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스크랩] 하나님만 예배함(32)

하나님아들 2019. 1. 18. 11:53

하나님만 예배하라

본문: 20:2

우리가 지난 주 부터, 십계명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십계명은 쉽게 말해 인생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사면...이 물건은...이렇게 사용하십시오. 라고 하는 매뉴얼을 함께 줍니다. 그것이 자동차이건, 텔레비전이건, 어떤 물건이든지간에...그 물건을 가장 잘 사용하고, 바르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매뉴얼이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우리 인생도..하나님이 당신의 형상으로 빚어 만든 하나님의 걸작품이기 때문에..우리가,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가장 사람답게 살고, 가장 가치 있게 사는 것인지...인생 매뉴얼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십계명입니다.

 

그런데...이 십계명은...그냥 아무렇게나 배열 한 것이 아니고...그 중요성을 따라...순서적으로 배열한 것입니다. , 십계명은 10가지 계명이 다 중요한 것이고...또 하나로 된, 하나의 계명이기도 하지만, 앞에 있는 계명 일수록...더 중요한 계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십계명을 중요성을 따라...순위 적으로 보면..가장 먼저는...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고, 두 번째는 사람이 중요하며, 마지막 세 번째가...재물이나, 기타 피조물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십계명이...하나님에 대한 계명이 가장 먼저 나오고...그 다음엔...사람에 대한 계명...그리고...마지막으로, 다른 재물이나, 피조물에 대한 계명이 등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면서...이 순서가 거꾸로 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 안에...인생의 우선순위에 대한 가치관의 전도가 일어나게 되었는데..사람들은..자신들의 인생의 가장 최 우선 순위에재물이나, 쾌락을 두게 되고, 그 다음으로 사람을 두며..마지막으로..하나님을 두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죄란...더 중요한 것과...덜 중요한 것을...혼동하여...덜 중요한 것을...더 사랑하게 되고...가장 사랑해야 할 것을...사랑하지 못하거나...사랑하지 않는 것을...죄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죄라고 하는 것은...물질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나...혹은 사람 중심으로 살아가는 모든 것을 다 죄라고 하는 것이고...이렇게 살아가는 삶을..사랍답지 못하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반대로 생각하면, 하나님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하나님 중심으로..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며...그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사람도 사랑하고...이 세상도 다스려 나갈 때...사람답게 산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우리가 구약의 율법들을 보면...앞에 있는 계명들이...더 중요하기 때문에...이 앞선 계명들을 범할 때에는...더 엄중한 벌이 가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1계명부터 4계명까지, 하나님에 관한 계명과..5계명..네 부모를 공경하라 한 계명과...6계명인 살인하지 말라 하는 계명을 어긴 경우엔그 벌이 전부 사형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뒤에 있는 계명들은...그 상황이나...경중에 따라...형벌의 차이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은...십계명 가운데...첫 번째 계명인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하지 말지니라...대해,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계명에 관해서만...소요리 문답이...45문부터 48문까지 질문하고 답하고 있는데...같이 한번 읽고 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5: 1계명은 무엇입니까?

: 1계명은 너는 내 앞에서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46: 1계명에서 명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 1계명이 우리에게 명하는 것은 하나님은 유일한 참 신이요,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알고 인정하여 그에게 마땅히 예배하며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47: 1계명에서 금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 1계명이 금하는 것은 참 하나님을 하나님, 곧 우리의 하나님이신 것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고 영광 돌리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에게만 합당한 예배와 영광을 다른 이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48: 1계명의 내 앞에서란 말씀이 우리에게 특별히 교훈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 1계명 가운데 내 앞에서라는 말씀이 특별히 우리에게 교훈하는 것은 만물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 어떤 다른 신을 섬기는 죄를 내려다보시고 불쾌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먼저...46문을 보면...1계명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묻고 있는데...이것에 대해, 소요리 무답은 무엇이라 답을 합니까? 그것은...1계명이..우리에게 명하는 것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깨닭아..그 하나님을 바르게 인정하며, 바르게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인간의 본분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에 있는 것인데...그렇게 하나님을 바로 예배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깨닫는 일이...먼저 선재되는 일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러니까...하나님을 바로 알고 깨닭아야..하나님을 우리의 중심으로부터, 바르게 인정하게 되고..., 그 하나님을 바로 인정하게 되야...그 때, 비로서 하나님을 바로 예배하고...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47문은...46문의 적극적인 명령에 대한, 반대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무지하거나, 하나님에 대해 잘못 알거나, 하나님에 대해...인정하지 않고, 예배드리지 않는 모든 것을...금지하는데...그 이유는...이렇게 하는 것은...사람의 본분을 망각한..., 사람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48문은...특별히,“내 앞에서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설명하는데...여기서 내 앞에서란나 외에는이라는 말씀을..해석한 것입니다. ,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거나...하나님에 대해...무지한 것...그리고, 더 적극적으로..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않는 죄 된 삶이나 행동을..하나님 앞에서, 절대로 행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이것들을...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알라(다트 엘로힘)

먼저, 하나님이 우리에게...주신 제 1계명의 첫 번째 명령은...바로 하나님을 바르게 알라는 것입니다. ,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적은...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우리가 웨스트 민스터 소요리문답에서..사람의 제일 된 목적을...말할 때는...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 하는 것이라 했는데...칼빈의 기독교 강요 1권과...그리고 그가 만든 제네바 요리문답서 제 1번을 보면...사람의 제일 된 목적을...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그 인간을 향해...가지신 하나님의 가장 큰 기대는...바로 인간이...하나님을 바르게 알 뿐만 아니라...하나님을 풍성히 알기를 기대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인간을 창조하셨을 때...인간을...지성과, 감성과, 의지를 가진 인격체로 창조하신 것은..인간이..그렇게 전 인격으로..., 지각으로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또 정서로는 하나님을 기뻐하며...의지로는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특별히..하나님이 인간에게..지성을 주신 것은...이 지성으로...하나님을 충만히 알도록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인간은...하나님이 주신 머리로...이 세상의 많은 지식들인...정치, 사회, 문화, 경제, 과학, 의학 등...여러 지식들도 알고 깨닭아야 하겠지만, 가장 우선적으로는...하나님을 먼저...바로 아는데 힘을 써야 하는 것이며...또한..이러한 세상의 수 많은 지식들 또한..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지식들이며, 하나님이 만드신 지식들 때문에...이러한 지식들을 우리가 공부한다는 것은...결국...하나님이 만드신 지식들을...우리가 공부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우리가 대학에서...자연과학이라고 하는 학문 분야가 있는데...이것은...결국...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물들 가운데...첫째 날 부터, 여섯째 날까지 사람을 만드시기 전에...창조하신...창조물들을...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인문학이나...사회과학이라고 하는 것은...바로...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에 대해...공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문학이건...철학이건, 역사이건, 심리학이건...결국...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고..., 정치, 경제, 사회 등은..그 사람이 살아가는 집단이나...그들의 삶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결국...이 세상의 모든 학문은...하나님이 지으신...사람에 대해...혹은 하나님이 만드신...여러 피조물들에 대해...하나님이 그 피조물들 안에...심어 놓으신...여러 원리들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가...정말 애쓰고 알아야 할...지식은...이런 피조물들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물론 이런 지식도, 너무나 중요한 것이지만...이 모든 피조물들을 있게 하신...하나님을 아는 지식을...더 풍성하게 하는 것이...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야...그 하나님을 아는...바르고, 참된 지식으로...하나님을 마땅히 인정하면서...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중요성은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또 강조를 해도...지나침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하나님은...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이 세상의 모든 지식의 근원이실 뿐만 아니라..인간의 마음속까지 다 꿰뚫어 보시는...하나님이시며, 또한 그 말씀하신 모든 것을..다 이루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든 것을...다 하실 수 있는...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하시는 모든 말씀은 반드시 그 말씀하신 대로 되는...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예수님이...요한복음에서...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우리를 거룩하게 할 수 있는 것...즉 우리를...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여, 참되게 살게 할 수 있는...유일한 근거는...하나님의 말씀인 진리 외에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하나님이 하신 말씀과...다른 말을 하는 것은...다 거짓이며...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아닌, 다른 말씀을 전하는 것 또한..결국, 비 진리를 전하는 것일 뿐인 것입니다. 하나님과..하나님의 말씀은분리될 수 없는...하나인 것이며...그렇기에...우리가...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것은..그 말씀이..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신...말씀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이 세상을 믿음으로 살 수 있는 비결은..진리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로는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우리의 신앙은..우리의 감정에 기초해서는 절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감정은..죄로 왜곡되어 있고, 늘 변하기 쉬운 약함이 있기 때문에...우리의 신앙을 감정에 기초해서 하게 되면...우리의 신앙 또한..쉽게 흔들리고.., 언제든지...왜곡될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관계를 보면...사람 관계란...늘 이렇게 감정에 기초한 관계들이 많기 때문에...쉽게 만났다가...쉽게 헤어지기를 밥 먹듯이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어린 아이들을 한번 보십시오. 이 아이들은...인격이...아직 성숙하게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에 언제는 서로 좋아서..어쩔 줄을 몰라 하다가도...금새 또 토라지고...절교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녀 관계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죽고, 못살다가도..감정이 한번 상하게 되면..언제든지...원수가 되는 관계가 남.녀 관계.....감성으로 엮어진 관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의 신앙을...이런 변화 무쌍한 감정에 기인하거나, 감정에 기초해서 하면 절대로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의 신앙은...결코 변하지 않는...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기초해서 해야 하는 것이고, 이 진리를 기초로 우리의 전 인격으로...신앙해야 바르게 신앙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의 모든 신앙은...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바르게 아는 것으로부터...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가...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백성들을 향하여...신앙의 회복을 이야기 하며...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하였던 것입니다. ..호세아는...이스라엘의 모든 죄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린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너희가 다시 치료받고, 고침받고, 회복될 수 있는...유일한 해결책이자...가장 근본적인 방법은...오직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회복하는 것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여러분...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지식들을...깨닫고 알아가는 것도...중요한 일이겠지만...그러나...그 모든 지식들보다...하나님을 참되게 알고...하나님을 풍성히 아는 것은...우리 삶과 신앙의...가장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왜냐하면...그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이 있어야..그 때 비로서 우리 자신과..우리 인생..그리고 이 세상에 대한..바른 지식을 깨닭아...하나님을 바로 예배하고, 섬기며...또 이 세상을 바르게 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있어..가장 중요한 것은..바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고,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그 하나님을 바로... 인정하게 되고..따라서...그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으로...하나님께 돌려야 할 마땅한 영광을...하나님께 돌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하나님께 마땅히 돌려 드려야 할 영광은 과연 어떤 것입니까?

 

여러분, 이 세상에는...수 많은 권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집에는...부모님이 있고...학교에 가면, 교장선생님도 있고..시에는 시장도 있고...회사에는 사장도 있으며...나라에는...장관이나 대통령 같은 사람들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그들이 가진 모든 권위들은...다 하나님께로부터 빌려온 것들이며...하나님이 잠시 맞겨 주신 권위들인 것입니다. 모든 세상의 최종 권위는...오직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이 유일한 심판자가 되시며, 모든 피조물의 주권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저와 여러분이...평소에는...하나님이 부여해 주신...세상 권위와...법에...잘 따르고, 순종해야 하겠지만..그러나 때로..최종 권위자이신...하나님의 말씀의 법에...위배 되거나...거스르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우리는...세상의 다른 어떤 법이나, 귄위가 아닌...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하나님의 권위 앞에 복종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던 것입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1:10)

 

또 우리가 다니엘서를 보면...다니엘의 세 친구인...사드락과 메삭과 아벧느고가...언제 죽음을 당할지 모르는 극렬히 타는 풀무불 앞에서...그것도...세상의 왕권을 들고...이들을 회유하고 압박하는...느부갓네살의...앞에서...이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던 것입니다.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316-18)

 

여러분...지금 이들이 하는 말은, 참으로...놀라운...큰 확신에 찬, 강력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영어 성경에서 찾아보면..그 의미가 더욱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라는 말 중 특별히, 대답이라고 해석되는 단어를 NIV Good New BIble에서는 Defend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We do not need to defend....혹은 We will not try to defend...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들이...defend라는 표현을 쓴 것은 그들의 아주 강력한 표현인 것입니다. 여러분, defend 라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바로 방어한다는 말입니다.

 

, 이들은...이 일에 대하여는, 자신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거나...방어하거나, 변호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사드락과, 메삭과, 아벧느고의...전 인격적인 신앙의 결단인 것입니다. 이들은 다른 어떤 것에 있어서는 혹시, 양보하거나, 타협할 수 있는 일이 있어도...결코 양보할 수 없는...그런 어떤 절대적인 것이...자신들에게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그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 오늘 제 1계명에서 말씀하고 있는...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하지 말지니라. 하신 하나님 말씀의 절대성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여러 학문 분야에...최고의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그들이 아무리 무엇이라 떠들며..수 많은 이론들을 들고 나온다 해도...만일 그 이론들이...하나님의 말씀과 충돌되거나...혹은 반하는 것이라고 한다면...우리는라고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사람은 원숭이로부터 진화한 것이래! 라고 한다면...우리는...절대로 따를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사람이 누구인지...알고 싶으면...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가서...하나님이...인간에 대해 무엇이라 말씀하는지 들어야 하는 것이지..다윈한테 가서..묻거나...아니면...다른 과학자들이나, 심리학자들한테 먼저 가서...들으려고 하면...잘못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의...가장 최고의 전문가이신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일 뿐만 아니라..이 세상의 모든 지식의 원천 또한..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여러분이, 세상의 전문가들에게 가기 전에...먼저...하나님 앞에 가서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지식으로...세상의 지식들을 살피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하나님은...세상에서 가장 선하시고, 가장 아름다우시고, 가장 착하시고, 가장 사랑이 많으시며, 가장 능력이 많으시고, 가장 지혜로우시며, 가장 신실하신 분이...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피조물 되고, 죄인 된 우리가..이런 하나님을 가장 좋아하고...가장 사랑하며...가장 존경하는 것은...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예배란..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좋아하고, 가장 존경하며, 가장 사랑한다는...우리의 중심과 마음을...형식을 갖추어서...표현하고, 드리는 자리가 바로 예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아무리 우리가 형식을 갖추어서..삐까 뻔쩍하게..예배를 화려하게 드려도...그저 형식만 있을 뿐, 우리의 중심이 없는 예배는...참된 예배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이렇게 우리의 중심을 다해..최고의 찬사와, 최고의 존경과, 최고의 영광으로 드린 예배는..반드시, 우리를 삶의 자리의 예배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우리의 삶에서 또한...하나님을 가장 기뻐하고, 가장 존귀하게 여기며, 가장 사랑함으로...우리의 삶으로...하나님을 예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여러분..반대로,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이렇게 유일하게, 찬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우리 하나님을 두고...다른 대상을 사랑하거나, 다른 대상을 존경하거나, 다른 대상을 예배하면...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우상숭배라 하는 것입니다.

 

무신론>> 그래서...성경이 가장 먼저 금하는 것이...바로 하나님이 없다하는 무신론입니다. 시편 14편에 보면,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바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인 것입니다.

 

우리가 역사적으로 보면..하나님이 없다 하는 생각은..인류가 거의 하지 않았던 생각입니다. 어떤 식으로든...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믿더라도...인간은 늘 하나님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 들어오면서...사람들은...이성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게 되면서...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풍조가 팽배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사람들이 왜 하나님이 없다 합니까?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과연 무엇입니까? 이들은..자신들의 눈으로...하나님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하나님은 없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런 바보 같은 생각이 과연 어디에 있습니까?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들 가운데, 90% 이상은...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우리는...빛을 볼 수 없지만...빛은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공기를...만지거나 볼 수 없지만...우리가 살아 있다는 자체가...공기가 존재한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여러분...사람들은...하나님이 창조하신...정오에 떠 오른 해 하나...똑바로 보지 못하면서...그 해를 지으시고, 그 해와 비교할 수 없을 많큼...찬란히 빛나시는, 빛되신 창조주 하나님을...어떻게 볼 수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은..너무나 거룩하시고..너무나 광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에...저와 여러분이...직접 보면...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불가지론자들이 있습니다. 이 불가지론이란...초경험적인 것의 존재나 본질은 인식 불가능하다고 하는 철학적인 입장으로...초경험적인 존재인 하나님은...우리들이 사유하거나, 인식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계신지 안계신지...모른다 하는...것입니다.

 

...다신론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신들이 세상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이들은...안방에 가도 신이 있고, 화장실에 가도 신이 있고..돌맹이에도 신이 있고..어딜 가나 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도에는...33천만개가 넘는 신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들이 생각하는 신이라고 하는 것들은...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들일 뿐인 것입니다. 오직...신적인 존재..., 하나님은...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한 분 뿐인 것입니다.

 

, 계몽주의 시대..이신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이신론은...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에...그냥 내버려 두신다는 생각입니다. 또 동양에는 범신론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우주 만물 자체가...다 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러한 모든 생각들은...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생각들인 것입니다. 무신론이건...불가지론이건...다신론이건...범신론이건...다 하나님을 잘못 아는 것이며...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생각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오늘날은...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 이외에...다른 신을 두고...섬기는 일들을 할까요? 바로...돈을 우상으로 섬김니다. 우상숭배란...하나님보다 어떤 대상을 더 가치롭게 여기는 것을 우상이라 하는데...바로 사람들은...돈을 하나님 보다...더 좋아하고...더 가치롭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사람들은...주일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면...얼마든지..장사도 하고, 일도하며...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보다...돈 버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바로...돈이..이 사람의 신이 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어떤 사람은...하나님 보다, 음악을...더 미친 듯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어떤 사람은 스포츠를..또 어떤 사람은..일을 하나님 보다...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우상은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하나는..밖으로 보여 지는 형상을 가진 우상의 형태가 하나 있고..또 다른 형태는 바로 우리의 마음속에 만들어진...우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성도는 어떤 사람입니까? 성도는...하나님 이외에...다른 어떤 것도...다 피조물일 뿐임을 아는 자인 것입니다. 그것이...자식이 되었건...부모가 되었건...음악이건....춤이건...지식이건 돈이건...혹은 자기 자신이건...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가운데 하나일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이런 세상의 피조물들을 절대로 섬기거나 예배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만을 하나님으로 여기며, 그렇기에..이 세상의 어떤 피조물보다..하나님을 가장 존귀하게 여기고...사랑하며그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자가...바로 성도인 것입니다.

 

그래서..오늘 소요리 문답 48번은...마지막으로...성도는...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임을 말한 것입니다. , 성도는...하나님을...자신의...삶과 인생의 주인이시오, 유일한 삶의 이유요, 가장 사랑해야 할 분으로 알기에...그저 사람들이 볼 때만...형식적으로...섬기고...형식적으로 예배하는 자가 아닌...매일 매 순간...그 분과 동행하며...그분을 자신의 유일한 하나님이요, 주인으로 모시고...그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자가...바로 성도인 것입니다.


출처 : 세종사랑샘교회
글쓴이 : 유병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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