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과 의미
[요한복음 19: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기독교를 상징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것은 곧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은 곧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 성도들에게 주는 깊은 의미가 과연 무엇일까?
1. 십자가는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표다.
과거 중국에서는 죄 중에 왕에 대한 반역을 하는 죄를 가장 큰 죄로 여겨 반역자에게는 능지처참하여 죽였는데 능지처참은 살아 있는 사람에게 살은 한 점씩 각을 떠서 죽이는 아주 잔인한 방법이다.
예수님 당시 십자가는 살아 있는 사람에게 양손과 발목에 못을 박아 높이 세워두어 온 몸에 물과 피가 조금씩 흘러내리고 양손과 발목의 관절이 부서지며 아주 서서히 고통을 주며 죽이는 잔인한 방법으로 당시 로마에 대한 반역이나 살인 등 가장 흉악한 범죄자에게만 해당되는 사형 집행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예수님에게 그 무서운 십자가를 지고 죽게 하셨을까?
성경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선고를 하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예수님께서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죄에 대한 값을 치르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것이다.
[로마서6장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신 날은 유월절 전날로 유월절의 어린양을 잡는 날이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려고 애굽에 들어간 모세에게 애굽에 대한 마지막 재앙으로 유월절 날에 흠없는 어린양을 잡아 피를 밭아 문인방과 문설주에 바르고 나서 양의 고기를 각을 떠서 불에 구워서 무교병과 쓴 나물과 함께 급히 먹으라고 하셨다. (출12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어린양이 대신 피를 흘리고 죽어 각이 뜨여져서 불이 굽혀진 것과 똑같은 고통을 예수님에게 내리셨는데 그것이 십자가의 죽음이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죽으신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주신 것이다.
구약시대에 죄인이 심판을 받지 않으려면 죄인 대신 죽어야 할 흠없는 어린양의 죽음이 있어야 했다. 예수님은 온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으로 오셔서 온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다.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가는 어린양으로 오신 것은 세례요한이 이미 증거하였다.
예수님이 세상의 죄를 지고갈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것을 증언한 사람이 세례요한이다.
[요한복음1장29.]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성경에는 사람이 죽고 나면 반드시 그 죄에 대한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막기 위하여 우리 대신 죄를 담당하시고 참혹한 십자가를 지고 죽으신 것이다.
[히브리서9장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바로 아는 자들은 주님을 위하여 나도 십자가를 질 수 있는 것이다.
2, 십자가는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다.
하나님께서는 죄의 삯으로 심판을 받고 멸망당할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들 예수님을 세상으로 보내어서 십자가를 지고 대신 죽게 하심으로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주셨다.
[요한복음3장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5장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같은 죄인을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의 표이다.
3, 십자가는 죄인과 화목케 하는 표이다,
하나님의 원수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죄이며 하나는 죄를 짓게 만드는 원수 마귀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죄를 지으면 마귀처럼 전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그렇다면 죄인들이 하나님과 화목 하는 방법은 누군가가 그 죄를 대신하여 어린양처럼 죽어야 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죄인들과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재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를 소멸하시고 죄인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만들었어주셨다.
[에베소서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십자가는 하늘에 있는 것이든 땅에 있는 것이든 하나님과 회목하게 하시는 능력이며 모든 원수 된 것들이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된다.
[골로새서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같은 죄인들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나타낸다.
[로마서5장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자들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권세를 주셨다.
[요한복음1장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을 계속하니까 하나님께서 그 죄로 불 뱀을 보내어 물게 하셨다.
불뱀은 곧 마귀를 상징한다. 불뱀에 물려 고통을 당하던 백성들이 회개를 하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서 장대에 달아서 그 놋 뱀을 처내보는 자들을 전부 치료받고 구원을 받게 하셨다.‘
[민수가21장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당시 불 뱀에 물린 자들은 모세가 만든 그 놋 뱀을 믿음으로 처다보기만 해도 나음을 받았다.
이 세상은 불 뱀이 가득한 세상이며 불 뱀에 물려 고통을 당하다가 지옥 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예수님은 불 뱀에게 물려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놋뱀으로 찾아오셨다. 장대에 달린 놋뱀을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예수님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믿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도록 은혜를 베푸셨다.
[요한복음3장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십자가는 죄인이 속죄를 받는 표이다.
십자가는 죄인들이 죄에서 속죄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물과 피는 온 인류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기게 하신다.
[마태복음26장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은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하기 전에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서 마리아가 낳을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어주었는데 예수라는 이름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이다.
[마태복음1장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가복음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구약시대에 모세가 성막에 들어가서 짐승의 피를 온제단과 장막과 사방에 뿌려서 제단을 정결하게 한 것은 장차 어린양인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피가 온 인류의 죄를 속죄하게 만드실 것을 예표로 보여준 것이다.
[히브리서9장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십자가의 의미를 알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자신의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함을 받음을 믿는 자들은 십자가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5, 십자가는 죄와 마귀를 이기는 표이다.
에덴동산에 살던 아담과 하와는 마귀에게 져서 죄를 지음으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온 인류를 전부 죄인의 자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아담의 후손들은 아담의 원죄로 인하여 전부 마귀의 종이 되어 저주와 고통을 받고 살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피를 흘리심으로 아담의 원죄를 끊고 죄인들이 형벌을 받도록 만든 법조문을 지우시고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마귀의 군대)공중 권세를 잡은 자들과 사악한 통치자들을 십자가로 이기고 패배자로 만들어 구경거리로 만드셨다.
[골로새서 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그러므로 십자가를 믿음으로 바라보고 있는 자들과 십자가를 붙잡고 있는 자들은 자신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게 되어 있다. 많은 신자들이 마귀와 귀신 소리만 해도 무서워하는데 마귀과 귀신은 절대로 무서운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로 마귀 군대를 다 이겨놓으셨고 그들을 조롱거리로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그 사실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밟아버리고 예수님의 피를 뿌라면 그들은 한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가며 승리는 우리 것이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마귀를 조롱하고 욕하고 대적하는 승리자이지 마귀를 무서워 할 필요 없다.
사람들이 죄를 짓는 이유는 아담과 하와처럼 마귀의 꾐에 빠져서 십자가를 바라보지 않고 눈길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때문이 죄를 짓는 것이다.
[갈라디아1장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아담과 하와가 십자가와 예수님을 상징하는 생명나무에 눈을 돌렸다면 생명나무 열매를 따먹고 영생을 얻었을 텐데 그들은 마귀의 꾐에 빠져서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바라보았기에 범죄를 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초점은 오직 예수님과 십자가에 초점을 두고 달려갈 때 죄와 마귀를 이기고 천국이란 목적지에 무사히 도달 할 수 있다.
[ 빌립보서3장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6, 십자가는 예수님이 주와 임금이 되는 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온 세상의 임금과 주시라는 것을 온 세상에 분명하게 보여 주시는 표이다.
[사도행전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당시 예수님 좌우편에 두강도도 십자가에 함께 못 박혀 죽었다. 하지만 똑 같이 십자가에 죽어도 강도의 십자가와 강도의 피는 죄인의 십자가와 죄인이 흘린 피일 따름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고 쓴 명패가 달려 있었다.
[요 19: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달린 명패는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요 온 인류의 왕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전에 예수님을 재판한 빌라도네 네가 왕니냐고 묻자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고 분명하게 대답을 하셨다.
[요한복음 18: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예수님이 온 세상의 왕이자 임금이신 것은 사도들을 통해서도 증언하였다.
[사도행전5장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것은 예수님이 나의 임금과 구주되심을 믿는 것이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자들은 백성들이 자기 임금에게 복종을 하듯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된다.
신실하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사랑하고 십자가를 자랑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사람인 사도 바울을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다.
[갈라디아서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오늘 고난의 주간 마지막 날이다.
이천 년전에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참혹한 십자가를 시셨던 그 일을 생각하며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찬송가}갈보리산 위에 (150장)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이다.
멸시 천대 받은 주의 십자가에 나의 마음이 끌리도다
귀한 어린양이 세상 죄를 지고 험한 십자가 지셨도다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내 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이라
주님 예비하신 나의 본향 집에 나를 부르실 그날까지
영광 중에 계신 우리 주와 함께 내가 죽도록 충성하리
[후렵]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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