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는 지옥에 있다"
- 성철 스님의 말이다 -
글 : 오소운 목사
다음은 조계종 종정(宗正) 성철의 1989년 석탄일 법어 전문이다.
천상천하에 독존무비(獨尊無比)한 부처님의 처소는 험악하고도 무서운 저 지옥이니, 지옥에서 온갖 고통 받고 신음하는 모든 중생들의 그 고통을 대신 받고, 그들을 안락한 곳으로 모시며 그들을 돕기 위하여 부처님은 항상 지옥에 계십니다.
부처님은 남의 고통을 대신 받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삼습니다. 부처님은 지옥에서 고통 받는 이들을 부모로 모시고 가장 존경하며 정성을 다하여 지극히 섬기고 받듭니다. 이는 부처님이 베푸는 자비가 아니요 부처님의 길이며 생활입니다.
부처님은 험하고 어려운 곳만을 찾아다닙니다. 부처님은 어둡고 더러운 곳만을 찾아다닙니다. 부처님은 괄시받고 버림받는 이들만을 찾아다닙니다. 부처님의 부처는 고통 받는 중생들이니 그들이 아니면 부처가 필요 없습니다. 부처님은 그들을 효자가 부모 모시듯 정성으로 섬깁니다. 설사 그들이 부처님을 여러 가지로 해롭게 하더라도 더욱 존경하며 더욱 잘 받듭니다.
과거세에 부처님이 깊은 산중을 가시다가 호랑이가 새끼를 낳고 먹을 것이 없어서 죽어 가는 것을 보시고, 자기 몸을 던져 호랑이에게 먹혀 그들을 살렸습니다. 이렇게 부처님은 흉년에는 곡식이 되고 질병에는 약초가 되어 자기 몸을 바쳐서 중생을 구합니다. 이 숭고하고도 거룩한 부처님의 행동은 천고만고에 길이 빛나고 있습니다.
대저 천당과 지옥은 어리석은 생각으로 일어나는 환상이니, 마음의 눈을 떠서 바른 지혜를 가지면 이 환상은 저절로 없어집니다. 그때에는 전체가 부처이며 전체가 태평하여 천당과 지옥이라는 이름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잠을 깨지 못하면 꿈이 계속되듯이, 마음의 눈을 뜨지 못하면 중생이 끝없이 계속되므로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러한 중생계가 한이 없으니 부처님의 지옥생활도 끝이 없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중생계가 다할 때까지.
불교는 윤회를 주장한다. 윤회설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이렇게 풀이하고 있다.
1. 윤회설(輪廻說, reincarnation), (산)samsãra.
인간은 해탈(解脫)하기 이전까지는 생사를 끊임없이 반복하는데, 이때 취하는 몸과 태어나는 세계는 자신의 행위에 따라 결정된다는 인도 특유의 관념에서 생겨나 특히 불교에서 발전된 이론.
윤회라는 말 자체는 중생(衆生)이 미혹의 세계에서 삶과 죽음을 반복하기를 수레바퀴처럼 멈추지 않고 유전함을 의미한다. 윤회에 해당하는 산스크리트 'samsãra' 는 '흐름' 이라는 뜻으로 생명체가 생사를 반복함을 가리키며, '생사'(生死) 라고도 번역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윤회전생(輪廻轉生)이라 한다. 또 인도에서 삼사라는 '세계' 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있어, 생사, 윤회, 세계는 상응하는 개념이다. 이로부터 전개되는 윤회설은 인간의 행위를 의미하는 업(業 karma)과 필연적으로 결부되며, 또 윤회의 주체인 영혼의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된다(이하 생략).
업(業, karma);
(산)karman='행위'라는 뜻)
인도철학에서 과거 행위가 미래세, 즉 다음 생에 끼치는 영향.
업보설은 이생에서의 삶이 윤회(輪廻 samsãra)의 사슬 중 하나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은 전생에서 행한 행위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인도인들의 믿음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인도인들은 이것을 이론의 여지가 없는 자연법칙으로 받아들여서, 업은 몸[身]으로만 짓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입[口]과 뜻[意]으로도 짓게 되는 것으로 보아 신업(身業), 구업(口業), 의업(意業)이란 삼업(三業)의 개념을 성립시켰고, 그것이 외부로 나타나는 경우를 표업(表業)이라 하고 외부로 나타나지 않아도 그대로 상속하게 되는 것을 무표업(無表業)이라 했다.
그리고 업은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특정행위가 산출한 도덕적 힘은 보존되어 다음 삶에서 그의 계급과 본성, 기질, 성격 등으로 나타난다. 후대의 아주 극단적인 몇몇 유신론자들 외에는 모두 이 과정을 신의 간섭마저 배제된 기계적인 것으로 본다. 그래서 업의 법칙으로 생명체 사이의 불평등을 설명한다(하략).
석가는 곧 사탄이라고 말한 사람도 성철이다. 사탄이 지옥에 있는 것은 지옥에서 고통 받는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란다.
그리스도께서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죄인과 같이 지옥(地獄)에까지 내려가셔서, 거기 있는 죄지은 영을 구원하여 주셨다. 베드로전서에 보면 이렇게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벧전 3:18-19).
마태복음27장에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지옥에 가셔서 갇혀 있던 사람들을 다시 살려 내보내신 기사가 이렇게 적혀 있다.
그 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표준새번역 마 27:51-53).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석가와 함께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지옥의 권세랄 타파하신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복락을 누리는 것이다.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로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定罪의 뜻)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판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빛(예수 그리스도)이 세상에 들어왔지만, 사람들이, 자기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사탄, 곧 석가)을 더 좋아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은, 누구나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 보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리를 따르는 사람은 빛으로 나아간다. 그것은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표준새번역 요 3:17-21).
예수께서는 또 이런 말씀을 하셨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마 25:41).
그렇다. 지옥은 하나님을 배반한 사탄 루시퍼를 벌하시기 위하 하나님이 예비하신 불구덩이다. 석가 곧 사탄은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지옥 불 속에서 영원히 형벌을 받을 것이다.
누구를 믿을 것인가? 석가를 믿고 그가 있는 지옥으로 갈 것인가? 예수를 믿고 하늘나라로 갈 것인가?
바르게 선택하라!
<영어의 뜻>:전능하신 주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였을 때 영혼은 이렇게 지옥에서 고통받는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선포하였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를 믿지 않고 거짓말을 일삼는 자들의 말로는 멸망뿐이다.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敵) 그리스도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요1 2:22-23).
두려워하는 자들과,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 21: 8).
여러분, 모두 예수 믿고 구원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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