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성전!! 하나님의 집!!!

6. 물두멍(출 30:18-21)

하나님아들 2021. 6. 14. 23:48

6. 물두멍(30:18-21)

 

성막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번제단이다.

번제단에서 제물이 불태워지고 제물의 피가 뿌려졌다.

그리고 제사장은 성소의 휘장을 열고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 물두멍이다(30:18-21).

제사장은 번제단에서 거룩한 희생을 드리고 성소에 들어가기 전, 발에는 먼지로 인하여 더러워져 있었다.

또 손은 어떠한가?

희생의 피로 인하여 더러워져 있다.

이 더러워진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지 않고는 성소에 들어갈 수가 없다.

 

(1) 물두멍의 재료

여인들이 바친 놋 거울로 물두멍은 만들었다(38:8).

 

이 물두멍에는 항상 물이 담겨져 있다(18:21-22).

 

(2) 물두멍의 목적

제사장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 제사의 직분을 수행해야 한다.

제사장은 성소 안에서 촛불을 켜야 하고, 떡을 만들어 진열해야 하고, 향을 피워야 한다.

이 모든 것은 거룩한 의식이다.

그러므로 손과 발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상에 깨끗한 손과 발로 수종들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손과 발을 씻지 않으면 죽음을 면하지 못한다.

또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는 것은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서이다.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인간도 하나님처럼 거룩해야 한다(5:26-27, 5:26; 15:3; 119:8; 17:17)

 

(3) 물두멍의 위치

물두멍은 번제단과 성소 사이에 놓여졌다.

번제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을 상징한다면, 성소는 장차 임할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십자가로 구속받은 성도들이 장차 하늘나라에 이르기까지 그 중간 행로가 무엇일까?

그것이 물두멍이다.

일단 죄를 번제단에서 용서받은 이후에, 물두멍으로 올 수가 있다. 피 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기 때문입니다(9:22)

대야는 역시 놋으로 만들고 그 안에 물을 담아 두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단과 성막 출입시에 반드시 손과 발을 씻고 출입하게 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뿐만 아니라 성도가 자신의 허물과 죄를 살피고,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속죄를 받은 후에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52:11; 10:2; 22:16).

 

(4) 물두멍의 결과

만일 성소에 들어갈 때 수족을 물두멍에서 씻지 않고 들어가면 죽는다(30:20-21).

성결해진 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수족을 물두멍에서 씻은 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축복이 있었습니다

 

1) 하나님의 산에 오를 수 있다(4:8).

 

2) 능력을 얻게 된다(17:9).

 

3) 마귀가 도망가게 된다(12:43-45).

 

4) 하나님의 보상이 따른다(18:24; 24:4-5)

 

! 이제 죄와 이혼하였고 물두멍에서 성결케 되었으니 성소로 들어갈 자격을 얻은 셈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 깊은 은혜의 세계로 들어가 주님과 교제하길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주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고백함으로 깨끗함을 받아야 한다.

말씀으로 깨끗해져야 한다.

성령으로 깨끗해져야 한다.

그래야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생활을 하는 성도,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성도가 된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제사장이 되었다.

동편 문에서 예수를 믿고 번제단에서 죄를 버리고, 물두멍에 가서 성령을 받아야 한다.

예수 믿고 죄를 버렸는데 성령을 받지 못한 이는 번제단과 물두멍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이다.

 

 

 

출처 : 찬양나라음악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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