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리!! 교의신학!! 변증학!!

[스크랩] 교의신학서론6

하나님아들 2013. 1. 26. 16:19

교의신학서론6

제2편 교의신학 인식론

강사 ; 이덕성 목사

제6장 성경의 무오

제1절 일반적 논평

1. 논평의 취지

2. 교회의 교리

3. 무오의 필요성

4. 난관이요, 오류가 아니다

제2절 각별적 고찰

1. 과학적 오류가 없다

2. 역사적 오류가 없다

3. 도덕적 오류가 없다

4. 인용 혹 해석에 오류없다

5. 보도의 불통일에 오류가 없다

6. 기타 오류가 없다

7. 남은 난관에 오류가 없다

8. 경외와 변증

인식도구로서의 성경계시

1. 말씀이 계시된 성경

2.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

3. 완전하게 충족된 성경

4. 논리가 일관된 성경

◎ 신학개론

1. 구약신학 서론

1) 구약신학의 원천(근거)

2) 구약의 논리적 통일성

3) 구약에서의 하나님 칭호

4) 구약신학의 주제

2. 신약신학 서론

1) 신약신학의 원천(근거)

2) 신약의 논리적 통일성

3) 성자와 성령의 칭호

4) 신약신학의 주제

 

제1장 교의신학의 인식론

제1절 지식의 원리

제2절 종교의 원리 - 실유의 원리

 

제2장 신앙과 이성

제1절 신앙 - 주요한 내적 원리

제2절 이성 - 종속적 내적 원리

 

제3장 계시

제1절 계시의 개념

제2절 일반계시

제3절 자연신학의 문제

제4절 특별계시

 

제4장 성경의 계시

제1절 특별계시의 하나님 말씀

제2절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

내면적 논증, 외면적 논증

제3절 성경의 진정성과 가신성

제4절 성경계시의 정경성

제5절 신앙의 법칙

제6절 성경의 속성

제7절 성경에 대한 다른 견해

 

제5장 성경의 영감

제1절 성경영감의 증명

제2절 성경영감의 방식

제3절 영감의 교리에 이의

요 10:24~39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시 82:6)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10: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39 저희가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제6장 성경의 무오(341p-367p)

제1절 일반적 논평(341p-350p)

1. 논평의 취지(341p-342p)

성경이 영감된 결과는 무오이다(성경의 영감은 성경의 무오를 함유한다).

성경의 완전(성경 전체) 축자(逐字的이란 기계적과 달리 유기적이면서도 글자 하나 오류없이 영감되었다는 뜻) 영감의 정의는 항상 무오를 영감의 목표로 말하게 된다.

성경은 사상, 표현, 기록에서 신적 영감을 받은 고로 세계에 비류없이 정확한 경전이다.

비평가들은 성경의 현상에 나타난 오류들이 성경 영감의 교리에 반한다 함.

그들이 말하는 오류들은 정당한 해석에 의하여 해소되는 난관일 뿐임을 예증한다.

☞ 전제된 신 ⇒ 영감 ⇒ 구원을 계시 ⇒ 파편적 자증 ⇒ ∴ 무오

성경신학 ; 성경 ⇒ 증명된 신 ⇒ 하나님 영광 기록 ⇒ 구조적 자증 ⇒ ∴ 무오

 

2. 교회의 교리(342p-347p)

성경에 오류가 없다는 것은 기독교회의 태고로부터 내려오는 중요한 교리이다.

이 견해는 헬라정교회, 로마 카톨릭 교회, 프로테스탄트 여러 교회의 모든 대신경들 중에서 표현된다.

☞ 파편적 근거에 따른 계시관, 전제된 신관, 불확실한 가치관으로 이는 모순임.

1) 종교개혁의 주장

루터 성경의 범위에 관해서 보통 견해와 달랐으나 성질에 관하여는 오류를 부정함.

칼빈은 성경전부를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납하였다.

☞ 루터는 야고보서, 유다서, 히브리서, 계시록 등을 가경과 같이 취급함

칼빈은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 계시록을 어두운 책으로 표현하였고 강해를 피함

성경신학의 역사적 당위성 ;

의미분석적 강론 - 배열의 중요성, 구조적 근거, 통일된 논리, 성경학문적 진리성

 

2) 위스트민스터 신도게요의 입장

근년에 있어서 위스트민스터 신도게요를 성경의 축자영감과 무오를 가르치지 않는다는 주장이 있으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영감되었고, 오류없는 진리요 신적원의의 것이라는 학자의 변증으로 제시함.

☞ 정경의 배열 ⇒ 구조적 증명 ⇒ 신존재 확인 ⇒ 신적 계시 ⇒ ∴ 무오

 

3) 초대교회의 견해

1세기 말에 기록된 ‘클레이멘트의 제일 서신’에서 ‘성경을 주의하여 보라 그것은 성령의 참된 발언이다’

2세기 후에 기록된 이레니어스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말한 것으로 완전하다’

4세기의 빠셀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이어서 모든 사람이 그들의 질병의 성질에 따라 이 공통 저장소로부터 약을 취해 낼 수 있다’

5세기의 어거스틴은 ‘그것들의 저자들 중에 아무라도 기록함에 있어서 무엇에 잘못한 자 없다고 확고히 믿는다’

뿌룬너도 이 교리가 고대적이라는 것을 시인한다. 모든 자유주의자들은 이것에 대한 태도를 시정함이 가하지 않는가?

☞ 방대한 저술 가운데 1-2 구절을 인용하여 변증하고,

현대신학자의 변으로 위로 받을 뿐 아니라 시정을 사정함.

성경신학은 성경의 구조적 자증으로 인간의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선언적 진리임.

 

3. 무오의 필요성(347p-349p)

실제적 목적을 위해서는 성경이 실질적으로 참되다고 말해 두는 것이 충족하지 않은가?

성경의 기본 저자인 하나님이 이것을 무오하게 하신 것은 무오가 필요하기 때문이었을 것이 분명하다.

영감 없이도 우리는 능히 기독교를 가지고 왔을 것이다. 우리가 설혹 성경을 가지지 못하였더라도 우리 신앙의 진리들은 우리에게 참된 것으로 역사적으로 증명되어 있었을 것이며 하나님은 그의 육성하는 보호에서 풍성하였을 것이요, 그 진리들을 통해 구원이 있었을 것이다.

☞ 구원 목적 = 보혜사 성령에 대한 약속의 간과, 진리인식의 주관자 간과, 진리성 간과

계시목적 = 하나님의 영광 선포 - 하나님의 신실하신 성품 - 당연한 무오성

 

4. 난관이요, 오류가 아니다(349p-350p)

비판적 학도마다 연구의 진보는 난관들을 제거하는 계속 과정으로 되어서 마침내 그 묵은 ‘성경의 오류들’의 목록이 한 조각도 이 죽어 가는 논쟁의 나체를 감추려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Revelation and Inspirration, pp, 224-225)

소위 오류들이 성경의 영감에 대항하는 정당한 반대들이 있다면 어째서 오래전에 성경을 둘러엎는데 성공하지 못하였을까? 그러므로 가소로운 일이다.

☞ 유대 지도자들이 돌로 예수를 치려하던 행위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성전을 허는 로마제국도 여전히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몰랐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특별히 계시하신 성경을 허무는 자들도 그리스도의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 하나님이 여호와인줄 모르는 자들의 소치로서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이다.

☞ 성경 무오성에 대한 변증은 인식론에 대한 총체적 문제

원리 구분

일반신학

성경신학

신 존 재

전제된 하나님

증명된 하나님

실유의 원리

(하나님과) 피조물

하나님과 (피조물)

외(내)적 원리

신적 영감

인식주관자의 신적 영감

특 징

신적 필요에 의한 무오성

신의 성품에 의한 무오성

무오의 근거

파편적 자증(교의신학적)

구조적 자증(성경신학적)

 

 

제2절 각별적 고찰(350p-367p)

제1절에서 원리적 변증이 불가함으로 불가피한 각별적 고찰을 소개함

1. 과학적 오류가 없다(350p-353p)

1) 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자연현상에 관한 성경의 언급은 통속적, 시적, 印象的 표현이요, 과학적 표현이 아니다

바로니우스 ; 하늘에 가는 법을 가르치기 위함이요, 하늘의 가는 법을 가르치려 함이 아님

☞ 신화와는 구분된다.

 

2) 과학적 상식으로 탁월하다.

이교도의 미신적 내지 망상적 자연관에 비하며 과학적 상식으로 크게 탁월하다

☞ 과학적 상식이 아니라 과학의 원리를 함유한 설명임

 

3) 과학의 사색과 추론을 경계할 것이다.

진화론은 과학의 사색에 의한 일종의 가설로서 초자연을 제외하여 성경의 창조원리와 계시역사와 충돌하여 기타 과학의 명의를 빙자하는 추론들이 성경의 중요한 교리들을 부정하려 한다.

☞ 근본주의적 대안으로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가 연계됨

 

2. 역사적 오류가 없다(353p-355p)

1) 오류같이 되어진 원인이 있다.

역사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기록들을 고찰하면 단순히 등사하는 사람의 실수에 멎는다.

또는 세속적 역사의 불충분 혹은 오류에 있다.

2) 역사적 고고학적 발견은 성경 역사의 정확성을 증명한다.

역사적 고고학적 발견은 속속 파괴적 비평의 비난에 대항하여 성경의 역사적 보도를 시인하여 온다.

실례 ; 구레뇨(눅 2:2)는 두 번 수리아 총독이었는데(주전 16-12년과 6-4년) 누가가 언급한 것은 둘째 임기였다.

☞ 감추었던 비밀이 드러나는 계시적 섭리이다.

 

3. 도덕적 오류가 없다(355p-356p)

1) 성경 기사 중에 선한 인물을 묘사함에 있어서 그의 악한 언행까지도 기록하였다고 해서 언행이 하나님의 재가를 받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선한 사람의 실수를 사실대로 기록한 것뿐이다. 거기 포함된 목적이나 부수한 미덕을 시인함이요, 그 악행 자체를 옳다함이 아니다.

☞ 성경신학 ; 사람의 실수는 허용이라는 개념으로 사용하나 이는 遺棄이다.

수단적 가치와 목적적 가치에 대한 일원론적 정의로 설명됨

2) 그 시대의 도덕 정보를 보아서 임시 용인된 것이 있다.

후대에 부도덕하게 보이는 행위가 고대에 용인된 것은 그 시대의 도덕적 정도를 보아 임시 處變된 것이다.(다처, 이혼, 노예, 보복, 음주,)

☞ 죄인의 생활상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통해 은혜를 깨닫게 하시는 섭리이다.

3) 하나님의 공의의 발동인 언론, 사변, 교리들이 있다.

하나님은 선하사 만민에게 긍휼을 베푸시나 또한 공의하사 선을 상 주심과 악을 벌하심을 엄정히 하신다는 것은 신․구약에 공통된 진리이다.

☞ 마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4. 인용 혹 해석에 오류없다(356p-357p)

1) 영감된 성구를 영감에 의해 해석함이다.

신약에서 구약 성구들을 인용 혹 해서할 때 틀리게 하였다는데 이는 영감에 의한 성구의 영감에 의한 해석으로 볼 수 있다.

2) 현저한 오역문도 원문의 충만한 의미의 일부를 표시한다.

70인경의 현저한 오역문도 영감된 원문에 포함된 충만한 의미를 적어도 부분적으로 표현하는 때문에 그것의 인용에 영감의 재가가 주어진 것이다.

☞ 보존의 직접적 사역이므로 오역 또한 적극적 계시섭리이다.(마 13:1-23)

 

5. 보도의 불통일에 오류가 없다(357p-360p)

기록들에 자구의 상이와 상충은 있어도 의미의 상충은 없으니 오류가 아니다.

☞ 그러나 의미의 통일성을 협의적인 구속사로 제시하고 있어 충분한 증명이 불가능하다.

의미분석 성경개론의 언약성취사적 해석만이 진정한 의미이다.

1) 진술의 상략으로 인한 상이 뿐이다.

숫자의 약술, 서사의 약술 등으로 인하여 자구의 차이는 생겼으나 내용의미의 상충은 없다.

2) 진술의 부분적임에 기인한 상이 뿐이다.

같은 사건의 어떤 부분들만이 진술된 결과로 기록의 문면에 차이가 보이나 그 기록들을 종합하여 보면 서로 보충하여 충분하고 원만한 보도를 구성하니 어느 편에든지 오류가 없다.

3) 진술의 형식을 변한 결과의 상이 뿐이다.

저자가 동일한 사상을 재진술할 때에 이전의 진술보다 다른 형식으로 한 때문에 기록의 차이가 생겼으나 어느 한 진술에 오류가 있음은 아니다.

4) 특징적인 것의 상이 뿐이다.

요한복음은 그 예수 행적의 설술이 공관복음의 그것보다 다르다하여 비역사적이라고 선언되었으나 그 소위 다른 점이라는 것은 여러 복음의 특수한 성격과 목적에 비추어 설명할 수 있다.

 

6. 기타 오류가 없다(360p-362p)

비평가들은 상술한 것외에도 여로 종류의 오류들이 성경에 있다고 적발하여 낸다.

1) 중복된 구절

여호수아, 사사기, 삼우엘서에 소위 중복된 구절들 뿐이 있다고 하나 사실상 각기 문맥에 보충적 설화들 뿐이다.

☞ 보충적인 것이 아니라 다른 설명을 하는 것임.

2) 저자의 개성

축자영감을 부정하는 인사들은 성경저자들이 자기들의 저술을 이전 연구에 기초한 것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영감을 유기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때에는 무의미한 것이다.

3) 논리적 오류

어떤 성구들이 변론에 논리적 오류가 있다 하나 그것은 외관상만 그럴 뿐이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논리를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 때문이다.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특별 계시서이다.

4) 예언의 오류

예언에 오류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예언의 많은 부분이 아직 성취기에 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구약성경의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으로 보지 않는 오해가 있음(다니엘서)

5) 정경적 권위의 의문

정경적 권위가 의문되는 책들(에스더, 욥, 아가, 전도, 요나, 야고보, 계시록)이 성경에 편입되어 있다고 하나 건전한 성경연구는 창세기로부터 계시록까지의 성경전서 진정성을 긍정한다.

6) 회의적 가작적 설화

회의적 가작적 설화가 경에 있다고 비난한다.

성경에 인생경험의 묘사들이 포함된 것은 모범을 위한 표본으로가 아니라 의심, 고민, 영혼의 수요를 예시하기 위함이다.

☞ 모범을 위한 표본이 아니라 함은 도덕적 오류가 없다는 내용과 상충된다.

7) 일상사의 무지

성경 저자들이 일상사의 무지를 고백한 사실도 그들의 약점으로 지적된다(행 23:5).

영감 아래 구속의 계시 진리를 정확히 표현하여 기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방해하지 않았을 것이다.

 

7. 남은 난관에 오류가 없다(362p-364p)

성경 주석에서 모든 난관이 하나도 유루없이 전부 해명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우리 현재 지식으로는 충분히 해명할 수 없는 요소들 얼마를 포함하여 있다.

이는 성경의 오류가 아니라 우리의 무식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 성경을 알면 다 알고 모르면 다 모르는 것이다.

1) 과거를 보아서 미래 해결을 대망할 것이다.

회의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이 과시하던 소위 성경적 오류들의 대다수는 학구와 고고학적 발견이 진행됨에 따라 이미 해명되었다. 금일까지 성경의 난관에 대한 논쟁이 심사되고 판결될 때마다 예외없이 회의자가 그릇되고 성경이 옳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2) 사소한 난관들이다.

아직까지 남아 있는 난관들은 성질상 극히 사소하니 고민할 정도가 아니다.

 

8. 경외와 변증(364p-367p)

경외의 정신과 변증의 태도는 하나님의 특별계시인 성경에 대하여 우리가 가질 적정한 정신과 태도다.

1) 경외의 정신

모든 지식의 추구와 명철의 생활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주도적 원리요, 중심적 요소이다.

☞ 계시나 역사 자체가 경외의 대상이 아니라 역사섭리를 통해 계시된 하나님이 경외의 대상임.

2) 변증의 태도

경건의 정신으로 성경을 대하는 자는 성경에 난관이 발견될 때마다 이를 변증하여 해명하고 해명이 곤란하거든 자기의 무식을 고백하고 장차 해명될 때 오기를 대망한다.

☞ 교의신학은 정통적 교리나 신조를 맹종하여 성경 자체로 돌아가는 일을 뒤로 한 체 담을 치기에 급급한 보수적 태도이다. 이는 개혁적이거나 진보주의자들의 공격 앞에 심한 상처를 입고 성호를 잊어버린 부끄러운 모습이다.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의 자증적 형식인 논리적 구조로 통일성있는 의미를 분석하여만 한다. 이러한 성경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을 알기를 바라는 태도만이 상대적 변증을 극복하고 오직 성경적 선언이 가능하다. 성경신학의 우월성이 여기에 있다. 때믄에 성경신학은 모든 상대적 이론을 하나로 통일하여 자리 메김을 하여 주는 유일한 학문체계로서 교의신학을 비판적으로 수용한다.

이로서 신학의 대중화를 이루어 변질된 기독교를 치유하는 새로훈 역사를 기대한다. 하나님 말씀만이 상처가 깊은 현대 교회를 치유하게 되는 생명수가 되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잊어버리고 있던 성호를 다시 기억하여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찬송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는 승리의 때이다. 이는 재림하신 예수님을 마주볼 때까지는 지금의 해석이 말씀의 본질이신 하나님 여호와에 대해 잘 알게 된 까닭이다.

출처 : 메타-성경신학연구회
글쓴이 : 펄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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