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짖음·층간소음 못 살겠다” 늘어난 갈등 ‘이웃死촌’ 될라입력2024.07.09. 반려인 56.9% “분쟁 경험 있다”…다툼 원인 소음>배설물>냄새 순- 부산 반려동물 민원 해운대 최다- 2019년 289건서 지난해 375건- 지역 층간소음 상담신청 2.7배↑부산 북구에서 발생한 이웃주민 간 살인 사건의 동기 중 하나로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국제신문 9일 자 10면 보도)이 언급되는 가운데 부산에서 관련 민원이 증가세다. 여기에 층간소음 민원도 여전히 많아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 내 이웃 간 분쟁이 심화하는 양상이다.부산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 붙은 층간소음 주의 안내문. 국제신문 DB9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북구에서 일어난 이웃 간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는 반려동물 문제로 갈등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