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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아들 2012. 7. 25. 16:05

김영익 교수 편저

 


                                            ▣ 차 례 ▣
Ⅴ 전도관 계 이단들   /
1. 박태선과 전도관(천부교)  /
2. 유재열의 장막성전  /
3. 구인회의 천국복음전도회  /
4. 조희성의 영생교  /
5. 이현석의 삼천년성  /
6. 이만희의 신천지교회  /
7. 김풍일의 실로등대중앙교회  /
8. 이영수와 한국기독교 에덴성회  /
Ⅵ  말세. 안식일. 구원파 이단들  /
1. 이유성과 새일교  /
2. 양도천과 세계일가공회  /
3. 안상홍과 하나님의 교회  /
4. 박명호와 엘리야복음선교회  /
5. 구원파들  /
Ⅶ 이단성 시비에 오른 자들  /
1. 지방교회(회복교회)  /
2. 김기동목사와 베뢰아 아카데미  /
3. 이명범과 레마복음선교회  /
4. 이초석목사와 한국예루살렘교회  /
5. 박경숙목사와 요한계시록선교회  /
6. 이민희목사와 613개 법도  /
7. 유광수목사와 다락방  /
8. 박윤식목사와 대성교회  /
9. 박무수목사와 부산제일교회  /
10. 박철수목사와 새생활영성훈련원  /
11. 밤빌리아 추수꾼  /
12. 유복종목사와 혜성교회  /
13. 기타

 

 


Ⅴ 전도관 계 이단들
 
1. 박태선과 전도관


박태선(朴泰善)하면 전도관(傳道館)이 떠오른다.
1955년 창립된 기독교계 신흥종교로서 초기 공식 명칭은 『한국예수교부흥협회』였다가 그 후『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로 불렀고 1980년 1월부터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로 변경하였다. 즉 박태선 자신이 천부(天父)가 되었음을 선포 하므로써, 많은 이탈자들이 생겨났고 박태선은 1990년 2월 7일 사망했다.
전도관(천부교)의 분열의 양태는 몹시도 복잡하여 계열분파만 20여개 파에 이르고 있을 정도이다.
교주 박태선은 평북 덕천에서 태어났으며 문선명과 같이 이스라엘 수도원에서 김백문에게 수련을 받은 바 있다.
박태선이 9세 때 그의 모친이 사망했고 2년 후 아버지마저 사망하여 고아 신세가 된 박태선과 그의 형은 고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덕천교회 주일학교에 다녔다. 해방이 되자 남대문교회를 다녔고 열심 있는 집사로서 노방전도까지 했다.
이때 부흥사 이성봉 목사의 집회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체험하였는데 그가 신앙생활을 한 지 21년 만이었다. 사흘을 밤낮으로 식음을 전폐하고 기도를 한 결과 사흘째 되는 날 새벽 4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남과 동시에 뜨거운 성령의 불을 받았다는 것이며 그 후 6.25사변으로 피난 도중 평택 역에서 비행기 폭격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을 때 자신의 피가 소변으로 빠져나가고 성령의 피가 체내에 들어옴을 느끼는 피 가름의 은사를 받았다고 한다.
여기서부터 과열된 박태선의 광신과 맹신은 걷잡을 수 없었다.
1954년부터 전국에 걸쳐 부흥집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그 무렵 남대문교회를 떠나서 창동교회의 장로가 된 박태선은 1955년 1월 1 - 7일에 서울 성동구 무학교회 집회를 하게 되었고, 3월 26 - 4월 5일의 10일 동안 남산에서 천막을 쳐놓고 대 집회를 가지면서 기성교회를 비판하기 시작했으며 1955년 6월에는 칼빈의 예정론을 뒤집어엎고 자신이 소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를 떠나 그해 7월 1일『한국예수교부흥협회』를 조직하여 오늘날 전도관의 모체를 이루었다.
박태선의 전도관운동이 탈선의 길로 치닫자 1955년 7월 한국기독교연합회(NCC)는 사이비종교운동이라는 성명을 발표했고, 1956년 2월 15일 경기노회에서도 박태선을 이단으로 규정했으며, 제 41회 장로회 총회(1956. 9. 20 - 25)도 박태선을 이단으로 규정했다.
 
1957년 4월 30일 박태선은 자신이 하늘의 권세를 부여 받았다고 설교 중에 선언했고, 5월 18일에는 조작된 성화를 가지고 사진에 은혜의 상징이 나타났다고 선언했으며, 6월 9일에는 자신이 식물성 감람나무라고 자칭했다.
1957년 9월 1일 말세에 심판을 피하고 구원을 얻으려면 신앙촌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하면서 신앙촌 건설을 서둘렀고, 동년 10월 23일에는 자신이 동방의 의인 이라고 선포하고, 10월 25일에는 기성교회는 마귀의 전당이니 구원이 없고, 전도관에만 구원이 있다고 외쳤다. 1958년 4월 6일 소사에 소래산(蘇來山)이 있으니 예수가 재림하는 산이라고 주장하였다.
1961년도에 덕소에 오토바이공장을 설립하면 집집마다 자가용 1대, 피아노 1대, 전축 1대씩을 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하였으나 지키지 않았고, 도리어 신도들의 피땀 어린 돈을 빼앗는 방법으로 착취했다. 덕소에 제 1 신앙촌, 소사에 제 2신앙촌, 경남 기장에 제 3신앙촌을 설립하고 신도들의 노동력과 재산을 착취하여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박태선 교주에 대한 별칭은 참으로 다양하다. 영모님(靈母任), 감람나무 , 동방의 의인, 이긴 자, 이슬 성신, 참 구세주 또 1980년 1월 1일부터는 자신이 이 땅에 오신 새 하나님이라고 선언했다.
초창기 그가 자신을 동방의 의인이라고 주장한 것은 사41:2에 주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라는 말씀이 바로 박태선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고, 동방은 동양이며, 사41:25의 해 돋는 곳이란 동방 중의 극동을 가리키며 극동은 일본 한국 중국 세 나라가 있는데, 사41:1에 섬들아 내 앞에 잠잠 하라 했으니 일본 섬나라는 조용하라는 뜻이고, 사41:9에 내가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했으니 아시아 대륙 모퉁이에 붙은 한국이 바로 동방의 그 나라이며, 41:2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였나니 라 했으니 박태선의 고향이 이북으로 북쪽에서 월남했다는 뜻으로 해석, 자신을 동방의 의인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또한 박태선을 감람나무라고 한 것은 슥4:11 - 14 과, 계11:4에 기록된 것으로 동방의 의인이요 감람나무인 박태선에게 이슬 같은 성령의 은혜를 내려 준다고 전도관 기관지인 국제 기독교 뉴스 (1969. 9. 29)는 말하고 있다.

 


박태선 신앙촌 헌장 제 23조에 의하면 교역자의 심령 성결 여부를 박태선이 안찰 안수한 후 확인을 거쳐 임명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안찰이란 죄를 지적하고 죄를 사하며 성령을 물 붓듯 부어주는 이긴 자의 권능이므로 죄 때문에 생긴 병은 안찰을 함으로써 치유된다고 주장한다. 전도관은 생수의 교리 때문에 유지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수를 신앙촌 상품 판매의 경쟁에 악용해 왔고 특별 생수 권과 정기 생수 권까지 구분하여 값을 다르게 매기기까지 했다.
생수의 근거를 요4:10의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인과 행한 대화에서 나오는 생수에 두고 있으며 만병통치약으로 신도들이 믿도록 만능의 물로 선전했다. 생수는 병 치료 뿐 아니라 죄를 사하는데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1980년 초부터 박태선의 심경에 급격한 변화가 생겨 공공연하게 강단에서 자신이 이 땅 위에 오신 5,798세까지의 새 하나님이며 예수는 99%가 거짓이고, 크리스마스날은 마귀 날이므로 폐지한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때 삭발 령까지 내렸는데 그 이유는 모발에 마귀가 붙어 있다며 부부별거, 이혼 명령까지 내렸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새 하나님을 자처하는 박태선이 성경까지 없애도록 지시하는 등 개인 우상화에 몰두하자 신도들이 속속 이탈하여 100만을 헤아린다던 신도수가 1990년 2월 7일 박태선이 사망할 당시 약 2천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몰락했다.

 


2. 유재열의 장막성전


유재열의 장막성전은 현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이삭교회라는 명칭을 쓰지만 경기도 시흥군 막계리 (현 남서울대공원)에 자리 잡고 있었다.  1969년 1O월 초하루께 한때 두 때 반 때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예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가 집단생활을 이루었다. 당시 용산 시외버스 터미날은 일요일이면 온통 장막성전에 가는 신도들로 초만원을 이루기도 하였었다.
지난 70년대 초 신도들로부터 ‘어린양’이라 추앙받던 장막성전의 교주 유재열 씨는 사기사건으로 5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한편, 기성교단의 목회자들에게 교회개혁을 위임하였다.
장막성전은 이삭교회로 개칭되고 오평호 목사를 당회장으로 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했으나 한편으로는 이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흩어지면서 많은 이단종파들이 생겨났다.


3. 구인회의 천국 복음 전도회


재림예수를 자처하던 천국복음전도회의 교주 구인회가 장막성전 신도생활을 청산하고 새마을 전도회라는 새로운 이단으로 출범을 한 것은 1970년도였다.
원래 구인회는 열렬한 박태선 신도였던 모친을 따라 소사신앙촌에 입주하여 시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8년도에 가족과 함께 박태선전도관에서 이탈하여 2년간 장막성전을 다니다가 다시 장막성전마저 등지게 된 것이다.
구인회는 충남 부여군 은산면 신대리에서 1941년 5월9일 구구서와 모친 이연실 사이에서 1남5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구인회가 12세 때 부친은 세상을 떠났고 은산성결교회에 모친을 따라 다녔던 구인회는 중학교 3학년 때인 1956년도에 신앙촌에 가족과 함께 입주하여 13년간 살다가 1968년도에 이탈한 것이다.


그는 꿈에 계시를 받고 과천 장막성전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꿈을 통해서 '박태선은 한 마귀이며 일곱 마귀는 장막성전의 일곱 천사를 가장한 놈이라'고 일러주더라는 것이다. 그는 장막성전에 들어가 주일예배만 봤고 틈틈이 저수지에서 낚시질로 소일하면서 2년을 머물러 있다가 영등포 구로동으로 나와서 1972년 봄부터 새마을 전도회란이름으로 이단을 만들고 그 교주가 되었다가 1976년 2월29일 옥중에서 사망했다.


그는 태극기가 하나님의 형상이고 자신이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면서 전국에 포스타를 부착하고 떠들썩하게 집회를 가지다가 사이비종교 일제단속에 걸려들어 구속된 것이다.
구인회는 성경을 인용하여 박태선은 마귀의 왕이고 유재열을 비롯한 일곱 천사는 일곱 마귀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온 재림예수라고 공공연하게 공언을 했다. 천국이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며, 재림예수인 구인회의 인도를 받아야 지상천국에 들어간다고 떠들어 댔다.
대한민국 땅에 온 구인회 재림예수를 영접해야 천국에 들어간다는 해괴한 교리를 설파하며 활동 하였다. 예수의 영을 받은 구인회가 재림 예수라고 하니 여느 이단교주와 다를 바 없는 이단인 것이다.
우편으로 테이프와 한국교회 70,000목사, 신부에게 보낸다는 글이 참으로 과관 이었다. 재림예수교 천국복음전도회 초막절회관 서울 서초구 양재1동104-6번지소재라고 되어있는 구인회의 설교는 참으로 할 말을 잊게 한다.
그러다가 1979년 2월 29일 사망해 버리자 교주의 뒤를 이어 최총일이란 자가 재림예수의 제자인 선지자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4. 조희성의 영생교


영생교는 교주 조희성이 박태선 전도관에서 이탈하여 1980년 초에 만든 이단 집단이다.
체제나 기구 조직 경호원 제도까지 박태선 집단과 유사하다. 다른 것이 있다면 박태선의 감람나무 둥지의 사명은 끝났고 이제 감람나무 가지에서 열매 맺는 일만이 남았다고 하면서 교주 자신이 열매 맺는 사명을 맡았다는 것이다.
그는 박태선은 감람나무 원둥치이고 자신이 그 가지이므로 열매는 등치에서 맺지 않고 가지에서 맺는 법이라고 하면서 자기를 믿고 따라야만 영생한다는 뜻에서 영생교라는 명칭을 부쳤다.
신도들은 그를 가르켜 주님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단군신전 문제를 놓고 물의가 일어났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국조 단군 숭봉회를 만들고, 그 행사에 돈을 쏟아 넣었다. 또 무궁화심기 운동도 전개하면서 자신들의 이단성을 은폐하였다.
전도관에서 이탈한 신도들이 모여들어 기초를 이뤘으며, 조희성은 박태선의 상술을 그대로 답습했다. 신도들을 물품판매원으로 활용하면서 신체 건장하고 주먹깨나 쓰는 청년들을 동원하여 경호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의 행차 시는 반드시 경호원들이 삼엄한 경비를 담당한다. 교주 조희성은 육군 중위 출신으로서 전도관 초창기에 박태선 집단에 들어갔다가 불명예스러운 일로 제명을 당하고 쫓겨났다고 말하고 있으나 확인할 수가 없다.
○여기에 행복의 비결이 있다.
○여기에 젊어지는 비결이 있다.
○여기에 만병을 통치하는 비결이 있다.
○여기에 사람을 죽지 않게 하는 고도의 학문이 있다.
○여기에 삼신산의 불로초가 있다.
○여기서 하느님을 보여 준다.
○여기서 죽은 사람의 영혼도 보여 준다.
○여기서 선악과도 보여 준다.
○여기서 생명과도 보여 준다.
이상은 영생교회가 '놀라운 희소식'이라 하여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이다.
영생교회 조희성 교주의 주장이나 교리는 대부분 자신이 20여년 이상을 하나님으로 섬겨 오던 감람나무 박태선 교주의 전도관 교리나 주장을 표절하여 만들어 놓은 것으로 비성서적이며 비논리적임은 말할 것도 없고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허무맹랑한 주장들이어서 이를 비판할 가치조차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엉터리 같은 교리나 주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광신도 여인들은 남편과 어린 자녀까지 버리고 가출하는 사례도 있어 자신이 이긴 자며 구세주며 아담 하나님이라고 외쳐대며, 기독교의 주체가 되시며 중심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도 메시야도 하나님의 아들도 아닌 마귀의 자식이니 '개새끼'니 하며 망령된 말을 거침없이 뇌까려대었으니, 그가 내 세우는 교리나 주장은 어떤 것이었는지를 저들의 교리서라 할 수 있는 [사람 몸이 죽지 않는 비결]이란 책자를 통해 알아본다.


(1) 조희성은 참 진리의 출현
이 세상에는 진리라는 것이 한번도 와 본 적이 없었다. 지금까지 존재한 진리는 전체가 다 비 진리다. 마귀에게 에덴동산을 빼앗긴 다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점령하기 위하여 6천년간 마귀와 더불어 싸웠던 것이다. 이 세상 주인이 사람인고로 세상을 점령하려면 사람을 점령해야 하는 것이다. 태초에 지상의 주인공이었던 아담과 해와를 먼저 찾아야 그 사람 속에 하나님이 거하시게 되어 있다. 본래 사람이 하나님이었던 고로 하나님의 신이 사람 속에 들어갈 수 있다. 성경의 예언대로 한국 땅에서 빼앗겼던 아담과 해와를 찾게 되었다. 6천년간 피나는 노력으로 마귀와 더불어 사생 결투하여서 마귀를 죽이고 승리하신 이긴 자가 하나님과 합하여 전지전능의 능력을 발하는 고로 하나님도 천당도 천사도 마귀도 다 볼 수 있게 되었고 전체를 다 알게 되었다. 죽는 원인도 알게 되었다."
"덮어 놓고 믿으면 구원 얻는다고 하여 예수 석가가 주장한 것은 성경을 모르는 까닭인 것이다."
  "이 제단에 나오게 되면 은혜를 받고 피가 맑아지면서 남자는 소변으로 사망의 피를 쏟으면 쏟을수록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워진다. 정신이 맑아지고 잡념이 없어진다. 여자들은 70-90세 노인이 30-40년 끊어졌던 멘스가 다시 시작된다. 속에서부터 젊어지는 확증이다. 성품이 나무처럼 순수하고 깨끗해진다. 정욕이 일어나지 않는다. 신경질이 없어진다. 온갖 병이 씻은 듯 물러간다. 누구나 한번 시험해 보시라.'
"예수는 선악과를 거론도 못했으니 구세주와는 거리가 멀다. 참 목자가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신을 모신 첫 번째 이긴 분이 창조주 하나님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당신과 꼭 같은 두 의인을 창조하신 고로 창조주 하나님으로 승격하신 것이다. 온 인류 속에 영원 전부터 하나님의 신이 다 들어 있는데 전부 사망의 신의 포로가 되어 비참하게 죽어갔던 것이다. 양심이 악심에 눌리워 감옥살이를 6천년간 하고 있어 근심과 걱정과 질병과 고통 불안 공포 사망이 떠날 날이 없었다.


그런데 원수 마귀 사망이 영을 여지없이 박살시키고 포로를 석방시켜 사망이 주체 영이었던 인간을 영생의 주체 영으로 바꿔 주는 이긴 자 구세주가 나타났다. 6천년간 마귀 영인 인간 조희성과 하나님이 싸워서 마귀 영을 죽이고 하나님이 승리 하사 이긴 자가 되셔서 비로소 구세주 자격을 쟁취하신 것이다. 그간 하나님이 불완전하여 구세주 자격이 없었다가 이긴 자가 탄생하심으로 하나님이 전지전능을 회복하여 하나님 자신이 먼저 완성하사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으로 인간 세상에 나타나신 것이다. 죄를 씻어서 구원받는다는 것은 잘못된 이론이다. 천국은 내가 열심히 믿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잃었던 에덴동산을 회복하는 역사다.


" 모든 죄는 근본적으로 욕심 때문에 범하는데 이긴 자가 욕심을 제거해 주니 마음으로 죄를 지을래야 지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신이 재창조의 역사를 하셔서 다시 새 사람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죄를 내가 회개함으로 천당 가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모순 된 말이다. 믿어서 구원 얻는다는 옛말은 부당하다."
" 성경말씀도 기록한 사람이 죽었고 그 사람이 죄 아래 있었던 죄인이요 사망의 신의 조종을 받았던 사람인고로 온전한 말씀이 될 수 없는 것이다."


(2) 인간들에 대하여
"생명이 마음이요 피다. 분명히 피가 생명이다. 그런 고로 피와 몸은 일체성이 있고 살과 피가 나눌 수 없이 일체다. 바로 피가 영이요 생명이다.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신이라고 했으니 사람이 곧 신이라는 말이다. 성경에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했으니 곧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말씀이 마음이요 신이라는 것이다. 곧 신으로 사람을 창조하신 고로 사람이 신이라는 것이다. 고로 영 자체가 몸이라는 말씀이다. 사람의 몸이 영이라고 성경에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는데도 오늘날 기독교에서 영.육 분리 설을 논하고 있는 것은 비 성서적이다."
사망의 신이 들어 있는 사람은 다 선악과다. "
사람의 몸에서 나가는 물질이 죄의 생각에 따라서 색깔이 각기 다르다. 음란 죄를 지은 사람의 몸에서는 노란 물질, 도둑질한 사람 몸에서는 시꺼먼 연기 같은게 뭉게구름같이 나가며 음욕을 품은 사람이 가까이 오면 뱀 냄새가 난다. 인간이 생각하는 대로 냄새와 색깔이 각각 다르다. 앞으로는 인간 몸에서 나오는 독소 물질로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면 죄를 지은 사람은 아무 데나 마음대로 다닐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이다.
죄 때문에 사람이 죽는 고로 죄만 해결해 주면 사람이 죽지 않게 되어 있다. 여러분의 몸은 죽은 사람의 피로 만들어졌다. 돌아가신 조상의 피로 만들어졌다. 죽은 사람의 피가 죽은 사람의 영이니까 대대로 죽은 조상들의 영이 모두 살아 있는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 몸속에서 나오는 고유의 물질이 바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영이다. 그것을 바로 말하면 도깨비 들이다. 사람이 도깨비 뭉치다. 만물을 썩히는 요소(독소)가 사람 몸에서 나온다. 고로 사람 자체가 마귀영이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완성한 사람만 나오면 온 우주 가운데 있는 생명체가 전체 영생체로 변한다, 나무도 풀도 짐승도 다 안 죽고 영원히 산다. 무서운 역사다. 사람과 더불어 만물이 영생체로 변한다. 한국 땅에 영생체가 등장했다. 이 은혜를 받은 사람은 차가 강물로 뛰어 들어가도 안 죽는다. 절대 안 죽는다. 한 번 시험해 보시라 몰라서 그렇지 알기만 하면 다 비행기 타고 오게 되어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 다 금은 보화를 싣고 세계 만민이 돌아온다. 그 때 사방에서 다 몰려오게 되면 우리 한국 땅이 좁아서 안 된다. 땅은 넓힐 수 없고 순서 껏 오게 한다. 그때 비자 발급을 여러분들이 해야 된다. 앞으로 의술로 못 고치는 병이 돈다. 그런데 여기만 오면 식은 죽 먹기로 낫는다. 6천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병을 치료하고 사망을 제거하는 참 구세주가 한국 땅에 출현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는 신이다. 사람은 다 창조주 하나님인데 마귀 옥에 갇힌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초초로 사모하면 하나님의 영으로 바뀐다.


사람이 신 인고로 생각하는 대로 물질이 몸에서 풍겨 나가고 있다. 욕심을 부리고 움직이면 그 사람 몸에서 썩히는 독소가 방출되어 만물이 죽고 병들고 모든 생명체가 죽어가는 것이다. 그런고로 이 세상의 모든 만물들이 썩고 죽는 것이 자연의 현상이 아니고 사람 때문에 부패되고 죽는 것이다. 썩히는 요소가 죄요 썩히는 요소가 바로 인간 마음이다. 인간 마음속의 욕심이 썩히는 요소다. 초목이 시들어 죽는 것도 농작물이 병드는 것도 쇠가 녹이 슬고 있는 것도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독소물질로 말미암아서 인 것이다. 만물의 영장이 썩을 수 없는 몸으로 변화가 되면 지상의 모든 만물이 썩지 않고 죽지 않게 화하는 것이다. 이제 그 세계는 공기 자체가 필요 없는 세계가 된다는 것이다. 공기가 있다는 것은 공기를 마셔야 생존 할 수 있는 그 자체가 바로 유한성이 있는 생명체다. 진공상태에서는 부식하는 사실이 없다. 대기층에 있는 공기 자체가 사람 몸에서 나온 물질이다.'나'라는 것이 마귀요 마귀가 죄요 죄가 욕심이다.
'나'라고 하는 의식에서 욕심이 나오는 것이다. 내가 욕심을 부리는 것이다. 고로 내가 마귀다. 마귀새끼가 잘 믿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미신설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마귀가 분명하다. 원래 천국의 사람은 하늘을 나르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신이 '나'라는 마귀를 점령하여 '나'라는 마귀를 이겨 죽여야 본연의 인간 자세로 돌아간다.
마귀의 영은 언제 죽어도 죽을 것이므로 어서 빨리 나를 쳐서 죽여 하나님 앞에 굴복시켜 마귀를 완전히 제거하사 인간의 감정 그 자체가 마귀다. 슬퍼하는 것 허전하고 외롭고 적적하게 느끼는 것이 음란 죄다. 혈기를 부리면 살인이다. '나'를 의식하는 것이 감정이요 자존심도 죄에 걸린다.
이 사람은 하나님께서 '네가 이긴 자가 되었다'하시는 순간 기뻐하다가 좋아하는 음란죄에 걸려 넘어졌다. 마음을 이랬다저랬다 하면 각오 없는 음란죄에 걸린다."
죄인의 생각은 모두 꽁꽁 묶어라 "
온전히 맡기는 생활은 초초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고도로 사모하고 쉬지 않고 기도로써 나를 죽여 하나님 앞에 굴복시키며 나가는 자가 죄와 상관 없는 것이다. 이 사람은 수십 년 동안 애를 쓰고 기를 써도 맡겨지지 않으니 그 후 이 사람은 할 수 없이 주님께서 오셔서 오신 주님이 주님께 맡겨 주세요" 하는 기도를 하였던 것이다. 수십 년 동안 싸워서 겨우 맡기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너무너무 기막힌 것이다. 상달되는 기도 법은 주님이 오셔서 주님이 내가 되어 주님께 기도해 주셔야 하나님이 들어 주시지 나라는 마귀 새끼가 하는 기도는 안 들어 주신다.


하나님도 마귀를 죽이는 비결을 몰라서 인간 속에 들어오시어 무수한 시행착오를 6천년간 치르시며 마귀를 죽이는 비결을 터득하신 것이다.  그래서 "이긴 자가 나오지 않으면 나도 지옥 간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무턱대고 인간 속에 안 들어오신다. 불쑥 마귀 속에 하나님께서 들어오시면 비밀이 노출되니까 처음에 1%, 2%씩 마귀를 속이는 쇼를 하시며 들어오신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당 간다는 말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이라는 말이요 하나님이 되어야 천당 간다는 말이다.


(3) 영생의 길
"지금까지는 사람들이 죽은 학문밖에는 몰랐다. 영이 무엇인지 죽지 않는 비결이 무엇인지 모르면 아는 자에게 배워야 된다. 여기서 영생의 학문을 아는 고로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서는 죽지 않는 비결을 가르쳐준다. 이 세상에 처음 등장한 학문이다. 그 고질적인 답답한 봉건적인 사상을 여기 오면 다 까부신다. 영생을 논하면서 살아 영생을 주지 못하면 무슨 종교가 되었든지 다 미신이다. 여러분이 죽지 않는 은혜를 받고 나가서 계몽하여 다 미신타파를 해야 된다.
선악과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예수가 선악과가 무엇인지 알지를 못했다. 선악과 자체가 영의 과일이다. 영적과일이 영이요 영이라고 하는 것이 신이요 신이라고 하는 것이 마음이요 마음이 영인 고로 선악과 자체가 마음이다. 마음은 마음인데 악한 마음이다. 그런 고로 사람의 마음이 선악과다.
예수가 이런 걸 몰랐다. 그것도 모르면서 구세주라고 했으니 개새끼다. ‘나'라고 하는 자신이 바로 하나님이다. 나만 알면 하나님을 알게 되어 있다. '나'라는 게 하나님 자식이다. 하나님 자식이 하나님이어야 맞지 하나님 자식이 하나님과 다른 이질적인 사람이면 말이 안 맞는다. 예수가 선악과도 모르면서 구세주라고 까불고 미친 짓을 한 것은 그 속에 미친 신이 들어서 그랬던 것이다. 마귀가 들어가면 미친 소리나 하게 되어 있다."


생명과일을 먹으면 영생한다.
"생명과일을 여기서 보여주고 먹여 준다. 그런데 그 생명과일이 어떻게 생겼느냐? 자유 율법을 지키는 마음이 이긴 자의 마음이요 이긴 자의 마음이요. 이긴 자의 마음이 생명과일이다. 마귀나라 왕국을 쳐부수고 마귀를 이기는 마음이 생명과일이다. 생명과일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을 신을 받으려면 이긴 자 앞에 나와야 된다. 이긴 자 앞에 나가면 생명과일을 먹는다. 이는 입으로 먹지 않고 마음으로 눈으로 몸으로 먹는다. 온 몸이 전부 마음이다. 사람 몸이 영이다 영으로 창조되었다. 사람의 실존은 하나님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자식이다.
기성교회는 하나님은 영으로 존재하고 사람은 육으로 되어 있다고 말을 한다. 그것이 미친 이론이다. 하나님이 영이면 사람도 영이어야 한다. 영적동물이라는 것은 신적 동물이라는 말이요 '的'을 빼면 사람이 신이라는 말이다.
사람이 하나님 자식인고로 예수가 자기만 독생자라고 한 것은 창세기 6장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항하는 말이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상속권을 가질 만한 자식인데 상속권을 자기만 뺏어 가질려고 했으니 도둑놈이요. 천하에 때려죽일 놈이다. 성경적으로 여기서 예수를 개 패듯 한다.
내가 바람 불면 십자가가 다 날라 갈 것이다. 그러니 예수교는 큰일 났다. 자기도 가르치기 못한 주제에 남을 가르치고 한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이다.


(4) 미완성의 지옥과 완성의 지옥
"미완성의 지옥은 현재 살아 있는 사람의 몸이 미완성 지옥이다. 괴롬이 있고 고통이 있고 병마가 있는 그 자체가 지옥이다. 여기 오라는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 목덜미를 잡아서 영원토로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에 잡아 던진다. 마귀가 사람이다. 죄를 벗지 못하면 마귀새끼다."
"이 사람은 옛날 조희성이가 아니다. 조희성이로 보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조 성이를 이긴 것이다. 하나님이 6천년간 조희성이를 키웠다. 키우니까 마귀가 눈치 채고 대마귀가 조희성이 속에 들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죄인 중의 괴수 죄인이었다. 벌써 20, 30년 전에 박태선 장로님이 하나님이라는 걸, 아는 순간 마음으로 범죄 하면 알고 짓는 죄가 더 큰 죄기 때문에 괴수 죄인이었다. 그래서 대장마귀가 들어 있었다. 그 붉은 용 마귀를 하나님이 이기셨다."
 
(5) 하나님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 하나님? 아담과 해와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다는 말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아담 해와 하늘의 3수 세(3)씨의 영이 영원 전부터 공준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세 씨의 하나님이 공존하고 있을 때 비로소 하나님이 존재한다가 되는 것이다. 삼신이라 하는 것은 온전한 하나님의 본체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과 아담 해와 이 세 씨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세 씨는 똑같은 존재요 바로 한 몸이 며 세 씨가 존재해야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존재 한다가 되는 것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6천년의 인간 사회에서는 그동안 없었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이 전부 가짜요 거짓말이 되는 것이다."


(6) 생명과 선악과
1) 참된 자유와 행복이란?
"자유란 마음먹으면 마음먹는 대로 움직이는 즉 별 나라에 가고 싶으면 별 나라에 갈 수 있고 태양계에 가고 싶으면 태양계를 돌 수 있고 온 우주를 억만 분의 1초 사이에도 수천만 바퀴라도 여행하고 구경할 수 있고 또 전체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행하고 말하는 비행체가 되어 자유자재로 마음대로 움직이고 나는 그 자체가 자유라는 것이다."


2) 생명과일은 하나님이다.
"생명과는 아담 해와 하나님 3씨가 공존할 때 하나님의 신이 존재하는 것이요 생명과일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마귀는 사망의 과일인 선악과를 자꾸 생산해서 지금은 지구상에 48억의 선악과를 만들어 놓았다.
하나님께서 6천년간 마귀를 속여 가며 마귀의 영을 폭파시킬 핵무기를 만드셨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사업가인 척하고 별별 공장을 다 건설하고 열심히 수출도 했다. 생명과일이 80.10.15일자로 탄생되어 너무도 기뻐서 기업체가 전부 부도가 나버려도 춤을 추며 웃기 작전을 폈던 것이다."


(7) 선악과의 정체
"선은 하나님이요 악은 마귀인 것이다. 선악과는 마귀의 신이요 생명과일은 하나님의 신이라고 하는 것이다. 누군가 원수의 선아과를 제거할 구세주가 나타나야 악의 선물인 선악과를 제거시키고 뿌리채 뽑아 버려야 죽어가는 인생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8) 왜 예수는 만고의 사기꾼이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은 틀림없는데 마귀 세상의 하나님은 마귀인고로 마귀 아들이다."
"예수교에서는 기도 끝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고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게 되어 있는 십계명을 어겼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이름을 불러도 안 되고 우상도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 예수는 나를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하였던 것이다. 하나님 신과 예수는 다른 신이다. 예수 믿고 다 죽었다. 그런고로 예수가 사망의 신이 분명하다."
" 하나님이 죽어가는 사람을 구원할 수 없으니까 '내가 왜 인생을 지었던고' 탄식하신 것이지 죽지 않게 할 능력이 있는데도 탄식할 수 있었겠는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능력 가지고 있으면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게 했다고 탄식한다면 그건 미련한 바보 하나님인 것이다."
" 예수를 믿어도 행복과 살아 영생을 주지 못하면 사기꾼이다. 거짓말쟁이다."
"예수는 공중의 권세 잡은 신이요 태초에 아담과 해와를 사망에 빠뜨린 붉은 용이다.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물세례를 줄 때에 예수가 물속에서 올라올새 공중에서 소리 있어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니라'공중에서 역사한 신이 마귀 신이 분명하다. 예수 자신도 사탄이 공중에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하였다. 공중에서 하나님 아들이라고 하지 않고 내 아들이라고 했으니 공중 신의 아들이다. 성경대로 믿어야 된다. 성경에 더하든지 덜하든지 하지 말라고 했으니 성경에 나 외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였다. 예수는 이단중의 이단이다."
" 십자가 위에서 자유율법을 어겼으니 하늘에서 온 자가 아니다. 자기 어머니를 하나님께 부탁했으니 자유율법과 거리가 먼 것이다."
" 십자가 위에서 세 시간 만에 죽었다고 쇼를 하고 막달라 마리아와 둘이 프랑스로 망명하여 오늘날까지 프랑스 귀족 가운데 예수의 족보도 있다. 예수는 로마 병정 판테라의 사생자이다."
 
(9) 말세에 구세주 한국에서 출현


1)한국의 뿌리
"' 단은 그 백성을 치리라' 하셨다 (단이라는 사람은 어디서 왔는가 단은 단군 할아버지요 단(檀)에 임금 군(君)자를 붙여서 단군이라고 붙였던 것이요, 한국 사람의 조상이 단이라는 것이다.)
단 지파는 기질이 강박한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블레셋군과 접전 끝에 정착하지 못하고 해뜨는 동북쪽으로 이주하며 우랄 산맥과 알타이 산맥을 넘어 몽고를 경유하고 만주를 지나 백두산 근처에 정착하여 퍼졌던 것이다. 이것이 한민족의 유래요 뿌리다.


2) 단지파의 이동과 구세주 출현
실제로 이 제단에서 예배 볼 때 단상에 불덩어리만 보이고 사람은 보이지 않고 음성만 들린다고 하는데 영안이 든 사람은 보는 것이다." 은혜시대가 지나면 심판의 시대가 오는데 그 때는 구세주께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간다. 지금은 태양이 하나이다. 그때는 태양이 셋이 뜬다. 지금의 태양의 일곱 배 밝은 빛이 지상에 비칠 것이다.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땅이 우리 대한민국이다. 그 이유는 이슬성신 부어주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이슬성신을 믿으면 사람이 영생복락을 누리는 하나님이 된다.


(10) 부활에 관하여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고 하는 것은 숨이 끊어진 상태에서 다시 소생한다는 것인데 완전히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이 썩는다. 뭄 자체가 영이요 영 자체가 몸인 고로 몸이 죽어 썩어지면 그 자체가 없어진다. 이것은 진리이다. 그러므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부활이란 마귀 옥에 갇힌 하나님이 마귀 옥에서 벗어나는 것이 부활이요 아담 해와가 포로 상태에서 죄를 완전히 벗어 버리는 것이 부활이다. 기독교 이론은 전체 비진리요 허풍이다. 고로 기독교는 이단 중의 이단이다.


(11) 사람의 몸은 하나님의 신으로 구성되었다.
사람의 몸 자체가 하나님의 생명체요 하나님의 생명이 사람의 몸인고로 사람은 하나님이라 일컫는 것이다." "사람은 귀중한 생명체요 귀중한 하나님의 신으로 구성되었다. 사람이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냐? 최○○씨가 노래를 불렀는데 이건 무식한 자의 소리다. 이 사람은 내 주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최고로 불쌍한 사람이라는 것을 초창기에 알았던 것이다. 너무너무 불쌍한 고로 나는 그 분을 생각할 적마다 눈물이 그칠 날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영모님-박태선을 말함-을 위해서 라면 언제든지 내 생명을 아낌없이 드리려는 심정이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는 작전계획이 제 1안부터 제 10안까지 있다.제 1안은 아담 해와만 구원하고 나머지는 싹 쓸어버리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소정이와 소진이만을 데리고 미국 가겠다고 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의 신은 여신이다. 하나님의 영이 천당이다. 죄를 예수 피로 씻는다는 것은 넌센스다. 죄가 마귀니까 죽여야 된다"


(12) 영생의 비결은?
사망의 신이 어디에 존재하느냐 하면 '나'라는 의식 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진대 '나'라는 것을 짓이겨야 된다. 어렵고 힘이 들더라도 최후의 숨이 넘어가는 순간까지 순종을 해 드려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점령할 수 있고 점령된 그 사람은 하나님과 더불어 영생을 누릴 수 있다.


(13) 의인이 타는 비행접시
고도의 신의 본질을 말해 주는 자가 신이다. 비행접시가 의인들이 타고 다니는 것이다. 의인들이 한국에만 있다. " "우리나라 정감록에 정도령이 나타나면 온 세상이 평천하가 된다고 하였다. 사람을 젊어지게 하는 역사다. 이것은 참 진리의 역사다 정 도령이 나타나면 죽지 않게 하고 행복하게 해 주고 늙은이를 젊게 해 주는 고로 자연히 평천하가 되는 것이다. 구세주가 정 도령이다. 구세주 이긴 자를 만들기 위하여 창조주께 6천년간 창조하신 것이다. 이제는 하늘의 뜻이 다 이루어졌다.


이상에서 열거한 것 외에도 상당한 분량의 말도 안 되는 희한한 내용의 글들이 있으나 대부분 앞의 내용과 중복되는 것이 많아 생략하기로 했다.
조희성이 말하는 하나님은 마귀에게 꼼짝 못하는 무력하고 형편없는 존재로 하나님이라 일컬을 수 없으며 또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있음을 볼 때 조희성은 분명코 이 시대에 나타난 마귀의 종인 적그리스도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그는 성경을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으며 불의한 박 태선을 하나님이라고 칭할 뿐 아니라 자신도 세상을 구원할 이긴 자 하나님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피조물일 뿐 하나님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5. 이현석의 광주 삼천년성(삼성제단)


영생교 조희성을 추종했던 이현석은 한국기독교승리제단(광주 삼성제단)의 교주가 되어 자신이 재림 주라고 주장한 자이다.


(1) 설 립 배 경
  이현석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상고를 졸업하고 전도관에 입교하여 박태선 교주를 추종하다가, 1980년 초에 이탈해 나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밀실파로 알려진 조희성 교주의 영생교를 추종하였다. 그러다가 교주 이현석은 광주에서 활동하다가 독자적으로 교단을 설립하였다.
  선전문에서 이 교주는 영계를 보여 주는데 구체적으로 말해서 하느님과 마귀의 신, 죽은 조상들과 영혼까지 보여주고 에덴동산과 낙원, 천당과 지옥도 보여 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만병통치약과 늙지 않고 젊어지는 비결을 가르쳐 준다는 그럴싸한 주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리고 삼신산의 불로초와 생명과를 먹게 하여 죽을 것이 죽지 않고 썩을 것이 썩지 않게 하는 과학적 진리가 있으며, 전 인류의 참된 평화 통일과 모든 종교의 숙원인 영생의 도(道)가 여기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2) 주 요 교 리
  1) 전도관에서 발행한 신앙신보(83. 3.8)에 “하느님은 6천년 동안 잃었던 두(二) 씨, 아담과 하와를 찾는 것이 당신의 뜻이요 사정이다. 그런고로 `이긴 자’가 나오지 않으면 나도 지옥 간다. 아담과 하와를 찾아야 에덴동산이 회복되고 영생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고로 이 두 가지를 찾는 것이 전도관 역사의 핵심이요 하느님의 사정이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구절을 이용하여 이 씨는 자신이 바로 땅 위의 하느님인 박태선 교주의 영적 말씀을 알아듣고 그 사정을 아는 `참 가지’임을 암시하고 있다.
  2) 박태선 교주 즉 영모님은 창조주 하느님이지 `이긴 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영모님은 앞으로 나타날 `이긴 자’를 위하여 증거 하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교리는 박태선을 하느님 자리에 올려놓지 않으면 교주 이현석 씨의 자리가 없으므로 영모님을 창조주 하느님 자리에 올려놓고 자신이 `이긴 자’라고 하는 것이다.
  3) 박태선 교주가 ‘이긴 자’를 찾는 방법을 말했다고,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는데 ‘이긴 자’는 이현석 교주임을 암시하고 있다. 『자유율법이 무엇이며 자유율법을 지키는 비결을 이현석이 가르쳐 주므로 ‘이긴자’라는 것이며 예수를 마귀대장으로 치고 영모님(박태선)을 창조 하느님으로 증거하며 원죄가 무엇이고 원죄까지 해결해 주는 자가 바로 이현석 교주라고 한다. 또한 과거에 박태선 교주에 의해 마귀라고 비웃음을 받던 자가 이현석 교주였으므로 ‘이긴 자’이며 이슬과 생수를 한없이 부어 주어 인간 재창조의 역사를 이루는 자가 이현석 교주이므로 결국 ‘이긴 자’는 이현석이라는 주장이다.』
  4) 창조주 하느님인 박태선 교주는 ‘이긴 자’ 이현석 교주에게 살림을 맡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5) 전도관(박태선)의 말로에 대해 끝장이 났다고 역설하면서 마지막으로 박태선 전도관 신도들과 교역자들은 전도관을 떠나서 자신에게 오라고 유혹의 손짓을 하고 있다.  하느님, 아담, 하와가 세(三) 씨인데 하느님은 박태선이고 아담은 이현석 자신이며 영생교의 조희성이 하와라는 것이며 이 세(三) 씨가 영생을 주는 생명과일을 이루게 된다고 하면서 6천년간 두(二) 씨를 찾지 못하여 하느님 한(一) 씨로부터 불완전한 신이 될 수밖에 없는데 이제 박태선, 이현석, 조희성이 완전한 하느님의 역사를 이룩한다는 것이다.
 
교주 이현석을 ‘주님’으로 호칭하고 있는 삼성교회는 폐쇄적이어서 아무나 함부로 출입할 수 없으며 반드시 삼성교회 추종 신도들의 소개를 통해서만 입교가 가능하다.
영생교의 조희성 교주나 본 교단의 이현석 교주는 박태선 교주를 부인하지 않고 오히려 이용하여 아담과 하와 격으로 자신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기할 일은 이 교주가 노리는 것이 기성교회 신도들이나 불신자들이 아니라 박태선 전도관 신도들을 포섭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6. 이만희의 신천지 안양교회,


지난 70년대 초 신도들로부터 ‘어린양’이라 추앙받던 장막성전의 교주 유재열은 사기사건으로 5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한편, 기성교단의 목회자들에게 교회개혁을 위임하였다. 장막성전은 이삭교회로 개칭되고 오평호 목사를 당회장으로 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했으나 한편으로는 이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흩어지면서 많은 이단종파들이 생겨났다.
장막성전의 역군이었던 이만희 씨는 안양에 홍종효 씨와 함께 신천지교회를 세웠고, 구인회(사망)는 자칭 재림예수라 주장하며 천국복음전도회를, 보혜사로 자처하며 봉천동에서 활동하는 김풍일 씨는 실로등대교회를, 영명 솔로몬으로 통하던 백만봉은 새창조교회 등의 분파를 형성해 독자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들 중 안양 신천지교회의 이만희가 무료성경신학원을 앞세워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활동만큼이나 분파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두 증인 중 한 사람이던 홍종효는 1980년 종로구 홍제동에 자신의 교회가 셋째 하늘이라며 증거 장막성전을 세웠고, 심재권은 1989년 안양시 비산동에 무지개 증거장막 성전을, 영명 사무엘로 통하던 정창래 씨는 성남에 성남 성막성전을 각각 설립해 활동 중인데 이만희와 홍종효 간에 오고간 편지의 내용을 보면 “첫 장막에서 갈라져 나간 일곱 천사 중 6명이 현재 예수라고 주장하고 있고 신천지에서 나간 자 중 5명이 서로 예수라고 현재 주장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초창기 분파가 장막성전 사람들로 이루어졌다면 90년대 들어서는 장막성전과는 하등 관련 없는 신천지교회의 무료성경신학원을 통해 이만희 씨를 추종하던 사람들이 이탈하여 분파를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천지교회에서 출간한 책과 이만희와 관련된 서신들을 토대로 신천지교회의 실상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1) 신천지교회의 이만희는 누구인가?
신천지교회에서 발간한 책 『영핵』과 각종 자료에 기술된 이만희의 이력과 신비체험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931년 9월 15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702번지에서 아버지 이재문 씨와 어머니 고상금 씨 사이에서 태어난 이 씨는 그의 조부가 꿈을 꾸었는데 해, 달,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 후 다시 하늘이 열리더니 빛이 나와 그의 어머니에게 비추는 것을 보고 손자의 이름을 萬(만)熙(희) 라고 지어주었다고 한다.
17세 때 성동구 금호동 형의 집에서 기거하며 건축업에 관여하게 되었고 어느 날 집 앞에 사는 전도사에게 이끌려 경북궁 앞 천막교회에서 침례를 받았다고 한다. 그 후 고향에 내려가 풍각장로교회에 출석하며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1957년 집에서 『박군의 심정』과 『학생문장독본』이라는 서적을 탐독한 후 신비체험을 하게 된다.
집 뒤 들판에서 하늘을 향해 눈을 뜨고 기도 하던 중 별이 머리 위만큼 내려와 헬리콥터같이 돌고 있어 이에 놀라 취침중인 부친을 깨웠고 그날 이후 별들은 3년이나 같은 현상을 보였다고 한다.
그 후 집안에 환란이 와 자살을 결심, 산으로 가던 중 환상을 봤는데 하얀 옷차림의 건강한 사내가 나타나 “오늘부터 내가 너를 인도할 것이다. 나를 따르라.”고 외쳐 자살을 포기하고 그 길로 하산했다고 한다.
그때 이 씨는 냇가에 소를 끌고 가 신비 체험을 했다고 하는데 고기를 잡고 싶어 삽을 가지고 물살을 막으려는데 그 순간 물이 멎고 하류의 저수지 물이 몽땅 증발하여 고기떼가 팔딱거리며 노출되었다. 이때 꿈인지 생시인지 멍하니 서 있는데 어디선가 40대 한 여자와 10대 미만으로 보이는 7명이 나타나 물통에 고기를 담아서 그에게 건네주었다고 한다.
이만희 씨는 그 후 다시 서울로 상경해 18세 어린 종 유재열 집회에 참석해 성경을 읽고 “진리를 찾아라.”는 음성을 들었다고, 유재열의 장막성전과 인연을 맺게 된 경위를 밝히고 있다.


유재열의 장막성전을 추종하던 이 씨는 67년 2월 재산을 다 털리고 사기를 당했다고 하면서 이탈했다.
1971년 9월 7일에는 40개 항목의 혐의로 유재열 씨와 김창도 씨를 고소해 법정에 세우기도 했으며 백만봉 씨의 솔로몬재창조교회의 12사도 조직의 하나로 있다가 이탈하여 한때는 고 탁명환 소장이 이단 이탈자들을 위해 설립했던 국종제일교회에 잠시 출석하기도 하였다.


이후 이 씨는 1980년 3월 14일 그를 따르는 세력을 규합해 안양에 현재의 신천지중앙교회를 설립했다. 장막성전에서 이탈한 사람들 중 이 씨를 따르는 사람들은 이 씨를 가리켜 ‘한비천’이라고 하는데 이는 멸망의 아들이라는 말로 이 씨가 장막성전에서 영명조차 없이 일개 일꾼으로 비천하게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씨는 유재열 씨를 비판하다 유씨 측에 의해 명예훼손혐의로 고발돼 1980년 10월 성북 구치소에 98일간 수감되는 등 3년 6개월간 집행유예 기간을 겪기도 하였는데 이 씨는 3년 6개월의 형기가 요한계시록 11장 11절의 ‘3일 반’과 ‘다니엘 7장 25절’의 한 때, 두 때, 반 때를 뜻한다며 자신이 증거의 실상이라고 주장한다. 신천지교회에서 출간된 『신탄』에는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마침내 장막성전은 삼켜버린 멸망의 아들 모씨와 나라를 넘겨준 첫 장막의 치리 자는 두 증인으로 하여금 다시는 증거의 서한을 보내지 못하도록 조처한다. 그들의 묘책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것이다. 두 증인을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죄인으로 몰아붙이고 법정에 고소한 것이다. 장막성전의 간판을 내리게 하는데 있어서 결정적 역할을 해낸 모씨를 에덴동산의 뱀이라고 한 사건이나 어린 종 삼손을 언약을 파한 배도자로, 뱀의 꼬리로 몰아 붙였다는 것 등을 내세워 검찰에 고발한 것이다. 그 결과 두 증인인 이만희 선생님과 홍종효 선생의 어이없는 옥살이가 시작되었고 전쟁을 일으킨 짐승들은 승전고를 올리게 된 것이다. 재판결과 선고 유예로 풀려났다.”


이만희의 저서로는 『천국비밀-계시록의 진상』 『계시록의 실상』 『계시록의 완전해설』 『계시록의 진상』 2권 『성도와 천국』 1.2.3.4.5권 『계시록 완전해설도』 『종교세계의 관심사』 『신천지 소식』 『기독소식』 『감추었던 만나』가 있으며 도서출판 신천지에서 발행한 김건남·김병희 공저 『神 誕』이라는 교리서도 있다. 이중 계시록과 관련된 출판물은 청계산 내의 장막성전과 그 계열을 요한계시록의 축소판으로 보고 흩어진 신도들을 대상으로 불러 모으려는 내용이고 『신탄』은 이만희 씨를 신격화한 내용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탄』의 내용이 통일교에서 이탈한 변찬린의 『성경의 원리』와 유사함은 물론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흡사하다. 예를 들면 세례 요한을 실패자로 보고, 부활을 불교의 윤회로 보는 것 등이 그것이다.


(2) 계시록의 실상에 대하여


1) 이만희 씨가 말하는 계시록의 실상
『계시록의 실상』의 내용은 『계시록의 진상』 부록에서 말하는 예언을 이루기 위해 나타난 『실상의 요약』(p. 361~364)이고 『종교세계의 관심사』(p. 60~71)중 ‘필자가 본 말세에 나타난 기호에 관하여 살펴본 결과’라는 제하에서 밝히는 내용이다. 간추려 보면 장막성전의 창설과 분열, 계승의 역사를 성경에서 짜깁기 하여 합리화한 내용이다.


2) 일관성 없는 계시록의 해석
이만희가 내세우는 계시록의 비유해석은 일관성이 없다. 그 예를 들어보면, 먼저 그는 “요한 계시록은 인간의 지식이나 지혜로 해독할 수 있는 말씀이 아니다. 반드시 때가되면 모든 진상이 실상으로 이루어지는 종말에 관한 예언이다.”(『계시록의 진상』 p. 40)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은 ‘인간의 지식이나 지혜로 해독할 수 있는 말씀이 아니라’고 하면서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 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리라.”는 아모스 3장 7절 성경 말씀을 들어서 “오늘날 이 시대에 사도 요한과 같은 사명을 가지고 온 한 인물이 계시의 말씀을 받아서 이를 책으로 해설 한다”(위의 책 p. 21)고 밝히므로써 저자 자신만 진상의 실상을 밝힐 수 있는 인물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예는 여러 부문에 걸쳐 나타난다.
“무려 22장 393절에 달하는 방대한 환상적 계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징적 언어와 비유적 베일로 가려져 있어 실로 난해한 해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본서는 너무도 불가해한 언어들이 나열돼 있으며 더욱더 중대한 문제는 이 책이 아무라도 능히 펼 수 없도록 일곱인으로 봉해져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 땅의 어떠한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도 결코 그 진수에 도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계시록을 분해하고자 하는 당초의 시도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위의 책 p. 19)


여기서도 난해한 해석임을 인정하면서 해석의 시도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라고, 능히 펼 수 없도록 일곱인으로 봉해져있다고 하면서도 자기 자신만은 해석할 수 있는 인물임을 암시하고 있다. 문제는 장막성전과 분열의 역사적 실상이 성취될 계시록의 예언이라는 것인데 그나마 성경은 비유요, 암호라면서 해석하는 기준이 중구난방이라는데 있다.


(3) 『신탄』(神誕)
1) 『신탄』의 저자와 사상적 배경
『신탄』은 계시록의 진상과 같은 해에 출간된 이만희 집단의 교리서 이다.
이 책은 김건남 씨와 김병희 씨의 공저이다. 이중 김건남 씨는 ”통일교 이탈자로서 1972년 월간 『성별』지 6월호와 7월호에 통일교의 내막을 공개하다가 폭행 위협을 받은 후 중단한 적이 있으며 『신탄』을 쓰고 안양 신천지교회에서 계시록 강해를 하다가 이만희 씨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신천지교회에 초창기부터 몸담다 이탈한 한 신도가 밝히는 바에 의하면 “김건남은 통일교에서 이탈해 역시 통일교에서 이탈한 진진화의 생령교회에 있다가 1983년 10여 명의 교인을 이끌고 넘어와 『신탄』을 출판했다.”고 한다.


2) 『신탄』(神誕)의 배경은 통일교 사상이다.
신탄 머리말에는 다음과 같이 책의 출판목적을 말하고 있다.
“저자가 본서를 저술함에 있어서 사람의 뜻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을 받고 그의 입술에 있는 구전의 말씀을 정리해서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은 장막성전의 어린 종 삼손(청지기) 아래 성도로 있었던 두 증인이 장막 성전의 언약과 배도와 멸망의 진상을 보고, 듣고, 성령의 양육하심을 받아 깨달은 바의 구전을 기술한 것이라. 따라서 이것은 우리의 교리일 뿐 아니라 성경에 예언된 그 실상을 들어내어 비교하여 서술한 말씀이다.”
이 글에서는 『신탄』이 이만희의 주장을 담은 것으로 나타나 있으나 나타난 문제의 신학적 사상 배경은 통일교에 영향을 끼친 김백문의 『기독교 근본원리』와 통일교의 『원리강론』을 비롯하여 통일교와 사상을 같이하는 정득은의 『생의 원리』, 변찬린의 『성경의 원리』 등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이를 발췌해 보면
① “성경은 영생에 이르는 천국의 비밀이 암호로 기록된 책이다.”(『신탄』, p. 23)
② “구약에서의 여호와는 신약의 예수로 나타나신바 되었다(요 1:18). 그 예수는 말일에 보혜사로(요 14:16) 새 이름을 가지고 오신다.”(계 2:17). (『신탄』, p. 24, 『성서신학』, p. 24., 『원리강론』, p. 102)
③ “예수는 믿기만 하면 영생의 나라에 들어간다고 선언하셨다. 그러나 믿는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어갔다. 아직도 천국은 요원하다. 그래서 믿는 것으로서 구원받았다고 안주하는 현생 천국과 죽어서 간다는 사후 천국을 멋대로 그려내었다. 성경에도 없는 허구적인 천국이 오늘의 목자와 성도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믿는 자는 영생한다 하셨으니 실제로 믿었다면 실제로 영생해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영생의 실체가 없다는 것은 믿음의 대상이 나타나지 아니한 때문이거나 아니면 믿지 아니했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신탄』, p. 37)
④ “성경은 지식의 산물이 아니다. 그것은 세상의 학문을 다루는 육적차원의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중심에 흐르는 道의 맥을 다룬 영적 차원의 기록이다.”(『신탄』, p. 62)
⑤ “애석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인 아담과 하와가 사람의 딸인 뱀을 취하여 그와 하나되어 육체인 흙으로 돌아가 버린 것과 같다. 그 자손은 용사요 유명한 자들이었지만 그 모두가 육체인 세상 족속일 뿐이다.”(『신탄』, p. 139)
⑥ “본 장에서는 구원에 관하여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회복이라는 말과 구원이라는 말은 동일한 뜻을 지니고 있다. 잃어버린 것이나 혹은 빼앗긴 것을 다시 찾는 것은 회복이라 한다. 병든 사람을 건강한 사람으로, 죽은 사람은 산 사람으로 정상 복귀되어야 정상이다. 본래의 입장에서 비 본래적인 입장으로 떨어진 것을 이와 같이 원상대로 회복하는 것이 구원이다.”(『신탄』, p. 303)
⑦ “부부가 있어야 자식이 번식하는 것이다. 언약으로 세운 제단은 이 땅위에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을 번식해 가는 부모의 입장과 같은 것이다. 해로 상징된 아버지와 달로 상징된 어머니의 영적 부모의 증거함을 따라 성도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복음사업의 원리다.” (『신탄』, p. 307)


(4) 이만희와 신천지 증거 장막성전
  『신탄』에 나타난 이만희에 대해서 주장하는 바를 발췌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이모든 증거의 말씀을 세상에 들어내기 위하여 하나님은 일찍이 이 땅에 한분을 보내 주셨다. 언약한 백성들의 끊임없는 배도와 멸망의 소용돌이로부터 인류를 해방시켜 새 생명의 나라를 개국하기 위해 오셨으니 그분이 바로 이만희 선생이시다.”(『신탄』, p. 403)
② “오늘날 이 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보혜사 성령이시다. 그는 예수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것, 곧 예수의 것을 가지고 오신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명심할 일은 그는 2천년 전의 예수라는 이름으로도, 그의 모습으로도 오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신탄』, p. 52)
③ “2천년 전의 나사렛 예수, 그는 승천한 후 재림하실 때 다른 이름을 가진 보혜사로서 오시게 된다. 예수의 이름을 가지고 온 보혜사라는 말이다.”(『신탄』, p. 329)
④ “오늘날에도 그때처럼 한 인간 곧 육체적 사명자를 부르시고 그를 양육하시게 된다. 그가 곧 2천년 전의 성령을 받기 전의 예수와 동일한 인물이다. 그리고 예수에게 성령이 임하여 구주가 되듯, 보혜사에게 성령이 임하여 비로소 보혜사가 구주가 된다.”(『신탄』, p. 333)
⑤ “보혜사는 곧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2천년 전에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게 될 때의 이름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다가 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 육체의 사명 자가 곧 보혜사이시다. 그러므로 예수의 육과 보혜사의 육은 전혀 다른 별개일 수밖에 없다(계2:17 새 이름).
   지금까지의 내용을 몇 마디로 줄이면 보혜사는 예수의 영혼이 재림의 때에 한 육체에 임하여 탄생하는 예수의 다른 이름이다. 그러므로 보혜사는 예수께서 증거 하실 실상의 말씀을 예수의 입을 대신하여 증언하는 대언자이시다. 2천년 전의 예수도 보혜사이므로 재림으로 오실 보혜사를 다른 보혜사(요 14:16)라고 하신 것이다.”(『신탄』, p. 330, 331)
⑥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온 말씀을 근거로 하여 정리해 보기로 하자.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성령으로 계시지만 그 성령이 육체의 사명 자에게 임하여 거하실 때에는 보이는 하나님이 되어 나타난다.”(『신탄』, p. 338)


(5) 무료 성경신학원
무료 신학원(시온 기독교 신학원)은 1990, 6, 12 서울 서초구 방배2동 437-14에 신학 교육원(현 사당신학교육관)을 설립해, 전국적인 규모로 퍼져 나갔다
이만희의 무료 성경신학원(시온기독교신학원)인 시온 기독교 신학원은 과거 '기독교 무료 신학원(무료성경신학원)' '전국 원로장로협의회'(원장은 조시일 씨/일명 조일래)라는 모임의 후원으로 운영(대표: 이복용장로)하기 시작해 최근 시온 기독교 신학원으로 그 명칭을 바꾸었고 이만희(본명: 이희재)씨가 설립자로 되어 있다.
 
운영 형태를 살펴보면 교단격인 총회와 신학 교육원 본부가 있고  각개 선교회와 연합회를 예하 조직으로 두어 신학원을 이끌고  있다.
조직에서는 무료성경신학원을 부속 혹은 부설로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본부에서 직영하는 신학교 형태가 있지만 시온기독교신학원에서 총괄한다.
무료신학교 소속된 기관을 보면 총회직영 기관과 세계교역자연합선교회와 대한예수교 교역자선교 연합회, 세계복음화 선교연합회 등으로 되어 있지만 이는 이들 무료 신학원을 관리하는 기관일 뿐 원뿌리(시온기독교 신학원)는 하나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어디 소속이냐에 따라서 신학원들의 명칭이 다르게 나타나며 교육하는 대상도 다르다
 
총회는 기독교 신학원, 열린 신학 교육원, 사당 평신도 신학 교육원, 시온 기독교 신학원 형태로 운영하며 예하 조직 신학원은 아래와 같다.
세계교역자연합선교회: 각개 지역별로 지부를 두어 신학교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00 기독교 신학원이라는 명칭으로 운영 한다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 : 부속기관으로 00 신학 교육원을 운영하며 부설기관으로 열린 성경 문서 통신선교회를 두어 운영한다.
세계복음화선교연합회 : 00 신학교육원.


무료성경 신학 교육 이라는 간판이 걸린 곳은 일단 이 만희의 가르침을 가르치는 곳으로 일단 성도들이 경계해야 할 것이다.

 


7. 김풍일의 실로등대중앙교회


김풍일의 한국예수교 실로성전〔대한예수교장로회 실로등대 중앙교회)은 교주를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였으며, 구로공단 입구에서 강서구 화곡동으로 옮겼다가 1983년에 관악구 봉천 7동으로 자리를 옮기고 교명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실로등대 중앙교회로 바꿔 버려, 장로교 간판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혼란을 빚게 하고 있다. 인간 김풍일(58)을 '성령'으로 믿고 추종하는 집단에 의한 미혹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 교회의 당회장이라는 김풍일이 보혜사 성령이라며, 신도들은 기성교인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포섭, 현혹하고 있는 것이다. '김풍일=또 다른 보혜사 성령'이라는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은 교리에 미혹되어 있다. 
'말씀성령 특별집회'라는 순서를 매주일 오후 3시 30분과 화요일 오후 2시에 마련해 놓고, 신도들을 독려 새 신자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풍일 신도들은 집회를 알리는 전단지를 제작,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배포하는가 하면, '금년 목표 1000명' 이라고 씌여진 현수막을 내부에 걸어 놓음과 함께 집회 시 같은 내용의 구호를 전신도가 합창하는 등 포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91년경 JMS(교주 정명석)집단 본부 건물을 인수하여 자신들의 본거지로 사용하고 있는 김풍일 집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성경)', '실로 신학원', '계시 복음 선교회' 등 언뜻 보아 기성교회와 유사한 이름의 기관명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그들의 주된 활동 영역은 기성교회 그늘이고, 포교 대상은 기성교인들이라는 그들의 전략이 들어 있는 셈이다.
'김풍일=또 다른 보혜사 성령'이라는 비성경적, 비상식적인 교리가 있음에도 그 '김풍일 복음'에 기성교인들이 현혹되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김풍일=또 다른 보혜사 성령' 교리 외에 그들의 주된 교리는 무엇인가.


(1) 기성교인 포섭하기
김풍일 측의 기성교인 포섭하기 전략의 대원칙은 '핵심교리를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교리 교육 과정 중 '친인척 포섭하기' 라는 논외의 시간이 있었다. 이들은 기성교인들에게 대체로 3가지의 정리된 성경퀴즈로 접근할 것을 교육시켰다. 어디서 그런 공부를 했느냐는 상대방의 질문이 있을 경우, 쉽게 김풍일 집단의 이름을 거론치 말라는 당부도 빠뜨리지 않았다.
3가지 성경퀴즈는 첫째 퀴즈는 '열 처녀의 비유 중 슬기로운 처녀가 무엇 때문에 신랑을 맞이했는가?'이다. 이때 '기름 준비'라는 답이 나오면, 둘째 퀴즈로 넘어가고, '5명이 졸았기 때문에'라는 대답이 나오면, 마태복음 25장 1-12절을 들이대며 그의 무식 성(?)을 지적하라는 것이다.
둘째 퀴즈는 '어둠과 환란은 누가 창조 했는가?' 이다. '사탄'이란 답이 나오면, 이사야 45장 7절을 내밀면서 상대방을 코너에 몰라는 것이다. 단순한 문자적인 '말장난'으로 미혹시키고 있는 것이다.
셋째 퀴즈는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후 어떤 벌을 받았는가?'이다. '해산의 고통'이란 답이 나오면 창세기 3장 16절을 펼쳐 보인며, '성경 공부를 한 번 해보지 않겠느냐'는 식으로 말을 던지며 포섭해오라고 시키는 것이다. 이들의 성경에는 같은 구절의 뒷부분인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과 '남편을 사모하고'라는 글이 없는 모양이다. 이러한 3가지 질문을 어떻게 던질 것인지 연습하는 과정도 있다.


이렇게 포섭된 신도들은 약 1년에 걸친 교리 교육을 받게 되고 철저한 김풍일 추종자가 된다. 이들은 매년 2월 27일 수료식을 갖는다. 이날을 '방주 구원의 날'이라는 명칭을 달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2) 김풍일 교리의 모든 것
김풍일 교리의 핵심은 역시 '김풍일=또 다른 보혜사 성령'이다.
그 외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소위 '이중 아담론'과 '동방론'이다.
이중 아담론은 김풍일이 집회 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것 중 하나다.
동방론은 자칭 메시야, 하나님으로 등장한 교주라면 누구나 써먹는 케케묵은 교리이다. 성경의 '동방'이란 표현은 한국을 뜻하는 용어라며, 따라서 동방의인은 한국에서 의인이 나타나는데 그가 바로 '자신'이라는 내용이다.
박태선, 문선명, 유재열 등 '한국판 메시야'들이 모두가 이미 자기 코에 걸어 놓은 교리다. 김풍일이도 이 대열에 끼어 보고자 한 것이다. 김풍일의 동방론이 맞다면, 성경의 '동방박사 3인'은 한국출신 박사란 말인가.
김풍일을 지칭하는 용어들은 '또 다른 보혜사' 외에 상당히 많다. 그의 비밀 교리서 '생명나무'를 보면 '통달 성령, 말씀 성령, 이기는 자, 셋째 아담(마지막 아담), 영적 야곱의 사명자, 스룹바벨의 사명자, 동방의 의인' 등 복잡하게 나온다.
즉, 'A=B, B=C, C=D, D=E, E=또 다른 보혜사' 라는 식으로 모든 용어가 '또 다른 보혜사'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료만으로는 '김풍일=또 다른 보혜사'가 결정적으로 입증이 안 되어 있는 것이다.


1) 김풍일의 '이중 아담론'
6천년 전, 에덴동산에서 숨겨졌던 은밀한 비밀이 이제 나타나서 많은 사람을 새 에덴동산에 아담과 이브로 불러들이는 그런 가까운 시간이 다가 왔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알고 있었던 방법은 흙으로 인간의 모양을 만들어 놓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고, 지어진 그 사람의 코에다가 생기를 불어넣어서 생령이 된 사람이다. 그를 가리켜서 아담이라고 했다. 여기에서 하나 더 깨달아야 될 것은, 생령이 된 아담의 갈비뼈에서 여자가 나왔다.
아담의 갈비뼈에서 나온 이 여자하고, 아담을 만들기 전에 앞에 있었던 남자와 여자하고 틀리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나오는 사람으로 비슷한 이 남자하고 생령을 받은 남자하고 다르다.
아담이 생기를 받아서 생령인 사람이 되고, 자기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었다면 아담은 분명히 자기 앞에 있었던 사람으로 창조된 부모가 있어야 된다. 부모가 있어야지 그 이치가 맞다. 그 부모가 성경에 있는지 알아보자. 창세기 2장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여기에서의 남자는 아담이다. 그러므로 아담에 부모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 부모는 생기를 받지 않은 상태에 있었던 부모이다.
생기를 받지 않은 상태의 부모는 어떤 부모였는가. 비유로 설명하겠다. 지금으로 말하면 저 아프리카에 있는 미개인들과 같은 존재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 상태에 있었던 그런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어 번성되었던 사람들이 이 세상에 가득히 살고 있었다. 그 가운데서 한 남자를 택해서 하늘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줌으로써 그 생기를 받은 사람을 가리켜서 아담이라고 했고, 그 아담의 갈비뼈에서 떼어낸 그 여자 또한 생기를 받은 자였음으로 그 여자를 하와라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은 육신의 부모가 있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이야기다. 성경이 이 땅에 나온 지 약 4천년이 지나도록 아담에 부모가 있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몰랐다. 이제 여러분들이 깨달은 것이다.(98년 2월 10일. 김풍일 설교)
아담은 최초의 사람이 아니다. 아담이 인류의 시조로서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 최초의 사람이라고 알고 있으나 아담은 인간 최초의 사람이 아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아담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음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명나무. 김풍일 저)


2) 김풍일의 '동방론'
천국은 왜 한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가?
사명 자는 동방에서 출현하며, 동방은 한국이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우리 대한민국이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땅 끝, 땅 모퉁이가 된 한국 땅에 잃어버린 새 에덴동산 지상 낙원이 창설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구원의 처소, 교회의 이름은 왜 실로성전이 되어야 하는가?
보혜사 사명 자가 출현하는 곳이다. 이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둔 실로성전의 가지 사명 자, 보혜사 사명 자가 전을 건축하며 기름 받은 가지 사명 자가 입을 열게 되므로 하나님을 알게 되는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집 시온 산 실로에 어린 양, 또 다른 보혜사의 역사로 십사만사천이 인침을 받고 사람 가운데 첫 열매가 되어 영원한 유업을 받게 되는 처소가 실로인 것을 알 수 있다.
시온 산의 어린 양 또 다른 보혜사 사명 자가 출현 하므로서 첫 사람의 열매를 추수하고 인도 하는 것이니 하나님보시기에 온전한 사람들인 것이다. (생명나무, 김풍일 저)


3) 김풍일의 비성경적 교리들
세상 끝 날에 스룹바벨 사명 자가 출현하되 하나님의 도장이 되는 사람이라고 하였으니 곧 하나님을 대신하는 사람인 것이다. 이와 같이 스룹바벨을 빙자한 말세의 사명 자를 상징한 말씀인 것이다.
그리스도 이후 지금까지는 한 사람도 통달 성령을 받은 자가 없었다. 왜냐하면 말일에 가서야 완전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역사하였든 성령은 통달 성령이 아니었던 것이다.
실상은 오늘날 신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이 신학이 아니요 인학 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가르침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연구한 지식을 배우기 때문이다. 신학이란 신의 가르침이 있어야 신학인 것이다. 신의 가르침이란 무엇인가?
천국에 간사람 한 사람도 없다. 순교자들이 아직까지 천국에 가지 못했다. 아직까지 성전(천국)에 들어간 한 사람도 없음을 알아야겠다. 아직까지 천국은 예비 되지 않았다. 천국에 간 사람이 아직 한 사람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지옥 간 사람도 아직 한 사람도 없음을 알 수 있다. 낙원에 간사람 한 사람도 없다. 도적같이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은 구원받을 수 없다.


뱀과 여자에 관한 기성신학의 오류 : 아담 하와의 불순종 이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는 두 번째의 예언이다.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어 왔지만 숨겨진 종말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고 여자의 후손을 예수라고 증거 하므로 여자는 마리아의 상징으로 증거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신학이다. 여자는 예수를 상징한 것이다.


이와 같이 독생자 되신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믿지 않을 때는 영생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니 믿음의 최종 목적이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것보다 영생을 목적으로 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예수를 믿어서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은 자가 어디에 있는가?


이와 같이 보혜사 성령은 진리의 성령이요 통달 성령인 것이다. 이는 오순절 날에 강하고 급한 바람 같은 성령으로 임하여 각 사람에게 방언이 나오게 한 성령과는 다른 것이다. 오늘날까지 역사한 오순절의 성령을 받았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사정을 통달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비밀을 알 수 없으니 오순절에 역사한 불같은 성령은 보혜사 성령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이 사람이요, 보혜사이셨던 것과 같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실 보혜사도 사람인 것이다. 오늘날까지 모든 기독교인들이 보혜사를 영으로만 알고 믿어 왔으나 사람이었던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보혜사는 예수님이 아니요 예수님 대신에 오시는 사명자이니 곧 그리스도 재림의 비밀을 가지고 오는 자이다.


또 다른 보혜사는 어떤 인물인가(대명사).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장)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인치는 사명자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며, 지상 천국을 건설하며 인도하는 분이시다. 이 땅위에서 남은 자의 구원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실 자이시다.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신 진리의 성령을 최초로 받은 자이시다.
아담은 오실 자(보혜사)의 표상이며, 첫 사람 아담(흙에 속한 육 있는 자, 생령) + 둘째 아담 예수님(하늘에 속한 신령한 자, 살려지는 영) = 셋째 아담 곧 마지막 아담 또 다른 보혜사(흙에 속한 자의 형상(육)과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영)을 입은 곧 살려주는 영을 받은 마지막 아담의 비밀을 아는 자이시다).
하나님의 소원인 알파와 오메가를 이루시는 에덴낙원의 완성자시다. 새 노래를 발표하여 하나님의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자시다. 다윗은 예수님 상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또 다른 보혜사 상징으로 솔로몬의 전의 지대와 건축완성 11년의 역사를 이루실 자시다.(생명나무, 김풍일 저)


8. 이영수와 한국기독교 에덴성회
한국기독교 에덴성회는 박태선계에서 가장 활발한 단체이다. 박태선의 비리를 잘 아는 교주 이영수는 또 다른 감람나무임을 내세워 교세를 확장해가고 있는데 주로 박태선 신앙촌에서 떨어져 나온 사람들이 그리로 몰려들곤 하여 박태선을 위협하는 적수가 되고 있다.
박태선의 계통을 이어 발생한 종파가 자그만치 2O여개 파에 이르러 그들은 대부분이 박태선과 유사한 스타일로 교세를 이끌어 가고 있다.
 
(1) 이영수와 에덴성회 활동
한국기독교에덴성회(교주 이영수)가 최근 경기도 가평에 대규모 위락시설 및 자체 집회소를 세우는 등 전국 30여 개 지부에서 세가 급격히 성장되고 있어, 주변 기독교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약 4천 명에 이르는 신도들은 대부분 교주 이영수의 설교를 듣기 위해 격주로 이곳 가평 집회소를 찾는가 하면, 인근 지역에서 아예 집단으로 거주하기도 하는 등 소위 그들만의 에덴동산(?)을 꿈꾸고 있는 형국이다. 더욱이 이곳 위락시설에서 이들의 집회소가 보이지 않고 위락시설 자체에 어떤 종교적인 색체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기독교인들에게도 분별없이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청평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도로변에 위치한 이 단체는 주유소는 물론 수영장, 볼링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농수산물과 함께 여러 종류의 식음료를 판매하는 쇼핑센터 등을 운영, 마치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큰 규모의 수입원도 확보해 놓고 있는 실정이다.


에덴성회 단체를 처음 만들기 전부터 각별한 사이였다는 박상석 목사의 말을 들어보면 그들의 신앙이 어떤가를 짐작케 한다.
박씨가 말하는 에덴성회에 관련된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기성교회에 가면 구원이 없다. 예수 믿어 구원이 오는 시기는 지났다. 지금은 이긴 자의 시대다. 이긴 자를 통해야만 구원을 받는다. 이긴 자는 이영수다.
이긴 자만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
이긴 자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동격이다.“
 
교주를 지칭하는 용어로 이긴 자님, 두 번째 감람나무, 하나님의 사람 등이 사용됐다. 기성교회는 구원이 없다. 예수 믿어도 소용없다 등의 표현도 서슴없이 한다. 호칭에 대해서도 구분을 진다. 대내용과 대외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교주에 대해서 대내용은 이긴 자, 대외용은 총회장, 측근들에 대해서 대내용은 성회 장, 대외용은 목사라 부르고 있다고 한다.
 
이긴 자가 이영수라는 입증은 첫째는 계시를 받은 자만이 그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계시 받은 자는 이영수 뿐이라고 한다. 즉 이긴자=이영수는 이영수 자신만이 알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둘째는 그의 계시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이씨가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새로운 대형 집회소를 세울 것이라고 계시를 받았는데 그곳이 지금의 가평 집회소라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사건들이 예견된 대로 이루어진 것을 예를 들어 이긴자=이영수가 틀림없다는 것이다. 한 가지가 더 있다면 이들은 이미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박태선 전도관이 성경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두 감람나무 중 처음에 해당되는 것이라며 자신들은 그 다음을 이은 두 번째 감람나무에 속한 것이라고 한다. 즉, 박태선은 실패자, 이영수는 성공자임을 말하고자 한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들의 교주를 박태선과 비교해 진짜임을 증명하려고 한 것이다.


이긴 자=이영수를 증명하는 부분에 있어서 교주 이영수의 설명은 한 편의 만화영화를 보는 듯하다. 그는 설교에서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어느 날 그는이상 중에 주님이라는 분이 자신을 데리고 하나님이라는 이 앞으로 갔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주님이 하나님에게 제가 택한 이긴 자입니다 라며 자신을 소개시켜 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이, 니 이름이 이영수지라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환상의 드라마 하나가 이긴자=이영수 그리고 에덴성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낸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이다.
교주 이영수에게 있어 자신이 이긴 자가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은 어쩌면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인지 모른다.
 
(2) 영수 표 생수와 안찰
에덴성회 신도들은 교주가 안수했다는 물을 생수라며 먹고 바르는 등 특별한 약(?)의 의미로 사용하며, 또한 교주에게 눈 안찰을 받는다.  
신도들은 집회 중 물통에 물을 준비한다. 그러면 교주는 그 물통들을 향해 안수라는 행위를 한다고 한다. 그러면 그 물은 순간 영수 표 생수로 변하게 된다. 이때 신도들의 눈에는 이 물이 의미 있는 약으로 변해 보이게 된다. 이것을 신도들은 마시거나 아픈 부위에 바르고, 심지어 눈에 넣기도 한다. 눈에 넣는 이유는 죄가 씻겨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눈이 죄를 짓는 온상이기 때문에 눈에 그 물을 넣음으로 죄가 깨끗이 씻겨진다고 신도들은 믿고 있다. 그래서 수시로 그 물을 눈에 넣는다는 것이다.
 
에덴성회 측에서는 그 물을 석유통 크기의 한 통 당 1천 원 씩에 판매하기도 한다. 봉이 김선달 식 장사인 셈이다.
만약 지방에 있는 신도가 급히 그 물이 필요할 경우에도 교주의 안수는 시공을 뛰어 넘어 그 신도의 물통에까지 효력이 미친다고도 한다.
이들은 이영수 생수를 육에 발라도 영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믿는다.
이들에게 이영수 생수의 존재는 신앙적인 면 그 이상인 셈이다.
죄를 씻기 위해서 눈에다 물을 넣는다는 비상식적인, 비성경적인 이들의 주장과 행위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들의 안찰 행위는 더욱 유머스럽기까지 하다. 안찰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간 자신들의 주일 집회에 꾸준히 출석해야 하며 또한 안찰을 받아도 될 만하다는 주최 측의 판단이 서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다.
  신도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안찰행위는 교주 이영수 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그 방법은 교주가 자신의 엄지손가락으로 안찰을 받고자 하는 신도의 양쪽 눈을 누른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를 3회 해야 한다고 한다. 신도들은 이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모든 죄가 사라진다고 믿는 것이다. 안찰 행위가 이루어질 때마다 쓰러지거나, 기절하는 이도 생긴다고 한다.
추종자 이성원 씨는 구원의 필수 조건인 이긴 자님의 안찰을 통해서 원죄, 유전죄,  자범 죄가 모두 씻겨진다며 이영수 안찰을 거치지 않고는 구원이 가능치 못함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속해 있는 대학부 회원들은 대부분 이 안찰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에덴성회 신도들은 누구나 단체에 나온 순서대로 일련번호를 부여받는다. 그것을 교적부 번호라고 부른다. 신도들은 자신의 번호를 기억하고 있다. 마치 구원받는 순서라도 되는 듯 신도들은 자신의 번호를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에덴성회측은 가족 중 한 사람만 이곳에 나와도 가족 전체가 구원을 받는다는 편리한 구원관(?)을 활용하고 있다.


(3) 이영수 사상의 비성경성
에덴성회 교주 이영수 사상의 비성경성은 한 마디로 이영수 만을 통해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이긴 자이며, 박태선에 이어 두 번째 감람나무라는 등의 가장 핵심적인 그의 사상은 단지 이영수의 환상(이상)이야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생수, 안찰 등의 모든 행위는 교주의 꿈을 입증해 보려고 한 행동에 불과하다. 결국 신도들은 교주의 환상 속에다 자신의 인생을 내던진 꼴이다.
 
에덴성회는 이미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박태선 전도관의 아류 단체일 뿐이다. 교주 이영수를 비롯해서 측근들 다수가 전도관 출신이라는 사실과 또한 이긴자, 감람나무, 생수 등의 용어와 그 활용도가 박태선 전도관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교주 이영수 자신이 설교와 책에서 스스로 전도관 출신임을 말하고 있으며또한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신도들도 간증 속에서 같은 고백을 하고 있다. 이영수는 자신이 구원자임을 보이려고 박태선까지도 들먹여 보았지만, 그의 사상과 행동은 역시 전도관 베끼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들의 책에 나타난 이영수의 사상의 비성경성을 발췌해본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고, 전지전능하셔서 무슨 일이나 마음대로 척척 해 치운다고 생각하시면, 이것은 큰 오산이며, 성경 66권은 거짓말투성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세기의 증언, 이영수 저. p.154).
"여러분이 아무리 날고기고 하여도 미안하지만, 이 손길을 통하지 않고서는 언약 가운데 베풀어지는 주의 은혜를 받을 수 없고, 따라서 그 반열에는 설 수가 없습니다. 나도 어떻게 해서 이런 자리에 서게 되었는지, 어리둥절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위의 책. p.239).
"주님은 일곱 촛대를 붙들고 2천년 동안 지상을 살피시다가 대한민국에 이긴 자가 나타나니 그 관심도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주님의 시선이 대한민국에 쏠리게 되는 것입니다. 천군천사의 눈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집회를 열어도 아무도 생수가 무엇이고, 이슬 같은 은혜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가 대한민국에 감람나무가 나타나면서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위의 책. pp. 261-262).
"이긴 자는 하루에 죄악을 제해 버리는 능력을 갖고 있어요. 주님이 주신 겁니다. 주님이 주셔서 이긴 자가 사용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긴 자가 나타나면 그걸 주겠다고 약속하신 겁니다. 하루아침에 죄를 제해 버립니다. 그게 오늘날 입증되고 있습니다. 마귀를 누가 물리칩니까. 이 손이 닿아야 가능합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이영수 11 설교 집. p.52).
"'너를 통하지 않고는 내게로 올 자가 없다.' 왜 저 같은 걸 거쳐야 하는 시대가 되었는가?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하시고 주님께서 예고하셨기 때문입니다.(계 2:26-27, 3:21) 제가 잘 나서가 아닙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저에게 따지니 답이 안 나올 수 밖예요. 그건 하나님께 물으셔야죠. 제가 되고 싶어서 되고,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내가 말하잖아요. 내가 한 말이 성서적으로 틀린 데가 있으면 지적 하라구요"(위의 책. p.170).
"나는 주님을 직접 만나 뵙기도 하였고, 하늘의 세계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1972년도에 주께서 나에게 특별한 계시를 주었습니다. 즉 72년2월25일, 주께서 하늘 문을 나에게 열어 보이더니, 내 머리 위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면서 '어두운 가운데 사는 자들 중에 나를 찾는 자들이 있으니, 너는 그들을 건져서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라'하는 지시가 계셨습니다"(이영수 1설교집. p.295).
"신약의 내용 중, 계시록에 나타난 주님의 말씀은 계시록의 주인공인 이긴 자 감람나무가 나타나심으로 또한 그 말씀대로 이루어가고 있다. 이로써 기독교가 무엇인가를 완전히 해명하게 되었다. 이를 '이영수' 신학이라 칭할 수 있다"(이긴 자의 소식. 박상석 저. p.9).


◉ 이외의 전도관 계통의 이단들


▶ 노광공의 동방교
박태선을 따라 다니면서 북을 치곤하던 노광공은 동방교를 만들어 갖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다가 1967년 7월26일 교주가 죽자 그의 아들 노영구가 맡아서 이끌어 갔으나 역시 여신도 간음, 일가족 집단자살, 거액 허위도난 신고사건 등 각종 물의를 빚다가 문공부로부터 재단 법인 등록 취소를 당하고 지하로 잠적했으나 지금은 그리스도선교회란 명칭으로 주간 기독교를 계속 발행하고 있다.
 
▶ 김순린의 한국중앙교회
전도관에서 떨어져 나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한국중앙교회 (세계기독교복음선교회 )를 세우고 유명 메이커 제품을 팔아준다고 사기행각을 벌리다가 교주 김순린등 일당이 구속되기도 했다.


▶ 천옥찬의 대한기독교천도관,  김종규의 호생기도원, 최의구의 에덴성회, 백만봉의 재창조교회, 최규원의 천사마귀교, 장영실의 백마십자군, 계정열의 산성기도원,  등 2O여개 파의 이단을 파생 시켰으니 박태선 이야말로 한국 기독교이단의 대부라고 할 수 있다.
 

 

 

 


▣ 과 제 ▣
1. 박태선은 자기를 무엇이라고 주장했는가 모두 열거하라
2. 조희성이 ‘사람이 죽지 않는 비결’이란 책자에서 주장한 것을 약술하라
3. 이만희의 ‘신탄’에서 말한 이단적 내용을 약술하라
4. 김풍일의 ‘이중 아담론’과 ‘동방론’을 약술하라
5. 이영수의 비성경성을 진술하라.

 

Ⅵ 말세, 안식일, 구원파 이단들

 


1. 이유성의 새일교
계룡산에서 말세 마지막 종으로서 역사를 하고 한국교회 부홍사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이유성 (일명 이뢰자)의 새일 수도원은 1960년과 7O년대 교주가 죽기까지 전국적으로 가장 강력한 신비주의 집단으로서 직접 계승을 주장하거나 그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이유성의 교리를 그대로 답습하거나 인용하여 자기 나름대로 요한계시록을 풀이하며,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다.
  예장 호헌총회 부총회장을 맡은 김화복 목사도 새일 수도원에서 새 이름을 받아 원래 이름인 김오식에서 김화복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유성의 말세론을 그대로 답습하기도 했다.
 
(1) 새일교의 유래
1) 교주의 약력
`여호와 새일교단 창설자 이뢰자는 본명은 이유성으로 1915 년 11월 4일 황해도 신계군 촌면 사현리(공촌)라는 동네에서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그는 출생한지 1주일 만에 부친이 세상을 떠나 홀어머니 슬하에서 빈곤한 생활 가운데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으나 그는 곡산에서 7년간 한문 수학을 하던 중 15세에 이르러 인생종말과 죽음의 공포에 떨게 될 정도로 조숙했었고 인생문제에 대해 생각을 했다.
17세 때 30리 밖에 있는 교회에 찾아가 성경을 한권 얻어 가지고 와서 읽던 중 예수를 믿게 되었고 요한복음에 대해 탐독을 하게 되었다. 한문 서당에서 한문밖에 배우지 못한 이유성은 일제 말기 신사참배 문제로 핍박을 받아 옥고로 목회자가 부족하던 시기를 맞던 시기인 19세 때에 황해도에서 처음으로 강단에 서서 설교를 하게 되었고 집사 직을 맡아 전도 인으로 일 하다가 1946년 4월 26일 38선을 넘어 월남하여 강원도 지방을 순회하면서 개척교회를 세웠고,  6.25동란 후에 어떤 미국 선교사의 소개로 부산에 있는 고려신학교 전수과에 입학하였으나 3학년 때에 중퇴하였다.
그 후 1955년 12월 27일부터 9일간에 걸쳐 강원도 대한수도원에서 기도할 때 죄를 회개하고, 예수께서 자기의 기도를 듣고 계신 환상을 보여주며 불을 받았다고 한다, 그로부터 1년 6개월 후인 1957년 5월에 생수체험까지 하였다고 한다. 이듬해 3월 기도하는 중에 요한계시록 4:1-14까지의 해석을 세 번이나 받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그들이 근본으로 삼고 있는 《말세의 비밀》이란 책이다.
즉 그가 고려신학교를 중퇴하고 본격적인 이단을 걷게 된 배경과 시발점이다.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잘 믿고 성령 충만을 받고자 입산 기도하던 중 마음에 뜨거운 중생의 체험을 느끼고 기독교 종말관과 계시록을 깨닫게 되어 모든 선지의 비밀을 계시록에 비추어 통달하게 되므로 고려신학교 3년을 중퇴하고 교역에 종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1958년 5월 충남 부여군 세도면 세도교회(독립침례교회)에서 목회하던 중 1961년 11월 목사 안수를 받고 1964년 9월 24일 계룡산 신도안의 상봉에 새일 수도원을 세우기 직전인 1964년 여름에 계룡산 숫용추에서 천막을 치고 부흥회 등 각종 집회를 가졌다. 이 집회 시에 비가 억수로 쏟아져 모든 물건과 천막이 물에 떠내려가고 모든 사람들은 산으로 피하여 다행히 인명의 피해는 없었으나 집회는 중단되었다. 이 즈음 교주 이유성과 불미스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여인들이 주최 측에 사실을 고백하므로 이유성에게 회개를 촉구하였으나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것이라 하며 스캔들의 뉘우침이 없자 주최 측에서는 이유성과의 관계를 청산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이유성은 계룡산에 새일 수도원을 건축하고,  1963년 9월 24일 하늘로부터 음성을 들었다면서 그 이름을 "우뢰의 아들"이라 개명하고, 1964년 9월 24일 짖기 시작한 수도원을 대구에 있는 김 모 권사가 250만원을 내놓아 1965년 5월 15일 헌당식을 갖게 된다.
이렇게 되어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된 이유성 목사는 `말세의 종`이라고 자칭하고  반공사상을 강조하면서 계시록 중심의 계시 신비에 열중했다.
그러던 중 1972년 8월 2일 새일 수도원 옆 개울에서 목욕하다 익사하는 단죄를 당하였다.
시체를 놓고 강경파인 이유성의 부인 등은, 5년 전부터 내가 죽으면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5일간이나 기다렸다. 뜨거운 여름 악취를 견디지 못한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개입하여 시체를 매장하였고, 이후부터 새일 교회의 정통파와 개혁파로 양분되었다.


2) 새일 수도원과 새일 교단 창립
1964년 9월 5일 밤 계룡산에서 기도하던 중 이 산에 천지를 창조할 때부터 변화성도를 일으키기 위하여 준비한 이사야19:19절과 같은 제단자리가 있으니 그 곳을 찾아 제단을 쌓고 변화성도가 될 사람들을 무장시키는 일에 전력을 두라는 음성을 듣고 산 400평을 기증 받아 기도하던 중 1964년 9월 24일 새벽3시에 하늘로부터 내리는 큰 불 가운데서 이름을 뢰자라 하고 70평의 건물을 세우라 하시므로 당시의 돈 2천원을 반석 위에 놓고 기도하면서 자수로 노동하여 건축을 마치고 64년 8월 3일간의 철야기도 중에 주신 세계 통일의 기호 푸른 깃발에 은빛 십자가의 기호를 반석 위에 꽂고 65년 5월 15일에 헌당예배를 드리므로 새일 수도원이 시작되었다고 한다(아름다운소식70년.12월.67p, 71년.12월13p).
67년 10월, 입에 말씀이 임할 때 도저히 절제 할 수 없을 정도로 진동이 임한 후 그 때부터 말씀이 임하는 대로 입으로 불러서 조직신학. 성경해석법. 인간론. 선지서 강의. 요한일서강의. 요한계시록강의. 인간의 종말. 새일 성가. 말씀의 칼. 아름다운 소식 등을 72년 8월까지 발행하였다고 한다.
68년 1월1일에 여호와 새일 교단을 창립하고 매년 8. 15성회 주간에 총회가 있으며 70년 3월 1일 서울에 새일 중앙교회가 창립되었으며, 새일 교단은 매년 3.1절. 5.15. 6.25. 8.15. 9.24. 연말연시에 한 주간씩 정기적으로 성회가 있다고 한다.
 
3) 1972년 이후의 새일 교단
1972. 8. 7일 이뢰자 목사의 소천과 5일장으로 장례식을 마친 후부터는 매월 1일부터 25일 까지 수도하던 일이 중단되고 새일 교단은 이뢰자 목사가 두 증인이 되어 변화성도의 대표로서 다시 역사한다는 측과, 무덤으로 내려갔으니 1260을 예언하고 변화 승천할 두 증인이나 변화 성도가 될 수 없는 부활 성도요 이제는 새로운 순의 종들이 일어나 역사할 것을 믿는 두 노선의 각 단체로 나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 여호와 새일 교단 교리신조
개혁주의 신앙을 받아들이고 있는 정통교회는 사도신경과 니케아 신조 등 정통적인 신조 집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서를 토대로 대. 소요리문답을 가르침 받고 이를 따르고 있다. 그러나 세일교단도 이와 비슷한 흉내를 내고 있는데 그 양상은 사뭇 엄청난 오류를 나타내고 있다. 그들의 교리신조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삼위일체의 완전성을 믿는 동시에 하나님의 예정하신 섭리는 모든 선지의 예언이 성취된 성신의 잉태로 탄생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믿으며 십자가의 영원한 속죄와 승리의 부활로 말미암아 오는 중생과 성신의 법으로 해방된 성도의 생활에서 맺어지는 성신의 열매의 역사를 믿는다.
2) 우리는 아브라함에게 세운 언약이 이루어질 때에는 말세의 모든 족속이 하나같이 복을 누리는 안식의 축복을 믿으며 이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영만이 아니요 영육이 아울러 들어가는 것을 믿되 왕권으로 들어갈 자도 있고 종족인 백성으로 들어갈 자도 있다는 것을 믿는다.
3) 우리는 십자가의 보혈을 믿는 신앙에서 아브라함의 자손된 것을 믿는 동시에 모든 선지의 예언은 전부 우리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인 것을 믿되 계시록을 중심으로 하여 성경 전체의 말씀을 조금도 가감 없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 것이다.
4) 우리는 말세 비밀인 계시록의 진리는 모든 선지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말세 재앙의 날에 성도로써 조금도 혼선이 없는 정확한 다림줄의 진리를 굳게 잡고 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되 우리의 싸움의 대상자는 적마의 삼 세력이니 이것을 심판하여 없이하는 것은 증인권세의 역사로 이루어진 다는 것을 믿는다.
5) 우리의 동방역사는 어떤 교파를 중심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종말 적인 예언의 말씀을 정확히 증거 하는 자들을 통하여 이루어지되 세계적인 역사가 된다는 것을 믿는다.
6) 우리는 모든 민족적인 환난 재앙 속에서 구출시키는 복음은 말세 비밀이라는 것을 믿는 동시에 이 복음을 통하여서만 하나님은 종말의 역사를 일으키시므로 모든 교파는 자동적으로 진리 안에 하나가 될 것을 믿는다.
7) 우리는 통합을 목적으로 하되 진리 통합을 위한 부흥 단을 적극 활동하여 누구나 협상주의를 반대하는 자면 다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을 믿으며 이것을 중심으로 부흥 단을 적극 활동하여야만 된다고 믿되 이 역사는 재앙으로 땅을 치는 권세로써 북진할 것을 믿는다.
8) 우리는 공중 재림을 영접하는 자는 순교자와 또는 남은 종으로써 예언의 말씀을 증거 하는 종들이며 죽은 자의 부활과 생존성도의 변화 승천을 믿는다.
9) 우리는 택민 보호를 믿되 예비처의 양육을 받는 일과 만 왕의 왕 그리스도의 지상강림을 영접하는 자는 말세 비밀의 예언을 믿고 거짓 선지의 미혹을 받지 않고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라야 바벨론이 망할 때에 남은 백성이 된다는 것을 믿는다.
10) 우리는 천년왕국이 지상에서 이루어지되 종족이 번성하는 것과 왕권 가진 성도의 통치를 믿는다.
11) 우리는 무궁세계를 신천신지의 영원한 새 도성으로 이루지는 것을 믿되 세세 왕권과 시민권을 믿는다.
12) 우리는 처음 하늘과 땅은 천년왕국의 종말로 끝을 맺고 새 예루살렘은 현세에 국한되지 않고 영체의 사람으로서 필요한 만물과 화려한 도성이 있되 행위의 심판에 따라서 차별이 있는 보상을 믿는다.
(3) 새일교의 이단성
계시 받았다고 허무맹랑한 말을 퍼뜨린다. 그 예를 들자면
1) 1972년 1월 2일 "우리나라는 선진국가가 되어 박 대통령이 새일의 진리를 받아들이게 되어 있으며 3월에는 틀림없이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임한다."고 말하였으나 이는 허무맹랑한 주장에 지나지 않았다.
2) 교주인 이유성 자신은  "말세 비밀의 종" "마지막  종"이기 때문에 예수의 재림은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 에 이루어진다고 했으나 그는 1972년 8월2일 새일수도원 옆 개울에서 목욕하다 익사하는 종결을 맞음으로서 이 역시 한낱 거짓 주장에 불과 했다.
3) 그는 죽더라도 3일 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했으나 이 역시 거짓말 이었다
4) 이북 공산군이 경기도 수원까지 처내려 올 때에 이유성 입에서 불이 나와 공산군을 쳐부순다고 했으나 이는 아이들도 웃을 일이었다.


이들은 한결 같이 ‘멸공진리’의 외침 속에서 말세의 비밀과 예언을 전한다면서 사망한 교주 이뢰자의 계시록 해석과 주장을 펼치고 있다.
특별히 스룹바벨선교회 최대광 (말세 복음의 정체)씨는 교주 이뢰자의 계시에 의해 자신들만이 진정한 말세의 복음을 전파하는 종들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전하는 것을 믿고 따르는 자만이 환란시대를 극복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을 한다.
이들이 부르는 찬송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새일 성가’라고 한다. 이 새일 성가의 첫 페이지에 ‘이 성가는 사람이 제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때그때 이뢰자 목사에게 알려오는 것을 받아서 기록한 것이니 조금도 사람의 생각이 개입된 건은 전혀 없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라고 써 있다.
이들은 기성교회 목사들은 성경 밖의 소리들을 전하지만 자신들은 성경말씀만 전한다면서 기성교회를 공격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예수의 보혈로 은혜시대에 영혼은 구원하였지만은 환란시대인 지금은 십자가 보혈로는 육적구원을 이루지 못하므로 지금은 붉은 십자가가 아니고 ‘은빛십자가 시대’이며 말세의 비밀인 새일의 교리를 믿고 따라야만 육적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을 한다.
또한 그는 스갸라 3장의 ‘여호수아’를 예표의 종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예표가 아닌 진짜 인물인 ‘순(筍)이라고 주장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전하는 말세복음을 믿지 않으면 성령을 받은 성도일지라도 지옥에 간다고 최대광은 말한다. 또한 최씨는 천국이란 하늘나라가 아니라고 하면서 지상천국을 주장하기도 하는데 여호와증인과 같은 주장을 한다.
더욱 황당한 것은 예수의 피로서는 자범 죄만 사함 받았다고 말하면서 베드로전서 1장 9절의 영혼구원만 얻었다며 자신이 말하는 말세의 복음을 믿고 따라야만 원죄까지 사함 받아서 환란 시에 육체의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최대광은 주장한다.


새일 파의 분파는 1971년 8월15일 교주 이유성 사망 후 7-8개 파로 나뉘어졌는데, *세계 순금등대교회 *새일 수도원 말세 복음 부흥단 *새일 중앙교회 *신탄 새일교회 *여호와 새일 중앙교회 *대전 새일교회 *스룹바벨파 등으로 갈라졌다고 한다.
그중 수원 북문근처에 있는 스룹바벨파 (교주 김인선)가 가장 강력하다고 한다. 이들은 침례교단에 침투하여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모 침례교회를 비롯하여 2O여개 교회가 외형상 침례교단에서 활동하면서 내적으로는 김인선을 말세 마지막 사명을 받은 여종으로 믿고 토요일마다 수원에 모여 집회를 갖기도 하는데, 1985년 겨울 경기도 안성에서 그 광신도 4명이 산 기도를 하다가 불에 타 숨진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2. 양도천과 세계 일가 공회


한때 부흥사로 이름을 떨치던 양도천은 계룡산에 들어가 세계일가공회를 하다가 계룡산의 신도안에서 철거당한 후 충남 논산군 두마면 속칭 양정 고개에 세계 일주 평화 국을 건설하여 교주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계일가공회는 계룡산의 기독교계통 이단종파 가운데 하나이며, 양도천이 창설한 것이다.
그는 소위 신적 계시를 받아 영약이라는 세계일가공회의 신앙과 생활의 규범을 만들었고, 자신이 정 도령 적 사명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정감록의 정 도령 설로서 기독교회의 메시야 사상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도천은 세계일가공회의 정 도령으로 자처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말하기를 계룡산은 시온의 새 예루살렘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는 제 2의 이스라엘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영통하여 신의 계시를 계속 받고 있다고 한다.


(1) 양도천의 발자취
세계일가공회의 공식적 명칭은 1969년 6월 13일에 양도천이 명명한 것으로써 그 이전에는 "하나님의 집공회"라고 하였다. 그는 1965년 3월 1일에 서울 삼일 당에서 하나님의 집 공회의 창설을 선포했고, 계룡산 성도봉아래 삼신당에서 발족하였다. 그 이전에는 양도천이 1964년 3월 1일 관악산 벧엘 기도원에서 기도하던 중에 신적 환상을 보고서 "하나님의 집" 운동을 전개하였다고 한다.
그는 "우주는 신의 집이요, 신은 부모요, 그의 자녀는 인류이며 그리고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세계일가공회의 핵심원리이다.


양도천의 생애에 있어서 돌연변이가 1964년 이후부터 일어나는데 그것은 자신이 세계적인 사명을 받았다고 주장하는데 있다.
그러나 양도천은 그의 신앙인격 형성과정에 있어서 오래전부터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그는 평안북도 정주군 마산면 신오동에서 1924년 10월 10일에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정주군 운전 장로교회의 집사였다. 그러므로 양도천은 어렸을 때부터 부친을 따라서 교회를 다녔다. 그는 주일학교에서 성경을 암송하는데 특출하였다고 한다. 특별히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탐독하고, 외우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그는 영적세계의 실제성을 갈망하였고, 깊은 영지주의에 빠지게 되었다.
양도천은 십대에 벌써 광적인 신비주의에 감염된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일반적으로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하고, 또한 교회봉사를 열심히 하면 자의와 타의에 의해서 신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양도천 역시 그중에 예외자는 아니었다. 
그는 1946년에 평양 신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그 다음 해 월남하였기 때문에 중도에 그만두고, 서울 성결교신학교에 편입하였다. 그리고 6.25동란이 일어난 1950년 5월 23일에 신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한국교회와 국가가 과도기였을 때에 신학을 하였기 때문에 충실한 사명자의 훈련을 받지 못했다. 이것이 그에게 있어서 치명상이었고, 신비주의로 빠지게 된 원인이기도 한 것이다.


그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지를 물색하던 중에 전남 무안군의 도서지방을 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1950년 8월 3일 전남 신안군 지도면 중동리 성결교회의 전도사로 일을 하였다. 당시에 함께 동역을 했던 문중경 여자 전도사가 있었다. 그는 그 여자를 신앙의 어머니로 삼았다고 한다.
물론 양도천은 혈혈단신으로 월남하여 고독하였을 것이며, 모정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한 교회 안에서의 청년 전도사가 신앙의 어머니를 삼고 교역을 한다는 것은 건전하지 못한 것이었다. 양도천을 추종하는 무리 가운데는 부녀자들이 많다. 그것은 그에게서 어떤 신비적인 매력을 느낀 까닭이다. 즉 그의 금욕주의와 독신주의가 주는 상대적인 신앙의 환상 때문이다.
양도천은 비록 자신은 중생의 체험을 했으나 여전히 자기의 내심은 명예, 물욕, 그리고 이성에 사로잡혀 있어 "성결"의 경지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항상 고민하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1952년 11월 11일 신안군 지도면 방축리 도덕도 라는 섬에 오두막을 짓고 금식기도를 하면서, 자신의 죄적 요소를 없애 버릴려고 했다. 그는 성적 욕구를 제거하기 위해 그해에 자신의 성기의 일부를 거세하였다. 그러나 여기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성결은 자신적 노력이나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총에 있는 것이다. 즉 성령의 도움으로 된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양도천은 자신적 행위로써 극복하려고 했다. 이미 그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신앙보다는 신과 자신의 합일의 경지에서 오는 자신적 확신과 화답으로써 신앙생활을 영유하였다.
그는 1952년 11월 30일 새벽 5시에 영음이 들려오기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하였다고 한다. 물론 그는 성경에 있는 대로 대답을 하고(요 21:15-17), 자신적 사명을 가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그의 기도처소에서 머리를 바위에 대고 기도했던 자리에 태극의 표시가 선명하게 나타났다고 했다. 이것은 그의 세계적 사명의 증거라고 하였다. 이미 양도천은 자신의 절대화를 생각했던 것이다.
그는 도덕도에서 금욕적인 생활을 통해서 자아의 초월을 시도하였다. 그 후 그의 나이 30세 때에 그는 1953년 4월 26일 성결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 후부터 양도천은 기독교회의 부흥사로서 등장하였고, 흑석동 벧엘 교회에서 목회를 하였다.
세계일가공회의 양도천은 자신적 문제가 있으면 금식기도를 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는 그의 기도처인 도덕도에서 40일간 기도를 하고 일어나는데 갑자기 하늘로부터 한줄기의 신적 내림을 받았다고 한다. 그때가 1953년 6월 13일이었다. 즉 그의 한손에 신적권능이 임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이 노래를 읊었다. "호렙산 올라간 모세에게 능력의 지팡이 들림같이 황폐한 이 강산 내나라 위하여 내 손에 주 권능 들리셨네." 이것은 모세가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낸 것처럼 양도천은 자신이 우리 민족의 영적 지도자로써 사명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의 민족인 사명이란 일종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우리 민족의 선민의식 고취였다.
세계일가공회의 양도천은 벌써 과격한 신비주의에 깊이 빠져 버렸다. 그는 1964년 3월 1일에 관악산 벧엘 기도원에서 기도하는 중에 신적 계시를 받아 "하나님의 집"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그 해 8월에 계룡산에 입산하여 그곳이 자신의 민족적 사명의 본산지로 간주했다. 즉 계룡산과 신도안이 신의 시대적인 섭리가 있는 곳이라는 것이었다. 


양도천은 결국 기독교회에서 이탈하였고, 그가 속해 있었던 성결교회는 그를 제명처분 하였다. 그는 1969년 6월 13일에 소위 세계일가공회를 창설했다.
양도천과 세계일가공회는 기독교, 유교, 불교, 그리고 동학교 등을 혼합한 하나의 혼합주의 이다. 계룡산의 양도천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신과 인과 그리고 물의 통일을 주장한다. 이것이 "한님의 사상"이다. 그는 말하기를 본래 신인물이 하나였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것을 복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개인, 가정, 국가, 세계, 그리고 우주적인 발전적인 단계를 통한 하나의 통일이다. 이것이 일가 제도이며, 한님이 다스리는 일주정치이다. 그리고 이 통일을 위해서 세워진 기구가 바로 세계일가공회요, 또한 세계일가공회를 통해서만이 통일이 된다는 것이다.


그 후 양도천은 1970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종교인 친목회"를 계룡산 기슭에서 가졌다. 그 당시의 결의문을 보면 "...국조단군의 경신사상과 홍익인간과 이화 세계의 건국이념을 계승하며 (중략) 한민족이 하나의 세계건설의 사명이 있음을 확신한다. 우리는 진리가 하나님과 인류가 한 형제임을 믿어 종교민족국가의 차별이 없이 한 가족을 이루어 통일된 이상세계 건설을 기한다." 고 했다.
결국 이것은 모든 종교를 세계일가공회의 산하에 두고, 그것들을 흡수하려는 술책밖에 다른 것은 없다. 그리고 그때에 모인 종교들이란 대부분이 계룡산에 기생하고 있는 이단종파들이었으며 그들의 모인 상황을 연상하면 마치 이단종파들의 전 시장을 방불케 한 것이었다.


(2) 세계일가공회의 신조와 영약
세계일가공회는 그들의 7신조와 113항의 해설이 있으며, 영약이란 문답집이 있다. 이것들은 그들의 신앙과 생활의 규범이다. 물론 공회의 7신조와 영약은 양도천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세계일가공회의 추종자들은 이것을 신이 양도천에게 준 것으로 여기며, 그것을 믿고 있다.
특별히 공회의 영약은 인간의 마음속에 아로새겨 주시는 마음의 법이라는 것이다. 또한 영약은 한님의 날이 오면 한님께서 오셔서 영원히 안식세계를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세워서 질서와 평화의 세계를 이룩하시려는 원리로써 영약시대에 준 것으로 간주한다.


그리고 기독교회의 신약성경은 한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새 신약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십자가의 피의 신약이라 한다. 그들은 이것을 믿는 도리의 법이라 하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한님을 나타내 보여주시는 동시에 한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죄악의 담을 헐고 속죄함으로 한님과 인간의 관계를 올바로 맺어주는 것이라 한다.
또 한 그들은 구약성경은 한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첫 신약인데 모세를 통해 돌비에 새겨 주신 십계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의 율법이라 한다.
이와 같이 세계일가공회는 신적 계시의 단계적 발전을 말하고 있다.  즉 신은 구약의 율법 을 주었고, 다시 그는 신약의 신법을 주었으며 그리고 또한 영약의 신법을 주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적 계시의 불변성과 일관성을 부인하는 것이요, 성경의 완전영감을 외면하는 것이다. 반면에 영약의 신적 절대권위를 부여하는 태도이다.
이것은 통일교의 원리강론, 전도관의 오묘원리, 그리고 여호와 새일교의 말세 비밀 등과 같은 주장이다. 그러나 이것들은 전부가 성경을 가감하는 비성경적인 이단들의 사상인 것이다.


세계일가공회의 원리인 영약문답서는 그들의 성경적 근거를 렘 32:40에 두고 있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위의 성경구절에서 "영영한 언약"이란 말씀을 인용하여 영약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 의미는 세계일가공회에서 뜻하는 신적계시의 새 언약이 아니며 양도천을 지칭하여 그의 자신적, 민족적, 그리고 세계적 사명을 말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갔다가 70년 후에 하나님의 은혜로 고국에 돌아오게 될 것을 예언한 말씀이요, 또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세계적 구원운동을 의미한 것이다.


그들의 신조 제 1조를 보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새 세계 건설의 하나님의 날이 온 것을 믿는다."라고 했다. 세계일가공회는 세계의 역사적 종말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보지 않고 양도천에 의한 시대의 한 분기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신이 정하신 한 날이 있다고 하며 그날은 세계적인 초점이 된 우리나라의 6.25동란을 기점으로 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은 산에 뜨인 돌 한 개가 나타남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들은 뜨인 돌이 이 땅 위에 있는 인간의 모든 물질문명을 파괴하고 한님을 중심한 새로운 사상과 제도 하에 새 세계를 건설하는 하나의 운동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운동은 시온 산에서부터 일어나며 새 시대의 선민을 통해서 이룩된다고 했다. 그들에 의하면 시온산은 우리나라의 계룡산이며, 선민은 우리민족이요, 특별히 세계일가 공회의 권속들을 말하며 뜨인 돌은 양도천을 말하고 있다.
반면에 그들은 1964년 10월 10일 세계일가공회가 발족한 날을 새 역사의 전환점으로 보며 한님의 신기원으로 간주한다.


세계일가공회의 신조 제 2조를 보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강림하사 친히 이 세계를 통치하심을 믿는다."라고 했다. 그리고 제 11항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셨으며 새 시대의 시온의 계룡산과 신도안을 중심하고 하나님의 집 공회를 통해서 새 역사를 하시고 계신다고 우리는 믿는다" 했다.
세계일가공회는 기독교의 하나님이란 용어 대신에 "한님"으로 쓰고 있다. 그러므로 양자의 의미는 판이하다. 전자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요, 후자는 제 4 위의 신이다. 다시 말하면 성부 하나님은 구약의 하나님이요, 성자 하나님은 신약의 하나님이요, 성령의 하나님은 은혜시대의 하나님이다. 그리고 한님은 영약시대의 신이라는 것이다.
그가 바로 한님의 분신으로써 양도천 자신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양도천은 신의 제 4위로써 군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님의 재림주로 자처하며, 지금은 세계일가 공회의 대표 권속으로써 최고의 가장이다. 세계일가공회에서 말하는 가장은 개인의 집, 가정의 집, 국가의 집, 그리고 우주의 집 등을 통솔하는 신인인 것이다.
이밖에 세계일가공회의 신조는 초지일관 양도천을 중심한 "한님"의 신조이며, 그들의 원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일가공회의 신조는 성경을 기초로 한 신조도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함을 받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의 신앙과 생활의 규범도 아니며, 오직 양도천을 기대로 한 개인숭배의 조문에 불가한 것이다.
반면에 그들의 영약 역시 삼위일체 하나님, 성경,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것이 아니고, 소위 신인이라는 양도천을 기대로 한 새 한님 주의이며 우리나라의 민속신앙 위에 세운 혼합주의적 신앙과 생활의 양식이다.
그의 사역적 중심지는 우리나라이며, 우리나라 중에도 계룡산 신도안 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신도안이 새 예루살렘이 되고, 우리나라는 제 2의 이스라엘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류와 세계는 한님에게 돌아가야 한다." 고 했다. 이것은 양도천을 통한 세계일가공회의 권속이 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세계적 한집을 세운다는 것이다. 그들은 세계적 한집을 계룡산의 신도안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를 하나의 집으로 만들고, 아시아를 하나의 집으로, 그리고 세계를 하나의 집으로 이룩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세계일가공회의 주제이다.


세계일가공회의 신조와 영약은 성경의 이스라엘적 사명을 우리나라의 민속 신앙에 결부하며, 성경의 한국적 해석을 시도하려는 것이요, 더 나아가서 동양의 이원론적 상대주의 사상을 기독교회의 정통적 교리에 부합시키려는 일종의 범신론적인 혼합주의 이며, 그리고 양도천을 기대로 한 "새 한님"주의인 것이다.

 


3. 안상홍과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의 교주 안상홍은 안식교 출신으로서 자신을 보혜사 성령이라고 주장하다가 1985년 2월25일 사망했으나 다시 공중 재림 한다고 추종신도들은 믿고 있다.
이단이나 사이비 집단들은 그들의 교주가 살아 있을 때 번성하다가 그 교주가 죽으면 쇠잔하는 것이 상례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안상홍 증인회 하나님의 교회라는 단체는 그 교주인 안상홍이 죽은 후에 오히려 번창하고 있다. 이미 죽은 교주가 재림주로 다시 온다고 하면서 그 추종자들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나 신학적 입장에서 볼 때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너무도 비성서적이고 비기독교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단은 활발히 교세를 확장하고 현재도 믿는 성도들을 미혹하며 교계를 어지럽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상홍 증인회 측의 말에 의하면 현재 하나님의 교회는 30년 만에 국내에 300여 교회가 설립되었고 해외 50여 국가에 진출했으며 등록 신자 수는 40만 명에 육박하고 정기 예배에 출석하여 신앙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신도만 12만 명이라고 한다.


(1)  안상홍, 장길자는 누구인가?
  안상홍은 1918년 1월 13일 전북 장수군 개남면에서 출생했다. 1937년에 일본에 건너갔다가 1946년 10월에 귀국하여 이듬해인 1947년 7월에 제 칠일 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 입교하였다.  그리고 안상홍 증인회의 역사가 시작되는 침례를 인천 낙섬에서 1948년 12월 16일 이명덕 목사에게 받았다.
1953년부터 계시를 받기 시작했다고 하는 안상홍은 1956년에 10년 안에 예수 재림이 있을 것이라는 안식교 목사의 설교에 반박하는 간증 문을 통해 초대교회의 진리가 자신을 통해서 회복될 것임을 지시받았다고 주장하였다.
1962년 그를 추종하는 23명 신자들과 함께 안식교를 탈퇴하고 1964년 4월 28일 부산에서 하나님의 교회 예수증인회를 창립하고 교회를 설립해 나갔다.
그리고 교주 안상홍은 1985년 2월 25일 67세를 일기로 죽었다.
그의 추종자들은 안상홍을 재림주로 믿고 있다. 1985년 3월 22일 본부를 부산에서 서울로 옮겼고 6월 2일 교회 명칭을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로 개칭하였으며 서울 관악구 봉천7동에 자리 잡고 있다.
 
장길자(1943년 10월 29일생)라는 여인은 안상홍이 죽은 후에 여교주 노릇을 하며 안상홍 증인회를 이끌고 있다. 장길자는 남편 김재훈과 함께 안상홍 증인회의 집사였으나 그 후 김재훈과 이혼하고 안상홍의 신부로 자처하고 있다. 장길자는 자신을 어린양의 신부,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 위에 있는 어머니 등으로 주장하며 이 단체의 교주가 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2) 안상홍 증인회가 특별히 주장하는 것들
  1) 안상홍은 재림주요 보혜사 성령
안상홍 증인회에서는 자신들의 교주인 안상홍이 재림 예수이며 보혜사 성령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성경에 예수님이 다윗의 위를 이었다는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 적용시키고 있다. 이들은 다윗의 재위 기간이 40년인데 예수님은 공생애가 3년 밖에 되지 않으므로 다윗의 위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려면 나머지 37년의 기간을 채워야 할 재림 예수가 와야 하는데 그것을 채운 자가 안상홍 이라는 것이다.
안상홍이 1948년 30세 되던 해에 안식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37년간 복음사업을 하고 67세 되던 해인 1985년 2월 25일 죽음으로 다윗의 재위기간 40년을 채운 재림 예수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교인들에게 주입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특별한 교육 자료를 소개한다.
〈다윗과 안상홍〉
  서론
성경은 참으로 깊고도 오묘한 비밀의 연속이다. 그 중에서도 다윗의 생애 속에 숨겨진 비밀을 연구해 보자. 호 3:5-말일에 그 왕 다윗을 구하고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은총으로 나아감.
  본론
예언적 다윗은 누구를 나타내기 위한 인물인가?
사9:6-예수님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통치.
눅1:31-예수님 다윗의 위에 앉아서.
예수님은 다윗의 예언으로 이 땅에 오심.
다윗과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어떤 부분이 예언적 요소인가?
삼하5:4 다윗이 30세에 왕 됨. 40년 통치하심(다윗)
눅3:21-23 예수님 30세에 침례, 3년 사역 (눅13:6-예수)
남은 37년 사역은 언제 오셔서 성취할까? 고로 재림이 필요한 것이다.
히9:27 첫 번째 나타나심(37년 예언 완성을 위해)
겔34:11- 흐리고 캄캄한 날.
습1:14 마지막 때를 의미함.
친히 목자 되심 (말세에)
그러면 두 번째 오실 때는 어떤 증표를 가지고 등장하시는 분이 다윗일까?
겔37:24-다윗이 왕, 규례 지킴 화평 영원한 언약.
사55:3 영원히 살리라, 다윗 영원한 언약 세우심.
영원한 언약은 어떤 언약?
히13:20 영원한 언약은 새 언약.
그래서 초림 3년간 새 언약을 세우시고 전파하였듯이 재림 37년간도 새 언약으로써 37년 복음의 사역을 하심으로써 다윗의 예언을 성취하실 분이 등장하신다면 그는 누구? 다윗, 이러한 선지자들의 예언 가운데 나타나신 사람이 바로 안상홍이다.
  결론
안상홍 1981년, 1948년 30세 되던 해 침례 받음. 1985년 침례 후 37년째 되던 해 죽음. 1981. 3. 18 주간 종교 신문(통일교 발행)에 죽음을 예언 미리 알림. 그러므로 안상홍은 성경의 모든 예언을 좇아 이 시대에 등장하신 재림 예수님 즉 다윗이다.


이상과 같은 특수 교재로 안상홍이 성령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요16:6에 예수님이 떠나가시면 보혜사가 오리라 했는데 그 보혜사가 안상홍이라는 것이다.
 
  2) 장길자가 하나님의 신부
  안상홍 증인회 측은 장길자 여인을 하나님의 신부, 어머니, 하늘에서 내려온 예루살렘이라고 한다. 이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 4:26)한 구절에서 어머니가 곧 장길자 라는 것이다. 또한 내가 곧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계21:9)에서 어린양의 아내인 신부가 장길자라는 것이다.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계 21장에 되어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예루살렘이 곧 장길자라고 한다. 여기서 장길자라는 여인은 하나님의 신부라고 함으로 신격화 하고 있다.
 
  3) 토요일 안식일 준수
이들은 토요일 안식일을 철저히 지킬 것을 주장하고 있다. 교주 안상홍이 안식교에서 안식일 교리를 배웠기 때문에 안식교에서 나온 뒤에도 안식교의 안식일을 주장하는 것이다.
특히 안식일 교리를 주장하며 인용하는 성경구절이 안식교와 동일하다. 
* 안식일이 영원한 표징이라고 출 31:13. 겔 20:20을 근거로 제시하고,
* 안식일에 자기의 규례대로 들어갔다는 말은 안식일을 지켰다는 의미라며 눅 4:16, 행 17:2을 근거로 삼고,
*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했으니 안식일이 주일이라며 마 12:8을 근거로 대는 등의 주장이 안식교와 동일하다.
 
  4) 유월절 등의 절기를 고수
  안상홍 증인회 측은 구약에 나타난 모든 절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한다. 특히 유월절 절기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5) 생명책 교리
요한계시록 13:8과 20:12에는 생명책이 언급되어 있는데 증인회에서는 이 생명책이 자기들에게만 있다고 주장한다. 즉, 안상홍 증인회에 등록하면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고 이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기성교회의 교적부나 교인 명부 같은 것인데 저들은 자기들만이 생명책을 소유하고 있으며 거기에 등록되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하는 것으로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다.
 
  6) 수건 교리
  안상홍 증인회는 예배 시에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신약 고린도 전서 11:2-1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에 근거하고 있다.


  7) 시한부 종말론 교리
  안상홍교주가 안식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거기서 신앙과 교리를 전수받아 그에게도 시한부 종말론적 사상이 있었다. 안상홍 증인회는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던 1988년에 주의 강림의 시한을 정하고 열열히 운동을 펼친 바 있다.  그러나 88년 주의 재림이 불발되었다. 그들은 안상홍 재림 주를 고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안상홍 증인회는 자기들은 성경대로 믿고 행한다는 신념아래 기성교회를 오히려 이단이라고 한다. 여기에 성경을 아전인수 격으로 인용하거나 잘못해석하고 있으며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 정통이고 구원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
 
(4) 안상홍 증인회의 문제점
1) 교리적 탈선
안상홍 증인회에서 교주 안상홍과 장길자를 신격화하는 것은 비성서적이요 비기독교적일 뿐만 아니라 교리적으로 매우 잘못된 것이다.
 
2) 성경해석상 오류
  안상홍 증인회에서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혹은 아전인수 격으로 잘못 해석하고 있다. 즉, 다윗의 위, 생명책, 새이름, 어린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 등을 잘못 해석하여 교주의 신격화를 도모하고 있다.
 
3) 율법주의
   구약의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 받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토요일 안식일 준수, 유월절을 위시해서 구약에 있는 모든 절기를 지킴으로 구원 받는다고 함으로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복음의 진리를 희석시키고 있다.
 
4) 구원관에 관하여 안상홍 증인회는 계13:8과 20:12에 기록된 생명책이 자기들에게 있으며 안상홍 증인회에 등록하면 그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고 그 생명책에 기록된 이들만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또 구약의 율법, 특히 토요일 안식일과 유월절을 위시하여 구약의 모든 절기를 지켜야 정통이요 구원이 있다고 주장함으로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성경적 복음의 진리를 왜곡시키고 있다.
이와 같이 안상홍 증인회는 교주를 신격화하고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잘못된 구원관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한편 그 뿌리가 되는 안식교의 교리를 떨쳐 버리지 못하는 등 비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 이단이다.

 


4. 박명호와 엘리야복음선교원


(1) 박명호는 누구인가?
원래 안식교인이었던 박명호 씨는 중졸 후 고아원에서 지내다가 천호동 뒷산에서 환상을 보았는데 유명한 안식교 목사들이 양떼들을 멸망의 길로 끌고 가는 것을 보고 놀라서 "엘리야의 하나님, 나를 엘리야로 보내소서"라고 외치다가 깨어났다고 한다.
박명호 씨는 안식교를 이탈하여 '엘리야 복음선교원'을 이끌고 있다. 본명은 박광규이며, 엘리야 복음선교원의 주 집회 장소는 강원도 원성군 소초면 둔둔리 산 171-1이었다. 이곳에서 거의 매달마다 10일간의 천막촌 합숙집회를 인도해왔다. 이들은 '세계 엘리야 복음선교 총회'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석국'(石國)이라는 출판사를 통해 박씨의 책들을 만들고 있다. 박씨는 평시 경북 상주군 화북면 상호2리 신성동 706번지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와 신앙] 1994년 3월호(p.197)의 보도에 의하면 '지구 종말이 앞으로 1년 남았다'며 모든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전국에 산재해 있는 200여개의 기도 처에 신도들을 분산시키고 '인치는 천사'를 맞이하기 위해, 기도 중이라고 하기도 했다.
또 박씨는 속리산에 거주하면서 계시를 받는 중이고, 지금이 서기 1994년이 아니고 1998년으로서 지구 종말 년도가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종말을 은밀하게 유포하기도 했다.


(2) 엘리야 복음 선교원
공식명칭을 '엘리야복음선교원'(Elijah Gospel Missionary)이라 하고, 교주는 본명이 박광규(朴光圭)인데 박명호(朴鳴呼)라고 부르고 있으며, '울면서 부르시는 아버지의 심정을 대표 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1984년 6월 25일 강원도 원성군 소초면 둔둔리 산 171-1에 추종자들이 집단을 이루어 천막생활을 시작한 이래 전국에 50여 집회소와 미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국제집회소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 박명호의 가르침과 문제점


가. 잘못된 성경 관
1) 박씨는 자신을 마지막 시대의 엘리야라 하는데 1982년 2월 10일 새벽에 7명의 제자들에게 "마지막 남은 자손들의 신조"라는 새로운 가르침을 내렸다고 한다. 박씨는 이것을 근거로 세 가지 성경을 주장하는데 제 1성경이 천연계(天然界), 제 2성경이 66권, 제3성경이 대언의 영이라고 함으로써 피조물을 성경으로 격상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언의 영을 성경이라고 하여 자신의 가르침도 성경이라는 통로를 열어 놓고 있다([하늘가는 사람들] 343쪽).


2) "선악과에 무서운 독이 들어 있어서 아담과 하와는 독있는 선악과를 먹고 즉시 죽었다"([이것이 영생이다] 24쪽)고 하는 등 잘못된 성경해석을 하고 있다.


나. 잘못된 신관
1) 삼위일체관이 잘못되었다.
① "세 하나님은 각각 한 몸씩 가지신 세 하나님들"([하늘가는 사람들] 122쪽)이라는 주장을 하여 '삼신 관'을 가지고 있다.
② 성부 수난 설을 취하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가 지신 큰 십자가와 아들 예수가 지신 작은 십자가가 있었다"([이것이 영생이다] 54쪽).
    "아버지 가슴 한복판에 땅! 땅! 대못을 박으시는 것을 생각할 때 가슴이 뭉클 고개가 떨구어진답니다"(위의 책 55쪽).
    "상하고 찢어지고 파멸된 하나님의 가슴을 통곡하라"(위의 책 183쪽).


2) 성부관이 잘못되었다.
"우리 하나님은 머리와 머리털을 가지고 계신다."(위의 책 35∼38쪽)고 하여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을 가졌다는 신인 동형 동성 설(神人同形同性說)을 주장하고 있다.


3) 성자관이 잘못되었다.
"우리 모두는 작은 예수들로서 마지막 세상 끝 날에 큰 예수를 따라서 승천"(위의 책)이라고 하는가 하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제2의 작은 예수들"([하늘가는 사람들] 135쪽) 또 "완전한 작은 예수들 완전한 수입품 예수들 예수님과 똑같은 거룩한 제2의 예수"(위의 책 149쪽)라는 등 신자들을 '작은 예수' '제2의 예수'라고 하여 사람을 예수님과 같게 또는 예수님을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은 창조되지 않고 전부 하나님의 태 '영의 조물태'에서 낳았다"([이것이 영생이다] 58∼63, 73, 82, 165쪽)는 그의 사상에서 기인하는 것인데 심지어 "맏형님 예수님"(위의 책 418쪽)이라거나 "하와 누이, 아담 형"(위의 책 72쪽)이라는 말까지 쓰고 있는 것은 같은 사상에서 나온 말이다.


다. 잘못된 구원관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것은 '사탄의 거짓'이라 비난하고, '스쳐가는 생각까지'라도 범죄치 아니하는 제 2의 예수가 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하며 "너도 예수가 되라" "너도 하나님이 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박명호는 '기성교회 교인들은 한 사람도 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오직 자신의 교리를 통해서만 될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 행위구원을 강조하고 정통교회를 비난한다.


1) "기적적으로 중생할 수 있는 공식 ... 오직 중생이란 결실은 성령님과 사람의 공동노력과 공동 가꿈과 공동 힘씀에서 얻어지게 되는 수확"([이것이 영생이다] 412쪽)이라고 하여 회개가 빠져버린 인간 노력을 강조한다.


2) "사람이 비록 예수도 모르고 성경을 몰라도 속세를 떠나 '천연계 제일 성경'속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함으로 그의 형상과 모습을 닮은 사람들은 곧 신선(神仙)이 되어 승천하게 된다고 선지자를 통하여 성령께서도 분명히 말씀하셨다"([하늘가는 사람들] 346쪽)고 하는데 성품의 털끝만한 오점만 있어도 구원받지 못하며 구원받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꼭 같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3) "이방 신선(神仙)들은 예수도 성경도 몰랐지만 예수께서 재림 시에 데려 가신다고 말씀하셨다"([하늘가는 사람들] 351쪽)는 주장으로 예수를 믿는 것 이외에 구원을 말하는가 하면 신선이 되어야 한다며 사람(人)이 산(山)에서 사는 것이 신선(仙)되는 길이라고 하면서 신도들로 하여금 산속에서 살게 하고 있다.


라. 잘못된 교회 관
1) 기성교회를 모두 마귀가 만든 것이라고 했다.(박명호 씨의 녹음테이프 6번).
"대원수 '큰 용' 마귀 ... 이 원수는 수많은 자들을 일으켜 그리스도 예수의 교회라는 간판까지 버젓하게 달도록 해 놓고 속에는 전혀 그리스도가 아닌 사단 악마 자기가 들어앉아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고스란히 죽이고 있지 아니한가!"(위의 책 114쪽).


2) 그러면서도 기성교회에 침투하기 위하여 선교합창단을 조직해 예배시간에 특별순서를 요청하여 교주의 설교와 가르침을 담은 카세트와 책을 판매 선전했다.


마. 안식교의 분파이다
1) 토요일 안식일 준수를 가르친다.
2) 안식교의 조사 심판 설을 수용하고 있다([이것이 영생이다] 350쪽, [하늘가는 사람들] 204쪽).
박명호는 안식교의 사상을 기초로 하여 자기의 신비체험 등을 교리 화하여 한국은 성경 이사야 41:25에서 가리키는 동방이요 특히 강원도 원성군이 동방의 중심지요, 동방에 나타나는 마지막 선지자 엘리야가 자신이라고 하면서, 절박한 말세 심판 설은 신도들에게 속세에 대한 절망감을 야기 시켜 산속으로 도피케 한 바, 이로 인한 부부의 별거, 이혼 등으로 인한 가정파괴가 빚어지고 학업을 포기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 시켰다.
특히 이신득의의 진리를 거부하고 성경에서 벗어나 천연 계에 들어가 신선이 되어야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신이 되며 예수처럼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명백히 이단으로 판단된다.


이단의 교주들이 그러했듯이 박명호도 처음에는 엘리야의 사명을 가진 자라고 하다가 얼마 후에는 마지막 엘리야하고 주장하더니(천국사람들 p.696∼707) 계속 발전하여 동방의 의인, 동방의 독수리(상게서 p.697)까지 되고 말았다. 박명호는 이에 그치지 않고 '마지막 아드님'으로 '우주의 심판장'이 되더니 급기야 인류의 죄를 지신 '구세주'로, '구속 주'로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되고야만 것이다.

 


5. 구원 파들


구원파가 “구원파”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이 집단에서는 구원의 개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유병언 계열, 이요한 계열, 박옥수 계열 등 3개 파로 분류할 수 있다.


(1) 권신찬/유병언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1980년대, 오대양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유병언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델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 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 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 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권신찬의 사위)에 의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바로 구원파의 시작이 권신찬과 유병언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권신찬은 1937년 보통학교를 나와 1940년 통신 중학교 과정을 중퇴하고 1951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교를 졸업했다. 한편 유병언은 실업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신찬은 1951년 11월 30일 목사 안수를 받고, 그 이후 1962년 장로교 경북 노회로부터 이단으로 판명, 목사 면직처분을 받았다.
이단판명 이후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했으며, 1966년 2월 권씨는 극동방송의 전신인 국제복음주의 방송(HLKX)에 방송목사로 부임하여 ‘은혜의 아침’이라는 프로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1972년에는 극동방송의 한 프로를 담당하여 진행하기도 했는데, 그 방송을 통해 '기존교회의 새벽기도, 예배의식, 주일성수, 십일조, 장로제 등은 율법적' 이라고 비난하는 설교를 했으며, 극동방송의 일부 직원들이 이들의 주장에 동조해서 1974년에 11명이 해고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1969년부터 1981년 말 까지는 '한국평신도 복음 선교회'로, 1981년 11월 21일부터 지금까지는 '기독교 복음 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에 있는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로 불리어진다.
이 구원파의 교인들은 유병언의 요청에 따라, 그를 목사님이 아닌 사장님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일부 추종신도들은 그를 “살아있는 예수, 살아있는 성령, 하나님, 지혜 자”라고 추앙하고 있다.
이 유병언 계열의 구원파는 침례신학대학교 교수인 정동섭 교수와도 연관이 깊다. 구원파의 핵심으로 일하던 정 교수는 그 곳에서 나온 뒤로 구원 파를 비롯한 다른 여러 이단들을 고발하는 일들을 해왔다.


1991년 두 번째 터진 오대양사건에 유병언이 유력한 용의자로 계속 지목되자, 구원파가 오대양과 관련이 없음을 밝히려고, 6명의 관련자들을 위장 자수시키려 하다가 오히려 조사도중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까지 밝혀져 사기죄로 8년형 언도받은 사건으로 유병언 사장이 거꾸로 수감되고 누가 고소인인지 누가 피고인인지 분위기가 바뀌더니, 유병언 뒤를 봐주던 모 국회의원까지 교도소로 들어가는 우스운 일이 벌어졌다.(첫 번째 오대양 변사사건-1987년,32명의 오대양직원들의 피살된 사건)
오대양사건을 계기로, 유병언 계열의 구원파는 종교적, 사업적으로 그 세력이 많이 약해진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왜냐하면, 그 사건이후 많은 신도들이 탈퇴했기 때문이다. 권신찬은 몇 년 전에 죽었고  유병언은 직접 교회에 나오지도 않고 주일날 전체 모임에서 유병언의 비디오 설교를 함께 본다고 한다.


구원파 신도들은 물건을 판매하러 다니며 전도하기도 하고, 침례교인이라고도 하며, 절에 다닌다고도 하고, 종교가 없다고도 한다고 한다.
그들은 기도하지 않을 뿐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을 비웃고, 찬송은 하되 찬양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같은 찬송가를 가지고 부르지만 주로 죄 사함에 대한 찬송만 하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은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한 자료에 의하면 유병언 계열의 구원파는, 전국 206개 교회에 목사 41명, 전도사 96명, 운영위원 236명에 10만 명의 신도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된 기관은 갈렙회, 녹향 합창단, 새길 영상, 기독교복음침례회출판부 등이 있으며, 정기간행물은 [새길], [소식](미국, 일본), [젊은 합창], [새순], [그리스챤 월드](월간지,1988년부터) 등이 있다([한국종교연감 1993] p.973). 
또한, 유병언 계열의 사업체를 보면, 삼우 컴퓨터 모니터(삼우트레이닝), 그리고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인천 백령도 간 여객선 데모크라시호, 남해의 쾌속정, 세모 스쿠알렌-건강식품으로서, 1박스에 92만원인데 교인에게는 60만원에 주어 가족1인당 1박스씩 구입하도록 유도한다), 서울 영동 일대의 “노른자 쇼핑 수퍼마켙”, 세모 한강유람선은 가장 큰 사업이다.
경기도 안성의 한스 농장(현재 여기 거주하는 듯함), 통신판매 회사인 세모마트/다판다 건강은 건강전용 쇼핑몰이다. 여기에서는 건강보조식품, 건강기기, 건강침구,허브 건강 화장품, 스쿠알렌 화장품, 세모정수기, 천연 생활용품, 기호식품, 보성녹차, 건강 선물세트, 다움 생식, 건강 신발여성화, 건강 신발남성화들이 아주 고가로 팔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한 평 신용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모든 신도들의 월급과 돈을 넣게 하여 사업자금으로 유통하고 있다. 이들 교회의 새 신자는 신용협동조합 가입에 관한 교육을 받고 교회에 등록하게 된다고 한다. 그들은 여러 가지 명목으로 수시로(일년에 2번 이상) 기금을 모집하는 데, 대개 가족 일인 당 백만 원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선거 때마다 특정 당을 지지하라고 주일날 비디오설교에서 직접적으로 강요한다고도 한다.


(2)  이요한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며, 중등교육과정을 마친 것으로 되어 있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년에 '중생을 경험'했다고 하며, 권신찬에게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83년 2월에 이요한은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 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고 주장하는 유병언파를 비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 수호 파'로 분파되었다. 이 성명서를 냈을 때, 유병언의 추종자들이 이요한을 집단 구타해 대전에서 5명이 구속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이요한은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으며 본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239-1 삼원빌딩 4층 서울교회였는데, 지금은 안양시 인덕원에 교회당을 새로 지어서 이전했다. 그는 공주에도 기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양 인덕원과 광주를 중심으로 3만 명 이상의 교세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해진다(이전자료임).
현재(홈페이지에서 확인)는 국내도시 36개 교회와 해외로는 미주, 유럽, 동경, 시카고, LA, 뉴저지, 워싱턴, 괌에 교회가 있다고 한다.
이요한 계열에서는 생명의 말씀선교회, 인터넷 선교회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의 빛]이라는 월간지가 나오고 있다. 광주 교회에서는 유병언파와 마찬가지로 신용협동조합을 개설했으며, 대전에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106-1번지에 교회가 위치하고 있다.


이요한 계열은 가장 정통교회를 가까이 흉내 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행태는 진짜를 흉내 내는 모조품, 즉 사이비이지 참 복음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유병언 계열에서 나와 스쿠알렌 사업을 안 한다고 해서 그들의 교리가 바뀐 것이 아니며, 기도(구원 파는 기도를 부정)하는 척 한다고 해서 예배관이 바뀐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3)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중앙교회 파)
박옥수는 중학교 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다.
박옥수는 권신찬과 같은 시기에 선교사 딕욕이 주관하는 금오산집회에서 감화를 받은 후, 이후 권신찬의 집회에도 참석하여 권씨의 영향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유병언 등과도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사가 되려면 정규 신학과정을 정식으로 이수하고 목사고시에 합격하여야 됨에도 불구하고 박옥수는 이런 모든 과정이 생략된 채 목사를 자처하면서 말도 안 되는 교리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박옥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마음의 변화가 없이 학문이나 지식만으로 영적인 상태를 다스릴 수는 없다. 목사와 선교사가 되려면 은사를 가진 사람이 ‘선교학교(그들이 운영하는)’에 와서 훈련받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강의만 받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의 마음의 흐름 상태까지 판단하여 이 사람 속에 정말 하나님이 역사하는 게 보인다할 때 그 사람을 통해 목회하고 선교하게 해야 한다.”고 한다. 이 말 자체만 가지고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자신이 정규 신학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열등감 때문에 “강의만 받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고 변명하고 있는 것이다.
박옥수는 1962년 10월 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 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 순회 집회를 하고 있는데, 현재, 구원파의 여러 교파 중에 가장 왕성한 활동과 교세를 자랑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죄사 함과 거듭남의 비결’]이라는 프랭 카드를 내걸고 포스터를 자주 부친다. 기성교회 평신도나 심지어는 목회자들까지 가장 많이 빠져드는 구원파가 바로 박옥수 계열의 구원파이다.


◉ 활동 내용과 본거지
그는 1980년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다시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 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였고, 현재는 대전 도마동에 있는 한밭중앙교회를 본거지로 삼고 있다.
이 박옥수 계열의 구원파는 “기쁜 소식 선교회”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는 167개의 교회와 해외로는 미국,유럽,일본,아프리카,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등지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54개의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스찬 투데이에 실린 기사를 보면, 기쁜 소식 선교회가 주관하는 IYF(국제청소년연합)는 새 학기를 맞아 서울 유명대학에서의 신입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은 신입생들에게 1:1로 접근하여 IYF를 홍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울대, 건대에서는 명사초청강연회라고 하여 도기권씨(IYF 회장, 굿모닝증권 대표이사-이 회사가 박옥수의 영향권아래의 회사)의 강연을 하는 등 IYF의 캠퍼스 침투가 조직적이면서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들은 IYF회원이 되면 컴퓨터 및 외국어 교육, 지도자 훈련(Leadership Training)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미끼로 신입생의 회원가입을 유도하기도 하며 영어회화, 컴퓨터 강의, 영어 말하기 경시대회 등 대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강좌 혹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신입생들을 유혹하고 있어 IYF가 대표적인 이단인 구원파 박옥수 씨의 사주를 받은 단체라는 것을 모르는 신입생들이 쉽게 회원으로 등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IYF가 IVF(한국기독학생회)와 이름이 비슷하여 혼돈이 되고 있는 것도 이 단체에 가입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어 신입생뿐 아니라 재학생들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문제는 기독청년들조차도 박옥수가 이단이라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더 문제가 되는 점은 월간조선, 여러 신문들, 시사 메거진, 우먼센스와 같은 잡지나 신문에서는 박옥수를 앞서가는 기성교회 목회자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기쁜 소식 선교회는 “2002년 부산세계음악제”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도 비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심지어는 한 기독교잡지의 최근 기사에는 홀트 아동 복지회의 창립자의 딸이며 현재 홀트 아동복지의 명예이사인 말리 홀트 여사가 1972년부터 유병언 계열의 구원 파에 소속되어 있음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박옥수계열의 사업체에 대해선 워낙 비밀히 운영되고 있어서, 특별히 보고 된 자료가 없지만, 여러 기업체를 직간접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이들은 [기쁜 소식]이라는 월간잡지와 '기쁜 소식사'라는 출판사를 통해서 박옥수의 여러 저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서 교세를 급속도로 넓혀가고 있다.
199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측)은 권신찬, 박옥수, 이요한 등과 함께 구원 파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또한 예장(고신측)과 기독교성결교회(기성) 총회에서도 이들 모두가 이단으로 규정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세칭 구원파라는 집단은 일반 평신도들이 그 이단성을 분별하기가 가장 어려운 이단이다.


1) 구원파의 10가지 질문
① 귀하의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확실히 기록된 것을 알 수 있읍니까 ?
② 귀하는 거듭 났습니까 ?
③ 성령님이 마음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④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이 확실 합니까 ?
⑤ 귀하는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⑥ 모든 죄가 용서 되었습니까?
⑦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을 합니까?
⑧ 구원 받은 것이 확신이 되어집니까?
⑨ 재림의 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⑩ 구원의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상의 질문으로 기성교인들과 대화를 시작하여 자기 이론들을 설명하여 끌어 들인다.


2) 구원파의 오류
(1)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받는다는 주장.
권씨가 `죄 사함을 깨닫고` 유씨가 `복음을 깨닫고` 이씨가 `중생을  경험하고` 박씨가 `거듭난 체험`를 했다는 것은 같은 뜻으로서 `깨닫고 거듭나야 구원을 받는다`면서 그 구원받은 시각(영적생일)을 알아야 한다고 하며, 육적 생일을 기억하는 것과 같이  영적생일을 기억해야 구원받은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육적생일은 부모나 타인에 의해서 알 수밖에 없는 것인데 영적생일도 타인이 가르쳐 주어야 알 수 있다는 오류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 깨달음은 믿음에서 오는 것으로 깨달음 자체가 믿음의 전부가 될 수없는데, 저들은 구원에 대한 피동적 깨달음 자체가 구원을 얻게 하는 것처럼 주장하여 영지 주의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성경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고 그 믿음이 성령으로 인쳐 질 때 구원을 받는다고 하였다


(2) 이미 구원받았으니 회개할 필요가 없다.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다 는 주장
   ▼ 구원파의 주장 : *구원 받은 자들은 두 번 다시 회개할 필요가 없다. *회개란 돌이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한 번 돌이켰기 때문에 한번 회개한 사람은 더 이상 돌이킬 필요가 없다.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다. * 회개의 기도를 계속하는 자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 자 이다. *주기도문도 외우지 않는다.(우리의 죄를 사해 주옵시고 라는 부분 때문에 외우지 않는데, 이 부분을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다 는 내용으로 바꾸어서 외우기도 한다.)  *사죄를 간구하는 기도도 하지 않는다.
   ▲  위 말들은 논리에 맞는 것처럼 그럴 듯 해 보이지만 실제는 엄청난 오류와 주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있다. 또한 날마다 자기를 처서 회개하고 새롭게 함을 입은 성도의 삶 자체를 흔들어 놓고 있다. 동시에 회개하는 고통이 없이 구원에 이르는 확신을 주는 것처럼 보이기에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성도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나는 날마다 나를 치노라 라는 탄식처럼 영적 투쟁을 하려고 하는데 잘 하지 못할 때 이 말을 듣게 되면 그 논리와 확신에 넘어가기 쉽다. 분명 이들은 구원을 위한 단 1회적 회개(히6:1 이하)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계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3)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는 주장
   ▼ 구원파의 주장 : 죄인이냐 의인이냐 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이니 지옥에 간다.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을 받는다."
   ▲ 구원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죄인이야 의인이냐`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이니 지옥에 간다고  말한다. 즉 저들은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받았다는 것이다. 산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되어 간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완전히 성화되지 못했기에 죄악과 허물과 실수 가운데서 살게 된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성경적이다. 바울도 자신의 죄에 대하여는 과거 시제로 고백했을 뿐만 아니라 딤전1;13 내가 전에는 훼방 자요 핍박자요 폭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 하였음이라. 죄인의 괴수됨에 대하여는 현재 시제로 고백했던 점은 우리에게 어떤 죄 사함의 연속성을 지녀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이런 바울의 고백은 구원파의 주장과 전혀 다른 것이다. 하물며 바울이 죄인 중의 괴수이면 어느 누가 죄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구원 파는 이에 대해서 디모데전서1:15절 원문이 번역되는 과정에서 잘못되었다고 하지만, 현재 번역이 원문과 일치함이 확인되었음을 아는지 모르겠다.


(4)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니 교회의 제도에 얽매일 필요가 없고, 주일성수, 새벽기도 십일조는 율법의 소산이다, 라는 주장
    ▼ 구원파의 주장 : " 믿음으로 구원받았는데, 왜 주일 성수, 새벽기도, 십일조와 같은 율법의 소산들을 행해야 하는가? 우리는 이제 믿음 안에서 자유를 얻었는데, 다시 율법적인 생활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 정통교회의 제도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축도 등을 무시하거나 부정한다. 예컨데 권신찬의 경우 복음과 종교를 구별하면서 종교는 죽은 것이요 복음은 살리는 것인데 기성교회도 종교요 자신들만이 복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권신찬, 종교에서의 해방,pp.1∼3) 그 한 가지 예이다.
*구원은 믿음으로 값없이 얻는 은총이므로 구원 얻는 조건으로 다른 무엇을 첨가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 교회의 제도가 필요 없다 고 할 수는 없다.
*구원받은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로서의 질서를 지켜야 하며,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마련해 주신 교회의 제도와 법을 더욱 존중해야 한다. 이는 교회의 모델이 되는 초대교회를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교회는 신앙성장과 교제를 위한 것이다. 주일 성수, 새벽 기도, 십일조 등은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땅한 의무이며 은혜 받는 통로이다.
눅11:42 “화 있을찐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고 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이것들을 버려야 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서 더욱 이를 힘써 행해야 한다.
 
(5) 이미 구원받았으니 십자가를 질 필요가 없다 는 주장
   ▼ 구원파의 주장 : *예수님께서 힘든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모두 하셨다. *우리는 이제 그 은혜를 누리기만 하면 된다.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뭔가를 이루어 보고자 하는 어리석고 교만한 행동이다. *설령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는 죄를 지어도 죄로 정죄되지 않는다. 그런데 왜 그렇게 힘들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가? "
   ▲ *구원을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없다. *구원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 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고 말씀하셨다.(마16:24)
*구원을 위한 복음은 예수님께서 완성하셨지만, 선교를 위해서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는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는 선교를 위해서 고난과 희생, 섬김을 피할 수 없다. 이것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을 섬기는 길이요,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길이다. 히13:12~15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이미 구원을 받은 사람은 죄를 범해도 죄로 정죄되지 않으므로 죄를 범치 않기 위해서 애써 십자가를 지는 것 같은 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는 유혹에 동요되어서는 안 된다.
*구원파의 주장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육신의 편안함을 따라 살고자 하는 인간의 죄악 된 본성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들어 낸 논리이다,

 


▣ 과 제 ▣
1. 새일교의 이단성을 쓰라
2. 세계일가공회의 신조와 영약에 대하여 쓰라
3. 안상홍 증인회가 주장하는 것들을 약술하라
4. 박명호의 가르침과 문제점을 약술하라
5. 구원 파들이 주장하는 오류들을 약술하라.

 

Ⅶ 이단성 시비에 오른 자들

 


1. 지방교회(회복교회)


통칭 지방교회 또는 회복교회라 불리는 이 단체는 위치만니와 위트니스리의 사상을 전파, 보급하는 곳으로 구원론, 교회론 등의 문제로 인해 이단성 시비에 올랐다.  흔히, 이단 또는 사이비 하면 헌금강요, 가정파괴, 성폭행, 사회혼란 등을 일으키는 단체(또는 사람)라고 인식하기 쉽다. 그러나 이단 문제는 신학적(교리적)인 문제가 핵심이다. 다시 말해 성경의 절대 기준에서 어떻게 벗어났느냐의 문제가 이단, 사이비를 규정하는데 잣대가 된다는 것이지, 윤리적, 도덕적으로 빗나간 현상 때문에 이단이 된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헌금강요 등 불건전한 현상들이 정통교회보다는 이단자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안식교나 지방교회 등과 같이 윤리적, 도덕적으로 별다른 흠을 찾을 수 없는 곳도 이단이 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의 행동이 아무리 선해도 올바르지 못한 성경의 내용을 전하기 때문이다.
워치만 니에게는 가장 가까운 동역자가 있었는데, 하나는 위트니스 리이고, 하나는 스티븐 강이다. 
지방교회(회복교회)는 중국에서 워치만 니의 가르침을 이어받았다고 자부하는 중국인 위트니스 리가 1950년대에 독자적인 교회를 개척함으로 시작되었다. 1962년 위트니스리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지방교회를 세우므로 꾸준히 전파되어 대만과 필리핀, 미국을 비롯하여 카나다, 일본, 브라질, 영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서독, 홍콩, 스위스 등의 나라에 퍼져 있다.


한국의 지방교회는 중국의 공산화 이후 워치만 니의 직계제자라고 자칭한 왕중생(한국 본명:권익원)씨의 지도 하에 1966년에 시작되었다. 권위주의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을 띠었던 한국의 지방교회는 위트니스 리와는 교류가 거의 없다가 권씨의 사망을 계기로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의 지방교회는 위트니스 리 계열에 속한다.
서울 서초구 서초2동 491에 본부교회에 해당하는 서울교회 집회소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60개 정도의 집회소에 1,500명 정도의 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국 지방교회는 서울대 사대 출신인 이희득이 전 시간 봉사를 하며 '한국복음서원'(대표 이희득)의 출판물을 통해 사상을 보급하고 있다.
위트니스 리 사상은 워치만 니 사상과 함께 한국교회의 많은 이단성 시비를 받는 김기동, 권신찬, 이명범 등에게 영향을 끼쳤다.
지방교회는 초대교회가 그 지역을 따라 이름을 붙인 것처럼(예: 예루살렘교회, 안디옥교회 등)오늘날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주장하며,  결국 기성교회 조직을 부정하고 죄악시하므로, 형제 운동을 전개하여 계급 없는 교회를 이룩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신자들에게 '형제'호칭을 사용함으로서 묵시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기성교회에 대한 강한 거부의 표시이자, 이른바 계급교회들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여진다.
 
* 지방교회의 가르침
(1) 삼위일체론
위트니스 리는 "삼위일체의 전통적인 설명"과 "니케야신조"를 삼신론에 가깝다고 말하고 있다. 그 말이 의미하는 것은, 지방교회의 삼위일체론이 전통적인 삼위일체가 전혀 아니라는 이야기와 같다. 다시 말하여 지방교회와 토론을 하는 모든 전통기독교인들은 당연히 그들의 시각으로 볼 때에는 삼신론자가 되어 버리고 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전통적인 기독교) 아버지를 한 인격으로 생각하여 또 다른 인격이신 아들을 보내사 구속을 성취하게 하시고 그 후 아들은 또 다른 인격이신 그 영을 보낸 것으로 생각한다."
이 문장에서 위트니스 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다른 인격이 아닌, 같은 인격이라는 이야기이다. 전통적인 기독교는 이버지와 아들과 영을 다른 인격이라고 한다는 것을 이미 충분히 알고 있다는 증거이다.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지방교회는 양태론이다. 그들은 삼위를 같은 인격, 즉 동일 인격으로 보는 것이다.


(2) 인간론
지방교회의 위트니스 리는 사람을 영과 혼과 육의 삼분법으로 분리시킨다. 그는 혼은 사람의 인격이고 몸은 물질적인 세계를 접하기 위한 사람의 바깥 부분이며 영은 영적 세계를 접하기 위한 사람의 가장 내면적인 부분임을 보았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영 안에서 그분을 경배하고 섬겨야 한다.
죄는 사단의 체현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체현이다. 이 두 체현들이 우리 안에 있다.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는 우리 영 안에 있고, 사단의 체현인 죄는 우리 육신 안에 있다.(세부분의 사람의 생명이 되시는 삼일하나님, 73쪽)
세 부분으로 된 사람은 신성한 생명의 수신자와 그릇이 되도록 영을 갖고 창조되었다. 창세기2장7절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 놓으셨다고 말한다. 이 생기는 사람의 영이 되었다.(세부분의 사람의 생명 되시는 삼일하나님, 58쪽)


(3) 구원론
1) 단체구원
지방교회는 단체구원을 주장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구원의 조건은 믿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 '한 사람을 하나님의 구원의 단위로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생각은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의 계획에 반대된다. 하나님이 정하신 길은 개인들만이 아니라, 가정을 얻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약에서도 그 분의 구원의 단위를 계시하셨다. 하나님은 홍수로부터 단지 노아와 그의 아내만 구원하지 않으셨다. 그 분은 또한 그들의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구원하셨다.(위트니스 리, 하나님이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94쪽)
# 하나님이 얻고자 하는 것은 개인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지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은 단체적인 것을 원하신다.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의 나라요, 하나의 민족이요, 하나의 단체이다.(구약의 예표와 신약의 계시에서 본 하나님의 경륜, 32쪽)


2) 세상에서 구출되는 것이 구원이라고 한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구출되는 것이 구원이라고 말한다.
# 성경에서 주의하면 구원은 지옥에서 구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구출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이라는 이 단체는 하나님 앞에서 정죄된 것이기 때문이다.(그리스도인의 50 필수과정, 11쪽)
# 이제 우리는 성경에서 구원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이고 구원의 대상은 대체 무엇인가를 주의해야 한다. 성경에서 구원은 지옥이 아니라, 세상이다. 영생의 반대편은 멸망이다. 성경은 멸망을 구원의 반대편으로 여기지 않았다. 성경에서 우리에게 보여준 구원은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워치만 니, 그리스도인의 필수과정1. 1989, 8쪽) 이들이 말하는 세상은 기독교를 포함한다. 즉 세상에서 단체로 나오는 것이 구원이라고 한다.


3) 구원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이라고 한다.
지방교회는 구원이 하나님의 사역이 아니라 사람의 일이라고 주장한다.
#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을 구원하는 일과 하나님을 구별해야 한다. 많은 경우에 사람을 구원하는 일이 반드시 다 하나님의 일은 아니다. 사람을 구원하는 일은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일은 사람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도록 통치권을 차지하게 하려는 것이다.(워치만 니, 거룩하고 흠이 없어라. 14쪽)
# 타락 때문에 사람에게는 구속이 필요하다. 그러나 구속은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다. 구속은 하나님의 목표가 아니다. 구속은 단지 하나님의 회복의 과정이다. 구속은 타락한 사람을 하나님의 목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위트니스 리, 사람의 영, 1986, 45쪽)
요약하자면 지방교회의 구원론은 기독교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한 일반교회를 단체로 나와 지방교회로 오는 것이 구원이라는 것이다. 이제 그들은 궁극적이고 종말적인 구원을 부정한다.


(4) 신인합일론
지방교회는 사람이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우리는 그것을 신일합일설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지방교회의 신인합일설은 실제로 사람과 하나님의 구별이 없는 "똑같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지적하면, 지방교회는 사람이 하나님과 똑같은 직위를 가진다는 의미가 아니며, 연합적인 개념이라고 변명을 한다. 그러나 삼위일체론, 기독론과 마찬가지로 지방교회는 항상 자신의 사상을 위장하고 감추는데, 그들이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한 인격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 인간이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같은 부류라는 주장 :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다 같은 부류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고 그리스도도 우리와 하나가 되실 수 있다. 우리는 그 분과 한 영이 되었다. 하나님이 당신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당신 안에 담기 위한 것이다.(구약의 예표와 신약의 계시에서 본 하나님의 경륜, 45쪽)
2) 인간이 하나님과 똑같이 된다는 주장 : 그분은 우리와 같이 되셨다. 왜 그런가? 그 목적은 우리를 그 분과 똑같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고 하나님의 성품을 가졌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과 똑같은 것이다.(구약의 예표와 신약의 계시에서 본 하나님의 경륜, 63쪽)
3) 하나님의 맏아들과 똑같이 된다는 주장 : 바로 그 때 그들은 안팍으로 - 생명과 본성과 기질과 몸의 형태에서 - 하나님의 맏아들과 똑같게 될 것이다.(하나님의 경륜과 하나님-사람의 합당한 삶, 14쪽)
4) 하나님의 자녀가 아버지와 같은 종류라는 주장과 주님이 첫 번째 하나님-사람이라는 주장 : 만일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그들은 누구인가? 자녀들과 아버지는 같은 종류가 아닌가? 요한복음3장6절은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라고 말한다. 당신과 당신의 부모는 모두 같은 종류, 육신의 종류이다. 6절은 또 말하기를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말한다. 이 두 영은 같은 종류이며 또한 같은 근원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 많은 하나님-사람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또한 우리가 믿고 경배하며 따르는 우리의 주님, 또한 첫 번째 하나님-사람이다.(위트니스 리, 하나님-사람의 생활, 40쪽)
5) 하나님의 체현으로 똑같이 된다는 주장 : 우리는 과정을 거친 삼일하나님 안에 있다. 바로 그 분이 우리 모두로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 분의 맏아들과 똑같게 되도록 우리 안에서 역사하여, 결국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체현이 되게 하실 것이다.(하나님의 경륜과 하나님-사람의 합당한 삶. 18쪽)
6) 맏아들과 똑같이 된다는 주장 : 이 삼일하나님이 우리의 거듭난 후로 우리 안에서 계속 역사해 오셨고, 우리가 하나님의 맏아들과 똑같이 될 때까지 그 역사를 계속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택한 자들인 우리 모두는 거룩케 됨, 새롭게 됨, 변화, 형상을 본받음의 과정을 거쳐 우리의 온 존재의 영화롭게 됨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하나님의 경륜과 하나님-사람의 합당한 삶, 18쪽)


위트니스 리는 분명히 사람이 하나님과 똑같이 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이것을 하나님-사람(God-Man)이라고 부른다.
이 신인합일이 바로 지방교회가 말하는 구원이며 재림이며 부활인 것이다.
지방교회 성도에게 그 양태론적인 영이 내재하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즉 하나님(God-man)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방교인들의 모임으로 이루어진 지방교회가 천국이 되는 것이다. 그들은 그 영이 들어옴으로서 인간적인 부분이 성숙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을 이들은 예수의 재림, 부활이라고 부르며, 즉 이 재림과 부활은 우리가 말하는 예수님의 가시적 재림과 신체적인 부활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들의 양태론적 삼위일체가 한 인격, 한 실제, 한 영이 되는 것처럼, 이들은 하나님과 한 인격, 한 실제, 한 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곧 우리가 신인합일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사후에 가는 천국을 부정한다.


(5) 천국론
1) 죽으면 천당(국)간다는 말은 이교도의 가르침입니다. 사탄이 한 최대의 거짓말 중 하나는 '예수 믿고 죽으면 천당(하늘 어디엔가 있는 집) 간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성경근거가 전혀 없는 거짓말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이교도적인 거짓 사상이 버젓이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가르쳐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이런 비성경적인 가르침은 믿음 생활의 초점을 흐리게 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최종 목적을 변질시킴으로 참된 성도들 생각 속에서 말끔히 씻겨져야 할 누룩인 것입니다.(지방교회 게시판의 글)
2) 이 구원은 단지 죄 사함이나 하늘에 가려는 소망의 구원만은 아니다. 우리는 장래에 날에 하늘에 가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우리는 이미 하늘에 앉아있다. 이것은 칭의, 혹은 화목케 함의 구원이 아니다.(위트니스 리의 하나님 458쪽)
죽어서 가는 천국에 대한 성경구절이 있는가 없는가?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교회는 사후 천국을 부정한다. 정통신학은 천국을 세 가지 개념으로 정의한다. 그 세 가지가 모두 성경적이기 때문이다.
첫째는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시는 실제적인 신정정치의 왕국.
둘째는 궁극적이고 종말적인 개념의 실체 천국.
셋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순종하는 개인적인 성도로 구성되는 내면적인 의미의 천국.
지방교회에게는 오직 세 번째 개념만을 천국으로 보는 것이다. 그들은 첫 번째 개념과 두 번째 개념은 전적으로 무시한다. 그 이유는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가 그렇게 주장하였기 때문이다.

 


2. 김기동목사와 베뢰아 아카데미


김기동 목사는 1938년 6월 25일 충남 서산에서 출생인데, 1957년 10월 예산 감리교회에 입교한 다음날, 김형태 강사가 이웃 교회에서 인도하는 집회에 참석하여 기도하던 중, 강단에 천사들이 왕래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것이 그의 신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963년 7월 충남 예산 부근 비봉 감리교회에서 평신도로 목회하던 중 침례교 목사를 강사로 한 부흥회에서 120여 명의 감리교인에게 침례를 줌으로 물의를 빚기도 하였다.
1965년 3월에 서울 서대문구 평동에 예수교 성경 장로교회 성락교회라는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1966년 8월 11일에는 국제독립선교회 하나님의 성회에서 독립선교회의 규정에 따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69년 8월, 침례회 연맹에 지교회 설립 신청을 하고, 서울 신남동에서 신 개척
1971년에 영등포구 신길3 동으로 이사했으나 신앙문제로 인하여 인준이 지연되다가 1973년 5월 31일에야 한국 침례회 연맹에서 인준을 받았다. 그는 또 1978년 10월에 베뢰아 아카데미를 설립하였다.
1985년 그의 추종자이던 한만영과 성락 교회 안의 영동일반 연구과에서 그를 따라 모여들었던 신도들이 함께 모여 그레이스 아카데미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8 주택은행 신사동 지점 4층에 설립 부활의 교회라 하고 마산 신혜원〔산혜원〕장로교회 목사였으며 같은 계열인 "드로아"의 창설자인 이태화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김기동 목사는 1987년, 기독교 한국 침례회 제77차 연차총회에서 이단시비기 일자 동 9월 30일 총회 현장에서 교단을 탈퇴하고 후에 그의 추종세력을 규합하여 남침례교회를 창설하였다.


◉ 이단성 시비에 오른 주장들
(1) 인간론에 대한 주장
① 하나님은 처음에 다른 짐승과 다름없는 인간을 만드셨으며, 그 중에서 아담을 택하시어 그에게 영을 주셔서 구원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한다.  "'창1:27의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할 때의 이 남자와 여자는 인격적인 사람이라기보다는 남자와 여자라는, 곧 암컷과 수컷 이라는 하나의 자웅을 구분하는 이치로서의 표현입니다"  (김기동: 마귀론 p.81). "이와 같이 땅에 충만한 수의 사람 중에서 하나를 뽑았으니"(상게서p.83) "아담이전 사람들은 영적인 요소가 없기에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 없이 동물적으로 그냥 살다 갔으나 , 아담 이후의 사람들은 영적 요소 때문에 육체가 깨어져도 영은 영원한 존재이기에 영원히 어둠 속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상게서p.86).
② 아담이 에덴동산을 지킨 것은 영이 없는 인간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킨 것이라 한다. "하나님의 아들을 이끌어 에덴에 두어 그곳을 지키게 하시고, 에덴 밖에 사람들이 있어도 그 안에는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습니다."(김기동: 마귀론 p.69)
③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었을 때 죽으리라는 말은 아담이 아니라 예수께서 죽으리라는 말이라고 한다. "먹으면 죽으리라는 말씀은 첫 아담이 먹으면 둘째 아담이 죽는다는 뜻입니다. 먹으면 죽으리라 했는데 그러면 첫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육신이 죽었습니까? 오히려 후손들까지 생기지 않았습니까 ? "(상게서p.7)
 
(2) 병과 귀신관(가변된 천사, 미혹의 영)에 대한  주장
① 가변된 천사가 있다고 한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 가증된 것으로 인정되면 그를 지키던 천사를 가변(변화)되게 하여 적그리스도의 영, 거짓 선지자의 영, 이단의 영들이 되게 하며 마귀가 직접 조종 한다고 한다. "우리는 자기 천사가 가변되지 않도록 절제와 기도와 순종으로 주님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한다.
② 미혹의 영, 귀신 등에 대하여 성경에 없는 말을 한다.  미혹의 영은 자기 자신을 지키던 가변된 천사라고 말하며 귀신은 반드시 이 미혹의 영의 협조를 받고 들어온다고 한다.(김기동: 상게서p.28)
③ 귀신은 미신자〔불신자〕의 사후 영혼이라고 한다. 귀신은 미신자〔불신자]의 사후 영혼이며 자기 자연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은 자는 그 자연수명이 다할 때까지 음부(이 세상)에서 귀신으로 활동한다고 한다.(김기동: 마귀론 p.187)
④ 모든 병은 귀신에게서 온다고 보며 그를 그대로 두는 것을 비난한다. "주님은 모든 병의 원인은 귀신이라고 밝히셨습니다."(김기동: 임마누엘 p.50) "병을 고치지 않고 묵인해버린다면 마치 원수에게 식물을 공급하는 것과 같습니다." (김기동: 태초에 계신 말씀 p.106)고 한다.
⑤ 영적 요소가 없는 인간의 육체를 마귀의 식물로 주셨다고 한다. "창3:14에서 뱀에게 '종신토록 배로 다니며 흙을 먹을지니라'고 말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께로부터 영적인 양식이 끊겼기에 영적 요소가 없는 인간의 육체, 곧 흙을 먹을 권리가 있게 된 것입니다 ."(김기동: "태초에 계신 말씀"p.105) 고 한다.
⑥ 하나님께서 우주나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타락한 천사를 멸하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한다(김기동: 마귀론 p.64, 74).

 


3. 이명범과 레마선교회


이명범씨는 연세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이어서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기독교학을 수학하였으며, 1981년 7월 20일 소위 '레마선교회'란 단체를 창설하여 성경을 가르쳐 왔다. 그녀는 이미 다른 곳에서 실시되고 있는 특수 프로그램인 '트레스 디아스(Tres Dias)'와 '비다뉴바(Vida Nueva, 청소년대상)'를 도입하여 세력 확장에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그녀가 만든 '렘(rem)'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많은 물의가 일고 있다.
그녀는 이단자 김기동씨가 운영하고 있는 베뢰아 아카데미 1기생으로서 1980년 5월 10일 39명과 함께 졸업식을 가졌으며 그녀의 가르침의 많은 내용이 베뢰아의 사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도 그녀는 이를 부정하는 것이나, 평신도인 자신이 많은 안수를 하면서도 안수를 하지 않는 것처럼 하는 점이나, 심지어 레마의 핵심 인사와의 문제로 고소된 바가 있는 등 많은 문제점을 개인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1. 삼위일체의 문제점
이씨의 삼위일체론은 김기동씨나 그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과 같은 것으로서 곧 양태론이다.
이씨는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이 예수라고 하며,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은 예수라는 하나님 따로, 여호와라는 하나님 따로 있는 신이 아니라고 한다(이명범, [믿음생활을 위한 출발], p.209.). 이는 김기동씨의 아류인 이초석씨와도 같은 주장이며, 또 하나의 아류인 이태화씨가 쓴 책([조직신학 3권], p.125)에 있는 내용과 똑 같은 것으로, 인격을 하나로 보는 양태론적 삼위일체론이다. 이씨가 1981년 8월 24일에 강의한 내용에 의하면 성부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질이요, 성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체요, 성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영이라고 하였는데, 이 본질 본체 본영이라는 말은 김기동씨가 만들어 낸 전문용어이다. 그러므로 이씨의 삼위일체론은 우리의 전통적 삼위일체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다.


2. 창조론의 문제점
가. 이씨의 창조론에 의하면 하나님의 온전한 창조가 무너진다.
이씨는 하나님의 창조는 무에서 유가 나온 것이라고 가르치면서도 창세기 1:1을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실 때에'라고 해석하고 1:2의 상태는 눈에 볼 수 없는 안개상태 즉 원자상태로 창조하였는데 종말에 심판을 받고 나면 이 땅이 원자상태로 돌아간다고 하여('창세기' 강의테이프 84,4,30), 결국 1:2의 원자상태는 원래 존재하는 것이 되어 버렸다.


나. 인간의 타락은 선악과를 먹을 때가 아니라 그 전이라고 한다.
이씨는 죄의 기원이 선악과를 먹을 때 시작된 것이 아니고 하와가 뱀과 대화할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즉 이씨는 주인인 인간이 뱀과 같은 종과 대화한 것 자체가 타락이라는 것이다(84,6,11테이프).


다. 하나님이 마귀를 멸하려고 인간을 창조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사탄과 싸우면 똑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사탄을 멸하려고 인간을 창조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는 사탄의 일을 해결해야만 성서가 이해된다고 하였는데(84,6,11일 테이프), 이는 곧 베뢰아의 사상 그대로이다.


라. 선악과가 인간을 망하게 한 것 같지만 오히려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준 것이라고 한다.
선악과를 먹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다는 말은('창세기' 강의테이프, 84,6,18일) 하나님께서 사탄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사탄을 멸망시키려면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수 있는 것은 인간이 타락을 해야하니 결국 선악과는 먹어야 하고 먹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말은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탄을 멸하려 오신 것으로 바꾸어 버린 것이다.


3. 인간관의 문제점
가. 영에는 인격적 직능이 없다고 한다.
이씨가 사람은 육과 혼과 영으로 되어 있다는 삼분설을 바탕으로 혼에만 지, 정, 의의 인격이 있다고 한 것은(이명범, [경건생활을 위한 출발], pp.9∼11., 1984년 5월 28일 테이프) 역시 김기동씨의 사상으로 김기동씨가 영은 인격이 아니라 항구적 가치를 가진 존재라고 한 것과 같은 것으로(김기동, [마귀론 ]상, p.80., [마귀론 하], p.62), 모든 인격적 기능은 혼에 있고 영은 단지 신과 교제 하는 능력이라고 언어만 바꾸었으나([믿음생활을 위한 출발], p.48, .p.50) 역시 김기동씨 사상이다.


나. 예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인간의 육체 구원만을 위한 것이 된다.
이씨는 하나님께서 뱀에게 흙을 먹으라고 저주하신 것은 사탄이 인간의 지상영역(earth part)만 지배할 수 있다는 뜻이고 사람의 영은 건드릴 수 없으며, 따라서 하나님께서 범죄 한 인간에게도 흙으로 돌아가라고 한 것은 이 때문이라고 했는데(84.6.18테이프), 이는 결국 범죄 한 인간의 영 속에는 사탄이 못 들어 왔으니 영은 타락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사탄의 지배아래 들어간 흙인 육체만을 위한 것이 될 수밖에 없다.


다. 이씨의 인간 창조는 김기동씨의 이중아담론과 같은 것이다.
이씨는 창세기 1장의 인간에게는 육과 혼(인격)만 있고 창세기 2장의 인간에게는 영이 주어졌다고 하는 말은([믿음생활을 위한 출발], p.45) 김기동씨가 1장의 인간은 혼과 몸만 가진 동물의 자웅을 칭하는 것이요, 2장의 인간은 그 중에 뽑힌 개화된 인간 즉 영을 가진 존재라고 주장하는(김기동, [마귀론 상], p.79)소위 이중아담론과 같은 것이다.


4. 성경관의 문제점
이씨는 성경은 우리 영에 필요한 영의 양식이기 때문에 성경을 이성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하여 성경을 반이성적으로 그리고 신비주의적으로 이해한다.

 


4. 이초석 목사와 한국예루살렘교회


이초석 씨는 '김기동 귀신론'과 그 계열로 알려진 한만영 씨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경기 광명 시에서 한국 예루살렘교회를 개척했고 현재 교회의 위치는 인천직할시 남구 숭의 3동에 있으며, 원래 박태선 전도관 이었던 건물이다. 이씨는 인천의 한국예루살렘교회를 본부로 두고,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땅 끝 예수 전도단'과 전남 장성에 예루살렘기도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종종 서울의 잠실학생체육관이나 역도 경기장, 서울 88체육관등에서 대형 집회를 열기도 하였다.
이초석 씨는 신학학업의 과정을 확인할 수 없으며, 예장 성합측 총회에서 김기동 씨의 귀신론을 추종한다하여 제명된 바 있고, 그는 설교 시에 기존교회의 목회자와 성도 간에 불신을 조장하여 기존교회를 혼란케 하고 자기 내부의 결속을 강화시키는 자이다.


▶ 이초석 씨의 주장과 문제점


가. 성서론에 대하여
이초석 씨는 "성경에서 죽은 지 나흘 된 자가 일어났으면 지금도 일어나야 그 성경이 진짜가 아니겠습니까?"(「길을 찾아라 첩경은 있다」71쪽)라고 하여 신구약 성경이 우리의 경험과 관계없이 그 자체만으로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부정하고 있다. 그는 또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눅 10:20)"를 "너희가 귀신을 추방함으로 너희 이름이 하늘나라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21쪽)로 그의 귀신론에 맞추어 자의적으로 성서를 해석하여 정통교회의 성서 관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다.


나. 신론에 대하여
이초석 씨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이 예수 (「길을 찾아라 첩경은 있다」25쪽)라고 삼위일체 신관을 부정하는 양태론에 빠져 있다.


다. 창조론에 대하여
이초석 씨는 이 땅 즉 우주를 마귀가 갇혀 있는 음부(「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35쪽, 「길을 찾아라 첩경은 있다」58쪽)라고 하며, 이 음부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길을 찾아라 첩경은 있다」87쪽)고 주장함으로써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창조를 부인하고 있다.


라. 인간론에 대하여
이초석 씨는 인간에 대하여,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영혼을 하나만 지으셨으며, 그 다음부터 그 영혼은 분리되어 가는 것입니다."(「한국예루살렘교회 안내」17쪽)라고 주장함으로써 영혼 창조(창 2:7)설을 취하는 정통 개혁주의 입장에서 벗어나고 있다.


마. 기독론에 대하여
이초석 씨는 예수께서 영의 육체를 입고 오셨다(「길을 찾아라 첩경은 있다」41쪽)고 주장함으로써 예수께서 죄만 없으실 뿐이지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입고 오셨다는 성육신 신앙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또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나타내주는 데 불과한 귀신 추방을 예수님의 주된 일이었다(앞의 책 138쪽)고 주장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을 심히 왜곡 제한시켜 부분을 전체화하고, 상대적인 것을 절대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바. 구원론에 대하여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에 의한 영생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초석 씨는 십자가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말이 성경에 한군데도 없다(「길을 찾아라 첩경은 있다」211쪽)고 말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구원이란 인간을 억누르고 있는 귀신의 세력으로부터 자유함을 입는 것이며,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다(「한국예루살렘교회 안내」49쪽)고 주장함으로써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득의의 진리를 부정하고 있다.


사. 귀신론에 대하여
이초석 씨는 귀신의 정체가 불신자의 사후존재((한국예루살렘교회 안내) 50쪽)라고 하며, 이 귀신이 사람 몸에 직접 들어와서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한다.(앞의 책 51쪽)고 주장함으로써 김기동 씨의 귀신론을 추종하고 있다.

 


5. 박경숙 목사의 요한계시록 선교회
박경숙 목사는 (예장보수합동) 대전반석교회 목사로서 “ 진리성령을 받는 요한계시록 강해” “진리성령 대집회” “진리권세 받는 요한계시록 대집회” 라는 집회 타이틀로  대형집회를 하면서 “교회 안에 임할 화, 화, 화(계8:13벧4:17) 대환란 재앙에서(계 9,13,17,18장) 속히 나오라” (계18:4) “지금 빨리 진리성령으로(요14:17) 요엘2:28-32) 인 맞는 구원을 받으라”(계7:3,요6:27)고 외치며 대 환란이란 “교회를 심판하는 아마겟돈 전쟁으로 주님의 강림을 부인하고 진리성령을 훼방하는 거짓선지자의 기사, 이적, 표적 등으로 미혹하는 재앙이며 적그리스도 우상 666표의 재앙이다”라고 설파하고 있다.
 
또한 “ 지금은 교회 안에 넷째 나팔을 불었으며 진리성령으로 인치는 기간이다”라고 주장하면서 많은 교역자들과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지금의 기성교회에 다녀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그러한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성경해석을 예언서와 연결 성경전체를 통한 성경적 해석방법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그녀의 성경 해석을 예언서와 연결한 성경적인 해석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녀가 어떻게 성경을 해석하는지 살펴본다.
  
요한복음 강해에서 2장의 가나안 혼인잔치에 대하여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보면 참으로 기상천외하다.
그녀는 가나혼인잔체에 대하여 “앞으로 있을 주님 재림 시에 교회시대 마지막에 있을 주님 영접하는 준비하는 교회의 역사를 비유한 것”이라고 하면서 여기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교회>로, 하인들은 <신령한 종들>로, 연회장은 <주님 맞이할 교회>로, 신랑은 <다시 오실 주님>으로, 포도주는 은혜성령으로, 포도주가 모자랄 때는 <주님 재림 때 곧 교회시대 끝>이요 물로 포도주를 만든 것은 <말씀에서 진리성령으로 변한 것>이고 좋은 포도주는 <진리성도들에게 마시게 할 진리성령>이라는 것이다. 황당하기 그지없는 해석이다.
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 가사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자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을 좇아내시고 상을 덮으시면서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며 청결케 하신 사건을 “마지막 때 주의 종들이 교회를 사고팔고 성직자의 자리나 심지어 신자도 사고파는 매매가 이루어지는데 666표를 받게 하는 죄악을 주께서 심판할 대상임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해석한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은 교회로, 장사하는 것은 주의 종들이 교회나 성직자의 자리나 신자를 사고파는 것으로, 성전을 사모함이 나를 삼키리라는 말씀은 우상으로 교회를 섬기게 되리라고 해석하고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을 잊고 교회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육신적인 종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존경과 대접과 섬김을 받으니 하나님이 받을 영광을 가로채는 것을 뜻한다고 풀이한다. 그리고 예수님이 성전을 청결케 하신 것은 하나님이 교회를 심판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성경강해집 pp 24-28)
 
요한계시록 강해에서 “주님 재림의 비밀(구름타고 오시는 주님)이란?”에서 신구약 할 것 없이 성경에 나오는 모든 <구름을 말씀>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늘구름은 영적인 말씀으로(마26:64), 가장 높은 구름은 영원한 언약의 말씀으로(사 14:14),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되더라(행 1:9-11)는 비밀에 말씀에 가리워진 차원으로,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살전 4:17)는 영적말씀의 차원으로, 구름타고 하늘로 올라가니(계11:12)는 약속의 말씀대로 영적권세를 받아 누린다로, 폭양의 구름(사 25:5)은 진리의 말씀의 권세로, 빛난 구름(마 17:50)은 생명의 말씀으로, 빽빽한 구름(시 18:11,12)은 비밀한 말씀으로,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출 34:5-6)는 말씀 속으로 나타나심으로,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같이(사44:22)는 묵시의 말씀이 이루어짐 같이로 해석한다. 그 외에 많은 성경구절의 구름을 말씀으로 해석한다.
 
박경숙목사의 성경해석은 전혀 성경해석에 대한 기본이 되어 있지 않는 사람들의 영적 우화적인 해석으로 성경의 문맥이나 역사적인 상황, 그리고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해석자가 자기 마음대로 의미를 부여하는 위험한 해석이요 지금까지 이단들이 주로 사용하여 자신들의 기호에 맞게 뜯어 맞추는 해석이다.  이 해석은 가장 위험한 것이며 금해야 할 해석이다.


박경숙 목사의 가르침은 기성교회에 대한 적개심을 가진 이단적인 사상으로 새일교회 이유성의 교리와 유사하다.
새일교회가 사용하는 말 가운데 <새일> <동방> <다림줄> <십사만 사천><인을 받은 성도> <영적교회 육적교회>등 많은데 거의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고 모든 교리가 비슷하다. 이유성의 영향을 받아 위의 주장들을 하는 것을 보면 새일교회의 후신이 아닌가 한다.  따라서 진리권세 받는 요한 계시록 세미나는 위험한 이단 사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6. 이민희 목사와 613개의 ‘법도’
 
‘원리와 핵심’ 총회장 이민희목사(49. 변화산교회 담임)는 충남 홍성군 구항에서 태어나 6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다고 한다. 성장해서 사회생활을 하던 그는 ‘극락도 없는데 중들이 남의 돈을 착취하는 것처럼 목사가 사회의 기생충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30세의 나이에 신학을 공부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87년 방배 총회신학교를 졸업한 이 목사는 그 해 87년 4월 월계동 예장중앙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연세중앙교회 담임 윤석전 목사와는 방배총신 동기이며 같은 동향출신이어서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성락교회 김기동씨의 베뢰아 아카데미 10기생으로 윤석전 목사와 함께 3개월간 수학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목사는 96년 11월 15일자로 예장중앙총회 전권위원회의 결의로 제명처리 되었다. 교단의 교리와 준법사항에 불성실하여 몇 번의 권고를 했지만 시정되지 않은 것이 이유였다.


이민희 목사는 11년간의 수도를 통해 성경을 1천독 이상했다며 신·구약전서 1189장의 원리와 핵심을 가르치는데 모든 성경을 영적인 것으로 해석한다고 한다. 특히 구원론에 있어 죽어서 영혼이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천국에 간다고 주장하는데 2012~15년 사이 이 땅에 큰 재앙이 닥쳐 혼란에 빠진다고 말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원리와 핵심 총회를 만들고 몇몇 일간지와 교계 주간지에강의 광고를 내는 등으로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를 끌어들여 온 이 목사는 5월에 강화도에 ‘성경 1189장 원리와 핵심’을 가르치는 수도대학과 대학원을 연다고 공표하기에 이른다.


이민희 목사의 ‘성경 1189장의 원리와 핵심’강의 중 시편 40~41편과 레위기22~23장, 사무엘 3장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경은 영혼전서다. 성경 1189장의 핵심인 613개의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야 영혼이 살며, 613개의 그리스도의 영은 각 장의 핵심이 되는 하나님의법도이다.
성경 1189장의 원리와 핵심을 보는 방법이 있다. 그 핵심원리는 과거를 기억하면서 부르짖는 기도이고, 핵심설교는 부르짖고 기도하여 응답받아 하나님의 보호아래 사는 것을 말한다. 과거 아브라함, 모세 야곱 등에게 했던 하나님을 기억하면 문제가 풀리듯이 설교가 열리게 된다.
예를 들어 시편 41편의핵심을 알려면 서론(과거), 본론(현재), 결론(미래)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서론에 비추어 과거의 것을 보고 본론에 가서 현재의 것(현장)을 얘기하고 결론에서는 상과 벌, 선과 악을 판단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다짜고짜 현재만을 얘기할 수 없기에 서론(과거)을 먼저 얘기 하는 것이 원리이다.
 
또한 행위가 아닌 마음으로만 믿고 천국에 간다는 것은 다 거짓이며 미신이다. 기도해서 꿈이나 환상, 음성으로 응답받은 것은 양심이 더러운 사람이고 평생 해도 자기 속의 영은 볼 수 없으며 영혼이 살 수 없다. 그래서 죽은 영은 절대로 천국에 가지 못하며 성경 1189장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야 영이 살아서 천국에 간다. 60주 영성훈련을 마치면 내 안의 영혼을 훤히 볼 수 있고 꿈이나 환상으로 받은 응답 따위는 받을 필요도 없어지며 영권, 물권이 완전히 회복된다.
 
레위기 22~23장 : 제사장은 흠이 없고 온전해야 제사장으로 쓰일 수 있고 오늘날 목사 또한 육적으로 온전치 못하거나 병에 걸려 있다면 절대로 축도할 수 없으며 송장 또한 만져서는 안 되며 상복도 입어서는 안 된다. 죽은 것(사고로 다쳐 죽은 고기)을 먹거나 온전치 못한 동물을 만지면 부정하다. 왜냐하면 그것이 양들에게 내려가기 때문이다. 만일 꼭 하려거든 속건제를 드린 다음 쓰임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하나님은 절대 받지 않으며 영혼이 살 수 없다.
 
사무엘 3장 : 진짜 성령의 영계를 알아야 목사를 할 수 있으며 말씀 받아 순종한 다음에 대접을 받아야 한다. 목사를 통해 하나님의 법도가 내려오는데 미신제단에 미신기도(축복받기 위해 그저 입으로만 “하나님 복주세요” 기도하고 꿈이나 환상으로 응답받는 것)하면 삼대도 안가서 저주를 당한다.
 
귀신도 프로와 아마추어가 있으며 성도가 많은 미신교회는 프로 귀신이 있다. 골수 귀신은 더 안 되는데 받은 것(체험과 간증)이 있어서 못 떠난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믿는다. 그러나 자신이 연약해서 믿는 예수는 필요 없으며 법도(성경)를 보면 선지자의 권능을 완성한 것이 그리스도이며, 예수님이 오신 것은 법도를 주시려고 왔다.
복음이란 613개의 법도를 내가 받아 변화되는 것을 말한다. 변화된 것이 곧 증거이다. 예수님 때도 그 복음을 받은 자는 살았고 예수님의 복음을 받지 않은 자는 죄 받아 죽었다. 그 후 원리와 핵심을 다 받은 다음 영성훈련과 33개의 설교타법을 받아야 한다.
이민희 목사의 613개 법도가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상의 예만 보아도 황당하며 이단으로 취급받을 수 있겠다 사료된다.

 

 


7. 유광수목사와 다락방


1) 류광수목사
다락방전도훈련원의 창시자요 원장인 류광수씨는(부산 동삼제일교회) 예장 합동측 부산노회 소속 목사였으나, 1991년 11월에, 류씨가 베뢰아 귀신론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과 1987년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되어 유죄 판결을 받은 것 등의 이유로 그 교단으로부터 면직된 자이다.


2) 다락방 전도운동이란?
류광수씨는 다락방 전도운동을 정의하기를 "우리가 처해 있는 곳에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있는 줄 믿고, 전도의 지역에 침투해 들어가서 전도 활동을 펴기 위한 성경 공부 활동"이라고 한다([평신도가 읽을 전도훈련교재-전도훈련교재 1], p.11). 즉 부산에 있는 류씨의 교회(동삼제일교회)에 본부를 둔 '다락방전도훈련원'에서 합숙훈련을 받은 요원이 전도 지역에 들어가서(학교 직장 기관 등 포함) 성경 공부를 하면서 전도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락방전도훈련원은 전국에 100개 이상의 지역에 전도학교 전도신학원 등을 두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1천만 요원과 국내 40만 요원을 양성하고 '10만 대학 요원'과 '10만 중고 요원'을 확보하겠다고 선전하고 있으며, 다락방전도신문 · 도서출판 예수생명 · 다락방 방송센타(영상다락방) 등의 기관들을 통해서 류광수씨의 '다락방 메시지' 등을 담은 교재와 녹음(녹화)테이프를 공급함으로 이 운동을 확산시켜 가고 있다.


◉ 다락방 전도운동의 문제점
(1) 류광수씨의 핵심 사상은 구속사를 마귀와의 대결로 보는 잘못된 마귀론에서 비롯되었다.
  류씨는 김기동(베뢰아 아카데미) 마귀론의 기본 사상과 유사한 구도 속에서 '전도하기 위해서는 기도를 통해 마귀의 세력을 결박하라'고 하며, '성도에게는 기도하면 천사를 동원할 수 있는 천사동원권이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율신경이 약해지면 병이 든다고 하면서도, 모든 영적 정신적 육체적인 병은 마음을 타고 들어오며, 마음의 병은 악령의 활동이며 특히 정신병 영혼의 병은 사단(마귀)과 미혹의 영(악한영)의 작용 때문이라거나, 재난 불화 실패 같은 것이 연속되는 것은 전부 영적인 병이라고 규정하는 것이나, 미혹의 영이 평생 따라다니고 계속 증가되어 결국 육체를 멸하게 한다‘ 고 주장하여 구속사를 마귀와의 대결로 보고 있다.
류씨의 위와 같은 가르침이 비록 김기동의 마귀론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또한 류씨의 변명에 의하면 자신도 김씨의 마귀론이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한다고 하며, 단지 역술인과 무당들을 전도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긴 하지만, 결국 예수가 오신 것이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한 것이라는 류씨의 주장은 김기동의 마귀론과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2) 기성교회를 부정적으로 비판하고 교회를 혼란하게 한다.
류씨는 '다락방전도훈련원'이라는 간판을 내걸었으나 전도 훈련을 시키는 것보다 '다락방전도훈련원'을 중심으로 한 전도운동을 목적으로 다락방식 성경 공부를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정통교회에서 수용할 수 없는 다락방 사상들을 주입시킴으로 교인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 나아가 다락방 전도운동을 하나의 전도의 방법으로 보는 차원을 넘어 전도의 유일한 방법인양 강조하는 인상을 강하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성교회를 부정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기성교회보다 다락방을 우월 시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3) 다락방 전도운동 과정에서 기성교인들에게조차 다락방식으로 영접을 시키는 사례가 나타난다.
구원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과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가르치는 류씨는, 예수 믿고 죽으면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은 맞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이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이 영접이며,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진짜 복음이라고 한다([다락방전도전략] pp.37-38, EBS 양육테이프 2A, 복음편지 테이프 1A, 복음편지 테이프 2A). 또한 믿음에는 '첫째는 예수를 아는 단계(사 53:5, 요삼 1:2)가 있고, 둘째는 믿는 단계가 있고, 세 번 째는 영접하는 단계가 있다'고 하였다(테이프).


즉 "정확한 복음을 빨리 전해야 돼요. … 전도지를 들고 나가기 전에 성도들로 하여금 이걸 깨닫게 해야 합니다. 올바른 구원(을 몰라) 지금 너무 너무 확신이 없이 방황하거든요. 신자 가운데 수많은 신자들이 지금 이것이 안돼 가지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고, '교인들의 80%가 믿지 않는다.' 고 가르쳐 다락방 전도운동 과정에서 기성교인들에게조차 다락방식으로 영접을 시키는 사례가 나타나는 것은 구원론에까지 심각한 문제로 여겨진다.

 

 


8. 박윤식목사와 대성교회


박윤식씨는 대성교회를 개척했는데 1964년 노량진 전모집사의 집에서 가정집회 형태로 시작되었다. 원효로로 이전했다가 1969년 대방동에 예배당을 신축하여 일석교회(一石敎會)라 이름 붙였다. 1971년 11월 신림동을 거쳐, 1977년 7월 노량진 전신전화국 앞에 자리 잡은 후 대성교회(大聲敎會)로 바꾸었다. 박 목사가 원로목사로 있는 대성교회는 평강제일교회로 바뀌어 서울 구로구 오류동, 구 공군정보부대 부지에 신축하여 1992년 5월에 이전했다.
박씨는 예장 호헌 소속으로 있다가 1982년 예장 합동보수 서울남노회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1991년 이단으로 규정된 후에 대성교회 원로목사라는 신분으로 예장 합동보수의 총회장을 지냈다(제 77회기, 1992∼1993년).


1994년 2월 18일 밤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인 탁명환씨가 피습을 받아 숨졌는데, 그 '범인'이 문제의 대성교회 운전사 임 모씨로 밝혀져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 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 교회관계자들이 '범행'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다 들통 나 목사와 장로가 구속되었다. 탁소장은 박윤식씨의 이단성을 폭로해왔는데 임 모씨는 이에 분개해서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단시비에 있어서 박씨를 옹호해 오던 합동보수 총회에서는 이런 사건이 터지자 뒤늦게 대성교회 당회장 김모씨는 해임, 사건 연루자는 면직 처리하라고 소속 노회에 지시했고, 대성교회는 동 총회를 탈퇴할 것을 결의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동 총회의 '대성교회대책위원회'는 '대성교회가 사회 교회 교단에 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총회서 지시한 내용을 이행치 않았기 때문에 제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 박윤식씨의 오류로 지적된 문제들
1. 예수께서 이 땅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함으로 기독론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테이프 "영.혼.육" 1981. 8. 6.).
2. 타락론의 측면에서 볼 때,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함으로 통일교와 같은 성적 모티브를 가졌으며 특히 타락 후에 인간에게 월경이 생겼다고 하며 이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에서 탈출하는 것이 구원이라고 함으로 정통적 타락관과 배치된다(테이프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을 탈출하자", "씨앗 속임", [목회와 신학] 1991년 2월호).
3. 박윤식씨는 진리는 사망이요 말씀은 생명이란 틀을 가지고 있는데, 정통교회마저(타종교도) 진리차원으로서 이를 벗어나 말씀 차원에 이르지 못하면 결국 사망이라 함으로써 정통교회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대성]지 1982년, [말씀승리가] 1971년, [내 주께 찬양] 1981년, 기타 테이프).
4. 박윤식씨는 자신이 지리산에서 3년 6개월동안 기도하다가 비밀말씀을 받았다고 하여 자신을 말씀의 아버지라고 하고 있으며 이것을 시나 찬송가로 노래하고 있는 것은 박씨를 신격화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테이프, [말씀승리가], [내 주께 찬양]).
5. 박윤식씨는 주로 자신의 설교는 지리산에서 받은 계시임을 말하고 그 비밀은 주석에도 없다는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은 성경계시 외에 직통계시를 말하는 것으로 성경계시를 왜곡시키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적 계시관과 위배된다(수 많은 테이프).
6. 박윤식씨의 창조론을 보면 에덴동산은 인간의 마음을 가리킨다고 하며 또한 아담은 미생물로부터 발아된 생명의 맨 윗가지에 핀 꽃으로서, 창조적 진화한 상향의 끝이 아담의 생령이고, 생령이 하향한 밑바닥의 근저는 물질이라 함으로 진화론적 창조론을 가지고 있다(테이프 "왜 아담을 흙으로 창조했나?", 기타 테이프).
7. 박윤식씨가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7일동안 받았다는 위와 같은 계시들은 통일교 출신인 변찬린씨가 썼던 [성경의 원리]로부터 대부분 인용 표절된 것이었다(변찬린씨가 83년 1월 18일 보낸 편지와 기타 다수의 테이프 리스트).

 


9. 박무수 목사와 부산제일교회
박무수 씨의 본명은 박무용이다. 부산제일교회(부산 북구 감전 2동 135-10) 담임목사이며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법통총회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사신학교, 임마누엘기도원, 도서출판 34 등의 대표이다. 하나님께서 한국을 사랑하셔서 동방의 독수리 박무수 씨에게 4단계 회개의 복음을 계시해 주셔서 제 2의 종교 개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삼사신학교란 박무수 씨의 추종자들이 매주 금요일에 부산제일교회에 모여들어 철야를 하면서 토요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삼위일체와 4단계 회개'를 공부하는 곳이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박무수씨의 문제점은 여러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다.


◉ 박무수씨의 4단계 회개 
첫 번째 단계는 죄를 깨닫는 것이고,
두 번째 단계는 하나님 앞에 있는 죄를 지우는 것이며,
세 번째 단계는 자신의 마음에 있는 죄를 없애는 것이고,
네 번째 단계는 감사라고 한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먼저 마음으로 죄를 깨닫고 제단뿔과 마음판에 기록되기 때문에, 죄를 깨달아 제단뿔에 기록된 것을 지우고 자기 마음판에 새겨진 것을 고치는 3단계를 거쳐야 예수님의 3일만의 부활을 체험하게 되며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회개할 때 이런 구체적인 단계를 거치지 않고 죄만 열거하고 용서받은 것으로 믿어 버리는 것으로는 3일만의 부활을 통하지 않았으므로 거듭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네 번째 단계의 감사는 입술로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헌금을 해야 4단계 회계가 완성된다는 것으로 감사헌금을 하지 않으면 잠시 후에 마귀가 와서 은혜를 쪼아 먹기 때문에 완성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감사예물이 구원을 확실하게 보장해 주며, 4단계 회개는 매일 아니 매순간마다 해야 하며, 4단계 회개를 확실하게 하지 않거나 중단하면 나갔던 귀신도 다시 더 크게 들어오고 거듭나지 못할 뿐 아니라 구원이 취소된다고 한다.


4단계 회개의 성경적 근거는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으로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요 19:23)로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입고 있던 옷이 넷으로 나뉘어 졌기 때문에 4단계의 회개를 해서 그 옷을 붙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하는 바를 살펴볼 때에 그가 4단계의 회개의 성경적 근거로 주장하는 요한복음 19장 23절은 회개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구절일 뿐만 아니라, 그 옷을 붙여 주어야 할 하등의 이유도 없다. 요한복음 19장 23절의 말씀은 박무수 씨의 4단계 회개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의 장면을 나타내는 치욕적 사건으로 군병들이 옷을 찢어 나눈 것은 예수께서 죽은 것으로 알고 로마법의 풍습에 따라 옷을 나눈 것뿐이다. 회개는 구원을 위한 회개와 성화를 위한 회개가 있다. 구원파는 구원을 위한 회개만 강조하고, 성화를 위한 회개를 부정하는 반면박무수는 성화를 위한 회개를 너무 강조한 나머지 4단계 회개를 구원의 조건으로 삼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거듭남은 한 번으로 족한 것이다(요 10:28-29). 또한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이라"(엡 1:8-9)는 말씀에 따르지 않고 있다.
또한 그가 주장한 회개는 결국 물질로 표현하게 하므로 영적이라기보다는 육적 그리고 물질화 하는 점이 특히 문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박무수씨의 기타 문제점들
박무수 씨가 주장하는 바를 살펴보면 한 마디로 신학적 무지에서 비롯되어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예를 들면, 예수 그리스도를 예수와 그리스도로 구분하여 예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논할 수 있고(예수는 손등이라고 함), 그리스도는 우리와 관계되기 때문에(그리스도는 손바닥이라고 함)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지도자라 하면서 그리스도가 내 속에 들어오면 그 뒤에 예수가 계시기에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라고 한다고 하면서 나 → 그리스도 → 예수 → 하나님 → 성령의 순서로 이어진다고 한 점, 사이비 이단들이 주장하는 직통계시를 강조하여 그는 설교를 준비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 그냥 지시하는 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는 점, 삼위일체를 설명하면서 이사야 41장 8절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의 말씀이 삼위일체를 나타낸다는 점, 죽은 자의 혼령인 귀신이 사람에게 들어가 사람을 미치게 한다는 정령숭배사상에서 비롯된 무속주의적 귀신론, 그리고 교회를 적대시하고 신학 교육 자체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점 등과 함께 박무수 씨를 동방의 독수리요, 그 추종자들은 동방의 왕들이다(사 46:11, 계 16:12)라고 한 주장한 점들이다.
그는 성경을 지나치게 주관적으로 그리고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성경이 가르치고 뜻하는 바의 의미를 바르게 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본다.

 


10. 박철수목사의 새생활영성훈련원
 
박철수 목사는 1971년 이만신목사(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의 집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은 후 8개월 동안 영안이 열리는 신비한 체험과 영혼의 육체이탈을 경험했다고 한다.
1978년 총회신학교 신학부에 입학하였고 그해 8월에 서울 종로구 원남동 179-3에서 새영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으며 이 때 방언과 방언통역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고 한다. 1979년 한얼산 기도원에서 기도하던 중 성령의 불같은 능력을 받아 신유, 능력 행함, 영분별, 지혜, 지식의 은사 등 나머지 아홉 가지 은사를 다 받았고 자기 속에 있던 귀신 53마리가 신고를 하면서 떠나는 것을 체험했다고 한다.
1981년 12월에 예장 호헌 측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87년 교회를 서울 신사동으로 이전하면서 교회부설 영성훈련원을 개원하였고 다시 1988년 12월에 청담동으로 교회를 이전하면서 아시아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꾸었다.
1994년 11월에 제 1회 영성교육 상담세미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회 가까이 세미나를 했다. 1996년 8월에 경기도 남양주시 시내산 기도원으로 아시아교회와 새생활 영성훈련원을 옮기게 되어 발전을 하게 되었고 1997년11월 서울 노원구 중계동 358-6 상가 지하에 아시아교회와 함께 이전하였고 다시 답십리로 이전하였다.
1998년 7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 총회 한남노회에서 박목사의 사상문제를 지적하자 교단을 탈퇴하였고 1998년 10월 예장서울노회(독립)를 독자적으로 세웠다.  강북본당(답십리), 강서 예배당(양천구 신월동)과 기독교 영성신학연구소, 기독교영성운동본부, 기독교 영성신학연구원,기독교영성홍보선교,월간 영성의 샘, 도서출판 영성이 있으며 전국에 100여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고 한다.


1) 직통계시와 영서 문제
  문제가 되는 것은 신자들을 영성상담을 하면서 발생되는 예언계시의 문제이다. 신앙상담을 하면서 제일먼저 사람을 척 보고 그 사람의 신앙상태를 단계적으로 구분한다는 것이다. 크게는 애굽단계, 광야단계, 가나안단계로 나누고 거기서 또 세분화하여 피상담자들을 광야 단계 혹은 가나안 단계 등으로 점을 치듯 판정을 해 주는 것이다. 심지어 얼굴만 봐도 또는 신상카드만 보아도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판단이 자기의 판단이 아니라 성령께서 그렇게 알려 준다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성령께 물어보면 그 사람의 영적 상태, 상황, 사명 영적 수준을 알려 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담을 “성령상담”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설교를 하는 것도 성령께 물으면 성경 어디를 강해해라 또 대지는 이렇게 하고 소지는 이렇게 해라 등 기도로서 말씀을 받아서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해야 진짜 설교이지 사전 찾고 뭐 찾고 그것 찾아 가지고 하니 세월만 다 가고 골치만 아프고 머리만 빠개진다고 말한다. 지식의 말씀의 은사를 받으면 제목 대지 소지를 착착 알려 주시고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받으면 그 말씀을 주신 이유를 환상을 통해서 알게 해 주시는데 이것을 안 받으면 목회를 못한다고 강조한다(성령의 이중적 사역 중생 1번 테이프)
또 하나님은 영서를 통하여 예언을 주신다고 한다. 모든 방언과 예언이 영서를 통하여 나간다고 한다. 그래서 박철수 목사는 영서에 대하여 기도해서 물어 보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방언, 통역, 예언의 복합적인 은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훈련원에서는 영서 쓰는 법을 훈련시키기도 한다. 영서를 많이 써야 계시가 정확하게 온다는 것이다.


2) 인간론의 문제점
그가 인간론에서 주장하는 것을 열거해 보면
첫째 인간은 본체론적으로 구분할 때는 몸과 혼과 영이고 인격적으로 구분을 할 때는 영혼과 몸이라고 한다. 이 때 몸은 육체+혼을 말하고 영혼은 영을 말한다고 한다.
둘째 혼은 하나님이 흙으로 육체를 만드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실 때 만들어 진 생령이라고 말한다.
셋째 인간에게는 두 인격이 있어 혼의 인격과 영의 인격이 있다고 주장한다.
넷째 영이 몸을 떠나 이탈하여 자기의 혼과 육체를 본다고 한다. 두 단계가 있는데 인격적인 분리와 본체적인 분리가 있다.
다섯째 삼위 일체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과 같이 인간도 영 혼 육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지음 받았다고 말한다.
여섯째 영혼에도 몸이 있는데 투명한 몸이요 눈도 귀도 이성도 있지만 배꼽은 없다. 영혼의 지능지수는 육체보다 만 배나 고차원 적이라고 말한다.
일곱째 몸은 기계와 같아서 인격이 없고 혼은 야비한 사람, 무지무지한 죄인이고 영은 인간적으로 말하면 아주 좋은 사람, 사랑의 극치와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여덟째 혼이 내 몸의 주권자였는데 영에게 양보하고 영이 주권자가 되니까 말씀도 깨달아지고 죄가 깨달아졌다. 이것이 영생 체요, 기독교의 특권과 축복이다'라고 말한다. 


3) 구원론과 타락론에 나타난 문제점
박철수 목사의 구원론은 한마디로 마귀에게서 구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글을 보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빼앗겼던 우리를 되찾기 위하여 예수님의 피를 값으로 주고 마귀로부터 우리를 건져낸 것이다. 마치 흉악한 범죄자에게 납치된 자녀를 많은 돈을 대가로 치르고 되찾는 것처럼 우리가 그런 하나님의 자녀라는 긍지와 확신이 있어야 한다” (영성훈련 입문 p.138)
그의 구원론을 좀더 분석해 보면 그는 세 가지 나라에 대하여 말한다.
<세상나라와 이 세상 나라와 이 세상 천국>이다. 왜 이러한 이 세 나라를 말하는가 하면 구원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그는 구원을 이렇게 설명한다. “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왕권을 주셨는데 인간이 범죄 함으로 세상나라를 빼앗겼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귀더러 이 세상임금이라 말씀하셨다. 그리고 마귀가 스스로 왕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든지 아니든지 전부 마귀의 자녀가 되었고 결국 마귀의 종, 마귀의 집, 마귀의 제사장, 마귀의 신부가 되어진 꼴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물과 피를 쏟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 또한 십자가의 승리를 통해서 마귀가 다스리는 ‘이세상 나라’ 의 일부를 빼앗아서 ‘이 세상 천국’을 만들어 우리에게 주었다. 피값을 주고(죄값을 치르고) 이 세상나라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건져내어 이 세상 천국으로 옮겨 놓았다.”(골1:13)
 
이렇게 건져낸 것을 ‘구원’이라고 말한다.(요 3:16-17) (영성훈련입문 pp 28-30)
“그러나 예수 십자가 사건으로 인해 마귀가 다스리는 이 세상나라의 권세의 일부를 빼앗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회복시켜주어 이 땅에 말씀과 성령으로 다스리는 영적 세계를 개설하셨는데 이것을 ‘이세상 천국(현세천국)’이라고 말한다.”( Ibid 32)
 
박철수 목사의 구원론은 마귀가 다스리는 이 세상나라에서 이 세상천국으로 옮긴 것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렇다면 박철수 목사는 구원을 왜곡 축소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마귀에게서 구출을 구원으로 보고 있는 박철수 목사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사건이 사단 배상설 이론을 연상케 한다. 그의 논리나 그의 글을 보면 결국 예수님의 피값을 마귀에게 지불하고 영혼들을 마귀에게서 건져냈다는 결론을 얻을 수밖에 없다. 그가 그려 놓은 도표에 보면(영성훈련입문 p29 그림 1-5) 마귀가 다스리는 이 세상나라에 세 개의 글이 있다. 첫째가 이세상나라 둘째가 마귀  셋째가 피 값이다. 이 표를 보면 박철수 목사가 예수님의 피값을 마귀에게 지불하고 사람을 구원해 냈다는 사단 배상설 사상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의 타락론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 “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죄를 범하기 전에는 혼이 영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따라서 혼의 능력은 바로 영의 통제를 받는 능력이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에 빠져 범죄 한 이후로는 아담과 하와를 비롯한 인류전체가 사단의 영향권아래 놓이게 되었고 그 동안 온 몸을 주도하던 영이 그 주도권을 상실함으로 몸을 거룩하게 하는 통제력을 잃게 되었다. 따라서 인간의 삶은 영중심의 삶에서 육중심의 삶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 결과 인간은 지각이 어두워져서 영혼이 있는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세계가 있는지 조차 모르게 되었다.” 라고 설명한다.
박철수 목사의 구원론과 타락론은 하나님과 마귀, 하나님의 나라와 마귀의 나라라는 이원론적인 사상에서 나온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4) 귀신론에 대한 문제점
그가 체험한 간증 가운데 이런 것이 있다. “은사의 충만함을 통해서 나에게는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났다. 그 하나는 많은 기적을 행하게 하시고 또 하나는 내 속에 있던 53마리의 귀신이 하나 씩 하나 씩 신고를 하고 떠나는 것을 경험시키셨다. 거짓말 잘하는 것은 봉이 김선달 같은 귀신이 붙어서 부추겨 한 것이고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인기가 있는 즉 매력이 있어 보인다는 것조차도 귀신이 하는 장난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누구에게 매력이 있어 보인다는 말도 함부로 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영성훈련입문 p 63)
박철수 목사는 사람에게 귀신이 들어가는 것을 세 가지로 구분한다.
첫째 태어날 때 들어가 자기화 된 귀신(성격형성, 개성)
둘째 죄를 지음으로 들어가는 귀신,
셋째 지나가다 슬쩍 들어가는 귀신(거릿 귀신) (Ibid p71)이 있다고 한다.


5) 성경해석의 문제점
박철수 목사가 자신의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첫째 역사적 문자적 문법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둘째 성경은 비유, 혹은 미래의 될 일, 예언, 계시 등으로 설명하는데 구속사(구원의 역사)적 견지에서 해석해야 한다.
셋째 성경을 성경으로 이해하는 성경 신학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넷째 영적 비유로 해석해야 한다.
다섯째 영적인 실제로 해석을 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영성훈련입문 p173-176)


그러나 사실은 우리가 말하는 역사적 문법적 해석과 그가 말하는 것은 전혀 다르고 구속사적 성경해석도 우리가 말하는 것과는 상이하다.
역사적 문법적 해석은 성경을 기록한 당시의 상황과 문화 그리고 쓰던 언어 등을 잘 살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찾아가는 것인데 박철수 목사는 역사적 문법적인 것은 성경의 사건이 사실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이 역사적인 해석방법이며 구속사적인 해석방법은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해 가시는 모든 계획과 과정 곧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성경에서 찾아가는 것인데 박철수 목사의 구속사적 해석방법은 전혀 다르다. 그는 구속사를 객관적인 구속사와 주관적인 구속사로 나눈다. 그의 말을 인용하면 “구속사적으로 이해한다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의 영, 혼, 몸을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는 신령한 집으로 건축을 해서 하나님이 거기 내주 내재하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를 받으시기 합당한 사람을 만드시려고 우리를 선택하신 것이지 육신의 풍요를 위해 육신의 욕망대로 살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니다. 객관적 구속사는 우리의 영혼과 육체,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이 계신 보좌(사람은 손댈 수 없고 하나님이 건축) 이다. 그러나 우리들을 거듭나게 하시고 은사와 능력을 주시고 환경을 주셔서 주의 말씀대로 삶으로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는 신령한 집으로 건축해야 될 책임이 각인에게 있다.(이것이 주관적 구속사?) 이 책임을 수행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은사와 능력과 권능을 모두 다 예비해 주셨다.” 라고 말한다.
 
그는 영적인 해석이라 하여 구약성경을 비유로 해석하고 그것을 성경 신학적이라고 말한다. 갈라디아서 4: 21-31에 보면 바울사도가 구약의 아브라함의 두 아내와 아들을 들어서 비유라고 하며 해석을 하는데 육체를 따라 난자와 약속을 따라 난자, 육체를 따라 난 자와 성령을 따라 난 자, 계집종의 아들과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의 대조가 나온다.
그는 이것을 객관적인 구속사라 하고 또 이삭이 리브가를 통하여 두 아들을 낳는데 하나님은 먼저 난 에서를 미워하고 나중에 난 야곱을 사랑하셨다.
야곱이 팥죽을 주고 에서로부터 장자권을 사게 되는 일은 주관적인 구속사를 의미하고 예수 십자가의 물과 피로 영혼이 거듭나서 장자권을 회복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이것을 영적으로 말할 때 거듭난 후의 성도들의 영혼은 복음만을 사랑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말한다고 한다.
아브라함과 두 아내를 통 하여는 객관적인 구속사를 야곱의 두 아내와 장자권을 사는 일에 대해서는 주관적인 구속사라고 한다. 그러므로 객관적인 구속사에서 율법과 복음이 다르고 주관적인 구속사에서 율법과 복음이 다르다고 한다.
 
성경해석 가운데 가장 위험한 해석이 우화적인 해석과 영적인 해석이다. 이것은 얼마든지 자신의 신학이나 이론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짜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의 모든 사건 행동 하나 하나를 비유로 풀이하여 영적 해석을 하는 것은 전혀 성경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의도와는 딴 곳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박철수 목사의 성경해석은 풍자적이며 신비주의적인 것으로 위험한 것임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11. 밤빌리아 추수꾼


'밤빌리아 추수꾼'이라 함은 경기도 광명시 3동 375번지 소재 '밤빌리아교회'와 '밤빌리아 추수꾼 훈련원'(또는 세계 추수꾼 훈련원)을 이른다. 소위 '온전한 여인' 이선아를 중심으로 박영규, 허영만, 음재룡 등이 핵심이었다.
원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산하의 서울 강서 지방회 소속 영광교회였으나 담임목사였던 허영만씨가 '영성치료를 통해 인간이 완전해진다'고 하는 이선아 박영규를 끌어들여 '영성화 훈련'을 하다가 총회 사이비집단대책위원회로부터 '출교 파직'를 당했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 42회 총회록 pp.130 ∼135).
이들은 이단 시비가 일자 '대한기독교연합교회 총회' 소속이라고 주장했으나, 초대 총회장이 박영규였으며, 당시 총회장이 허영만 이었던 그들이 만든 총회였다. 이들은 통제된 상태의 집단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허씨는 반발하는 자신의 아들을 강제로 감금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고, 교주격인 이선아는 사망했다.


(1) 이 집단은 영성치료를 통해 인간이 완전해진다고 한다.
(2) 이들의 영성치료는 6단계로 이해되는데
1단계 변질(감각의 단계),
2단계 변력(감정의 단계),
3단계 변혁(확인의 단계),
4단계 변신(확신의 단계),
5단계 변형(신뢰의 단계),
6단계 변화(침묵의 단계)
4차원 즉 변신 이후의 단계가 영을 통한 교통의 단계로 보는데 6차원에 이르면 온전해지는 단계로 무아의 경지 같은 것으로 침묵으로도 통할 수 있는 투명인식이 가능한 단계요(Ibid., 37쪽), 호수처럼 맑은 단계라고 한다([풀빛목회] 1987년 4월호 60쪽, "종교적 열광주의와 영성치료"). 그런데 이들은 바울은 2∼3차원이요 박영규 씨는 4차원이라 하고 이선아는 5∼6차원의 유일하게 온전해진 여인이라 한다([현대종교] 1985년 10월호, 12월호 참조).
(3) 영성 화 치료의 단계인 제 4단계에서부터 영을 통한 교통의 단계가 시작되는데 여기에는 비유의 틀(특히 이선아의 동화를 가리키는 것)과 신적 지혜로 인식하는 단계(6단계의 침묵을 의미하는 것)로써 초월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풀빛목회] 1985년 11월호 46쪽).
(4) 성경은 온전하지 못한 책으로 성서의 문자는 입체적인 지구 위를 평면적 세계지도로 도식화한 것과 같은 것으로([풀빛목회] 1986년 12월호 39쪽) 영이 온전해지면 종래와 같은 성서주석이나 설교를 기록해야 할 필요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풀빛목회] 1985년 11월호 47쪽).

 


12. 유복종목사와 혜성교회


유복종씨는 1954년 1월 1일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 745번지에서 아버지 유재선과 어머니 엄옥남 사이에서 출생했다. 그는 16세 때에 함0식목사의 전도를 받아 문0열목사의 순복음 S교회에서 입교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함목사에게 수락산에서 침례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신앙의 아버지 같은 함 목사 밑에서 일을 했는데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함목사가 개인명의로 된 동산교회(기하성총회)를 1985년 6월 24일 미국에서 공문으로 총회에다 증여를 했다. 교회를 지키고 있던 유복종씨는 교회를 자기에게 양도할 줄 알았는데 총회로 증여를 하자 함목사를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사건번호 가합 513). 그러나 이듬해인 1987년 대법원 제 1부의 재판결과는 유목사의 패소로 돌아갔다.(사건번호 86 다카 1011)  기하성 측은 동산교회를 접수하려고 여러 가지 애를 썼으나 건물을 내어주지 않았다.


그는 홍은동에 있는 B총회신학교에서 가르치다가 학생들에 의하여 축출되는 불명예를 얻었고(종말복음문제로) 그래서 그는 혜성교회 안에 크리스챤신학교를 세운 것이다. 
1984년부터 세 차례나 예수님의 재림설을 주장하기도 하고 종말복음과 이중 아담론으로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에서 제명을 당했다.
그는 자신의 교세를 이용하여 서울시 교경협의회 경목실행위원회를 지내기도 했으며 민족통일복음화운동협의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금식 기도 대 성회에서 운영본부장을 맡기도 하였다.


1) 유복종씨가 주장하는 종말복음
유씨가 주장하는 종말복음이란 “예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싹에 불과하고 알곡으로 추수되려면 종말복음을 들어야 산다” 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거듭났어도 종말복음을 듣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논리이다.
즉 종말 복음이란 모든 성도가 환란을 통과한 후에 들림을 받는데 종말복음을 알지 못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의 저서(표절한 것임)라는 “666과 적그리스도 정체”(1986,5 민우출판사)에 보면( p114) 사사기 6:35-40을 인용하면서 “첫 번째는 양털(속죄복음)에 내렸으나 두 번째는 타작마당(종말복음)에 내렸으니 두 번째 은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만 믿고 천국 갈 줄 아는 기성교회는 구원이 없고 기성교회 교인은 미련한 다섯 처녀라는 것이다.
이제 성도들은 종말복음을 가르치지 않는 기성교회에서 시기를 놓치지 말고 탈출해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신령한 종에게로 와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보혈은 싹에 불과하고 그것이 자라서 추수 때에 알곡으로 천국을 갈지 가라지가 되어 지옥에 갈지 알 수 없으며 알곡으로 추수되려면 종말복음으로 무장하여 환란 때에 666표를 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속죄복음만 알고 종말복음을 모르는 불쌍한 기성교회 교인들을 전도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가 저작했다는 “적그리스도와 666의 정체”는 이미 출판된 “중동사태” “세계정부와 666” (1981년 7월 우정출판사)라는 구원 파에서 출판한 책들을 표절하여 급박한 종말론을 가르친 것이라고 밝혀졌다. 이것은 공포심을 조장하여 물질에 애착을 버리게 하고 그 물질을 헌금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그는 한 때 1984년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주장하다가 불발하자 84년이 지나자 86년으로 변경했다가 또 다시 88년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불발하자 이제는 임박했다며 신도들을 절박한 위기의식으로 몰고 갔다. 대부분의 시한부 종말론 자들이 말하는 것은 666표를 받지 말라는 주장이다. 그는 컴퓨터가 곧 666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2) 이중 아담론
아담을 하나님이 창조하기 전에 이미 이 땅에는 많은 사람이 존재했다는 것이고 그 때 당시의 사람들은 영이 없는 짐승과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가 아담이전에 사람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만들어 아내로 주실 때 하신 말씀 “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룰 지로다”라는 말씀이다. 아담에게 부모가 없었다면 어떻게 그 부모를 떠나라는 말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결국은 아담은 흙으로 만든 첫 인간이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선택된 존재로서 영을 불어넣어 생령이 된 자라는 것이다.

 


13. 기타


◉ 천국직통파
천국 직통파라고 하여 1970년대 이단시비로 말썽 많던 전북 김제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예수교복음교회는 전국의 신도들이 김제 본부까지 매주일 찾아가서 예배 드리는 열심을 보여 지나치다는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 중앙 예루살렘 심정교회
한때 남한산성 중턱에 자리 잡고 부부교환 등 해괴한 의식으로 교주의 구속 사태까지 몰고 온 중앙예루살램 심정교회는 신도들이 흩어졌지만 교주는 아직도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산상곡에 살고 있으며 신도들의 내왕이 잦다.
 
◉ 김민석의 만교통화교
에덴문화원으로 경북 성주에서 출발하여 만교통화교(萬敎統和敎)교주로 군림한 김민석은 자신이 심판주 하나님 민석 대왕이라고 하며 신도들로부터 금품을 사취하다가 구속당하기도 했다.


◉ 팔영산 기도원의 전병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다윗 왕이라고 자신을 신도들에게 내세워 뭇 여성들을 농락하고 교도소 신세까지 진 바 있는 팔영산 기도원의 전병도 교주도 최근 서울 개포동과 강원도 삼척군 태백산 깊은 산 속에서 신도들을 데리고 농장을 하고 있다.
 
◉ 일월산기도원의 교주 김성복
에덴동산이 일월산이요 자신은 재림 주 사명을 갖고 한국에 왔다고 주장하면서 여신도 간음 등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던 일월산기도원의 교주 김성복은 그 자취를 감추고 나타나지 않고 있다.


◉ 대학가의 이단관련 기관
▶ 안상홍 증인회 대학가 활동명칭
대학생종교개혁선교회(cmr), 대학생자원봉사연합,
▶ JMS(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
신앙과 예술(전남대 등 이름을 자주바꿈), BNB(중앙대), CGM(조선대), 고들 빛(건국대), BOB(경북대), 아기자기(대구대), 신앙과 예술, 프라비던스 (부산대학교), 보라매(서원대학교), 예수사랑(충북대) 등
▶ 구원파(박옥수)
IYF(울산대, 울산 기능대, 포항공대, 부산동아대 전남대 강원도립대,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GNN(고려대, Good News Net), C.A.A(부산대 Culture Activity Asociation), 믿음의 사람들(충남대, 일명 LBF - Live By Faith)
▶ 기타
만민중앙교회(MCM), 김기동 씨의 성락교회(권세 있는 말씀, ERC, CBA), 지방교회(오버키월스) 등   (월간 <교회와신앙> 2002년 2월호). 
 

 

출처 : 주사랑
글쓴이 : 항공모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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