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亨通)하였더라. 저서/이찬수 목사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약속 시간에 늦어 과속을 하며 차를 몰고 있었습니다. 한참 달리고 있는데 단속 카메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깜짝 놀라 재빠르게 속도를 줄였는데, 자신의 차가 지나가자, 단속 카메라가 '찰칵'하며 촬영 음을 내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은 속도를 기준 이하로 낮췄는데, 카메라에 왜 찍혔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이 사람은 다시 돌아가 속도를 낮춘 다음, 카메라가 있는 곳을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단속 카메라에 자신의 차가 또 찍히는 것입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이번에는 속도를 최대한 낮춘 다음, 그 앞을 다시 지나갔습니다. 그랬더니 또 '찰칵'하고 자신의 차가 찍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