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전

[스크랩] 교회에 관한 위대한 진리들

하나님아들 2014. 4. 13. 23:37


창골산로.jpg교회에 관한 위대한 진리들

   
작성자:윌리암 맥도날드
   
신약 성경의 사도행전과 각 서신서들에는 하나님의 교회에 관한 위대한 진리들이 여러 곳에 담겨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진리들 중 좀더 중요한 것 일곱을 골라 간략하게 설명하고, 뒤에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몸으로 존재한다

에베소서 4장 4절에 의하면 오직 하나의 교회만 존재합니다. 오늘날 지상에는 믿는 자들로 된 오직 한 몸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관련되신 한 여전히 사실입니다. 비록 이 교회가 결코 사람의 눈에 온전히 보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에 의해 하나의 연합된 몸으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몸의 머리이다

바울은 몸의 비유를 사용하여(엡 5:23, 골 1:18), 하늘에 있는 머리되신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있는 그의 몸을 다스린다고 가르칩니다. 머리는 권위와 지도력과 지성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머리와 몸은 같은 생명, 같은 관심 같은 장래를 공유합니다. 몸이 없는 머리가 완전할 수 없듯이, 엄격한 의미에서 그리스도도 교회 없이는 완전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에베소서 1장 23절에서 그분의 몸인 교회가 "만물을 충만케 하는 자(주님)의 충만"이라는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는 자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경외와 예배의 이유입니다.

모든 믿는 자는 몸의 지체이다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는 순간, 그는 몸의 한 지체로서 교회에 더해집니다(행 2:47). 이렇게 지체가 되는 것은 인종, 피부색, 기질, 문화, 사회적 신분, 언어, 교파 등의 모든 한계를 뛰어 넘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에 대하여(고전 12-26),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음을 권위 있는 구절로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12-14절). 모든 지체는 수행할 각자의 직분을 가지고 있습니다(15-17절). 하지만 모든 지체가 반드시 동일한 직분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19절). 몸의 성장은 모든 지체가 협력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21-23절). 몸의 모든 지체들은 서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편으로 시기와 불만의 이유가 없으며(15-17절), 다른 한편으로 자랑과 분리의 이유가 없습니다(21절). 모두가 한 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에 상호간의 돌봄과 동정과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23-26절).

성령님은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대리자이다

주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신 이후, 자신의 대리자로서 성령님을 지상에 보내셨습니다(요 14:16,26). 교회 안에서 성령님은 그리스도인들을 예배로 인도하고(엡 2:18), 기도하게 하시고(롬 8:26,27), 전도하는 일에 힘을 주고(살전 1:5), 허락하거나(행 13:2), 막으시는(행 16:6,7), 두 가지 방법을 다 사용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인도하고, 감독자들을 일으키고(행20:28), 교회의 성장과 활동을 위해 은사들을 주고(엡 4:11), 믿는 자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요 16:13) 일 등의 활동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거룩하다

하나님은 자기의 이름을 위해 한 백성을 열방 가운데서 불러내고 계십니다. 그들을 죄악된 세상에서 분리시켜 하나님께 두시고 실제적인 거룩한 삶으로 부응할 것을 요구하십니다(고전 3:17). 오직 이와 같은 방법으로만 교회는 이 부패한 세상에서 거룩한 하나님을 신실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교회의 양육을 위해 은사들이 주어진다

교회가 영적으로 또한 숫적으로 성장해야 하는 것은 주님의 뜻입니다. 그러한 목적으로 부활하신 주님은 교회에 은사를 주셨습니다(엡 4:11). 이러한 은사들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특별한 능력을 받은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에베소서 4장11절에 열거되었듯이 이 은사는 사도와 선지자와 복음전하는 자와 목사(목자)와 교사입니다 1 )

우리는 사도와 선지자는 주로 교회의 기초와 연관되었다고 믿습니다(엡 2:20). 사도와 신약의 선지자에 대한 필요는 교회의 기초가 놓여졌을 때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용어들이 갖는 본래적인 의미로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복음 전하는 자와 목사와 교사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복음전하는 자는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서 죄인들을 그리스도께로 데려와서 지역 교회의 교제 안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목사(목자)는 양 무리를 돌보며, 양을 먹이고, 격려하며 악한 자로부터 그들을 지키는 것입니다. 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기 쉬운 방법으로 표명하며, 조화로운 방법으로 성경의 교리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사가 사용됨으로써 교회가 성장하며 성도들은 가장 거룩한 믿음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은사는 교회의 확장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입니다.

모든 믿는 자는 하나님의 제사장이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교회에 연관된 마지막 진리는 "모든 믿는 자들은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벧전 2:5,9). 구약에서는 레위 지파요 아론의 직계인 특정한 무리들만이 제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출 28:1). 그러나 오늘날은 구별된 복장과 특권으로 무리 중에서 구별되는 특별한 계층은 없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이름에 어울리는 모든 특권과 책임을 가진 하나님의 제사장들입니다.

교회의 완성과 장래

이미 언급한 대로 교회는 지금 건축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 영혼이 구원받는 매 순간마다 하나의 산 돌이 건물에 더해집니다. 이 건축물은 망치 소리 없이 조용하게 세워지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구원받는 사람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하십니다(행 2:47).
이제 곧 건축은 끝이 날 것입니다. 마지막 돌이 더해질 것이고 어느 한날에 주 예수님은 궁중에 내려오실 것입니다. 교회는 마치 신령한 자석에 끌리듯이 구주를 만나기 위해 일어나 올라 갈 것이며, 구주와 함께 많은 처소(Mansion)가 있는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주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살전 4:17).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거할 뿐 아니라, 주님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 얻으신 영광들도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요 7:22).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영원토록 증거하기 위해 예정되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엡 2:7).

한편, 교회는 하늘에 있는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에 대한 좋은 실례로써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교회에 극히 중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교회의 주요 목적인 교회의 확장과 유익을 위해 성도의 봉사가 집중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교회" -윌리암 맥도날드 엠마오성경학교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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