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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큼직한 설렁탕집 깍두기 만드는 방법

하나님아들 2012. 9. 17. 21:50

큼직한 설렁탕집 깍두기 만드는 방법

 

큼직한 설렁탕집 깍두기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재료; 무 500g, 굵은 소금 1c, 고추가루 5큰술, 홍고추4개, 쪽파10대,
뉴슈가 약간, 다진마늘5큰술, 다진생강1/2작은술, 새우젓1큰술, 멸치액젓2큰술


** 유명 식당에서는 모두들 자신들의 노하우를 공개하지 않아요,,,


제가 아는 레시피도 재료만 알려 주었지, 분량을 공개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 보고 나서 맛이 든 다음 먹어 보니 어느 정도 설렁탕집의

깍두기 맛이 나더군요,,,


만드는법;

1. 무우는 큼직하게 두께 3.5cm 크기로 잘라 칼로 6등분을 한다.
    무우에 칼을 너무 많이대면 무우의 단맛이 없어져 맛이 없으므로 예전 어머님들이

    만들었던 방식 그대로 무우를 큼직하게 썰어야 한다.


2. 굵은 소금을 뿌려 6시간 정도 절인다.

   꽃소금이나 고운소금으로 절이면 제맛이 나지 않으므로 천일염(굵은소금)을 써야 한다.


3. 소쿠리에 저린 무우를 담고 2시간 동안 물기를 쪽 뺀다.
    그래야 무우가 아삭아삭하다. 물기를 덜 빼면 무우가 물렁하다.


4. 멸치젓과 새우젓을 먼저 섞어서 맛을 더 깊게 하고 젓갈의 물고추 갈은것과

    고추가루를 넣고 잘 섞어서 고추가루색이 빨갛게 우러나오도록 불려 준다.


5. 3의 무우에 4의 양념을 넣고 버무려 다진마늘, 생강, 쪽파 썬 것을 넣고 뉴슈가로 맛을낸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담그는 깍두기에는 설탕을 넣지만 음식점 깍두기에는

    설탕이 끈적인다하여 뉴슈가를 사용**


6. 여러 가지 재료와 혼합한 깍두기를 식성에 맛도록 간을 본 후 상온에서 4일동안

  익혀 주고 먹기 하루 전날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꺼내 먹는다.


유명한 설렁탕집인 이문설렁탕집에서는 매일매일 깍두기를 담아 5일 후에 손님상에

내놓기 때문에 맛있는 깍두기를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집의 깍두기는 못먹으면서 유난히 음식점 깍두기는 잘먹죠?

아마 발효의 시기나 단맛을 내는 뉴슈가 때문일 거에요
항간에는 음식점 깍두기에 사이다를 넣고 담그다는 얘기가 있는데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깍두기에 사이다가 아니고 동치미에 사이다를 넣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이다를 깍두기에 넣으면 탄산수작용으로 인해 무우가 물러지거든요
집에서도 사이다 사용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
뉴슈가를 사용하기가 조금 꺼려진다 싶으면 제일제당이나 대상에서 나온

설탕대용품을 넣어 보세요(제품명은 제가 생각이 안나네요)
아마 뉴슈가와 같은 맛을 내 줄 거라 생각됩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깍. 두 .기

 

무우하면 가을이지요이젠 무우가 매운맛이 전혀 없어요단맛이 아주 좋지요

 

 

좋은 무우 고르는법

*무우의 껍질이 매끄러운것

*무우머리 부분에 푸른색이 많은것푸른색이 많다는건 그만큼 달다는 말과 같답니다

여름엔 이런 푸른 부분이 없거나 적답니다*너무 굵은건 피할것

*너무 짤막한건 피할것 뿌리 부분이 적당히 길어야좋답니다

*껍질이 마른건 피하고 잎이 푸르고 적당히 붙은것

 

 

깍두기 맛있게 담는비법

깍두기를 소금물에 절여 깨끗이 씻어서

배추김치 양념과 동일하게 양념을 만들어

물기가 완전히 빠진 무우에 양념을 버무립니다

이때 간은 꼭 새우젓으로 하세요소금으로 하는것보다

맛이 더 좋고 단맛도 강하고시원한맛도 좋답니다

 

 

깍두기 담을시 유의 사항

*소금에 절일때 절대로 소금에 절이지 마세요소금물에 절이세요

우리가 생각할때 소금물에 절이면 무우의 단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요절대 아닙니다오히려 단맛이 더 좋아 진답니다

*소금은 꼭 간수가 잘빠진걸 쓰세요아님 무우에 쓴맛이 그대로 배인답니다

*깍두기는 네모나게 써는것보다사진처럼 써는게 더 맛있답니다

*깍두기는 꼭양념을 넉넉히 하세요

 

깍두기 맛있게 익히는 방법

담고 바로 냉장고직행하루 나 이틀이 지난후에실온에서 보관하면 된답니다

만약 오래두고 천천히 즐기고 싶다면냉장고에서 서서히 숙성시키세요
그리고 소금간을 약간더 하세요 그러면 오래두고 맛있게 드실수있답니다

 

 


 

♬ 갓이 들어가 짜릿한, 김장깍두기 맛있게 담구는 법
 

다행이 기온이 정상으로 돌아 왔네요.
이젠 슬슬 김장준비를 하셔도 될 듯합니다.^^
맛짱네는 12월 초쯤에서 담구려 하는데.. 울 님들은 언제즘?
이미 담구어 놓은 분들은 한짐덜어 개운하실듯~ㅎㅎㅎ


무! 좋아하세요? ㅎㅎ 가을 무는 정말 맛도 있고 많은분들이 알고 있듯이 보약이라하여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맛짱네는 무를 좋아 하여 그냥 깍아서도 잘 먹고, 각종 무반찬도 자주 만들어
먹곤 해요.

무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이 되고 여러가지 요리에 응용하기가 쉬운 채소지요.
잘 먹으면 인삼보다 낫다는 무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오늘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담구는 김장깍두기를 올려 볼께요.

김장 깍두기라고 해서 크게 다른것은 아니랍니다.
우선 무가 가을무라 이전에 먹던 무보다는 단단하고 단맛이 좋아  단 맛을 내는 감미료를 적게 넣고,
해물이 많이 들어가면 깍두기가 빨리 시어지기 때문에 굴이나 해물을 넣치않으며 소금과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김장속 양념을 조금씩 넣기 때문에 무가 넉넉히 준비하면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김장전에 만들어 먹는 굴깍두기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
♬ 김장전 담구어 먹는, 짜릿한 맛의 굴 석밖지 ]

◈ 갓이 들어가 짜릿한, 김장깍두기 맛있게 담구는 법 ◈



손질한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맛짱네는 조금 작은 크기로 잘랐지만, 기호에 맞게
큼지막하게 자르셔도 됩니다.) 무청은 연한 속대를 골라줍니다.

* 무는 껍질을 깍지 않고 깨끗이 씻어 흠집이 난 곳만 도려내었어요.



무청은 속대를 3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 굵은 소금을 뿌려 무청이 살짝 숨이 죽을때까지만
잠시(30분정도) 두어 둡니다.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요. 소금을 부려 놓은뒤에 다른 양념을 준비하는 시간 정도면 됩니다.
가을무는 봄무보다 단단하여 국물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으니 잠시 두엇다가 그대로 양념을 하면
된다.

[재료]무 4개, 소금 4숟가락, 무청 (무 4개에 달린 속대), 갓2~3줌, 실파 1줌, 미나리 1줌,
고추가루 1컵~, 새우젓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반, 다진생강, *인스위트 3분의1숟가락

 

깍두기는 정말 담구기가 쉽고, 레시피만 잘 맞추면 누가 담궈도 맛이있답니다.^^

썰어놓았던 무와 무청에 고추가루를 넣고 슬슬 버무린뒤에 다진마늘,다진생강, 감미료,
새우젓을 넣고 잘 섞고,

 

미나리,갓,쪽파를 넣으면 끝~!

이 때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새우젓을 조금더 넣어주시면 되고, 더 빨간색을 원하면
고추가루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단 맛은 무가 달아 더 넣치 않아도 되지만, 개인의 기호에 따라
조금더 추가하셔도 됩니다.





다 버무린 깍두기는 밀폐용기 꼭꼭 눌러 담으면 된답니다.



이것은 담구어 바로 담아 본 것이예요.
무가 달아서 바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요것은 실온에서 하루, 냉장고에서 일주일이 된 깍두기예요.

적당히 익어 아득아득 입에 감도는 맛이 밥맛이 절로나고,
갓이 들어가 국물까지 짜릿한 맛이난답니다.^^



정말 쉽지 않은가요?
김치 너무 어렵다 생각하지 마시고 , 쉬운 것부터 차근히 만들어 보세요.
다른것도 그렇지만, 요리나 김치등도 자주 할수록에 솜씨가 늘고, 우리가족의 입맛에 맞히다보면
나만의 노하우도 생기게 된답니다.^^

너무 쉬운 깍두기, 김치 내손으로 담구어 보세요.

 

 

 

 

출처 : 낙송 사랑방
글쓴이 : 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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