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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은사운동
베니 힌(Benny Hinn)
베니 힌의 저주와 축복
1999년 9월 13일 티비엔(TBN) 방송과의 대담에서 베니 힌은 "나는 이 기름부음에 대항하는 각 남녀를 저주한다. 나는 이 사역을 비난하는 사람을 저주한다. 그러나 이 사역을 축복하는 어느 남녀든지 나는 그 사람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죽은 자들이 살아날 것이라고 함
베니 힌은 폴과 잰 크라우치의 TBN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이 TBN을 보다가 죽은 자들이 살아날 것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은 장례식들을 취소할 것이며 그들의 죽은 자들을 관 채 가지고 와서 텔레비젼 앞에 두고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을 만지기를 기다릴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그들이 수천명씩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몇 가지 예언들
베니 힌은 2년 안에 "안경을 끼고 긴 머리를 한 이탈리아인"인 새 교황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 2년 안에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한 이집트 청년 남자가 복음을 아주 잘 전파하므로 수십만명의 이슬람교도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팔레스타인들이 올 해 말이 되기 전에 평화 조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무리의 이스라엘 랍비들이 아주 거대한 예수님의 환상을 볼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회당들에서 복음을 전파할 것이다"라고 예언한다.
큰 사기꾼
베니 힌은 심장병을 가진, 노란 셔츠를 입은, 대머리인 한 뚱뚱한 사람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기는 그 사람이 TBN 방송의 '프레이즈-어-돈' 프로그램 시간 동안 헌금하라는 호소에 저항하면서 텔레비젼에서 일어나 걸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힌은 그에게 요청하였다. "만일 그대가 그런 서약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대의 심장병을 오늘밤 치료하실 것이다." 한번은 그가 그의 치료의 주장 같은 것들을 반대하는 비평가들의 머리를 부숴버리기 위해 '성령의 기관총'을 큰 소리로 소원하였다. 행크 헤인그라프는 베니 힌을 거짓 선지자라고 부른다. 힌은 세상이 1999년에 끝날 것이며 큐바의 카스트로가 1990년대에 죽을 것이라고 주장했었다고 한다.
신유센터 건립연기
베니 힌은 3년 전에 달라스 부근에 세계신유센터를 건립한다고 약속하였다. 그는 그것을 위해 기금을 요청했으나 이제 말하기를 그 계획을 연기하는 결정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주어졌다고 한다. 그는 헌금으로 매년 약 6천만 달러를 거둔다. 그는 그에게 돈을 보내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훨씬 더 큰 부(富)를 가져올 것이라는 이론에 자기 신학을 세웠다고 한다. 비평가들은 그 신유센터 계획이 기금 모으기의 속임수이며 "그가 세계 관광여행 사역과 사치스런 생활방식의 재정을 만들기 위해 한 많은 거짓된 약속들 중의 하나"이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말하기를 그는 개인용 제트기와 호화로운 자동차들을 세 내고 금반지들과 손목시계들과 팔찌들을 한 채 텔레비젼에 나타난다고 말한다.
은사주의적 혼란
은사운동은 로마 천주교회와 헬라정교회들을 포함하여 기존하는 교회들과 교파들 내에서 견고하여져 왔다. 그것은 기독교를 공언하는 자들의 세계에서 우리 시대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적 운동이다. 그것은 로마 천주교회, 헬라정교회, 개신교회, 오순절교회, 복음주의 교회와 근본주의 교회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그것은 또 세상의 다른 어느 운동보다 더 신학적 혼란을 만들어내고 있다. 베니 힌은 현행의 은사주의적 오류들을 가르치고 조장하는 많은 대표적 은사주의자들 중 한 사람에 불과하다.
기타 은사운동
펄시 콜레는 거짓말쟁이?
내가 본 천국이라는 책의 저자이며 십 수년 전 한국의 대형집회의 강사이었던 펄시 콜레 박사의 한국 비서로 있었던 전미란 씨는 "펄시 콜레 박사가 주장하던 2천명 교인의 '하나님의 성경 교회'나 750명의 학생이 선교 훈련을 받고 있는 선교대학도 모두 거짓말"이라고 밝힌 바가 있었다. 또 전씨는 콜레 박사가 주일에 교회에 가지 않으며, 식사 기도는 물론 성경조차 오랫 동안 읽지 않아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다고 말했다.
릭 조이너(Rick Joyner)
1997년 신년 첫날, 조이너와 동료 사역자들은 재난들이 아홉 달 안에 미국의 남부 캘리포니아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또한 테러범들의 공격들과 거대한 지진에 대한 암시들을 가진 몇 가지 경고들도 했다. 두려움이 남부 캘리포니아의 은사주의 교회들을 휩쓸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성경 외의 계시를 신뢰하기 때문에 은사주의자들은 속임수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 있다.
한 은사주의자의 고백
은사주의 잡지 편집자 리 그레이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은사주의자들은 지난 7년 동안 영적 원기회복의 계절의 복을 받았다. . . . 우리는 기름부음에 잠겼다. 우리는 영광에 흠뻑 젖었다. 천국의 금 가루가 회중석에 있는 것을 보았거나 우리의 손으로부터 기름이 흐르는 것을 느꼈거나 주님의 향기를 맡았다. 우리는 예배당 바닥에 쓰러졌고 그의 능력에 압도되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개인적 오순절을 축하했을 때 떨었고 흔들었고 외쳤고 춤을 추었다."
은사주의자들의 허황한 금 기적 주장들
온 세계의 은사주의자들은 금 가루가 예배 시간 동안에 그들의 얼굴들, 손들 및 옷에 나타났다고 말한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이 일종의 플라스틱 필름이나 반짝이는 장식품이라고 한다. 또한 은으로 한 아말감 충전(充塡)이나 크라운들과 전체 이들이 금으로 변한 초자연적 치아 치료들에 대한 주장들도 있다.
하비스트 크리스쳔 펠로우쉽의 그렉 로리(Greg Laurie)
2003년 4월호 카리스마지는 "캘리포니아의 예수 괴짜"라는 제목으로 그렉 로리에 관한 긴 글을 실었다. 그는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교회인 하비스트 크리스쳔 펠로우쉽(캘리포니아 주) 교회를 목회하고 있고 때로는 빌리 그레이엄의 후계자로 언급된다. 로리는 자신을 은사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을 개의치 않고 성령의 은사들이 오늘날 역사할 수 있음을 부정하는 비은사주의자들에 대해 엄한 말투를 가진다. 그는 성령 세례를 믿고 방언을 말하고 병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그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경건한 '기도 언어'를 사용하면서 기도하고, 이런 식으로 방언을 말하는 것이 그를 영적으로 건립한다고 믿는다. 그는 '거룩한 웃음'과 토론토 스타일의 진동을 포함하여 지나치게 감정적인 점들에 대해 비평적이지만, "성령 안에서 쓰러짐"에 대해서는 믿는다. 로리는 프로미스 키퍼스 집회나 기타 그러한 에큐메니칼 행사들에서 연사로 활동해왔다.
은사주의자 죠이스 마이어
카리스마 잡지는 죠이스 마이어를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여자 목사"라고 부른다. 크리스챤 뉴스 2003년 7월 7일자의 다른 인용된 자료들은 그 여자가 "귀신과 기타 문제들에 관한 가르침들에서 성경으로부터 멀리 이탈한다"고 말한다. 그 여자의 가르침은 "전신 모순들과 혼란 투성이"이다. 그는 36세에 "성령 세례"를 받았다. 그는 성경말씀으로부터가 아니고 천사들로부터 특별한 전진적 메시지들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마이어는 "신비주의의 진흙 수렁에" 있다. 또 그와 죤 해기와 기타 은사주의 지도자들은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은사주의 설교자 로버트 틸톤
1991년, 기도해준다고 받은 시청자들의 수천장의 기도 제목들을 폐기해서 사기죄로 판결을 받았던 미국의 ABC TV의 은사주의 설교자 로버트 틸톤이 다시 돌아와 옛날처럼 1000불짜리 서원을 선전하며 시청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는 바닷가의 땅을 위해 140만불을 지불했고 거기에 새 집을 짓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는 '헌금하는 자들에게 복이 내린다'는 형통의 복음 사역으로 아마 수백만불을 긁어모으고 있다고 한다.
은사주의자 하워드-브라운은 딸을 치료할 수 없었음
'웃는 전도자' 로드니 하워드-브라운은 자신을 오순절 열정의 '새 술'을 나르는 '성신의 바텐더'라고 불렀다. 그는 말하기를, "어느 날 밤 나는 지옥에 관해 설교하고 있었고 [웃음이] 장소 전체를 때렸다. 내가 사람들에게 지옥이 무엇과 같은지를 말하면 할수록, 그들은 더 많이 웃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지옥이 농담이나 웃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육체적 치료를 약속하신다고 가르치는 하워드-브라운은 낭포성 섬유증을 가지고 있었던 그의 16살짜리 딸이 작년 성탄절에 죽은 후에도 그의 교리를 변하려 하지 않는다. 그는 그의 딸이 치료될 것이라고 끝까지 믿었다. 그는 "그 아이가 더 많이 고통을 당할수록, 우리는 원수를 더 많이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아이의 죽어감은 마귀가 할 수 있었던 최악의 질주이었다고 말했었다.
빈야드운동/ 브라운스빌의 부흥운동
브라운스빌의 '부흥'에 대한 한 내부인의 보도
브라운스빌 '부흥'의 역사에 대해, 캐시 우드는 1997년에 쓴 한 책에서 병고침들, 사람들이 수시간 동안 집회 장소 바닥에 누움(완전히 의식이 없이), '머리들을 흔듬 혹은 경련함,' '멍한 술취한 상태'에 있음, '머리가 희미함'(woozy), '성령 안에서 춤을 춤' 등의 은사적 사건들에 대해 진술했다. "완전히 무르익은 부흥은, 어떤 물결들이 와서 우리 모두를 깨끗케 하자 많은 사람이 성령 안에서 죽임을 당한 일과 함께 터졌다"(96년 2월 10일). 그는, "성령 안에서 춤을 추는 것"과 "다른 한 장소에서 완전히 길을 잃은 것"에 대해 말한다(96년 2월 18일). "나는 내가 스키장의 언덕을 뛰어내려 하늘을 나르고 있었던 것같이 느꼈다. 자유로움은 매우 영광스러웠다. 나는 마침내 집회 장소 앞부분 오른쪽 바닥에 던져졌으나, 나를 은혜로이 감싼 나의 남편 외에는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다. 억제되지 않은 예배에서 하나님에 의해 들림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인간적 경험과도 달랐다." 그는 말하기를, 중재자들이 모두 "성령 안에서 죽임을 당하여 복도들에 쓰러졌고 심한 울부짖음과 신음 속으로 들어갔다"고 했다(96년 3월 17일). "번갯불 같은 것이 나를 쳤다. 나는 벽을 쳤고 미끄러져 넘어졌고, 얼마 동안인지는 몰라도 통제할 수 없도록 몸을 흔들었고 경련을 일으켰다. 숨이 거의 끊어졌고 계속 심히 헐떡거리고 있었다. . . . 나의 머리는 경련을 일으키곤 하였다. . . . 나는 성령의 신선한 기름부음으로 충만함을 얻고 있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서, 그는 "크게 부르짖기" 시작했다(96년 7월 14일). 킬패트릭 목사가 "나를 향하여 숨을 불었을 때, 그것은 나를 완전히 때려눕혔다"(96년 9월 29일). 그 다음 날 아침, 예배들을 마친 후에도, 만일 빈야드 음악이 연주된다면, 그는 "깊숙이 구부르고, 좌우로 흔들거리고, 비틀거리고, 반대쪽으로 뛰며, 때때로 바닥에 엎어지며 . . . 찬송하며 경배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날 교회들 안의 이런 류의 혼란스러운 은사 운동의 일들을 경계해야 한다. 하나님께 대한 바른 예배는 보다 인격적이고 질서 있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다(고전 14:33, 40).
브라운스빌 '부흥'과 부유한 설교자들
미국 펜사콜라에 있는 브라운스빌 하나님의 성회 교회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지교회 부흥"의 주역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펜사콜라 뉴스 저널은 세 명의 핵심지도자들이 많은 분량의 토지를 획득했고 부요한 집들을 지었거나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교회 목사 죤 킬패트릭은 31만불짜리 호화 자동차로 여행을 하고 34만불짜리 호화 주택을 지었다. 전도자 스티븐 힐 전도협회는 약 85만불짜리의 40에이커[약 5만평] 땅을 샀다. 브라운스빌의 학교 사역 책임자 마이클 브라운은 그 신문이 약 72만불의 값이 나갈 것이라고 말한 집을 짓고 있다. 그러나 브라운은 그 값이 42만불 이하라고 말한다.
은사주의적인 펜사콜라 건물이 불탐
2002년 7월 4일, 번개가 2200명 좌석을 가진 브라운즈빌 하나님의 성회 예배당 지붕을 쳐서 그것을 불태웠고 약 백만불의 피해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건물은 최근에 "웃는 부흥"(laughing revival)의 센터이었다. 거기에서 사람들은 "성령 안에서 쓰러져" 여러 시간 동안 바닥에 누워 있었고 다른 괴상한 은사주의적 사건들이 발생했다. 하나님의 경고이다!
알파코스(Alpha Course)
'알파 코스'를 조심하라
알파 코스는 1990년 영국 런던의 성공회 소속 성삼위일체 브럼턴교회에서 니키 검벨 신부에 의해 시작되었다. 브럼턴교회는 은사주의적 대교회이다. 알파 코스의 본래 의도는 새신자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자들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그것은 천주교인들, 침례교인들, 및 그 밖의 사람들 가운데서 산불처럼 퍼지고 있다. 그것은 영국에서 발전되었지만, 이제 또한 미국을 휩쓸고 있다. 그것은 온 세계에서 대영제국의 가장 빨리 느는 수출품의 하나가 되고 있다. 1998년 4월 27일자 크리스챠니티 투데이지는 레이톤 포드, 루이스 팔라우, J. I. 패커, 앨리스터 맥그래스 등 복음주의자들의 서명과 더불어 알파 코스에 대한 전면광고를 실었다. 1999년 8월 한국의 여러 기독교 신문들도 제2회 알파 코스 세미나 광고를 실었는데, '21세기 교회 영성목회를 리드할 성경공부!', '60개국 65개 교파 46,000여 교회 지도자 세미나 참석' 등의 선전 문구를 사용했다. 그 세미나의 강사는 워싱턴 새문안교회 조병철 목사, 한국의 교회성장연구소장 명성훈 목사, 우석교회 김철영 목사이다.
그러나 보수적 비평가들에 의하면, 알파 코스의 철학은 뉴에지 사상이며, 그것은 사람들을 신비주의에 뿌리를 둔 경험들로 인도한다. 그것은 휴머니즘, 교회연합운동, 그리고 은사운동(방언, 토론토 축복 등)을 조장한다. 그것의 핵심적 강조점은 토론토 타입의 은사주의적 경험에 있다. 그것은 회개를 말하기는 하지만, 크리스챤의 생활양식으로의 회개이지, 그리스도께로의 회개가 아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씨알엔 뉴스레터는 말하기를, '그것은 복음의 도구로서 쓸모가 없다, 그것은 묽게 된 죄책감 없는 복음과 유약한 그리스도를 제시한다'고 했다. 씨알엔 저널 1998년 봄호는 말하기를, "우리는 대중매체를 통해 과대 선전되고 영적으로 기만적인 알파 코스와 그리스도인의 회개 경험에 대한 그것의 전적으로 부적절한 견해에 대해 할 수 있는 대로 사람들을 깨우쳐야 한다"고 했다.
천주교는 알파 코스를 좋아함
미국과 영국의 로마 천주교회 고위 성직자회는 증가하는 호감을 가지고 '알파 코스'를 받아들이고 있다. 미국 벌터머 시의 50개 교구들은 그 교과 과정을 사용했다. '천주교인들을 위한 알파' 프로그램의 북미 책임자는 말하기를, "알파 코스가 로마 천주교회의 신앙을 완전히 제시하지는 않지만, 그 14개의 비디오 테이프 속에는 천주교인들이 반대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고 했다. 펀더멘탈리스트 다이제스트 편집자 돈 재스민 박사는 논평하기를, "알파 코스는 성경 용어들을 약간 사용하지만 구원에 관한 성경의 명령적 진리들을 지우거나 교묘히 변경시키는 '가짜' 전도 방법이다"라고 했다.
알파 코스에서는 성령이 그리스도를 대치함
알파 코스는 죄책감 없는 약한 복음과 유약한 그리스도를 전한다. 에반젤리칼 타임즈 1999년 5월호의 한 글은 성령 충만에 관한 내용의 절반이 방언에 관한 것이다. 성경이 증거하는 성령의 역할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지만, 은사주의적 알파 코스에서는 성령이 그리스도를 가리운다. 전체적인 강조에 있어서, 주목의 중심인 성령이 그리스도를 대치한다.
천주교회는 알파 코스를 지지함
엘리자베스 맥도날드는 그의 책 알파 개관에서 알파 코스가 로마 천주교회와 그 교리들을 지지하는 정도와 토론토 축복(웃는 부흥)이 알파 코스에 미친 영향 등을 보여준다. 또 그 책은 알파 코스와 토론토 축복과 펜사콜라의 은사주의 현상들이 요가와 뉴 에이지 운동의 동방 신비주의적 행위에서 볼 수 있는 것들과 동일함을 보여준다. 로마 천주교회는 알파 코스 전체에 대해 즐거이 무제한적 지지를 보낸다. 알파 코스는 다른 어떤 기관보다 더 빈번히 그리고 더 긍정적으로 언급된다. 천주교회는 공식적으로 알파 코스를 승인하고 그것을 부흥의 방법으로 사용한다.
알파 코스의 위험스런 경향들
알파 코스는 은사주의적 경향이 있고 성경무오성과 오직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과 같은 교리들이 소홀히 여김을 당한다는 의미에서 '그 끝을 알 수 없다.' 알파 코스는 사람들을 성경을 통해 이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그들을 그들의 감정과 경험들로 향하게 한다.
알파 코스가 선술집에서 모임
캐나다 토론토의 매디슨 선술집은 8주 동안 알파 코스를 접대하고 있다. 그 모임의 주최자는 "여러분이 술집에서 모인다면 어떤 규칙들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우리는 먼저 술을 드는 것에 대해 염려하지만, 사람들은 왜 그들이 여기 있는지 알고 있다. 그 모임 장소가 흔들릴 것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승인하실 것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우리는 어떤 사람을 회심시키러 거기에 나가는 것이 아니다. 알파 코스는 단지 여러분에게 도구들을 줄 뿐이다"라고 말했다.
알파 코스가 천주교와 더 가까워짐
최근의 알파 뉴스지는 성장하는 알파 운동과 로마 천주교 간의 더 가까워지는 관계를 드러낸다. 최근의 한 설교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마리아를 높였다. 교황의 6월 회칙(回勅)은 '마리아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모든 교회는 마리아를 바라본다'고 글을 맺었다. 교황청은 자체의 알파 사무소를 가지고 있다. 알파 코스의 창시자 니키 검벨은 '개신교인들과 천주교인들 간의 차이점들은 우리를 연합시키는 것들에 비해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알파 코스의 주된 목표는 '초자연적 능력'을 받는 것
알파 코스는 세계적으로 천주교회와 개신교회와 복음주의자들을 포함한 수천의 교회들에서 수백만명의 추종자들이 있는 운동이다. 그것은 니키 검벨이 '토론토의 축복'을 통해 능력을 받은 후 시작되었다. 그 운동은 로버트 슐러와 캔터베리 대주교로부터 J. I. 패커와 레이톤 포드까지 교회 지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 알파 코스는 때때로 복음을 제시하지만, 그것이 전하는 '회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것이라기보다는 어떤 기독교 생활방식으로 돌아오는 것이며, 그것의 주된 목표는 '초자연적 능력'을 받는 것, 특히 병고침과 방언을 말하는 것이다.
프로미스 키퍼스
'프로미스 키퍼스'는 은사주의적이고 에큐메니칼적임
프로미스 키퍼스 운동 1991년 미국에서 빌 맥카트니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콜로라도 대학교 축구 코치이었다. 또 랜디 필립스는 그 운동의 책임자이다. 이 두 사람은 모두 불더 밸리 빈야드 교회의 교인들이다. 그 교회의 제임스 라일 목사는 극단적 은사주의파에 속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시기를, 비틀즈는 하나님의 손으로 은사를 받았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고 하나님께서 온 세계에 음악적 부흥을 통한 은사주의적 갱신을 시작하실 목적으로 그렇게 하셨다고 했다. 그는 또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자기 백성에게 여전히 음성으로 말씀하심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은사주의 잡지인 카리스마지 발행인 스티븐 스트랭은 "오순절-은사주의 동향"이라는 제목의 1999년 7월호 사설에서 "프로미스 키퍼스는 1990년대 초에 갑자기 등장했고, 은사주의적 형태의 찬양과 예배 음악 뿐만 아니라, 일부 은사주의 연사들을 세웠다"고 썼다.
프로미스 키퍼스 운동의 문제점은 은사주의적 연관과 에큐메니칼 성격이다. 이런 류의 운동은 자유주의적 교단들을 문제삼지 않고 심지어 로마 천주교회에 대해서도 그러하다. CCC의 빌 브라잇, 빌 하이벨즈, 무디성경학교 교장 조셉 스토웰, 척 스윈돌, 척 콜슨, E. V. 힐 등 에큐메니칼 인사들이 이 운동의 연사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일이 성경적 방법대로 바르게 이루어져야 하며 자유주의 이단 사상을 포용하는 에큐메니칼 정신과 은사주의적 특징들은 하나님의 뜻에 명백히 어긋난다고 믿는다.
프로미스 커퍼스 운동의 한국 본부
크리스챤 뉴스위크 1999년 10월 16일자(2쪽)에 의하면, 프로미스 키퍼스 운동 한국 본부는 이사장에 김의환 박사(전 총신대 총장)를, 이사에 김장환 목사(세계침례회 총회장), 김상복 목사(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김연택 박사(대한신학대학 총장), 전호진 박사(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박형용 박사(합동 신학대학원) 등을 세웠고 현재 정두영 목사가 총무를 맡아 실무를 보고 있다고 한다.
프로미스 키퍼스가 리버티 대학교에서 모임
프로미스 키퍼스는 여전히 군중을 끌어모으지만 그 수효는 이전보다 적다. 그들의 2000년 첫번째 미국대회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제리 팔웰의 리버티 대학교에서 열렸다. 팔웰은 점점 더 은사주의자들과 유대관계를 가지는 것같이 보인다. 은사주의자 잭 헤이포드는 리버티 대학교의 예배연구소의 자문위원으로 이름이 올라 있다.
앤드류 러프트의 지적들
미국 오하이오주 멘토의 성경 공동체 교회의 부목사 앤드류 러퍼트는 지난 7월 클리브랜드에서 열린 프로미스 키퍼스 대회에 참석하였다. 그는 이 에큐메니칼 남성 운동에 대한 몇 가지 문제점들을 다음과 같은 제목 아래 요약하였다: 록 음악, 은사주의적 분위기, 흐릿한 복음(예를 들어, 루이스 팔라우에 의한), 혼란한 상담, 위험한 추정(다시 구원), 은사주의적 체험(방언), 대중 심리(춤), 바이커 피터(Biker Peter), 점잖지 못한 유머, 평가. 러퍼트 목사는 결론을 내린다: "프로미스 키퍼스들은 사람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고안된 물탄 복음을 사용한다. 때때로 그들의 메시지는 복음같이 들리지만, 그것은 행위 구원, 세례 중생, 방언, 또는 성경 외의 계시, 혹은 이단종파들 등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듬어진다. 심지어 구도자들의 상담도 막연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죄로부터의 참된 회개 없이도 용납된다고 느끼도록 흐려져 있다. 사람들은 구원의 거짓된 확신을 가지고 떠난다. 프로미스 키퍼스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나, 그것이 행하는 비성경적 연합과 세속적 방법들과 흐릿한 복음 때문에 근본주의적 그리스도인은 그 단체를 후원할 수 없다."
은사운동과 연합운동
은사주의자들은 에큐메니칼 운동에 기여함
은사운동은 많은 교회들을 분리시켰고 많은 혼란을 일으켰다. 그 운동은 개신교회와 천주교회 사이에 에큐메니칼 다리를 놓는다. 이전에 천주교 신부이었던 바트 브루어는 이렇게 말한다:
은사운동은 에큐메니칼 운동의 지도자들에 의해 . . . 의문할 여지가 없는 목적들을 위해 온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 두 운동들은 동일한 밭고랑 안으로 흘러들어왔다. 왜 그런가? 왜냐하면 많은 은사주의자들과 에큐메니칼 지도자들은 성령을 통해 교파들간의 차이점들이 사라지고 무의미하게 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거대한 한 세계교회를 향한 현재의 에큐메니칼 운동은 은사운동으로부터 기세를 얻고 있다.
천주교회의 은사운동
성령과 세계전도 북미 대회에서의 한 예언
1987년 성령과 세계전도 북미 대회에서 한 예언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심지어 개신교회와 천주교회의 통합을 선언했다.
거대한 수의 천주교 은사주의자들
이그네이셔스 카타넬로에 의하면, 1983년 미국에서만 60만명 이상의 천주교인들이 매주 은사주의적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고, 온 세계에서는 약 5천만명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교황이 은사주의적 갱신을 환영함
천주교회는 1965년 제2 바티칸 회의 때부터 은사운동을 후원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록 1970년대 이후 많은 천주교회들에서 그것이 쇠해졌지만, 1967년 이후 약 일억명 가량으로 추정된 천주교인들이 은사주의적 갱신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지난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천주교회 내에서의 이 '갱신'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카리스마 1999년 7월호는, 필라델피아 근교 프리젠테이션 천주교회는 '갱신'의 단계를 넘어서 '은사주의적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특징은 방언 말하기, 거룩한 웃음, 예배 악단, 춤추는 수녀들, 및 바닥에 납작 엎드린 방문객들 등이다.
천주교 은사주의자들과 강신술(降神術)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큰 로마 천주교회의 나라이지만, 실상은 강신술의 나라이다. 그 나라는, 2억명의 천주교인들이 있다고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제일의 강신술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이 브라질 사람들의 3분의 2는 강신술자들이거나 그와 가까운 자들이라고 추정된다. 그들은 전체적으로 영의 생명과 영의 숭배에 관한 조직적인 종파적 집회들을 가지고 있는 은사주의자들이다.
복음주의와 은사운동
'만국을 위한 그리스도'(Christ for the Nations) 선교회
1998년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만국을 위한 그리스도' 선교회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라는 주제로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연사들은 팻 로벗슨, 베니 힌 등이었다. 카리스마지 1998년 4월호에 의하면, 선교사 마틴 롬바도는 1월에 로마에서 '만국을 위한 그리스도' 성경학교를 개설하였고 그와 그 외의 은사주의자들은 이태리에서 천주교인들과 개신교인들을 연합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롬바도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천주교인들에게 쏟아 부으시는 것을 본다. 은사주의 천주교 무리들이 각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특히 베니 힌의 지난해 방문 이후 그러하다." 그는 덧붙여 "우리는 복음주의자들과 천주교인들이 어울려 그의 충만한 영광 가운데 계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함께 섬기는 날을 볼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직 길을 잘못든 복음주의자들만 이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 선교회(CCC)와 은사주의
대학생 선교회로부터 온 최근의 소식지는 '예수님'이라는 그들의 전도용 영화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전히 표적들과 기사들을 행하시고 계시다"고 보도한다. 1998년 7월 소식지는 인도의 16살 소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 소녀는 몇 시간 동안 죽어서 장사되려고 했는데 기적적으로 "나사로처럼 다시 살아났다"는 것이다. 그 소녀는 죽은 자들의 장소에 갔으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7일 동안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다고 주장했다. 그 소식지는 말하기를 7일 후에 그 소녀는 죽었다고 한다. 또 말하기를, 이것과 그 밖의 기적들이 아드리안 로저스 박사의 그 주제에 관한 책에 열거된 기적들을 위한 세 가지 시험들을 통과했다고 한다.
빌 브라잇은 은사주의자들과 함께 사역함
카리스마지 2001년 10월호는, 빌 브라잇은 병고치는 전도자 베니 힌을 '사랑하는 친구'로 여기는 중재자라고 말한다. 그 잡지는, 그러나 은사들에 대한 논쟁이 브라잇의 사역과 가정에 심각했던 때가 있었다고 말한다. "예수 운동이 대학들에 영향을 주었던 1970년대에, 대학생 선교회는 간사들이 방언을 하거나 그런 행위를 옹호하는 것을 금하는 방침을 도입하였다. 브라잇의 아들 잭이 성령 세례를 체험하였을 때, 견해의 충돌 때문에 아들은 그 사역과 가정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오래 되지 않아서 화해하였으며 대학생 선교회는 그 '강경' 입장을 폐지하였지만 아직도 공적 집회시에 방언하는 것을 금한다. 브라잇은 "나는 은사주의자나 천주교인이나 헬라 정교인이나 주류적 기독교인이나 간에 예수를 사랑하는 자는 누구든지 함께 일한다"라고 말한다.
빌 브라잇과 베니 힌
카리스마지 2001년 10월호는 은사주의자 베니 힌에 대한 빌 브라잇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한다: "나는 베니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다른 아무도 뻗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뻗치고 있다. 그는 어떤 진영들에서는 비평을 받고 있지만, 그의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수천명의 사람들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들이 사람들이 병고침을 받는 것을 보기 위해 오든지 그렇지 않든지 간에, 그들은 복음을 얻는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불건전한 은사주의자를 인정하는 태도는 하나님 앞에서 옳지 않다.
E. V. 힐(Hill)이 베니 힌과 함께 연사로 섬
E. V. 힐은 자유주의적 미국 교회협의회와 연관된 교회의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제리 팔웰, 무디 성경학교, 프러미스 키퍼스에서 연설했다. 그는 은사주의적 오랄 로버츠 대학교로부터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0년 8월 미국에서 열린 '새 천년을 위한 선교대회'의 연사로 은사주의자 베니 힌과 더불어 사진에 나와 있다.
청년 지도자 대회 강사들
미국의 '유스 스페설티즈 2000'은 2000년 애너헤임과 세인트루이스와 애틀란타 등 미국의 3개 도시에서 전국 청년사역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대회는 다양한 복음주의, 오순절파 및 은사주의 연사들을 세운다. 그 가운데는 자유주의적인 토니 캠폴로, 에큐메니칼적인 E. V. 힐, 제리 팔웰, 및 기타 남녀 목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오디오 애드레날린과 옹기병 등의 30여개의 '크리스챤 록' 밴드들이 연주할 것이다. 제리 팔웰같이 인사들이 계속 혼란을 주는 무분별한 처신을 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R. T. 켄달이 '토론토의 복된 체험'을 받아들임
영국 런던의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목사이었던 캠벨 모건은 오순절 운동을 '사탄의 마지막 구토물'이라고 불렀다. 캠벨 모건 밑에서 5년간 사역했고 1943년부터 1968년까지 단독 목사가 되었던 마틴 로이드 죤스는 성령의 세례를 회심 후의 체험이라고 말했다. 은사주의적 '예언자' 폴 케인은 1992년에 웨스트민스터 사역에 연합하였다. "복음주의와 은사주의 진영들에서 크게 존경을 받는" 켄달은 지난 25년간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그는 토론토의 복된 체험이라는 운동이 발간하는 불을 번지게 하라는 잡지에서 "내가 토론토의 복된 체험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나는 회의적이었다. . . . 그러나 많은 일들이 나의 생각을 바꾸었다. . . . 우리는 사실 런던에서 이 현상을 받아들이는 마지막 교회이었다"라고 썼다. 만일 캠벨 모건이 이 비극적 유산을 본다면 매우 슬퍼할 것이다.
미국 NAE의 은사주의 회장
카리스마 2003년 6월호는 다음과 같이 보도한다: "지난 3월의 제 61차 연례 대회 동안, 복음주의 협회(NAE)는 독립적 은사주의 목사 테드 해가드(Ted Haggard)를 세 번째의 전임(專任)회장으로 뽑았다. 50개의 회원 교단들의 43,000개 교회들로 구성되었고 2,700백만 회원으로 구성된 NAE는 미국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적 기독교 단체들 가운데 속한다."
NAE의 회장 테드 해가드
NAE 의장 빌 햄멜(Bill Hamel)은 "테드 [해가드]는 교파적, 신학적 선들을 매우 쉽게 넘나든다"고 말한다. 파운데이션지는, "[테드] 해가드는 은사주의적 잡지에 매월 글을 쓰고 베니 힌, 폴 크라우치, 피터 왜그너 등의 사람들과의 사역과 예배에 빈번히 연합한다. 그는 2003년 2월 프로미스 키퍼스의 목사와 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고 말한다. 확실히 오늘날 복음주의는 은사주의를 조심하지 않는다.
켄달은 은사주의의 길로 달려감
R. T. 켄달 박사는 G. 캠벨 모간과 마틴 로이드 죤스의 교회이었던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의 그의 25년을 묘사하는 새 책을 내었다. 그 책은 켄달이 참으로 은사운동의 고속도로인 '토론토의 복'을 향해 계속 서서히 나아감을 확증한다. 그는 매우 진실하게 경계를 넘으며 해가 더할수록 극단적 은사주의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 교회의 오늘날 예배들은 형태에 있어서 완전히 은사주의적이다.
죤 해기의 은사주의적 사상
유명한 은사주의적 설교가 죤 해기 박사는 담대히 죄를 정죄한다. 그러나 최근 미국 샌 앤토니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청중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이 헌금할 때,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풍부함을 받을 자격을 줍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에게 헌금을 하기 전에 여러분에게 주신다면, 하나님 자신은 거짓말장이가 될 것입니다. . . . 만일 여러분이 번영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헌금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은사운동
조용기 목사를 인정하는 목사들
1992년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세계오순절 하나님의 성회 연합회의 총재로 피선되었을 때 12월 5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축하예배의 초청인 명단에는 김준곤, 나겸일, 신현균, 이성택, 피종진 목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 1993년 예장 통합측이 조용기 목사의 사이비성에 대해 다시 연구할 것을 제기하자 "예장 통합측의 조용기 목사 사이비 재연구 결정에 대한 우리의 견해"라는 성명서를 광고물로 기독교 신문들에 실었는데, 서명자들의 명단에 신현균, 피종진, 하대성, 장영출, 이호문, 나겸일, 김한식 목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1996년 3월 14일 조용기 목사 설교전집 출판기념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을 때 당시 한기총 회장이었던 최 훈 목사의 축사와 총신대 총장이었던 김의환 목사의 서평이 있었고 충현교회의 김창인 목사, 중앙성결교회의 이만신 목사, 신촌성결교회의 정진경 목사, 한강중앙교회의 신신묵 목사,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 대학생선교회의 김준곤 목사, 할렐루야 교회의 김상복 목사 등이 참석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목사들은 심지어 보수적 장로교 목사들조차도 오순절파와 은사운동에 대해 아무 문제 의식을 가지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오순절파와 은사운동은 성경적, 역사적 기독교 신앙의 옛길, 건전한 길이 아니다.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 원장의 정체는?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 원장과 함께 6년 동안 사명자로 있었던 김정희 전도사는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의 정체라는 그의 책(기독교 이단문제 연구소, 1998년)에서 "김계화는 혼합 무속 신앙인이었나?"라고 질문하면서, 그는 남산 도깨비 무당과 의형제를 맺은 자이었다, 그의 성령 수술은 속임수요 주술행위이었다, 전 영화배우 남정임의 성령수술 치료는 거짓이었다, 그는 헌금 갈취와 재물에 눈이 먼 자이었다. 그는 병자 안수를 가장하여 재산을 갈취하였다, 그는 언어폭력, 행동폭력을 지령하였다, 그는 사명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였다, 그는 100원짜리 동전을 하나님이 주신 세뱃돈이라며 장사를 하였다, 그는 한약을 불법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그는 지하수를 능력의 생수로 속여 장사를 하였다, 그는 현재도 유부남과 불륜을 맺고 있다, 그는 자기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선전하였다고 주장했다.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기독신문 1998년 12월 16일자(1쪽)에 의하면, 수만명의 교인을 가진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자신을 가리켜 '아버지 좌편에 앉을 수 있는 권세와 죽고 사는 권세'를 가지고 있으며 '원죄와 자범죄가 없는, 죽음이 피해 가는 사람'이라는 주장했다. 이재록 목사가 '소위 신과 같은 존재로 자처한다'는 의혹이 교계 일각에서 소문으로만 나돌았으나 최근 이 교회를 이탈한 교인들이 예배 실황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와 녹음 테이프 등을 공개함으로써 밝혀졌다.
이들 자료에 따르면, 이재록 목사는 1998년 7월 5일 만민중앙교회 주일 저녁집회에서 1992년 8일 동안 부모로부터 받은 몸 속의 피를 다 쏟고 하나님 말씀으로 만들어진 피를 받았기 때문에 자신의 피는 원죄와 자범죄가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같은 날 설교 중에 "하나님이 금요 철야(7월 3일) 때 강림하여 이 제단에 오셨다"고 말하고 "주님이 가진 무한한 권능이 자신에게도 주어졌다"고 했다. 이 외에도, 그는 '해와 달 속에 자신의 얼굴이 있다,' '악한 자가 자신을 만지지 못한다,' '선지자들과 주님의 제자들이 전부 자신에게 경배한다'는 등 자신을 높이는 발언을 하였다고 한다. 또 7월 3일과 5일, 10일, 17일 등의 집회들에서는 '직통 계시'는 물론 '하나님의 현신'과 '예수님의 현신'이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어 그 교회의 예배형태가 매우 신비주의적임을 잘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만민중앙교회 교인들은 이재록 목사를 열광적으로 높이며 그를 추종한다. 예를 들어, 1998년 7월 3일 금요 철야집회에서 참석한 수천명의 교인들은 사회자가 이 목사를 '우리를 저 천국 새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시는 목자'라고 소개하자 '할렐루야'을 외치며 수분 동안이나 열광적인 기립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오늘날 진실한 성도들은 거짓된 목사들과 교회들을 분별해야 한다. 분명히, 자신을 하나님처럼 높이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목사는 참 목사가 아니다. 또 신구약 성경의 바른 교리와 윤리의 교훈 안에 머물지 않는 교회는 건전한 교회가 아니다.
통합측 목사들, 레마 선교회에 관여
레마 선교회는 1992년 예장 통합측 총회가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이라고 규정한 집단이다. 레마 선교회의 삼위일체론은 전통적 삼위일체 교리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창조론과 인간관과 성경관에 있어서도 이단이라고 했다. 그러나 혼란스럽게도 레마 선교회에서 설립 운영하는 예일 신학대학원(이사장 이명범)의 총장 문모 목사와 교수 나모 목사는 통합측 목사들이라고 한다.
잘못된 신비주의 경계해야
2004년 1월 3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고신측) 남마산노회 소속 장평열린교회에서 금요기도회에서 안수기도 시 교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겼다. 그 사건이 생기기 전, 장평열린교회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부천의 모교회에 출석하는 이모 여집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집회를 가졌다고 한다. 사건이 생기자, 담임목사인 박모 목사와 관련자들은 처음에는 병원과 파출소에 교통사고로 신고를 했는데, 경찰 조사과정에서 거짓임이 탄로가 나 상해치사죄로 구속되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박 목사와 정모 강도사는 발작증세를 보인 조모 집사에게 '몸에 악령이 들었다'며 함께 6시간여 동안 안수기도를 하며 손으로 얼굴을 때리고 무릎으로 가슴을 짓눌러 부검 결과 좌우측 갈비뼈 17개가 부러지고 심장출혈과 함께 압착성 질식사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이런 사건이 어떻게 보수적인 장로교단의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너무 기가 막힐 뿐이다. 한 기독교 신문은 1997년 이후 안수 혹은 안찰로 사람이 죽은 7번의 경우를 간략히 보도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오늘날 교회들이 건전한 말씀 강론의 옛길에 굳게 서지 않고 잘못된 사상들과 풍조들을 포용한 한 결과에 불과하다.
조용기 목사의 종교다원주의적 발언
동아일보의 한 보도에 의하면, 2004년 5월 12일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동국대 불교대학원 최고위과정 특강에서 한국의 대표적 은사주의자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스님 불자 등 70여명의 청중 앞에서 50분간 강연하면서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다'는 말씀이나 '마음이 곧 부처'라는 말씀은 표현만 다를 뿐 같은 말입니다"라는 파격적인 말을 했다. 또 그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을 믿는 것처럼 내 친척이 '부처 안에서의 구원'을 믿는다고 해도 거리낌이 없습니다"라고도 했고 또 그는 "일부 목사들이 종교의 평등성과 차별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유아독존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며 "'너 죽이고 나만 살겠다'고 종교끼리 싸우는 것은 부처도 예수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에, 확실히 같은 사건을 암시하는 크리스챤신문의 한 글에 의하면, 그는 "내 마음에 부처가 있고, 부처가 있는 내 마음이 곧 극락이다"는 가르침이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는 성경말씀이 같은 진리라고 했다. 또 그는 "종교는 불교나 기독교나 마호메트교나 평등하다. 원효의 사상처럼 나무아미타불 네 글자를 외움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그 다음에 계율을 지키고 신앙생활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통하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예수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지 않다. 불교가 전통종교이고 장자종교이며 모든 종교는 (구원에 있어) 평등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목사님의 말을 기독교 외에, 예수님 외에, 하나님 외에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로 생각해도 되겠는가?"라는 확인하는 질문에 대해, 그는 "불교는 불교의 구원의 메시지가 있다. 기독교는 기독교의 메시지가 있다. 그 한계를 불교도 뛰어 넘을 수 없고 기독교도 뛰어 넘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차별성을 인정하고 대화를 하자는 것이다. 우리는 불교가 주장하는 것을 비판할 권한이 없다. . . . 종교라는 평등한 공통분모에서 차별성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자는 것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위의 보도들이 사실이라면, 조용기 목사는 복음의 기본적 사실에 대한 성경의 명백한 교훈을 부정하는 매우 큰 잘못을 범했다. 우리는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 8:24)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해야 한다.
방언과 병고침에 대한 이의(異議)
도날드 버딕의 이의(異議)
도날드 버딕은 오늘날 방언의 특징들을 다음과 같이 열거한다: ① 반복이 매우 심하다. ② 방언과 방언하는 사람의 언어적 배경이 비슷하다. ③ 한두 개의 모음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다. ④ 언어적 구조가 부족하다. ⑤ 방언에 비해 통역이 두드러지게 너무 길다. ⑥ 동일한 구절의 통역이 일치하지 않는다. ⑦ 영어 통역시 주로 17세기 초의 흠정역(KJV) 문체가 사용된다.
언어학자들의 이의(異議)
미쉬간 대학교 언어학자 케넷 파이크와 미국 성서공회 관계 언어학자 유진 니다는 오늘날 방언들이 언어학이 다룬 어떤 실제적 언어들과도 비슷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인위적 방언훈련의 예
1987년 7월 22-25일 미국 루이지아나주 뉴올리안스에서 모인 '성령과 세계전도에 관한 북미 대회'의 한 저녁 집회 후 성령세례 받을 자들을 위한 집회에서 인도자는 자기의 '기도 방언'을 따라하게 함으로써 참석자들로 하여금 방언을 체험케 하려 했고 그들에게 그것이 성령세례요 하나님이 주신 방언임을 믿도록 강조하였고, 이러한 행위들은 제재되지 않았다.
악령도 병을 고친다는 쿠르트 코흐의 진술
병고침의 현상이 그것이 성령의 은사임을 확증하지 않는다. 병고침의 현상들은 기독교 안팎의 신비주의적 집단들에서 있어 왔다. 신비주의 연구가 쿠르트 코흐는 그의 책 사탄의 전술전략에서 악령에 의한 신비적 치료의 많은 사례들을 제시한다.
====현대교회문제 자료집====4
====현대교회문제 자료집====4
====현대교회문제 자료집====4
4. 은사운동
베니 힌(Benny Hinn)
베니 힌의 저주와 축복
1999년 9월 13일 티비엔(TBN) 방송과의 대담에서 베니 힌은 "나는 이 기름부음에 대항하는 각 남녀를 저주한다. 나는 이 사역을 비난하는 사람을 저주한다. 그러나 이 사역을 축복하는 어느 남녀든지 나는 그 사람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죽은 자들이 살아날 것이라고 함
베니 힌은 폴과 잰 크라우치의 TBN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이 TBN을 보다가 죽은 자들이 살아날 것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은 장례식들을 취소할 것이며 그들의 죽은 자들을 관 채 가지고 와서 텔레비젼 앞에 두고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을 만지기를 기다릴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그들이 수천명씩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몇 가지 예언들
베니 힌은 2년 안에 "안경을 끼고 긴 머리를 한 이탈리아인"인 새 교황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 2년 안에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한 이집트 청년 남자가 복음을 아주 잘 전파하므로 수십만명의 이슬람교도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팔레스타인들이 올 해 말이 되기 전에 평화 조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무리의 이스라엘 랍비들이 아주 거대한 예수님의 환상을 볼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회당들에서 복음을 전파할 것이다"라고 예언한다.
큰 사기꾼
베니 힌은 심장병을 가진, 노란 셔츠를 입은, 대머리인 한 뚱뚱한 사람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기는 그 사람이 TBN 방송의 '프레이즈-어-돈' 프로그램 시간 동안 헌금하라는 호소에 저항하면서 텔레비젼에서 일어나 걸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힌은 그에게 요청하였다. "만일 그대가 그런 서약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대의 심장병을 오늘밤 치료하실 것이다." 한번은 그가 그의 치료의 주장 같은 것들을 반대하는 비평가들의 머리를 부숴버리기 위해 '성령의 기관총'을 큰 소리로 소원하였다. 행크 헤인그라프는 베니 힌을 거짓 선지자라고 부른다. 힌은 세상이 1999년에 끝날 것이며 큐바의 카스트로가 1990년대에 죽을 것이라고 주장했었다고 한다.
신유센터 건립연기
베니 힌은 3년 전에 달라스 부근에 세계신유센터를 건립한다고 약속하였다. 그는 그것을 위해 기금을 요청했으나 이제 말하기를 그 계획을 연기하는 결정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주어졌다고 한다. 그는 헌금으로 매년 약 6천만 달러를 거둔다. 그는 그에게 돈을 보내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훨씬 더 큰 부(富)를 가져올 것이라는 이론에 자기 신학을 세웠다고 한다. 비평가들은 그 신유센터 계획이 기금 모으기의 속임수이며 "그가 세계 관광여행 사역과 사치스런 생활방식의 재정을 만들기 위해 한 많은 거짓된 약속들 중의 하나"이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말하기를 그는 개인용 제트기와 호화로운 자동차들을 세 내고 금반지들과 손목시계들과 팔찌들을 한 채 텔레비젼에 나타난다고 말한다.
은사주의적 혼란
은사운동은 로마 천주교회와 헬라정교회들을 포함하여 기존하는 교회들과 교파들 내에서 견고하여져 왔다. 그것은 기독교를 공언하는 자들의 세계에서 우리 시대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적 운동이다. 그것은 로마 천주교회, 헬라정교회, 개신교회, 오순절교회, 복음주의 교회와 근본주의 교회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그것은 또 세상의 다른 어느 운동보다 더 신학적 혼란을 만들어내고 있다. 베니 힌은 현행의 은사주의적 오류들을 가르치고 조장하는 많은 대표적 은사주의자들 중 한 사람에 불과하다.
기타 은사운동
펄시 콜레는 거짓말쟁이?
내가 본 천국이라는 책의 저자이며 십 수년 전 한국의 대형집회의 강사이었던 펄시 콜레 박사의 한국 비서로 있었던 전미란 씨는 "펄시 콜레 박사가 주장하던 2천명 교인의 '하나님의 성경 교회'나 750명의 학생이 선교 훈련을 받고 있는 선교대학도 모두 거짓말"이라고 밝힌 바가 있었다. 또 전씨는 콜레 박사가 주일에 교회에 가지 않으며, 식사 기도는 물론 성경조차 오랫 동안 읽지 않아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다고 말했다.
릭 조이너(Rick Joyner)
1997년 신년 첫날, 조이너와 동료 사역자들은 재난들이 아홉 달 안에 미국의 남부 캘리포니아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또한 테러범들의 공격들과 거대한 지진에 대한 암시들을 가진 몇 가지 경고들도 했다. 두려움이 남부 캘리포니아의 은사주의 교회들을 휩쓸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성경 외의 계시를 신뢰하기 때문에 은사주의자들은 속임수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 있다.
한 은사주의자의 고백
은사주의 잡지 편집자 리 그레이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은사주의자들은 지난 7년 동안 영적 원기회복의 계절의 복을 받았다. . . . 우리는 기름부음에 잠겼다. 우리는 영광에 흠뻑 젖었다. 천국의 금 가루가 회중석에 있는 것을 보았거나 우리의 손으로부터 기름이 흐르는 것을 느꼈거나 주님의 향기를 맡았다. 우리는 예배당 바닥에 쓰러졌고 그의 능력에 압도되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개인적 오순절을 축하했을 때 떨었고 흔들었고 외쳤고 춤을 추었다."
은사주의자들의 허황한 금 기적 주장들
온 세계의 은사주의자들은 금 가루가 예배 시간 동안에 그들의 얼굴들, 손들 및 옷에 나타났다고 말한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이 일종의 플라스틱 필름이나 반짝이는 장식품이라고 한다. 또한 은으로 한 아말감 충전(充塡)이나 크라운들과 전체 이들이 금으로 변한 초자연적 치아 치료들에 대한 주장들도 있다.
하비스트 크리스쳔 펠로우쉽의 그렉 로리(Greg Laurie)
2003년 4월호 카리스마지는 "캘리포니아의 예수 괴짜"라는 제목으로 그렉 로리에 관한 긴 글을 실었다. 그는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교회인 하비스트 크리스쳔 펠로우쉽(캘리포니아 주) 교회를 목회하고 있고 때로는 빌리 그레이엄의 후계자로 언급된다. 로리는 자신을 은사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을 개의치 않고 성령의 은사들이 오늘날 역사할 수 있음을 부정하는 비은사주의자들에 대해 엄한 말투를 가진다. 그는 성령 세례를 믿고 방언을 말하고 병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그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경건한 '기도 언어'를 사용하면서 기도하고, 이런 식으로 방언을 말하는 것이 그를 영적으로 건립한다고 믿는다. 그는 '거룩한 웃음'과 토론토 스타일의 진동을 포함하여 지나치게 감정적인 점들에 대해 비평적이지만, "성령 안에서 쓰러짐"에 대해서는 믿는다. 로리는 프로미스 키퍼스 집회나 기타 그러한 에큐메니칼 행사들에서 연사로 활동해왔다.
은사주의자 죠이스 마이어
카리스마 잡지는 죠이스 마이어를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여자 목사"라고 부른다. 크리스챤 뉴스 2003년 7월 7일자의 다른 인용된 자료들은 그 여자가 "귀신과 기타 문제들에 관한 가르침들에서 성경으로부터 멀리 이탈한다"고 말한다. 그 여자의 가르침은 "전신 모순들과 혼란 투성이"이다. 그는 36세에 "성령 세례"를 받았다. 그는 성경말씀으로부터가 아니고 천사들로부터 특별한 전진적 메시지들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마이어는 "신비주의의 진흙 수렁에" 있다. 또 그와 죤 해기와 기타 은사주의 지도자들은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은사주의 설교자 로버트 틸톤
1991년, 기도해준다고 받은 시청자들의 수천장의 기도 제목들을 폐기해서 사기죄로 판결을 받았던 미국의 ABC TV의 은사주의 설교자 로버트 틸톤이 다시 돌아와 옛날처럼 1000불짜리 서원을 선전하며 시청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는 바닷가의 땅을 위해 140만불을 지불했고 거기에 새 집을 짓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는 '헌금하는 자들에게 복이 내린다'는 형통의 복음 사역으로 아마 수백만불을 긁어모으고 있다고 한다.
은사주의자 하워드-브라운은 딸을 치료할 수 없었음
'웃는 전도자' 로드니 하워드-브라운은 자신을 오순절 열정의 '새 술'을 나르는 '성신의 바텐더'라고 불렀다. 그는 말하기를, "어느 날 밤 나는 지옥에 관해 설교하고 있었고 [웃음이] 장소 전체를 때렸다. 내가 사람들에게 지옥이 무엇과 같은지를 말하면 할수록, 그들은 더 많이 웃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지옥이 농담이나 웃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육체적 치료를 약속하신다고 가르치는 하워드-브라운은 낭포성 섬유증을 가지고 있었던 그의 16살짜리 딸이 작년 성탄절에 죽은 후에도 그의 교리를 변하려 하지 않는다. 그는 그의 딸이 치료될 것이라고 끝까지 믿었다. 그는 "그 아이가 더 많이 고통을 당할수록, 우리는 원수를 더 많이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아이의 죽어감은 마귀가 할 수 있었던 최악의 질주이었다고 말했었다.
빈야드운동/ 브라운스빌의 부흥운동
브라운스빌의 '부흥'에 대한 한 내부인의 보도
브라운스빌 '부흥'의 역사에 대해, 캐시 우드는 1997년에 쓴 한 책에서 병고침들, 사람들이 수시간 동안 집회 장소 바닥에 누움(완전히 의식이 없이), '머리들을 흔듬 혹은 경련함,' '멍한 술취한 상태'에 있음, '머리가 희미함'(woozy), '성령 안에서 춤을 춤' 등의 은사적 사건들에 대해 진술했다. "완전히 무르익은 부흥은, 어떤 물결들이 와서 우리 모두를 깨끗케 하자 많은 사람이 성령 안에서 죽임을 당한 일과 함께 터졌다"(96년 2월 10일). 그는, "성령 안에서 춤을 추는 것"과 "다른 한 장소에서 완전히 길을 잃은 것"에 대해 말한다(96년 2월 18일). "나는 내가 스키장의 언덕을 뛰어내려 하늘을 나르고 있었던 것같이 느꼈다. 자유로움은 매우 영광스러웠다. 나는 마침내 집회 장소 앞부분 오른쪽 바닥에 던져졌으나, 나를 은혜로이 감싼 나의 남편 외에는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다. 억제되지 않은 예배에서 하나님에 의해 들림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인간적 경험과도 달랐다." 그는 말하기를, 중재자들이 모두 "성령 안에서 죽임을 당하여 복도들에 쓰러졌고 심한 울부짖음과 신음 속으로 들어갔다"고 했다(96년 3월 17일). "번갯불 같은 것이 나를 쳤다. 나는 벽을 쳤고 미끄러져 넘어졌고, 얼마 동안인지는 몰라도 통제할 수 없도록 몸을 흔들었고 경련을 일으켰다. 숨이 거의 끊어졌고 계속 심히 헐떡거리고 있었다. . . . 나의 머리는 경련을 일으키곤 하였다. . . . 나는 성령의 신선한 기름부음으로 충만함을 얻고 있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서, 그는 "크게 부르짖기" 시작했다(96년 7월 14일). 킬패트릭 목사가 "나를 향하여 숨을 불었을 때, 그것은 나를 완전히 때려눕혔다"(96년 9월 29일). 그 다음 날 아침, 예배들을 마친 후에도, 만일 빈야드 음악이 연주된다면, 그는 "깊숙이 구부르고, 좌우로 흔들거리고, 비틀거리고, 반대쪽으로 뛰며, 때때로 바닥에 엎어지며 . . . 찬송하며 경배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날 교회들 안의 이런 류의 혼란스러운 은사 운동의 일들을 경계해야 한다. 하나님께 대한 바른 예배는 보다 인격적이고 질서 있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다(고전 14:33, 40).
브라운스빌 '부흥'과 부유한 설교자들
미국 펜사콜라에 있는 브라운스빌 하나님의 성회 교회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지교회 부흥"의 주역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펜사콜라 뉴스 저널은 세 명의 핵심지도자들이 많은 분량의 토지를 획득했고 부요한 집들을 지었거나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교회 목사 죤 킬패트릭은 31만불짜리 호화 자동차로 여행을 하고 34만불짜리 호화 주택을 지었다. 전도자 스티븐 힐 전도협회는 약 85만불짜리의 40에이커[약 5만평] 땅을 샀다. 브라운스빌의 학교 사역 책임자 마이클 브라운은 그 신문이 약 72만불의 값이 나갈 것이라고 말한 집을 짓고 있다. 그러나 브라운은 그 값이 42만불 이하라고 말한다.
은사주의적인 펜사콜라 건물이 불탐
2002년 7월 4일, 번개가 2200명 좌석을 가진 브라운즈빌 하나님의 성회 예배당 지붕을 쳐서 그것을 불태웠고 약 백만불의 피해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건물은 최근에 "웃는 부흥"(laughing revival)의 센터이었다. 거기에서 사람들은 "성령 안에서 쓰러져" 여러 시간 동안 바닥에 누워 있었고 다른 괴상한 은사주의적 사건들이 발생했다. 하나님의 경고이다!
알파코스(Alpha Course)
'알파 코스'를 조심하라
알파 코스는 1990년 영국 런던의 성공회 소속 성삼위일체 브럼턴교회에서 니키 검벨 신부에 의해 시작되었다. 브럼턴교회는 은사주의적 대교회이다. 알파 코스의 본래 의도는 새신자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자들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그것은 천주교인들, 침례교인들, 및 그 밖의 사람들 가운데서 산불처럼 퍼지고 있다. 그것은 영국에서 발전되었지만, 이제 또한 미국을 휩쓸고 있다. 그것은 온 세계에서 대영제국의 가장 빨리 느는 수출품의 하나가 되고 있다. 1998년 4월 27일자 크리스챠니티 투데이지는 레이톤 포드, 루이스 팔라우, J. I. 패커, 앨리스터 맥그래스 등 복음주의자들의 서명과 더불어 알파 코스에 대한 전면광고를 실었다. 1999년 8월 한국의 여러 기독교 신문들도 제2회 알파 코스 세미나 광고를 실었는데, '21세기 교회 영성목회를 리드할 성경공부!', '60개국 65개 교파 46,000여 교회 지도자 세미나 참석' 등의 선전 문구를 사용했다. 그 세미나의 강사는 워싱턴 새문안교회 조병철 목사, 한국의 교회성장연구소장 명성훈 목사, 우석교회 김철영 목사이다.
그러나 보수적 비평가들에 의하면, 알파 코스의 철학은 뉴에지 사상이며, 그것은 사람들을 신비주의에 뿌리를 둔 경험들로 인도한다. 그것은 휴머니즘, 교회연합운동, 그리고 은사운동(방언, 토론토 축복 등)을 조장한다. 그것의 핵심적 강조점은 토론토 타입의 은사주의적 경험에 있다. 그것은 회개를 말하기는 하지만, 크리스챤의 생활양식으로의 회개이지, 그리스도께로의 회개가 아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씨알엔 뉴스레터는 말하기를, '그것은 복음의 도구로서 쓸모가 없다, 그것은 묽게 된 죄책감 없는 복음과 유약한 그리스도를 제시한다'고 했다. 씨알엔 저널 1998년 봄호는 말하기를, "우리는 대중매체를 통해 과대 선전되고 영적으로 기만적인 알파 코스와 그리스도인의 회개 경험에 대한 그것의 전적으로 부적절한 견해에 대해 할 수 있는 대로 사람들을 깨우쳐야 한다"고 했다.
천주교는 알파 코스를 좋아함
미국과 영국의 로마 천주교회 고위 성직자회는 증가하는 호감을 가지고 '알파 코스'를 받아들이고 있다. 미국 벌터머 시의 50개 교구들은 그 교과 과정을 사용했다. '천주교인들을 위한 알파' 프로그램의 북미 책임자는 말하기를, "알파 코스가 로마 천주교회의 신앙을 완전히 제시하지는 않지만, 그 14개의 비디오 테이프 속에는 천주교인들이 반대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고 했다. 펀더멘탈리스트 다이제스트 편집자 돈 재스민 박사는 논평하기를, "알파 코스는 성경 용어들을 약간 사용하지만 구원에 관한 성경의 명령적 진리들을 지우거나 교묘히 변경시키는 '가짜' 전도 방법이다"라고 했다.
알파 코스에서는 성령이 그리스도를 대치함
알파 코스는 죄책감 없는 약한 복음과 유약한 그리스도를 전한다. 에반젤리칼 타임즈 1999년 5월호의 한 글은 성령 충만에 관한 내용의 절반이 방언에 관한 것이다. 성경이 증거하는 성령의 역할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지만, 은사주의적 알파 코스에서는 성령이 그리스도를 가리운다. 전체적인 강조에 있어서, 주목의 중심인 성령이 그리스도를 대치한다.
천주교회는 알파 코스를 지지함
엘리자베스 맥도날드는 그의 책 알파 개관에서 알파 코스가 로마 천주교회와 그 교리들을 지지하는 정도와 토론토 축복(웃는 부흥)이 알파 코스에 미친 영향 등을 보여준다. 또 그 책은 알파 코스와 토론토 축복과 펜사콜라의 은사주의 현상들이 요가와 뉴 에이지 운동의 동방 신비주의적 행위에서 볼 수 있는 것들과 동일함을 보여준다. 로마 천주교회는 알파 코스 전체에 대해 즐거이 무제한적 지지를 보낸다. 알파 코스는 다른 어떤 기관보다 더 빈번히 그리고 더 긍정적으로 언급된다. 천주교회는 공식적으로 알파 코스를 승인하고 그것을 부흥의 방법으로 사용한다.
알파 코스의 위험스런 경향들
알파 코스는 은사주의적 경향이 있고 성경무오성과 오직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과 같은 교리들이 소홀히 여김을 당한다는 의미에서 '그 끝을 알 수 없다.' 알파 코스는 사람들을 성경을 통해 이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그들을 그들의 감정과 경험들로 향하게 한다.
알파 코스가 선술집에서 모임
캐나다 토론토의 매디슨 선술집은 8주 동안 알파 코스를 접대하고 있다. 그 모임의 주최자는 "여러분이 술집에서 모인다면 어떤 규칙들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우리는 먼저 술을 드는 것에 대해 염려하지만, 사람들은 왜 그들이 여기 있는지 알고 있다. 그 모임 장소가 흔들릴 것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승인하실 것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우리는 어떤 사람을 회심시키러 거기에 나가는 것이 아니다. 알파 코스는 단지 여러분에게 도구들을 줄 뿐이다"라고 말했다.
알파 코스가 천주교와 더 가까워짐
최근의 알파 뉴스지는 성장하는 알파 운동과 로마 천주교 간의 더 가까워지는 관계를 드러낸다. 최근의 한 설교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마리아를 높였다. 교황의 6월 회칙(回勅)은 '마리아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모든 교회는 마리아를 바라본다'고 글을 맺었다. 교황청은 자체의 알파 사무소를 가지고 있다. 알파 코스의 창시자 니키 검벨은 '개신교인들과 천주교인들 간의 차이점들은 우리를 연합시키는 것들에 비해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알파 코스의 주된 목표는 '초자연적 능력'을 받는 것
알파 코스는 세계적으로 천주교회와 개신교회와 복음주의자들을 포함한 수천의 교회들에서 수백만명의 추종자들이 있는 운동이다. 그것은 니키 검벨이 '토론토의 축복'을 통해 능력을 받은 후 시작되었다. 그 운동은 로버트 슐러와 캔터베리 대주교로부터 J. I. 패커와 레이톤 포드까지 교회 지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 알파 코스는 때때로 복음을 제시하지만, 그것이 전하는 '회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것이라기보다는 어떤 기독교 생활방식으로 돌아오는 것이며, 그것의 주된 목표는 '초자연적 능력'을 받는 것, 특히 병고침과 방언을 말하는 것이다.
프로미스 키퍼스
'프로미스 키퍼스'는 은사주의적이고 에큐메니칼적임
프로미스 키퍼스 운동 1991년 미국에서 빌 맥카트니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콜로라도 대학교 축구 코치이었다. 또 랜디 필립스는 그 운동의 책임자이다. 이 두 사람은 모두 불더 밸리 빈야드 교회의 교인들이다. 그 교회의 제임스 라일 목사는 극단적 은사주의파에 속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시기를, 비틀즈는 하나님의 손으로 은사를 받았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고 하나님께서 온 세계에 음악적 부흥을 통한 은사주의적 갱신을 시작하실 목적으로 그렇게 하셨다고 했다. 그는 또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자기 백성에게 여전히 음성으로 말씀하심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은사주의 잡지인 카리스마지 발행인 스티븐 스트랭은 "오순절-은사주의 동향"이라는 제목의 1999년 7월호 사설에서 "프로미스 키퍼스는 1990년대 초에 갑자기 등장했고, 은사주의적 형태의 찬양과 예배 음악 뿐만 아니라, 일부 은사주의 연사들을 세웠다"고 썼다.
프로미스 키퍼스 운동의 문제점은 은사주의적 연관과 에큐메니칼 성격이다. 이런 류의 운동은 자유주의적 교단들을 문제삼지 않고 심지어 로마 천주교회에 대해서도 그러하다. CCC의 빌 브라잇, 빌 하이벨즈, 무디성경학교 교장 조셉 스토웰, 척 스윈돌, 척 콜슨, E. V. 힐 등 에큐메니칼 인사들이 이 운동의 연사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일이 성경적 방법대로 바르게 이루어져야 하며 자유주의 이단 사상을 포용하는 에큐메니칼 정신과 은사주의적 특징들은 하나님의 뜻에 명백히 어긋난다고 믿는다.
프로미스 커퍼스 운동의 한국 본부
크리스챤 뉴스위크 1999년 10월 16일자(2쪽)에 의하면, 프로미스 키퍼스 운동 한국 본부는 이사장에 김의환 박사(전 총신대 총장)를, 이사에 김장환 목사(세계침례회 총회장), 김상복 목사(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김연택 박사(대한신학대학 총장), 전호진 박사(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박형용 박사(합동 신학대학원) 등을 세웠고 현재 정두영 목사가 총무를 맡아 실무를 보고 있다고 한다.
프로미스 키퍼스가 리버티 대학교에서 모임
프로미스 키퍼스는 여전히 군중을 끌어모으지만 그 수효는 이전보다 적다. 그들의 2000년 첫번째 미국대회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제리 팔웰의 리버티 대학교에서 열렸다. 팔웰은 점점 더 은사주의자들과 유대관계를 가지는 것같이 보인다. 은사주의자 잭 헤이포드는 리버티 대학교의 예배연구소의 자문위원으로 이름이 올라 있다.
앤드류 러프트의 지적들
미국 오하이오주 멘토의 성경 공동체 교회의 부목사 앤드류 러퍼트는 지난 7월 클리브랜드에서 열린 프로미스 키퍼스 대회에 참석하였다. 그는 이 에큐메니칼 남성 운동에 대한 몇 가지 문제점들을 다음과 같은 제목 아래 요약하였다: 록 음악, 은사주의적 분위기, 흐릿한 복음(예를 들어, 루이스 팔라우에 의한), 혼란한 상담, 위험한 추정(다시 구원), 은사주의적 체험(방언), 대중 심리(춤), 바이커 피터(Biker Peter), 점잖지 못한 유머, 평가. 러퍼트 목사는 결론을 내린다: "프로미스 키퍼스들은 사람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고안된 물탄 복음을 사용한다. 때때로 그들의 메시지는 복음같이 들리지만, 그것은 행위 구원, 세례 중생, 방언, 또는 성경 외의 계시, 혹은 이단종파들 등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듬어진다. 심지어 구도자들의 상담도 막연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죄로부터의 참된 회개 없이도 용납된다고 느끼도록 흐려져 있다. 사람들은 구원의 거짓된 확신을 가지고 떠난다. 프로미스 키퍼스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나, 그것이 행하는 비성경적 연합과 세속적 방법들과 흐릿한 복음 때문에 근본주의적 그리스도인은 그 단체를 후원할 수 없다."
은사운동과 연합운동
은사주의자들은 에큐메니칼 운동에 기여함
은사운동은 많은 교회들을 분리시켰고 많은 혼란을 일으켰다. 그 운동은 개신교회와 천주교회 사이에 에큐메니칼 다리를 놓는다. 이전에 천주교 신부이었던 바트 브루어는 이렇게 말한다:
은사운동은 에큐메니칼 운동의 지도자들에 의해 . . . 의문할 여지가 없는 목적들을 위해 온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 두 운동들은 동일한 밭고랑 안으로 흘러들어왔다. 왜 그런가? 왜냐하면 많은 은사주의자들과 에큐메니칼 지도자들은 성령을 통해 교파들간의 차이점들이 사라지고 무의미하게 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거대한 한 세계교회를 향한 현재의 에큐메니칼 운동은 은사운동으로부터 기세를 얻고 있다.
천주교회의 은사운동
성령과 세계전도 북미 대회에서의 한 예언
1987년 성령과 세계전도 북미 대회에서 한 예언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심지어 개신교회와 천주교회의 통합을 선언했다.
거대한 수의 천주교 은사주의자들
이그네이셔스 카타넬로에 의하면, 1983년 미국에서만 60만명 이상의 천주교인들이 매주 은사주의적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고, 온 세계에서는 약 5천만명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교황이 은사주의적 갱신을 환영함
천주교회는 1965년 제2 바티칸 회의 때부터 은사운동을 후원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록 1970년대 이후 많은 천주교회들에서 그것이 쇠해졌지만, 1967년 이후 약 일억명 가량으로 추정된 천주교인들이 은사주의적 갱신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지난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천주교회 내에서의 이 '갱신'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카리스마 1999년 7월호는, 필라델피아 근교 프리젠테이션 천주교회는 '갱신'의 단계를 넘어서 '은사주의적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특징은 방언 말하기, 거룩한 웃음, 예배 악단, 춤추는 수녀들, 및 바닥에 납작 엎드린 방문객들 등이다.
천주교 은사주의자들과 강신술(降神術)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큰 로마 천주교회의 나라이지만, 실상은 강신술의 나라이다. 그 나라는, 2억명의 천주교인들이 있다고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제일의 강신술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이 브라질 사람들의 3분의 2는 강신술자들이거나 그와 가까운 자들이라고 추정된다. 그들은 전체적으로 영의 생명과 영의 숭배에 관한 조직적인 종파적 집회들을 가지고 있는 은사주의자들이다.
복음주의와 은사운동
'만국을 위한 그리스도'(Christ for the Nations) 선교회
1998년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만국을 위한 그리스도' 선교회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라는 주제로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연사들은 팻 로벗슨, 베니 힌 등이었다. 카리스마지 1998년 4월호에 의하면, 선교사 마틴 롬바도는 1월에 로마에서 '만국을 위한 그리스도' 성경학교를 개설하였고 그와 그 외의 은사주의자들은 이태리에서 천주교인들과 개신교인들을 연합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롬바도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천주교인들에게 쏟아 부으시는 것을 본다. 은사주의 천주교 무리들이 각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특히 베니 힌의 지난해 방문 이후 그러하다." 그는 덧붙여 "우리는 복음주의자들과 천주교인들이 어울려 그의 충만한 영광 가운데 계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함께 섬기는 날을 볼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직 길을 잘못든 복음주의자들만 이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 선교회(CCC)와 은사주의
대학생 선교회로부터 온 최근의 소식지는 '예수님'이라는 그들의 전도용 영화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전히 표적들과 기사들을 행하시고 계시다"고 보도한다. 1998년 7월 소식지는 인도의 16살 소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 소녀는 몇 시간 동안 죽어서 장사되려고 했는데 기적적으로 "나사로처럼 다시 살아났다"는 것이다. 그 소녀는 죽은 자들의 장소에 갔으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7일 동안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다고 주장했다. 그 소식지는 말하기를 7일 후에 그 소녀는 죽었다고 한다. 또 말하기를, 이것과 그 밖의 기적들이 아드리안 로저스 박사의 그 주제에 관한 책에 열거된 기적들을 위한 세 가지 시험들을 통과했다고 한다.
빌 브라잇은 은사주의자들과 함께 사역함
카리스마지 2001년 10월호는, 빌 브라잇은 병고치는 전도자 베니 힌을 '사랑하는 친구'로 여기는 중재자라고 말한다. 그 잡지는, 그러나 은사들에 대한 논쟁이 브라잇의 사역과 가정에 심각했던 때가 있었다고 말한다. "예수 운동이 대학들에 영향을 주었던 1970년대에, 대학생 선교회는 간사들이 방언을 하거나 그런 행위를 옹호하는 것을 금하는 방침을 도입하였다. 브라잇의 아들 잭이 성령 세례를 체험하였을 때, 견해의 충돌 때문에 아들은 그 사역과 가정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오래 되지 않아서 화해하였으며 대학생 선교회는 그 '강경' 입장을 폐지하였지만 아직도 공적 집회시에 방언하는 것을 금한다. 브라잇은 "나는 은사주의자나 천주교인이나 헬라 정교인이나 주류적 기독교인이나 간에 예수를 사랑하는 자는 누구든지 함께 일한다"라고 말한다.
빌 브라잇과 베니 힌
카리스마지 2001년 10월호는 은사주의자 베니 힌에 대한 빌 브라잇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한다: "나는 베니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다른 아무도 뻗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뻗치고 있다. 그는 어떤 진영들에서는 비평을 받고 있지만, 그의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수천명의 사람들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들이 사람들이 병고침을 받는 것을 보기 위해 오든지 그렇지 않든지 간에, 그들은 복음을 얻는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불건전한 은사주의자를 인정하는 태도는 하나님 앞에서 옳지 않다.
E. V. 힐(Hill)이 베니 힌과 함께 연사로 섬
E. V. 힐은 자유주의적 미국 교회협의회와 연관된 교회의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제리 팔웰, 무디 성경학교, 프러미스 키퍼스에서 연설했다. 그는 은사주의적 오랄 로버츠 대학교로부터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0년 8월 미국에서 열린 '새 천년을 위한 선교대회'의 연사로 은사주의자 베니 힌과 더불어 사진에 나와 있다.
청년 지도자 대회 강사들
미국의 '유스 스페설티즈 2000'은 2000년 애너헤임과 세인트루이스와 애틀란타 등 미국의 3개 도시에서 전국 청년사역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대회는 다양한 복음주의, 오순절파 및 은사주의 연사들을 세운다. 그 가운데는 자유주의적인 토니 캠폴로, 에큐메니칼적인 E. V. 힐, 제리 팔웰, 및 기타 남녀 목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오디오 애드레날린과 옹기병 등의 30여개의 '크리스챤 록' 밴드들이 연주할 것이다. 제리 팔웰같이 인사들이 계속 혼란을 주는 무분별한 처신을 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R. T. 켄달이 '토론토의 복된 체험'을 받아들임
영국 런던의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목사이었던 캠벨 모건은 오순절 운동을 '사탄의 마지막 구토물'이라고 불렀다. 캠벨 모건 밑에서 5년간 사역했고 1943년부터 1968년까지 단독 목사가 되었던 마틴 로이드 죤스는 성령의 세례를 회심 후의 체험이라고 말했다. 은사주의적 '예언자' 폴 케인은 1992년에 웨스트민스터 사역에 연합하였다. "복음주의와 은사주의 진영들에서 크게 존경을 받는" 켄달은 지난 25년간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그는 토론토의 복된 체험이라는 운동이 발간하는 불을 번지게 하라는 잡지에서 "내가 토론토의 복된 체험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나는 회의적이었다. . . . 그러나 많은 일들이 나의 생각을 바꾸었다. . . . 우리는 사실 런던에서 이 현상을 받아들이는 마지막 교회이었다"라고 썼다. 만일 캠벨 모건이 이 비극적 유산을 본다면 매우 슬퍼할 것이다.
미국 NAE의 은사주의 회장
카리스마 2003년 6월호는 다음과 같이 보도한다: "지난 3월의 제 61차 연례 대회 동안, 복음주의 협회(NAE)는 독립적 은사주의 목사 테드 해가드(Ted Haggard)를 세 번째의 전임(專任)회장으로 뽑았다. 50개의 회원 교단들의 43,000개 교회들로 구성되었고 2,700백만 회원으로 구성된 NAE는 미국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적 기독교 단체들 가운데 속한다."
NAE의 회장 테드 해가드
NAE 의장 빌 햄멜(Bill Hamel)은 "테드 [해가드]는 교파적, 신학적 선들을 매우 쉽게 넘나든다"고 말한다. 파운데이션지는, "[테드] 해가드는 은사주의적 잡지에 매월 글을 쓰고 베니 힌, 폴 크라우치, 피터 왜그너 등의 사람들과의 사역과 예배에 빈번히 연합한다. 그는 2003년 2월 프로미스 키퍼스의 목사와 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고 말한다. 확실히 오늘날 복음주의는 은사주의를 조심하지 않는다.
켄달은 은사주의의 길로 달려감
R. T. 켄달 박사는 G. 캠벨 모간과 마틴 로이드 죤스의 교회이었던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의 그의 25년을 묘사하는 새 책을 내었다. 그 책은 켄달이 참으로 은사운동의 고속도로인 '토론토의 복'을 향해 계속 서서히 나아감을 확증한다. 그는 매우 진실하게 경계를 넘으며 해가 더할수록 극단적 은사주의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 교회의 오늘날 예배들은 형태에 있어서 완전히 은사주의적이다.
죤 해기의 은사주의적 사상
유명한 은사주의적 설교가 죤 해기 박사는 담대히 죄를 정죄한다. 그러나 최근 미국 샌 앤토니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청중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이 헌금할 때,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풍부함을 받을 자격을 줍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에게 헌금을 하기 전에 여러분에게 주신다면, 하나님 자신은 거짓말장이가 될 것입니다. . . . 만일 여러분이 번영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헌금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은사운동
조용기 목사를 인정하는 목사들
1992년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세계오순절 하나님의 성회 연합회의 총재로 피선되었을 때 12월 5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축하예배의 초청인 명단에는 김준곤, 나겸일, 신현균, 이성택, 피종진 목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 1993년 예장 통합측이 조용기 목사의 사이비성에 대해 다시 연구할 것을 제기하자 "예장 통합측의 조용기 목사 사이비 재연구 결정에 대한 우리의 견해"라는 성명서를 광고물로 기독교 신문들에 실었는데, 서명자들의 명단에 신현균, 피종진, 하대성, 장영출, 이호문, 나겸일, 김한식 목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1996년 3월 14일 조용기 목사 설교전집 출판기념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을 때 당시 한기총 회장이었던 최 훈 목사의 축사와 총신대 총장이었던 김의환 목사의 서평이 있었고 충현교회의 김창인 목사, 중앙성결교회의 이만신 목사, 신촌성결교회의 정진경 목사, 한강중앙교회의 신신묵 목사,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 대학생선교회의 김준곤 목사, 할렐루야 교회의 김상복 목사 등이 참석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목사들은 심지어 보수적 장로교 목사들조차도 오순절파와 은사운동에 대해 아무 문제 의식을 가지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오순절파와 은사운동은 성경적, 역사적 기독교 신앙의 옛길, 건전한 길이 아니다.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 원장의 정체는?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 원장과 함께 6년 동안 사명자로 있었던 김정희 전도사는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의 정체라는 그의 책(기독교 이단문제 연구소, 1998년)에서 "김계화는 혼합 무속 신앙인이었나?"라고 질문하면서, 그는 남산 도깨비 무당과 의형제를 맺은 자이었다, 그의 성령 수술은 속임수요 주술행위이었다, 전 영화배우 남정임의 성령수술 치료는 거짓이었다, 그는 헌금 갈취와 재물에 눈이 먼 자이었다. 그는 병자 안수를 가장하여 재산을 갈취하였다, 그는 언어폭력, 행동폭력을 지령하였다, 그는 사명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였다, 그는 100원짜리 동전을 하나님이 주신 세뱃돈이라며 장사를 하였다, 그는 한약을 불법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그는 지하수를 능력의 생수로 속여 장사를 하였다, 그는 현재도 유부남과 불륜을 맺고 있다, 그는 자기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선전하였다고 주장했다.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기독신문 1998년 12월 16일자(1쪽)에 의하면, 수만명의 교인을 가진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자신을 가리켜 '아버지 좌편에 앉을 수 있는 권세와 죽고 사는 권세'를 가지고 있으며 '원죄와 자범죄가 없는, 죽음이 피해 가는 사람'이라는 주장했다. 이재록 목사가 '소위 신과 같은 존재로 자처한다'는 의혹이 교계 일각에서 소문으로만 나돌았으나 최근 이 교회를 이탈한 교인들이 예배 실황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와 녹음 테이프 등을 공개함으로써 밝혀졌다.
이들 자료에 따르면, 이재록 목사는 1998년 7월 5일 만민중앙교회 주일 저녁집회에서 1992년 8일 동안 부모로부터 받은 몸 속의 피를 다 쏟고 하나님 말씀으로 만들어진 피를 받았기 때문에 자신의 피는 원죄와 자범죄가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같은 날 설교 중에 "하나님이 금요 철야(7월 3일) 때 강림하여 이 제단에 오셨다"고 말하고 "주님이 가진 무한한 권능이 자신에게도 주어졌다"고 했다. 이 외에도, 그는 '해와 달 속에 자신의 얼굴이 있다,' '악한 자가 자신을 만지지 못한다,' '선지자들과 주님의 제자들이 전부 자신에게 경배한다'는 등 자신을 높이는 발언을 하였다고 한다. 또 7월 3일과 5일, 10일, 17일 등의 집회들에서는 '직통 계시'는 물론 '하나님의 현신'과 '예수님의 현신'이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어 그 교회의 예배형태가 매우 신비주의적임을 잘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만민중앙교회 교인들은 이재록 목사를 열광적으로 높이며 그를 추종한다. 예를 들어, 1998년 7월 3일 금요 철야집회에서 참석한 수천명의 교인들은 사회자가 이 목사를 '우리를 저 천국 새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시는 목자'라고 소개하자 '할렐루야'을 외치며 수분 동안이나 열광적인 기립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오늘날 진실한 성도들은 거짓된 목사들과 교회들을 분별해야 한다. 분명히, 자신을 하나님처럼 높이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목사는 참 목사가 아니다. 또 신구약 성경의 바른 교리와 윤리의 교훈 안에 머물지 않는 교회는 건전한 교회가 아니다.
통합측 목사들, 레마 선교회에 관여
레마 선교회는 1992년 예장 통합측 총회가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이라고 규정한 집단이다. 레마 선교회의 삼위일체론은 전통적 삼위일체 교리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창조론과 인간관과 성경관에 있어서도 이단이라고 했다. 그러나 혼란스럽게도 레마 선교회에서 설립 운영하는 예일 신학대학원(이사장 이명범)의 총장 문모 목사와 교수 나모 목사는 통합측 목사들이라고 한다.
잘못된 신비주의 경계해야
2004년 1월 3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고신측) 남마산노회 소속 장평열린교회에서 금요기도회에서 안수기도 시 교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겼다. 그 사건이 생기기 전, 장평열린교회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부천의 모교회에 출석하는 이모 여집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집회를 가졌다고 한다. 사건이 생기자, 담임목사인 박모 목사와 관련자들은 처음에는 병원과 파출소에 교통사고로 신고를 했는데, 경찰 조사과정에서 거짓임이 탄로가 나 상해치사죄로 구속되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박 목사와 정모 강도사는 발작증세를 보인 조모 집사에게 '몸에 악령이 들었다'며 함께 6시간여 동안 안수기도를 하며 손으로 얼굴을 때리고 무릎으로 가슴을 짓눌러 부검 결과 좌우측 갈비뼈 17개가 부러지고 심장출혈과 함께 압착성 질식사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이런 사건이 어떻게 보수적인 장로교단의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너무 기가 막힐 뿐이다. 한 기독교 신문은 1997년 이후 안수 혹은 안찰로 사람이 죽은 7번의 경우를 간략히 보도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오늘날 교회들이 건전한 말씀 강론의 옛길에 굳게 서지 않고 잘못된 사상들과 풍조들을 포용한 한 결과에 불과하다.
조용기 목사의 종교다원주의적 발언
동아일보의 한 보도에 의하면, 2004년 5월 12일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동국대 불교대학원 최고위과정 특강에서 한국의 대표적 은사주의자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스님 불자 등 70여명의 청중 앞에서 50분간 강연하면서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다'는 말씀이나 '마음이 곧 부처'라는 말씀은 표현만 다를 뿐 같은 말입니다"라는 파격적인 말을 했다. 또 그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을 믿는 것처럼 내 친척이 '부처 안에서의 구원'을 믿는다고 해도 거리낌이 없습니다"라고도 했고 또 그는 "일부 목사들이 종교의 평등성과 차별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유아독존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며 "'너 죽이고 나만 살겠다'고 종교끼리 싸우는 것은 부처도 예수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에, 확실히 같은 사건을 암시하는 크리스챤신문의 한 글에 의하면, 그는 "내 마음에 부처가 있고, 부처가 있는 내 마음이 곧 극락이다"는 가르침이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는 성경말씀이 같은 진리라고 했다. 또 그는 "종교는 불교나 기독교나 마호메트교나 평등하다. 원효의 사상처럼 나무아미타불 네 글자를 외움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그 다음에 계율을 지키고 신앙생활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통하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예수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지 않다. 불교가 전통종교이고 장자종교이며 모든 종교는 (구원에 있어) 평등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목사님의 말을 기독교 외에, 예수님 외에, 하나님 외에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로 생각해도 되겠는가?"라는 확인하는 질문에 대해, 그는 "불교는 불교의 구원의 메시지가 있다. 기독교는 기독교의 메시지가 있다. 그 한계를 불교도 뛰어 넘을 수 없고 기독교도 뛰어 넘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차별성을 인정하고 대화를 하자는 것이다. 우리는 불교가 주장하는 것을 비판할 권한이 없다. . . . 종교라는 평등한 공통분모에서 차별성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자는 것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위의 보도들이 사실이라면, 조용기 목사는 복음의 기본적 사실에 대한 성경의 명백한 교훈을 부정하는 매우 큰 잘못을 범했다. 우리는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 8:24)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해야 한다.
방언과 병고침에 대한 이의(異議)
도날드 버딕의 이의(異議)
도날드 버딕은 오늘날 방언의 특징들을 다음과 같이 열거한다: ① 반복이 매우 심하다. ② 방언과 방언하는 사람의 언어적 배경이 비슷하다. ③ 한두 개의 모음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다. ④ 언어적 구조가 부족하다. ⑤ 방언에 비해 통역이 두드러지게 너무 길다. ⑥ 동일한 구절의 통역이 일치하지 않는다. ⑦ 영어 통역시 주로 17세기 초의 흠정역(KJV) 문체가 사용된다.
언어학자들의 이의(異議)
미쉬간 대학교 언어학자 케넷 파이크와 미국 성서공회 관계 언어학자 유진 니다는 오늘날 방언들이 언어학이 다룬 어떤 실제적 언어들과도 비슷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인위적 방언훈련의 예
1987년 7월 22-25일 미국 루이지아나주 뉴올리안스에서 모인 '성령과 세계전도에 관한 북미 대회'의 한 저녁 집회 후 성령세례 받을 자들을 위한 집회에서 인도자는 자기의 '기도 방언'을 따라하게 함으로써 참석자들로 하여금 방언을 체험케 하려 했고 그들에게 그것이 성령세례요 하나님이 주신 방언임을 믿도록 강조하였고, 이러한 행위들은 제재되지 않았다.
악령도 병을 고친다는 쿠르트 코흐의 진술
병고침의 현상이 그것이 성령의 은사임을 확증하지 않는다. 병고침의 현상들은 기독교 안팎의 신비주의적 집단들에서 있어 왔다. 신비주의 연구가 쿠르트 코흐는 그의 책 사탄의 전술전략에서 악령에 의한 신비적 치료의 많은 사례들을 제시한다.
출처 : 인터넷로고스선교회
글쓴이 : e-noc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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