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프리메이슨! 기타

[스크랩] 프리메이슨의 정체

하나님아들 2018. 4. 6. 12:08

프리메이슨(1) - 일루미나티, 영지주의 등 신비종교가 통합된 영적단체 " 

동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z1xx_fz0_W8&mode=related&search=Mason%20Jew%20Israel%20Bush%20Greenspan
 사이트 : http://www.freemasonrywatch.org/index.html

[ 프리메이슨 (1)]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는 생소한 이름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메이슨(Freemason)은, 하지만 세계사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친 단체라고 알려지면서,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메이슨'을 굳이 한국말로 옮겨보자면, '자유석공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뜻만으로는 단체의 성격을 파악할 수 없다. 이들이 보편적으로 말하는 프리메이슨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중세시대 성당건축에 참여한 석공 조합에 뿌리를 두고 있는 프리메이슨은 17세기 영국에서 인간과 사회의 개선을 추구하는 엘리트들의 사교클럽으로 재 탄생했다. 세계시민주의, 자유주의를 지향하는 이 단체는 이후 전 유럽과 미주로 확산됐다. 현재 회원 수는 전 세계에 약 570만 명 정도며 이중 영국과 미국에만 5백만 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메이슨의 역대 회원 중엔 미국의 조지 워싱턴, 링컨, 루스벨트, 닉슨, 빌 클린턴 전 대통령들과 영국의 윈스턴 처칠 총리, 볼테르, 몽테스키외, 스탕달, 보들레르 등 전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들이 포함돼 있다." 그렇다면 어떤 단체이길래, 그들의 말대로 순수한 사교클럽, 사회단체에 불과한데도 수많은 엘리트들이 이 조직 안에 있는 것일까.

다음은 오랫동안 프리메이슨에 대해 연구, 수많은 정보를 수집한 미국의 한 학자가 밝힌 내용을 토대로 프리메이슨의 기원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기원을 고대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것 자체가 우선 심상치 않다. 많은 자료들을 검토한 결과, 프리메이슨의 공적 탄생 시기는 1717년이지만, 이 조직의 진짜 역사는 훨씬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전설처럼 알려진 신비로운 집단이라고만 생각했던 성전기사단, 장미십자단, 일루미나티 등과 영지주의, 신비종교가 통합돼 나타나는 프리메이슨은 바로 영적 단체라는 점이다.
이들 단체의 출발은 고대 신비종교에서부터 시작됐는데, 이 고대 신비종교는 바로 창세기 3장, 6장 사건 이후에 만들어진 바벨탑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바벨론 종교는 문명의 발생지인 이집트, 인도, 페르시아, 그리스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이들의 종교의 내용을 보면 한마디로 '범신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고대 종교가 만들어낸 산물을 보니까 종교적 핵심은 카발리즘, 초대교회에서부터 있었던 영지주의, 성전 기사단, 그리고 유럽의 장미 십자단으로, 그리고 프리메이슨과 프리메이슨의 핵심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일루미나티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한쪽으로는 신지학과 관련되고, 1800년대는 각종 이단 집단과도 연결, 현재에 이르러서는 바로 뉴 에이지 운동와 연결되어 있다.

바벨론 종교는 다른 한편으로는 각종 마술, 마법, 점술, 영매 등 각종 신비주의 관행을 만들어냈으며, 동양의 힌두교, 불교, 일본 신도 사상을 만들어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동양 종교의 뿌리 역시 바벨론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 계보의 흐름이 현재에 와서는 뉴 에지로 통합된 것이다. 오늘날 최면 등 과학의 모습으로 영적 체험을 하는 기술로도 나타나고 있다. 사회적인 형태로는 막시즘을 출발하게 하고, 미국과 유럽의 비밀 결사조직, 국제금융, 종교단체인 WCC 까지 영향권 안에 있는 것이다. 서로 다른 단체들이지만 고대 바벨론에서부터 프리메이슨, 현재의 뉴 에이지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 계보들인 셈이다. 즉, 이름들은 교묘하게 다른 옷을 입고 있지만, 이들의 각종 형상, 신조는 동일하기 때문이다.

프리메이슨의 역사를 살펴본 결과, 결론적으로 말하면, '프리메이슨은 비밀 집단의 역사이면서, 이 비밀 집단의 역사는 조직된 신비주의 사교(邪敎)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1859년부터 1891년까지 프리메이슨의 리더로 있었으며, 신비주의 사교 집단들의 완벽한 역사에 대해 집대성한 앨버트 파이크라는 인물은 '고대 도덕률과 교리'라는 책을 통해 "신비주의 종교가 어떻게 성장하여 바벨론 시대부터 프리메이슨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흘러나왔는지 집대성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파이크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프리메이슨의 비밀 지식을 보면, 많은 내용들이 유실된 것처럼 보이지만, 메이슨, 혹은 프리메이슨, 프랭크 메이슨이라고 부르는 이름을 통해 중심 교리는 거의 다 다 남아 있다. 각종 등급의 이름 역시 그 당시에 있었는데, 물론 같은 방식은 아니지만, 결국 영성과 그 중심의 하트는 똑같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사상의 시작은 바벨론에서부터 출발했다." 또한 파이크는 "이 프리메이슨이 바로 각종 철학자, 카발리스트, 신비주의와 영지주의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주장은 파이크 뿐만 아니라 다른 각종 메이슨의 참고 서적에도 똑같은 내용으로 나타나고 있다. '프리메이슨의 모니터'라는 책을 보면, "메이슨의 각종 용법과 관행들은 이집트 철학자들과 너무나 일치하다. 그런데 이 신비의 철학을 세속의 인물들에게 알려주기 싫어서 처음에는 그들의 특별한 교리와 정책을 숨겼으며, 보통 사람들이 알기 힘든 상형문자를 사용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프리메이슨이 그들이 말하는 대로 단순한 사회 단체라고 하기에는 그 계보를 이루는 사상과 영향력은 엄청나다. 단순한 사회 단체가 아니라는 증거는, 프리메이슨의 시작과, 역사, 조직에 대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수많은 책과 도서관의 규모만 보더라도 짐작할 수 있다. 유럽만 하더라도 런던 중심가 대 여왕 거리에 있다는 프리메이슨 홀에는 엄청난 자료가 보관돼 있으며, 미국은 엄청난 기록들이 아이호아주 랏지에 남아있고, 가장 많은 자료는 워싱턴의 프리메이슨 신전에 있다. 워싱턴 신전은 전 세계의 '어머니 최고 위원회' 본부로서의 역할, 즉 프리메이슨의 총 본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프리메이슨의 신전 역할과 유명한 메이슨의 도서관을 가지고 있다.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프리메이슨의 조직과 사상은, 처음에는 정보들이 구전돼 오다가 상형문자로, 그리고 문명마다 서로 다른 문자로 전수돼 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비밀 의식에 관련된 지식, 신조들이 글로 쓰여져 루시퍼(Lucifer)적인 사탄의 활동들을 영구화시키기 위해 문서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 많은 부분들이 그리스 로마 철학자들에 의해 처음 기록됐으며, 이것이 세대를 거쳐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프리메이슨 집단들의 사탄적인 역사는 그들이 쓴 책에 상세하게 남아있다. 물론 파가 많아서 조금씩 다른 것도 있지만, 이 주제의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주제와 핵심은 같다. 따라서 메이슨 조직의 완벽한 역할을 알려면 고대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사를 새롭게 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교묘하고 엄청난 프리메이슨에 숨겨진 사탄의 정체 등에 대해 밝히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터이다.
 
< 프리메이슨(2) - 석공조합을 통해 대중 앞으로 ">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목표로 하는 프리메이슨의 뿌리가 노아 홍수 시대 이후 고대 바벨론의 사탄 문화에 뿌리를 두고 각종 사교(邪敎), 동양 종교, 그리고 영지주의, 성전기사단, 유럽의 장미십자단과 현대의 뉴에이지 운동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 호에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이 프리메이슨 집단이, 과거의 은둔자의 자세를 탈피하고, 어떻게 대중 앞에 나오게 됐는가? 이것이 바로 공식적인 프리메이슨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프리메이슨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세계 질서 구축을 위해, 대중들에게 문을 열었는데, 방법은 선행과 관련된 자선기관 형태였다. 모양을 자선 기관으로 포장을 하고, 속으로는 사교 집단의 비밀을 이어가자는 전략이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조직이 바로 바로 석공 노동 조합이었고, 상징과 모양을 똑같이 채택했다.
그런데 이 석공 조합은 두 개의 큰 집단으로 나뉘었다. 순수하게 석공 노동조합에서 온 멤버들, 즉 실제로 건축업에 종사하는 멤버들로 이들은 'Operative Mason(작업 석공)'이라고 분류됐다. 반면 석공들을 불러들인 신비주의 핵심인물로, 영지주의와 성전기사단, 유럽의 장미십자단의 계보라고 할 수 있는 'Speculative Mason(사변적 석공)'이 또 하나의 그룹인 셈이다. 나중에는 순수하게 건축업에 종사했던 인물들도, 신비주의 핵심 교리에 동화되어갔고, 석공 노동조합의 본래 의미는 퇴색해갔다.

그런데 많은 단체들 가운데, 왜 하필이면 석공 조합이 타깃이 되었을까? 과거의 성전기사단 회원들이 바로 위대한 석공들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수많은 성전들과, 어마어마한 부자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대 농장을 짓는 석공들로, 엄청난 부를 쌓는,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계층이었던 셈이다. 그들은 성공담을 기념하는 기념물을 세우기까지 하고, 그들 자신을 위대한 건축가로 생각했던 것이다. 사실 석공 조합은, 당시에 인정받는 단체였고,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좋은 도구였다.
하지만 이 석공 조합만으로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데 한계가 닥쳤다. 중세 때만 하더라도 성전 건축을 많이 했는데, 성전 건축이 사라지면서 갑자기 석공 조합의 규모가 줄어들었다. 모일 명분이 없었기 때문에 지하로 잠적해야 할 형편이었다. 결국 전통을 살리기 위해 그들의 자리를 바깥 사람들에게 공개해야 했다. 이런 변화는 1640년대에서 시작, 1717년 세계 최초의 대형 신전을 런던에 건축하면서 정점이 됐다. 새로운 이 조직은 급성장 됐다. 1700년대 후반에서부터 이들은 아주 좋은 일 하는 단체로 확립돼서, 일반 대중들에게 큰 호감을 갖게 됐다. 결국 수 백년에 걸쳐 그들의 계획을 이뤄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영국 전역에 퍼져 있던 프리메이슨은 대표적인 네 개의 독립된 지부를 통일, 하나의 대 지부를 조직했다. 1733년에는 126개 지부를 형성하게 된다. 프리메이슨은 '박애정신, 즉 형제애를 그 근본 구조로 하는 이상적인 사회 조직의 현실화'라는 목표 제시 아래 공개되지 않던 회의실을 개방했다. 이 회의실은 귀족, 사상가, 문인들에게 개방되어 이곳의 출입 여부가 18세기 유럽 사회의 명예와 관련되어질 만큼 사교계의 중심점으로 부상했다. 결국 이상적인 사회 조직의 현실화라는 그들의 정신은, 유럽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전 분야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됐다.

핵심 인물들은 서서히 수세기 동안 내려온 루시퍼의 세계 질서 교리를 새롭게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그 한 예로 프리메이슨의 리더인 앨버트 파이크(Albert Pike)는 '도덕률과 교리(Morals and Dogma)'라는 책을 통해 "실제로 이 조직에 속한 인물들은 '평등'이라는 이름 아래서 18세기에 기존의 모든 전통적인 사회 조직을 뒤집고 무너져 내리게 했다"고 밝히고 있다. 유럽과 세계사를 변화시킨 프랑스 3대 혁명은 바로 그러한 맥락에서 일어난 역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목적은 극비의 단체가 만들어지는 단계로 연결됐다. 이 극비의 단체란, 바로 '일루미나티(Illuminati)'의 시작이다. 일루미나티란 '각성된 자, 깨달은 자, 계몽자'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대혁명의 핵심 세력이 바로 일루미나티였던 것이다. 프랑스대혁명의 사상적 지주가 되었던 루소는 일루미나티의 일원이었으며 혁명의 주요 지도자였던 미라보 역시 일루미나티의 일원이었다. 그밖에 볼테르와 몽테스키외 역시 프리메이슨이었다. 혁명의 슬로건이었던 자유, 평등, 박애는 프리메이슨이 표방하는 신조였다.

1799년 인류 역사상 불후의 작품으로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 및 평등의 권리를 가진다'라는 구절이 새겨진 프랑스 인권선언문을 새겨놓은 기념비를 보면, 당시 일루미나티를 중심으로 한 프리메이슨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비석의 왼편 위쪽에 쇠사슬을 자르는 여신은 프랑스를 상징하며 우측의 천사는 법의 화신이라 불리는데 그 천사의 오른손 홀 끝에 빛나고 있는 것이 1달러 지폐에 인쇄된 '모든 것을 보는 눈'으로 일루미나티의 상징이다. 미국에서는 '모든 것을 보는 신의 눈'이라 하고, 프랑스에서는 '이성의 눈'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고대 프리메이슨들이 솔로몬 성전 건축에 종사했다고 믿으며, 다시 오는 솔로몬(적 그리스도)을 기다리는 것과 솔로몬 성전 재건을 그들의 맡은 바 임무라고 믿고 있다. 이들은 솔로몬 성전 재건을 위해 점진적으로 사회와 국가를 개혁하여 보편적이며 인도주의적인 세계 정부를 건설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그들이 진행해나가는 일들은, 바로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그 대표적인 증거로 첫째, 힘의 상징(권력)을 나타내는 사면 삼각형, 즉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을 그들의 심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둘째, 선악의 개념을 혼돈케 하며 가치관 정복을 통해 각종 그럴 듯한 단체들을 암암리에 구성했다. 미국의 그림자정부로 불리는 CFR(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유럽의 보이지 않는 정부 바젤클럽, 뉴에이지 운동 등을 들 수 있다. 셋째, 철저한 계급제를 만들어 프리메이슨 상호간의 차별을 두며, 최고 의식을 가진 핵심인물들이 세계를 지배하도록 유도한다.
 
< 프리메이슨 (3) 비밀의식 통해 세뇌, 루시퍼를 참된 신으로 믿어 >

프리메이슨 비밀 결사는 유럽 대륙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지까지 그 세력을 확장시켜 갔고 특히 영국 황실 가족, 지식인과 귀족들이 구성원의 핵심이 됐다.

비밀 결사 조직인 '일루미나티(Illuminati)'는 프리메이슨의 가장 핵심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루미나티는 1776년 5월 1일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아담 바이스하우프트에 의해 창설됐다. 약관 27세의 나이에 잉골슈타트대학의 법학부장이었던 그는,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과 극단적인 자유사상으로 인해 보수파들로부터 강한 견제를 받았다. 그는 자기와 의견을 같이 하는 동지들을 규합하여 비밀리에 집회를 열고 그들의 사상이나 세계관을 계몽했다. 그들의 회합에서 그는 절대적인 권력자가 되었고, 회원들은 그에 대해 완전 복종의 맹세를 했으며 회의 내용은 일절 누설하지 못했다. 당시 유럽을 지배했던 자유사상과 맞아떨어졌던 일루미나티는 짧은 기간 동안에 회원 수를 증가해 나갔다. 일루미나티의 핵심 요원이 되기 위해 고대의 신비적인 비밀교리나 의식을 배워 익혀야 했고 모든 개별 국가의 파괴, 모든 종교의 파괴, 세계정부의 수립 등 일곱 가지 목표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아야 했다.

바이스하우프트는 이미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프리메이슨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 프리메이슨 사상이 그의 생각과 공통점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치밀한 조직력이 뛰어났던 것이다. 1782년 7월 16일,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양 조직은 결합을 하고, 3백만 명이 넘는 인원으로 대 조직이 되었으며, 일루미나티 정신이 프리메이슨 내에서 활발하게 확산됐다.

프리메이슨의 계급은 33단계가 있는데 가장 초보인 1단계 직위는 도제(Entered Apprentice), 2단계는 장인(Fellow Craft), 3단계는 숙련된 석공(Master Mason)으로 이 기본 3단계에 이어 최고 33단계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 계급 제는 군대 조직과 같은 절대적인 것으로 하위 계급자는 상위 계급자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

하나의 계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의식에 참가해야 하는데 제 4 단계부터 피로써 언약하게 되어 있다. 입단자는 우선 눈을 가린 채로 방안으로 인도된다. 그리고 비밀의식에 참여하는데 의식 도중에 프리메이슨단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한다. 가렸던 눈이 풀려지면 입단 지원자에게 악수의 손이 여러 차례 내밀어지며 새로 탄생한 단원은 프리메이슨이 될 것을 서명하고 솔로몬왕의 성전 건축에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상징적인 24인치의 자와 석공의 망치를 받게 된다. 프리메이슨의 비밀 의식을 통하여 자신들의 결사를 인생에 지혜를 주는 근본적인 종교로 고백하게 한다. 일단 프리메이슨의 신비한 의식에 참여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세뇌되어 '참된 신은 루시퍼'라고 믿게 되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입회의식 후 비밀을 누설하거나 탈퇴할 경우는 살해를 당하게 된다.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컴퍼스와 삼각자'의 의미 또한 매우 심각할 정도이다.<그림 참조> 한 때 프리메이슨 33단계 직위에 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후 빌리 그래함의 음모를 폭로하였던 짐 쇼(Jim Shaw)는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컴퍼스와 삼각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삼각자는 여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땅, 생식의 원리, 기저(바탕), 관능적인 자연을 의미합니다. 컴퍼스는 남성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또한 생식의 원리, 하늘(태양), 더 놓은 곳, 영적인 자연을 의미합니다. 궁극적으로 이것은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의미합니다. 중간에 새겨진 글자 'G'는 하나님을 의미하는 'God'이라기보다는, 이집트 비의종교의 사상적 바탕에 의해 이집트 신의 삼위일체인 오시리스, 이시스, 호루스를 그 상징을 통해 표현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프리메이슨의 하나님은 '여호와(야훼) 하나님'이 아니다. 그들의 하나님은 '바알(Baal)', 귀신의 왕, 즉 사탄인 것이다. 이 근거로 프리메이슨의 그랜드 마스터였던 앨버트 파이크(Albert Pike)는 1889년 7월14일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다. "절대권 자이며 대 감찰장이신 당신께 32계급 31계급 30계급에 있는 형제들에게도 똑같은 말씀을 주시도록 간구합니다. 메이슨교는 이제 막 입문한 자로부터 고위급에 있는 자들에게 계명성(Lucifer)의 교리의 순수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계명성은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불행하게도 아도나이(여호와, 야훼) 역시 신입니다. 빛의 신이고 선의 신이신 계명성이여, 당신은 인류를 위해 어두움과 악의 신인 아도나이(여호와, 야훼)와 싸우고 있습니다."

프리메이슨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자유, 평등, 박애 등의 사탕발림 같은 속임수 때문이다. 처음부터 프리메이슨이 루시퍼를 숭배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입단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세계에 많은 영향력을 줬던 인물들 중의 상당수는, 프리메이슨의 일원이었다. 유럽 프리메이슨의 대표하는 거부 유대인 로스챠일드 가문이 자금의 출처가 되었으며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벤자민 프랭클린, 존 아담스, 알렉산더 해밀턴, 헨리 노크스, 에드먼드 랜들 등 미합중국의 수뇌들이 모두 프리메이슨이었다.

특히 1793년 연방의회 의사당 기공식에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프리메이슨의 의식용 예복을 착용했으며 가슴에는 프리메이슨 예복과 표장을 하고 있었다. 이런 일들이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일반인들은 생각하겠지만, 조지 워싱턴 프리메이슨 기념관에 가면 사실 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조지 워싱턴이 프리메이슨이었던 것을 기념하여 1923년에 건설된 이 건물 안에는 그에 대한 기록이 보존되어 있고 프리메이슨이었던 역대 미국 대통령의 이름도 열거되어 있다. 케네디, 닉슨을 비롯한 여러 명의 대통령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모차르트 역시 프리메이슨이었다고 한다. 모차르트는 나이 28세에 프리메이슨에 가입했고, 열렬한 신봉자로서, 그의 오페라 작품 '요술피리'는 열렬한 헌신의 감정에서 샘솟은 것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처음 생각과 달리 프리메이슨의 무서운 음모를 알게 되자 그 집단에서 나오려고 했으며, 모차르트의 짧은 인생 배후에는 프리메이슨에 의한 독살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요한 바오로 1세와 레닌, 히틀러, 트로츠키, 낭만주의를 일으킨 괴테, 바이런 등 유럽의 문화와 지식을 선도하던 많은 이들이 프리메이슨이었다는 것이다.  

< 프리메이슨 (4) 루시퍼는 곧 하나님, 기독교는 사탄 >
 프리메이슨이 시대를 달리하며 나타난 모습은 여러 가지이지만, 그들의 목표는 한 마디로 '새로운 세계질서'이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정확히 드러내지 않으면서, 비밀 교리를 통해 교묘하게 이 세상을 정복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미국 학자가 프리메이슨 지도자들에 의해 추천된 책을 인용하며, 프리메이슨의 비밀 교리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다.

◆ 프리메이슨은 종교다.
"모든 프리메이슨의 랏찌는 종교 사원이다. 그 가르침은 종교에서 가르치는 것과 똑같다."('도덕률과 교리'라는 책에서)
"프리메이슨의 출발과 존재 이유는, 명백한 종교 기구이다. 우주적이며 영원한 프리메이슨의 동기는, 하나님이 인류의 가슴속에 심어놓은 영원한 보편 종교이다."('프리메이슨 백과사전' 중에서)
"진리의 수호자이며 보호자인 프리메이슨은, 일반 적인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대를 거쳐 어떤 심볼과 장식, 형상 등을 통해 핵심 교리가 계승되어졌다."('도덕률과 교리'라는 책에서)

◆ 본질적으로는 적그리스도이다.
프리메이슨의 특징은, 신구약 성경을 인용할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빠트린다는 사실이다. 킹 제임스 버전과 토마스 스미스 웹이라는 사람이 인용한 성경의 부분을 예로 보면 잘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빼거나 대신 God을 쓴다. 그러나 여기에서 God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이 아니다.
프리메이슨들의 성경에 대한 견해는 다음과 같다.
"성경은, 그 자체로 애매모호한 상징일 뿐이며, 사실 내용도 별 것이 없다. 히브리 족속의 종교, 과학 혹은 모세나 예언자들의 교리인데, 그 뿌리를 보면 고대 이집트의 종교와 똑같다."
"히브리인들의 책 성경은, 유대인들의 전통을 기억하기 위해서 쓴 것으로, 안 믿는 사람들에게는 상징일 뿐이다. 모세 5경과 예언서는 아주 초보적인 책이다. 두 번째 성경인 신약 역시 말이 되지 않는 책으로, 철학과 종교에 있어서 천재의 상상력이 동원돼 쓰여진 것일 뿐이다."

◆ 프리메이슨 지식의 뿌리는 카발리즘
"모든 참된 교리를 갖고 있는 종교의 시작과 끝은 카발라이다. 모든 메이슨의 조직의 상징은 카발라에 기원을 두고 있다. 우주적인 이성과 신의 언어가 합해진 것이 바로 카발라인 것이다. 카발라만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열쇠이다."
"카발라를 아는 사람은 경외감에 사로잡힐 것이다. 카발라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면 교리가 너무나 단순 명쾌하고 논리적이기 때문이다."('도덕률과 교리'라는 책에서)
종교적 핵심을 '카발리즘'에 두고 있음을 숨기지 않고 있는 것이다.

◆ 영감과 능력의 뿌리
"빛의 사자 루시퍼! 루시퍼야말로 아침의 아들이다. 빛의 사자이다."('도덕률과 교리')
또 프리메이슨에 참석한 사람들을 전사(戰士)로 표현했을 때, 이들의 무기는 자신들 스스로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루시퍼가 주는 에너지이다. 루시퍼가 주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프리메이슨의 능력인 셈이다.

◆ 기초 교리
프리메이슨의 신학적 교리는 1889년 7월 14일, 앨버트 파이크가 쓴 '교리(Instruction)'라는 책에 잘 나타나 있다.
"루시퍼는 곧 하나님이다. 불행하게도 아도나이(여호와)도 하나님이다. 추함이 없는 아름다움은 존재할 수 없고, 검은 게 없으면 흰 것도 없다. 절대적인 존재는 두 개의 하나님으로 존재한다. 어두움은 반드시 빛이 필요하다. 우주적인 원리는 어차피 힘 겨루기가 필수적이다. 참되고 순수한 철학적 종교는 바로 루시퍼를 믿는 것이다. 루시퍼는 곧 아도나이와 동격으로, 루시퍼는 빛의 신이며 선의 신이다. 이 신이 바로 인류를 위해 아도나이와 싸우고 있다."
파이크는 또한 모럴과 도그마라는 책에서 진리를 왜곡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빛이 즉시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담에게 선악을 아는 과일 먹는 것을 금했다. 빛의 왕국과 어둠의 왕국에 대해 잘 알게 될 것 같아서이다. 진짜 빛의 천사가 아담을 꼬셔서 귀신의 말을 어기게 만들어 아담에게 승리의 수단을 주었다. 그런데 여호와 귀신이 이브를 만들어서, 이브가 결국 아담을 유혹해서 육신에 빠지게 함으므로써 약하게 만들고, 육적인 것에 묶이도록 만들었다."
우리 기독교인의 입장과는 정 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루시퍼를 믿는 프리메이슨에게,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은, 한마디로 사탄이라는 것이다. 즉 프리메이슨의 교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루시퍼의 통제 아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 우주적인 보편성
뉴 에이지 운동과 마찬가지로 프리메이슨의 핵심 교리는 '우주적인 보편성'이다. 세계의 모든 종교를 하나의 종교 우산 아래 모으는 것이다. 이런 목적을 위해, 아주 편리하게 예수 그리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부인하고 격하시키며 부처나 다른 종교 지도자의 영적 마스터 정도로 표현하고 있다.
종교로써 프리메이슨은, 모든 사는 사람이 연합하고 모든 사람이 모든 종교를 함께 나누기 위한 종교이다. 따라서 기독교는 불교나 힌두교, 모슬렘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은 모든 바알신들의 위에 존재하는 신으로서, 기독교나 불교, 힌두교, 모슬렘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신을 인정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 인간을 신격화
프리메이슨의 교리에서 일관되게 드러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사죄로 인해 영생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로 영생에 도달한다고 말한다. 높은 계급으로 올라가면, 나중에는 '내가 곧 신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 맹목적인 복종을 위한 명령
프리메이슨이 된 사람의 제1차 의무는, 상급자에게 절대 복종하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은 정치 조직이라기 보다는 군사 조직에 가깝다. 명령은 즉각 순종되어야 하고, 그 성격과 결과에 상관없이 명령은 즉각 순종되어야 한다. 절대 복종에 대한 프리메이슨의 법은 아주 단호하다.
프리메이슨 멤버는 맹목적인 복종을 하도록 서원하게 하며, 진짜 그들이 어디에 절대 순종해야 하는 지 내용도 모르면서, 하급 삼단계 후보들이 하는 맹세가 다음과 같다.

① 입문자들(첫 번째 등급): 엄격하고 진지하게 맹세하는 모든 것에, 조금도 주저함이나 흐트러짐 없이, 만약에 이 맹세를 어기면 내 목을 자르거나 내 혀를 뿌리까지 뽑아버리거나 내 몸을 물이 흐르는 지역에 생매장 시켜서 죽여도 좋다.

② 숙련공(두 번째 등급): 만약 의도적으로 거룩한 맹세를 깨거나 동료들과의 약속을 어기면, 내 왼쪽 가슴을 찢어 심장과 내장을 꺼내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가져가서, 야생 짐승의 먹이가 되도록 해도 좋다.

③ 지도급(세 번째 등급): 만약 거룩한 서원과 맹세를 어기면, 존재할 가치가 없는 악한 내 몸을 중간에서 쪼개서 하나는 남쪽으로, 동쪽으로 보내고 내장들은 불태워서 잿가루를 사방으로 흩뿌려서, 나라는 존재가 조금도 흔적이 남지 않도록 해도 좋다.

결국 프리메이슨이 인정하는 유일한 종교는, 도대체 무엇인가? 이들은 명백하게 보편성을 주장하는 종교로 '영생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 선행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즉 '영적인 인본주의'를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범신론'적인 것이고, '루시퍼 숭배'를 지향하는 것이다. 
 
 
< 프리메이슨 (5) 세계의 숨은 정부 건설하기 위한 정치, 경제, 종교 지배하는 조직 구성>

프리메이슨의 조직은 하나가 아니다. 지역에 따라, 모임의 성격 또는 구심점인 지도자에 따라 조직이 구성돼 있다. 이들 단체는 '세계의 숨은 정부'를 구성하는 중요한 골격을 이루며, 세계적으로 이름난 정치인, 종교인, 경제인, 언론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이들이 만들어놓은 조직들을 간략하게 소개한 것이다.

◇ 300 위원회(The Committee of 300)
이 조직의 원래 이름은 알 수가 없다. '300 위원회'라는 이름은, 아마도 3백 명의 엘리트들이 힘을 모아 세계를 지배한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추측된다. 미국의 1달러 짜리 지폐를 보면 13층의 피라미드가 그려져 있는데, 이 300위원회는 그 꼭대기에 군림하는 존재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부나 개인을 지배하는 가장 높은 조직이 바로 300위원회라는 얘기다.
이들의 근거지는 영국의 런던이며, 금융과 국방, 정당, 종교 등 모든 분야를 장악하고 있다. 런던의 금융센터를 통해 광산, 금속, 귀금속, 보석, 마약, 아편, 의약품 등을 비롯해 불로소득의 고리대금 업체인 은행들, 사교의 지도자들, 심지어 록 뮤직 계까지 모두 한 손에 쥐고 통제하고 있으며, 그 모든 세력의 중심은 영국 여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원탁회의(The Round Table)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 왕국을 세운 영국인 세실 로즈(1853-1902)는, 옥스퍼드대학교 총장이었던 러스킨으로부터 절대적인 영향을 받았다. 러스킨은 세계에 새로운 세계 질서가 필요하고 세계 단일정부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다. 로즈가 자신의 재력을 사용해 만든 조직이 바로 원탁회의다. 원탁회의는 프리메이슨 중에서도 전면에 나서서 권력을 잡은 유명한 사람들보다는 뒤에서 그들을 조종하는 실세인 사람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이곤 했다.
로즈는 1902년 죽을 때 그의 유산을 대부분 원탁회의에서 사용하도록 했지만, 원탁회의의 비용은 거의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담당했다. 로즈는 유산 중 일부로 '로즈장학금'을 만들어 영어권의 각 나라에서 매년 1명의 수재를 뽑아 옥스퍼드대학에서 수학하도록 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도 로즈 장학생이었다고 한다. 로즈 장학금의 목적은 영어권의 수재들에게 세계 단일 정부의 관념을 심어주고, 각자 자기 나라의 지도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로즈의 뒤를 이어 앨프레드 밀러(300위원)가 주도권을 쥔 뒤에는 왕립국제문제연구소를 발족했다. 1차 세계대전 종식 후 생긴 국제연맹도 이들이 만든 것이다. 최초로 건설된 세계정부였던 셈이다.

◇ 왕립국제문제연구소(The Royal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 RRRA)
1919년 파리 평화회담에 참가했던 영국, 미국의 엘리트들은 따로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를 만들었다. 그리고 같은 사람들이 1920-1921년에 미국의 외교문제협의회라는 것을 만들었다. 영국과 미국은 이 두 조직을 통해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영국 여왕을 우두머리로 하는 RIIA가 영국과 세계 문제를 통괄하고 있다. 이들은 영국의 이익이 아니라, 세계를 통치한다는 관심 속에서 일을 하고 있다.

◇ 외교문제위원회(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CFR)
외교문제위원회는 영국 RIIA의 미국 지부로 1921년 7월 29일 정식으로 뉴욕에서 발족되었다. 미국에서 국제연맹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세계 정부 수립의 필요성을 좀더 근본적으로 홍보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다. 현재 약 3천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수십 년 동안 막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도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그들의 '부칙 제2장'에 회의의 내용을 발설하는 회원은 즉시 제명된다고 씌어 있기 때문이다.
CFR의 회원이었던 해군 소장 체스터 워드 제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세상에서 가장 권력이 강한 엘리트 집단의 유일한 공동 목적은 미국의 독립과 주권을 앗아가는 것이며, 미국을 소련과 합쳐 같은 공산주의 국가로 건설하는 것이다. 국제 엘리트라는 CFR의 회원들은 월가의 국제 금융가들과 그들의 참모들이며, 일차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은 세계의 은행업을 독점하여 세계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다. 세계 정부란 아마도 UN을 절대적인 지상 정부로 변화시킨 것 같다." 1945년 UN을 창설하기 위한 샌프란시스코 국제회의에 미국 대표로 참가한 사람들 중 47명이 CFR 회원이었다. 그 중에는 국무장관을 지낸 에드워드 스태티니우스, 존 덜레스, 넬슨 록펠러, 애들레이 스티븐슨, UN의 초대회장이었던 앨거 히스 같은 사람들이 있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상관없이 각 부서의 책임자는 CFR의 회원 명단에서 골라 임명하곤 했다. 1921년 이후 재무장관 18명중 12명, 국무장관 16명중 12명, 국방장관 15명중 9명, CIA부장 11명중 7명,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 교장 7명중 6명, 유럽 연합군총사령관은 전원, NATO주재 미국대사 전원이 CFR회원들로 충당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로마클럽 (The Club of Rome)
로마클럽은 환경과 인구 문제를 주로 다루는 조직이다. 록펠러의 후원 아래 운영되는 조직으로, 단일 세계 정부와 원만한 세계 통치를 위해 인구 문제와 세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세계의 중앙 집권 체제의 정당성을 홍보하며, 서방 세계와 제 3세계의 산업개발을 억압, 지연시키는 국가간의 외교문제가 이 조직의 목적이었다.

◇ 국제연합(The United Nations: UN)
현재 뉴욕에 있는 UN 본부는 록펠러가 무료로 기증한 땅에 지은 건물이다. UN에서 활동하는 정치가, 외교관, 고문 등의 주요 인물 뒤에서 이들을 조종하는 사람들은 세계의 돈을 주무르고 있는 록펠러, 모건, 와벅, 쉬프 같은 이들이다.

세계의 일반 대중에게는 "세계의 평화를 가져오고 지역의 분쟁을 전쟁 대신 협상으로 해결하는 곳"이라고 UN을 설명한다. 하지만 UN의 실제 목적은 세계 단일 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전초 기지로, 여러 가지 부설 기구를 창설한 것도 신세계 질서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일환인 것이다. 세계의 인구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세계보건기구(WHO), 경제와 환경 통제를 위한 UNEP, 교육·과학·문화를 통괄하는 유네스코(UNESCO) 등이 하부 조직이다.

*참고 서적: △Gary H. Kah, En Route to Global Occupation △Michael Howard, The Occult Conspiracy △Jim Marrs, Rule by Secrecy △이리유카바 최, 그림자 정부 

<프리메이슨 (6.끝) 고대 신비종교부터 뉴에이지까지 영적 뿌리는 같아>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 프리메이슨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이다. 세계 정치·경제·사회·종교·예술·환경·교육 등의 정책들에 깊숙이 관여하며,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프리메이슨의 조직과 움직임에 대해 예의 주시하는 이들은, '세계 지배를 위한 음모 계급'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현상 뒤에 숨겨진, 프리메이슨들의 세계 지배 전략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역사와 조직을 총 정리해 본다.

프리메이슨이 단순한 조직이 아닌, 루시퍼를 숭배하는 사탄의 세력이 그 배후라는 증거는, 그들의 영적 뿌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다. <표1 참조: 새로운 세계질서를 위한 영적 뿌리> 이 표는, 프리메이슨의 뿌리가 노아 홍수 시대 이후 고대 바벨론의 사탄 문화에 뿌리를 두고 각종 사교(邪敎), 동양 종교, 그리고 영지주의, 성전 기사단, 유럽의 장미십자단, 그리고 현대의 뉴에이지 운동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고대 신비종교→카발리즘→영지주의→성전기사단→장미십자단→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신지학, 접신론, 1800년대의 수많은 사교집단→뉴에이지 운동으로 시대마다 다른 형태의 얼굴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고대 신비종교는 바벨론, 이집트, 인디아, 페르시아, 그리스 등의 범신론의 형태로 나타났다. 또한 동양의 힌두교, 불교, 일본의 신도 사상 등에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이런 종교들은 현대의 뉴에이지 운동과 사상의 뿌리를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우주선, 자기 최면, 잠재의식 등의 새로운 영적 흐름이 유행하고 있는데, 이런 흐름 역시 뉴에이지 운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편 프리메이슨으로부터 파생된 사회적 형태로는, 막시즘을 출발하게 했다. 또한 미국과 유럽의 비밀결사 조직, 국제금융, 종교단체인 WCC까지 밀접한 영향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현대의 영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뉴에이지 운동과 같은 뿌리이다. 즉 서로 다른 단체들이지만 고대 바벨론에서부터, 프리메이슨, 현재의 뉴에이지에 이르기까지 한 계보인 셈이다.

<표2>는 결국 한 뿌리이지만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프리메이슨의 엘리트 조직표이다. 모든 조직은 서로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엘리트들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아래와 같은 계획을 세웠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국제연합(United Nations)이라는 조직을 만드는 한편, 그 아래에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같은 기구를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세계단일정부'를 구성함으로써 그 단일 정부를 통해 지상의 모든 인간을 다스린다.

소비에트연방공화국을 이용하여 재래무기와 원자무기 등으로 무장을 증강하고 전쟁에 대해 두려움을 갖도록 적극 획책하여, 결과적으로 상호 군비 증강 경쟁을 벌이도록 한다. 또 북미와 유럽의 공동 방어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라는 것을 조직하고, UN 평화군을 조직하여 조작된 분쟁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결국 세계군의 필요성을 인류에게 확신시켜 세계군을 창설하게 한다.

유럽, 남북미, 아시아 등 세 지역에서 각각 '자유무역지대'라는 것을 만들어 우선 경제적 연합체를 구성하고, 이를 관장하는 중앙은행을 만들어 단일 화폐를 사용하도록 한 후에 점차적으로 정치적 기구로 전환시킨다. 그러는 한편 선진국들을 규합하여 상호간 교역과 국경의 장벽을 없애주도록 노력함으로써 세계의 모든 국가에 자유무역의 모범을 보여주어 '하나의 세계'를 지향하는 체제로 전세를 흡수한다.

관세무역일반협정(GATT),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무역기구(WTO), 세계은행(IBRD, IMF, BIS, IDA, IFC),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의 기구는 그런 이유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또 유럽공동시장, 유럽공동체, 유럽연합, 북미자유무역, 다자간투자협정, 국제식약품규정 따위 역시 그들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한 한 단계다.

인간의 심리 작용에 대해 심도 깊게 연구하여, 개인 또는 집단 심리를 조작함으로써 인간의 행위를 조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CIA 등의 조직들은 최면술 비슷한 MK울트라(Mind Control)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이를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

사회복지 국가를 건설하여 많은 국민이 정부의 프로그램에 의존하도록 한다. 실업자가 되면 국가에서 그들의 생활비를 충당함으로써 국민들을 비생산적인 인력으로 만든다. 그러다가 국가 재정은 악화되고, 어느 정도에 도달하면 이 제도를 폐지해 사회가 절대 다수의 빈민층과 극소수의 부유층으로 나뉘게 하며, 결국 배가 고픈 국민들이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도록 한다. 그러면 세계를 정복하는 일이 그 만큼 쉬워진다.
엘리트들은 다국적 회사를 통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종국에는 지구를 소유한다.

이런 시대에 대해, 성경은 오래 전에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 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이 많은 적 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요일2:18)"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마24:24-25)

우리는 지금 프리메이슨이라는 거대 조직과 영적 전투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엘리트와 기독교인들은, 프리메이슨이라는 거대한 조직에 대해 아직도 무지한 형편이다. 그 만큼 새로운 세계 질서를 통해 세계를 정복하려는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체가, 사탄의 고도한 전략 가운데 있다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이처럼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기독교인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고백과 함께, 영적 무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방법을 가르쳐주셨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6:10-20).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  글쓴이 : Rendart. 원글보기
출처 : 알파코스
글쓴이 : 푸르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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