단락이 됐습니까?

 

그 밑에 보시면 영접한 순간부터 살아 계신 그분은 당신 안에 거하시며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얻음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은 결코 속이지 않습니다.

"자, 여기에 13장 5절의 말씀에 따라서 확실히 그리스도가 한 번 들어 오시면 절대로 떠나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감사하십시오. 그리스도가 당신 안에 들어오셔서 절대로 떠나지 아니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감사 드릴까요?"

자, 그래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예수님 내 안에 들어오셔서 이제부터 다시 떠나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사오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짤막하게 한마디 감사 표현하게 하고, 그리고 이어서 인도자가 받아서 "하나님, 주님, 나와 지금 이 형제 안에 들어오셔서 늘 함께 계시고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삶을 도와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하고 다시 한 번 감사하는 기도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에 꼭 기억할 사실은 12페이지로 넘어갑니다.

감정의 의존하지 마십시오. 라고하는 타이틀의 글이 나옵니다.

우리에 믿음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 곧 성경에 근거하는 것이지 우리 자신의 느낌이나 감정에 근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특별한 느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없을지라도 안심하십시오.

다음 기차그림은 사실과 믿음과 감정과의 관계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요한복음 14장 21절)

사실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이고 믿음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신뢰이고 감정은 믿음과 순종의 결과입니다.

자, 이렇게 이 그림까지 설명합니다.

그림을 짚어가면서 설명합니다.

기관차는 객차가 있으나 없으나 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객차로 기관차나 연료차를 끌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도 느낌이나 감정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의 말씀의 신실성에 믿음의 근거를 두는 것입니다.

 

자 이분을 한번 쭉 읽어주시고 난 다음에 "한번 이 기차 그림을 다시 한 번 설명해보시겠습니까?" 라고 하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 기차그림을 설명해보도록 하십시오.

부족한 부분을 다시 보충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 자신과 그 말씀 그 신실함에 내 믿음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다음에 기분이 어떻습니까?"

어떤 사람은 "마음이 굉장히 기뻐요." 어떤 사람은 "마음이 평안해요" 뭐 그렇게 말하면 "예, 좋습니다. 그런 감정이 즉시 올수도 있지만 그런 감정이 금방 안 따라올 수도 있습니다. 감정의 의존하지 마시고 그런 감정이 없어도 상관없이 말씀에 근거를 두시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13페이지

이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당신이 의지의 행위인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한 결과, 다음 몇 가지를 비롯하여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요한계시록 3장20절 ; 골로새서 1장 27절)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문을 열면 들어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골 1:27을 찾아서 읽게 합니다.

(골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여기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라고 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그 구절을 짚어서 "당신 안에 계신 그리스도,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와 계신다는 것을 깨우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2. 당신의 모든 죄는 사함을 받았습니다. (골로새서 1장 14절)

차아서 새신자로 하여금 읽게 합니다.

(골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여기 하나님께서 당신의 죄를 어떻게 하셨는지 물으시기를 바랍니다.

"예 나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당신의 죄는 얼마나 용서를 받았는지요?"

대답이 "내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라고 하면 좋은데 대답을 확실하게 못하시면 골 2:13을 찾아서 끝부분에 보시면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고 나오는데 모든 죄라고 하는 말은 지금 예수님을 영접하기 이전의 과거의 모든 죄와 그리고 앞으로 지을 모든 죄까지 포함해서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라고 하는 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찾아서 읽게 한 다음에 이 말씀에 의하면 "당신은 무엇이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갈 3:26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갈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만일 필요하시면 3번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라는 것을 확인한 다음에 "나도 하나님의 자녀고,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면 우리 둘 사이는 어떤 관계이지요?"

"형제입니다. 자매입니다."

 

4.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우리 말 한글 개역 성경에는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이것이 과거형처럼 보입니다.

성경 원어는 (24αμην αμην λεγω υμιν οτι ο τον λογον μου ακουων και πιστευων τω πεμψαντι με εχει ζωην αιωνιον και εις κρισιν ουκ ερχεται αλλα μεταβεβηκεν εκ του θανατου εις την ζωην) εχει(에케이) 라는 동사가 현재형입니다.

현재형은 어떤 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을 바로 현재형이라고 합니다.

동작이 반복되고 있거나 어떤 상태가 지속되고 있을 때 현재형을 씁니다.

그러니까 영어 성경에 (Jn 5:24) 『"I tell you the truth, whoever hears my word and believes him who sent me has eternal life and will not be condemned; he has crossed over from death to life.』

he has eternal life현재 "영생을 소유하고 있고" 그 말입니다.

두 번째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이것은 미래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닥칠 심판에서 영원히 면제 되었습니다.

그 다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것이 바로 동사가 완료형입니다.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고, 그 결과가 그대로 지속되고 있는 것이 현재 완료형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져 버렸고, 계속해서 우리는 생명의 영역 안에 있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24절 말씀을 필요하시면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이야기 하고 설명해 주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5.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새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0장10절; 고린도후서 5 17절)

(요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풍성한 삶을 약속하셨습니다.

(고후 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 삶을 사도 바울은 고후 5:17에서 모든 것이 새로워졌고, 새피조물이 되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삶과는 질이 다른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을 이야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그리스도를 영접한 결과 5가지를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당신의 생애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이 있을까요?"

"예 그보다 더 놀라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예 그렇지요. 바로 지금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행하신 일에 대해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시겠습니까? 감사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을 이야기 해주시고, "당신의 믿음을 표현하는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오시고, 내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풍성한 삶을 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그래서 감사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그가 스스로 감사하는 기도를 잘 드리지 못하면 여러분이 그 내용을 요약하셔서 짧게 기도를 드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사영리 끝마무리의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도와주는 부분입니다.

어떻습니까?

잘 하실 수 있겠습니까?

사실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완전히 소화를 해서 사영리를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하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가셔서 한 분 한 분 부르셔서 앞의 부분은 안 해도 좋습니다.

두 그림을 설명한 다음에 "지금 성도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어느 곳에 계십니까? 왼쪽입니까? 오른쪽입니까?"

만일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 나왔을 때는 어떤 그리스도인인가 하면 그리스도를 내 삶에 모셔 들였지만 왕좌에 모시지 않고 여전히 내 마음의 왕좌에는 내가 앉아 있고, 그리스도는 내 발 밑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필요할 때 "예수님 도와주세요." 도움을 요청하는 내 조수처럼 그리스도를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신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빌리 그레함 목사님은 미국교회의 신자 90%가 이런 사람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것은 소위 고린도전서 2장과 3장 초반에 나오는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모든 것을 그리스께서 내 마음에서 주관하셔야 됩니다.

 

여러분, 교회 안에서 구원의 확신이 불완전한 신자가 없도록,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출처 : 하얀세상의 블로그
글쓴이 : 하얀세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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