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89. 찬 하나님 참 사람이신 그리스도.

하나님아들 2016. 8. 24. 11:56

 

 

참 사람이신 그리스도

 

요한복음 114.

 

그리스도의 성품은 기독교의 중요한 진리이다. 이 성품이 바로 이해되지 않고서는 기독교의 생명인 구원의 도리에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신이시며 사람이신 신인 양성을 가지신 분이다. 그런데 신성이 부인되면 원죄를 가진 인간으로 전락 되기 때문에 구주가 될 수가 없다 그리고 인성이 부인되면 십자가의 재속 죄 값은 사망이라는 대속의 진리가 부인되기 때문이다.

 

전 글에서 주님이 신이신 것을 말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참 인간이심에 대하여 좀더 증거하려 한다.

 

1. 그리스도는 사람이기에 인격이 있으셨다.

 

1) 감정이 있으시기에 기뻐하셨다.

(8:9-10)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8:20-22)열 두해를 혈루 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15:27-28)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주님께서 세상에 계시면서 세 번 기뻐하셨다. 주님께서 좋은 믿음을 가진 자를 만날 때마다 기뻐하셨다. 백부장의 말씀만 하여도 자기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 고침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주님을 믿을 때에 기뻐하셨고 혈루증 걸린 여인이 옷자락만 만져도 병이 고쳐질 것을 믿을 때에 기뻐하셨고 가나안 여인이 적극적으로 매달리는 믿음을 보고 기뻐하셨다. 주님은 무엇을 기뻐하시는 가를 알 수 있다.

 

2) 감정이 있으시기에 노하셨다.

(11:21-23)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23:13)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2:14-16)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주님께서 세 번 진노하셨다.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고 괴롭힌 자들에 대해서는 온유하셨다. 그러나 성전을 더럽힌 자들에 대하여 노하셨고 능력을 많이 행하셔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였지만 믿지 않은 세 도성 고라신, 벳세다, 가버나움을 향하여 화를 선언하시고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화를 선언하셨다. 주님은 무엇을 진노하시는 가를 알 수 있다.

 

3) 감정이 있으셨기에 슬퍼하셨다.

(11:34-35)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19:41-44)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 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26:37-38)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 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주님께서 세 번 슬퍼하셨다. 사랑하는 마리아 마르다가 병을 고치시는 능력을 믿으면서도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주님으로는 믿지 않고 슬퍼할 때에 참 믿음이 없음을 슬퍼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주님을 배척한 예루살렘을 보고 슬퍼하시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려고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주님의 십자가를 져야 할 만큼 타락한 인간들에 대하여 슬퍼하셨다.

 

2. 그리스도는 인간이기에 도덕적인 성품을 가지셨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우리의 성품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다 그러기에 우리의 성품도 하나님 닮았다 주님도 우리와 똑같은 성품을 가지셨다.

 

1)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하셨다.

(1:35)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15:4)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 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 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 하리이다 하더라.

 

그리스도는 날 때부터 원죄가 없으시기에 근본적으로 거룩하신 분이시다. 그의 생애에도 거룩히 사셨다. 그의 거룩하신 생애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2) 그리스도는 겸손하고 온유하셨다.

(2: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13:4-5)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18:10-11)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 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검을 집에 꽃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세상 선생은 제자들에게 학식을 가르치고 존경과 공경과 은혜의 보상을 요구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희생하여 최고의 도덕적 성품을 나타내셨다. 주님은 지극히 겸손하셨다. 지상 강림이 겸손 자체이다. 그리고 자신이 제자들에게 본을 보이시기 위하여 천한 종이 하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그리고 그가 잡히시던 날 새벽 겟세마네 동산에 주님을 잡으러 온 자중에 제사장의 아들인 말고의 귀를 베드로가 칼로 쳐 떨어뜨리자 주님은 오히려 베드로를 책하시면서 온유한 말씀으로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하느니라하시고 그 귀를 다시 붙여 주셨다.

 

3) 그리스도는 진실하셨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진실은 맹세가 필요 없다고 하시면서 진실하게 살라고 가르치셨다.

[5:33-35]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마태복음 23장은 거짓된 자들에 대한 심판 선언이다.

(23:25)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서 성전에 드나들면서 성전 문을 가로 막는 자들, 거짓된 생활로 믿는 자를 실족하게 하는 자들, 물질에 눈이 어두워 헛맹세 시키는 자들,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액대를 삼키는 자들, 회칠한 무덤처럼 외모를 치장하여 사람 보기에 의로운 척 하는 자들, 선지자들이 살아 있을 때에는 괴롭히고 죽이고 죽은 에는 구 선지자의 무덤을 꾸며 존경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자들, 에게 화를 선언 하셨다.

 

이들은 이 외식하는 자들은 주님을 눈물 나게 한자들이었다.

[23:37-39]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4) 그리스도는 사랑으로 가득하셨다.

 

(1) 죄인의 친구가 되셨다.

(5:30-32)바리새인과 저희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예수님 당시 가장 죄인으로 인정한 자들이 세리였다. 로마 정부로 하여금 증여 된 것을 유대인이 매수하여 원 세액에 증가하여 받아내었고 강제 징수하는 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주님은 그들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을 바른 생활을 하도록 인도하셨다. 그 실례가 바로 삭게오 같은 경우이다. 삭게오는 세리 장으로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그는 자신이 토색 한 것이 있다면 4배로 갚겠다고 했다. 주님은 그들의 친구가 되셨다.

 

삭게오와 한자리에 앉아서 식사 하는 것을 비난하고 수군 거렸다. 이유는 죄인과 함께 한다는 것이었다. 삭게오는 세리중에서도 세리장이이었다. 유대인들은 세리들을 나라를 팔아 먹는 매국노라 하여 개처럼 여겼다.

 

주님은 수군 거리고 비난 하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16-17]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17)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2) 가난하고 슬픔을 당한 자에게 자비를 베푸셨다.

 

(7:11-14)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 새 제자와 허다한 무리가 동행하더니 성문에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그 어미의 독자요 어미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 했다.

 

예수님께서 나인이란 성을 지나가게 되었다. 마침 그때에 한 여인이 상여 뒤를 따르며 통곡하며 울었다. 그 여인은 과부로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죽은 것이다. 주님은 그 여인의 아들을 살려 주셨다. 그 여인이 주님께 아들을 살려달라고 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를 불쌍히 보시고 살려 주셨다. 가난하고 슬픔을 당하는 자들의 친구가 되셨다.

 

(3) 외롭고 병든 자에게 자비를 베푸셨다.

 

(5:5-8)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예루살렘 베데스다 연못가에 38년 된 병자가 외로이 누워 있었다. 연못의 물이 동할 때에 자기를 물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어떤 사람의 사랑을 기대고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누구 한 사람 그를 물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었다. 걸을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자기가 먼저 들어가 고침을 받고 가기 때문이다. 주님은 이 사람을 보고 고쳐주셨다. 이 사람도 주님께 고쳐달라고 요동하지 않았다. 주님께서 불쌍히 보시고 고쳐주셨다.

 

(4) 자기를 희생하고 원수까지도 사랑하셨다.

평소에 예수님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다.

[5:43-44]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십자가 위에서 원수 사랑의 실천을 보이셨다

(23:33-34)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원수 사랑은 믿는 자들의 당연하 도리라고 가르쳤다.

[5:46-48]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사랑은 희생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12: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주님은 처음 사역을 시작 하시면서 원수 사랑을 가르치셨다. 그리고 마지만 사역 십자가 위에서 친히 본을 부이셨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은 우리를 위한 희생이셨다. 그가 십자가 위에 달리셨을 때에 자신의 아픔보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셨다. 그리고 그들의 죄악까지도 자기에게 돌려주시라고 구하였다. 주님은 원수를 기꺼이 사랑하신 분이시다.

 

3. 그리스도는 사람이기에 죽으셨다.

 

(27:50)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19:41)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그리스도는 사람이셨기에 죽으셨다. 육신을 우리들의 제물이 되시기 위하여 입으신 것이다. 이와 같이 성경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사람이심을 말씀하신다. 이 예수를 부인하는 사람들은 경계하라 하셨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기 때문이다.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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