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선교단체!!

[스크랩] CCC의 제자훈련 과정의 기초적인 원리

하나님아들 2019. 1. 31. 14:17

 

 

제 1 주

 

목회현장에 애쓰시는 여러 목사님들을 뵙게 돼서 너무 기쁘고 또 감격스럽습니다.

한 목사님께서 애쓰셔서 이 모임을 주선하시고 오늘 첫 시간을 맞이했는데 여러분, 이 평신도가 여러 목사님들 앞에 놓고 강의하고 인도하는 것이 외람됩니다만 제가 30여 년간에 대학생 사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지역교회를 섬기는 장로로써 제게 쌓여진 그런 경험들과 그것이 여러분에게 나누어지고 여러분의 목회 사역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 목회자 모임 계획서 나누어 드린 프린트 1번에 보시면 오늘 첫 시간이 나옵니다. 10시 20분까지 1교시를 하고 또 10시 반부터 12시까지 2교시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10분 가지고 그렇게 두 시간을 연속하겠습니다.

 

여러분들끼리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안 계시죠? 다 모두 같은 지역에서 목회하시고 계시니까 또 같은 감리교단에 또 여기서는 지방회라고 합니까? 뭐라고 합니까? 지방회라고 하죠. 지방회 소속. 장로교에서는 노회라고 그러고. 제가 감리교회의 권사를 했습니다. 초창기 제가 동대문 감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을 해서, 고향인 강원도 삼척에 내려가서 삼척제일 감리교에서 권사 직분을 받고, 그 후에 춘천에 제 사역지가 정해져서 춘천에서 춘천중앙감리교회에서 권사생활을 했고, 서울에 올라와서 신림동에 있는 신림감리교회 출석을 하다가 제가 이사를 동대문 쪽으로 이사를 가면서 통합측 교회 출석을 하게 돼서 동천교회에서 집사로 봉사를 하다가 다시 지금 살고 있는 김포로 2000년 가을에 이사를 와서 거기서 합동측 교회인 풍무동에 주아현 교회에 장로로 지금 2년 전에 은퇴를 하고 은퇴 장로로써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9-10절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이 말씀 속에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고 우리 인간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었으나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그것을 계시해 주셨는데 그 때에 에베소서 1장 9절에 보면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그 비밀을 알려 주셨다고 말하고 얘기하고 다른 선지자들에게도 하나님이 알게 하시고 또 오늘 이 시대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하나님의 비밀의 계획을 알려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비밀의 계획의 핵심이 여기서 나타나고 있는 대로 무엇입니까?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들 모두를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하게 하는 것입니다.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하는 것입니다.

우리말로 통일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이 단어를 성경원어를 보시면 ἀνακεϕαλαιώ ajnakefalaivo(아나케팔라이오)라고 하는 동사에 부정사가 쓰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단어는 하나로 모은다, 혹은 통일한다는 뜻인데 그 단어를 보시면 ajna(아나)라는 접두어를 보시면 이것은 위로 혹은 다시 up 혹은 again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ajnakefalaivo(아나케팔라이오) 다시 하나로 묶는다. 이 말속에는 다시의 의미는 바로 그 이전에 바로 분열이 일어났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원래 하나였는데 이것이 결국은 깨어져 버리고 분열과 조화를 잃어버렸고, 이것을 다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해서 하나의 다시 통일하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성취를 위한 집행자가 바로 그리스도 예수이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 예수를 머리로 하는 이 교회를 통하여 바로 이 지상에 이 하나 됨에 실체를 드러내고 이 일을 완수해 가는 지상 에이전트 소위 earthly Agent(어슬리 에이전트)로써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불구대천에 원수로 절대 하나가 될 수 없었던 유대인과 이방인을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시키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셔서 이 땅위에 바로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통치하시는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고 통치하시는 이 하나님의 나라를 바로 이루어 가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계획을 교회를 통해서 성취하시는데 그리고 이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교회 지체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는 어떻게 됩니까?

바로 우리가 원래는 순종하지 않던, 반역하던 자들인데 이들을 모두 변화시켜서 성령에 다스림 안에 그리스도에게 전폭적으로 순종하고 그리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사람으로 한 사람, 한사람을 변화시키시고 이 변화된 사람들의 공동체를 통해서 이 지상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은 교회를 통해서 교회를 통해서 이 일을 성취합니다.

중요한 요인이 이 교회에 속한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는 일이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하는 것 즉, 로마서 8장 29절에 나타나고 있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았다" 소위 Christ likeness(그리스도의 형상) 그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인격이 그리스도를 닮고,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가 사셨던 그런 삶을 살고,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사역을 바로 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Christ like character(크라이스트 라이크 캐릭터), Christ like life(크라이스트 라이크 라이프), Christ like Ministry(크라이스트 라이크 미니스트리). 이 세 가지가 바로 합쳐진 사람이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교회에게 주어진 최대의 주님의 명령을 우리는 잘 압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마가복음 16장 이하 나타나고 있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입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모든 족속으로 내 제자를 삼으라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라고 하는 바로 지상명령이 교회에 주어졌습니다.

이 지상명령을 보시면 마태복음 28장 18절 이하를 가만히 보시면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가서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18και προσελθων ο ιησους ελαλησεν αυτοις λεγων εδοθη μοι πασα εξουσια εν ουρανω και επι [της] γης 19πορευθεντες ουν μαθητευσατε παντα τα εθνη βαπτιζοντες αυτους εις το ονομα του πατρος και του υιου και του αγιου πνευματος 20διδασκοντες αυτους τηρειν παντα οσα ενετειλαμην υμιν και ιδου εγω μεθ υμων ειμι πασας τας ημερας εως της συντελειας του αιωνος

 

여기에 세례를 주고 하는 동사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가라는 동사 이 poreuvw(포류오)라는 동사에 바로 poreuqe,ntej(포류오마테스)라고 하는 단어가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사형입니다.

여러분 헬라어를 신학교에서 공부하셔서 아시겠지만 어미가 ntej(온테스)로 나오는 것이 분사형입니다. poreuvw(포류오) 간다라고 하는 동사에 바로 명령형 분사 poreuqe,ntej(포류오마테스)가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주라 라고 하는 단어에도 baptivzw(밥티조)의 동사에 명령형 분사 bapti,zontej(밥티존테스) 밥티조라는 동사 원형에 ntej(온테스)가 붙은 바로 분사형을 쓰고 있습니다.

제자를 삼으라하는 동사에는 maqhteu,sate(마데티우사테) 여기에는 sate(싸테)로 되어 있는 바로 명령형 주동사입니다.

그 다음에 가르치라 dida,skontej(디다스콘테스) 에도 보면 didavskw(디다스코)라는 동사에 ntej(온테스)가 붙어서 바로 분사형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말씀을 드린 4개의 동사 가라라는 동사와 세례를 주라는 동사와 가르치라는 3개의 동사는 모두 분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독립적인 분사가 아니고 어떤 것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명령 문장 속에서 제자를 삼으라 라고 하는 동사만이 maqhteu,sate (마데티우사테)라는 동사가 바로 주동사입니다.

세 동사는 모두 제자를 삼으라고 하는 이 maqhteuvw(마데튜오)에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의 지상명령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이 속에는 모든 족속에게 가는 것 즉, 복음을 들고 가는 것과 그들에게 세례를 주는 것과 그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가르쳐서 그대로 살도록 하는 것이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제자를 삼는 것.

 

그래서 이 제자를 삼는 일에 핵심이 무엇입니까?

제자를 삼는데 아주 중요한 전략이 소위 승법 번식 하는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2장 2절에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여기서 이 말을 하고 있는 분이 누구입니까?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이 누구에게 이야기 합니까?

디모데에게 "내가 네게 들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라." 어떻게 가르칩니까?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승법 번식에 4세대라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들이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주님의 제자로 삼는다고 할 때 어디까지 가야 하느냐?

여러분이 가르친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낳아서 제자를 키워서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영적인 바로 손자가 승법번식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이 안에 소위 둘이 넷이 되고, 넷이 여덟이 되고, 8이 16, 16이 32, 32이 64 이것이 바로 둘씩 둘씩 불어나기만 해도 바로 이 승법번식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바로 교회 안에 영적인 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운동이라고 하는 것은 성령 충만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시대에 이 세대에 주님의 지상명령성취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그런 그리스도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영적 운동이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의 교회에 이와 같은 영적인 운동이 일어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에 영적인 승법 번식에 핵심이 무엇일까요? 핵심전략이 무엇일까요?

이것이 바로 우리는 사도행전과 복음서 속에서 소위 소그룹입니다.

CCC에서 순(筍)이라고 말하는 소그룹입니다. 소그룹 전략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두 가지를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속에 바로 지상 earthly Agent(어슬리 에이전트)가 교회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그리스도를 머리로 해서 만유가 통일되게 온 우주 만물이 다시 조화를 회복하는 이 놀라운 계획의 중심에 교회가 있다.

그래서 교회를 통하여서 하나님이 이 일을 하시기를 원하시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 교회에 소속된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이 된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야 되고 그리스도의 life style(라이프스타일)을 닮아야 하고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사역을 가르치고 전하고 치유하고 이 양육하고 제자 삼는 이 사역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제자를 삼는 일에 있어서 outline(아웃트라인) 조금만 여러분에게 보였습니다.

 

정리가 됩니까? "아, 그랬구나! 우리의 목회라고 하는 것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가야 하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정리가 되셨으면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주님의 피를 값주고 사시고 택하셔서 주님의 자녀로 세우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성취하는 도구로써의 하나님의 교회에 주님의 목자장 되신 주님을 대신해서 그 양들을 이끌어가는 목자로 세우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의 책임이 막중한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주님이 우리를 통해서 하시려고 하는 것,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 우리의 마음속에 생각 속에 확실하고 분명하게 각인 시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공부를 보시면 첫 번째 시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모임 계획 설명인데 계획서를 보십시오. 거기에 보시면 목적이 나와 있습니다. 1,2,3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프린트에 첫 페이지에 CCC의 제자훈련 과정의 기초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4영리 끝마무리부터 개인육성 만남 책자 #1~6권을 실습하면서 교회 안에서 새 신자 양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며, 10단계 성경교재 입문편부터 8단계까지 각자의 예습과 실제 토의를 통해 순(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방법을 터득하여 교회 안에서 순(소그룹)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

 

지금 여러분에게 12주 동안에 하려고 하는 내용은 저희들이 간사들을 선발해서 간사를 1년 동안 훈련시키는데 간사훈련 과정에 아주 초보적인 첫 부분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간사훈련 1년 정도의 과정에 약 40%가 이론적인 교육을 하고, 40%가 실습을 하고, 나머지 20%가 점검을 합니다. 그러니까 공부하고 배운 것을 제대로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도록 자기화가 되어 있는가? 그것을 점검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check-out(체크아웃)이라고 하는 과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이번 훈련 기간에도 가끔 점검을 할 겁니다. 점검한다는 말에 겁먹지 마시고 ...

 

그래서 제 12주 과정에 공부할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여러분 한번 훑어보시면 어떤 것들이 들어 있는가?

거기에는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3가지 중요한 부분입니다.

첫째는 새신자 양육에 관한 부분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방법에 대한 세미나 형식으로 방법을 스터디합니다.

그래서 소그룹 성경공부 방법을 강의해가면서 실제로 5-6명 정도 이렇게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토의를 이끌어 가는 실습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10단계 교재, 실제로 해봅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몇 단계 교재를 입문편부터 8단계까지 아홉 권을 중간에서 한과 혹은 한 단계 전체가 6과 내지 7과로 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한 두 과만 뽑아서 실제로 예습하고 공부하고 토의하는 이런 형태로 8단계까지를 한 번 훑어보려고 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여러분에게 꼭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소그룹 성경공부는 나중에 다시 나오겠습니다만 각자가 공부하고 준비하는데 철저해야 됩니다.

그래서 각자가 자기가 집에서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해오지 않는 성경공부 모임은 실패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이제 여러분이 교회에 가서 이 훈련을 전수하려고 하면 여러분이 먼저 철저히 먼저 예습을 하시고 철저히 공부해 오셔야 됩니다.

그래서 그 점을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교재는 여러분 보니까 미리 준비하신 것 같습니다.

4영리 다 아실 것입니다.

“4영리” 특별히 4원리부터 굉장히 델리케이트(delegate)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4영리의 4원리서부터 두 그림 설명하고 나서부터 상대방을 반응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그 부분부터 굉장히 아주 치밀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4영리를 전하는 4원리의 두 그림을 설명하고 난 다음에 "당신은 이 두 그림가운데 어느 그림이 당신의 삶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하는 질문에서부터 상대방이 이제 반응을 보이면 거기에 대해서 다루는 방법부터 시작을 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에 대한 중요한 성장의 포인트를 가르칩니다.

그래서 이것하고 “성령 소책자” 굉장히 CCC에서는 이 성령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대단히 강조하기 때문에 이 성령소책자는 아주 중요한 교재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새 생활 시리즈”라고 해서 새 생활의 시작에서부터 새 생활 시작 시리즈입니다.

6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접하고 나고 난 다음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일대일로 만나서 양육하는 그런 CCC가 사용하고 있는 새 생활 시리즈입니다. 이것도 같이 한 번 공부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다 나름대로 새신자 양육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CCC에서는 어떤 것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 것도 여러분이 좀 아셔서 교회에다가 좀 적용을 해 보시고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로 사용하는 교재가, 제가 CCC의 교육 국장을 할 때 CCC에서 나오는 월간 저널에 CCC편지라고 하는 월간 저널에 제가 연재했던 내용을 책으로 편집해서 “순 모임 이렇게 한다.” 라고 하는 교재입니다.

그래서 이 교재를 책으로 여러분에게 나누어 주면 여러분이 그냥 책 이렇게 훑어보고 말 것 같아서 그래서 교재를 안 드리고 프린트로 해서 하나하나 다시 적어가면서 여러분 스터디를 시키기 위해서 프린트로 한 시간 한 시간 준비해 갑니다.

다 끝난 다음에 제가 여러분에게 선물로 한 권씩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한 가지 교재는 이 순론에 대한 철학과 원리와 그리고 순장의 자세에 대한 내용을 민족복음화 운동과 대학생 선교를 이끌어 오신 김준곤 목사님의 생각 속에서, 묵상 속에서, 또 경험 속에서 나온 원리들을 “순론노트”라고 하는 작은 책자가 있습니다.

그것도 가끔가끔 참고할 기회가 있습니다. 요 다음 시간에 아마 준비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10단계 교재” 제일 좋은 방법은 합본으로 쓰는 것보다 낱권으로 쓰는 게 좋습니다. 여러분 다 합본 가지고 계시는데, 합본 그냥 써도 좋지만 낱권으로 여러분 교인들하고 쓸 적에는 성도들과 순모임할 적에는 될 수 있으면 합본 쓰지 마시고 낱권으로 쓰십시오.

그래서 입문편서부터 10권까지 쭉 간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필요한 때 한 권씩 뽑아서 대개 6주 내지 7주 정도 걸리고, 많이 잡아야 두 달 정도 걸리니까 그래서 두 달 정도 시간을 잡고, 그 중에 기도에 대해서 공부를 시켜야 되겠다하면 기도, 성령에 대해서 좀 가르쳐야 되겠다하면 성령, 전도에 대해서 가르치겠다하면 전도에 대한 것, 그래서 여러분들이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인도자들은, 여러분들이 다 인도자가 되시니까 “인도자 교범” 나와 있습니다.

교범을 가지고 여러분이 가지고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교재하고 공부할 수준 이해 되셨습니다.

 

강의 1 소그룹 성경공부의 필요성

자 그러면 여러분 강의에, 프린트에 3페이지 보시면, 1단계 성경교재의 목적과 가치가 나오는데 이것은 다음 둘 째 시간에 하시기로 하고, 6페이지에 소그룹 인도법의 첫 번째 강의, 소그룹 성경공부의 필요성에 대해서 먼저 공부를 하겠습니다. 교재 6페이지입니다.

 

지금 우리가 다루려고 하는 것이 소그룹 성경공부입니다.

성경공부에 대한 개요를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Devotional Study

Academical Study

개인

Q T

Persnol Bible Study

P B S

다른 사람

Q T Sharing(Q T 나눔)

Group Bible Study

G B S

한 사람이 여러 사람

강해 설교

성경 강의

하나님의 말씀을 디보션(Devotion) 즉 하나님과 나 사이에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키느냐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그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응답한 이런 행태로 이루어지는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그것을 디보셔널 스터디(Devotional Study))라고 합니다. 경건중심의 공부입니다.

 

여기에 개인이 혼자서 성경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오늘 내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가를 듣고, 그 말씀에 따라 응답하고 결단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이런 과정을 우리는 보통 큐티 (QT)라고 합니다.

Quiet Time 혹은 Personal Devotional, 개인 경건의 시간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 다음에 이것을 여러 사람이 함께,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 이것을 소위 QT Sharing 이라고 합니다. 큐티나눔입니다. 요새 대단히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한 사람의 인도자에 의해서 다른 여러 사람을 상대로 하는 형태, 이것이 큐티 형태로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고 그 말씀 속에 들어있는 중요한 사실에 비추어서 성도들이 그 말씀을 어떻게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결단하고, 순종하도록 도전하고, 하는 일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하면 목사님들이 교회에서 주로 쓰고 있는 강해 설교입니다. Expository Preaching입니다.

 

거기에 비해서 이런 Devotion 보다 성경자체의 깊이 있는 스터디를 하는 것을 소위 Academical Study 라고 말합니다.

학문적인 공부라 할까? 성경주해를 비롯한 것이 다 해당됩니다.

여기에 개인이 한 것을 개인 성경공부라고 합니다. (Persnol Bible Study - PBS)

자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하는 데 특별한 전문가의 강의가 아니고 함께 서로 공부하면서 발견한 것을 발표하고 이렇게 함께 공부하는 것이 소위 Group Bible Study (GBS)입니다.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놓고 전문적으로 강의 하는 것, 성경강의 그런데 이것이 대부분이 주입식입니다. 성경강의 Bible Lecture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려고 하는 그룹 바이블 스터디가 여기에 속하게 됩니다.

특별히 그룹 바이블 스터디에서도 10명을 넘지 않는 소그룹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소그룹 바이블 스터디 10명 미만의 사람들을 가지고 하는 소그룹 성경공부입니다. 어느 위치에 속하는지 이해가 됩니까?

 

그런데 우리가 강조하는 이 소그룹 성경공부는 대단히 이쪽에(디보션) 가깝습니다.

아카데미컬한 면보다도 디보셔널한 다시 말하면 개인적용에다가 대단히 강조하는 그런 그룹 바이블 스터디라고 하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렇게 개인 성경공부를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 개인적인 성경공부는 실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목사님이 되셔도 개인적인 성경공부를 꾸준히 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의 것을 베껴먹기도 하고 쉽게 주석을 뒤적거려서 그냥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 또 성경책이 주석까지 겸해서 나온 책이 너무 많아서 그런 성경책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다 될 것 같습니다. 못씁니다. 저는 프리셉트 성경을 사용합니다. 이 책에는 성경 원어에 대한 중요한 원어의 설명이 잘나와 있고, 영어 성경도 어려운 구절을 대조하고 있어서 그리고 여백이 많아서 필요한 부분들을 메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아주 좋은 것이고 그리고 성경을 아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뒤에 이런 스터디 부록이 붙어 있어서 대단히 좋습니다.

 

(여러분 제가 설명해 갈 때마다 빈칸에 써 넣으셔야 됩니다.)

1)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며 배워야 한다(롬 10:14, 17; 벧전 1:23; 약 1:18).

로마서 10장 14절과 17절에 바로 우리의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말씀하셨고 그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또 베드로전서 1장 23절을 보시면 너희가 거듭난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다 라고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18절에서도 바로 우리가 진리로 나음을 얻었다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려면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고 그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인이 되면 반드시 성장해야 하는데, 성장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 말씀을 영적 양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일단 그리스도인이 되면 반드시 성장해야 합니다.

성장의 가장 중요한 것이 여러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만 성경말씀을 영적인 양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2절에 갓난아이처럼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태어났는데 며칠이 지나도 젖을 찾지 않는 어린 아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왜 곧 병들어 죽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됩니다.

 

3) 영적 성장에 필요한 영의 양식은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히 얻어질 수 없다. 어린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스스로 밥을 떠먹는 것을 배워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스스로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영의 양식을 먹을 줄 알아야 한다.

자 그 다음 영적 성장에 필요한 영의 양식을 섭취하는 데 있어서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히 얻어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는 데 다섯 개 손가락을 사용해 보십시다.

이것은(새끼손가락)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누가 읽어주거나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 것입니다.

두 번째(약지손가락) 말씀을 스스로 읽는 것입니다.

세 번째(중지손가락) 말씀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검지) 말씀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엄지손가락) 묵상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묵상하고, 말씀을 읽으면서 묵상하고, 이것은 반드시 묵상은 모든 것과 연결되어야 됩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말씀을 이렇게 다섯 개 손가락을 다 사용해서 꽉 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것 대단히 유익하고 좋은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외워야 됩니다.

 

제가 이 나이에 성경을 옛날에는 참잘 외웠는데, 지금은 기억이 많이 감퇴해서 일주일에 두 구절만 외우기로 했습니다. 월요일 일어나면 성경구절 한 구절을 우리말로 암송합니다.

그리고 화요일 날은 그 구절을 다시 NIV 영어성경으로 다시 암송합니다.

수요일 날은 이 두 가지 한글암송, 영어암송을 복습니다.

목요일 날은 그 다음 구절 한 구절을 그렇게 읽고, 금요일 날 그리고 토요일 날 되면 그 두 구절을 다시 복습니다.

주일날은 뭐하는가? 그 두 구절 전체를 다시 복습을 하고, 그 앞에 암송한 구절까지 복습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두 구절을 암송합니다.

 

오늘은 제가 아침 운동을 하지 못하고 왔는데, 보통 새벽기도 4:10정도 출발해서 교회 가면 4:20분 정도 되는데, 그때부터 5시까지 개인 QT를 하고, 5시부터 목사님 나오셔서 새벽기도 인도하고 함께 5:30분까지 새벽기도를 하고, 5:30분부터 6시까지 다시 기도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 아침 산책을 합니다.

아침 산책을 2시간 가까이 산책을 하는데, 산책을 할 때 반드시 휴대하는 휴대품이 세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성구암송 카드, 두 번째는 중보기도 카드, 세 번째로는 핸드폰을 가지고 가는데, 그것이 이어폰을 쥐면 라디오를 청취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라디오 FM의 CBS의 찬송 다이얼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KBS의 클래식 FM다이얼이 있어, 그것을 끼고, 성구를 암송하고, 그리고 중보기도를 하면서 두 시간동안 산책을 하고, 아침에 집에 들어오면 약 7:30분 정도 되어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 중에는 컴퓨터에 매달려 여러 가지 작업을 합니다.

30여 년간 사역하는 동안에 만들어 놓은 교재들, 설교들 그런 것들을 다시 내가 죽은 다음에 자식들이 출판해 줄까 해서 컴퓨터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는 12시부터 12:40까지 40분 동안 서울시 교육청 안의 장학사들과 장관, 일반 사무직원들 등 예수 믿는 사람들이 직장예배를 드리는데 말씀(설교)사역을 20여 년간 해왔습니다.

그래서 매주 목요일 그것을 인도하고, 30분짜리 설교 내용을 A4용지 2페이지로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주면, 자기들이 나누어 갖고, 그것을 파일링 하고, 그래서 쫙 정리해서 강해설교를 합니다.

요즘 빌립보서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 이야기가 좀 다른 방향으로 흘렀습니다.

 

영적 성장에 필요한 영의 양식을 이제 설교를 듣거나, 설교를 읽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야기했습니다.

어린아이가 성장함에 따라서 스스로 무엇을 합니까?

스스로 밥을 떠먹는 것과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스스로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영의 양식을 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습니까? 다 잘 아는 이야기죠.

 

4) 그런데 성장에 필요한 영의 양식을 얻는데 왜 번거롭게 다른 사람과 함께 성경을 공부할 필요가 있는가?

물론 개인적인 성경공부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고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런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형태의 개인적인 성경공부의 가치에 대해서 동의하기는 하지만 이에 비해서 개인적인 성경공부에 대한 훈련을 받고, 이것을 정규적으로 잘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 다음 네 번째, 그런데 성장에 필요한 영의 양식을 얻는데 왜 번거롭게 다른 사람과 함께 성경을 공부할 필요가 있는가?

제가 혼자서 성경을 공부할 때에는 넓은 책상에 성경 번역본을 4~5개의 번역본을 갖다 놓습니다.

영어성경책, 한글성경책, 원어성경책까지 해서 7~8개 펴 놓고, 그 다음에 필요하면 주석까지 꺼내고, 성구사전, 원어사전 할 것 없이, 필요한 것들을 다 온 책상에 늘어놓고, 대조하면서 성경을 공부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훈련된 신자들이 없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성경공부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지만, 또 온 그리스도인이 이런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가치에 대해서 동의하기는 하지만, 이에 비해서 개인적인 성경공부에 대한 훈련을 받고, 이것을 정규적으로 잘 시행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2.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적 성격에 부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 두 번째, 이 소그룹 성경공부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적 성격에 포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의 섬김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원수, 진노의 자식이었던 내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고! 이런 개인적인 관계의 성립뿐만 아니라, 중요한 문제는 세운 공동체인 하나님 나라의 시민 혹은 하나님의 권속의 일원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1) 우리가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의 성립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동체 인 하나님 나라의 시민(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혹은 하나님의 권속(members of God's household) 일원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에베소서 2:19에 보면, 사도 바울은 교회의 이미지를 세 가지로 이야기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❶ 동일한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시민입니다.

❷ 그리고 하나님의 권속이요.

❸ 그리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이 세 가지 이미지가 나옵니다.

여기에 의하면, 시민!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and members of God's household”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입니다. 이런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는 것은 혼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으로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 됐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시민들과 다른 가족들과의 공동체적인 교제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폴 투르니에(Paul Tournier)’라는 기독교 상담학자가 한 말 가운데 아주 재미있는 말이 있습니다.

‘혼자서 할 수 없는 것이 이 세상에서 두 가지가 있는데, 결혼식을 혼자 할 수 없고, 신앙생활을 혼자 할 수 없다.’ 대단히 재미있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결혼식을 혼자 합니까?

‘나는 교회가 싫다. 교회 안 나가고, 나 혼자 하나님 믿고, 예수님 믿고, 혼자서 무교회주의로 신앙생활 한다.’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계획하지 않으셨습니다.

 

2) 그러므로 신자 개개인이 단독으로 존재하거나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적이고 유기적인 공동 속에서 서로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라가는 것이다(엡 4:15, 16). 따라서 개성이 다 다른 신 자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려면 서로서로를 잘 이해하여야 하고 서로가 다른 은사를 활용하면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서로의 만남과 교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두 번째, 그러므로 신자 개개인이 단독적으로 존재하거나,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적이고 유기적인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라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성이 다 다른 신자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려면,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해야 하고, 서로가 다른 은사를 활용하면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서로의 만남과 교제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성장의 중요한 원리 가운데 하나가 이 ‘교제’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생활이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3) 이런 공동체적 경험은 소그룹 단위로부터 시작되며, 그 단위에 의하여 각 개체가 서로 긴밀히 연결되고 지속되며 성장된다.

세 번째, 이런 공동체적 경험은 소그룹 단위로부터 시작되고, 그 단위에 의하여 각 개체가 서로 긴밀히 연결되고 지속되고 성장됩니다.

소그룹 활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교회는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게 된다.

 

4) 그러므로 소그룹은 지역교회 회중의 공동체적 삶을 구성하는 기본 구조이고 그리스도인의 개인적인 삶과 공동체적 삶을 발전시키는데 기초가 된다(존 매리슨).

그러므로 소그룹은 지역교회 회중의 공동체적 삶을 구성하는 기본구조입니다.

기본구조! 대단히 중요한 말입니다.

그러니까 교회 가운데 한 프로그램으로 소그룹이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기본구조가 소그룹이 돼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개인적인 삶과 공동체적 삶을 발전시키는데 기초가 된다.

존 매디슨이라는 분이 ‘The Small Group Leader'<한국성서유니온 번역>라고 하는 글에서 생동감 있는 소그룹 매뉴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책을 갖고 왔습니다. 이렇게 두껍고 큰 소그룹 리더들의 매뉴얼입니다. 이 책 속에서 이 분이 한 말입니다.

‘소그룹 활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교회는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미국의 세다빌 성경교회가 있습니다. 그 세다빌 성경교회의 담임목사인 ‘앨버트 J 월른’ 목사님께서 쓰신 ‘Miracles Happen in Group Bible Study' (기적은 그룹성경공부에서 일어난다) 이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는데 절판되어 시중에 없습니다.

이 책에 보면 이 분이 이런 말을 합니다. ‘신자들이 자기와 하나님과 동행한 삶의 일부로서 소그룹에서 허심탄회하고 정직한 상호교제를 강조했을 때마다 교회는 부흥과 열정과 복음전도 가운데서 동참하였다. 신자들이 이 소규모그룹에서의 상호유대관계를 등한시 했을 때 교회는 냉랭해졌고, 쇠퇴했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소그룹 모임이 없는 대그룹 예배공동체는 표면적으로 별로 문제가 없게 보일런지 모르지만, 상호간의 깊은 교제와 결속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없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소그룹 활동에는 소그룹 기도회, 소그룹 예배, 애찬을 겸한 친교모임, 소그룹 성찬식, 세족식, 하루 밤을 함께하는 리트릿(retreat), 형제 모임(brotherhood), 자매 모임(sisterhood)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활동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요소들을 밀집해서 짧은 시간에 경험할 수 있는 순(소그룹) 성경공부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다섯 번째,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소그룹 활동에는 소그룹 기도회, 소그룹 예배, 애찬을 겸한 친교모임, 소그룹 성찬식, 세족식, 또 하룻밤을 함께하는 리트릿, 형제모임, 자매모임들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활동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요소들을 밀집해서 짧은 시간에 경험할 수 있는 순, 즉 소그룹 성경공부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17세기에 영국의 암흑시대를 변화시켰던 웨슬리 운동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속입니다.

이것이 전통적인 일반 교회가 그 전까지 하던 방식과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장로교회는 예배를 소위 구역예배라 했습니다. 그런데 감리교회는 장로교 구역예배와는 전혀 색깔이 다른 속회가 장로교의 구역예배와 똑같아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요새는 장로교의 구역예배가 셀 모임, 목장모임으로 전부 바뀌어져 가고 있습니다. 놀라운 변화입니다.

감리교회가 웨슬리 운동의 가장 핵심적 부흥의 중심에 있던 속회운동이 살아나야 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속장들을 제자훈련 시켜야 합니다.

훈련되고, 준비된 속장들을 여러분들이 잘 키워서 속회를 인도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속회는 일주일에 한 번 모여서 집에서 예배드리고 떡 나누어 먹고, 밥 나누어 먹는 것이 속회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장항도에 가서 통합 측 교회 출석을 할 때 저에게 남자구역을 하나 맡으라고 줬습니다. 남자구역을 맡으라는 명단을 줘서 구역명단에 저에게 넘어왔습니다.

그래서 그 구역명단을 놓고 기도하고, 하나하나 전화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한 2/3이 행방불명입니다. 교회에서 넘겨준 구역명단이 있는데 실재로 교회와 관계가 없는 사람이 2/3이 되더란 말입니다.

15명이 넘어왔는데 제대로 전화하고 하니까 이야기가 되는 사람이 5명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10명 정도가 “저 교회 안 나가는데요” 한숨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한 집 한 집 전화하고 심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임을 하는데, 남자들이 일 하고서 저녁 8:30분에 모입니다.

그 때 따뜻한 아파트 방에서 모입니다. 낮에 일하고 와서 따뜻한 방에 모여 모임을 하기 시작하니까 ‘아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조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아, 이 사람들 데리고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결국 이 사람들 참여시켜야 되는데, 교회에서 나온 구역공과라고 하는 것이 예배하고 찬송하고 구역설교내용이 나오고 합니다.

‘이것 갖고는 안 되겠다’싶어가지고 구역공과를 받아서 공과 그대로 본문과 찬송가를 그대로 쓰면서, 그 다음에 제가 소그룹 성경공부 형태로 교제를 만들었습니다.

프린트해서 첫 날 모이니까 저까지 다섯 명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찾아 읽고, 그 다음에 성경의 중요한 사실을 찾아내는 작업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질문 던지고 잘 대답하게 하고 하니까 졸 새가 없습니다.

성경에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데리고 ‘성경 몇 페이지입니다’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주에는 ‘여러분, 이렇게 구역 명단이 왔는데 이 중에 아는 사람 있습니까?’ 그러니까 ‘아무개 알아요.’ 그랬습니다. ‘그 사람 다음 시간에 데리고 올래요?’

그렇게 해서 한 명씩 데리고 오는 작업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첫 주에 다섯 명 모였는데 그 다음 주에는 여덟 명이 모였습니다.

 

3. 소그룹 모임은 예수님과 초대교회의의 방법이다.

1) 순(소그룹)에 대한 생각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을 기대하시면서 그들에게 자신의 삶을 쏟아 부으셨다(막 3:14~15). 그것은 하나의 소그룹이었다.

 

세 번째, 소그룹 모임은 예수님과 초대교회의 방법입니다.

소그룹에 대한 생각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을 기대하시면서, 그들에게 자신의 삶을 쏟아 부으셨습니다.

마가복음 3:14~15말씀을 참고하겠습니다.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여기 아주 중요한 단어가 나오는데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예수님의 교육방법이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생활하는 것입니다. 함께 먹고, 함께 여행하고, 사역의 현장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함께 있고’

그 다음에 그들을 ‘보내사’ 보내실 때에는 혼자 보내지 않고, 대개 둘씩 짝지어서 보내시고, 귀신도 쫓아내고, 전도도 하게 하시고, 그렇게 하신 것을 봅니다.

 

2) 초대교회의 신자들은 동료 신자들의 집에 작은 그룹으로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하고, 함께 떡을 떼고 교제하면서 그 지역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전도하는 길을 찾았었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동료신자들의 집에 작은 그룹으로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떡을 떼고, 교제하면서 그 지역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전도하는 길을 찾았습니다. 사도행전에 그런 기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3) 사도행전과 서신서에는 이들 소그룹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일에 끼친 영향과 그들의 활동 내용과 그들이 겪은 체험들이 기록되어 있다.

사도행전과 서신서에는 이런 소그룹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일에 끼친 영향과 그들의 활동 내용과 그들이 겪은 체험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4.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순(소그룹) 성경공부의 놀라운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

1) 세계 도처에서 주님께 헌신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소그룹) 성경공부의 놀라운 효과를 체험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에 갈수록 불이 붙어 곳곳에서 소그룹으로 모여 열심히 성경의 진리들을 공부하는 일이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가고 있다.

 

이것처럼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순성경공부의 놀라운 효과가 증명되고 있습니다.

세계도처에서 주님께 헌신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성경공부의 놀라운 효과를 체험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에 갈수록 불이 붙어 곳곳에서 소그룹으로 모여 열심히 성경의 진리들을 공부하는 일이 불길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2) 성경공부를 중심으로 서로 교제를 나누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나타내는 개인적인 반응, 그리고 발견된 진리를 적용하도록 서로 일깨워 주는 일 등은 영적 성장을 위한 다른 어떠한 방법과도 비교될 수 없는 효과적인 도구의 하나가 되고 있다.

 

성경공부를 중심으로 서로 교제를 나누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나타내는 개인적인 반응, 말씀에 대하여 나타나는 개인적인 반응, 그리고 발견된 진리를 적용하도록 서로 일깨워주는 일 등은 영적성장을 위한 다른 어떤 방법과도 비교될 수 없는 효과적인 도구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3)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속으로 파고 들어가 우리의 공동체가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결국 그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은 교회만이 제공해 줄 수 있는 것과 같은 공동체를 갈급하게 찾고 있다. 교회가 그들에게 그것을 제공해 주려면 그것은 소그룹의 형태를 통해서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로마 사회를 속속들이 변화시켰던 1~2세기의 교회의 모습이었다(행 2:46, 5:42; 롬 16:5, 16:14, 15; 고전 16:19, 골 4:15, 몬 2).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으로 파고 들어가 우리의 공동체가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결국 그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될 것입니다.

세상은 교회만이 제공해 줄 수 있는 것과 같은 공동체를 갈급하게 찾고 있습니다.

교회가 그들에게 그것을 제공해 주려면 그것은 소그룹의 형태를 통해서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로마 사회를 속속들이 변화시켰던 1~2세기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로마서 16장 5절, 16장 14-15절이나 고린도전서 16장 19절 골로새서 4장 15절, 빌레몬서 2절에서 바로 누구누구 집에 있는 교회, 집에서 모이는 교회라고 하는 말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제가 맡고 있는 순은 할머니들이 모이는 순입니다. 70세 넘은 할머니들, 이 할머니들 순을 제가 하고 있는데... 일반 순에 집어넣으면 할머니들이 좀 소외되고 해서 할 수 없이 이렇게 따로 모았는데 그렇다보니까 또 할머니들이 젊은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줄어들어서 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참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런데 그 할머니 순에 저희 서울사대 제 10년 선배 되시는 지리학과를 나오신 금년에 83세 된 할머니가 계십니다. 꼭 10년 선배입니다. 이 할머니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바로 가정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하면서 그 아파트 단지에다 전단지를 쫙 뿌렸습니다. 전단지를 보면서 거기 서울대 사범대학 졸업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고 이 분이 눈이 번쩍 했나봅니다. '사범대학을 나온 사람이 성경을 가르친다고? 한 번 가봐야 되겠다.‘ 그렇게 나오셨습니다. 이때가 10단계 입문편 제 1과를 공부하는 시간인데 탁 잡혀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영접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저한테 개인육성을 받았는데 제가 하라는 대로 합니다. 어린아이처럼. 그래서 요즘 너무너무 행복해하시면서 ’장로님 때문에 수지맞았어요.‘ 자기는 늘 부정적이었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에게 날카롭게 쏘고 비판하고 아주 시니컬한 분이었는데 예수님 믿고 나서 성격도 변화되기 시작하고 세상 보는 눈이 달라져 버렸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해하십니다. 매일 여기저기 아팠는데 예수 믿고 나서 지금 9년이 흘렀고 제가 지금 섬기고 있는 주가행교회가 9월 20일 9주년 예배를 드리는데 너무너무 행복해하십니다. 새벽기도를 몸이 아주 편찮으시거나 비나 눈이 오기 전에는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그분이 바로 가정성경공부모임에 오면서, 물론 10단계 교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안 되게끔 되어있지만 아무튼 그 모임에서 신자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래서 결국 나를 만나러 왔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분은 어린아이처럼 저를 따릅니다. 하여튼 83살 되신 서울사대 지리학과를 나오신 저 함경북도 개마고원에서 넘어오신 분입니다. 가족들은 다 죽었을 거라고 하면서 이산가족 신청도 안 하시고 그렇게 사십니다. 그래서 제가 특별히 북방선교방송에 일을 하면서 북한소식이나 사역자들의 소식을 접하고 북한의 지하교회 지도자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이런 것을 한원식 목사님이 모두 컴퓨터 작업을 해서 이만한 책을 만들어놓았답니다. 제가 그것 좀 달라고 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이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어주면 아주 열심히 기도하십니다. 그리고 뭐 북한에 라디오 보내는 라디오 처치 무브먼트가 있습니다. 라디오 한 대를 보내면 교회 하나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지하교회 지도자들을 세우는 일을 하는데 그분이 북방선교방송 후원하는 일도 ’집사님 하실래요? 고향에 있는 지하교회 성도들 위해 후원하는 일인데 하실래요?‘ 하면 주저 없이 ‘예’하고 합니다. 제가 하라는 대로 합니다. 지금 북방선교방송, 기아대책기구 할 것 없이 어쨌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뭐... 학교 교사인 딸 둘이 있는데 그 딸한테 용돈 받아서 생활하지만 다 교회나 선교기관에 헌금하고 그러면서 사십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자, 지난 4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교회 안에 나타나고 있는 희망적인 것은 소그룹을 통해 개인과 기독교공동체에 큰 영적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강의 2 소그룹 성경공부의 유익점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 그리스도인들 끼리 서로 교제하고 도와주며 격려하고자 하는 욕구, 시험과 시련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욕구, 서로 사랑을 주고받고자 하는 욕구, 다른 사람을 섬기고자 하는 욕구 등이 있다.

성경공부는 그리스도인에게 적어도 5가지 정도의 유익을 준다.

 

그 다음 두 번째 소그룹성경공부의 유익점으로 계속해서 갑니다.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가 다 있습니다. 또 그리스도인들끼리 서로 교제하고 도와주며 격려하고자 하는 욕구도 있습니다. 시험과 시련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서로 사랑을 주고 받고자하는 욕구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고자 하는 욕구도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에게 바로 일어나는 새로운 욕구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보면 “너희 속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이 바로 이렇게 새로운 욕구를, 새로운 소원을 일으켜 주십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그 새로운 욕구를 따라 행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경공부는 그리스도인에게 적어도 5가지의 유익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순원들로 하여금 규칙적인 성경 공부의 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

순 성경공부에서는 각 순원들이 미리 준비해 온 것을 가지고 실제로 토의를 하기 때문에 누구나 성경공부를 미리 준비하도록 자극을 준다.

 

첫 째로, 순원들로 하여금 규칙적인 성경공부의 습관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규칙적인 성경공부의 습관을 갖도록 교인들을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년 동안의 장기 계획을 세워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 그렇게 못 하지만 좀 쓸만한(?) 사람들에게 도전을 하십시오.

‘자, 여러분 한 번 10년 정도의 성경공부 계획을 세워놓읍시다.’

그래서 제일 쉬운 방법부터 하게 합니다.

쉬운 방법은, 성경의 중요한 장부터 공부해가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이 창세기부터 그런 장들을 뽑아보십시오.

창세기 1장, 3장 12장, 22장 등 이렇게 성경의 중요한 장들을 뽑아서 공부해가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는 성경을 권별로 공부해가는 계획입니다.

그 다음에 성경의 중요한 인물들을 공부해가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속에 나오는 중요한 주제나 교리를 성경을 보면서 정리해가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일년에 성경을 낱권으로 구약에 한 권, 신약에 몇 권 이렇게 영역별로 공부하는 계획을 세워서 매년 점차적으로 공부해가는 틀을 만들고, 노트도 될 수 있으면 파일링 할 수 있게 하고 그래서 공부하다가 다시 또 수정하고 보완할 수 있게끔 공부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요즘은 컴퓨터가 있으니까 공부내용을 저장했다가 다시 꺼내서 스터디하면서 새로운 것을 첨가하고 교정하는 일을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도전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혼자 하기는 어렵고 그룹으로 함께 하면서 서로 도전도 하고 격려도 하고 경쟁도 하게 하면 그런 습관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순 성경공부에서는 각 순원들이 미리 준비해 온 것을 가지고 실제로 토의를 하기 때문에 누구나 성경공부를 미리 준비하도록 자극을 줄 것입니다.

이것은 뒤에 또 나오는 부분이니까 그때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2. 개인적인 깨달음과 이해의 한계를 넘을 수 있게 해준다.

1) 함께 공부할 때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접함으로 각자가 개인적으로 깨닫고 이해하고 있는 바를 서로 점검하고 검토(피상적인 관찰, 틀린 해석, 성급한 결론, 미숙한 적요 등)할 수 있으며, 성경 구절에 대하여 더 깊은 생각을 하도록 자극하며, 개인적인 깨달음과 이해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이끄는 것이다.

 

두 번째 개인적인 깨달음과 이해의 한계를 넘을 수 있게 해줍니다.

함께 공부할 때 다른 사람들의 발견과 생각에 접하므로 각자가 개인적으로 깨닫고 이해하고 있는 바를 서로 점검하고 검토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혹시 내가 피상적으로 관찰했거나 혹은 틀린 해석을 했거나 성급한 결론을 내렸거나 미숙한 적용 등에 대해 같이 나누면서 부족하고 잘못된 것들을 검토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구절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하도록 자극하며 개인적인 깨달음과 이해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2) 또 성령께서 한 순원에게 강조하시는 바를 나눌 때 다른 순원들에게 그 성경구절이 주는 감동과 충격을 새롭게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 성령께서 한 순원에게 강조하시는 바를 나눌 때 다른 순원들에게 그 성경구절이 주는 감동과 충격을 새롭게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순원이 그 말씀을 고부관계에 적용을 했다든지 아이들과의 관계에 적용을 했다든지 또 직장에서 직장상사와의 관계에서 이 말씀을 이렇게 적용했다든지 이웃과의 관계에서 이 말씀을 이렇게 적용했다 할 때 삶의 전 영역에서 어떻게 이 말씀을 적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들을 내 삶의 영역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들까지 경험하게 되는 놀라운... 다른 사람의 경험이나 고백이나 나눔을 통해서 새로운 충격과 감동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 성경 진리의 적용을 공동으로 상고해 보게 되면 그 진리가 각 개인의 매일 매일의 삶의 모든 영역(가정, 교회, 직장, 이웃, 시민생활 등)에 다양하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고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성경진리의 적용을 공동으로 상고해 보게 되면 그 진리가 각 개인의 매일 매일의 삶의 모든 영역 즉 가정, 교회, 직장, 이웃, 시민생활 등 다양하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고 따라서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잔잔한 파동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하나 연쇄반응처럼 변화의 물결이 번져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3. 서로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1) 순 안에서는 각 개인이 관찰하고 발견한 것, 이해한 것, 의문 나는 점, 문제점 또는 개인적 필요 등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고, 또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3번입니다. 서로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open’이라는 말 참 중요한 단어입니다.

개방적인, 열린, 환히 들여다보인다는 말이잖아요. 감추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성도 안에서 각 개인이 관찰하고 발견한 것, 이해한 것, 또 의문 나는 점, 문제점 또는 개인적 필요 등을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고 또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참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 2장에서 그런 말을 합니다.

바울은 자기가 얼마나 성도들에게 열린 사람이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그 부분을 다시 보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3절에 보면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따라 복음을 위탁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성도들을 향해 하는 말이 간사함, 속임수, 여기서 부정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정확하게 번역하면 ‘불순한 동기를 가지고’라는 말입니다.

불순한 동기를 가지고 성도들을 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강단에서나 모임에서 말씀을 전할 때 성도들이 ‘목사님이 말씀은 저렇게 하지만 속에는 다른 동기가 있어’라고 하면서 말씀에 대해 꼬부라진 마음으로 보게 된다면 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목사님의 말씀에 대해서 성도들이 백퍼센트 정확하고 정직한 말로 신뢰하고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래서 ‘open minded' 마음이 열려있다는 것... 밖으로 말하는 것과 속에 갖고 있는 생각과 의도와 말이 일치하는 것이, 이것이 신실하다는 말 faithful하다는 말이 바로 그 사람이 겉으로 표현하는 것과 속에 갖고 있는 것이 틀리지 않다는 말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충성스럽다, 신실하다 모두 같은 말입니다.

하나님은 미쁘신 분입니다.

할렐루야! 신실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말씀은 그렇게 하셨지만 행동은 실제로 달리하시는 법이 없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닮은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open minded'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그래서 순모임을 할 때 성도들이 어떻게 마음을 열고, 속에 무엇인가 꼭 숨겨놓거나 다른 의도를 가지고 말하지 않고 정직하고 신실하게 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은 그 순모임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2) 사랑하고 용납해 주는 분위기는 순원 상호간에 신뢰감을 세워주며, 순원들로 하여금 비판이나 혹평을 받으리라는 두려움을 없애줌으로써 성경 말씀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게 해 준다.

3번에 작은 2번, 사랑하고 용납해주는 분위기는 순원 상호간에 신뢰감을 세워줍니다.

누군가 어떤 말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그, 그런 말 하지 마쇼’라는 핀잔을 듣거나 비판을 받으면 안 됩니다.

서로 사랑하고 용납해주는 분위기 속에서 순원들이 정직하게 말하는 태도가 나오게 됩니다.

순원들로 하여금 비판이나 혹평을 받으리라는 두려움을 없애줌으로써 성경말씀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만약에 목사님들이 순장이 돼서 성도들을 인도하는 순모임을 해보시면 성도들이 말을 잘 안하고 발표를 안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자기가 말을 했다가 목사님한테 찍힐까봐... 이런저런 말을 하면 목사님이 자기를 향해 ‘저런게 집사냐’, ‘무식하기는...’ 또 목사님의 비위를 건드리는 말을 할까봐 안 합니다.

입을 꼭 다뭅니다.

그래서 목사님 입에서 나오는 말을 펜을 들고 받아 적고 자기 이야기는 안 합니다.

이것이 큰 고민입니다.

그래서 목사님들이 이제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억지로 털어놓으면 안 되고 자연스럽게 돼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 아내와 이런 문제 때문에 옥신각신했는데 성령께서 나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사모한테 사과하고 하나님께 고백했어요.’, ‘아이들이 아침에 학교에 가는데 용돈 달라 등록금 달라 그러면 왜 임박해서 말하냐 미리 말해야지 하고 큰 소리 치고 나서 성령께서 또 깨닫게 하셔서 잘못했다고 하나님께 고백하고 아이가 학교에 돌아오면 안아주거나 쓰다듬어주면서 잘못했다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잘 못 합니다. 이런 것들을 자연스럽고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4. 적극적인 그리스도인의 교제를 이루어 준다.

1) 순원들은 격식이 없는 개방적인 분위기 가운데서 다른 사람과의 개방적인 관계를 가지며, 다른 순원들을 잘 이해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한 인간관계를 세워 나갈 수 있다.

 

적극적인 그리스도의 교제에 이루어집니다.

순원들은 격식에 없는 개방 된 가운데서 다른 사람 관계를 가지게 되고 다른 선원들을 잘 이해함으로써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한 인간관계를 세워 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참 중요합니다.

 

2) 또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하는 대응하는 법을 배우는 매우 자연스런 환경에 접하게 됨으로써 다른 사람의 짐을 어떻게 나누어 질 수 있는가를 배우며,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법을 배우며, 서로 돕고 섬기는 적극적인 그리스도인의 교제를 촉진한다.

 

또 다른 사람들에 필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움으로 매우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필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말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짐을 어떻게 나누워 질수 있는가? 다른 사람의 짐을 어떻게 나눠 질수 있는가를 배우게 됩니다.

또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서로 돕고 섬기는 적절한 그리스도인이 교제를 되는 것입니다.

 

5. 그리스도인을 무장시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지도자로 세우게 한다.

1) 순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고, 영적 지도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의 하나이다.

2) 영적으로 어린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기꺼이 배우려고만 한다면 순을 이끄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각 순원들이 발표할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지도자 양성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만일 한 두 사람이 토의를 지배해서 다른 사람이 발표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지도자 양성의 목표는

그만큼 좌절되고 지연될 것이다.

 

다섯 번째로 그리스도인 부각시켜 또는 준비시켜 무장시켜 준비시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지도자로 세우게 합니다.

여러분 에베소서 4장 잠깐 보십시다. 에베소서 4장 11절과 12절을 봅니다.

(엡 4:11-12) 『[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1και αυτος εδωκεν τους μεν αποστολους τους δε προφητας τους δε ευαγγελιστας τους δε ποιμενας και διδασκαλους 12προς τον καταρτισμον των αγιων εις εργον διακονιας εις οικοδομην του σωματος του χριστου

거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교회 여러 지체들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불량에 따라서 은혜를 주시고 그 은혜를 따라 교회 안에서 섬기는 여러 가지 직분을 기쁨을 주시는데 특별히 11절에는 말씀으로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말씀의 사역자들을 세우시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목사와 교사도 삼으셨다. 12절에 대단히 중요한 접속사가 12절에 첫머리에 나옵니다.

"이는" 이라는 접속사입니다.

우리말 한글개역이나 개정이나 다 마찬가지로 성격을 읽을 때 이런 표현이 아주 자주 자주 나옵니다.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이 단어 주목하셔야 됩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이것은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두 개가 나오는데 하나가 가르(γασ)라는 접속사 헬라어 원어입니다.

γασ라고 하는 접속사 하고 호티(ὅτι)이라는 접속사를 변역하는 말입니다.

영어에서 단어로는 for나 because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ὅτι라는 접속사는 그 목적은 "~~ 하기 위함이라" 혹은 우리말 개역에는 "~~ 하여" 그렇게 됩니다.

이유를 설명하는 절을 끌고 오는 접속사라고 하면 이 접속사를 목적을 설명하는 절을 끌고 오는 접속사입니다.

본문을 보시면 12절에 "이는 ~~ 하는 하심이라" 무엇이라고요?

‘봉사에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러니까 교회 안에 목사와 교사를 세우신 목적은 ‘성도를 온전케 하여 봉사에 일을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몸 세운다’는 말은 예배당 건축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강하게 그리스도의 몸을 강하게 만든다."

거기서 ‘온전케 한다’는 단어를 원문을 보시면 καταστιζω라는 동사에 분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καταστιζω 라는 동사가 나옵니다. 이 단어가 굉장히 중요한 단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온전케 한다." 는 동사입니다. "온전한" 이것은 형용사입니다.

여러분 신약성경 속에 καταστιζω라는 동사가 헬라어 단어로 신약성경 속에 어디어디에 쓰였는지 나옵니다.

마태복음 4장 19절에 4장에 쓰여져 있습니다.

4장 19절 이하에 쭉 내려가다 보면 21절에 이 단어가 나옵니다.

때로는 4장 21절에 동사들 가운데 "가다. 그물을 깃다. 오다. 두다." 동사들이 나오는데 어떤 동사일까요?

똑 같은 단어입니다. "온전케 한다"는 것과 똑 같은 단어입니다.

특별히 고기배가 나타나매 그물을 던집니다.

그물을 먼저 들여놨다가 방법을 봅니다.

그러면 그물을 깁는 것이 무엇입니까?

부두에 나와서 고기를 떼어 놓은 다음에 어부들은 다시 작업을 시작합니다.

먼저 그물을 씻습니다. 그물에 붙은 오물들을 다 제거합니다. 그물코가 터진 것은 다 이어 꿰맵니다. 그물의 헝클어진 것은 수리하고 그물을 다 정리해서 배 위에 실어 놓습니다.

왜 이렇게 합니까?

다음번 고기 때를 발견했을 때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투망을 위해서 그물을 쫙 던 질수 있는 준비를 다 갖출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그 밖에 다른 경우에 이 단어는 "예비한다. 준비한다." 그런 뜻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성도를 준비시킨다. 성도를 무장시킨다." 똑 같은 단어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도록, 성도가 무슨 일을 합니까?

봉사의 일을 하게 하는 즉 우리는 흔히 부엌에서 교회식당에서 밥지어주는 것과 청소하는 것, 교회 안내하는 것을 봉사로 이해하지만 초대교회의 봉사라고 하는 이 단어는 일반적으로 직분 있는 직임, 사명을 말합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성도들 각자를 불러서 특별한 은사를 주셔서 하게 하시는 사역이 봉사입니다.

이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누가? 목사와 교사들이 해야 합니다.

그때그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부르심에 따라 그들에게 맡기신 이 사역을 능히 감당하게 되었을 때 주님의 몸 된 교회는 비로소 세워집니다. 든든해 질 수 있습니다.

세상을 향하여 전투자세를 가지고 이 세상을 변역시킬 수 있는 그런 힘의 교회가 됩니다.

세상으로부터 얻어터지고, 차이고, 무시당하고, 그런 교회가 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온전케 하다’ 갈라디아서 6장 1절 이 단어를 ‘바로 잡고’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 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1Brethren, even if a man be overtaken in any trespass, ye who are spiritual, restore such a one in a spirit of gentleness; looking to thyself, lest thou also be tempted.

너희 신령한 자들은 범죄한 형제들을 바로 잡고, 바로 잡는다는 것을 정형외과 용어입니다.

‘탈골 된 것을 제자리고 맞춘다.’ restore 번역하고 있습니다.

"회복시킨다." 치유와 회복, 성도들 간의 무엇이 삐뚤어지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서 제자리에 서도록 해야 합니다.

특별히 바나바가 이 일을 참 잘 했습니다.

바울이 회심 후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신앙 공동체 안에는 발도 못 붙이고 있는데 바나바가 예루살렘교회에 그를 소개시키고 교회에 발을 붙이게 하고 다시 안디옥에 가서는 그를 안디옥 교회의 부목사로 결국 초청을 하여 세우고, 그리고 교회에 선택과 안수를 받아서 선교사로 갈 때 바나바가 지도자가 되어 사울을 데리고 2차 선교 여행을 가게 됩니다.

이처럼 사역 초창기에 바울은 바나바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나중에 나누워져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여러분 성도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빌빌거리고 헤매는 사람들을 목회자는 잘 살 표 보아야 합니다.

저 형제, 저 자매 혹시 쓸 만한 가능성이 있는데 어떻게 제자리를 찾게 할까? 하시기 바랍니다.

준비시키고 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모두가 사역의 자리로 돌아가서는 이 일을 반드시 감당해야 될 줄 믿습니다.

이 일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의 모든 족속이 제자를 삼으라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이룰 수 있기 위해 다른 사람의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고 영적 지도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입니다.

 

제가 서울에서 C.C.C강사로 사역을 할 때에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인도방법에 대해서 세미나를 여러 차례를 했는데 그때 목사님들과 평신도들도 함께 참석을 하였는데 숙제를 내 드리고 의논을 시켜 드리면 목사님들이 자꾸 대화를 계속 독점하려고 하고 자꾸 설교하려고 하고 교인들에게 가르치려고 하고 합니다. 그러서 순환이 안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매우 서툴죠. 처음에 평신도가 하는 소그룹을 보면 답답하고 많이 서툰 게 있을 겁니다. 다 뺏어서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도 꾹 참으셔야합니다. 서툴다하여도 끝나고 난 다음에 몇 가지 체크도 해주고 격려해주고 교정도 해주고 그렇게 해서 세워주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전도사님들의 교회에서 체험하는데 저희 교회도 전도사님이 두 분 계신데 주일오후나 수요일 목사님 대신 설교를 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때의 경험을 통하여 볼 때 저는 그래도 목회를 준비하고 있는 신학교 학생인데 신학교에서 좀 더 논문 스토리를 좀 정확하게 시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문에 문맥이 어떻게 되어 있고 본문의 뭘 말하고 있고 그 문맥이 이유와 원인과 결과와 상황 이런 것들이 정확하게 들어와야 본문의 핵심 요점을 바로잡고 그리고 설교가 전개 돼야 하는데 한단어만 붙잡고 온통 엉뚱하고 헛소리 하고 있으니깐 어쩐지 답답합니다. 그래서 제가 담임목사님께 설교만 시키지 말고 설교 후에 전도사님 설교를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님 하시는 일이 뭡니까? 목사님 밑에 두 전도사를 데려다 놓았으면 전도사에게 설교를 시켰으면 설교를 하는 걸로 괜찮다 잘한다. 하지 마시고 설교시간에 메모하시고 설교 끝나고 불러서 체크하신 것을 조언하셨으면 좋겠다. 제가 그럽니다. 너무 엉터리가 많습니다. 신학을 가르치는 것하고 본문을 스터디 한다고 다시 말하면 주석을 말하고 있는 것 하고 오늘 한국 신학교가 주석에 초점을 제대로 맞췄으면 좋겠습니다. 에스라 신학성결대학은 윤종하 장로님이 세우시고 돌아가셨습니다만 거기서 성경 본문 스터디를 굉장히 요점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신학교의 교육이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적으로 어린그리스도인이라고 할지라도 기꺼이 배우려고 한다면 이끄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각 순원을 발표할 기회를 같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지도자 양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한 두 사람이 토의를 지배해서 다른 사람의 발표할 기회를 갖기 못한다면 지도사의 양성의 목표만큼 좌지우지되고 지연될 것입니다. 제가 수학선생을 할 때에 저희학교에서 제게 제일 많이 혼나는 놈이 공부 잘 하는 아이들입니다.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면 다른 사람이 생각할 시간도 없이 촉새같이 대답하는 녀석들입니다. 그 아이들을 저는 혼냅니다.

스승 된 사람들은 절대로 질문을 던져서 대답할 것을 생각할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기다려야 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손을 들라고 하고 대답을 하면 대답을 무작정 맞았다 하면 안 됩니다. O.X 퀴즈하자는 겁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참 대답 잘했다 이제 다른 사람 이야기를 하번 들어볼까? 다른 사람 중에 혹시 네가 생각하지 못한 빠뜨린 부분이 없는지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들어보자. 이렇게 해서 이야기를 끌어내야 됩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준비해서 결론을 함께 준비하고 끌어내야 합니다. 조금 목사님들이 설교하는 버릇이 있어가지고 결론을 선급하게 목사님이 자꾸 먼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소그룹 성경공부에서는 큰 장애물입니다

 

강의 3. 순 성경 공부의 목표와 전제

 

마지막 강의입니다.

순 성경공부 목표가 전제입니다.

 

교회에서의 소그룹들이 참여하는 사라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소그룹 활동을 생동감 있게 만드는 데 필요한 몇 가지 기본 원리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그 원리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소그룹들이 참여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 시켜주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소그룹활동이 생동감 있게 만드는 이에 필요한 몇 가지 기본원리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그 원리대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 순(소그룹) 성경 공부의 목표(目標)

순 성경 공부의 목표는 순원들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개인적인 성경 공부의 결과를 보다 확대 심화시킴으로써 (1) 그리스도를 더 잘 배우고 (2) 성결한 삶을 살도록 격려하며 (3) 복음전파의 기회를 만드는 데 있다.

소그룹성경 공부의 목표 이거 암기하십시오. 머릿속에 집어넣으시기 바랍니다.

순 성경공부의 목표는 선원들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개인적인 성경공부에 결과를 보다 확대 심화시킴으로써 그리스도를 더 잘 배우고 성결한 삶을 살도록 경려하며 복음전파의 기회를 만드는데 있습니다.

이 부분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순성경공부의 목표는 순원들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개인적인 성경공부에 결과를 보다 확대 심화시킴으로써 그리스도를 더 잘 배우고 성결한 삶을 살도록 격려하며 복음전파의 기회를 만드는데 있습니다.

이것이 목표입니다.

 

그 다음 전제입니다.

2. 순(소그룹) 성경 공부의 전제(前提)

1. 순 성경 공부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전제를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첫째는 각자가 미리 개인적으로 준비해 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개인적으로 준비해 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해 오지 않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

1) 순 모임의 토의는 한 개인의 공부로 대체되어 버리고, 서로의 무지함만 나누다가 귀중한 시간

을 낭비하고 말 것이다.

2) 또한 미리 준비를 해 온 사람들은 아무 것도 새롭게 배우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얼마 못 가 서 개인적으로 공부할 의욕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3) 또 준비 없이 모인 순 모임에서의 토의는 순원들이 개별적으로 미리 준비해와야만 얻을 수 있 는 유익, 즉 깊은 기도 가운데서의 묵상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부딪히는 기회 를 얻지 못할 것이다.

2. 순(소그룹) 성경 공부에서 만일 불신자가 초청되어 나왔을 경우에 반드시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을 강조하는 점에서 복음 전도적(evangelistic)이어야 한다.

 

10단계 교제 가운데 입문편 교제는 전도 성경공부로 쓰일 수 있는 아주 탁월한 교제입니다.

Evangelistic Bible Study 다시 말하면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성경을 공부해서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 성경공부입니다.

 

순 성경공부의 두 가지

첫째는 순원들이 반드시 미리 개인적으로 공부해 온다. 준비해 온다.

만일 공부해 온 사람이 하나도 없으면 어떻게 할까?

그럴 때는 진도를 나가지 마시고 집에서 공부를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30분 동안 이 자리에서 각자가 개인적으로 공부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토의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10단계 성경공부 교재의 목적과 가치는 읽어보시면 됩니다.

 

 

출처 : 하얀세상의 블로그
글쓴이 : 하얀세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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