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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聖經)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아들 2024. 11. 22. 22:23

성경(聖經)은 무엇인가요?

 

 

 

 

세 번째시간을 맞이한 성도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성경에 대해서 공부하시게 되겠습니다.

 

성격의 목적은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계획,

그리고 그것을 성취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알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인류를 아름답게 살게 하기 위한 거룩한 삶의 지침서이며 마지막

세 번째로는 인류의 종말인 심판이 있다는 것을 예언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의 비결을 공개하고 있으며 자연과학은 물론 윤리와 도덕, 문화, 각종 민법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책인 것입니다.

 

이는 성경을 막연한 교리책으로만 알고 지루하게 생각한 나머지 멀리했던 것에 경종을 울려주는 것이며 이제부터라도 성경의 바른 인식을 갖도록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이 온 우주의 창조주이심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격의 시작은 이렇게 창조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종교들이 주장하는 모든 역사도 그것이 참이던 거짓이던 것을 벗어나 모두 하나님의 창조의 기틀 위에서 시적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창조의 여정은 과학적 근거에 의해 아주 체계적으로 질서 있게 이루어진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3절~31절 엿세 동안의 창조기록

 

1일 빛                               ----------->       4일 일월성신

2일 궁창                            ----------->       5일 물과 공중에서 사는 생물 창조

3일 물과 땅을 나누심           ----------->       6일 사람과 동물을 지으심

 

이처럼 창조는 그 원리와 구조가 매우 과학적이며 체계적이었습니다. 사람으로서 또는 21세기가 자랑하는 최첨단 공법으로도 이와 같은 원리는 도저히 나올 수 없다고 합니다. 이는 우주를 연구하는 모든 과학자들의 한결같은 소리입니다.

 

2.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과 인도하심을 보여 줍니다.

 

멀쩡한 사람을 죄인이라고 하면 아마 펄쩍 뛸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무슨 죄를 지었냐고 그 죄목을 나열해 보라고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분은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죄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사시는 분들입니다. 죄가 무엇인지를 바로 안다면 그런 소리를 더 이상 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경은 이처럼 인간이 모르고 짓는 죄와 그 죄의 값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죄의 값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도 말해 주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원리입니다.

인간 사회에서도 자식이 지은 죄를 아무리 부모라도 대신 받을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지은 본인이 죄 값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 죄 값을 치렀다고 해서 죄인이 아닐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은 이 죄로부터 자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로마서 3:10~18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이런 인간들이 스스로 의인이 된다는 것은 한마디로 불가능 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인간들에게 영원히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어엿한 의인으로서의 반전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는 세상의 죄를 대속시키려고 준비한 속죄양임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는 나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주 중요한 인연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와 아무런 인연도 인과 관계도 없는 예수가 왜 나를 대신해서 죄 값을 치루고 나를 죄 가운데서 해방을 시키셨는지 바로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성경에 나타나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 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위의 말씀 중에서 “믿는 자 마다”란 말은 제한을 둔 조건이 아니라 나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더 주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는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요? 결론은 죄로 말미암은 대가로 죽음의 형벌에서 구원하여 주신 나의 구세주인 셈이지만 그 보다 더 먼저인 관계가 이 성경을 통해 세세하게 나타날 것이란 말입니다. 따라서 이 성경은 여러분의 정체성이기도 하답니다. 여러분들의 진정한 모습과 그리고 오늘과 내일의 모든 것을 알기 원하신다면 이 성경을 결코 소흘히 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더욱이 이 예수께서는 이 성경을 통해 우리가 이 어려운 세상을 어찌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본이 되어 보여 주시고 인도하시는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을뿐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 나타나는 희노애락을 다 체험 하신 후 우리의 처지와 안타깝고 힘들고 아픈 부분까지 스스로 체험하셨습니다.

 

3. 성경은 우리의 마음과 영을 살찌우는 양식입니다.

 

사람은 육체를 가지고 있어 육체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만 합니다. 먹고 자고 쉬고 일하고 운동하고 심지어 화장도 합니다. 하지만 영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영을 위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마태복음 4: 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그렇습니다. 사람이 동물처럼 음식으로만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사람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영의 양식 없이는 도저히 살수 없는 존재입니다. 배가 불러도 마음이 아플 수 있고 진수성찬이 있어도 눈에 안 들어 올 때가 있습니다. 영이 병들어 있거나 허기져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바로 이 성경이야 말로 훌륭한 양식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니라

 

성경은 육은 무익하다 했는데 그것은 무익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유한 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누가 100세까지 젊음을 유지하겠으며 어느 누가 죽지 않고 육체가운데 거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영만이 무한하며 육은 사라질 지라도 영은 무한이 존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육을 위한 말씀도 주셨지만 주로 영적인 사람들이 살아가야 할 방법과 건강한 영을 유지하는 법을 말씀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영이 잘되므로 말미암아 육도 더불어 잘되는 것이 영적인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백입니다.

 

요한복음 6장 27

썩는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이 말씀은 우리가 육에 속한 육적인 사람이 아니라 영에 속한 영적인 사람임을 말해 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육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을 위해 일하란 말입니다. 이제 이 성경은 바로 영을 위해 어떻게 사는 것이 바로 사는 것인지를 자세히 설명해 줄 것입니다.

 

4. 성경은 우리에게 종말(심판)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3장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천국은 저 반대편 지옥도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도 지옥으로 가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요일 4장 8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이 종말의 심판에서 과연 살아남을 자가 몇이나 될까요? 하지만 성경은 모든 인류가 전부 이 심판에서 벗어나 천국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맞춰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