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86. 그리스도의 이름의뜻은 무엇인가?

하나님아들 2016. 8. 24. 11:56

예수 그리스도란 무슨 말인가?

 

1:21

예수님께 칭하는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하나님의 이름이나 성령님의 이름이나 성자의 이름은 모두 자신에게는 필요가 없다. 하나님 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에게 보이신 것은 신앙과 관계되어 있고 진리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 예수 (שׁוּעַ Ιησουs) 여호와가 구원하다 인데 구주라는 말이다.

(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했다.

 

예수란 이름은 하나님이 주신 이름이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여호와가 구원하신다. 이다. 즉 구원하시는 하나님이란 뜻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육신을 입으시고 지상에 강림하신 하나님이란 뜻이다.

 

그러기에 구원과 관계가 있다. 그 이름을 믿는 사람은 구원하시리라 했다. 그의 이름을 확실히 믿고 부르는 자를 말한다.

 

1)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인류 전체 중에 자기 백성이 있다는 말이다. 이 진리를 신학자 칼빈은 말하기를 제한적 속죄라고 말했다. 구원받을 자가 제한되어 있다는 말씀이다. 즉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말한다. 누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인가에 대해서는 단적으로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구주로 믿는 나는 택함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8:47)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했고

 

(10:3)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 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했으며.

 

(13:48)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했다.

 

위의 말씀은 구원의 복음을 받는 자가 제한되어 있음을 말한다. “택한 자는 다 믿더라 하였다그러자 택하지 않은 자들은 믿지 않더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믿는 나는 택함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나는 택함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그의 백성은 목자인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따른다고 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나는 택함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믿는다 하면서도 믿음이 있다 하면서도 주님을 따르지 아니하면 거짓 믿음이다.

 

2) 저희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저희 죄란 인간 자신들의 죄란 말이다. 죄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원죄와 재범 죄이다. 이 두 가지 죄에서 건져내신다는 말씀이다. 구원이란 말은 건져낸다는 말이다. 노아시대 사람들을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건져내신 것처럼 우리를 영원한 죽음의 심판에서 건져내시는 분이시다.

 

2. 임마누엘(laeWnM;[i)(Εμανουηλ)인데 우리 인간과 함께 하시는 분이란 말이다

(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했고.

 

(1:22-23)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했다.

 

임마누엘이란 이름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란 뜻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영이시다. 거룩하신 영이시기에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다. 함께 하신다 하더라도 죄로 눈이 어두운 인간은 알 수 없다. 알 수 없기에 믿을 수 없다. 그러기에 죄인인 인간처럼 육신을 입고 오셔서 우리와 함께 동거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한다.

 

3. 메시아와 그리스도(μεσσιαs. χριστοs)인데 하나님의 백 성의 왕이란 말이다.

메시아와 그리스도는 그 의미가 같다. 메시아는 히브리식 칭호이다. 그리스도는 그리스식 칭호이다. 그리스도란 기름부음이란 말이다. 하나님께서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들 선택하고 성별하여 위임하는 예식을 행할 때에 반듯이 기름을 부었다. 성경에는 삼대 성별 예식이 있었다. 제사장, 선지자, 왕 의 예식이다.

 

(8:10-13)모세가 관유를 취하여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또 단에 일곱 번 뿌리고 또 그 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또 관유로 아론의 머리에 부어 발라 거룩하게 하고 모세가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띄우며 관을 씌웠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했고

 

(61:1-2)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 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했으며.

 

(삼상10:1)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 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 했고

 

(4:27-28)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성에 모였나이다. 했다.

 

이 성별 예식은 물건을 하나님의 물건으로 구별할 때에 기름을 뿌리면 이는 구별된 하나님의 것이 된다. 사람도 기름을 부으면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구별된다. 이 거룩한 성별 예식은 제사장을 선택할 때에 또한 선지자를 선택할 때에 또 왕을 선택할 때에 행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란 바로 하나님의 선지자 왕 제사장이란 말이다.

 

메시아나 그리스도나 의미는 같지만 시대적인 상황에서 다르게 이해하여야 한다. 메시아는 구약에 예언된 선택한 백성에게 약속된 왕이며 그리스도란 모든 믿는 자의 왕이란 말이다. 메시아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국한된 칭호라면 그리스도는 이방인 복음이 허락되면서 범 세계 적인 이름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그리스도란 이름은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면서 칭호 되었기 때문이다. 즉 메시아는 같은 의미이지만 이스라엘 민족적 왕이란 의미가 짙고 그리스도란 범 세계 적인 왕이란 의미가 짙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의 왕이다.

 

4.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야하드( dj'y; monogenhv") 유일하신 구주란 말이다

 

(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

 

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

 

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했다.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은 사람이지만 신성을 강조하기 위한 칭호이다. 육신을 입고 오셨기에 인간으로 오해하기 쉽기에 그 오해를 차단하고 또 여러 아들이 있는 것처럼 이단자들이 많이 나타나기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구주로서는 한 분이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독생자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단 한 분이란 말이다. 세상에서 구주로 오신 분은 단 한 분이란 말이다. 그러기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했다. 또한 아들로 오셨지만 인간과 달리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하나님이란 말이다.

 

인자란 말은 사람의 아들이란 말이며 공관 복음에 70여회 나타난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선지자에게 칭한 칭호이다. 이는 아담의 계통인 구속자를 말함이다. 아담 안에 관계되어진 사람이란 말이다. 하나님이시지만 의인인 사람을 말한다. 의로운 제물이 될 수 있는 죄인을 속할 수 있는 거룩한 제물을 인자라 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시다. 생명의 창조자 우주의 창조자 주이시다. 이스라엘의 왕 메세아이시며 모든 믿는 자의 왕 그리스도이시다. 한 분 구주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한 분 구주의 자격이신 인자이시다.

 

5. 인자 (人子) (벤 아담) 휘오스 안트로푸( ό υίός του α νθρωπου) 이름인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사람의 아들로 오신 이름이다.

 

인자 (人子 아담) 휘오스 안트로푸( ό υίός του ανθρωπου) 아담의 아들, 사람의 아들이란 뜻이다.

인자라는 명칭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지상에 오신 구즈의 이름이다.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층만하더라 .

 

인자라는 명칭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지상에 오신 구주의 이름이다.

 

구약 성경의 인자라는 명칭의 실례로는 다만 사람을 의미하고 있는 경우

(8:4,144:3)와 하나님과 대비케 한 인간을 의미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23:19,25:6,35:8,51:12). 또 선지자에 대한 호소로서, 다니엘서에 1(8:17), 에스겔서에서는 [인자야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2:1)고 말 한데서부터 계속 92회나 쓰고 있다. 그러나 가장 주목해야 할 용법은, 메시야를 가리켜 쓰고 있는데 단 7:13,14이다.

 

다니엘의 본 이상(異像)은 짐승에 의해 대표된 이 세상의 권력에 대하여, [인자와 같은 이]가 영원한 나라를 확립할 것을 말해 주고 있다. 그리고 그 나라는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성도인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라]는 것이고, 그 백성을 대표하는 것이 [인자]이다(7:27). [인자 같은 이]의 묵시문학의 묘사는, 그 후의 묵시문학에 의해 명확히 메시아의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신약에 있어서는 공관복음서에 69(마태 30, 마가 14, 누가 25), 요한복음서에 12회 사용되어 있어, 복음서에는 모두 81회가 사용되어 있고 이 밖에는 사도행전에 1(7:56), 히브리서 1(2:6), 계시록에 2(1:13, 14:14)보여져 있다.

 

예수께서 자기에 대해 말씀하심에 있어서 가장 많이 쓴 것도, <인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의 신성을 표시하는 데 대하여, <인자>가 예수의 인성을 표시하는 용어라고 해석하는 것은 마지않는 말이다.

 

복음서 중에서 <인자>는 대체로 세 가지에 관련되어 씌어 지고 있는데 하나는 지상에 출생하여 세상에 오신 일, (2:10,19:10).또 하나는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고난당하시는 일(8:31,9:31). 그리고 하나는 다시 지상에 심판주로 재림하신 일에 관계되어 있다.

 

특히 인자는 고생과 희생의 관계에서 이 명칭으로 말씀했는데 인자가 반드시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한다는 말씀을 몇 번이나 말씀하시고 그 고난 후에 그의 나라를 확립 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인자라는 이름은 제 2 의 아담으로서 대속적인 명칭으로 사용하셨다. 하나님의 독생자는 예수의 신성을 말한 것이라면 인자는 예수의 인성을 말씀하신 것이다.

 

6. (κυριοs)란 말인데 생명의 주인이란 말이다.

(21:3)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했고.

 

(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했다.

 

주라는 칭호는 노예가 주인에게 칭하는 칭호이다. 노예는 주인이 돈을 주고 산 자이며 그 노예는 대대로 노예이다. 주인이 자유를 주기 전에는 자유인이 될 수 없다. 주인이 해방해야 노예에서 벗어난다. 그러므로 구속을 입은 자들이 부르는 칭호이다.

 

주께서 우리들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을 주고 사셨다. 그 사실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이 주님의 것으로 믿기에 그리스도를 주라 칭한다.

 

주라는 칭호는 신하들이나 백성들이 왕에게 칭하는 이름이다.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나라 왕으로 모시고 자신은 그의 백성인 것을 믿는 자들이 부르는 이름이다. 그리고 지상에 살면서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고 나는 그의 백성으로 다스림을 받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한다.

 

주라는 칭호는 선지자나 제사장에게 칭하는 이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사람을 선지자라 말하면 백성들의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직분을 가진 사람을 제사장이라 칭한다. 그리스도는 나의 죄를 담당하신 제사장으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는 선지자로서 믿는 자들이 칭하는 이름이다.

 

신약시대에 이르러서는 제자들이 모두 그리스도를 주라고 칭했다. 그리고 모든 신앙인들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칭했다. 이유는 창조자이시기에 그 사실을 믿는 사람은 주라 칭하지 아니할 수 없다. 만물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또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들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 사셨기 때문이 그 구속을 믿는 자들이 주라고 칭하지 않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모두 인간의 구원과 관계가 있다. 이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에 이른다고 했다.

 

[2:20-21]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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