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상식 이야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하나님아들 2024. 11. 22. 23:50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1.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 유일한 길은 성경을 통하여서 이다.

 

만약 우리가 성경을 읽지 않거나 성경을 전적으로 믿지 않는 다면 우리는 결코 그리스도를 알거나 시인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알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성경을 아는 것은 기본적으로 중요한 일이며, 성경은 바로 기독교의 토대인 것이다. 이 터 위에 우리 영혼의 구원이 달려 있다.

 

성경이란 다른 모든 책과 달리 거룩한 冊으로 구별되어, 보통 하나님의 말씀이라 불린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부를 때 그것은 하나님이 저자라는 뜻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라는 뜻이다. 나의 말이 나에게서 나온 말인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말씀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신조에는 모두 성경이 '영감 되었다', '무오하다'고 고백하고 있다. '영감 되었다'는 말의 원뜻은 '하나님으로부터 불러내신바 되었다'는 뜻을 갖고 있다.

 

바로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성경 저자들 속에 하나님의 생각과 말들을 불어 넣어 그들이 자기의 생각과 마음으로 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생각과 말씀을 그들에게 계시된 대로 기록하였음을 의미한다.

 

2. 하나님은 그의 말씀에서 자신이 저자이심을 주장하신다.

 

하나님은 전체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 자신이 친히 말씀 하신다는 사실과 저자되심을 증언하시는데, 성경 전체에 걸쳐 2500번이상이나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되', '주의 말씀이 내게 일러 가라사대' 등으로 나타나 있다.

 

또 성경에서 자체의 영감과 무오성에 대한 가장 의미 깊은 증거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증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성경 全體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셨다. 그는 구약의 저자들을 감동시킨 그 성령이 신약의 저자들도 감동 시킬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직접 성경에 관하여 가르치신 것을 보면 구약성경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여 권위의 책으로 가르치셨으며, 광야에서 세 번 시험받으실 때에도 매번 "기록되었으되......"라는 성경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쳤다.

 

예수님의 다른 교훈에도 구약에 대한 이 사상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산상보훈에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7,18). 또 다른 경우에는 베드로가 그리스도의 죽음을 막으려 하자 그리스도께서 구약예언을 말씀하시며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 지리요."(마26:54)라고 하셨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인용으로 볼 때 예수님은 율법과 시편과 선지자를 불변의 진리로 완성되어야만 할 것으로 보셨다. 新約도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실 동안에 기록되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이 사도들에게 구약의 저자들을 감동하신 동일한 성령이 역사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고 하셨다.

 

그러므로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를 의지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온 것이다. 사도들도 성경에 관하여 가장 명백한 선언을 하고 있다.

 

바울은 말하기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 3:16)라고 하였고, 베드로는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얻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고 하였다.

 

그러므로 성경은 믿고 순종함으로 받아야 할 것으로 사람이나 교회의 증거

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전적으로 하나님 자신에게 의존해야 한다.

 

3. 성경의 내증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증한다.

 

성경은 40명 이상의 저자들이 1600년에 걸쳐 쓴 66권의 편집물이다.

그러나 그것은 일관된 조화가 있고 혼돈이나 모순이 없다.

다양성이 있으면서 그 저변에 흐르는 사상은 통일되어 있다.

舊約은 오실 구주를 가리키고 있고 新約은 오신 구주를 소개한다.

 

이 놀라운 통일성은 한 저자의 기록이라는 것을 증거 하는 것이다.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 자신이란 가장 뚜렷한 증거는 신약에서 완성된 구약의 '예언들'이다.

 

그리스도가 나기 800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그리스도가 태어날 곳에 대하여 미가 선지자는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 5:2)고 했다. 이사야 53장의 고난의 메시야는 오실 그분에 대하여 그림 그리듯 자세히 예언하였다.

 

이와 같이 성경 저자들이 가르친 것은 그들이 스스로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을 받았다는 증거이다.

 

4.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마음속에 확증한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주장하여도 믿지 않는 자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 자의 차이는 성령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한 자의 차이이다.

성령은 신자들이 성경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도움을 위하여 기도해야한다.

 

우리는 영적으로 편견에 사로잡혀 있거나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미련한 자리에 머물지 않아야 한다. 信者의 마음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증거, 즉 성령의 증거는 위대한 역사를 이룬다.

 

5. 성경의 언어

 

성경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으로 나누어져 있다. 구약이란 말은 그 명칭이 고린도 전서 3장 14절에 '옛 계약'에서 비롯되었고(히9:15 참조), 신약이란 명칭은 예레미아 31장 31절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의 집안과 더불어 새로운 계약을 맺겠노라"와 마태복음 26장 25절 "이것은 죄사 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에서 유래했다.

 

성경은 세 가지 언어로 쓰여 졌다. 히브리어, 아람어, 헬라어가 그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 할 때는 영감을 받아 기록된 원본만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저자의 손에서 나온 히브리어와 헬라어 본문만을 말하는 것이요, 고대 라틴어 성경이나 현대 한국어 성경 같은 것은 특별히 영감이나 권위가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원본은 현재 남아 있지 않지만 성경을 전승 시킨 자들이 히브리어 본문을 사본으로 베낄 때 매우 주의 깊게 그 일을 했으므로 학자들이 오래된 사본을 서로 비교하고 번역본과 교부들의 저서 중에서 인용문을 비교함으로 거의 의심할 수 없는 참 본문을 찾아 놓았다.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 성경을 처음 헬라어로 번역한 성경은 70인 역이다(주전 270년 경 완성됨).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신약성경이 정경으로 채택된 것은 주후 367년이다. 이때 라오디게아 공회의와 칼카고 공회의에서 네 가지 원칙에 의해서 결정되었다. 즉 성경의 사도성, 보편성, 영성, 영감성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여 이루어졌고 보존되어 온 것이다.

 

6. 성경의 구분

 

성경은 구약(Old Testament)과 신약(New Testament)으로 대별하며 구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39권이고, 신약은 마태복음에서 요한계시록까지 27권으로 되어 있다. 신약과 구약이 합하여 66권으로 되어 있다. 성경을 특징별로 구분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1) 구 약

 

(1)율법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성경의 첫 부분인 다섯 책은 '모세 오경'이라고도 불리며 모세에 의해 기록되었고, 율법 서라고 불린다. 여기에는 십계명과 모세가 준 초기의 율례들이 포함되어 있다. 창세기를 제외한 4권에서 이스라엘 국가의 시작과 이 나라를 통하여 은총의 구원이 모든 인류에게 전파된 경로를 보여주고 있다.

 

(2)역사서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하, 열왕기상, 하, 역대상, 하, 에스라, 느헤미아, 에스더.

 

이 책들은 약 1000년 동안의 기간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 정복에서부터 사사시대, 사울, 다윗과 솔로몬시대, 왕국의 분립과 주전 722년의 북왕국의 몰락과 약 1세기 후의 남왕국 유다의 멸망 등에 대한 기록이다. 마지막 3권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의 남은 자들에 대한 기록이다.

 

(3)시가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위의 다섯 책은 산문이 아닌 시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므로 시가 서라고 불리고 있는데 고난, 찬양, 교훈, 등을 시의 형태로 표현했다. 예언서에서 애가 역시 시의 형체로 쓰인 책이다.

 

(4)대선지서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예언자란 미래사를 예언하다기보다 '앞에 서서 대신 말하는 사람'이었다.

미래나 내일을 휘해 예언하기보다 오늘을 위한 대변자이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대변자로 하나님 자신에 의하여 세움을 입은 자들로서 특히 이스라엘의 불신, 배교의 시기에 이스라엘에 보내어진 하나님의 소리였다. 그러므로 역사서 중 열왕기하는 예언서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5)소선지서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대선지서, 소선지서는 원래 한 권으로 취급되었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대소로 구분되는 것은 책의 부피에 의해서이지 결코 내용 때문은 아니다. 기록 연대가 분명치 않는 것이 있기 때문에 무순서로 집성된 책들이다.

 

그리고 소 예언서 모두 예언자의 이름을 따르고 있다. 학개, 스가랴. 말라기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에 일어난 선지자들이다. 다니엘과 에스겔은 이스라엘의 포로시대에 나머지는 모두 포로 전에 활동한 선지자들이다. 그리고 말라기 선지자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이 있기 전 신구약의 중간은 약 400년의 '침묵의 시기'가 있다.

 

2) 신 약

 

(6)사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4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기의 생애와 역사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마태복음은 왕으로서의 예수님을 묘사하고 있고, 마가는 종으로서의, 누가는 온전한 인간으로서의,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4권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7)역사서

사도행전.

 

신약성경 중 유일한 역사로서 누가에 의해 기록된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승천 후의 초기의 기독교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어 구원사적 면에서 초대교회의 시작과 발달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도행전이란 이름은 2세기 중엽에 붙여진 이름으로 성령의 행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하다.

 

(8)서신서

바울서신/로마서, 고린도전, 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 전, 후서, 디모데 전, 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바울의 서신은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편지들로서 교회들은 이 편지들을 돌려가며 읽었다.

이중에 에베소서, 빌립보사, 빌레몬서, 골로새서는 옥중에서 쓴 것으로 옥중서신 이라고도 한다.

일반서신/야고보서, 베드로 전, 후서, 요한 1,2,3서, 유다서.

일반서신으로 알려진 7개 서신은 야고보, 베드로, 요한, 유다에 의하여 기록되었다.

 

(9)계시록

요한계시록.

 

요한이 기록한 계시록은 성경의 마지막 부분의 책으로서 미래에 우리 주님의 재림을 앞두고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 되어 질 일을 중심으로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줌으로서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종말에 관한 책으로서 상징, 환상, 숫자가 많이 나타나고 구약의 인용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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