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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일 예배에 대한 초대 교부들의 증거

하나님아들 2018. 1. 15. 22:54

주일 예배에 대한 초대 교부들의 증거

 

이그나티우스의 마그네시안들에게 보내는 서한 9절에서 그런즉 옛날의 관습을 따르던 사람들은 희망의 새로움을 얻게 되었으며, 차후로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명이 또한 주를 통해 살아난 주의 날에 맞추어 그들의 생활을 개조하는 것이....(주후 107년 기록)

didachee 열두 사도들의 가르침의 14절에서 그리고 주의 날에 여러분은 함께 모일 것이며 떡을 뗄 것이며 감사를 드릴 것이며(1세기 말엽 2세기 초)

바나바의 서한 15절 그런 이유로 우리 또한 여드레째 날을 즐기는 날로 지키니 그 날에 또한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 하늘로 올라가심이 명백히 보였음이라(주후 70년과 130년 어간)

져스틴 마터의 첫번째 사죄 67장에서 그러나 일요일은 우리 모두가 일반 모임을 갖는 날이니, 그것은 그 날이 하나님이 어둠과 물질 속에 변화를 일으키사 세상을 창조하신 첫날이기 때문이며 또한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기 때문이다.(주후 150년경)(안식교는 과연...? 안토니 희케마저 소주철 역 생명의 말씀사)

(여기에 초대 교부는 사도들의 직계 제자나 사도 이후의 교회의 지도자들이다.)

 

■ 4세기경 교황권에 의해서 일요일 예배가 지켜졌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는게 명백하게 밝혀졌다.  불합리한 단서나 증거의 모순이 드러났음에도 안식일이 초대교회에서 지켜졌다고 고집하는 것은 성서적 태도가 아니다.

 

복음과 율법의 경계를 모른채 넘나들며 발췌해서 스스로의 모순을 자초하면서 그것을 모른다. 만일 그들이 유월절이나 안식일을 주장한다면 구약의 율법을 모두 지켜야 한다. 그러나 자기 멋대로 구약을 인용하며, 편리한대로 끌고 들어와 주장하는 것은 성서적 태도가 아니다.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면 레위기에 나오는 모든 제사들을 지켜야 한다.

 

유월절이 이스라엘이 이집트로부터의 해방을 기념하는 날이다. 구약은 그림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인류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것을 보여주는 예표에 불과하다. 그런다 실체로서 예수께서 오시고 죽으셔서 유월절의 어린양으로서 인류를 해방시켰는데 이스라엘을 이집트로 해방한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는 논리다. 실체가 나타났는데 계속해서 그림자를 진짜로 믿겠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부정하는 이단적 사상이다.

 

유월절을 대신하는 성만찬이 엄연히 존재한다. 유월절의 어린양인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마시며 죽으심과 부활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에게만 국한된 절기를 지켜야 한다면 인류를 위하여 피를 흘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무시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이단적인 사상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참예하는 예배가 아닌 비성서적인 예배이다.

 

■ 주일 예배의 외적 증거

 

일요일 예배가 콘스탄틴 황제때 부터 유래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무식한 주장이다. 이런 무지는 성도들이 교회사를 알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 그리고 초대교회의 예배를 모르는데 유래한다. 초대교회의 예배는 일요일에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니고 매일 교회에 나와서 찬양하고 성경공부를 하고 봉사하였던 것으로 나타난다. 사도행전을 보면 초대교회의 예배가 특별히 하루가 아닌 매일 드려졌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콘스탄틴 황제 이전부터 일요일 예배가 기독교 예배일임을 알 수 있는 외적 증거가 있다. 111년에서 113년 사이에 비두니아의 통치자 폴리니는 트라얀 황제에게 상서한 일이 있다. 그가 불온한 종교를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황제 숭배에 대한 것을 거절하고 일요일에 모여서 찬송을 하고 공동의 식사를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러니  콘스탄틴 황제때 선포된 것이란 것은 거짓말이고 유래조차 조작한 것이다. 그 이전에 기독교인들은 주일날 예배를 드렸다는 것은 이방인의 증거에도 나타나있는데  콘스탄틴 황제 때 태양일이 쉬는 날이라서 타협해서 그날을 예배일로 잡았다는 것은 모순이다. 왜냐하면  그 이전에 일요일 예배는 없어야 하는데 그 이전부터 일요일에 예배를 드렸기 때문이다.

 

그럴듯하게 일요일 예배는 태양 숭배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일요일 예배는 예수의 부활을 한 날을 기원으로 삼은데 유래한 것이다.

 
■ 기독교의 예배에 대하여 안식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여기에 대하여 미혹될까 걱정되어 이 논의를 준비하였다. 이 논의를 하기 위해 율법과 복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이 구절을 보면 예수는 율법을 완전케 하라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한마디로 율법이 완전치 않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완전하다면 완전하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율법의 완성이다.
롬 7:4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 그러므로 율법에서 자유한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과거의 법이 노상방뇨자에게 3만원 벌금을 매겼는데 새로 법이 바뀌어서 5만원이 되었다고 하자. 그가 노상방뇨를 하면 과거의 법대로 3만원을 내는가? 천만에 말씀이다. 새로운 법에 따라 5만원을 내야 할 것이다.  율법은 효력이 사라지고 복음으로 바뀌었는데 율법을 따르겠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갈1:6-9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 말씀은 갈라디아 교회에 율법의 교훈을 가지고 들어온 율법주의자에 대한 바울의 경고의 말씀이다. 초대교회부터 성도들을 요란케 하고 그리스도의 복음 변하게 하려는 자들이 있어왔다. 현재도 바울 사도의 경고와 마찬가지로 율법을 가지고 들어와 성도들을 요란케 하고 복음을 변하게 하려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바울 사도의 말대로 저주를 받을지어다.
 
■ 신약성경은 예배가 주일날에 있었음을 증거한다.

주후 56년경 고린도교회는 자주 성만찬을 먹기 위해 모였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1장에서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주의 만찬을 질서 있고 성별 되게 행할 것에 대해서 33절에서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고 충고하고 있다. 이 말씀은 주의 만찬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인 데, 이 모임은 언제나 "안식 후 첫 날"(행 20:7) 혹은 "주의 날"(계 1:10)에 있었다고 성서는 말하고 있다. 또한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연보에 관해 충고할 때에 "매주일 첫날에"(고전 16:1-4)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연보 할 때가 매주일 첫날이라면, 먹으러 모일 때도 매주일 첫날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성만찬에 관한 글이지만 여기에 매주일 첫날은 주일이다. 교회에서는 매주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서 성만찬을 하였고 연보를 하였다.)
주후 57년에 드로아교회는 바울 일행과 함께 "안식후 첫날에" 떡을 떼는 모임을 가졌다(행 20:6-12). 주님 부활하신 날을 주님의 날로 믿었던 이방인 교회가 '안식후 첫날' 즉 일요일에 모여 성만찬 예배를 드렸다는 증거이다.
 
초대교회로부터 지금까지 주일에 예배를 전통적으로 드렸던 것이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다. 잘못된 것이었다면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언급은 불행하게도 없다. 그렇다면 안식일이 예배일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사도보다 위대하다는 말인가?
 
교회는 유대교와 달리 예배가 안식일이 아닌 예수의 부활하신 주일이었다.  눅 6:5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예수는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예배는 안식일이 주인이신 예수가 부활하신 날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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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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