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스크랩] 3장 성경의 권위

하나님아들 2014. 1. 5. 22:57

3장 성경의 권위

The Authority of the Bible

 

♠ 기독교 신앙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의 궁극적인 목적과 목표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이 책, 성경에 기록된 방식으로 계시하였으며 성경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대한 기록입니 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그 일을 하신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을 성경에 따라 살펴보았습니다.

♠ 성경에만 나타나 있다는 우리 복음주의 개신교 그리스도인들의 주장이 정당함을 어떻게 입증할 것인 가? 왜 우리는 교회의 전통이나 어떤 종류의 ‘내적인 빛’, 혹은 우리 자신의 이성과 이해력이 아닌 성경에 의지하는가? 이것이 우리의 입장이며 우리의 주장입니다.

♠ 저는 성경 자체를 살펴보는 것을 강조합니다. 성경 교리를 다루려면 성경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입니 다.

 

1. 계시와 영감

 

♠ 성경이 주장하는 바는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의 기록이라는 사실만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나아가 성 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성경의 권 위는 이 하나님의 영감에 기초합니다.

♠ 계시는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 보이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전도서나 죄 많은 불경건한 사람들이 기록된 부분임에도 불구하거 성경은 모든 진술이 영감을 받아 기록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 성경이 주장하는 바는 성경에 담겨 있는 모든 것이 영감된 기록이며, 따라서 무오하고 틀림이 없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2. 영감의 의미

 

♠ 우리가 말하는 영감의 의미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신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영감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숨을 불어 넣었다.’는 뜻입니다.

♠ 우리는 성경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의 숨결로서 만들어졌다고 믿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성경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 축자 영감(verbal inspiration)이란 그저 생각이나 개념들만 영감된 것이 아니라, 실제 기록이 특정한 단어들에 이르기까지 다 영감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단순히 내용에서만 옳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단어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 성경을 기계적으로 받아 썼다는 뜻이 아님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저자들 간에 문체의 차이가 존재한 다는 사실이 그 증거입니다.

♠ 영감이라는 전체 개념은 개개인의 저자들과 그들의 특성뿐 아니라 그가 조사한 것과 다른 저자들의 자료를 참고한 것까지 포함해야 합니다.

♠ 영감이란, 저자가 기록하는 가운데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성령에 의해 통제를 받았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

♠ 축자 영감이 의미하는 바는 성령께서 저자들을 심지어는 특정한 단어를 선택하는 일에서조차 이와 같이 지배하고 인도하여, 오류를 범하는 것을 막으시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원래 의도하신 결과를 산출해 내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3. 축자 영감의 증거

 

♠ 성경이 스스로에 대해 사용하는 특정한 용어들, 이를테면 성경(Scrioyure)이라는 용어는, ‘거룩한 글 들(holy writings)'을 칭합니다. 범상한 글들이 아니라, 특별한 거룩한 글이라는 것입니다.

♠ 성경에 스스로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묘사하는 것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또는 이와 비슷한 표현이 놀랍게도, 그리고 흥미롭게도 구약 성경에서만 무려 3,808번이 사용되었더랍니다.

 

♠ 구약의 모든 예언자들도 분명히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시니 라…”(겔 1:3; 호 1:1; 욘 1:1)고 말하며, 언제 그것이 임했는지를 정확하게 말합니다. 그들은 부르 심을 받았고, 사명을 받았고, 그리고 말씀이 임했습니다.

겔 1:3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 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느니라

호 1: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요아스의 아들 여호보암이 이스라 엘 왕이 된 사대에 브에리의 이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욘 1: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 더 중요한 또 하나의 사실은 선지자 자신이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한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벧전 1:10-12)

 

♠ 바울 자신이 하는 말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 가르친 것으로” 한 것으로서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 에베소서 2장 20절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움을 입은 자”라고 말하는데, 여러분과 저 는 그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습니다.

♠ 여기에 우리의 터가 있으면 우리는 어떤 교회나 어떤 전통의 어떠한 가르침도 신적 영감을 받은 것 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기초이며, 교회는 이 가르침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 축자 영감을 지지하는 결정적인 구절이 디모데후서 3장 16절인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입니다.

♠ 두 번째 구절은 베드로후서 1장 20-21절인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 님께 받아 말한 것이니라”입니다.

♠ 베드로가 말씀하신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는 예언의 기원, 성경의 기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말하는 것은 성경의 어떤 예언도 어떤 개인의 사적인 이해 혹은 해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만들어 낸 것은 결코 사람이 아니 라고 그는 말합니다.

♠ 예언들은 어떤 사람이 자신의 타고난 능력과 성향들과 재능들을 사용하여 사물을 고찰한 후 최선을 다해 기록함으로써 만들어 낸 스스로의 주장이 아니라는 사실에 동의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성경이 스스로에 대해 그리고 그 안의 말씀들에 대해 취하는 태도를 살펴보는 일은 언제나 저를 매 혹시킵니다.

 

♠ 요한복음 10장 34-36절에서 중요한 부분은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인데, 이것은 성경을 폐기하 거나 거역할 수 없고 부인할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요 10:34-3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 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였거늘 하물 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 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 갈라디아서 3장 16절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 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에서도 사도 바 울은 여기에서 단 한 글자에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seed)에게 말 씀하신 것인데’도 축자 영감이라는 문체 전체에 대해서도 가장 중요한 진술 중 하나인데, ‘자손들’ 이 아니라 ‘자손’이라고 기록되었다는 사실입니다.

♠ 디모데전서 5장 18절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 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에서도, ‘성경에 일렀으되’라는 표현은 사용한 것도 성 경이 신약과 구약을 둘 다 거룩한 글-성경(Scriptures)-로 간주한다는 것을 보여 주기 때문에 중요 합니다.

♠ 마지막 일반적 표제는 성경을 읽을 때 이 영감의 교리를 분명하게 입증하는 다른 명백한 추론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데, 육십육 권의 성경은 적어도 일천육백 년이 넘는 기간에 사십 명 이상의 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 전체에는 오직 한 가지 유형의 교리와 한 가지 유형의 도덕만이 존재합니다.

♠ 구약에는 한 가지 정신인 메시야 소망이 스며들여 있으며, 신약의 위대한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의 십자가의 못박히심입니다.

♠ 우리가 제시해야 하는 가장 중대한 증거는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증거입니다.

♠ 마태복음 5장 17-18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 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 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에서, 예수님은 폐하려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신 것-율법과 선지자-은 구약 성경 전체였습니다.

♠ 만일 여러분이 성경의 권위와 축자 영감을 하찮게 여기기 시작한다면, 여러분은 필연적으로 주님 자 신에 대해서도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 요한복음 10장 35절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였거든, 결국 영감에 대한 우리의 이해의 근거는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 안에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 아직까지도 몇 가지 난점이 남아 있습니다만, 그것들이 결코 교리나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것은 아니 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그것들은 숫자의 문제이거나 아니면 아마도 필사자나 번역가의 실수로 쉽 게 설명할 수 있는 비교적 중요하지 않는 문제들입니다.

♠ 성경이 유일무이하게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책임을 증명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사람들 은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만 합니다.

출처 : 베드로의 블로그
글쓴이 : 베드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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