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근심 염려 예화 모음
공연한 걱정 현대인은 수 없이 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산다. 그중에는 밤잠을 설칠만큼 심각한 것도 있다. 순간적으로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도 있다. 그런 걱정거 리들 중의 어느 것이 진짜일까? 이런 것을 연구한 어느 미국 대학의 심리학팀 이 있다. 그 조사결과를 보면 사람들의 걱정거리 중 40%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것들이었다. 공연한 걱정을 그 만큼 많이 한다는 것이다. 걱정거리 중의 30%는 이미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것이었다. 그러니까 이제와서 걱정한다고 되는 일들이 아니다. 이를테면 쓸데없는 걱정거리들이다. 10%는 병에 관한 한 걱정거리다. 그중엔 실제는 걸리지 않을 병에 관한 것도 많다. 진짜로 걱정할만한 것은 8%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 8% 중에서도 정말로 머리를 싸메고 걱정할만한 것은 별로 없다는 결론, 우리는 아무리 걱정해야 소용도 없는 일들에 대해 걱정들을 하고 있다. 아니면 쓸데 없는 걱정들을 가지고 괴로워하고 있다. 피일 박사가 대답하기를, "그래요? 여기서 가까운 곳에 1만 5천명의 인구가 있으나 그 중 한 사람도 문제거리가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걱정이 쌓인 그 친구가 물었다. "목사님 제게 걱정없는 곳을 가르쳐 주십시오. 저도 그런 곳에 가서 살고 싶습니다." 피일 박사가 대답했다. "바로 이 넘어 공동묘지입니다.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 뿐이라는 것이다. 갈등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 삶의 지혜 옛날 오래된 학교에서 종을 치는 종치기 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종을 치다가 노이로제에 걸렸읍니다. 사람들이 그를 보고 "당신은 왜 그렇 게 행복하지 못합니까?"라고 물었읍니다. 그 종치는 사람이 말했읍니다. "저는 이 종을 삼만 육천 번을 쳐야 합니다. 매일 이 학교에서 열 번씩은 종을 칩니다. 일주일이면 칠십 번, 한달이면 삼백 번, 일년이면 삼천 육백 번, 내가 이 일을 끝내기까지는 앞으로 10년이 더 남았읍니다. " 한사람이 보다 못해서 이런 지혜로운 충고를 했다고 합니다. "형제여! 하루에 열번씩 만 종을 치시고 한번에 한 번씩만 종을 치시면 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얼마나 자주 어제와 내일을 오늘의 현장에 갖다 놓고 염려을 더해 가면서 염려 의 닻줄에 매여 오늘을 버리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읍니까? 이 충고를 들어 보십시오. "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나라에 족하니라."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염려 1856년 영국의 의료선교사이며 탐험가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아프리 카에서 큰 위험에 직면해 있었다. 그를 음해하려는 원주민 추장 음부루마 의 야생지를 통과하려 했기 때문이었다. 그날 밤 리빙스턴은 평소 약속의 말씀」으로 여겼던 성경 마태복음 28장18∼20절 말씀을 읽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일기를 적었다. 『1856년1월14일.가장 권위있고 신성한 이 말씀은 「불안의 종식」을 의미한다. 죽음이 온다해도 나는 몰래 횡단하지 않겠다. 나는 지금 평안하다.하나님 감사합니다』 *염 려 염려는 누구나 버릇처럼 하기 쉬운 것이다. 안해야지 하면서 다시 하고, 안한다고 하면 먼저 한다. 어떤 사람은 염려를 안개에다 비유하고 있다. 광화문 일대를 30미터 두께로 짙게 덮을 수 있는 안개가 실은 한잔의 물이 600억개의 물방울로 바뀐 것에 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염려가 처음에는 한잔의 물처럼 대수롭지 않게 보일지 모 르나 그대로 방치하면 우리의 내면세계를 온통 가릴 수 있는 안개로 돌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하나님도, 그의 약속도, 응답의 손길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많은 염려가 자주 우리를 괴롭힐 것 같다. 어떻게 할까?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아무것도 염려하 지 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염려는 무엇인가? worry라는 영어 단어는 merimnao라는 희랍어 동사에서 생겼다. 그런데 이 단어는 "나누다"라는 의미의 메리조와 "마음"이라는 의미의 누스라는 두 개의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그러므로 염려란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이다. 야고보는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1:8)라고 말하고 있다. 염려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분열된 사람이다. 염려는 죄악이다. 염려한다면 그는 참으로 하나님을 거짓말장이로 비난하는 것이다. 롬8:28, 히13:5... 염려는 하나님의 성전인 인간의 신체에도 해롭기 때문에 죄이다. 의학 적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마음을 한 곳에 쏟는 사람보다 염려하는 사람이 더 많이 사고를 당한다는 것이다. ● 염려의 치료:================================= 1. 기도하기를 힘쓰라. 눅18:1 2. 기뻐하기를 힘쓰라. 빌4:4 3. 신뢰하기를 힘쓰라. 마6:25-34 4. 일하기를 힘쓰라. 시37 5. 당신의 축복을 세어보기를 힘쓰라. 6. 자기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다른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하라. 빌2:4 *근심의 이유======================================= 만일 우리가 우리를 근심하게 하는 것들을 구체적인 목록으로 작성할 수 만 있다면 근심을 치유하기는 쉽다. 목록을 작성해 보면, 얼마나 모호하고 무익한 것을 가지고 근심했는가 이해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근심을 많이 하는 것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을 가지고 근심한다. 이것은 전체의 40%에 해당 한다. 다음으로 근심한다고 해서 되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일을 가지고 근심 한다. 이것이 30%이며, 세번째로 불필요한 건겅 걱정이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시한 잡동사니에 대해서가 10%이다. 진실로 근심해야 될 일을 가지고 근심하는 경우는 8%에 지나지 않는다. *나폴레옹의 염려============================== 나폴레옹은 "당신의 일생 중에 가장 무섭다고 여긴 것은 어느 때입니까?" 라는 물음에 대해, " 그것은 일주일에 한번, 단골로 다니는 이발사를 불러 수염을 깎을 때이다"고 대답했답니다. 만일 그 이발사가 적들의 꼬임에 빠져, 적의 간첨이나 되지 않았을까? 만약 적의 간첩이 되었다면, 그 날카로운 면도날로 목을 푹 찌른다면...이런 생각을 하면서 걱정과 염려를 했다는 것입니다. 염려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염려를 품고 사는 것은 불신입니다. 주님은 염려를 맡기라고 하셨습니다.맡기는 것은 믿음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염려는 흔들의자와 같아============================== 염려란 마치 흔들의자와 같은 것이다. 흔들흔들하는 의자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 의자에 앉아서 아무리 흔들어 보십시요. 여전히 제자리에 그냥 있을 뿐입니다. 아무리 흔들어도 제자리입니다. 아무리 염려를 해도 제자리일 뿐 한 발자국도 못 나갑니다. 나는 노상 그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염려 속에 몰두하여 계속 염려하고 또 염려하며 염려를 계속하고 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봅니다. 해결할 수 있다면 염려하십시요. 그러나 해결할 수 없다면 왜 염려하십니까? 여기에 염려의 비생산성이 있습니다. '염려는 비생산적인 것이며 비신앙적인 것입니다. 염려는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상황을 변화시킬 수있는 하나님을 향한 , 하나님 앞에서의 행동입니다. 염려는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우리의 단순한 반응에 불과히지만 신앙이란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들의 행동입니다. *풍년이 들어도 걱정=============================== 어느 늙은 부인이 있었는데 그 부인은 무슨 일을 당하든지 밤낮으로 걱정이 가득한 사람이었다. 어느 해에 풍년이 들어 그 부인의 밭에서는 감자가 많이 수확되었다. 그래서 교회 목사가 생각하기를 "이번에는 걱정하지 않겠지"하여 그 부인 을 길에서 만나자 "감자가 잘 되었다니,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으셨습 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부인은 "감자는 잘 되었습니다만 작년에 는 썩은 감자가 많아서 돼지를 먹였는데 올해는 썩은 감자가 없으니 어떡해야 합니까?" 하고 또 걱정의 소리를 하였다. *정신병자의 '만약에'================================ 작가 아더골든은 미국 종교 및 정신의학재단의 공동 창설자인 즈랜튼 박사와의 인터뷰를 위해 뉴욕에 간 적이 잇었다. 골든 씨는 박사를 만나기로 한 레스토랑에서 그를 기다리며 자신의 과거를 생각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브랜튼씨의 눈에는 근심하는 것으로 비친 모양이었다. "아더 무슨 일이 있었소?" 그러자 작가는, "여기 앉아서 만약. 만약. 만약에만 생각하게 되었어" 그러자 브랜튼씨는 식사한 뒤에 자기의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말했다. 그들은 브랜튼씨의 사무실로 가서 녹음테이프를 들었다. "세사람의 말이 녹음되어 있습니다. 모두 내가 치료한 환자인데 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봐요" 골든씨는 거의 1시간동안 테이프를 다 들었다. 그러자 브랜튼씨가 이렇게 물었다. "그들에게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했나 말해주겠소?" 아더 골든은 생각한 후에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내가 말해주겠오, 그들은 모두 '만약--- 만약---만약---'만 늘어놓았습니다. 이 말 때문에 정신병이 생긴 것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지나친 염려 때문에 그들은 정신적 이상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오지않은 미래를 미리염려치 말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불안과 염려에서 자유를 얻고 참 평안을 소유하실 것입니다." *인간의 세 고민=================================== 실존 철학자 하이덱거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고민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 고민 중 첫째는 물질에 대한 것, 둘째는 사람에 대한 것, 그리고 세째는 자신에 대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물질 즉 돈을 벌려 한다. 그것이 성공하면 다음으로는 다른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지배하려 한다. 이것이 성공하면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하여 고민을 느끼게 된다. 첫째의 고민을 누구나 노력하면 풀수 있다. 둘째의 고민을 푸는 자는 드물다. 세번째의 고민은 아무도 풀지 못한다." 이 세째의 고민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만이 해결할수 있는 것이다. *시장의 장화를 밟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단편소설에 이런 것이 있다. 제정 러시아 시대, 시청의 동서기가 잘못해서 시장의 장화를 밟았다. 그는 즉각 사과를 했지만 시장은 누군가와 열을 올리며 토론 중이어서 그를 보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그는 "시장이 나를 용서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되면 나는 목이 달아나고 그럼 가족들은 어떻게 되나?"하는 걱정 끝에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였으며 결국 다음날 시장을 찾아가 잘못을 빌기로 했다. 그러나 시장은 그를 본 척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그는 생각했다. "아마 나를 용서하지 않을 모양이구나." 다음 날 그는 다시 시장을 찾아가 애원을 했다. . "한번만 봐주십시요. 모르고 그랬읍니다. 저는 처자식이 있는 몸입니다." 시장은 화가 났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매일 찾아와 알지도 못하는 소리를 늘어 놓는게 아닌가? "이 녀석 너 미친 놈 아니냐?" 동서기는 절망적인 상태가 되었다. "시장은 끝까지 나를 용서하지 않는구나." 다음 날 아침 아내가 그를 깨우려고 흔들었을 때 그는 걱정과 절망으로 지쳐서 피곤해 일어나지도 못했다. 이상이 그 줄거리인데 사실 인간이 하는 근심 걱정 중 8,90%가 다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시장은 구두를 밟았던 그 일은 까마득히 잊고 있었 으며 그 일은 전혀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자기 스스로 지나친 근심과 걱정의 구렁텅이를 파고 그 속에 빠져 버렸던 거였다. *건강 염려증환자============================== 전혀 아픈데가 없는데도 스스로 환자라고 단정, 병원을 전전하는 "건강염려증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또 이런 환자들 중에는 의사가 특별한 병이 없다는 진단을 내려도 믿지 않고, 이 병원 저 병원을 쫓아 다니다 마침내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며, 정신적인 고통이 실제로 신체적인 병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많다는게 병원관계자들의 애기다. 순천향병원 신경정신과의 경우 허루 평균 내원 환자 60여명 중 20%에 대당하는 12명 정도가 건강염려증 환자라고 의사들은 밝히고 있다. 이 병원 정 박사(신경전신과)는 "산업 사회로의 급격한 변화 과정 속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내분비선이 일시적인 기능변화를 가져와 생기는 신체반응을 특정 질병으로 의식하는 사람이 많으며, 이런 의식이 장기화될 경우 병원까지 찾게 된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80년대부터 이런 환자가 나타나기 시작해 매년 10%정도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병원의 허 교수(내과)도 자신이 진료하는 하루 평균 50여명의 초진 환자 중 10-30명이 전혀 병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지나친 염려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톱밥을 켜지말라=============================== 필라델피아지 편집인인 프레드 셰드씨는 옛 명언을 멋 있게 표현할 줄 아는 재질을 가진 사람이다. 어느 대학 졸업식에 서 학생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중에 나무를 톱으로 켜 본 사람은 얼마나 됩니까? 손을 들어 보십시요." 거의 모두 손을 들었다. "그러면 톱밥을 켜 본 사람은 얼마나 됩니까? 물었으나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물론 여러분은 톱밥을 켤 수 없지요. " 셰드씨는 외쳤다. "톱밥은 이미 켜졌기 때문 이지요. 과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일로 걱 정하는 것은 톱밥을 켜려는 일과 같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톱밥을 켜려고 한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에게 뭐라고 하시겟습니까? 과거의 문제로 염려하고 고민하는 사람은 이와같은 것입니다. *염려의 시작은 신앙의 끝================================== 영국의 위대한 성자, 기도의 성자인 죠지 뮬러는 이렇게 말했다. "염려의 시작은 신앙의 끝이다. 그러나 신앙의 시작은 염려의 끝이다" *염려하지 말라============================== 성경에 염려하지 말라는 언급이 365회 있다고 한다. 크리스챤 생활의 ABC는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내일의 염려, 생활 염려(마 6:25-34) 다 주께 맡기고 공중 나는 새와 같이 들의 백합화같이 피조성, 피존성의 본질에 투철해지는 것이다. 우리의 안전보장, 생명보장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감기가 만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염려는 신앙 성장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것이다. 어느 심리학자는 인간 염려와 근심을 분석해 보았더니 1.가버린 과거일 2.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미래의 가상 3.그리고 염려해도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의 일들이 98%나 되며 염려 실치는 2%밖에 없다고 한다. *학 한마리============================================ 어느 대감이 학 한마리를 애지중지 길렀다. 그런데 그것을 관리하던 종이 실수해서 그만 날려 버렸다. 큰일이라고 생각한 종은 자살까지 생각했다. 그리고 병이 들었다. 생각다 못한 종은 대감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었다. 대감은"도대체 그 학이 가면 어디까지 가겠는가? 이 나라 밖으로 날아 가지는 않을걸세. 이 나라 안에 있으면 우리나라 학이니 걱정하지 말게나" 그 후, 종은 대감의 충신이 되었다. *죽을 각오====================================== 가뭄이 계속되어 농사가 말이 아니었다. 관가에 드나드는 점장이 말이, 앞으로 9년 동안 흉년이 계속되리라 하여 민심이 술렁술렁 하고 모두들 걱정이 태산같은 판국이었다. 그런데, 9년간이나 흉년이 들어도 걱정없다는 백성이 꼭 한 사람 있었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전해 들은 원님이 하루는 그를 불러 들여, 걱정없다는 근거를 밝히려고 하였다. "이 놈 너는 9년 흉년 들어도 걱정 없다는 말이 사실이냐?" "네, 이 백성은 그렇게 믿고 있사옵니다." "그럼 네 놈이 걱정을 안하게 된 까닭이 무언가 있을게 아니냐? 그 비결을 말해보아라!" "녜, 비결이 있습니다. 9년 흉년이 들면 저는 첫해 흉년에 굶어죽고 말 것이니, 나머지 8년 동안의 흉년에 대하여는 근심할 까닭이 없사옵니다." 원님이야 물론 어안이 벙벙했을 일이지만, 명답 중에도 명답이라 사실 첫해 흉년에 굶어 죽을 각오만 서 있으면 우리는 걱정없이 이 생을 살고 갈 수도 있는 일이아니겠는가? 서양 속담에, "고양이도 근심하면 죽는 법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제아무리 야무지고 똑똑하게 생긴 고양이같은 짐승도 마음에 걱정이 생기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더욱 그렇지 아니하겠는가! 근심(염려)에 관한 예화 모음 ▣ 여러가지 근심====================================== 유월절을 앞두고 한 사람이 랍비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랍비님, 저는 너무 근심 걱정이 많습니다. 없는 것이 많아 골머리가 아픕니다. 못 살겠습니다.” 랍비는 무슨 근심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유월절이 다가오는데 무교병 살 돈도 없고 포도주 자기옷 아내옷 자녀옷은 물론 고기도 살 돈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랍비는 물었습니다. “무교병은 얼마요?” “5000원입니다.” “포도주는 얼마요?” “1만원이요.” “자네 옷은?” “5만원이요.” “아내 옷은?” “10만원이요.” “자녀옷은?” “3만원이요.” “유월절 고기값은?” “2만원이요.” 이 말을 들고 랍비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이제 자네는 돌아가서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말고 한 가지 걱정만 하게. 21만5000원 걱정 하나만 하게. 그리고 하나님께 한 가지만 기도하게. 21만5000원을 달라고 말이야.” 우리는 너무 쓸데없는 잡다한 근심을 많이 합니다. 이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강문호 목사(갈보리선교교회) ▣ 부질없는 근심==================================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 한 사람이 철길을 따라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때 ‘꽥’ 하며 기차 경적 소리가 울렸습니다. 순간 앞을 보지 못하는 이 시각장애인은 엉겁결에 철교 난간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리고 난간 받침대를 붙잡고 매달렸습니다. 본인에게는 정말 위기일발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각장애인에게는 기차가 지나가 버린 후가 더 큰 문제였습니다. 땅바닥이 발에 닿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발 밑이 얼마나 깊은 낭떠러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청년이 소리쳤습니다. “난간을 놓으세요!” 그러자 장님이 반문했습니다. “왜 끌어올려 주지 않고 놓으라고만 해요? 나를 끌어올려 주세요!” 그러자 청년은 그냥 지나가 버렸습니다. 청년이 왜 끌어올려 주지 않았느냐 하면 땅과 시각장애인의 발 사이의 거리가 겨우 10㎝밖에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지가 죄입니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근심대신 기도를 하라 스펄젼 목사는 어떤 경우에도 빚을 지지 않았다. 그래서 성전 건축과 고아원 설립등의 방대한 사업을 전개하면서도 절대로 빚을 지지 않았다. 기금이 바닥나면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기금함에 넣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러면 다음 날부터 무명의 헌금이 들어오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 때마다 그는 교인들에게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합시다. 모든 것을 소유하시는 주님의 팔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라며 격려하곤 했다. 그들의 재정은 더욱 풍성해져서 고아원과 신학교의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 이런 일들로 그들은 하나님께는 일하는 자에게 필요한 재원을 언제나 준비해 주시고 또 적절한 때에 허락하시는 것을 체험했다. 근심의낱말뜻 1. 히브리어 카아브 - 아픔을 느끼다, 슬퍼하다, 상하다, 아프다. 2. 헬라어 뤼페 - 슬픔, 한숨, (싫은 것을 억지로) 근심, 서러움. 3. 한문 괴롭고 애를 쓰는 마음 *** 근심에 대한 성구 ***======================================== 1. 근심의 종류 시69:20,21 - 그리스도의 근심 마14:9 - 위선적인 근심 마19:22 - 재물로 인한 근심 요16:6,20 - 일시적인 근심 롬9:2 - 끊임없는 근심 고후7:10 - 세상 근심 고후7:11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2. 근심의 원인 창3:16,17 - 죄 창21:10 - 서자 문제로 창26:34,35 - 이방인과 혼인으로 삼상1;11,16 - 자식이 없으므로 삼하19:1,2 - 죽음으로 대상4:10 - 환난 때문에 시16:4 - 우상숭배로 잠17:25 - 미련한 아들로 인하여 잠23:29-35 - 술취함이 전1:18 - 지식의 증가로 욥30:25 - 빈궁자 사16:7 - 흉년과 기근으로(렘14:3) 단7:15 - 이상으로(단10:16) 롬14:15 - 식물 문제로 딤전6:10 - 돈을 사랑함으로 벧전1:6 - 시험 때문에 3. 근심의 결과 욥17:7 - 눈이 어두워짐 시31:9 - 혼과 몸이 쇠약해짐 시55:2 - 편치 못함 잠15:13 - 심령을 상하게 함 잠17:22 - 뼈를 마르게 함 고후7:10 - 세상 근심은 사망에 이르게 함 4. 성도의 근심 살전4:13 - 세상적이 아님 시18:4,5 때로 극심함 고후7:10 - 회개에 이르게 함 빌2:26 - 다른 성도에게 폐를 안끼치기 위함임 사25:8 - 하나님께서 제거하심(시51:11) 계21:4 - 새 예루살렘에는 완전히 없게 됨 근심========================================== 코멜대학교 교수인 럿셀 세실박사는 세계적인 관절염 권위자이다. 그는 관절염을 일으키는 가장 평범한 원인으로서 결혼의 파탄, 경제적인 재난, 비극, 고독과 근심, 오장질환과 궤 양을 지적한다. 또, 메이어 의료원의 해롤드 하베인박사는 미국 산업의 협회에서 낭독한 그의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 이 말하고 있다. 그는 176명의 지배인급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긴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잘 걸리는 세 가지병 심장병, 소화기 궤양, 고혈압 중의 하나로 고생한다고 지적했다. 정신과 육체는 하나이다. 메이어 의료원의 두 박사는 신경성 환자들이 입원실의 반을 차지하는데, 그들이 죽은 후에 정밀한 현미경으로 신경검사를 해보면 그들의 신경은 건강한 레스링선수의 신경과 꼭 마 찬가지로 건강하다고 했다. 단지 [신경성]질환은 신경이 실질적으로 손상된 때문이 아니고 무기력감, 좌절감, 불안, 염려, 공포, 패배감, `절망 등의 정서적 이유로 발생한다. 프라토는 `의사들의 가장 큰 잘못은 환자의 정신을 그냥 두고 육체만을 치료하려는 일이다. 정신과 육체는 하나이므로 분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위대한 진리를 의학에서 인식하는데 2천 3백년이 걸려서 오늘날은 정신과 마음을 동시에 치료하는 정신요법 약품이 등장하게 되었다. 근심을 내려놓으라============================================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마 6:27.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어느 날 어떤 시계가 자신이 일 년 동안 몇 번을 똑딱거려야 하는지 계산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 초에 2번, 일 분에 120번, 한 시간에 7,200번, 일 주일에 1,209, 600번, 일 년이면 6,300백만 번…이 사실을 알게 된 시계는 과연 그 많은 횟수를 똑딱거릴 수 있을지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신경쇠약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이 시계 이야기를 단순히 어리석은 어떤 시계에 대한 우스갯 소리로만 듣지 마십시오. 이 시계이야기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염려하고 있는 문제의 정체를 주도 면밀(周到綿密)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장기적인 문제로 고민하고 계십니까 ? 장래가 절망적으로 보이십니까 ? 그렇다 면 오늘 해결할 수 있는 문제만을 생각하고, 모든 문제를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쓸데없는 걱정거리를 모든 지각이 뛰어나신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당신의 염려를 하나님 앞에 모두 내려놓으셨습니까 ? 최선을 다했다면 계속 긴장할 필요가 없다. 결과는 하나님께 일임하고 편 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면 된다. 무지한 사람의 근심======================================== 어느 영국 사람이 대서양을 건너서 뉴욕으로 가는 여객선을 타고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에게는 식사 시간이 되면 한 가지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른 사람들은 식당에 들어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그는 가진 돈이 없기 때문에 음식을 사 먹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혼자 슬그머니 갑판으로 나와서 싸가지고 온 비스켓과 치즈를 먹곤 하였다. 이렇게 며칠이 지났는데, 이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허기진 상태가 되었다. 어느 날 선장은 식사시간만 되면 혼자 갑판 위에 앉아 있는 그에게 `왜 당신은 식사시간만 되면 여기서 비스켓만 잡수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는 `선장님, 저에겐 식당에 가서 음식을 사 먹을 돈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라고 힘없이 대답하였다. 그 때에 선장이 하는 말이 `당신이 이 배를 탈 때 사둔 승선비 속에는 이미 식사대금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음놓고 가서 잡수십시요`라고 알려주었다. 그제야 비로소 그는 식당을 이용했고 겨우 한끼의 음식을 먹으니 미국에 도착하였다. 근심대신 기도를 하라 스펄젼 목사는 어떤 경우에도 빚을 지지 않았다. 그래서 성전 건축과 고아원 설립등의 방대한 사업을 전개하면서도 절대로 빚을 지지 않았다. 기금이 바닥나면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기금 함에 넣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러면 다음 날부터 무명의 헌금이 들어오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 때마다 그는 교인들에게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합시다. 모든 것을 소유하시는 주님의 팔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라며 격려하곤 했다. 그들의 재정은 더욱 풍성해져서 고아원과 신학교의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 이런 일들로 그들은 하나님께는 일하는 자에게 필요한 재원을 언제나 준비해 주시고 또 적절한 때에 허락하시는 것을 체험했다. 근심의 이유=========================================== 만일 우리가 우리를 근심하게 하는 것들을 구체적인 목록으로 작성할 수만 있다면 근심을 치유하기는 쉽다. 목록을 작성해 보면, 얼마나 모호하고 무익한 것을 가지고 근심했는가 이해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근심을 많이 하는 것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을 가지고 근심한다. 이것은 전체의 40%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근심한다고 해서 되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일을 가지고 근심한다. 이것이 30%이며, 세번째로 불필요한 건겅 걱정이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시한 잡동사니에 대해서가 10%이다. 진실로 근심해야 될 일을 가지고 근심하는 경우는 8%에 지나지 않는다. 근심과 걱정에서 해방되자==================================== 늘 햇빛만을 보며 살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비도 오고 눈도 오며 어느 날은 먹구름이 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가 와야만 무지개를 볼 수 있으며, 구름이 끼어야만 축복의 소나기가 내립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위기 상황을 만납니다. 그러나 위기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위기를 맞게 될 때 걱정부터 하지 마십시오. 걱정은 습관이며, 그 92%는 불필요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걱정 대신 인생의 날씨를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기억하고 그분께 당신을 온전히 맡기시기 바랍니다. 명쾌한 해답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 늘 신실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저희로 위기를 맞을 때 공연한 걱정으로 시간을 소비하지 말게 하시고 신실하신 주님을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인생에서의 걱정과 근심은 무의미하다==================================== 깊은 산골에서 평생을 살아오신 노할머니 한 분이 있었다.그 할머니는 평생 소원이 서울 구경을 꼭 한번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차를 타고 가면 깜깜한 굴을 지나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것이 늘 두려웠다. 어느 날 드디어 서울에 가야하는 일이 생겼다.서울 구경을 소원으로 간직했던 할머니는 그러나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걱정이었다. 기차의 속도가 빨라질 수록 할머니의 불안은 더욱더 커갔다. 급행 열차가 긴 굴에 다다르기 전에 할머니는 너무 걱정을 한 나머지 지쳐서 그만 깊은 잠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한 잠을 푹 주무신 할머니가 눈을 떴을 때는 서울에 도착하고 있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 땅에서 눈을 감고 긴 굴처럼 느껴지는 죽음의 터널을 지나서 눈을 뜨면 거기가 바로 하늘나라이다. 인생에서의 걱정과 근심은 무의미하다.‘우리가 아는 것은 오히려 몸을 떠나는 것이 곧 주와 함께 있다는 것이다’(고후 5:6-8).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기우는 쓸데없는 걱정이나 지나친 근심을 일컫는 말. 중국 주시대 기나라에 쓸데없는 걱정으로 잠을 못 자고 밥을 못 먹는 한 젊은이가 있었다. "갑자기 하늘이 무너져 내리면 어쩌나", "땅이 다 꺼져 버리는 것이 아닐까", "모든 물이 사라져 버릴지 몰라"등…. 이를 보다 못한 현인이 "하늘은 공기로 쌓여 있고 땅은 사방에 가득 차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젊은이는 '쓸데없는 걱정'을 부끄러워했다.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벧전5:7) 근심을 구원하는 믿음============================================ 1855년 한 아일랜드 청년이 결혼식 전날 익사사고로 신부를 잃었다.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중 기도하다가 "그래,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잃고 구원을 이루셨으니 나도 상실을 믿음으로 이기자"라고 말하며 재기했다. 청년은 즉시 이 '믿음의 고백'을 시로 썼다. 이 시가 오늘날 세계 크리스천들이 가장 애송하는 찬송가 487장이며 청년의 이름은 조셉 스크리븐이다.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근심의 이유======================================= 만일 우리가 우리를 근심하게 하는 것들을 구체적인 목록으로 작성할 수만 있다면 근심을 치유하기는 쉽다. 목록을 작성해 보면, 얼마나 모호하고 무익한 것을 가지고 근심했는가 이해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근심을 많이 하는 것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을 가지고 근심한다. 이것은 전체의 40%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근심한다고 해서 되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일을 가지고 근심한다. 이것이 30%이며, 세 번째로 불필요한 건겅 걱정이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시한 잡동사니에 대해서가 10%이다. 진실로 근심해야 될 일을 가지고 근심하는 경우는 8%에 지나지 않는다. 근심 걱정의 분석================================================== 사람이 하는 걱정을 분석해 보면 우리의 지나친 염려를 알 수가 있다. 40%는 없는 일을 걱정하고, 30%는 지난 일을 걱정하고, 12%는 내가 걱정 않해도 될 일을 걱정하고, 10%는 불확실한 일을 걱정하는 것이고, 8%만이 어쩔 수 없는 걱정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 8%마져도 없는 0%의 걱정없는 평안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이여, 내일 일을 염려하지말고 주께로 나오라" 근심 어떤 정신 의학자가 환자들의 근심을 분석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40%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것이고,30%는 이미 지나간 일에 관한 것이었고, 12%는 상상으로 건강을 염려하는 것이었고,18%는 근거도 없는 여러가지 걱정거리 였다고 합니다.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고 성경은 말합니다(벧전5:7) 감사하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감사의 삶을 삽시다. 근심 상자 어떤 여자한 분이 소위 '근심 상자'라는 것을 부엌에 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녀는 근심거리가 생길때마다 그것을 종이에 써서 그 상자 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이는, 근심거리가 그상자 속에 있는 동안 자신은 근심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가끔 그 상처를 열어 종이에 써 있는 내용들을 검토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그때그때 그녀의 마음에 차오르는 걱정을 떨쳐 버리고, 이를 나중에 여유를 가지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근심 걱정에 의해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었고, 안정된 마음으로 문제를 신중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그녀가 우려했던 걱정거리들은 그 쪽지들을 살피기 전에 이미 소멸되어 버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근심거리를 종이에 써서 상자에 넣는 것도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손에 넘겨 드리고 잊어버리면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걱정은 우리의 기쁨과 힘을 빼앗고, 영적 성장을 방해하며, 간증을 못하게 하는 등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6:34)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인이 근심하는 모습을 세상사람들에게 보이는 것 만큼 불신앙의 모습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주님께 맡기고, 그의 약속을 믿으며, 우리가 필요한 것을 주실 것을 신뢰합시다. 신앙으로 우리의 문제들을 그의 손에 드립시다. 그러면 '근심 상자'에 넣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7) 근심 / 명언 로버트 버디트=================================================== 나는 매주 두 날에 대해서는 절대로 걱정하지 않는다. 그 하루는 어제요, 다른 하루는 내일이다. 세익스피어(영국의 극작가) 걱정은 생명의 적이다. A. 머리(스코틀랜드의 목사) 근심의 시작은 믿음의 종말이다. 근심 미국의 정신과 의사들이 합동으로 모여 인간의 근심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①.40%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걱정. ②.30%는 지나간 과거의 일에 대한 걱정. ③.12%는 미리 상상하고 가상해서 하는 걱정. ④.18%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일에 대한 걱정. 과 같은 것이었다고 합니다.{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시는 주님의 음성이 우리의 마 음속에 평안의 선물로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근심을 희망으로 바꾸라============================================== 어떤 사람은 '근심은 움직이는 의자와 같다. 그것은 당신에게 할 일을 주지만 어떤 곳으로 데려가 주지는 않는다. 근심은 당신에게 다가와 기분 좋게 윙크도 해주지도 않고 당신의 입에서 흥에 겨운 휘파람을 불게 하지도 않고 당신과 행복한 걸음의 보조를 맞추어 주지도 않는다. "당신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자유와 책임을 가지고 당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경영자이다. 당신은 오늘 근심과 함께 할 것이지 아니면 희망과 함께 할 것인지 를 선택할 수 있다." 많은 그리스도 인이 이 치료를 실험했다. 그들은 날마다의 일기에 그들이 근심하는 것을 적었다.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그 근심을 하나님께로 돌렸다. 1년후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얼마나 아름답게 처리하시는지, 시간이 감에 따라 못 믿을 정도로 놀라운 변화를 발견하게 되었다. 근심하지 말아라=============================================== 어떤 사물에 대해 실제로 가까이 가 보면 예전과는 아주 달라진 경우가 흔히 있다. 멀리서 보면 전혀 불가능하리라고 생각되는 일도 실제로 부닥쳐보면 이상하게도 가능하게 되는 일이 많다. 어려운 일과 불가능한 일과의 차이는 불가능한일 쪽이 조금쯤 시간이 더 걸린다는 차이 밖에는 없다고 에디슨은 말하였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였던 일도, 막상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단계가 되면 어떻게든 하게 된다 - 인생에는 이따금 이런 일이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격려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내일 모레 글페 멀리서 보면 해결 불능이라고 생각되던 문제도 실지로 부닥쳐서 해결해야만 되겠다고 하면 이상하게도 해결이 가능해지는 일이 있다. 그 경우에 가장 큰 장애는 우리 대부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패배주의이다. 그리스도인은 낙관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총이 그의 방패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요한 복음 14:1 - 1. 예비되어있는 처소가 있기 때문이다 이사 가고 옮기워 간 성도의 모습을 보라 2. 오직 바른 길을 믿음으로 갔기 때문이다 길과 진리,생명은 오직 예수, 행 4:12"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3. 그 곳은 모든 것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참된 안식을 취한 것 달려갈 길을 마치고. 죽음은 전인적인 완성이다. 4. 우리도 갈수 있고 다시 만날 것이기 때문이다 예) 굿나잇과 굿바이 인사 너 근심 걱정 말아라=============================================== 미국의 백화점 왕 J.C.Penney의 성공 일화이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사업에 투신했으나 심한 재정난으로 죽으려고까지 했었고, 미시간주 베틀크릭에 있는 격리병원에 수용되었었다. 어느 날 아침 낙망하고 좌절한 그에게 찬송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맥없이 그곳을 찾아갔더니 어떤 건물 특별실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는 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 매우 친숙한 찬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가 불려지고 있었다. 그 찬송은 그의 마음에 큰 확신을 갖게 했다. 그는 외치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하나님,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를 좀 돌봐 주십시요." 그후 그는 고백하기를 "나는 무한한 어두운 공간에서 찬란한 태양 빛으로 옮겨지는 느낌이었고 마음속의 무거운 짐이 옮겨져서 그 방을 나올 때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나는 마비된 심령으로 풀이 죽어 들어갔으나 해방되어 기쁜 마음으로 나왔다."고 하였다. 5가지 감옥========================================= 영국의 작가 G.엘리오트는 나름대로 인간을 이렇게 분석하고 있다.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다섯 가지 감옥에 갇혀 살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자기가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자기도 모른다는 데 있다. 알 때도 있지마는 모를 때가 더 많다. 철장이 없는 감옥, 쇠사슬에 매인 것도 아닌데 더 강력하게 붙들려 있는 감옥, 그 감옥에 매여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부터 자유해야만 인간이 바로 설 수 있고 자기 성취를 이루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섯가지 중 첫째가 이기적인 '자기 사랑의 감옥'이다. 가만히 보면 남을 사랑한다 해도 결국은 자기 사랑이다. 특별히 자기 자식을 사랑한다는 말 같은 것을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이다. 자기 삶의 연장일 뿐이다. 이웃을 위하고 누구를 돕는다 하더라도 결국을 보면 자기를 위하는 것이다. 사람은 이기적인 이 자기 사랑의 감옥에서 출옥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문제이다... 어째든 이기심, 자기 사랑, 이것이 큰 감옥이다. 이로부터 벗어나기 전에는 사람답게 살지 못한다. 두 번째는 '근심이라고 하는 감옥'이다. 사실 근심이야말로 쓸데없는 것 아닌가? 걱정해서 되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 걱정을 하고 보면 내 마음 상하고 남의 마음 해치고 주변 분위기까지 다 못쓰게 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지고 있는 능력, 지혜마저 다 사라져 버린다. 창의력은 상상조차 못한다. 근심하는 자는 그야말로 가장 비겁하고 나약한 사람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걱정은 쓸데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감옥에서 헤어나지를 못한다. 세 번째, 과거를 생각하는 '향수의 감옥'이다. 과거를 생각한다. 그래서 옛날로 돌아가 본다. 그 당시에는 그 때가 제일 어려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는 그 때가 좋았다 한다. 특별히 잘못되기 쉬운게 뭐냐 하면 과거에 대해서 가정법을 쓴다. 그 때에 그러지 말았어야 되는데, 이 사람하고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말을 믿지 말았어야 되는데, 그 때 좀더 열심히 공부할 것, 뭘 할 걸... 이렇게 생각한단 말이다. 이거야말로 아무 소용없는 짓이다. 이 과거지향적인, 과거에 대한 향수와 미련, 이것도 하나의 감옥이다. 여기에 붙들려 절대로 미래로 향해 나갈 수가 없다. 미래를 망치는 것이다. 비행기를 보라. 옛날에는 프로펠러 비행기였는데 앞에 있는 공기를 잡아당기면서 앞으로 추진되었다. 그래서 그때 엔진은 비행기의 앞에, 머리에 있었다. 그러나 요즘의 제트엔진은 뒤로 밀치면서 나간다. 그래서 엔진이 전부 뒤에 있다. 어떤 것은 아주 꼬리에 붙어 있다. 모름지기 과거를 밀쳐 버려야, 떨쳐버려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훨씬 더 강하게 나아갈 수 있다. 과거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면 마치 연의 줄처럼 그 한계에 딱 멈춰버리고 더 못 올라간다. 현재와 미래를 다 망치게 된다. 네번째는 남의 것만 좋게 보는 '선망의 감옥'이 있다. 내 것이 왜 중요하지 않은가? 그런데 언제나 남의 것만 좋게 보인다. 남의 남편이 더 좋아 보이고, 남의 아이들이 더 잘하는 것만 같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다른 사람의 처지를 선망하는 것이다. 어느 새 나도 모르게 여기에 빠져들면 자기에게 주신 소중한 은사도 다 망각하게 된다. 남의 것은 남의 것이고 내 것은 내 것이다. 이걸 분명해 해야 된다. 다섯째는 '증오라는 감옥'이다. 어느 사이에 남을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고 있다는 말이다. 아직 이만큼이라도 살아 있으면 고마운 줄 알지 왜 이렇게 사람들이 오래도록 한을 품는가? 찬 몸서리가 난다. 이걸 풀지 못하고 한을 그대로 뭉쳐 가지고 죽어버린다. 이 증오, 이 가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증오는 사람들의 뼈를 말린다. (월남한 사람들의 북한에 대한 증오를 예화로-) 염려 걱정 근심============================================ 어느 미국의 회사에서 사원들의 정신적인 염려를 덜어주기위해서 카운셀러 한명을 채용하기로 원했습니다. 그래서 카운셀러 지망생이 와서 회사 간부와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말이 오가고 회사 간부가 채용할 지망생에게 질문할 사항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가 묻기를 시작합니다. "일년에 월급을 얼마나 주십니까?" "회사 사원들은 어떤 문제를 주로 염려하고 있습니까?" "왜 염려하고 있습니까?" "무엇때문에요?" 이렇게 자꾸 물어보는 카운셀러 지망생을 한참 쳐다보던 회사 간부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당신도 걱정이 많군요?" 대들보에 금이 간 것에 근심한 아버지================================================= 어느 효심이 두터운 아들이 그 아버지를 위하여 거처할 사랑채를 지어드렸다. 그런데 그 아버지가 누워서 쳐다보니 대들보에 금이 가 있었다. 이를 본 아버지는 '쯧쯧'혀를 차면서 근심하기를 마지아니하였다. 아들이 "생나무가 마르면서 금간 것이니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라고 아버지를 달래어도 막무가내로 근심을 계속하셨다. 아들은 이를 보다못해 아버지를 잠시 여행을 떠나게 하고 그 동안에 대들보를 갈아치웠다. 아들은 기뻐하며 만족해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돌아와서 이를 보고 별반 기뻐하지도 않고 그 뒤 근심거리가 없어진 연고로 무료히 지내다가, 얼마 안 가서 죽고 말았다. 차라리 금이 간 대들보가 그대로 있어서 근심을 계속했더라면, 아버지가 오래 살으셨을지 모르겠다. 한문 숙어에 기우(杞憂)란 말이 있다.=================================== 옛날 기 나라에 하늘이 무너진다고 근심하는 자가 있었다 한다. 이를 가리켜 쓸데없는 근심을 두고 기우라고 이르는 말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7:1)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약4:9) 두 마리 새의 대화======================================== 어느 날 전선에 두 마리의 새가 서로 얘기를 했다. "우리 새들을 하나님이 길러 주시고 돌보아 주시는데 사람들은 근심 걱정하며 사니, 웬일일까?" 다른 새가 말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아마 돌보아 주시지 않는가 보지요."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 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6:26) 문제는 불 신앙이다 마르틴 루터는 그가 사랑하는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 이런 말이 있다. "나약한 것과 근심하는 것은 문제가 크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불신앙 때문이다." 사실이다. 사건이 크고 뒤엉켜서, 뭐가 잘못되어서 걱정이 많은 것인가? 천만의 말씀이다. 문제는 불 신앙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하신다는 약속에 대한 불신앙이 나약과 근심의 원인이라는 말이다. 부러진 날개 --- 챨스. R. 스윈들 ---====================================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 [과거]라는 유령과 싸우고 있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밀실 둘레에 접착용 테이프를 붙여 두거나 문 앞에 책상을 옮겨다 놓아도 덜거덕거리는 뼈다귀들의 소리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 설마 누가 알랴? " 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 언제나 나는 그랬지‥‥ 일은 다 끝난거야‥‥ ". 당신이라는 배에서 내려뜨린 닻은 배를 바닥에서 잡아당겨 붙들어 둡니다. 죄의식과 근심이 그 배에 승선하여 거대하고 시커먼 난파선으로 만듭니다. 죄의식과 근심은 당신이라는 배에 [염려]라는 구멍을 멋대로 뚫어 놓아 가라앉게 만듭니다. 선창 아래에서는 죄의식과 근심이 늘 써먹는, 오래된 거짓말이 합창으로 들려옵니다. "깃털이 부러진 새는 다시는 하늘 높이 오를 수 없다." 이처럼 파괴적이고 부당한 고발 자들과는 반대의 경우를 제시해 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당황하게 될 일들을 해보았거나 경험한 일이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사실일 것입니다. 당신으로서는 원인을 알아낼 수 없는 무겁고 비극적인 죄를 범한 일이 있을 것입니다. 이 순간으로서는 개인적인 정보에 속하는 죄의 기록이나, 도덕적으로 고발당한 일이나, 또는 가정의 갈등 같은 문제를 지닐 것입니다.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쇠약해져서 금이 가고 상처투성인 데다가 "머리가 돈 사람", 또는 "신경쇠약"이 라는 딱지마저 붙으면 어떻게 하나라는 염려가 한가지 더 늘게 됩니다. 당신은 시간이라는 모래에 덮여진 기억들, 이를테면 불륜의 관계, 재정적인 실패, 지독한 개인적인 습관, 또는 이혼, 물의를 일으킨 일들을 기억 속에 가지고 살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 중의 어느 하나라도 만일 끈적끈적한 말꾼들의 식탁에 오르내리며 추잡한 부분이 들추어진다면 당신의 명성을 망쳐 놓거나 절름발이로 만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깐만 기다려 보십시요. 당신의 경우는 가망이 없다고 포기하기에 앞서 성경에 제시되어 있는 [자유의 증거]들을 상고합시다. 저들의 [과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남자들과 여자들을 정직한 마음으로 살펴봅시다. 이스라엘의 창시자요 "하나님의 벗"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브라함은 전에는 우상 숭배자 였습니다. 요셉은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나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살인자였으나 후에는 그의 민족을 바로의 노예 생활에서 구출해 내는 위대한 사명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입다는 하나님께서 그의 개인적인 대리자가 되도록 선택하시기 전에는 불량한 청년들 한 떼를 데리고 다니는 불륜의 사생자였습니다. 라합은 여리고의 거리에 살던 창녀였으나 후에는 위대하게 사용되어 히브리서 11장에서 믿음의 조상중의 한 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확신이 가지 않습니까? 더 있습니다. 엘리와 사무엘은 둘다 가난하고 변덕스러운 아버지들이었으나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강건한 사람들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요나와 마가 요한은 비겁자처럼 난국을 피하여 달아났던 전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후에는 그토록 유익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공개적으로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한 비열한 배신자였으나 세워진지 얼마 안되는 초대교회에 하나님의 가장 손꼽히는 설교자가 되 었습니다. 바울은 그의 생애초기에 너무나 괴퍅하고 버릇이 나빴으므로 제자들은 그가 정말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아다시피 하나님은 그를 위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우리는 전진해 갈 수가 있습니다. 천국의 생명책에는 구속받은 사람들의 이야기, 회심한 배신자들과 반역자들의 이야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은혜는 정말로 장엄하며, 죄는 정말로 해로운 것입니다! 약속은 정말로 달콤하고, 과거란 정말로 시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정말로 귀하고 넓으며, 인간의 제한성은 참으로 가련하고도 좁습니다! 주께서는 이처럼 우리에게 새로움이 되시나 율법주의자들은 그렇게 고리타분한 것입니다. 아무런 부끄러움도 느끼지 않고 교회에 앉아 있을 수 있는 성도는 없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머지 모든 사람의 잘못을 다 합한 것 보다 더 나쁜 사람입니다. 분명히 말해서 영국식 표현이지만 우리는 모두 똥 더미에서 건져냄을 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찬송을 크게 부르거나 기도를 경건하고 멋있게 하거나 인사를 달콤하게 하는 사람들도 모두 육신의 음탕한 생각과 똑같은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분명히 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과거를 용서하실 때는 그 일을 잊으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그릇이든 기꺼이 사용하실 뿐 아니라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금이 가거나 이가 빠진 그릇이라도 [오늘 깨끗하게 한다면] 어떤 그릇이라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닳아 빠졌을 수도 있고 전에 사용된 일이 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과거는 일초 전에 끝났다. 이 순간부터 앞으로는 깨끗할 수 있으며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으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세계의 3대 악처=========================================== 세계적으로 3대 악처가 있는데 욥의 아내가 그중 한사람이다.욥은 그의 악처 때문에 오히려 더 믿음의 확신을 가졌다. 두번째로 소크라테스의 아내이다. 소크라테스는 그의 아내로부터 구정물을 뒤집어 쓰면서도 참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인생을 깊이 이해하는 철학자가 되었다. 세번째 악처로는 영국의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레의 아내이다. 그러나 웨슬레도 그 악처 때문에 더욱 열심히 기도하여 유명한 종교가가 되었던 것이다. 여러분 ! 주어진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수용하는 주체,즉 내가 문제입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현실의 곤경때문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염려와 근심은 우리의 정신을 죽이는 독약과 같은 것입니다. 염려가 쌓일때 우리의 신앙은 주춤하고 쇠퇴하는 것입니다. 소유의 근심======================================== 베이커 성경주석에 나오는 「재물의 화근론」.『재물에 마음을 둔 사람은 필연적으로 참된 기쁨이나 평안을 누릴 수 없다.이는 마음 속에 언제나 두려움과 걱정과 불안과 의혹과 시기심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자들은 재물을 모으는데 고생할 뿐만 아니라 지키는데도 늘 걱정하며 근심한다.탐욕은 바닥이 없는 심연과도 같아서 결코 채워질 수가 없다.그들은 재물을 모으면 모을수록 마치 새로운 연료가 불꽃을 더하는 것처럼 한층 탐욕 에 타오르는 것이다』 스펄젼의 근심============================================= 19c 영국의 유명한 설교자인 챨스 스펄젼 목사는 이렇게 고백했다. 그는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기 몇주일 전부터 근심을 하기 시작했으며, 설교를 하기 전에 차라리 병이라도 났으면 할 정도로 염려를 했다고 한다. 그 결과 막상 설교를 하게 되자 근심과 긴장으로 기진맥진해서 그는 비참한 꼴을 하고 설교를 했던 것이다. 스펄젼은 그 당시 이렇게 자문자답했다. "설교 도중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는 무엇인가? 최악의 사태가 무엇이든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개인의 문제를 세상을 뒤흔드는 재난으로 확대시켜 보았다. 그는 근심을 바르게 보게 되자 설교도 잘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근심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단편소설에 이런 것이 있다. 제정 러시아 시대,시청의 동서기가 잘못해서 시장의 장화를 밟았다. 그는 즉각 사과를 했지만 시장은 누군가와 열을 올리며 토론 중이어서 그를 보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그는 "시장이 나를 용서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되면 나는 목이 달아나고 그럼 가족들은 어떻게 되나?"하는 걱정 끝에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였으며 결국 다음날 시장을 찾아가 잘못을 빌기로 했다. 그러나 시장은 그를 본 척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그는 생각했다. "아마 나를 용서하지 않을 모양이구나." 다음 날 그는 다시 시장을 찾아가 애원을 했다. "한번만 봐주십시요. 모르고 그랬읍니다. 저는 처자식이 있는 몸입니다." 시장은 화가 났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매일 찾아와 알지도 못하는 소리를 늘어 놓는게 아닌가? "이 녀석 너 미친 놈 아니냐?" 동서기는 절망적인 상태가 되었다. "시장은 끝까지 나를 용서하지 않는구나."다음 날 아침 아내가 그를 깨우려고 흔들었을 때 그는 이미 빳빳한 시체로 변해 있었다. 이상이 그 줄거리인데 사실 인간이 하는 근심 걱정 중 8,90%가 다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자기 스스로 근심의 구렁텅이를 파고 그 속에 빠져 버리기 때문이다. 어린 곰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린 곰은 어떻게 걸어야 할 것인가 하는 것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그 어린 곰은 어미곰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엄마, 내가 걸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왼쪽 발부터 뗄까요? 그렇지 않으면 오른쪽 발부터 먼저 떼야 할까요? 앞 발들이 먼저 나가야 하나요, 아니면 뒷 발부터 옮겨야 하나요? 아니면 왼쪽 두 발이 먼저 나가고 그 다음에 오른쪽 두 발이 나가야 하나요? 그것도 아니면 네 발을 동시에 다 움직여야 합니까?" 이 질문을 가만히 듣고 있던 어미곰이 아주 지혜있게 대답했습니다. "그런것 다 걱정할 것 없고 어서 걸어 보기나 해라"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이 문제 저 문제를 계속 생각하며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고,저렇게 하면 어떻게 되나 근심하고 주저하고 있으면 아무데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전심전력을 다하여 하나님의 길을 걷게 되면,그 다음부터는 눈 앞에 비치는 계단을 하나 하나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우리는 두려움과 근심이 아니라 소망과 기대감을 가지고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 것입니다. 걱정 근심 염려============================================ 염려란 마치 흔들의자와 같은 것이다. 흔들흔들하는 의자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 의자에 앉아서 아무리 흔들어 보십시요. 여전히 제자리에 그냥 있을 뿐입니다. 아무리 흔들어도 제자리입니다. 아무리 염려를 해도 제자리일 뿐 한 발자국도 못 나갑니다. 나는 노상 그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염려 속에 몰두하여 계속 염려하고 또 염려하며 염려를 계속하고 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봅니다. 해결할 수 있다면 염려하십시요. 그러나 해결할 수 없다면 왜 염려하십니까? 여기에 염려의 비생산성이 있습니다. '염려는 비생산적인 것이며 비신앙적인 것이다' 염려는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그러나 믿음은 상황을 변화시킬 수있는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 앞에서의 행동이다. 염려는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우리의 단순한 반응에 불과히지만 신앙이란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들의 행동이다. 죠지 스위팅 (미국 무디 성서대학 학장):============================================== # 염려는 무엇인가? worry라는 영어 단어는 merimnao라는 희랍어 동사에서 생겼다. 그런데 이 단어는 "나누다"라는 의미의 메리조와 "마음"이라는 의미의 누스라는 두 개의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그러므로 염려란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이다. 야고보는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1:8)라고 말하고 있다. 염려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분열된 사람이다. # 염려는 죄악이다. 1. 신자가 염려한다면 그는 참으로 하나님을 거짓말장이로 비난하는 것이다. 롬8:28, 히13:5... 2. 염려는 하나님의 성전인 인간의 신체에도 해롭기 때문에 죄이다.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마음을 한 곳에 쏟는 사람보다 염려하는 사람이 더 많이 사고를 당한다는 것이다. # 염려의 치료: 1. 기도하기를 힘쓰라. 눅18:1 2. 기뻐하기를 힘쓰라. 빌4:4 3. 신뢰하기를 힘쓰라. 마6:25-34 4. 일하기를 힘쓰라. 시37 5. 당신의 축복을 세어보기를 힘쓰라. 6. 자기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다른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하라. 빌2:4 염려 근심============================================== 나이팅게일 - 사람들의 염려를 살펴보면 40%가 일어나지도 않는 일, 30%가 이미 과거에 일어났던 일, 12%가 사실 아닌 타인의 잘못 된 판단의 비난에 대해 염려하는 것 , 10% 건강에 대한 불필요한 염려, 정말 걱정해야 할 때는 8%뿐이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미국의 백화점 왕 J.C.Penney의 성공 일화이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사업에 투신했으나 심한 재정난으로 죽으려고까지 했었고, 미시간주 베틀크릭에 있는 격리병원에 수용되었었다. 어느 날 아침 낙망하고 좌절한 그에게 찬송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맥없이 그곳을 찾아갔더니 어떤 건물 특별실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는 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 매우 친숙한 찬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가 불려지고 있었다. 그 찬송은 그의 마음에 큰 확신을 갖게 했다. 그는 외치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하나님,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를 좀 돌봐 주십시요." 그후 그는 고백하기를 "나는 무한한 어두운 공간에서 찬란한 태양 빛으로 옮겨지는 느낌이었고 마음 속의 무거운 짐이 옮겨져서 그 방을 나올 때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나는 마비된 심령으로 풀이 죽어 들어갔으나 해방되어 기쁜 마음으로 나왔다."고 하였다. 의심과 근심========================================== 진(晉)에 약광이란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 그가 아직 나이 8세 때, 길에서 놀고 있다가 위나라의 장군 하후현과 만났다. 하후현은 이 아이의 생김새가 깨끗하고 영리함을 보고 학문을 권했다고 한다. 악공은 집안이 가난해서 혼자서 글을 읽고 배웠다. 그는 단정하고 침착해서 서두르지 않고, 남의 이야기를 잘 귀담아 듣는 성질이었다. 후에 인정을 받아 수재로 지목되어 관(官)에 기용되었으나 역시 단정하고 겸손했다. 그가 말하는 것을 들은 많은 병사들은 그의 말을 평해서 "수경(水鏡)과 같이 깨끗하고 명료하여 구름이 걷힌 푸른 하늘을 보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고 한다. 이 악광이 하남지방의 장관으로 일할 때이다. 수시로 왕래하던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오랫동안 찾아오지 않는다. 악광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까닭을 물어 보았다. 그러나, "요전에 찾아가 술대접을 받았을 때 말이네. 마시려고 하니 잔 속에 실뱀이 보이지 않겠는가. 기분이 나빴지만 마셨는데, 그후부터 몸이 나빠졌다네." 이상한 일이라고 악광은 생각했다. 요전에 마신 것은... 관처의 한 방이었다. 그 곳 벽에는 활이 걸려 있었다... 그렇다. 활에는 뱀의 그림이 그려 있었다... 악광은 다시 그 친구를 불러 그전과 같은 곳에서 술을 마셨다. 잔에 술을 붓고 친구에게 물었다. "잔 속에 또 보이나?" "그래, 전과 같군!" "그 뱀은 저 활의 그림자야." 친구는 순간 깨닫고 병이 곧 나았다고 한다. 자식 키우기=============================================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이 있다. 일곱 명의 자식을 둔 어느 부부가 있었다.어머니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매우 지쳐 있었다.어머니는 자녀를 『일곱개의 무거운 짐』이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하루는 밖에서 놀던 한 아이가 다리가 부러져 들어왔다.어머니는 신세를 한탄하며 아들을 치료해줬다.그리고 남편에게 무슨 좋은 소식이 없느냐고 물었다.『좋은 소식이 있지.우리 아이 일곱 중여섯 명은 다리가 부러지지 않고 온종일 잘 놀았어』 근심========================================== 작가 아더골든은 미국 종교 및 정신의학재단의 공동 창설자인 즈랜튼 박사와의 인터뷰를 위해 뉴욕에 간 적이 잇었다. 골든 씨는 박사를 만나기로 한 레스토랑에서 그를 기다리며 자신의 과거를 생각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브랜튼씨의 눈에는 근심하는 것으로 비친 모양이었다. "아더 무슨 일이 있었소?" 그러자 작가는, "여기 앉아서 만약. 만약. 만약에만 생각하게 되었어" 그러자 브랜튼씨는 식사한 뒤에 자기의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말했다. 그들은 브랜튼씨의 사무실로 가서 녹음테이프를 들었다. "세사람의 말이 녹음되어 있습니다. 모두 내가 치료한 환자인데 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엊봐요" 골든씨는 거의 1시간동안 테이프를 다 들었다. 그러자 브랜튼씨가 이렇게 물었다. "그들에게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했나 말해주겠소?" 아더 골든은 생각한 후에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내가 말해주겠오, 그들은 모두 '만약--- 만약---만약---'만늘어 놓았습니다. 이 말 때문에 정신병이 생긴 것입니다. 마치 독약과도 같지요. 이런 사람에게는 이렇게 말하는 것을 배워야 해요. '다음에는---, 다음에는---, 다음에는---' 이 말은 ㅇ소망 새 날, 치료, 그리고 건강을 의미합니다." 종치기의 노이로제 옛날 오래된 학교에서 종을 치는 종치기 한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종을 치다가 급기야는 노이로제에 걸리고 말았다. 사람들이 그를 보고 "당신은 왜 그리 행복하니가 못 하고 불안합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종치는 사람이 말ㅎ하기를 "저는 이 종을 삼만 육천번을 쳐야 합니다. 매일 이 학교에서 열번씩은 종을 칩니다. 일주일이면 칠십번, 한달이면 삼백번, 일년이면 삼천 육백번, 내가 이 일을 끝내기까는 앞으로 10년이 더 남았습니다." 한 사람이 보다 못하여 충고를 했다고 합니다. "형제여! 하루에 열번씩만, 한번에 한번씩만 종을 치시면 되지 않습니까?" 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마7: 오직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좋은 감정을 갖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작은 것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라. - 꽃잎 하나에서도... 2. 좋은 감정은 몸에 보약보다 더 효과가 있음을 잊지 말라. 3. 늘 좋은 기분임을 먼저 시인하고 그렇게 살라. 4. 친절과 명랑함이 습관이 되게 하라. 5. 어떤 일을 불평하기 전에 감사할 조건을 먼저 찾으라. 6. 미결상태로 어떤 일을 넘기지 말고 해결하라. - 해결되지 않은 일은 나를 우울하게 한다 7. 지금 이 순간을 보람있게 살라. 8. 사람들을 좋아하라. - 소외감,우울증,열등감이 사라진다 9. 바쁘게 살라. - 바쁜 벌은 근심할 여유가 없다 10. 당신의 일생은 감정에 의해 좌우됨을 알고 좋은 감정을 갖고 계속하라 좋은 감정을 소유하기 위한 10가지 충고 ==================================== ① 우리 몸에는 건강해질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알라. ② 명랑하고 유쾌하게 행동하라. ③ 작은 감정들을 소중히 하라(꽃잎 하나에도 느끼라). ④ 주위의 평범한 것들을 즐기라. ⑤ 근심만 하지 말고 대책을 세우라. ⑥ 일을 좋아하면 기쁨이 생김을 알라. ⑦ 사람들을 좋아하라. ⑧ 유머를 가지라. 그리고 친절하라. ⑨ 어려움을 만나면 미루지 말고 즉시 처리하라. ⑩ 지금 이 순간을 보람있게 살라. 죽은 말의 뼈============================================== 옛날 어느 군공이 천금을 내걸고 천리마를 구하려고 했으나, 3년이 지나도손에 들어 오지 않았다. 그러자 한사람이 "제게 명령해 주십시오"하고 자원했으므로, 천금을 내주며 말을 구해 오라고 했다. 그 사나이는 3개월쯤 걸려 천리마가 있는 곳을 알아냈으나, 아깝게도 그 사나이가 도착하기 한 발자국 차이로 말이 죽어 버렸다. 그 사나이는 무엇을 생각했는지, 죽음 말의 뼈를 5백금에 사가지고 왔다. 군공은 크게 노하여 "내가 바라는 것은 산 말이다! 죽은 말을 5백금이나 주며 누가 사오라고 했는가"라고 소리치자, 그 사나이는 "아닙니다. 잠시 제말을 들어 주십시오. 천리마라면 죽었더라도 5백금으로 사겠다고 하였으니, 산 말이라면 얼마나 많은 돈을 줄 것인가 하고 사람들을 생각할 것입니다. 염려하지 않아도 멀지 않아 반드시 희망하시는 말이 찾아 올 것입니다"하고 대답했다고 하는데, 과연 1년 안에 천리마를 끌고 온 자가 세 사람이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죽은 말 뼈다귀보다 더 하잘 것없는 것들을 위해 수고하고 값을 치루시는 분이 있다. 바로 하나님이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입히시며 작은 새 한 마리 한 마리도 먹이시고 재우시기 때문이다. 하물며 우리들이랴! 촛불을 켜라 어떤 사람이 재난을 당해 큰 근심에 휘말리게 되었다. 이 사람은 깊은 고민으로 인해 얼굴마저 수척해지고 말았다. 어느날 이 사람은 마을의 현자를 찾아가 물었다. 『제가 큰 재난을 당해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재난을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오』 그러자 현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방이 어두워졌을 때 빗자루를 가지고 어둠을 쓸어내려고 하지 않습 니다. 대신 촛불을 밝히지요.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촛불입니다』 최선 다하는 삶======================================= 오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산다면 결코 인생은 무의미하지 않다. 미국의 시인이며 사상가인 에머슨은 이렇게 말했다. "인생에 대한 그릇된 이해 중의 하나는 현재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가 아니라고 여기는 것이다. 매일 매일이 그 해의 최고의 날이라는 것을 마음 깊숙이 새기라. 바로 그 날을 온전하게 즐기는 사람이 부유한 사람이며 근심,걱정으로 보내는 사람은 그 날을 잃어 버리게 된다. 매일 매일의 마무리를 잘 하라. 그리하면 그 날을 잘 보내게 된다. 당신은 당신이 할 수 있었던 것을 해낸 것이 된다" 염려하지 않는다====================================== 한 신학자가 일세기를 살던 초재교인들의 삶이 기록된 서류들을 뒤지다가 그들의 문서에서 이러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수가 굉장히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티테이오스 쟌, 티테이오스 폴, 티테이오스 나바, ---"이름 앞에 특별한 단어가 붙어 있는 것이었씁니다. 왜 이 단어가 붙어있습니까? "티테이오스"가 무엇입니까? 티테이오스라는 단어를 알아보면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티테이오스 폴, 염려하지 않는 사람 폴, 티테이오스 차명훈, 염려하지 않는 사람 차명훈" 이처럼 초대교인들은 그들의 그리스도인다운 삶ㄴ의 간증을 말할때 염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의 보화 가운데 가장 귀중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제자들 가운데서 베드로처럼 제일 염려가 많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걱정했습니다. "우리 선생님이 돌아가시면 어쩌나/ 세금을 안 내면 어떻게 되나/ 로마의 군대에게 잡히면 어떻게 되나/ 파도에 빠지면 어떻게 되나/ 이렇게 ;걱정 많던 베드로, 그가 평생을 걸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이 삶을 통해서 이 염려라는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의 마지막 메세지는 베드로 후서 마지막 장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선언합니다. "너희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주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라" 낙심 근심========================================= 존 하가이 (J. Haggai) 라고 하는 미국의 전도학자가 있는데 그 분의 저서 중에 <내 아들 존> 이라는 책이 있읍니다. 이 목사님에게 외아들이 태어났는데 정신박약아가 되었읍니다. 신체부자유아인 것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앉아서 아버지가 설교를 하면 뒤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좋아햇읍니다. 그러나 그 아이를 도저히 고칠 방법이 없었읍니다.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든지 그 아이를 바른길로 걷게하고 낫게 하기 위해서 애를 썼읍니다. 이 아이를 안고 다니면서 22년간을 지내다가 결국 그 아이는 죽고 말았읍니다. 그는 아들이 죽은 후에 세계 곳곳을 돌다가 '내가 이제 해야 할 일은 제 3 세계에 아프리카 사람과 아시아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하고 생각하여 <하가이인스티튜드>라는 것을 조직했읍니다. 제 3 세계의 선교를 연구하고 그들을훈련시키는 사람들을 보내는 훌륭한 기관입니다. 하가이 박사는 자기 가정의 실망과 낙담을 좌절을 보다 선한 일을 함으로써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을 알았읍니다. 실망과 좌절만 바라볼 때 우리는 헤어날 길이 없지만 우리가 보다 선한일, 의미있는 일을,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헌신하게 될 때에 새 소망의 길이 열리고 사랑의 행위는 우리의 상한 마음을 치유하고 남에게 소망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해도 되는 근심==================================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근심이 많습니다.의,식,주,문제의 걱정으로부터 자질구레한 근 심까지 있습니다. 사람은 동물과는 달리 근심속에 묻혀사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근심은 우 리의 정신건강에도 좋지않다고 합니다만,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도 있습니다(고후7:10). 신앙생활을 좀더 잘해보고자 하는 여러가지 노력속에 근심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 는 근심,이웃을 형제를 사랑하기위한 근심을 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있기를 바랍 니다. 영을 위해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다고 하였다. ▣ 빈센트의 근심======================================= 빈센트 빌 박사가 거리를 걷고 있는데 한 젊은이가 매우 괴로운 표정을 하며 인사를 한다. 빌박사 : "자네 무슨 근심이 있나? 왜 그렇게 죽을 상이 되어있나?" 젊은이 : "말씀마십시오, 요즘은 근심과 걱정이 떠날 날이 없습니다. 하나가 지나면 또 하나가 꼬리를 무니 견딜 수가 없군요. 필박사님 어디 근심 걱적이 없는 곳이 없을까요?" 빌박사 : "있지. 딱 한 군데가 있지" 젊은이 : "그 곳이 어딘데요?" 빌박사 : "왜, 그곳에 가겠나?" 젊은이 : "가고말고요. 그런 곳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가죠" 빌박사 : "그래? 그럼 설명하지, 공동묘지라네. 그곳에 누워있으면 아무런 근심이나 걱정이 없지---" 젊은이 : "그럼 나더러 죽으란 말씀인가요?" 빌박사 : "이 세상은 근심과 걱정이 꽉차 있는 것 어찌 그것을 피하겠다하는가!" ▣ 근심의 해악============================================= 한 그리스도교인 처녀가 힌두교 출신의 젊은이를 사랑하여 그와 결혼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힌두교 청년과의 사랑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고서 그녀를 그리스도인 청년과 결혼 시키려고 주선했습니다. 패물이 그녀에게 주어질 시기가 되자 패물이 착용될 부위를 즉 그녀의 목둘레와 귀, 팔에 종기들이 돋아났습니다. 그리스도인 친구가 이 처녀의 내적 고민을 발견하였습니다. 처녀에게 힌두교도 청년을 포기하라고 설득하였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하였습니다. 3일 후 종기는 없어지고 일주일만에 그녀는 완쾌되어 병원을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녀가 고민을 제거하자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합니다. 오늘도 염려는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바라보면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 22)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 근심을 이기는 길=============================================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근심은 생명의 적이다"라고 했다. 염려는 우리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파괴하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생명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창조적인 일에 전념할 수 없도록 만든다. 시카고 러쉬대학교 메디컬 센터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 1064명을 대상으로 걱정 및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후 3년부터 6년이 경과된 시점에 이들 중에서 누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있는지를 조사한 적이 있다. 결과는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들일수록 노년기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은 근심자체를 잊어버리라고 조언한다. 근심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믿음을 갖는 것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 공연한 걱정==================================================== 현대인은 수 없이 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산다. 그중에는 밤잠을 설칠만큼 심각한 것도 있다. 순간적으로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도 있다. 그런 걱정거리들 중의 어느 것이 진짜일까? 이런 것을 연구한 어느 미국 대학의 심리학팀이 있다. 그 조사결과를 보면 사람들의 걱정거리 중 40%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것들이었다. 공연한 걱정을 그 만큼 많이 한다는 것이다. 걱정거리 중의30%는 이미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것이었다. 그러니까 이제와서 걱정한다고 되는 일들이 아니다. 이를테면 쓸데없는 걱정거리들이다. 10%는 병에 관한한 걱정거리다. 그중엔 실제는 걸리지 않을 병에 관한 것도 많다. 진짜로 걱정할만한 것은 8% 밖에 되지 않는다.그러나 그 8% 중에서도 정말로 머리를 싸메고 걱정할만한 것은 별로 없다는 결론, 우리는 아무리 걱정해야 소용도 없는 일들에 대해 걱정들을 하고 있다. 아니면 쓸데 없는 걱정들을 가지고 괴로워하고 있다. ▣ 왜 걱정하는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그대는 태어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는가? 어린아이에서 어른으로 자라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는가? 숨을 쉬기 위해 지금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가? 모든 것이 그 스스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왜 걱정하는가? - 오쇼의《장자, 도를 말하다》중에서 - * 풀꽃 하나도 걱정없이 스스로 잘 자라납니다. 행여 잘 자랄까, 걱정하는 시간에 차라리 물을 주고 사랑을 더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이 안 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티벳의 격언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걱정 말라================================================= 사람들은 일생을 정리하면서 자서전 한 권을 남길 욕심을 내게 마련입니다. 일석 이희승 선생의 ‘딸깍발이 선비의 일생’도 90평생의 삶을 구술한 책입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 사람의 일생 가운데 드러나는 기쁨과 영광뿐 아니라 걱정과 괴로움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자손들에게 입버릇처럼 강조한 삶의 유산으로 “아무리 해도 소용없는 걱정은 하지 말 것”이란 대목이 있습니다. ‘소용없는 걱정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언뜻 당연한 말 같아도 우리가 늘 걸려 넘어지는 문지방과 같습니다. “걱정도 팔자다”란 우리 속담도 쓸데없는 걱정의 무의미함을 잘 일깨워 줍니다. 날마다 걱정이란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근심이란 멍에를 걸고 살아가는 우리를 향하여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 하지 말라”(마 6:34) /신경하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 걱정이 없는 사람======================================== 사소한 일에도 늘 걱정을 하며 사는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세상에 걱정거리가 하나도 없는 듯이 평화로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의 절친한 친구가 적잖이 놀라서 말했습니다. “오늘은 불안해 보이지 않는군.” 그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요즘 한 달 내내 걱정을 하지 않았다네.” “정말인가? 어쩐 일인가?” “간단하지. 나를 위해서 대신 걱정해줄 사람을 고용했다네.” “자네 지금 뭐라고 했는가? 그런 사람을 어디서 찾았는가?” “신문에 광고를 냈지.” “그랬나? 뭐라고 광고를 냈는가?” “‘와서 내 대신 걱정을 해주면 하루에 백만 원씩 주겠음’이라고 냈다네.” “하루에 백만 원이라고? 자네는 그만한 돈을 벌지 못하지 않는가? 무슨 수로 그 사람에게 월급을 줄 건가?” “그건 그 사람이 걱정할 문제라네.” 우리가 걱정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라고 합니다.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를 몰아내십시오. 마음의 평화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렉 로리,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중에서 ▣ 더 큰 걱정================================================ 경북 대구의 근교에 '지산교회'라는 교회가 있었는데, 그 교회에 재정적으로 한 몫을 담당하던 '오 부자'가 있었다. 성이 오씨가 되어 오 부자라고 지칭되는 것이 아니라 5형제가 모두 교회에 다니고 있는 집안으로, 가세가 부자이기 때문에 일괄하여 오부자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 오 부자가 사업 관계상 지산을 떠나 대구로 이사하게 되었다. 오 부자가 한꺼번에 이사를 하게 되자 지산교회의 재직들은 적지않게 당황하게 되었다. 그들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교회를 꾸려 갈 수 없다고 생각한 재직들은 대구로 선교사 안두화 목사님을 찾아갔다. 선교사에게 사정을 말하고 재정적으로 지원을 좀 받아 볼까하는 약삭빠른 속셈을 가지고 그들은 선교사 앞에 앉아서 한숨만 푹푹 내 쉬고 있었다. 선교사 안 목사님이 이상하게 생각하여 그들에게 물었다. "아니 왜들 그러십니까? 교회에 무슨 걱정되는 문제라도 생겼습니까?" 그러자 그들은 이때로구나 하고 "예, 목사님! 아 우리교회의 오 부자가 글쎄 한꺼번에 이사를 갔지 뭡니까? 그러니 우리 교회의 유지가 문제입니다." 눈치를 보아 가며 말하는 것이었다. 안 선교사는 "그래요? 그것 참 문제로군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걱정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재직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아니 또 무슨 걱정이 생겼다는 말인가? 그들은 놀라서 안 목사에게 물었다. "왜요? 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그러자 안 목사는 조용히 웃으면서 그들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믄요. 문제지요.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지산교회의 여러분들은 하나님은 믿지 않고 그 오 부자만 믿고 계셨으니 그게 어떻게 문제가 아닙니까?" 재직들은 그때서야 자기들의 불신앙을 깨달았다. "참 그렇군요." 그들은 부끄러워서 감히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그들은 교회로 돌아와 하나님 앞에 엎드렸다. 그리고는 자기들의 불신앙을 회개하고 교회를 주님이 지켜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였다. 그 후 지산교회는 축복을 받아서 오 부자가 있을 때보다도 오히려 더욱 풍성해 지는 은혜를 누렸다.(히11:6) ▣ 근심하는 왕============================================== 조나라의 임금 양자는 신치목자를 시켜 군사를 거느리고 적나라로 가서 싸우도록 했다. 얼마 후 두 성을 함락했다는 승전보고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양자의 얼굴에는 오히려 근심하는 빛이 있을 뿐 기뻐하는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신하가 묻자 양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개 양자강과 황하와 같은 큰 강이라도 비가 내린 지 사흘이 못되어 곧 줄어드오. 또 폭풍과 소나기는 아침 한나절도 못 가서 곧 멎고 마오. 그리고 해는 정오가 되면 곧 기울어지고 마오. 우리 조씨네 집안의 덕행이 쌓여 백성에게 혜택을 베풀어 준 적도 없는데 이렇게 하루아침에 두 성씩이나 얻는 행복을 받았으니 이것은 예삿일이 아니오. 생각건대 불행한 일이 내 몸에 미치지 않을까 염려되오." 그때 공자가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말했다. "조씨네 집은 반드시 왕성할 것이오. 왜냐하면 싸워 이기고서 대개 근심하는 이는 왕성해지고 기뻐하는 이는 멸망하게 되기 때문이오. 어진 임금은 근심함으로 지속해서 끝까지 이기는 법이 바로 그 이치요." ▣ 개나리는 염려하지 않는다=========================================== 눈을 들어서 우주 만물을 둘러봅시다. 하나님을 기대면서 의지하는 피조물은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땅 한 평을 창조주 하나님에게 맡깁니다. 믿음이 좋은 피조물은 염려하지 않습니다. 지난 해 봄에 나는 산책을 하면서 마태복음 6장을 묵상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공중에 나는 새와 들에 핀 백합화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걷고 있는데 개나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때 문득 나의 마음에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 그렇다. 개나리는 염려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을 아내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내는 감동을 받은 듯했습니다. “멋있네요. 여보!” 하지만 아내는 곧바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여보,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 개나리가 염려하는지 안 하는지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은 간단했습니다. “이 사람아, 보면 몰라?” 만일 개나리가 염려한다면 그토록 순결한 노란색을 드러낼 수 있었을까요? 아니었을 것입니다. 개나리는 염려하지 않고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보기에 그토록 순결한 색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눅12: 22) /장경철 ▣ 생명을 건진 아기=============================================== 오래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한 목사님이 새벽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쓰레기통 주변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살아있는 것이 쓰레기통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쓰레기통을 뒤져보니 까만 비닐봉투 안에 막 태어난 핏덩이 아기가 꼼지락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아기는 몸을 떨면서 거의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그 목사님은 그 아기를 데리고 집으로 가서 따스한 물에 목욕을 시키고 우유를 먹인 다음에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아기는 그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그 아기를 자신에게 맡겼다는 믿음을 갖고 그 아기를 자신의 양녀로 삼았습니다. 비록 냄새나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비닐봉투에서 나왔지만 그 아기에게 예쁜 이름도 지어주었습니다. 그 아기는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 아기의 생모는 아마도 어린 자매였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원치 않는 아기가 태어나자 무서움과 근심염려 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그 아기를 비닐 봉투 속에 넣어 쓰레기통에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아기를 살리시기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하시는 목사님을 그곳으로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을 대신하는 그 목사님의 수고로 그 아기는 기적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아기는 뭔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태어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무튼 그 아기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지키시면 죽을 아이도 살아나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삶도 성공하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비록 나의 삶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아기와 같을지라도 불안해하거나 슬퍼하지 마십시오. 좋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복된 길로 구원의 손을 부드럽게 펼쳐주실 것입니다. 나일 강에 버려진 모세를 건져내서 훌륭한 청년으로 키우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분께서 나를 주님의 도구로 선하게 사용하실 것을 믿고 올 새해에도 감사하십시오. ▣ 95 대 5, 또는 5 대 95==========================================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과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의 비율이 95 대 5 정도인데도 5를 생각하는 데 95를 사용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구조 속에 살면 당연히 늘 우울하고 슬프고 괴롭고 짜증이 나는 거지요. 염려하지 말라는 말의 의미가 바로 5를 위해 95를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 양병무의《감자탕 교회 이야기》중에서 - * 인생은 짧습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고 살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쓸데없는 걱정과 염려는 시간낭비일 뿐더러 스스로 자기 자신을 주저앉히는 물귀신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염려병============================================== 중국 내지 선교사인 허드슨 테일러는 믿음으로 헌신했다. 그러나 일이 점점 많아지면서 협력자와 선교비가 필요했지만 그를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의 정신적 부담은 밤잠을 설치게 했고 마침내는 신경쇠약에 걸릴 정도로 심해졌다. 그런데 어느 날 성경 요한복음 15장을 읽어 내려가다가 5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고 하는 이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 그 순간 갑자기 태양빛이 비취는 것처럼 그의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기 시작했다. 그는 "주님은 포도나무이시고 나는 그 가지인데 내가 걱정할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주님께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해 주는 나무이므로 가지인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가지인 내가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려고 애쓰고 있다니 어리석었구나. 주님! 이 시간부터는 염려와 근심을 주님께 맡기겠사오니 책임져 주시옵소서." 이렇게 꿇어 엎드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어리석음을 시인하고 회개하며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겼다. 그러자 마음에 평안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그는 그후부터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받고 성공적인 중국 선교를 할 수 있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이고 하나님을 의지한 이상 우리 삶의 현장에서 다가오는 모든 문제를 전적으로 다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을 해야 하겠다. /장자옥 ▣ 빵 한 조각=======================================================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연합군은 전쟁 고아들을 위해 막사를 제공하여 그들을 적당히 정착시킬만한 장소를 물색했다. 그러는 동안 그들은 자라고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막사의 장교들은 아이들이 밤에 거의 잠을 자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당황했다. 장교들은 왜 고아들이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지 심리학자들에게 그 문제를 의뢰했다. 마침내 그 심리학자들은 매일 밤,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었을 때 늘어선 침대 사이로 한 사람이 다니면서 아이들의 손에 작은 빵조각 하나씩 쥐어주게 했다. 매일 밤 빵조각을 쥐는 일로써 하루를 마감하게 했던 것이다. 그랬더니 며칠 안 되서 그들은 밤새도록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낮 동안에 충분히 음식을 먹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염려 때문에 오늘 가진 것을 즐길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자기 손에 빵조각을 챙겨 쥐고서야 그들은 적어도 그 다음날 아침 식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됨을 알았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빵 한조각을 우리 손에 쥐어 주셨다고 생각한다. 그 작은 빵 조각은 바로 이것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송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서 4:19) ▣ 기도의 능력=============================================== 20년 전,우리 교회를 건축할 때 건축위원장 장로의 다섯 살 된 아들의 눈이 멀어버린 큰 시험이 있었다. 병원 입원 후 3일이 지나도 병의 원인도 내용도 발견되지 않았다. 교인들을 데리고 심방을 해서 베드로전서 5장 7절 말씀을 전해주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뜨거운 기도를 하고 주기도로 기도회를 마쳤을 때 다섯 살 된 아이가 눈을 뜨더니 “여전히 앞이 안 보인다”고 했다. 나는 절망적이었다. 장로님은 내 손을 잡고 “목사님이 오셔서 참 평안합니다. 오늘부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날부터 장로님의 걱정이 모두 내게로 와버렸다. 밤새도록 교회에서 철야하며 아이가 눈을 뜨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다음날 아침,아이가 시력을 회복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교회 건축은 한결 탄력을 받았다. 이 모든 것이 기도의 능력이었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 심각한 고민에서 탈출========================================= 어린아이를 키우다 보면 칼이나 포크 같은 위험한 물건을 쥐고 있는 것을 볼 때가 있다. 엄마가 당황해서 빼앗으려고 하면 오히려 그것을 더욱 꼭 쥐고 안 놓으려고 승강이질을 하다가 다치게 된다. 이때 좋은 방법은 아이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흥미로운 물건을 주고 꼭 쥐고 있던 위험한 물건과 바꾸게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큰 문제 앞에서 너무 그것에만 매달려 고민하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낼 때가 있다. 그럴 때 오히려 다른 일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그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새로운 일을 찾게 되고 오히려 창조적인 일을 할 기회도 주어진다. 그 문제에만 계속 집착하지 말고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도록 하자. 그러면 심각한 고민에서 탈출도 하게 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서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 6∼7) /김성혜 총장(한세대) ▣ 근심을 이기는 슬기============================================== 어느 누구든지 근심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T. 풀러는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그 나름대로의 근심이 있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근심은 생명의 적이다"라고 역설한 것처럼 근심이 지속되는 한 사람은 행복할 수 없고 즐거움을 가질 수 없다. 근심은 건강에 지장을 주어 생명을 단축시키고, 인간으로 하여금 새로운 창조적인 일에 전념할 수 없도록 만든다. 행복의 척도는 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근심을 이기는 힘이 얼마나 있느냐에 달려 있다. 근심 없이 사는 가난한 삶이 근심에 파묻혀 사는 부자의 삶보다는 가치 있는 것이다. 우화로 널리 알려진 이솝도 "안심하면서 먹는 빵 한 조각이 근심하면서 먹는 잔치보다 낫다"고 말하였다. 근심은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발전을 위한 약이 될 수도 있고 인생을 파괴하는 독소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근심을 극복하는 가장 슬기로운 방법은 무엇일까? 근심 자체를 잊어버리는 것이 좋은 처방이며, 부지런히 자기 생활에 충실하는 태도가 근심을 치유하는 가장 훌륭한 의사이다. 흐르는 물 속에 이끼가 낄 틈이 없듯이, 땀 흘려 일하는 자에게 근심이 찾아올 겨를이 없다. 근심을 근심으로 해결하려는 사람에게 남아 있는 것이란 더욱 큰 근심과 실망밖에는 없다. 근심이 닥쳐와도 언제든지 이것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의연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는 성경 말씀처럼 내면 속에 평안을 맞아들을 때,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을 수 있으며 인간 사회에서 필요한 일꾼이 될 수 있다. /조만제 ▣ 구두쇠의 금덩이========================================== 돈만 보면 어쩔 줄 모르고 좋아하는 구두쇠가 있었다. 그는 돈을 벌 줄은 알았지만 쓰는 기능은 아예 마비된 돌멩이였다. 구두쇠는 돈으로 금을 사서 매일 그것을 만지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도난을 염려해 금덩이를 땅에 묻어두었다. 그런데 도둑이 금덩이를 모두 꺼내 도망을 쳤다. 금덩이가 없어진 것을 안 구두쇠가 통곡했다. 그러자 친구가 그를 위로했다. “친구,이미 지난 일일세. 잊어버리게.” 구두쇠의 하소연. “모르는 소리 말게. 먹고 싶은 것 안 먹고,입고 싶은 것 안 입고 모은 것일세. 내가 어찌 잊을 수 있을까.” 친구의 충고. “정 그렇게 억울하면 금덩이 대신 돌멩이를 구덩이에 채워놓게. 어차피 사용하지 않을 물건이지 않은가.” 성경은 재물을 하늘에 쌓으라고 말씀하신다. 사용하지 않는 재물은 더 이상 재물이 아니다. 크리스천인 당신,혹시 주위로부터 인색하다는 말을 듣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삶을 한번 되돌아보아야 한다.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 하나님이 책임 지신다============================================ 신학교 시절 저는 200만원짜리 볼품없고 형편 없는 집에 전셋집에서 살았습니다. 쥐가 많이 돌아다닐 정도로 초라한 집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소명을 주셨고 신학교 보내셨으면 책임 지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하던 날 학교 뒷산에 올라가 유학을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셔서 1986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떠날 때 많은 사람이 “부모 도움도 안 받고 큰돈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먹고 살며 공부할 수 있겠느냐”며 염려했습니다. 그러나 소명을 주시고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서 책임 지시리라는 신뢰 속에 떠났고 하나님은 그 신뢰를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유학 한달만에 목회를 할 수 있도록 길도 열어주셔서 목회 경험도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은 하나님께서 책임 지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앞길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 왜 걱정을 하십니까?========================================== 사업하는 J장로가 믿지 않는 친구들과 골프를 쳤습니다. 그날 따라 퍼팅이 잘 안되자 그는 “오늘은 와 이리 안 되노?”라며 혼잣말을 했습니다. 그때 옆에 서있던 친구가 “와 걱정하노? 기도하면 될 텐데”라고 말합니다. 그 장로는 신기해서 “야, 니가 그걸 어떻게 아노?” 반문하자 “양재동 가봐라. 거기 그렇게 쓰여 있다”라고 대답하더랍니다. 주객이 전도되고 말았습니다.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앞 경부고속도로변 자그마한 5층 건물 옥상에는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라는 형광판이 외환위기 직전부터 걸려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오가는 사람이면 밤낮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믿는 이나,안 믿는 이나 이것을 읽고 큰 위로를 받았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교회의 높은 첨탑마다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라고 크게 써서 붙여놓으면 근심 걱정 많은 이때 일석이조의 전도효과를 거두지 않을까요? /여운학(종합선교 규장 대표) ▣ 톱밥을 켜 보셨나요?========================================== 어느 대학 졸업식에서 축하객인 한 사람이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나무를 톱으로 켜본 사람은 손을 들어보십시오" 거의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톱밥을 켜본 사람은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톱밥은 이미 켜졌기 때문에 켤 수 없습니다, 과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일로 걱정하는 것은 톱밥을 켜려는 일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따금 과거의 일로 괴로워하거나 용기를 잃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톱밥을 켜는 것처럼 아무런 의미 없는 일입니다. y: 'Noto Serif KR';">"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시 77:3) ▣ 기우(杞憂)================================================== 옛날 중국의 기 나라에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하늘이 무너질까봐 두려워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신경 쇠약에 걸려 죽고 말았습니다. 이때부터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뜻의 기우란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걱정은 하면 할수록 끝이 없습니다. 혹시 지진이 나면 어쩌나. 전쟁이 나면 어쩌나, 지구의 온난화로 홍수가 나면 어쩌나.... 걱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사업이 불안해서, 자녀의 진로 때문에 가정 문제 등 우리의 의심과 걱정은 끝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걱정과 두려움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고 그 뜻을 알 수 없을 때 생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생히 듣고 따르기 위해서는 우리의 영적인 다이얼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항상 우리의 삶을 간섭하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가까이 있는 이상 실패와 좌절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이 바로 서서 흔들리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 성경: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6:29) * 기도: 평강의 주님, 우리가 쓸데없는 걱정으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 근심, 염려에 관한 성경말씀===================================== 0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 6-7) 0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태복음 6:34) 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7:10) 0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눅12: 22) 0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4:30) 0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고전7: 32) 0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고전7:34) 0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눅12: 26) 0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마13:29) 0 미련한 자식은 아버지의 근심이고, 어머니의 고통이다(잠17:25) 근심======================================================= 「염려의 病」 염려는 치사율이 높은 악성 바이러스.세계제2차대전 당시 전장에서 숨진 젊은이만 30만으로 보고 있다.그런데 사회심리학자들은 남편이나 아들을 전쟁터에 보낸 뒤 염려하다가 심장마비나 기타 다른 질병에 걸려 죽은 미국시민을 1백만으로 파악하고 있다.『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4:6∼7) 염려는 설치동물================================================== 어느 비행사가 이런 일을 경험하였답니다. 두 시간 가량 비행을 한후 그는 기체에서 나는 소음을 들었으며 곧 이 소음이 쥐가 무엇을 갉아 먹는 소리임을 알았습니다. 그의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는 사이에 쥐가 기체내로 들어 와서 그의 비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쥐의 날카로운 이빨이 정밀한 기체를 얼마나 갉아 먹을지를 몰라 그는 몹시 두려운 생각에 잠겼습니다. 처음에는 그는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떠나온 지점으로 되돌아 그는 데도 두 시간이 소요되고 앞으로 착륙할 지점에 도착하는 데도 두 시간이 소요되는 그런 위치에서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그는 쥐는 설치동물이기에 높은 곳에서 적응력이 없다는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이 사실을 상기한 비행사는 비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1천 피트 상공으로, 또 1천 피트 상고으로, 이런 식으로 상공을 비상하여 고공 2만피트 높이로까지 올라 갔습니다. 그러자 쥐가 갉아 먹는 소리가 멈추었습니다. 두 시간이 조금 지나 후 그가 다음 착륙지에 안전하게 착륙하였을 때 기체의 구멍에 쥐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염려는 설치 동물입니다. 염려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비밀스러운 곳"에서는 살수가 없습니다. 염려는 기도로 생기가 도는 분위기에서는 숨쉴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염려하지 말라====================================================== 뉴턴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난로가에 앉아서 책을 읽던 뉴턴이 갑자기 큰 소리로 하녀를 부르더니 "난로불이 너무 뜨거우니 불 좀 낮추라"고 말합니다. 그 난로는 장작을 사용해서 불을 지피는 것이므로 당장 줄이기는 힘듭니다. 요즘의 전깃불이나 가스불처럼 쉽게 조절되는 것이 아닙니다. 타오르는 장작불을 어떻게 낮춥니까? 하녀는 잠시 바라보더니 웃으면서 말했다. "선생님께서 의자를 조금 뒤로 물리시면 되지 않겠어요?" 불을 낮추는 것과 의자를 뒤로 물리는 것. 어느 편이 더 쉽겠습니까? 지금 뉴턴은 매우 중요한 것을 생각하느라고 의자를 뒤로 물리면 된다는 사소한 사실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어느 쪽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까? 무엇을 집중적으로 생각해야 합니까? 대개 근심.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시시한 것부터 생각하는 반면 걱정. 근심 없이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중요한 것부터 생각합니다. 무엇부터 생각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염려를 함으로써 하나님도 안 보이게 되고, 그동안 받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도 망각하며 부인하게 됩니다. 염려에 싸여 있으면 나는 전혀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었던 것처럼 느끼고, 내 주위에 진정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 없는 것처럼 느낍니다. 이렇듯 염려함으로 불신앙 에 빠지게 되고, 생명도 잃게 되며 가장 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잊게 됩니다. 미래의 적================================================== 1868년에서 1894년까지 영국의 수상을 지낸 W.E.글래드스톤이 어느날 한 대학에서 강연을 했다.당시 영국은 경제악화 사회혼란 등으로 미래가 불투명했다.그러나 글래드스톤은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며 희망을 역설했다.강연후 한 학생이 『그러면 원로께서는 미래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씀입니까』라고 질문했다.그러자 글래드스톤은 천천히 대답했다.『그렇습니다.다만 한가지 걱정은 사람들 마음 속에서 하나님이 사라져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