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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속 대추 먹지 말라고?"…'식품괴담'의 진실

삼계탕 속 대추 먹지 말라고?"…'식품괴담'의 진실입력2024.07.21.  [생활의 발견]먹으면 안 된다는 식품 재료삼계탕 속 인삼·대추에 독성 없어통조림 국물·라면 다시마도 안전그래픽=비즈워치[생활의 발견]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재들을 다룹니다. 먹고 입고 거주하는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 우리 곁에 늘 있지만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 그 뒷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려 합니다. [생활의 발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여러분들은 어느새 인싸가 돼 있으실 겁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편집자]먹으면 몸에 나쁜 보양식이 있다?어느새 초복이 지나갔습니다. 초복이 지나면서 전국에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 내렸는데요. 언제 그칠까 했던 비인데, 제가 사는 지역의 일기예보를 보니..

카드 어디로 배송할까요?" 집배원 이 전화 받고 7억 증발했다

"카드 어디로 배송할까요?" 집배원 이 전화 받고 7억 증발했다입력2024.07.21.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진 경찰청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우체국 집배원이나 택배기사 등을 사칭해 접근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국수본은 21일 보이스피싱 수법 중 최근 주목할만한 특징은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한다면서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A씨는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한 통 받았다. 발신자는 자신을 우체국 집배원이라고 밝히며 "신청한 카드를 어디로 배송해야 하느냐"고 물었다.A씨가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하자 집배원은 "명의도용 피해를 보신 것 같다"며 카드사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줬다. 하지만 집배원과 카드사 고객센터 번호는 모두 가짜였다.이를 알 리 ..

“일도, 구직도 안 하고 그냥 쉰다”···비경제활동 대졸 400만 명 ‘역대 최다’

“일도, 구직도 안 하고 그냥 쉰다”···비경제활동 대졸 400만 명 ‘역대 최다’서울경제 원문문예빈 기자입력2024.07.21올 상반기 대졸 비경제활동인구 405만8000명20대가 증가세 주도     대학을 졸업한 후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가 상반기 4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는 405만8000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2000명 늘어난 것으로, 199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로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규모다.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사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일을 할 능력이 없거나 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