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선교단체!!

[스크랩] CCC의 제자훈련 과정의 원리 2주차

하나님아들 2019. 1. 31. 14:18

 

 

제 2 주

 

지난 시간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그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골격을 조금 이야기를 했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가운데 교회가 바로 중심이다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하나님의 의도하신 원래의 목적대로 원래의 생각대로 교회가 교회답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과 뜻이 이 땅위에 실현되기가 대단히 어려워진다 하는 이야기들을 쪼금 했습니다.

 

오늘은 에베소서 1장 22-23 말씀을 가지고 조금 언급을 하겠습니다.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필립 얀시라고 하는 세계적인 기독교 저술가 있습니다.

그분이 쓴 책 가운데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 우리 시대 교회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Church : Why Bother?), 요단출판사) 이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속에 그는 교회에 대한 그의 아픔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제가 1967년에 예수를 개인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신앙생활 시작을 해서 이제 40여년 지났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저는 최초의 감리교에서부터 신앙생활을 동대문 감리교회에서부터 지금은 장로교 합동측 교회의 은퇴 장로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3차례에 걸쳐서 목회자에게 당한 상처와 아픔을 안고 교회에 실망해서 교회를 떠나거나 교회를 옮겨 다니는 교인들을 바라보면서 오늘날 똑똑한 소비자처럼 되어서 신상품을 내놓는 교회를 찾아다니는 쇼핑족 교인들을 바라보면서 저의 고민은 점점 더 깊어갔습니다.

 

제가 70년대 초에 대학생 선교회에 간사로 부름을 받고 사역자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때 저는 교회의 직분 감리교회의 권사였고, 주일학교에 부장을 맡고 있고, 고등부를 직접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생 선교회의 민족복음화요원 강습회라고 하는 집회에 참석을 하면서 제 신앙생활에 한 단계 변화가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밤낮으로 전도에 대한 마음을 품고 학생들과 교직원들과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또 이웃에게 또 여러 교회가 전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는 일에 힘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때 담임목사님께서 그때 삼척지방 감리사이셨는데, 목사님께서 영 탐탐치 않게, 못마땅하게 생각을 하셨고, 왜 교회 안에서만 봉사를 하지 그렇게 그러냐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생선교회에 간사로 부름을 받고, 학교 교감직을 그만두고 그곳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왔죠. 그때 목사님께서 굉장히 저를 섭섭하게 했어요. 제가 이단으로 가는 것으로 교인들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그 교회에서 한국에 지성인과 엘리트인이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교회에서 일꾼으로 키워내서 일에 우리교회에서 이 시골교회에서 이런 일꾼서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교회에서 파송예배라도 드려주었으면 굉장히 좋았을 텐데 너무 섭섭하게 보냈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 혹시 고향에 다니러 내려가도 그 모 교회에 발을 들여놓기 싫더라고요. 그 목사님서 계신 한은 그래서 그 옆에 장로교회에 가서 여러 번 예배를 드리고 그랬어. 그 후에 그 목사님이 저기 충청남도 거기 유성인가요? 유성으로 전근을 가셨어요. 그 후에 서로 연락도 안하고 그랬으니까 거의 교제가 단절되었지요.

그 후에 제가 간사가 된 다음에 서울에 목양교회라고 하는 감리교회에 집회를 하러 갔는데 저쪽 뒤에 앉아 계신 한 부인이 그때부터 10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는데 아무리 봐도 그때 그 사모님이셨어요. 아, 이상하다 어째서 사모님이 여기에 계실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집회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는 시간에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오늘 집회에 저쪽 뒷자리에 앉아 계신 할머니라고 하기는 어렵고 좀 그런 부인이 집회에 참석하셔서 얼굴을 잘 안 들고 저를 쳐다보지를 않고 있는 그분이 누구시냐고 그랬어요. 그랬더니만 목사님이 "예, 아무 아무개 목사님의 사모님이신데 목사님 돌아가시고 저희 교회에 아드님이 여기에 고등학교에 선생으로 있어서 그래서 저희 교회의 권사 이십니다" 그래요. 이름 보니까 다 맞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그 다음날 목사님, 그 권사님 인사를 하고 싶은데 내일 점심시간에 권사님 같이 식사를 하시자고 초청해 주시면 좋겠다고 그래서 만났어요. 그랬더니만 오셨어요. 반가워하시면서 굉장히 저를 만나기를 꺼려하는 모습이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목사님이 사모님과 두 아들을 버렸어요. 다른 여자하고 관계를 갖고 지금 그 두 아드님은 선생하고 있고 다시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나와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 막 마음속에 분노 같은 것이 치밀더라고요. 그런 일이 제일 첫 번째 당한 저의 아픔과 상처였습니다.

 

어쨌든 제가 간사가 된 다음에 70년대 초에 간사생활 한 후와 동시에 성서유니온에서 매일성경이 출간되기 시작해서 매일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만나는 큐티를 알게 되었고 성서유니온하고 관계를 가지면서 윤종하 당시 총무님하고 관계를가지게 되었습니다. 윤 총무님도 서울대 저하고 동창이고 그래서 퍽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성서유니온 선교회에서 소식지에 매달 연재되던 윤종하 총무님의 글 에베소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교회라는 연재물이 실렸는데 그것을 읽으면서 에베소서를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하겠다는 그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에베소서를 공부하면서 당시에 나와 있던 로이드 존슨 목사님의 에베소서 강해, 또 존 스타트 목사님의 에베소서 강해인 하나님의 새로운 사회(God's new society)라는 이 주석 강해서를 읽고 또 읽고 그러면서 에베소서를 공부하기 위해서 성경을 원문으로 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헬라어를 자습을 하기 독습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헬라어를 공부를 하고 헬라어 원문을 가져다 놓고 성경의 여러 영문 번역판 한글 번역판 여러 번역판을 온 책상에 벌려 놓고 성경 본문을 공부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에베소서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에베소서의 글자가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마음 속에 감격이 터져 나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요새는 천안에 있는 고려신학대학에 교수인 길성남 교수님이 쓰신 만물의 통일과 하나님의 새 인류 에베소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우리 한글로 우리 성서유니온 출판사에서 그렇게 나왔습니다만 원제목은 「만물의 통일과 하나님의 새 인류」라는 제목으로 그 책에 발관되어서 그 책은 제가 공부한 내용을 아주 일치하는 것을 발견하고 제 옆에다 늘 두고 참고하며 그럽니다.

 

에베소서를 공부하면서 교회 비밀에 문이 열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주님은 교회의 비밀을 에베소서에 숨겨놓으셨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물론 그때부터 주님의 설교에 나오는 교회의 복원은 어렵겠지만 그러나 내 작은 미력이나마 하나님께서 중심에 두시고 생각했던 주님의 교회를 사모하면서 비슷하게라도 교회를 세우는데 작은 힘이라고 보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비록 목회자로써 부름을 받지는 않았지만 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장로로써 제게 허락하시는 분량만큼 그의 역할을 하려고 했습니다. 참된 교회가 무엇인지 고민하시는 분들, 평신도 사역에 성경적 근거를 찾는 분들, 목사가 어떤 존재인가를 묻고 싶은 분들, 셀 목회로 혁명을 하시려고 하는 분들, 교회와 선교에 사명을 연결하려고 하려는 선교공동체를 하려고 하는 이런 분들에게 에베소서는 분명한 복음의 진리를 가르쳐 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 모임에서 첫 시간 경건의 시간에 에베소서를 택해서 에베소서를 집어가면서 12번에 걸쳐서 조금씩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에베소서에 교회의 이미지가 4가지가 나온다고 지난 시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으로, 하나님의 가족으로, 하나님의 거하시는 성전으로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리스도의 교회의 머리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지난 시간에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유를 다시 통일하시려고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바로 만물을,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 있는 모든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같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통일이라고 하는 단어의 헬라 원어의 아나케팔라오 라고 하는 이 동사도 결국은 영어 성경보시면 head over 로 되어 있습니다.

엡 1:10 εις οικονομιαν του πληρωματος των καιρων ανακεφαλαιωσασθαι τα παντα εν τω χριστω τα επι τοις ουρανοις και τα επι της γης

(엡 1:10, 개역)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10, KJV) That in the dispensation of the fulness of times he might gather together in one all things in Christ, both which are in heaven, and which are on earth; even in him

 

엡 1:22 και παντα υπεταξεν υπο τους ποδας αυτου και αυτον εδωκεν κεφαλην υπερ παντα τη εκκλησια

23ητις εστιν το σωμα αυτου το πληρωμα του τα παντα εν πασιν πληρουμενου

(엡 1:22-23, 개역)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엡 1:22-23, KJV)

[22] And hath put all things under his feet, and gave him to be the head over all things to the church,

[23] Which is his body, the fulness of him that filleth all in all.

 

그러니까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아 그 아래 복종케 하셨다 라고 하는 말로 번역을 할 수가 있는 단어입니다.

그를 “만물을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 라고 말씀합니다.

“만물 위에” 라고 하는 말도 우리 말의 번역에 “만물 위에” 로 번역을 했는데, 사실은 여기에 영어 성경에 보면 "He gave Him as head over all things" 만물을 head over, 머리가 돼서 지배하고 다스리는 바로 그런 분으로 주셨다.

"to church" 교회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23절은 "which is body" 교회는 그의 몸이니 "the fulness of Him"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the head of the body"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the fulness of Him"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일 뿐만 아니라 교회는 그의 충만이다." 그 말입니다.

"fulness of Him"

여러분, 교회가 그리스도로 충만 돼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충만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접하는 사람은 바로 그리스도의 충만을 접하게 되고 그로부터 그의 모든 것이 채워짐을 받는 바로 그런 것이 교회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 교회가 그리스도의 충만함으로 드러나야 됩니다.

그런데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분명히 건물이 아니고 성도들의 유기체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현실을 가만히 보면 교회를 조직체나 기관으로 심지어는 벽돌 건물로 이해하고 있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언급했습니다만 교회는?

유기체입니다.

같은 organ (organim) (organization, 조직체) 전혀 다릅니다.

유기체하고 조직체하고 전혀 다릅니다.

교회는 조직체가 아닙니다.

교회는 유기체입니다.

생명공동체입니다.

그런데 이 생명 공동체 안에 있는 모든 지체는 다 머리로부터 생명과 모든 자원을 공급받고 유기적으로, 따라 따로 놀지 않고 전부가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수년전에 제가 간사님들과 함께 설악산을 등반을 하다가 암벽쪽으로 내려오는데 한 자매 간사가 '아이구 다리도 아프고' 이 절벽에 막 힘을 쓰니까 ‘아이고, 아이고’ 눈은 자꾸 경치만 보려고 그러니까? 그래서 내가 그랬습니다.

아무개 간사 눈이 발이 디딜 자리를 정확하게 높고 낮음과 여기를 디뎌라 저기를 디뎌라 디딜 자리를 찾아서 머리에게 보고를 하고 머리는 다시 근육과 신경에게 지시를 해서 딱딱 디딜 자리를 찾아야지 그렇게 발 따로, 눈 따로 그렇게 움직이는 아니야, 절대로 이것이 따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따로 움직이면 그것은 죽은 것입니다. 죽은 지체입니다.

 

지난 시간에도 그랬습니다.

"신앙생활은 절대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성도들과 함께 어울려서 하는 것이다."

좌우간 거기서 소리가 나거나 말거나 함께 어울려야 됩니다.

그런데 현실은 ‘내 평생 교회하나 세우는 것이 소원입니다.’ 라고 말하는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을 많이 봅니다.

성경을 아주 잘 가르친다고 소문난 어느 교회의 헌당식에서 장로님의 대표기도와 그날 집회의 헌당식 전체 분위기와 교회 전체의 분위가 건물을 교회로 또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고백하는 것을 보고 매우 실망한 적이 있습니다.

“몸된 교회 건축한다.” 말은 오늘 전국교회 안에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교회당을 가리켜 "하나님의 집이니, 하나님의 성전이니" 라고 하는 표현도 올바르지 않습니다.

건물은 성도들이 모여서 예배드리고 교육하는 편의상의 장소이므로 예배처소이고 예배당이고 교회당이라고 정확하게 불러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도 과거에는 지금부터 5-60년 전에는 분명히 모든 교회에 바로 건물에 무슨 무슨 교회 예배당, 혹은 무슨 무슨 교회 교회당 이렇게 붙였습니다.

(소망교회 입구 현관 위에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망교회 예배당)

그런데 요새 건물을 무슨 예루살렘 성전이니 베들레헴 성전이니 부르고 그렇게 써 붙인 교회들이 늘어가고 있으니 정말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는 단순히 사람들만 모이는 집단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셔서 우리 모두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셔서 자기에게 속하게 하시고 통일된 유기체를 이루신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철저히 그의 통제와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교회 생명과 활력소는 말할 것도 없이 머리이신 그리스도에게 옵니다.

에베소서 4:15-16절 다시 공부할 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몸의 지체의 성도 개개인은 반드시 머리되신 이 그리스도와의 영적인 교제를 나누면서 지속적으로 생명과 모든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그리스도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는 법을 배워야 됩니다.

그리스도의 지시가 아닌데 제 멋대로 움직이는, 그러기 때문에 교회의 목회자는 그리스도 한 분이신 것을 여러분 철저히 인식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목자께서 친히 자기 교회를 먹이시고, 보호하시고, 양육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셔야 됩니다.

그는 교회 안에 목사나 장로와 같은 일군들을 세우셔서 교인들을 돌보게 하십니다.

목자이신 주님의 지시를 얼마나 정확하게 듣고 정확하게 따르고 있느냐 하는 것이 바로 주님의 교회로서 서느냐, 그렇지 않으냐 성패가 좌우될 것입니다.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지시와 목회방침을 잘 파악하고 따르려면 그분의 말씀에 늘 귀를 기울이고 듣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주님으로부터 음성을 듣고 주님의 깨우침과 가르침과 감화와 감동과 인도하심을 듣는 훈련이 너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교회를 세우려고 중요한 방향을 바로 잡으셔야 됩니다.

목사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예 예’ 하고 따라오는 그런 우중(愚衆)을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 여러분 교회의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그분이 지시하심을 듣고 따르는 훈련을 교인들에게 시키셔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생각에는 교인들 그렇게 키웠다가는 목사 말 안 들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실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여러분 우중(愚衆)을 만들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내가 오늘 결단하고 행동하고 순종해야 될 것이 무엇인가를 찾고 그리고 그렇게 행하는 교인들 데리고 여러분 목회를 해 보십시오.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모를 것입니다.

다 목사가 아무리 일러 줘도 뭔지 못 알아먹는 사람들 되면 곤란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신 것을 철저히 고백하십시다. 승리하십시다.

그래서 여러분부터, 여러분 목회자로 세우신 여러분부터 주님에게 절대로 순종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철저히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가르쳐야 됩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여러분 큐티 훈련을 시켜야 됩니다.

큐티를 시켜야 됩니다.

 

자 오늘 같이 한 번 기도하십시다. 오늘 말씀을 생각하시면서?

주님, 내가 목회하고 있는 어느 어느 교회, 주님의 교회입니다. 주님이 머리이십니다.

주님이 목회자입니다.

저는 주님의 심부름꾼이고 주님이 세우신 종입니다.

하나님 내가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님이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것이 하시고, 교회를 이끌어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다.

 

주님이 우리의 몸의 머리이신 것을 고백합니다.

입으로만 고백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생각하고, 우리가 결정하고 행동하는 모든 과정에 주님의 지시를 따를 수 있도록 하나님 저희를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성경공부의 성격이라고 하는 교재 프린트를 펴시기 바랍니다.

강의 4. 순 성경공부의 성격

순성경공부의 성격이라고 하는 강의 4입니다.

 

3) 만일 인도자가 ‘강의식’으로 계속하면 순원들이 피동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게 되는 잘못이 생긴다. 순원들 스스로가 관찰하고 생각하고 발표하고 토의하는 중에 진리를 발견하게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어떤 그룹 활동이든지 그것이 성경적인 것이 되려면 모든 참석자가 그 모임의 성격과 공통적인 기본규칙들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훨씬 유익할 것입니다.

1. 순 성경공부는 인도자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강의식으로 떠먹여주는 주입식 공부가 아니다.

1) 교회에서 강의식 방법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성경 강해 등에서 그렇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만 성경을 대해온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쓰에 대한 열정이 이 없어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벧전 3:15)를 말할 수 없게 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2) 순 성경공부에서는 순원들이 사전에 준비를 해 와서 각자가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깨닫고 배운 바를 서로 나누는 것이므로 어느 전문가가 자기가 가진 지식을 과시하는 식의 강의는 필요 없는 것이다.

 

첫째, 순 성경공부는 ‘인도자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강의식으로 떠 먹여주는 주입식 공부가 아니다.’

교회에서 강의식 방법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특히 성경강해 등에서 그렇지요.

그러나 이런 식으로만 성경을 대해 온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이 없어지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이 없어지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자시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말할 수 없게 된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됩니다.

순 성경공부에서는 순원들이 사전에 준비를 해 와서 각자가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깨닫고 배운 바를 서로 나누는 것이므로, ‘깨닫고 배운 바를 서로 나누는 것이므로’ 어느 전문가가 자기가 가진 지식을 과시하는 식의 강의는 필요 없는 것입니다.

만일 인도자가 강의식으로 계속하면 순원들이 피동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게 되는 잘못이 생기게 됩니다.

순원들 스스로가 관찰하고, 생각하고, 발표하고, 토의하는 중에 진리를 발견하게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제가 성경공부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을 공부하면서 여러 책들을 수집을 했는데, 그 중에 한 책이 ‘올레타 월드’(Oletta Wald)라고 하는 분이 편찬한 ⌜The Joy of Discovery in Bible Study⌟ 그 다음에 또 한 권은 ⌜The Joy of Teaching Discovery Bible Study⌟ 두 권입니다.

하나는 ‘성경공부에 있어서 발견의 기쁨’이라는 책이고, 또 하나는 ‘Discovery Bible Study - 발견 성경공부를 어떻게 가르치는가?’하는 가르치는 기쁨입니다. 그러니까 발견해가는 성경공부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 책이 요단출판사에서 번역되어 나왔는데, 불행하게도 어느 때 절판되어 버리고 다시 재판이 되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대단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단출판사에 여러 목사님들이 전화하셔서 이 책을 왜 재판 안 하느냐고 물어 보십시오.

⌜The Joy of Discovery in Bible Study⌟, ⌜The Joy of Teaching Discovery Bible Study⌟ 두 책입니다. 성경을 함께 발견해 가게 하는 것입니다.

 

2. 순 성경공부는 몇 사람이 몇 사람이 대화를 독점하여 벌이는 토론회나 좌담이 아니다.

1) 고집 센 몇 사람이 대화를 독점하여 비교적 말이 적은 사람들이 그들의 의견을 발표할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될 때에는 곧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고, 다시는 모임에 참석하지 않을지도 모르게 된다.

2) 훌륭한 순 성경공부 모임은 자연스럽게 순원들이 서로 나누고 배우며, 격려하고 새롭게 깨달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다.

 

두 번째, 순 성경공부는 몇 사람이 대화를 독점하여 벌이는 토론회나 좌담이 아닙니다.

몇 사람이 대화를 독점하여 벌이는 토론회나 좌담이 아니고, 여러분 방송에서 패널 디스커션(Panel Discussion) 몇 사람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얘기를 주고받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들러리로 만들어서 박수도 치고, 이따금 사회자가 마이크를 갖다 대면 한 두 마디 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대화는 거의 몇 사람이 독점합니다.

그런 모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집 센 몇 사람이 대화를 독점하여 비교적 말이 적은 사람들이 그들의 의견을 발표할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될 때에는 곧 흥미를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다시는 모임에 참석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훌륭한 순 성경공부 모임은 자연스럽게 순원들이 서로 나누고, 배우며, 격려하고, 새롭게 깨달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줍니다.

‘새롭게 깨달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3. 순장은 선생이나 권위자로서가 아니라 사회자요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1) 순장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순원 개개인이 반응을 보이도록 격려하며, 성령께서 각 개인의 필요에 따라 역사하시도록 의지하여 토의를 인도하는 일이다.

2)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을 이루어 가신다. 그러므로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고, 선생은 바로 성령님이신 것을 믿고 순원들이 순장에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에 주목하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 순장은 선생이나 권위자로써가 아니라, 사회자요 안내자로써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순장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순원 개개인이 반응을 보이도록 격려하는 일입니다. ‘순원 개개인이 반응을 보이도록 격려하는 일’이 순장이 할 일입니다.

성령께서 각 개인의 필요에 따라 역사하시도록 성령에게 의지하여 토론을 인도하는 일입니다.

‘성령께서 각 개인의 필요에 따라 역사하시도록 의지하여 토의를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순장은 철저히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존하셔야 합니다.

성령에게 민감해져야 합니다.

 

두 번째로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을 성령님이 직접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그 모임의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은 바로 성령님이신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Master Teacher입니다.

순원들이 순장에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에 주목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 요한일서 2:27을 한 번 찾아 읽겠습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여러분, 구약성경 속에 하나님의 새 언약을 약속한 말씀이 어디에 있습니까?

예레미야 37장입니다.

그것이 신약에 와서 그 말씀이 다시 어디에 인용됩니까?

옛언약과 같지 않은 새언약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히브리서 8장과 10장에 나옵니다.

그 새언약 속에 중요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새언약 속에 ‘너희 죄를 사하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8:10이후에 보겠습니다. 그 후로 새언약에 대해 나오는데, “10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

10절을 보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을 우리의 생각 속에, 마음속에 바로 기록하신다.

구약에는 돌 판에 기록하셨는데,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신다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나는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말씀하시고, 각 자기 나라 사람, 자기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하나님을 알라, 주를 알라할 필요가 없다.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그 까닭은, 그 이유는 ‘내가 저희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고, 긍휼히 여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새언약의 중요한 내용이 ‘하나님의 법을 우리 믿는 자들의 마음속에 새기신다’고 했습니다.

성경을 들고 다니고 읽지만, 중요한 문제는 성령이 우리 마음속에 새겨주신 말씀만이 바로 우리의 삶에 유효하게 역사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라고 가르쳐주고,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이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쳐서 하나님의 법을 알려주고, 사람들이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제사장들이 또는 선지자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직접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간교사에 의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자, 요한일서 2:27의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데, 그 성령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데, 그 가르치심은 참되고 참되다고 말씀하시고, 그러므로 ‘너희는 그 기름 부으심이 가르치는 말씀 안에 거해야 된다’ 그렇게 말씀합니다.

여러분 참 이해가 안 갈 것입니다.

 

제가 시골에 있을 때 한 교회 집사님께서 논농사를 지었는데 다랑논입니다. 위에 논이 있고 아래에 논이 있는데 물이 위에서 아래로 적셔가는 겁니다. 이 집사님은 위에 있는 논(다랑)입니다. 아래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의 논입니다. 여름에 가뭄이 들어 물이 모자랍니다. 그렇게 물이 모자라니까 위에서 아래로 내려 갈 여분의 물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논에 물꼬를 막아버리는 겁니다. 물이 밑으로 안 내려가니까 밑의 논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그렇겠죠? 그런데 밑에 있는 논 주인이 밤에 살살 기어 나오더니 위의 논의 물꼬를 다 터서 밑으로 물을 다 빼가지고 갑니다. 예수 믿는 집사가 아침에 나와 보니까 ‘야, 요놈이 밤에 나와서 물을 다 훔쳐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 또 물꼬를 막습니다. 그 짓을 며칠 동안 계속 밤낮으로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집사의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세상 이치대로 하는 겁니다. 그렇죠? 그런데 한 번은 어느 아침에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오리를 가자고 하면 십리를 가주고 속옷을 달라고 하면 겉옷까지 벗어주고...”. 말씀이 생각나는데 ‘아하, 이 사람이 정말 물이 필요해서 밤에 물을 훔쳐 가는데 훔쳐가기 전에 내가 좀 나누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 겁니다. 누가 가르쳤을까요? 성령님이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 올 때 자기 논의 물꼬를 막지 않고 다 터서 아랫논으로 물을 흘려 보냈습니다. 할렐루야! 다시 밤에 아랫논 주인이 물을 받으러 나와 보니까 위에서부터 물이 쿨쿨쿨쿨 내려오는 것입니다. ‘어, 이 집사가 병이 생겼나?’ 물이 내려오니 얼마나 좋아요! 그 다음 날 또 가보니까 그 날도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위의 논 물은 다 빠져나가고 바닥은 말라가기 시작하는데 밑의 논 물은 찰랑찰랑 합니다. 이틀이 지난 다음에 이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이상하다 싶어 '정말 어디가 아픈가?‘ 하고는 그 예수 믿는 집사 집을 찾아갔습니다. 가보니까 밖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다음 얘기는 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입니다. 알겠죠? 우리 안에 기름 부으신 그분이 우리 안에서 가르치는 말씀은 이렇게 정확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를 정확하게 말씀하십니다. 자, 무슨 얘기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까? 성령님께 의존하라는 얘기를 강조하다보니까 다른 방향으로 조금 갔습니다.

 

강의 5. 순 성경공부의 기본 규칙들

1. 성경이 우리의 본문이다.

1) 순원들은 어떤 신학적 전제나 자기가 좋아하는 목사나 저자의 의견 또는 심지어 존중할만한 주석에 근거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만나는 것이 아니다.

2) 성경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 말씀이 말하는 진리를 개인적으로 적용하도록 서로 격려하고 나누는 것이다.

3) 보조 교재를 쓸 때는 가급적이면 성경 본문 중심의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다섯 번째, 순 성경공부의 기본 규칙들.

첫 번째, 성경이 우리의 본문입니다.

순원들은 어떤 신학적 전제나 자기가 좋아하는 목사나 저자의 의견 또는 심지어 존경할만한 주석에 근거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 말씀이 전하는 진리를 개인적으로 적용하도록 서로 격려하고 나누는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조 교재를 쓸 때는 가급적 성경본문 중심의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시중에 성경공부 교재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그 교재를 선택할 때 성경 본문을 토의하고 공부하도록 되어 있는 교재가 좋습니다.

그러나 초신자들에게는 연역적 방법으로 문답식으로 만들어 놓은 교재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2.‘이 구절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1) 순 성경 공부의 목적은 각 순원이 훌륭한 배경 지식을 갖고서 자신들이 축적해 온 지식을 나누려는 것이 아니라 성경 본문의 앞뒤의 문맥과 단어, 문장, 단락에 대한 명백한 이해를 기초로 해서 심사숙고하여 본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함께 발견해 내는 것이다.

2) 그 다음에 하나님의 근본 의도가 무엇인지, 또 본래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찾고 그 의미를 현재의 내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두 번째 ‘이 구절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순 성경공부의 목적은 각 순원이 훌륭한 배경지식을 갖고 자신들이 축적해 온 지식을 나누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본문의 앞뒤의 문맥과 단어, 문장, 단락에 대한 명백한 이해를 기초로 해서 심사숙고하여 본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함께 발견해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설교 준비를 위해 먼저 본문 스터디를 하실 때 본문의 문맥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문장의 구조를...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영어 교재 가운데 영어 문장을 다이어그램 식으로 만들어 놓은 ‘구문론’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 성경을 주어, 주동사 그리고 주어에 따르는 목적어, 보어, 수식어 이런 것들이 주-욱, 그리고 그것을 다시 설명하는 접속어 등이 주-욱 나오는데 이것은 여러분들이 문장의 구조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구문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늘 일부러 제가 쓰고 있는 구문(문맥) 성경을 가지고 왔습니다. ‘SBI, 구문분석에 의한 문맥성경’인데 이것을 구입하십시오.

구입하셔서 성경공부 하실 때 구문을 펴놓으시고 한글성경과 영어성경을... 영어성경은 대개 헬라어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헬라어 원문과 거의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구문 성경을 한 번 구경하시겠습니까? 옆으로 좀 돌려보십시오.

그렇게 나온 것도 있고 그것을 두 권으로 나누어서 출판된 것도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마련하셔서 자꾸 구문을 가지고 성경본문을 스터디하는 훈련을 하시면 성경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순 성경공부에 있어서 본문 앞뒤의 문맥연구와 단어연구도 소홀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word Study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성경 단어를 풀이해 놓은 원어사전을 가지고 하면 좋겠습니다. 단락에 대한 명백한 이해를 기초로 해서 심사숙고하여 본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함께 발견해내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근본 의도가 무엇인지 또 본래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성경연구에서 무엇이라고 합니까?

성경본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하는 것, 이 첫 번째 단계를 ‘관찰’(발견)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단계가 뭐냐 하면 ‘해석’이라고 합니다.

의미가 무엇인지, 본래 이 말씀을 한 배경이 무엇이고 그 이유가 무엇이며 그 뜻이 무엇인지... 그래서 원래 그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 오늘날 우리의 상황에 적용할 때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가 ‘적용’입니다. 그래서 그 의미를 현재의 내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 내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3. 참고 서적은 집에서만 본다.

1) 비록 주석이 개인 성경 공부와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것을 순 성경 공부 시간에 가져와서는 안 된다. 만일 누군가가 주석을 가져오면 성경보다 그 주석의 저자가 더 최종적인 권위인 것처럼 생각되기 쉽다.

2) 성경 핸드북이나 이와 비슷한 책들을 잠간 읽거나 인용하는 것은 서론적인 자료로는 유용하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도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

 

그 다음에 세 번째로 참고서적은 집에서만 보십시오.

비록 주석이 개인성경공부와 개인적으로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것을 순 성경공부 모임 시간에 가져와서는 안 됩니다.

만일 누군가가 주석을 가져오면 성경보다 그 주석의 저자가 더 최종적인 권위인 것처럼 생각되기 쉽습니다.

성경핸드북이나 이와 비슷한 책들을 잠깐 읽거나 인용하는 것은 서론적인 자료로는 유용하지만 그러나 이런 때에도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합니다.

 

4. 순원들로 하여금 모임에 대한 소속감소유 의식을 갖도록 한다.

1) 가장 바람직한 성경 공부 모임은 모든 참가자들이 그 모임을 자기들의 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다

2) 각 순원들이 모임에 대해 꼭 필요한 소유의식을 갖고 있다면

(1) 그들의 하는 말은 더욱 책임질 것이고,

(2) 그들의 준비는 더욱 철저해지며,

(3) 더욱 꾸준히 모임을 위해 기도로 지원할 것이며,

(4) 좀 더 성실하게 다른 사람을 그 모임에 인도할 것이다.

 

네 번째, 순원들로 하여금 모임에 대한 소속감과 소유의식을 갖도록 하십시오.

소속감과 소유의식. 좀 어려운 말인 것 같습니다만, 가장 바람직한 성경공부는 모든 참가자들이 그 모임을 자기들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상규 장로님이 인도하는 성경공부 모임이 매주 무슨 요일 어디에서 있는데 거기 한 번 가볼래요?’ 그 모임은 내 것이 아닙니다.

이상규 장로의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형제들 몇 분이 함께 모여서 성경공부 하는 모임이 있는데 참석해 볼 의향이 없습니까?’

그 모임에 대한 특성도 이야기해 주고 그 모임에서 얻는 유익과 기대 같은 것들을 얘기해주면서 권유할 수 있습니다.

그때 그것은 인도자의 모임이 아니고 우리의 모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임입니다.

나의 모임입니다.

내가 빠지면 안 되는 모임입니다.

각 순원들이 모임에 대해 꼭 필요한 소유의식을 갖고 있다면 그들이 하는 말은 더욱 책임이 있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준비는 더욱 철저해질 것입니다.

세 번째 더욱 모임을 위해 꾸준히 기도로 지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좀 더 성실하게 다른 사람을 그 모임에 인도할 것입니다. 그렇죠?

 

5. 모임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한다.

1) 순 성경 공부는 6-8명 정도 모여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2) 모임이 점점 커지게 되면 또 다른 그룹을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순원이 10명 가량 되었을 때, 반드시 둘로 나누어야 한다.

3) 그룹이 너무 커지면 소그룹이 가졌던 모든 가치가 줄어든다.

(1) 교제가 덜 친숙해지고,

(2) 개인의 참여가 줄어들고,

(3)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며,

(4) 분위기는 위원회와 같이 되어 버린다.

 

다섯 번째, 모임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순 성경공부는 6명에서 8명 정도 모여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모임이 점점 커지게 되면 또 다른 그룹을 시작할 계획을 세우시고 순원이 10명가량 되었을 때 반드시 둘로 나누셔야 됩니다.

그룹이 너무 커지면 소그룹이 가졌던 모든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교제가 덜 친숙해 질것입니다.

개인의 참여가 줄어들 것입니다.

또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집니다.

그리고 분위기는 위원회처럼 되어버릴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첨가하시면, 준비하고자 하는 자극이 줄어들 것입니다.

앞에서도 좀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철저히 성령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최고의 스승이신, Master Teacher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검으로 사용하셔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시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순원들 각자가 필요한 것이 무언인지를 아십니다.

필요한 것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순장은 성령님께서 순원들 각 개인의 필요에 따라 역사하시도록 맡겨야 합니다.

내가 이 사람을 변화 시켜야 되겠다고 억지로 그렇게 안간힘 쓰지 마십시오.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토의를 인도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순장과 순원들의 준비해야 할 것과 수고할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내 손으로 준비하고 수고하지만 성령님께 주도권을 맡기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르는 여러분의 모임 인도에 대해, 특별히 교회에서 순모임 형태로 모임을 인도하려고 할 때에 제일 아쉬운 것이 무엇입니까?

인도할 인도자, 순장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것이 고민 아닙니까?

어떻게 이 사람들의 자질과 가능한 사람을 찾아내서 훈련시켜 세워야 되는데 여러분 부족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순장이 성령에게 철저히 의존하는 그런 자세로 깨우쳐 주고 성령을 의존하고 기도하면서 저희 대학생들은 대개 다 신입생들이 들어오면 신입생들이 학교 처음으로 입학을 하면 우리 대학생 선임자들이 각각 들어가서 여론조사를 합니다.

여론조사를 하고 성경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 또 몇 가지 질문을 하고 그렇게 합니다.

거기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을 상급생들이 일대일로 만나서 대화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수순을 밝게 도비니다. 대화하고 삶도 전하고 그렇게 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C.C.C에 등록을 하면 그때부터 1:1만남과 학교에서 있는 정기모임에 참석을 하고, 순모임 이루어지는 순모임에 참석을 하고 그렇게 훈련을 받고 육성을 받습니다. 그렇게 해서 1년 지나면 2학년 때가 되면 예비 순장이 됩니다.

예비순장으로 세워서 사역을 감당하게 하고 그해 겨울방학동안에 집중 교육을 다시 시킵니다. 겨울방학동안에 기도원 훈련이라고 해서 겨울철에 특별한 한 두주 동안 어떤 지역에서는 삼주 동안 하기도 하고 훈련을 시킵니다.

훈련을 하고 나면 2학년 올라가게 되면 다시 새로 들어온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해서 좀 더 접촉을 하고 전도하고 양육하는 이 훈련을 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시키면 굉장히 겁을 먹습니다. 그래서 겨울 기도원 훈련을 하고 나면 완전히 담대해 지고 겁이 없어지고 그래서 신입생들 찾아가서 만나고 수없이 거절당하는데 어떤 때는 ‘나 그 따위 거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한번은 제가 한양대학에 가서 쉬는 시간에 캠퍼스 벤치나 잔디밭에 앉아 있는 학생들을 찾아가서 만나게 되었는데, 어떤 녀석은 아주 싸가지 없는 놈들이 있어요. 그래서 어떨 땐 열이 이 만큼 올라와요. 화가 나요 한번은 그 녀석한테 막 야단을 쳤어요. ‘나쁜 놈의 새끼 아주 돼먹지 않은 놈’이라고 말이야 저도 ‘너 아버지 같은 사람이 무엇인가 너한테 이야기 하겠다’고 하면 ‘아! 그러세요 무슨 말씀인지 제가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하면 좋겠는데 ‘안 그러면 한번 들러보겠습니다’해야지 ‘이런 건방진 놈의 자식 같으니라구!’막 야단을 치고 나니 영 기분이 안 좋아요.

그래서 저 구석에 가서 다시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하나님 아까 잘못했습니다. 그 학생이 맘에 상처 안 받게 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를 하고 그 다음에 한 바퀴 돌고 나오는데 두 시간쯤 후에 그 친구를 다시 만났어요. 다시 만나서 ‘아, 아까는 내가 미안했다’그러니깐 ‘저, 지금 시간 있는데 지금 들으려고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 보시기에 어리지만 책임을 자질이 있는지는 책임을 맡기시고 점검해주고 격려해 주면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첫 시간 두 가지 소그룹의 성경공부의 성격과 꼭 지켜야 될 기본 규칙들을 인터넷에 올라있는 것을 목사님들이 다 들으시면서 녹취하셔가지고 그것을 또 워드 작업까지 다 하셔서 오늘 입문편 1과 세 번에 걸쳐서 제가 방송에서 인도 했던 내용을 세 번 것을 한데 모아가지고 여러분에게 프린트해서 나누워 드린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한국교회의 성도들 대상이 아니고 북한 지하 교회와 중국 삼성에 있는 인도자가 지도자가 목회자가 없는 소속 교회들 소속교회를 인도하는 집사님들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해서 마련된 강의이기 때문에 비교적 자세하게 하려고 쉽게 하려고 했던 것이니까, 여러분 교회에서는 꼭 절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고 창의적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 교인들에게 딱 알맞게 하는 것일까 하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흩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 시간에는 입문편 1과를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라고 하는 한 과를 여러분 될 수 있으면 한 주간 동안에 한 단계씩 그 문제를 쭉 성경을 찾아 풀어 가시면서 예습을 한번 해 오시고 맨 마지막 7과에 가서는 그 한 단락은 한 단계를 종합 복습하는 형태가 마지막에 있으니까 그걸 한번 해 보시고 오셔서 한 단계 한 단계를 거의 한주에 한 과씩 진행을 하겠습니다.

 

제가 좀 진행을 하겠지만 토의를 그렇게 해 가면서 한 사람이 순장을 쭉 하는 것이 아니고 돌아가시면서 합니다.

순위가 정해지면 오늘 인도하신 분이 다음 주에 다른 분이 인도하고 하면서 끝난 다음에 서로 평가도 하고, 나중에 평가방법이 나오겠습니다만, 그러나 쉽게 평가를 그렇게 하시고 격려가 되고 개설이 되었으면 합니다.

 

입문편 교제는 나중에 성경 선택에 대한 단계에서 자세히 하겠습니다만 이것은 전도 성경공부용 교제로 잘 만들어진 교제입니다.

전도 성경공부란 말은 뭐냐 하면 그리스도를 아직 믿지 않지만 믿고 싶은 맘이 있고 교회는 출석하지만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혀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님과의 개인적인 환경을 확립하도록 만들어 주는 공부가 전도 성경공부입니다.

전도 성경공부로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으니까 여러분 그렇게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새신자들에게 이 공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새신자들에게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입문편을 한번 보겠습니다.

입문편을 보시면 첫 과가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신가?’라고 것에 예수님 자기 자신이 누구라고 주장했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토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자기주장이 정말 만일 사실이 아닌데 그런 주장을 했다면 그분은 둘 중의 하나다 거짓말이거나, 사기꾼이거나, 아니면 미친놈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CS 위스라고 하는 사람이 크리스찬이라 할지라도 내가 믿은 그리스도에서 기독교에서 이 논리를 쓰고 있습니다. 그 분이 개발한 논리인데 예수님이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주장한 것이 사실이 아닌데 그가 그런 말을 했다면 알면서도 그가 했다면 그건 사기꾼이고, 자기도 모르고 순진하게 자기도 모르고 그랬다면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그러면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아느냐? 어떤 결론으로 끌어가고, 그러면 그 예수가 정말 주장한대로 하나님의 아들인가? 또 우리의 유일한 구주라면 당신은 그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는가? 결단을 하도록 합니다.

 

그 다음 두 번째 2과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지상, 생애, 예수님의 인성에 초점을 맞추지만은 예수님의 지상, 생애 가운데 예수님이 하셨던 행적들을 중심으로 해서 1과는 예수님의 주장인데, 2과에서는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서 그가 단순한 사람이라면 이런 일을 절대로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인간 이상의 존재라고 하는 결론으로 나고 있습니다.

 

3과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 십자가의 죽으심의 의미를 다루고 확실성에 대한 증거를 5과에서는 살아계신 그리스도 그 예수그리스도 어떤 관계를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가? 예수 그리도의 교회 오늘은 1과하고 요담시간은 입문편에서는 1과 하고 5과를 이 시간 목사님이 칠판에 써 주신대로 수를 만들어서 스터디를 합니다.

모임에서 같이 조금 5분 동안 이야기를 나누시고 옆에 한분이 기도하시고 아까 말씀대로 인도자는 절대로 강의자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하고 찾아낸 것들을 11시 40분까지 모임 마치시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목사님들이 깊이 들어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신자들과 새신자들을 대상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가?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서 하셔야 합니다.

물론 여기에 성경 구절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만 그 성경 구절들 하나하나의 의미 보다 더 그 구절들이 연결된 전체적인 결론을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는가 하는 결론을 정확하게 끌어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4영리 각기 다른 반응 도표

두 분씩 짝을 지어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4영리 1페이지~9페이지까지 전하는 요령은 생략합니다.

여러분, 그대로 차근차근 읽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림이 나올 때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9페이지에 보시면 중간에 두 그림이 나옵니다.

그림 왼쪽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왼쪽 그림은 내가 나의 주인인 사람을 나타냅니다.

나를 짚으면서내 마음의 왕좌에 나 자신이 앉아있고,

십자가를 짚으면서 내 마음 밖에 계십니다.

그리고 까만 점들을 짚어가면서 내 삶의 인생의 크고 작은 모든 문제를 나 자신이 주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른 편 그림은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마음의 중심에 계시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왕좌에 앉아 계시고,

나를 짚으면서 나는 내 왕좌에서 내려와 그리스도를 왕좌에 모시고,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겼습니다.

 

그렇게 두 그림을 설명하고 난 다음에 두 분 중에 오른쪽 분이 전도를 하는 분이고, 왼쪽 분이 전도를 받는 분입니다.

두 그림을 설명하고 난 다음에 두 그림 가운데 "어느 그림이 당신의 삶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까?" 그렇게 질문을 합니다.

전도를 받는 사람 중에 아주 솔직한 사람은 "왼쪽인데요" 그렇게 대답을 할 것입니다.

좀 복잡한 사람은 "중간 같기도 하고..."그렇게 대답을 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아무 대답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잘 모르겠는데요"

이렇게 왼쪽이라고 솔직하게 대답을 하거나 중간이라고 대답을 하거나 대답을 하지 않거나, 잘 모르겠다고 대답을 하는 경우는 전부 왼쪽으로 간주를 하면 됩니다.

"확실하게 대답하세요" 추궁하지 마시고, "아 그러세요" 하면서 두 번째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당신은 어느 그림에 속하게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게 질문을 하면 됩니다.

 

그 때 대답은 두 가지 일 것입니다.

왼쪽 그대로 이던가, 아니면 대답을 하지 않던가, 왼쪽 그대로 살겠다고 하거나 대답을 하지 않던가, 그 다음에 오른쪽이 되고 싶다고 대답하거나 그렇게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왼쪽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할까요?

"아, 그러세요. 그러나 언젠가 선생님이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게 될 때가 올는지 모르는데 그때 어떻게 그리스도를 영접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예수를 믿지 않겠다고 응답하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 언젠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또 믿게 될 때가 올는지 모릅니다. 그 때 어떻게 예수를 영접하는지 그 방법을 마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 다음 첫 번째 질문에서 오른쪽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미 영접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거짓말 하는 사람이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럴 때 "당신 거짓말 하는 것 아니지요?" 그러지 마시고 "참 반갑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당신의 신앙을 전할 수 있도록 이 책자를 끝까지 읽어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9페이지에서 10이지 기도문까지 읽고 난 다음에 "이와 같은 방법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한 일이 있습니까?" 라고 질문을 합니다.

그 때 "없습니다." 하면 아까 오른쪽으로 대답한 것이 거짓말이 됩니다.

그리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언젠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적이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하고 그 사람에게 영접한 경위를 조금 들어 봅니다.

그리고 영접한 것이 분명한 경우는 11페이지 이후의 부분을 다루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문제는 왼쪽입니다.

만일 기도문까지 읽어준 다음에 "이 기도가 당신의 마음에 드십니까?" 하고 11페이지에서 질문을 합니다.

그 때 "마음에 듭니다."하는 사람은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표현이고, "안 듭니다."하는 사람은 기도하기 싫다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마음에 듭니다." 하면 "바로 지금 그리스도가 당신 마음에 들어오실 수 있도록 기도로 영접하십시오." 그렇게 그 부분을 읽은 다음에 기도를 따라하도록 인도하시고, 기도를 짤막짤막하게 끊어서 따라 하도록 도와주시면 될 것입니다.

 

자,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그럴 때는 13페이지를 넘겨서 둘째 줄부터 시작해서 다섯 가지 질문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당신이 만일 그리스도를 영접하시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다섯 가지를 미래 가정문 형식으로 말해줍니다.

"그리스도가 당신 안에 들어오시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모든 죄는 사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가정문 형식으로 바꾸어서 차례로 이야기해 줍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시면 당신에게도 바로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겠습니까?" 한 번 더 권면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기도하겠습니다."고 하면 기도를 따라하게 하면 됩니다.

그런데 또 "아니오"하면 끝까지 "아니오" 하면 "시간을 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시간을 내 주셔서 4영리를 잘 들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혹시 4영리를 제가 선물로 드릴테니까 집에 가서 다시 읽어보시고, 조용한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실 마음이 생기시면 오늘 제가 설명을 한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도를 하십시오. 그리고 영접을 하신 다음에 저에게 연락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고 연락처를 적어주셔도 됩니다.

 

이 내용이 만일 오른 편이라고 한 경우의 요령도 마찬가지입니다.

9페이지에서 10페이지를 다루는 방법입니다.

 

이 시간은 제가 상활을 하나 주겠습니다.

오른쪽 분이 질문을 하고 왼쪽 분이 상황대로 대답을 하고 응답을 합니다.

두 그림을 설명한 다음에 "어느 그림이 당신의 삶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했을 때 왼쪽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 다음 "어느 그림에 속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게 질문을 하면 "글쎄요. 지금까지 살든 대로 그대로 살지요" 그렇게 대답을 합니다.

그 다음에 그 뒤에 부분은 놔두시고 그 질문만 하는 요령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분이 합니다.

 

출처 : 하얀세상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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