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스크랩] 2장 계시

하나님아들 2014. 1. 5. 22:57

2장 계 시

Revelation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샅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함이라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니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행 14:15-17)

 

1. 하나님에 대한 지식

 

♠ 성경 교리와 기독교 교리 일반에 대한 모든 고찰은 분명 궁극적으로는 이 위대한 질문, 곧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것입니다.

♠ 욥의 고백인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라”의 욥기 23장 3절은 우리는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에 대한 의식”이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 저는 인간 본성에 기본이 되고 전체 인류에게 근본이 되는 뭔가가 있다고 말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런 의식, 하나님에 대한 이런 느낌은 사람들을 복되게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또는 괴롭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2. 하나님을 찾는 두 가지 방법

 

♠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알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가능한 일을 직면하게 되는데,

첫째의 길은, 우리가 타락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것으로, 우리가 자신의 노력과 추구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며,

둘째의 길은, 우리에게 있는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감정을 따르는 것으로서 여러 형태로 표현됩니다.

♠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빠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 안에는 궁극적으로 하 나님께로 인도하는 내적인 빛이 있습니다. 지식은 필요 없습니다.”

♠ 사람들이 채택하는 또 다른 방법은 이성과 지혜와 이해에 근거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도 자연과 창조에서부터 시작해 추론해 나갈 것입니다.

♠ 또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순전한 추론 과정에 몰입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자 연히 앉아서 진실하게 그리고 올바르게 추론한다면 하나님께 대한 믿음에 이를 수밖에 없다고 말합 니다.

♠ 그저 이런 것이 바로 많은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고,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방법들임을 상기시키고 있을 뿐인 것은,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21절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에서 헬라인이었으며, 따라서 철학적 가르침에 익숙했던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 말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은,

첫째 이유가, (후에 이 교리들을 살펴보겠지만) 하나님 자신의 성품, 즉 그분의 무한하심, 그분의 절대적인 성품들과 자질들, 그리고 그분의 완전한 거룩하심 때문이며,

둘째 이유는, 즉 죄의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특성과 본성을 덧붙여 생각하면 인간의 방법으로 하나 님을 아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 인간의 정신은 너무 작기 때문에 하나님을 헤아릴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습니 다. 그리고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모든 기능과 능력이 죄와 자연적인 악의에 영향받았다는 것을 이해하면 다시 한 번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오직 하나님이 자신의 은혜로 자신을 우리에게 제시하시길 기뻐하실 때에만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을 소망할 수 있으며, 기독교는 하나님이 그 일을 하셨음을 가르치고 있다는 이 근 본 원리를 규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우리는 아무 도움 없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하나님께 도달할 수 없습니다.

♠ 계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그분 자신, 그분의 성품, 사역, 뜻, 혹은 목적에 대한 진리를 전달하는 행 동이며, 우리가 진리를 볼 수 있도록 진리를 감추는 모든 베일을 벗기는 것입니다.

 

3. 계시의 방식

 

♠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자신을 계시하셨는데,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입니다.

일반 계시란, 어떤 사람들은 자연을 관찰함으로써 추론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이를 수 있다고 합니 다. 성경은 일반적으로, 그리고 첫째로, 창조물과 자연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다고 말합니다.

 

♠ 사도행전 17장 24절의 고전적인 전술은 로마서 1장 19-20절에도 똑같이 진술되어 있습니다.

행 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고

롬 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 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 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 시편 19편 1절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는 것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로 흐르는 말씀이며, 모든 창조물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섭리란 이 세상에 있는 만물을 질서 있게 하고 보존하며 유지하는 것, 만물을 진행시키고 생명을 보 존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 섭리의 질서, 즉 계절과 눈과 비의 작물의 결실들이 모두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 준다는 사실만은 기 억하고 지나갑시다.

♠ 일반 계시의 세 번째 측면은 역사입니다.

♠ 일반 계시로도 충분해야 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그들이 핑계지 못 할지니라.”(20절)고 말하는 로마서 1장의 논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증거는 주어졌지만, 그 증거는 충 분하지 못했는데,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 창조에 나타난 증거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설 때 그리고 잘못을 행할 때 핑계치 못하게 하기에 충 분합니다. 하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이끌기에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죄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 영적으로 각성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이와 같은 지식을 추구하게 되지만, 창조의 섭리와 역사를 통 해서는 절대로 이런 지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 우리에게 과연 소망이 있습니까? 이 답은 성경이 말하는 두 번째 종류의 계시에서 찾아야 하는데 우 리는 이것을 특별계시라고 부릅니다.

♠ 오직 성경이,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에 대한 이 특별한 지식을 우리에게 준다고 주정하는 것입니다.

♠ 어떤 의미에서 이 주제-계시하시는 하나님-는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 있는 위대한 메시지입니 다.

♠ 성경을 공부할 때 이런 생각, 즉 이런 계시의 개념을 항상 명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4. 성경에 나타난 특별 계시의 방법

 

♠ 무엇보다도,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신적 현현(theophany)-하나님이 나타나심, 하나님의 다양한 임재하심-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을 계시하는 것을 기뻐하셨다고 말합니다.

♠ 신인동형론(anthropomorphism)은 영원한 영이신 하나님이 인간의 용어로 자신에 대해 말씀하시기 위해, 그리고 인간의 방식으로 행동하시기 위해 자신을 낮추셔야 했다는 말씀입니다.

♠ 또한 성경에서 “언약의 사자”라는 말을 매우 자주 발견하게 되는데, 저는 언약의 사자에 대한 모든 언급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라는 말이 옳다고 확신합니다.

♠ 하나님은 직접적인 말씀을 주심으로 은혜롭게 자신을 계시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 우리는 계시 문제 전체에 대해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다루어야 하며, 깊고 진지하게 묵상하고 숙고해야 합니다.

♠ 다음에 다룰 것은 하나님이 기적과 표적과 기사들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시기를 기뻐하셨다는 사실입 니다.

♠ 기적은 언제나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내고, 따라서 하나님 자신을 드러냅니다.

 

♠ 히브리서 2장 4절에 따르면 사도들이 이런 기적을 행했던 것은 하나님이 그들의 복음을 증거하셨기 때문입니다.

히 2: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 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 히브리서에 나오는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이유는. 그들은 기적이 하나님의 권능의 표현임을 알았고, 그리하여 하나님 자신의 성품과 존재를 엿보았기 때문입니다.

 

♠ 욥기 33장 15-16절에서 하나님이 때로는 꿈과 환상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시기를 기뻐하셨다는 것입 니다.

욥 33:15-16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에 환상을 볼 때에 그가 사람의 귀 를 여시고 경고로써 두렵게 하시니

 

♠ 성경에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실 수 있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시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 이해하게 하시며, 이런 특별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주십니다. 궁극적으로 영감은 예언의 완전한 기초입니다.

 

5. 특별 계시를 통해 알려진 하나님의 구원

 

♠ 말씀하신 일을 홍수와 세상에 대한 심판, 그리고 노아와 그의 여덟 가족을 방주 안에서 놀랍게 구원 하신 일을 통해 행하셨습니다.

♠ 노아 가족을 제외한 고대 사회 모두가 정죄를 받고 멸망당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구원과 구속 의 일부분이었습니다.

♠ 우리는 또한 아브라함을 부르심과 그의 생애에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서도 노아의 경우와 거의 유사 하게 놀라운 방법으로 주어진 계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모세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는, 불타는 떨기나무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온통 불꽃이 불어 타고 있으면서도 타 없어지지는 않는 그 떨기나무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 고 계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 시편 기자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해 주신 일을 열거할 때마다 언제나 홍해를 건널 때 하나 님이 하신 일을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갈라디아서 4장 4-5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갈 4: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 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옛적에 하나님은 생각과 환상을 통해 여기저기에서 조금씩 말씀하셨지만, 그러나 이제는 광채요 영광 이시며, 궁극적인 계시이시며, 위대한 구속 행위의 본질이신 자가 아들 안에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 다.

♠ 마찬가지로, 오순절 성령강림의 날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이것을 빼놓아서는 절대 안 됩니다. 불의 혀 가 사람들에게 임했을 때 일어난 일은 모두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속 행동의 일부였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행동들과 나타나심과 꿈과 환상만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 아닙니다. 직접, 문자적으로 자신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바르트 신학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명제적 진리(propositional truth)'라고 부르는 것을 계시하셨다는 사실을 부인합니다. 명제적 진리란 성경에 내가 받아들이고 믿을 수 있는 진리와 교리에 대한 진술 들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 율법의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제시하신 법도대로 살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율법의 일차 적 기능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성품을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의 약속이 특별히 다윗에게 주어진 사무엘하 7장은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장 가운데 하나입니 다. 예언과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예언서들 역시 장래 일의 계시의 일부이며 전 달된 진리입니다.

♠ 그분은 자신을 계시하셨고, 그 계시는 이 성경책에서 찾아야 합니다.

♠ 이제 제기되는 문제는 내가 이 책을 신뢰할 수 있는가, 이 책이 말하고 주장하는 것은 믿을 수 있는 가, 이 책의 주장들을 믿고 그 권위에 나 자신을 복종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는 계속해서 성경의 권위와 신빈성에 대해 논해야 합니다.

출처 : 베드로의 블로그
글쓴이 : 베드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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