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신조」요점 정리
(김준삼 교수님)
1. 로마 카톨릭 교회의 신조들이 오류를 범하게 된 이유와 오류의 실례는?
(1) 이유
삼위일체와 기독론에 대한 교리가 확정된 이후 교회는 예배에 따르는 실제적인 문제(예: 성상 숭배, 성례식 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 이후 그 동안 민중에게 깊이 뿌리 박혀있던 자연종교적 요소가 가미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하나님 백성으로서 사는 생활의 규범을 가르치는 ‘계시종교’가 점차 퇴색하고 윤리성이 결여된 ‘제사종교’로 변형되었으며, 계층적인 성직제도와 교회제도가 생겨나는 등 교회가 타락하기 시작하였다.
(2) 오류의 실례
성상(聖像) 숭배와 관련하여 787년 니케아 회의와 843년 콘스탄티노플 회의에서 성상을 존경하고, 절하고 입을 맞출 수 있다고 결의하였으며,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행자로서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였고, 교황청과 고위 성직자들은 성직매매와 상납금, 연보 등으로 크게 치부하였다. 성찬식에 있어서 그들은 화체설을 주장하였으며, 성년이 된 사람은 누구나 매년 한 번씩 교구신부에게 고해하도록 하였고, 면죄증서에 의해 죄 용서함과 구원을 얻는다는 잘못된 교리를 가르쳤다.
2. 신조의 필연성은?
(1) 신앙을 정의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다른 신앙으로부터 올바른 복음주의적 신앙을 정의하기 위하여 신조가 필요하다.
(2) 신앙의 기준이나 표준을 정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객관화)
신자들 자신의 신앙과 교회론적 입장을 위하여 필요하다. 즉, 신자들이 각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주관주의의 위험에 빠지지 않게하고, 또한 이단으로부터의 변증이 필요하다.
(3) 기독교 교육과 선교의 자료로 제공되기 위하여 필요하다. (학습, 세례문답, 성찬 등)
3. 신조의 역사적 발전에 대하여
(1) 신조들은 성경적 또는 신학적 지식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2) 신조들은 기독교 교리의 이정표와 地界石이다.
(3) 신조들은 그 시대 신앙의 구체화요, 종교적 논쟁 속에서 얻어진 값진 산물이다.
(4) 신조들은 지금도 교회에서 신학적 사고와 공적인 가르침을 제시, 통제,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5) 신조들은 교파간의 대립과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 서로간의 일치된 견해를 나타내 보여주며 장래 화해의 가능성을 예시한다.
4. 신조의 권위 9가지는?
(1) 신조는 성경에 의한 인간들의 산물로서 상대적이고 제한적이다.
(2) 따라서, 신조는 성경과 동등하지 못하며, 기독교 신앙과 생활에 유일하고 무오한 규범이 성경에 항상 속한다.
(3) 신조의 가치는 그것이 성경과 일치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최상의 신조는 진리에 가깝고 그 진리를 올바르게 설명한 것이다.
(4) 성경은 완전 무오하지만, 신조는 교회의 발전하는 지식에 따라 발전되어질 수 있다.
(5) 성경은 하나님의 것이지만, 신조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의 답변이다. 즉, 성경은 신앙의 규범이요, 신조는 교리의 규범이다.
(6) 성경은 신적이요 절대적이나, 신조는 교회적이고 상대적인 권위만을 갖는다.
(7) 성경은 성도들의 신앙과 행위 모두를 지배하지만, 신조는 교회, 정치, 예배, 찬송가, 교회 헌법과 같은 교회 직분자들의 공적인 가르침을 지배한다.
(8) 신조의 권위를 성경보다 더 높이려는 입장은 로마교회의 오류에 이르게 된다. 로마교회는 교황을 무오한 분으로 여기며, 신앙과 도덕에 대한 그의 모든 공식적 결정들은 교회회의의 인준이 없어도 최종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9) 희랍교회에서도 성경과 전통을 똑같은 근원으로 여기면서 자기들의 신조를 절대적이고 무오한 권위를 인정한다. 따라서 로마교회와 희랍교회는 모두 신조의 무오성을 주장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5. 복음서에서의 믿음과 사도행전 및 서신서에서의 믿음을 비교하면?
참된 신앙이란 하나님에 대한 어떤 신적인 존재나 초자연적인 능력을 막연하게 믿는 신앙이 아니라, 믿음의 확실한 대상 즉, 살아 계신 하나님과, 그 아들을 보내셔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그의 섭리와 뜻을 깨닫고 고백하는 신앙이다.
복음서에서의 믿음은 당시 3년동안 예수님을 따르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일과 그의 교훈의 말씀과 행하심을 경험하고 고백한 신앙이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시거나 이적을 행하실 때 요구하신 믿음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능력으로 일하시는 것과,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내신 아들이심을 믿는 신앙이었다.
6. 초대교회의 신조와 종교개혁 때의 신앙고백과의 구별은?
성경에 나타난 짧은 문장의 고백문과 초대교회의 신조에 담긴 신앙의 서술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고백문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초대교회의 신앙고백과 종교개혁의 신앙고백을 구별하기 위하여 전자를 신조(creed), 후자를 신앙고백(confession)이라고 이름한다. 문장의 형식에 있어 신조는 1인칭 고백문의 형태를 취하는 반면, 신앙고백서는 신앙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형태이다.
7. 17세기 교리 즉 신앙고백을 소홀히 하고 무시하는 계몽주의와 경건주의에 대하여
(1) 공통점 : 교리없는 기독교를 주장
계몽주의 |
경건주의 |
o 인간의 이성을 사물에 대한 인식과 판단의 근거요 척도로 생각 o 기독교를 여러 종교 가운데 하나로 보고 기독교의 교리(신앙고백)에 초대 기독교 주변 종교와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음 o 그들이 지향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신앙이 아니라 이성(理性)종교임
|
o 성경에 지나치게 충실한 나머지 교회의 역사적 전통을 무시하고 교회의 공통적인 신앙고백을 소홀히 함 o 경건과 성경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고 신앙의 열정은 가졌으나, 성경 이해에 있어 합리성과 보편타당성을 잃고 편협하고 독선적이며, 성경을 문자적으로 이해함 |
8. 초대교회 5개 공통신조 각각의 요점은?
(1) 사도신경 : 사도들이 전한 복음에서 유래
(2) 니케아 신조(325년) : 이단과 아리우스가 그리스도의 인성만 인정하고 신성을 부정한 것을 물리침
(3)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381년) : 니케아 신조를 더 보충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정하는 Apolinarios와 신성을 부정하는 Macedonios의 주장을 물리침
(4) 칼케톤 신조(451년) : Eutychus등의 그리스도의 단일성 주장을 물리침. 그들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구별하는 것을 부정하였음.
(5) 아타나시우스 신조(450~600년) : 삼위일체에 대하여 삼위간의 종속절을 물리침
10. 사도신조에서 ‘외아들’ 모노게네스와 프로토토코스에 대하여
(1) 모노게네스 : 어원적으로 모노스(유일한)와 게노스(종류)의 합성어이며 출생의 의미보다 유래(derivation)를 뜻하는 말로서, 유일성(only)과 독특성(unique)을 나타낸다. 사도신조에서 사용된 이 어휘는 요1:14,18 3:16,18 요일4:9 등에서 사용된다.
(2) 프로토토코스 : 바울 서신,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등에서 사용되는 말로써,
모노게네스가 성자(그리스도)와 성부(하나님)와의 관계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유일하고 독특하다는 뜻인데 비하여 프로토토코스는 그리스도가 우주와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모노게네스가 그리스도를 피조물과 구별하는데 강조점을 두는데 비하여, 프로토토코스는 그리스도가 피조물 이전의 또는 최초의 존재라는 것을 강조한다.
11. 벧전 3:19과 4:6에 대한 박윤선 목사의 주해는?
로마 카톨릭에서는 실제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이 죽은 사람이 많은데, 이 사람들에게는 죽은 후에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기회가 주어져야 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죽은 자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다는 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할 바가 아니다. 지금은 죽은 상태에 있는 사람인데 그들이 생전에 복음이 전파되었다고 이해해야 한다. 즉, 노아시대에 복음이 전파되었지만 순종치 않은 인간들이 지금은 죽은 자로서 그 영혼이 지옥에 떨어져있다는 것이다.
12. 부활절의 결정과 40일간의 계산 방법은?
- 부활절은 매년 춘분을 지나 만월을 지나 맞이하는 첫 주일로 한다.
- 주님의 사순절 40일은 부활절 전날까지 주일(6일)을 제외한 40일을 말한다.
o 6주X7일=42일 42일+4일=46일 46일-6일(주일)=40일
13. 예수 그리스도 수난의 사순절 40일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1) 노아 홍수 때 40일 주야로 비가 땅에 쏟아짐 (창 7:12,17)
(2)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 40주야를 거하면서 금식 기도함 (신 9:8~11)
(3) 엘리야가 아합왕의 왕비 이세벨에게 쫓겨 낙심하여 로뎀나무 아래 누워있을 때 여호와의 사자가 힘을 주어 40 주야를 행하여 여호와의 산 호렙에 이름 (왕상 19:1~8)
(4)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신 후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심 (마 4장)
14. 사순절 시작의 날인 성회 수요일에 ‘재를 머리에 뿌리는 의식’에 대한 의미는?
(1) 범죄한 죄인이 자신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슬픔과 통회와 상한 심령을 나타냄
(2) 우리가 죽고 나면 한 줌의 재와 같이 아무런 가치없는 존재임을 자각하고 스스로 겸손하게 낮추는 의미임
(3) 재는 물건을 태운 찌꺼기로 죽음과 파멸을 상징하는데, 이와 같이 우리도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죽음의 표징임
(4) 이 때 사용되는 재는 전년도 종려주일에 사용한 종려나무 가지로서 기쁨과 승리의 상징이기도 함.
※ 구원의 구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십자가에 죽음과 아울러 부활로 승리하심을 예고하는 것으로 능히 죄인들을 사죄와 깨끗케 하시는 성결의 뜻을 가지고 있음
15.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과 관련하여 나사로의 다시 살아남과 에녹, 엘리야의 승천을 비교하면?
(1) 예수님과 나사로가 몸과 영혼이 분리되었다가, 다시 재결합에 의한 부활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이 지상에서 영원히 살기 위한 재결합이 아니라 영원한 내세의 삶을 위한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부활하심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잠깐 이 세상에 오신 것 뿐이며 하늘로 승천하셨다. 반면 나사로의 경우 다시 이 세상의 영역으로 돌아 온 것이다.
(2) 예수님의 승천은 영화로운 부활의 몸으로 승천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죽으셨다가 무덤에 장사되어진 후 그 시체가 영광의 몸으로 부활하셨다가 승천하신 유일하신 분이다. 반면, 에녹과 엘리야는 죽음을 당하지 않고 승천하였으며, 하늘나라에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단지 이 세상의 비참한 생활에서 일시 해방된 것이다.
16.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에서 이단자 Apolinarios의 주장은? (p6 참조)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정하였다. 즉, 인간은 몸(body)과 혼(soul)과 영(spirit)의 3요소로 되어있다는 희랍의 삼분법을 기초로, 그리스도는 인간의 영(spirit)의 자리(☞ 그는 이를 죄의 처소로 간주했다. 벌콥 p535)에 Logos가 대신하였다고 보는 것이다. Logos는 하나님의 이성(Divine reason)으로 보아서 그리스도는 인간이지만 죄가 없는 인간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는 그리스도의 완성된 인간성(complete Humanity)을 파괴하는 것으로 잘못이다.
17. 칼케톤 신조에서 이단자 Nestorius와 Eutychus의 주장은? (p6 참조)
(1) Nestorius : 예수님의 二性二人格論을 주장하였다.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이 서로 합한 것이 아니라 그 성품의 인격(person)이 둘이라는 것이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양성의 독립과 구별을 주장하면서도 양성의 속성이 교통으로써 혼돈과 분열이 없는 통일된 인격임을 강조하였다.
(2) Eutychus : 예수님의 單性論을 주장하였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만을 가지신 분이며 인성을 갖지않았다고 주장하였다.
18. 칼케톤 신조의 내용은?
(1) 칼케톤 신조는 Arius의 사상을 반대하고, 니케아 신조를 받아들였으며,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관계를 잘못 이해한 Nestorius와 Eutychus의 사상을 배격하였다.
(2) 칼케톤 신조의 기독론 요지
① Logos 즉 하나님의 제2위의 진정한 성육신이다. 성육신은 신성과 인성이 한 인격체 안에 실제적이고 영속적으로 연합한 것이다.
② 성(性)과 위(位)의 엄격한 구분이다. 성 또는 실체는 그 존재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분량의 총체이며, 위는 자아, 자의식 활동주체를 가진다.
③ 성육신의 결과로서의 神人(God-Man)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을 한 위격 안에 함께 가지신 분이시다.
④ 성(性)의 이중성이다. 성육신 이후에도 신성과 인성은 변화, 혼돈, 분리 또는 분할됨이 없이 구분되며, 계속하여 상호 교통을 한다.
⑤ 위(位)의 통일성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과 인성은 한 인격체를 구성하지만 여전히 구분이 가능하다.
⑥ 그리스도의 모든 사역은 그의 인격에로 돌려지고, 어느 한 성품에만 배타적으로 돌려지지 않는다. 신성으로 행하신 이적과, 인성의 감각으로 당하신 십자가의 고난은 한 神-人되신 그리스도 인격의 사역이다.
19. 아다나시우스 신조의 내용은?
(1) 총42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2) 제1부 삼위일체론(3~28조) : 사벨리안주의와 삼신론을 부정하고 삼위일체간의 종속설을 배격하였다. 삼위로서 일체시고, 일체가운데 삼위이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고백하였다.
(3) 제2부 기독론(29~42조) : Apolinarios, Nestorius, Eutychus등의 이단을 배격하고, 참 하나님이시오, 참 사람이시면서 한 인격을 가지신 분으로 고백한다. 二性一人格
(4) 저주문 : 총3차례에 걸쳐 삼위일체와 성육신 정통신앙을 반대하는 자는 영원히 멸망을 받게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교수님 별도 유인물>
20.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한 이단자들은?
(1) Ebionites(에비온파) : 유대적 기독교로 유일신론주의
유일신론을 강조하는 유대교의 영향을 받아 숫자적으로 성부 하나님 한 분만을 인정하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한다. 예수는 구약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2) Alogi(알로기파) : 예수 그리스도가 Logos이심을 부정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그 위에 강림하여 초자연적인 권능을 부여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는 요한문서를 부정한다.
(3) Samosata의 Paul : 역동적 유일신론(Dynamic Monarchianism) 주장
예수와 Logos를 구별하여 예수는 마리아의 몸에서 탄생한 인간일 뿐이며, 예수가 세례를 받으실 때 非人格的 神 理性이신 Logos가 그에게 임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예수 ↗ 몸
↘ 영 (Logos : 비인격적 신 이성) : 신성 부정
(4) Arius : 마리아의 몸에서 탄생한 인간 예수만 인정 (신성 부정)
오직 성부 하나님만이 홀로 신의 속성을 소유하며 그 외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조활동을 통하여 말씀으로 무에서 유로 창조하신 것이다.
神性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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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性 : 마리아에서 태어난 인간 예수만 인정
21.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정한 이단자들
(1) Gnosis(영지주의) : 요일4:2~3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
헬라인의 이원론주의 영향을 받아 영적인 것은 선하고, 육적인 것은 악하므로 이 둘을 합할 수 없다고 보았다. 따라서 하나님의 가시적인 현현인 성육신을 거부하고, 육체를 가지지않은 가현설을 주장하였다.
(2) Modalistic Monarchianism (양태론적 단일신론자) :하나님의 단일성(One being) 주장
하나님은 단일자이시며, 본질에 있어 차별은 없으나 나타나는 양태에 따라 아버지, 아들, 성령이 되신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구약의 창조자, 아들은 신약의 구속자, 성령은 현재의 聖化者로 계시되어진다는 것이다. 이 삼자는 별개의 3인격이 아니고 1인격에 의해서 취하여진 3역할이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1인 3역 중의 하나에 불과하며, 3위의 영원적 구별은 없다는 것이다. 양태론을 제창한 대표적 인물은 Sabellius이다.
↑
(3) Apolinarios
인간을 육(body), 혼(soul), 영(spirit)으로 나누는 희랍의 3분법을 기초로 Logos가 인간 예수의 영(spirit)의 자리를 차지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리스도는 인간이지만 죄가 없는 인간이라는 것이다.
神性
예수 ------
人性 ↗ 몸
↘ 영 (Logos : Divine reason 神 이성)
22. 그리스도의 양성(신성, 인성)과의 관계에서 오류
(1) Nestorius : 二性二人格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의 二性을 가지신 1인격체라는 것을 부정하고, 신성과 인성이 두 개의 性이라면 인격도 둘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 Eutyches : 單性論
그리스도의 인성이 신성에 흡수되었거나, 양성이 융합하여 단일한 하나의 본성이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二性이 아니라 單一性인 것이다.
(3) 루터파 : 신성과 인성간의 속성의 교류
신성과 인성은 직접 상호간에 서로 교류한다. 즉, 양성은 Divine reason(신적 인격)과 무관하며 직접적으로 상호 교류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의 양성은 제각기 상대편으로 침투하며, 그의 인성은 신성의 속성들에 참여한다“ (벌콥 p537)는 것이다.
神性 → 人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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