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과)
사람이 사는 제일 되는 목적은 무엇인가?
< 성 경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1.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
성경은 모든 만물에는 그 창조하신 분이 계심을 말씀하고 있으며, 그 창조주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1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이사야 40:26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누구든지 무슨 물건을 만들 때는 그 물건을 만드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것도 반드시 그 뜻과 목적을 지니고 계십니다.
골로새서 1:16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은 만물 그 자체에 어떤 이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되신 하나님 자신을 위하신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인간의 존재 목적
옛부터 인간에게 있어서 풀려지지 않는 영원한 수수께끼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도대체 왜 존재하고 있는가?
인간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이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풀려고 무던히 애써왔지만 어떤 해답도 인간들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의 열쇠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데, 성경을 제쳐놓고 인간적인 방법에 의하여 연구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문제를 여기서 성경 적 방법에 의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간은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습니다.
창세기 2:7, 21-23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2) 인간은 하나님이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1:26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하나님의 창조역사에 있어서 다른 피조물과 다른 점은, 다른 것들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말씀으로 창조되었지만, 인간만은 유독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육체로 나타난 외형적인 모양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취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사도행전 10:34-35 참조).
돼지가 사람의 모양을 취한다고 해서 그것이 결코 하나님의 형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영적인 하나님의 성품을 의미합니다. 이 성품은 타락하기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사람의 품성, 곧 그 마음을 가리킵니다. 이 성품은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심령 속에서 성령에 의해 재창조되어 나타납니다.
에베소서 4:22-24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3)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만물을 다스리라는 권세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1:28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인간이 타락하기 전 하나님은 에덴에서 아담과 산책도 하시고 대화도 하셨으며, 하나님이 들짐승과 각종 새를 아담에게 이끌어 오셔서 아담에게 그 이름을 짓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갈빗대로 그의 아내 하와를 만드시고 짝지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여 주시고 동산에 각종 아름다운 실과를 먹어도 된다고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을 대리한 땅의 정복자로서 생물을 다스리는 지배자로서 즐겁고 기쁜 나날을 지냈던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 님을 중심하여 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을 밝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목적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1:3-6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고린도전서 10:31, 전도서 12:13 참조).
이 말씀으로 우리가 인간의 존재목적을 결론짓는다면, 인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할 특별한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첫째 요건이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10 말씀에는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5:9 말씀에는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 하셨습니다.
3. 타락한 인간의 존재
인간은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범죄 하여 타락했습니다. 하나님을 우리 생활에서 내어 쫓고, 자기가 하나님이 되어 자기 자신이 자신의 생활을 지배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고, 자기를 만족하고, 자기를 영화롭게 하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이 같은 인간의 상태를 인간의 타락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타락은 인간의 존재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사라지게 되고 마귀의 형상인 죄의 종으로 되어 버린 것입니다. 주님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 8:34).
로마서 6:16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4. 타락한 인생은 어떻게 사는가?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인 의와 거룩을 빼버리면 무엇이 되겠습니까? 성경은 그런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말하기를 “짐승과 같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시편 49:12, 전도서 3:18-19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그러면 짐승의 자리에까지 이른 인간의 생활은 어떠합니까?
로마서 1:28-31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이 없는 자기중심의 생활만을 도모합니다(누가복음 12:15-21 참조). 노아의 때의 사람이나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의 생활도 하나님이 없는 철저한 자기중심의 생활을 해 오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때에도 그러하리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누가복음 17:26-30 참조). 하나님을 떠난 생활가운데도 이 세상에는 선행이 있고, 덕행도 있으며, 양심적인 행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않는 모든 일은 인간의 창조목적에 위배된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본분을 이루는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안에서란 말이 계속적으로 나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이루라는 뜻입니다.
5.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은 다 고장 난 제품들입니다. 들어갈 곳이란 쓰레기통인데, 그곳은 인생 쓰레기를 모아 불태우는 곳입니다. 성경에서는 그곳의 이름이 지옥이라고 나와 있습니다(마태복음 10:28, 계시록 20:12-15참조).
이렇게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에게는 아무런 소망도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5:12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 같은 사망에서 벗어날 것입니까? 성경에서는 우리의 생명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새롭게 되는 길은 오직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뿐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12-13).
그러면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어떤 생활을 바라는 것입니까?
(1) 첫째로 하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생활을 당신을 가장 영화롭게 해 드리는 생활로 인정하십니다.
요한복음 3:17-18, 6:27-29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2) 둘째로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하는 생활을 원하십니다.
로마서 12:1-2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3) 셋째로 우리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목적에 두고 살기를 바랍니다.
고린도 전서 10:31 (반드시 찾아 읽으십시오).
결론 : 우리는 우리의 뜻과 정성과 생명을 다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해 드리는 것이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임을 분명히 알고 살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출처 : 천성을 향하여
글쓴이 : 하늘 군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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