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하나님아들 2012. 9. 1. 00:47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속초감리교회  2010-09-20 08: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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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본문: 시편 73편 23-28절
일시: 2010.09.19(주일설교)
설교: 백승규 담임목사

[들어가는 말]

지난 한 주간 주님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혹여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은 없으셨습니까? 만일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셨거나....마음 아프고 속상했던 일들이 계셨다면 오늘 거룩한 성일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실 때에 <보혜사 성령>께서 친히 저와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게 임재하셔서 [위로하시고, 새 힘을 주시고, 은혜와 평강의 삶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38년전인 1972년에 참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이와 비슷한 결혼식이 자주 일어나기는 합니다만....아마도 38년 전에는 대단히 특이했던 결혼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랑은 일찍이 양부모님을 잃고 천애고아가 되었으며......뿐만아니라 갑작스러운 사고로 두 눈을 잃어버린 시각장애인이었으며....신부는 숙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당시로서는 최고의 엘리트라고 불리워질만한 아름다운 여성이었습니다. 이분들이 바로 <강영우박사와 석은옥여사>입니다.
이분들은 1972년 신혼부부로 미국에 도착한 후...숱한 어려움과 고난을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는 믿음> 한가지를 붙들고 기도하면서 마침내는 <미국에서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의원의 인준을 거쳐야지만 임명될 수 있는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라고 하는 미국 연방정부의 최고위직 공직자가 되었으며...겸직으로는 [UN 장애인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심으로써 지금도 세상에서 온갖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생명의 빛을 전해주는 복음의 전도자로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강영우박사님의 부인이신 <석은옥여사>는 <세계를 빛낸 미국 여성 명사의 인명사전>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기록되는 영광스러운 아내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강영우장로님과 석은옥권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더 자세하게 소개해 드린다면.....
<강영우박사님>은......일찌기 아버지께서 돌아가심으로 편모슬하에서 자라던 중 중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축구경기를 하다가 그만 공에 눈을 맞아서 실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해 아들이 실명한 것에 충격을 받으신 어머니께서는 그에 따르는 충격으로 뇌출혈을 일으켰고 결국 그로인하여 돌아가시게 됩니다. 졸지에 부모님을 여의고 천애고아가 된 강영우박사님은 온갖 실명의 고통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오직 신앙과 굳은 의지로 극복하게 되는데...1968년에는 서울맹아학교 고등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입학하였으며 1972년에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하게 됩니다.
그리고 1972년 2월에 석은옥 여사와 결혼을 하고.....그해 8월에는 한국 장애인 최초의 정규 유학생으로 미국에 건너가 3년 8개월 만에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심리학 석사, 교육 전공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1976년 4월에는 드디어 대한민국 최초의 맹인 박사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영우박사와 석은옥여사는 두 아들을 믿음으로 잘 교육시켜서 큰아들인 강진석은 의학박사가 되어 미국 듀크대학교 안과전문의가 되었고...또 다른 한명의 아들인 강진영은 법학박사가 되어 미연방 상원 법사위원회 고문변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우리 속초교회 믿음의 가족 여러분!
이렇게 불굴의 신앙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주인공이 되신 <강영우박사님>이 고백하고 있는 신앙의 두가지 좌우명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첫째는, 빌립보서 4:13절 말씀인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이고.....
두 번째는, 로마서 8:28절 말씀으로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께서 믿고 의지하는 우리 하나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이신줄로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절대 주권자이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사무엘상 2:6~8절에서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시편 128:1~6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처럼 우리 속초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심으로써 저와 여러분들 자신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축복을 받을 뿐만아니라 저와 여러분들의 자손 만대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끊어지지 않게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그렇다면 이제 오늘 우리가 함께 봉독하신 <시편 73편>의 말씀은......
우리들이 어떤 신앙을 간직하였을 때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 다같이 <시편 73:25~28절>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시면서 함께 봉독하시겠습니다.
◉시편 73:25~28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아멘!

다시한번 제가 강조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모든 인생들에게 참된 축복의 지름길이 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믿으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믿음에 변함이 없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이 믿음에 그 어떤 세상의 풍파와 시련과 고난이 밀려온다고 할 지라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그렇다면.....<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1.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오른손을 붙들어 주셔서 다시는 쓰러지거나 넘어
  지지 않도록 강건하게 세워 주실 것입니다.

오늘 봉독하신 <시편 73:23~24절> 말씀을 함께 봉독하시겠습니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다시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주님과 항상 함께 동행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오른손을 붙잡아주심으로 다시는 넘어지거나....다시는 쓰러지거나.....다시는 흔들리는 인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축복해 주실 것이며.....오히려 이후에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 사람을 영접해 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이 믿고 있는 우리 기독교는 소망의 종교인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 등장하고 있는 모든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소망의 사람이었으며....그 소망으로 인하여 모든 환난과 시련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았던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시편 146:3~9절 말씀을 보면.....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사랑하는 여러분! 무슨 말씀이십니까?
너희는 사람이나 환경 그 어떤 것에도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로만 소망을 두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을 보면 <베다니마을>에 마르다와 마리아라는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던 이 가정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오라비 나사로가 병이 들어서 그만 죽게 된 것입니다. 정성스러운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끝내 오라비 나사로가 죽게되었을 때 두 자매는 너무나도 큰 상실감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늦게 도착하신 예수님을 향하여.....<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아니 조금만 더 일찍 오시기만 하였더라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원망섞인 말을 쏟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게 나사로의 죽음으로 인하여 깊은 상실감에 빠졌던 마르다였지만 그 다음에 예수님을 향하여 고백하고 있는 소망의 믿음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요한복음 11:22절 말씀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잘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만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 만큼 행복하게 사는 것도 아닙니다.
만일에 사람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만큼 살아가는 것이라고 한다면.....세상에서 석,박사들은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하게 살아가야만 되는데 세상은 그렇지가 않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사람이 가진 것만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한다면.....세상에서 재물이 많은 사람들은 모두가 다 행복하게 살아가야지만 되는데 세상은 결코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더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은.....자신이 바라고 있는 소망의 크기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시말씀을 드리면......<사람은 자기가 간직한 소망의 크기만큼 살아가는 것이고....자기가 가진 소망의 크기만큼 행복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패트 윌리엄스]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과거에 매여 회상 속에 사는 사람은 마치 백미러를 쳐다보면서 운전하는 사람과 같다>
무슨 말이겠습니까?
백미러는 운전하면서 가끔씩.....꼭 필요할 때면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운전하는 것이지.......마치 백미러가 운전의 전부인것처럼 그것만 쳐다보고 운전한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분명 큰 사고가 나고 말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에게 미래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저와 여러분들에게 소망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겠습니까?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오른손을 붙잡아주시면서 다시는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다시는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게 하시면서 결국에는 그 사람의 인생 가운데 크고 놀라운 영광스러움으로 축복해 주시겠다고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약속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저와 여러분들의 삶과 가정과 자녀들 가운데 충만하게 일어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2.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에 평화와 기쁨을 주실 것이며 자녀들과 기업이
  번성하는 축복의 간증자가 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시편 73:26~28절 말씀입니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오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 속에 <축복장>이라고 하는 신명기 28장의 말씀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신명기 28:1,8,12절 말씀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라>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말씀을 청종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도 먼저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축복이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게 주신 땅에서 복을 주실 것이며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겠다는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또한 ◉시편 127:1~2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대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김수근회장은 신문을 배달하면서 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만하는 소년가장이었는데....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신문을 돌리면서도...신문을 돌리던 도중에라도 새벽기도를 하는 교회가 있으면 들어가서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고 다시금 신문을 돌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병든 어머니와 두 남동생을 먹여 살려야만 된다는 짐이 너무나도 무거워서 10대의 어린 나이에 차라리 목숨을 끊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자신으 마음 깊은 곳에서 그 누군가의 소리가 들려오기를.....<죽을 용기가 있으면 차라리 그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보는 것이 좋지 않겠니?>라고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 힘이 무엇이었는지....누구의 소리였는지 몰랐었지만 나중에 깨닫고 보니 그 힘과 그 목소리는 바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주신 성령의 힘이요....성령의 소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후에 김수근회장은 <삼국상회>라는 석탄회사에 사환으로 취직하게 되었는데 그 회사 건너편에 작은 교회가 있어서 매일 새벽예배에 나가서 기도하게 되었고 그렇게 기도하는 힘과 은혜를 통하여 험난했던 자신의 인생에서 주님만 의지하고 결국에는 <한국 에너지사업을 대표하는 대성그룹의 창업주>가 될 수 있었다고 간증집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기업은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하나님의 기업>이라는 <청지기정신>으로 기업을 일으킨 <하나님을 가까이 한 기업인>이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소천하셔서 이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그 아버지의 믿음을 유산으로이어받은 자녀들>은 지금도 재계와 학계에서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봉사하면서 기업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신앙의 가문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
이제 오늘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속초교회 믿음의 가족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록 모든 생활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죄인된 사람이 의로워지고, 비천한 사람이 존귀한 인생이 됩니다. 또한 과거의 불행했던 사람이 주님을 가까이 하면 행복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 주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의 의로운 광선이 떠올라서 그 사람의 인생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잘 되는 것....형통한 것도 기회가 있습니다. 잘될 때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때면....더욱 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4:8절 말씀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과 친근한 사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과 가까워지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가운데 보내주시고 십자가에서 화목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먼저 가까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가까이 오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충만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출처 : 복음 중 복음
글쓴이 : 임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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