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5643

형통(亨通)하였더라.

형통(亨通)하였더라. 저서/이찬수 목사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 어떤 사람이 약속 시간에 늦어 과속을 하며 차를 몰고 있었습니다. 한참 달리고 있는데 단속 카메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깜짝 놀라 재빠르게 속도를 줄였는데, 자신의 차가 지나가자, 단속 카메라가 '찰칵'하며 촬영 음을 내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은 속도를 기준 이하로 낮췄는데, 카메라에 왜 찍혔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 호기심이 많은 이 사람은 다시 돌아가 속도를 낮춘 다음, 카메라가 있는 곳을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단속 카메라에 자신의 차가 또 찍히는 것입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이번에는 속도를 최대한 낮춘 다음, 그 앞을 다시 지나갔습니다. ​그랬더니 또 '찰칵'하고 자신의 차가 찍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며..

핵심을 깨달아라.

핵심을 깨달아라. 고린도후서 5장15-17절/이찬수목사 ➤“10. 우리가 반드시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11. 그런즉 우리가 [주]의 두려움을 알므로 사람들을 설득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께 밝히 드러났고 또 너희 양심에도 밝히 드러난 줄로 나는 확신하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우리 자신을 추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우리를 대신하여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노니 이것은 마음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너희가 무엇인가 대답하게 하려 함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그것은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이는 ..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마 21:5~9, p.34, 시 118:24~26, 142, 216장)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마태복음은 2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마태복음 21~27장까지 무려 일곱(7) 장을, 예수님의 공생애 중 마지막 일주일, 고난(수난)주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뿐만 아니라 다른 복음서도 동일합니다. 이는 복음서는 예수님 일생의 전기를 기록한 것이 아니라, 구원 사역에 대해서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기록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읽은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을 보내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느덧 우리 곁에는 완연한 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화사한 꽃들이 곳곳..

의의 가슴받이 (에베소서 6:10~20)

이재훈목사 의의 가슴받이 (에베소서 6:10~20) 16세기 일어난 종교개혁은 역사가들에 의해서 개혁이라고 불리지만 실상은 엄청난 영적전쟁이었습니다. 1세기 사도들의 믿음으로 되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사탄은 15세기 동안이나 성도들이 복음의 진리를 온전히 깨닫지 못하도록 눈을 가렸습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너무나 분명하게 나타나 있는 진리를 사람들은 왜 그토록 깨닫지 못했을까? 성경을 마음대로 읽을 수 없게 만든 지도자들의 문제, 언어의 문제 등이 있었지만 본질적인 원인은 인간의 자아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인간의 자아를 이용한 것입니다. 인간의 자아는 죄로 말미암아 깨어지고 분열되어 있습니다. 그 분열된 자아를 사탄이 이용해서 위대한 복음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종교개혁을 통해..

추수의 원칙과 축복의 원리

추수의 원칙과 축복의 원리 “6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린도후서 9:6-7) 서론: 가을은 추수와 결실의 계절이며 농부의 수고에 보상을 받는 복된 계절입니다. 추수는 한여름의 무더위에 땀 흘려 수고하고 노력한 데 대한 보상입니다. 바울 사도는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는 것이 추수의 원칙이며 축복의 원리입니다. 또 “심은 대로 거두고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이 추수의 원칙이며 축복의 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행위를 심..

달란트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이 세상에는 재주 없는 사람 없고, 사람에게는 자기만이 다 잘하는 것이 있습니다. “난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무능한 사람은 원래 없습니다. 오죽하면 옛말에 “자기 먹을 것은 다 알아서 갖고 태어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만약 누군가가 무능하고 또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바로 게으르거나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일 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중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헛되게 지내게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섯 손가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다섯 손가락들이 모여 제각기 자기가 제일 잘 났다고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첫째 손가락이 먼저 뽐냅니다. "나는 엄지손가락이야. 누구든지 최고라..

'버가모 요한계시록 2:12-17

'버가모 요한계시록 2:12-17 • '버가모'는 서머나 북쪽 약 100km되는 곳에 위치한 수도로 주전 130년 경에 로마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곳은 에베소와 서머나가 상업적으로아시아의 중심 역할을 한 반면에 문화적인 측면에서 아시아의 중심부 역할을 했다. 그래서 의학교가 있었으며 장서 20여 만권을 소장한 도서관이 있었으며 책을 만드는 종이인 양피지의 생산지였다. 종교적으로 치료의 신으로 이해되었던 '아에스쿨라피우스'(Asclepius)라 불리는 뱀신과 주신인 '제우스'(Zeus), 그리고 아테네 신전 지도자 '디오니소스'(Dionysos) 등을 숭배하는 우상 숭배지였다. • 버가모교회에 계시된 그리스도 1)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 본문은 버가모 교인들에게 계시된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1:16의 반..

창1:1-2:4 천지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대

삼위일체주일(성령강림절 후 첫째 주일,연중24주일) 창1:1-2:4 설교본문 창1:1-2:4 천지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대 병행본문 고후13:11~13절 마28:16-20 제목: 삼위일체주일에 대한 무관심 주제: 천지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대 요지: 우리는 삼위일체에 관심이 없다. 모른다. 이해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삼위일체 신앙으로 살아간다. ◆ 설교자는 청중의 수준을 너무 과소평가하여, 삼위일체에 관한 내용을 쉽게만 하려고 하는데서 오류를 범한다. 삼위일체 교리는 절대 쉽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청중은 설교자보다 평균적-학벌, 생활수준, 사회적 지위, 지적수준 등등-으로 수준이 높다는 것을 바로 인식하여야 한다. 1. 설교착상으로서 본문읽기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 세계를 사랑으로 ..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시 146:1-5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 1.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O my soul. 2. I will praise the LORD all my life; I will sing praise to my God as long as I live. 3. Do not put your trust in prince..

풍성한 열매맺는 한해가 되자-요한15:1-8

풍성한 열매맺는 한해가 되자-요한15:1-8 올해가 갑오년 말띠해라고 합니다. 말처럼 빨리 달리고 전진하라라고 인사합니다. 정말 마처럼 달려 전진있는 승리의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해가 되면 뭐니뭐니 해도 부자되기를 소원하고 풍성하게 열매를 많이 맺기를 원합니다. 인생도 자연만물처럼 풍성히 열매를 맺고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동식물과 사람 모든 생명이 있는 존재는 암수가 있어서 생산의 강한 본성이 있고 모든 것이 열매맺고 번성하려고 합니다. 이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처음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든 사람에게 처음으로 복을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창2:28에 "복을 주시며 가라사되 생육하고 번성...충만..땅을 다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