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 !!! 구원사!!!

[스크랩] 구속사의 관점에서 본 유다서 파노라마

하나님아들 2014. 3. 8. 14:43

                                    유다서 파노라마


                           주제 :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라


유다는 본래 일반으로 얻은 구원”(3), 즉 복음을 증거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4), 즉 이단이 침투했다는 보고를 접하고는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3)

전투적인 말씀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신약성경 27권 중에는 21권이 서신서입니다.

서신서들은 크게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기록이 되었습니다.

첫째는,복음을 증거하여 성도들을 견고하게 세워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행해주신 교리입니다.

둘째는, ㉡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기 위한 권면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우리들이 행해야하는 윤리입니다.

셋째는, ㉢ 복음을 보수하라는 이단을 경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영적 전투입니다.

이 세 가지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교리, 즉 은혜를 모르게 되면 윤리에도 실패하고,

복음과 윤리에 실패하게 되면 영적 싸움에서도 패배하게 됩니다.

 유다서만이 전투적인 서신은 아닙니다.

 앞에서 상고한 베드로후서의 기록목적도 이단을 경계하기 위해서 기록이 된 것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베드로후서와 유다서 간에는 유사한 말씀이 여러 번 등장합니다.


내용으로 볼 때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요이 1:10) 하고 경계하고 있는데,

유다서에서는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1:12) 하는 말씀을 대하게 됩니다. 이는 이단이 깊숙이 침투하여 긴밀한 교제를 나누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유다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앞부분(3-16)에서는

이단자들이 받게 될 심판을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논증하는 내용이고,

뒷부분(17-23)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이단을 경계하는 전반부의 중심점은

“성도에게 단 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3) 말씀에 있고,

 후반부의 권면의 중심점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라”(21)는 말씀에 있습니다.

나아가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라”(20) 하고 권면합니다. 이점을 베드로 사도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 3:18)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개인적으로도 자라가야 할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계속적으로 건축(建築)해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단이란 이를 파괴하려는 자들입니다.   


유다는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하고 독려하고 있는데, 현대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복음을 보수하고자 하는 이런 열정이 있는가 하고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만일 없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여겨지십니까?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고후 4:4)알아야할 마큼 알지를 못하기 때문이라고 밖에는 달리는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형제는

㉠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 즉 복음이 무엇인지,

 ㉡ 복음이 왜 필요한지,

 ㉢ 그 복음을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무엇인지,

 ㉣ 복음이 아니면 우리가 어떻게 되는지,

 ㉤ 이런 영광스러운 복음을 주심이 어떻게 해서 가능하여졌는지,

 ㉥ 하나님은 이 복음을 어떻게 이루어 오셨는지를 말해줄 수가 있습니까?

 형제는,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벧전 3:15)

하고 있습니까?


유다서를 통해서 촉구하는 바는 세 가지로 요약이 됩니다.

㉠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워라>”(3).

㉡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라>”(20).

㉢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라>”(21).



   

출처 : 구속사 파노라마
글쓴이 : 바람이어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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